마법의 검
魔法劍, Magic Sword
시초격이라 볼 수 있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는 사실 무기의 고유 공격력에 +수치가 붙는 것일 뿐이며, 일부 특이케이스를 제외하면 일반 타격에 내성이 있는 몬스터를 때릴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일반적인 검과 크게 다를 게 없다. 특정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검이 없는 건 아니지만, 보통은 보조 마법 계열(금속체 탐지, 비밀문 탐지, 사악함 탐지, 가벼운 상처 치료 등)이 대부분이다. 보팔 소드나 운딩 소드[1] , 럭 블레이드[2] 같은 파괴적인 마법 검도 있지만 이것들은 나중에 추가된거다.
<드래곤 라자>에서는 에고 소드인 프림 블레이드가 여기에 속한다. 매우 날카롭다는 특성[3] 외에도 큐어 디지즈, 프로텍트 프롬 노말 미사일, 라이트 등이 걸려 있어 모험가에게 유용한 검.
양판소에서는 왠지 모르게 무시무시한 공격마법이 마구 걸려 있다. 파이어볼은 기본, <묵향> 등 먼치킨물에서는 산 하나를 날려버리는 공격마법이 걸려 있는 경우도 있다.[4][5]
말그대로 마력을 띈 검. 일반 무기에 비해 절삭력이나 강도가 뛰어나고 판의 검 서프레서[6]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검보다 훨씬 가볍다고 한다. 무기로서의 성능도 성능이거니와, 딱히 무기에 마법이나 신성마법을 부여하지 않더라도 고스트나 마법생물들을 상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모험가나 전사들에게는 선망의 대상.
작중 배경이 되는 시대에는 제작 방법이 실전되었거나 마법사들을 두려워하는 풍조 때문에 더이상 제작되지 않는 듯 하고, 고대왕국 카스툴의 유적에서 발굴된다고 한다. 마법의 무기를 사용하는 부대를 따로 편성하거나 왕가의 인물들이나 뛰어난 용사들만이 지니는 등 상당히 귀한 물건으로 여겨지기는 하지만[7] , 고대왕국 카스툴의 유적이 비교적 흔한 로도스에서는 구하기가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은 듯. 각지의 왕공귀족들이나, 일정 수준의 기사들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이 마법의 검이고, 워트가 벨드에게 "마법의 검 따위는 수두룩하다."라고 얘기하는 장면도 나온다. 물론 이건 워트가 고대왕국의 유적들을 엄청나게 조사, 발굴한 경력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검으로 3종류가 있다. 얻을때부터 마법이 걸려 있으며, 검을 휘두르면 해당하는 속성의 검기가 나간다. 가고일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동료를 삼킨 에저호든을 공격할 때 동료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다.
[image]
연재 당시의 제목은 《마법의 검을 찾아서》. 작가는 이현상. 하이텔에서 운영되고 있는 판타지 작가들의 비공개 습작동호회인 '마감없는 세상에서'의 회장직을 맡아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 단, 주 연재처는 오히려 나우누리의 SF란이었고 나우누리 출신 작가들의 모임을 기반으로 출범한 커그에서도 초기 멤버였음을 감안하면 하이텔 아이디와 나우누리 아이디를 둘 다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 당시 유행하던 먼치킨물의 전례를 충실히 따르는 작품. 네피림으로 나이는 40대라고 하나 20대 청년의 외모를 가진[8] 졸라짱센 마법사 드레이크와 그의 제자인 지크프리트[9] 가 드레이크의 몸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마법의 검을 찾아 떠도는 이야기. 비상하는 매와 비슷하게 프로텍트 프롬 노멀 미사일, 절대명령살(파워 워드 킬)등 D&D룰 설정에 기반했다. 엔딩은 딱 to be continued인데 후속작은 연중되다시피 한 상황. 설정을 다루는 방식 등이 비슷했던 비상하는 매가 끈적끈적하고 퇴폐적, 귀축적이었던 데 비해, 그런 끈적끈적함조차 없이 오직 피와 살만 튄다[10] .
그리고 연재본과 출판본 사이에 차이가 아주 큰 편이다. 사실 출판을 위한 퇴고와 수정 과정에서 연재본과 출판본 사이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은 당시 1세대 판타지 소설에서는 상당히 흔한 일이었지만. 연재 당시에는 출판을 생각하지 않고 마음내키는대로 썼다가 출판을 준비하면서 난잡한 부분을 싹 쳐내고 전체적인 구성을 깔끔하게 정리했다는 점에서도 동시기 출판작인 비상하는 매와 비슷하다. 단, 구성이 깔끔해지고 완성도가 높아지긴 했지만 독자들이 좋아하던 재미있는 장면들이 대거 삭제되어 오히려 재미가 떨어졌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 비매에 비해 마법의 검 쪽은 연재본보다 출판본이 낫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사실 마법의 검 출판본은 단순히 출판을 위해 퇴고하고 수정한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골격만 남겨두고 다 다시 쓴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의 큰 변화가 있었고... 특히 속을 알 수 없고 냉혹한 중2병적 먼치킨 주인공의 나쁜남자적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출판본에 비교하면 연재본의 경우 주인공이 속마음(특히 인간적인 속마음)을 너무 자주 내보인다거나,서술이나 묘사등에서도 유치한 면이 상당히 많았던 것. 이 점에서 작가 이현상이 자신의 작품을 꼼꼼하게 퇴고하여 완성도를 향상시키려고 노력하는 성실한 작가임을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문제는... 마법의 검 출판 이후 이 성실함이 도가 지나쳐 오히려 후속작을 죄다 말아먹었다는 것이다. 위에 소개된 대로 '마법의 검'의 엔딩은 후속작으로 연결되는 것을을 전제로 하고 있고, 작가 자신도 '마법의 검'은 LMK 시리즈의 1부로써 2부 '생명의 나무'와 3부 '사신의 길'로 이야기가 연결될 것이라 예고하였으나... 2부 '생명의 나무'는 사실상 집필에 실패했다. 정확히 말하면 거의 10년 이상의 긴 시간동안 '프롤로그' 만 수 차례 연재하기를 반복했다. 프롤로그를 써서 공개했다가 본인 마음에 안 들자 더 이상의 연재를 포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쓰기를 반복한 것. 물론 아끼다 똥된다고 그러는 사이 작품은 잊혀지고, 결국 후속작은 나오지 못했다.
말 그대로 검에 마법을 걸어서 공격, 타격데미지와 마법데미지를 동시에 주는 기술.
주인공인 리오 스나이퍼의 주특기로 그의 무장 디바이너가 무속성 검이기에 마법검의 위력을 100% 내줄 수 있기에 잘 사용한다. 보통사람들은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스킬로 그가 사용하면 그 위력에 놀라는 장면들이 자주 나온다.
구 가즈 설정집에 따르면 '''인간은 이 마법검을 단독으로 시전하는게 거의 불가능'''이라고 하며, 용족들도 단독으로 사용하려면 꽤나 골치를 썩혀야 한다고 나와있다. 일단 '''검에 마법을 강제로 봉인'''한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마법을 구현하는 마법 따로 + 그 마법을 봉인하기 위한 마력 따로 + 그 봉인을 컨트롤 하기 위한 마력 따로 해야하는 등 마력과 정신력 소모가 상당히 크며, 만에 하나 위의 세 가지 마력 중 하나라도 흩어지면 검에 봉인해뒀던 마력이 폭주해서 '''무기만 터지거나 녹아내리는 건 아주 아주 운이 좋은거고''' 최소 중상이거나 최대 사망이라고. 만약 둘이서 시전 하는 거라면 마법을 시전해주는 쪽은 마력이 역류돼서 재수없으면 폐인이 된다고 한다.
리오는 화염속성을 건 파이어 크레이브, 바이올릿을 주로 사용하며 최고의 기술은 연재판 기준으로 마법검 테라 플레어이다.
휀 라디언트의 광황포를 받아 사용하는 라디언스 소드라는 합체기(...)도 있다. 정확히는 라디언스 소드는 데이브레이크의 에너지를 마법검처럼 사용하는 기술인데 이 기술이 만들어질 당시 시간대가 밤이었고 파괴신 각성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광황포의 에너지가 태양빛에 가깝다는 것을 기억해낸 루이체의 임기응변으로 만들어진 기술이다. 즉 태양빛만 있으면 휀의 서포트는 필요 없다.
주로 마법검사/팰러딘 직종의 특기로 나온다. 한 차례를 소모해 검에 흑마법의 힘을 주입하면 그 이후부터는 검을 사용해 날리는 물리공격이 마법의 힘이 깃든 공격이 된다.
한 차례를 소모하는게 문제지만, 약점을 노리거나, 플레어를 걸어 위력을 높이는 식으로 잘만 사용하면 훌륭한 데미지원이 될 수 있는 유용한 기술. 필드의 잡몹과 싸울 때는 1~2턴이면 끝나기에 잘 안쓰지만, 장기전이 되는 보스와 싸울때는 유용하다.
1. 마법이 걸려있는 검
시초격이라 볼 수 있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는 사실 무기의 고유 공격력에 +수치가 붙는 것일 뿐이며, 일부 특이케이스를 제외하면 일반 타격에 내성이 있는 몬스터를 때릴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일반적인 검과 크게 다를 게 없다. 특정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검이 없는 건 아니지만, 보통은 보조 마법 계열(금속체 탐지, 비밀문 탐지, 사악함 탐지, 가벼운 상처 치료 등)이 대부분이다. 보팔 소드나 운딩 소드[1] , 럭 블레이드[2] 같은 파괴적인 마법 검도 있지만 이것들은 나중에 추가된거다.
<드래곤 라자>에서는 에고 소드인 프림 블레이드가 여기에 속한다. 매우 날카롭다는 특성[3] 외에도 큐어 디지즈, 프로텍트 프롬 노말 미사일, 라이트 등이 걸려 있어 모험가에게 유용한 검.
양판소에서는 왠지 모르게 무시무시한 공격마법이 마구 걸려 있다. 파이어볼은 기본, <묵향> 등 먼치킨물에서는 산 하나를 날려버리는 공격마법이 걸려 있는 경우도 있다.[4][5]
1.1. 로도스도 전기의 마법검
말그대로 마력을 띈 검. 일반 무기에 비해 절삭력이나 강도가 뛰어나고 판의 검 서프레서[6]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검보다 훨씬 가볍다고 한다. 무기로서의 성능도 성능이거니와, 딱히 무기에 마법이나 신성마법을 부여하지 않더라도 고스트나 마법생물들을 상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모험가나 전사들에게는 선망의 대상.
작중 배경이 되는 시대에는 제작 방법이 실전되었거나 마법사들을 두려워하는 풍조 때문에 더이상 제작되지 않는 듯 하고, 고대왕국 카스툴의 유적에서 발굴된다고 한다. 마법의 무기를 사용하는 부대를 따로 편성하거나 왕가의 인물들이나 뛰어난 용사들만이 지니는 등 상당히 귀한 물건으로 여겨지기는 하지만[7] , 고대왕국 카스툴의 유적이 비교적 흔한 로도스에서는 구하기가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은 듯. 각지의 왕공귀족들이나, 일정 수준의 기사들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이 마법의 검이고, 워트가 벨드에게 "마법의 검 따위는 수두룩하다."라고 얘기하는 장면도 나온다. 물론 이건 워트가 고대왕국의 유적들을 엄청나게 조사, 발굴한 경력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1.2. 던전 앤 드래곤(게임)의 마법검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검으로 3종류가 있다. 얻을때부터 마법이 걸려 있으며, 검을 휘두르면 해당하는 속성의 검기가 나간다. 가고일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동료를 삼킨 에저호든을 공격할 때 동료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다.
- 스톰 블레이드 : 번개의 검. 맞으면 적이 넘어지기 때문에 연속기 넣기도 힘들고, 위력이 약해 3개의 검중에 가장 쓸모없다.
- 소드 오브 플레임 : 화염의 검. 스톰 블레이드보다는 양반이지만 역시나 맞으면 적이 넘어져서...
- 소드 오브 프로스트 : 얼음의 검. 가장 쓸만한 마법검. 맞은 상대가 얼어붙는데 이때 추가타가 들어가 꽤 쏠쏠하다.
- 소드 오브 윈드 : 바람의 검. 아케이드판에서는 더미 아이템으로 4차원을 걸어야지만 불러올 수 있지만 휘두르는 순간 다운된다. 그러다가 PS3판 일본판인 미스타라 영웅전기에서 정식으로 구현되었다. 입수방법은 레어한 루트인 드워프 지하동굴 루트의 텔엘레론에게서 시프(브로치 장착시에는 모든 캐릭터가 가능)의 소매치기(픽 포켓)로 훔치면 매우 낮은 확률로 입수할 수있다. 숏소드보다도 짧은 단검 모양이지만, 같은 모션이면 무기에 상관없이 실제 공격판정은 동일한 시스템상 공격범위 자체엔 변화가 없다. 적 가격시 헤이스트 상태가 되며, 휘두를때 나오는 이펙트는 화염의 검의 컬러스왑이고, 적에게 히트시켰을때의 이펙트는 전설의 검에서 사용되었던 녹색의 전용 가격 이펙트가 뜬다.(PS3 일본판 특전)영상 참고로 일본판에서나마 정식으로 추가된건 좋지만 아이템 콜렉션에서는 집계가 안 된다.(이건 바스타드 소드 2도 마찬가지)
1.3. 관련 문서
2. 한국의 판타지소설
[image]
연재 당시의 제목은 《마법의 검을 찾아서》. 작가는 이현상. 하이텔에서 운영되고 있는 판타지 작가들의 비공개 습작동호회인 '마감없는 세상에서'의 회장직을 맡아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 단, 주 연재처는 오히려 나우누리의 SF란이었고 나우누리 출신 작가들의 모임을 기반으로 출범한 커그에서도 초기 멤버였음을 감안하면 하이텔 아이디와 나우누리 아이디를 둘 다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 당시 유행하던 먼치킨물의 전례를 충실히 따르는 작품. 네피림으로 나이는 40대라고 하나 20대 청년의 외모를 가진[8] 졸라짱센 마법사 드레이크와 그의 제자인 지크프리트[9] 가 드레이크의 몸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마법의 검을 찾아 떠도는 이야기. 비상하는 매와 비슷하게 프로텍트 프롬 노멀 미사일, 절대명령살(파워 워드 킬)등 D&D룰 설정에 기반했다. 엔딩은 딱 to be continued인데 후속작은 연중되다시피 한 상황. 설정을 다루는 방식 등이 비슷했던 비상하는 매가 끈적끈적하고 퇴폐적, 귀축적이었던 데 비해, 그런 끈적끈적함조차 없이 오직 피와 살만 튄다[10] .
그리고 연재본과 출판본 사이에 차이가 아주 큰 편이다. 사실 출판을 위한 퇴고와 수정 과정에서 연재본과 출판본 사이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은 당시 1세대 판타지 소설에서는 상당히 흔한 일이었지만. 연재 당시에는 출판을 생각하지 않고 마음내키는대로 썼다가 출판을 준비하면서 난잡한 부분을 싹 쳐내고 전체적인 구성을 깔끔하게 정리했다는 점에서도 동시기 출판작인 비상하는 매와 비슷하다. 단, 구성이 깔끔해지고 완성도가 높아지긴 했지만 독자들이 좋아하던 재미있는 장면들이 대거 삭제되어 오히려 재미가 떨어졌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 비매에 비해 마법의 검 쪽은 연재본보다 출판본이 낫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사실 마법의 검 출판본은 단순히 출판을 위해 퇴고하고 수정한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골격만 남겨두고 다 다시 쓴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의 큰 변화가 있었고... 특히 속을 알 수 없고 냉혹한 중2병적 먼치킨 주인공의 나쁜남자적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출판본에 비교하면 연재본의 경우 주인공이 속마음(특히 인간적인 속마음)을 너무 자주 내보인다거나,서술이나 묘사등에서도 유치한 면이 상당히 많았던 것. 이 점에서 작가 이현상이 자신의 작품을 꼼꼼하게 퇴고하여 완성도를 향상시키려고 노력하는 성실한 작가임을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문제는... 마법의 검 출판 이후 이 성실함이 도가 지나쳐 오히려 후속작을 죄다 말아먹었다는 것이다. 위에 소개된 대로 '마법의 검'의 엔딩은 후속작으로 연결되는 것을을 전제로 하고 있고, 작가 자신도 '마법의 검'은 LMK 시리즈의 1부로써 2부 '생명의 나무'와 3부 '사신의 길'로 이야기가 연결될 것이라 예고하였으나... 2부 '생명의 나무'는 사실상 집필에 실패했다. 정확히 말하면 거의 10년 이상의 긴 시간동안 '프롤로그' 만 수 차례 연재하기를 반복했다. 프롤로그를 써서 공개했다가 본인 마음에 안 들자 더 이상의 연재를 포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쓰기를 반복한 것. 물론 아끼다 똥된다고 그러는 사이 작품은 잊혀지고, 결국 후속작은 나오지 못했다.
3. 검에 마법을 거는 기술
말 그대로 검에 마법을 걸어서 공격, 타격데미지와 마법데미지를 동시에 주는 기술.
3.1.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의 마법검(타이의 대모험)
3.2. 가즈나이트의 마법검
주인공인 리오 스나이퍼의 주특기로 그의 무장 디바이너가 무속성 검이기에 마법검의 위력을 100% 내줄 수 있기에 잘 사용한다. 보통사람들은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스킬로 그가 사용하면 그 위력에 놀라는 장면들이 자주 나온다.
구 가즈 설정집에 따르면 '''인간은 이 마법검을 단독으로 시전하는게 거의 불가능'''이라고 하며, 용족들도 단독으로 사용하려면 꽤나 골치를 썩혀야 한다고 나와있다. 일단 '''검에 마법을 강제로 봉인'''한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마법을 구현하는 마법 따로 + 그 마법을 봉인하기 위한 마력 따로 + 그 봉인을 컨트롤 하기 위한 마력 따로 해야하는 등 마력과 정신력 소모가 상당히 크며, 만에 하나 위의 세 가지 마력 중 하나라도 흩어지면 검에 봉인해뒀던 마력이 폭주해서 '''무기만 터지거나 녹아내리는 건 아주 아주 운이 좋은거고''' 최소 중상이거나 최대 사망이라고. 만약 둘이서 시전 하는 거라면 마법을 시전해주는 쪽은 마력이 역류돼서 재수없으면 폐인이 된다고 한다.
리오는 화염속성을 건 파이어 크레이브, 바이올릿을 주로 사용하며 최고의 기술은 연재판 기준으로 마법검 테라 플레어이다.
휀 라디언트의 광황포를 받아 사용하는 라디언스 소드라는 합체기(...)도 있다. 정확히는 라디언스 소드는 데이브레이크의 에너지를 마법검처럼 사용하는 기술인데 이 기술이 만들어질 당시 시간대가 밤이었고 파괴신 각성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광황포의 에너지가 태양빛에 가깝다는 것을 기억해낸 루이체의 임기응변으로 만들어진 기술이다. 즉 태양빛만 있으면 휀의 서포트는 필요 없다.
3.3.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마법검
주로 마법검사/팰러딘 직종의 특기로 나온다. 한 차례를 소모해 검에 흑마법의 힘을 주입하면 그 이후부터는 검을 사용해 날리는 물리공격이 마법의 힘이 깃든 공격이 된다.
한 차례를 소모하는게 문제지만, 약점을 노리거나, 플레어를 걸어 위력을 높이는 식으로 잘만 사용하면 훌륭한 데미지원이 될 수 있는 유용한 기술. 필드의 잡몹과 싸울 때는 1~2턴이면 끝나기에 잘 안쓰지만, 장기전이 되는 보스와 싸울때는 유용하다.
[1] 모덴카이넨의 검 마법이 적용된 마법 검으로, 적을 공격할 때마다 출혈 효과를 발생시켜 1 건강 피해를 준다.[2] '''위시나 미라클 주문이''' 적용된 숏 소드로, 내성굴림에 행운 보너스를 주면서 제작 방법에 따라 최대 3번까지 위시 주문을 시전해주기도한다.[3] 샤프니스 스펠이 걸려있어 제대로 맞으면 '''타격판정 없이 드래곤의 목이라도 일격에 떨군다'''. 스톤 골렘을 베어도 이 하나 나가지 않는 수준.[4] 에픽 무기나 아티팩트, 또는 인텔리전스 웨폰까지 가면 희귀하지만 있긴있다. '''에픽''' 무기나 '''아티팩트''', '''인텔리전스''' 웨폰까지 가면.[5] 1세대 판타지중 하나, '뉴트럴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스탐블링거는 뽑았다 하면 일대를 날려버린다. 참고로 스'''탐'''블링거인 이유는 작가가 원 발음을 꽤 신경썼기 때문. 여기서는 드래'''곤'''이 아니라 드래'''건'''이다.[6] 카스툴의 마력부여를 장기로 하는 마법사 일족의 인물인 반에 의해 제작되었다고 한다.[7] 판이 카슈에게 빌린 여분의 마법 검을 잃어버린 뒤 삽질을 하는 장면에서 마법의 무기가 상당히 귀한 것이라는 뉘앙스를 준다.[8] 일부 묘사때문에 15세의 외모라고 오인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본편 시작 이전 과거 회상씬(궁정마법사로 있던 시절)에 대한 묘사이고 본편 시점에서는 20대 청년의 외모라고 나온다. 또한 나이 자체도 40대가 아니라 15세 전후의 모습으로 유적에 잠들어 있다가 발굴되었고, 발굴 시점에서 나이를 외모 기준으로 15세라고 가정했을 때 작중 시점에서 40대 정도 된다는 의미이지 진짜 나이는 알 수 없다. 어쨌거나 30년전 모험가 시절의 동료(엘프)와 만났을 때 '일반적인 인간이 나이먹는 것처럼 40대의 외모가 된 것도 아니고, 차라리 십대 중반 그대로의 외모도 아니라 나이를 먹기는 먹되 느리게 먹는 것처럼 20대 정도의 외모인 것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는 장면이 나오고, 일단 이것이 이후 이야기 전개의 복선 중 하나이다.[9] 꼬맹이 주제에 클레이모어를 사용한다. 엔딩직전에 배신당해서 칼맞고 얼굴의 절반이 날아감. 사망처럼 보이긴 하지만 작가가 후속작을 예고하면서 주요한 등장인물로 거론하였으니 안 죽은것은 확실하다.[10] 비상하는 매와 마법의 검 모두 당시 유행하던 DnD 기반 설정을 꽤 본격적으로 사용했고 성인이나 청년 취향에 가까운 비교적 높은 수위를 지향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블랙유머나 '구체적인 묘사는 없지만 도착적인 상황 제시'등을 이용해 성인 취향을 낸 비매에 비해 마법의 검은 그냥 무조건 묘사 수위를 높여버리는 스타일이었다. 성적인 요소 역시 퇴폐, 귀축 코드에 맞는 클리쉐나 상황연출, 섹드립등을 통해 묘사 자체는 그렇게까지 수위를 높이지 않으면서 퇴폐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비상하는 매에 비해 마법의 검은 그냥 묘사 수위를 높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