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줄거리

 




1. 개요
2. 목록
2.1. 영화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

2. 목록



2.1. 영화



2.1.1. 페이즈 1



2.1.1.1. 아이언맨



2.1.1.2. 인크레더블 헐크



2.1.1.3. 아이언맨 2



2.1.1.4. 토르: 천둥의 신



2.1.1.5. 퍼스트 어벤져



2.1.1.6. 어벤져스



2.1.2. 페이즈 2



2.1.2.1. 아이언맨 3



2.1.2.2. 토르: 다크 월드



2.1.2.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1.2.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1.2.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1.2.6. 앤트맨



2.1.3. 페이즈 3



2.1.3.1.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1.3.2. 닥터 스트레인지



2.1.3.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2.1.3.4. 스파이더맨: 홈커밍



2.1.3.5. 토르: 라그나로크



2.1.3.6. 블랙 팬서



2.1.3.7.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1.3.8. 앤트맨과 와스프



2.1.3.9. 캡틴 마블



2.1.3.10. 어벤져스: 엔드게임



2.1.3.11.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1.4. 페이즈 4



2.1.4.1. 블랙 위도우



2.2. 드라마



2.2.1. ABC 시리즈



2.2.1.1. 에이전트 오브 쉴드



2.2.1.2. 에이전트 카터



2.2.1.3. 인휴먼즈

지구의 인휴먼들과는 별개로, 달의 인휴먼들은 오랫동안 도시 아틸란에 몸을 숨기며 조용히 살고 있었다. 허나 왕위를 꿈꾸는 막시무스의 계략에 의해 왕이자 막시무스의 형인 블랙볼트와 그의 가신들은 하와이에 뿔뿔이 흩어지고, 막시무스는 그들의 숨통을 끊기 위해 병력을 보내나 실패한다. 오히려 블랙볼트는 흩어졌던 가신들을 모아 아틸란으로 복귀한다. 그리고 막시무스를 축출하는데 성공하지만 막시무스는 아틸란을 붕괴시키며 멸망하는 도시의 왕인채로 죽고, 블랙볼트는 인휴먼 난민들을 이끌어 지구로 되돌아온다.

2.2.2. 넷플릭스 시리즈



2.2.2.1. 데어데블 시즌 1

1990년대 초. 맷 머독이라는 아홉 살 소년이 이 길거리에서 어느 노인을 구하려다 눈이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시력을 잃게 된다. 얼마 안 가 복서였던 아버지 잭 머독이 내기 시합에 관련된 음모[1]로 사망하게 된다. 머독은 시력을 잃었지만, 시력 이외의 모든 감각이 극도로 발달하게 되고, 그로 인해 고통받다가 스틱이라 불리는 노인에게 감각을 통제하는 방법과 무술을 배우게 된다.
맷 머독은 로스쿨 졸업 후 랜드맨 & 잭 로펌에서 일하다 고향인 뉴욕 헬스 키친에 친우 포기 넬슨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을 차리게 되고 밤에는 자경단원으로 활동한다. 치타우리의 뉴욕 침공 사건과 쉴드의 해체로 엉망이 된 헬스 키친의 치안은 최악이었고, 이 기회에 슬럼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새로운 도시를 세우려는 윌슨 피스크와 그의 동맹 범죄조직들이 암약하고 있었다.
회사의 비리를 캐다 살인 누명을 쓰게 된 캐런 페이지라는 여성이 첫 고객이 되고 변호사 사무실의 동료로 받아들인다. 사고로 시력은 잃었지만, 시력을 제외한 뛰어난 신체감각과 어릴적부터 쌓아온 무술 실력을 바탕으로 헬스 키친의 범죄조직을 조금씩 무너뜨린다.
하지만 단순한 범죄자들로 알고 있었던 자들이 사실은 러시아 마피아, 중국의 삼합회, 일본의 야쿠자까지 엮인 거대 범죄 조직임을 알게 되고, 그들 모두를 통솔하는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누군가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검은 마스크에게 공격을 받으면서도 완벽하게 조직을 통솔하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던 윌슨 피스크였지만 그는 미술관의 큐레이터인 바네사에게 연정을 품게 되고, 그녀에 대한 사랑에 의해 철통 같던 그의 자기통제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결국, 러시아 마피아로부터 시작된 조직의 균열은 점점 심해져 가고, 윌슨 피스크는 선수를 쳐서 러시아 마피아가 운영하던 택시 조합을 파괴한다. 이 과정에서 맷 머독과 포기 넬슨, 그리고 캐런 페이지 트리오는 헬스 키친을 잠식하고 있는 조직에 대해 알아내게 된다. 사회 문제를 취재하며 각종 범죄와 부조리를 밝혀낸 베테랑 기자 벤 유릭과 접촉한 그들은 마침내 알게 된 윌슨 피스크라는 이름을 뉴욕 시민들 앞에 공개하여 그의 조직을 드러낼 작전을 세운다.
하지만 윌슨 피스크는 자신이 사랑하는 바네사의 조언과 데어데블로 인해 흔들리는 조직을 다시 세우기 위해 오히려 대대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성공한 사업가이자 뉴욕을 더 좋은 모습으로 이끌 자선가로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설상가상으로 검은 마스크를 쓰고 활동하던 데어데블은 범죄조직이 저지른 사건들의 용의자로 누명을 쓰게 되고 그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게 된다. 조직을 추적하다 쓰러진 데어데블의 앞에 스승인 스틱이 나타난다. 그는 맷 머독이 아직 불완전하다고 하며 지금의 싸움은 더욱 큰 싸움의 한쪽에 자리 잡은 것일 뿐이라고 한다. 이후 스틱은 맷 머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야쿠자들이 운송하던 비밀병기인 블랙 스카이를 살해하고는 자신이 소속된 조직으로 돌아간다. 비밀 병기를 살해한 것이 데어데블이라 여긴 야쿠자들은 그를 잡기 위해 함정을 팠으나 죽을 고비를 간신히 넘기며 데어데블은 야쿠자 조직까지 파괴한다. 삼합회가 소유한 마약 공장까지 파괴에 성공하나 벤이 한밤중 윌슨에게 살해당한다. 결국, 맷은 윌슨 피스크를 심판하기 위한 마지막 싸움을 준비한다. 한편 윌슨 피스크는 이미 와해한 조직에서 떠나려는 자신의 비밀 회계사인 릴랜드 아울슬리가 안전보장을 위해 자신의 경관 살해 비밀을 알고 있는 증인을 숨기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지막 타협의 여지가 있었으나 자신이 사랑하는 바네사를 죽이려 했던 것을 알게 된 윌슨은 결국 그를 살해하고, 증인을 둘러싼 싸움에서 데어데블이 나타나 그를 경찰에 넘긴다.
이로써 지금껏 정치가와 언론인, 기업가 등을 움직이며 거대한 범죄조직을 운영했던 윌슨의 정체가 밝혀지고, 그는 죄인의 신분으로 이송된다. 오랜 싸움 끝에 승리를 자축하던 맷 머독과 친구들이었으나 FBI 안에도 윌슨의 부하들이 있었고 결국 헬기까지 동원된 윌슨의 탈주가 시작된다. 윌슨과의 최후의 싸움을 위해 코스튬을 장착한 데어데블은 도시의 뒷골목에서 만나게 되고, 결국 격투 끝에 윌슨을 쓰러뜨리고 그는 수감된다. 윌슨 피스크의 체포 이후 맷 머독은 데어데블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다.

2.2.2.2. 제시카 존스 시즌 1

제시카 존스는 어렸을 때 사고로 가족을 잃고 초능력을 가지게 된 인물이다. 유명 연예인 트리쉬 워커의 집에 입양되어 성장했고, 트리쉬의 충고로 히어로 활동을 시작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퍼플맨에게 조종당해, 사람을 죽이게 되고 나서 퍼플맨으로부터 벗어났다. 그 이후 계속 퍼플맨이 죽은 줄 알고 있었다.
1년이 지난 2015년, 제시카 존스는 트리쉬와 6개월째 연락하지 않는 중이었다. 초능력을 사용해 '에일리어스 탐정 사무소'를 열어 사설 탐정 일을 하는 제시카는 변호사 제리 호가스에게서 한 술집 주인에게 소환장을 갖다 주고 오라는 일을 받고, 그를 찾아가 소환장을 갖다 주고 온다. 항상 밤에는 술집 'Luke's'의 길건너편에서 루크 케이지의 사진을 찍는다.[2]
얼마 후, 한 부부가 그녀에게 찾아온다. 자신들의 딸 '호프 슐랏먼'이 실종되었으니 찾아달라고. 제시카는 사건을 맡고 루크의 술집에 갔다가, 루크와 처음으로 마주친다. 루크와 관계를 맺은 후 제시카는 그의 아내에 대한 죄책감으로 미안하다 한뒤 떠난다. 이후 호프를 쫓던 제시카는 그녀가 빠진 남자가 퍼플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트리쉬에게서 돈을 빌려 도망가려다가, 결국 마음을 바꿔 호프를 찾아온다. 하지만 호프는 퍼플맨의 세뇌로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다.
퍼플맨과 싸우기로 한 제시카는 그가 부상을 입은 병원의 기록을 찾고, 그를 치료한 의사를 찾아간다. 그리곤 퍼플맨의 약점을 알아낸다. 바로 프로포폴과 서펜타닐이었다. 그날 저녁, 루크 케이지가 위험에 빠지자 제시카는 그를 도와 깡패들과 싸우고, 루크의 능력을 알게 된다. 루크와 또 관계를 맺고 난 뒤 식사를 하며 자신들 같은 능력자를 아냐면서 대화를 하고[3] 제시카는 퍼플맨을 기절시킬 약물을 구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이후 트리쉬의 쇼에서 트리쉬가 퍼플맨을 욕하자 퍼플맨의 세뇌가 걸린 경찰이 트리쉬를 죽이러 오고, 제시카는 그를 쫓아 퍼플맨에게 가지만 또 그를 놓친다.[4]이후 루크에게 가서 한동안 못만날 것 같다고 한 제시카는 자신의 사진을 찍은 인물을 찾기 시작한다. 얼마 뒤 한 여자가 자신의 남편이 바람피는 사진을 찍어달라 하고 제시카는 그녀가 퍼플맨에게 조종당했는지 감시하지만 13시간이 지나도 퍼플맨이 오지 않자[5] 제리 호가스에게 간다. 제리는 아내 웬디와 이혼하려고 제시카에게 웬디의 이혼서명을 받아오라고 요구하는 중이고, 제시카는 지금은 바쁘다며 퍼플맨을 찾기 위해 그에게 조종당했다는 증인들을 만나기 시작한다. 이후 의뢰한 여자를 찾아가니, 그 여자는 갑자기 제시카에게 총을 쏜다. 그녀는 퍼플맨에게 조종당한게 아니라 제시카 같은 능력자들을 죽이려는 것이었다. [6]

2.2.2.3. 데어데블 시즌 2

맷 머독은 데어데블로서 헬스키친을 수호하면서 밤을 보내지만, 그의 사무실 '넬슨 앤 머독'은 재정적 위기에 처해 있다. 헬스키친의 어느날 밤, 윌슨 피스크가 잡혀간후 헬스키친을 차지하기 위해 모인 갱단 '키친 아이리시' 간부들이 모조리 총에 맞아 사망한다. 살아남은 조직원 엘리엇 그로토는 넬슨 앤 머독에게 찾아와 의뢰를 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키친 아이리시를 쓸어버린 남자는 그로토를 쫓아왔고, 맷은 데어데블로서 그 남자를 막다가 총에 맞고 쓰러진다.
다음날 눈을 떠보니 자신의 집. 포기가 다 죽어가는 자신을 치료해주었다는 것. 게다가 코스튬에 균열까지 생긴 상황이었다.

2.2.2.4. 루크 케이지 시즌 1

킬그레이브 사건 후 할렘으로 돌아온 루크 케이지는 팝의 미용실에서 머무르며 코튼마우스의 바에서 일한다. 어느날 팝이 거두어준 아이들이 무기를 거래하던 코튼마우스의 돈을 훔치다가 코튼마우스에게 쫓기게 된다. 결국 돈을 훔치던 공범이었던 치코가 도망다니다 팝의 미용실로 돌아왔던 것을 발견한 터크 배럿이 코튼마우스의 부하에게 이를 알려주고 코튼마우스의 부하는 경솔하게 팝의 미용실에 테러를 감행하다가 팝을 죽이고 만다. 이에 분노한 코튼마우스는 부하를 죽여버리고, 팝의 죽음에 분노한 루크 케이지는 코튼마우스가 팝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하며 그와 대립한다.
루크 케이지는 코튼마우스가 악행을 저지르며 모은 돈이 부관된 장소들을 털고 다니며, 그 돈을 모아서 팝의 미용실을 부흥시키려고 한다. 그러는 와중에 코튼마우스 수사중 인연이 생긴 경찰 미스티 나이트, 과거 루크 케이지의 원수인 셰이즈, 할렘 의원이자 코튼마우스의 사촌인 머라이어 딜러드, 할렘으로 잠시 돌아온 클레어 템플까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결국 코튼마우스를 체포하는듯 했으나 결국 코튼마우스는 풀려나게 된다. 하지만 코튼마우스는 그전부터 루크에 의해 발생한 자금난 때문에 머라이어와 갈등이 생겼고, 바에서 머라이어에게 과거에 삼촌인 피트 스톡스와 내연관계에 있었단 사실을 언급하며 도발하자 분노한 머라이어는 이성을 잃고, 무방비 상태의 코튼마우스를 병으로 내리친 후 바 2층에서 떨어뜨린 다음에 마이크로 내리쳐서 죽인다.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코튼마우스를 죽였단 사실에 당황한 머라이어는 셰이즈의 도움으로 증인을 매수하고, 루크 케이지에게 누명을 씌운다.
한편 루크는 클레어와 길을 걷던 도중 정체불명의 총알에 맞아 중상을 입는다. 총을 발사한 범인은 코튼마우스와 무기거래를 하던 인물이자 루크의 이복형제였던 다이아몬드백이었다. 다이아몬드백은 루크의 아버지의 사생아였으며, 어렸을 땐 루크와 가까운 사이였으나 그의 아버지의 차별에 의해 소년원에 가고, 어머니도 결국 사망하며 루크에게 복수를 다짐하였다. 루크에게 누명을 씌워서 시게이트 감옥으로 보내버린 것도 그의 짓. 다이아몬드백은 머라이어와 동맹을 맺어서 할렘을 장악하고, 루크는 머라이어와 다이아몬드백이 씌운 누명 때문에 부상을 입은 채로 도망다닌다.
루크는 클레어와 함께 사고로 자신을 초인으로 만든 과학자인 노아 버스틴을 만나서 치료를 받는 데 성공하고, 아내였던 레바 코너스의 진실을 알게 되어서 괴로워하지만 다이아몬드백을 막기 위해 할렘으로 향한다. 한편 다이아몬드백은 머라이어가 코튼마우스 대신 운영하던 바에서 루크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인질극을 벌였으나 루크와 클레어, 미스티의 활약으로 저지 당한다. 이 일로 인해 머라이어와 셰이즈는 다이아몬드백의 정신나간 행동에 질려버려서 루크에게 루크의 과거와 관련된 자료를 조건으로 루크와 연합해서 다이아몬드백을 막기로 한다. 하지만 그 순간 다이아몬드백은 파워드 슈트를 입고 루크 앞에 나타나고, 마지막 결투를 시작한다.
루크와 다이아몬드백은 치열하게 싸우고, 루크는 어렸을 적에 다이아몬드백에게 권투를 배우던 것을 회상하며 자신의 회복력을 앞세워 다이아몬드백의 공격을 맞아주며 체력이 떨어지길 기다린 후 그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미스티가 머라이어가 코튼마우스를 죽였단 증거들을 보여주며 머라이어를 감옥에 넣을 뻔 했으나 셰이즈가 인질극에서 몰래 빼돌린 미스티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미스티와 연락을 하던 코튼마우스 살해 사건의 목격자를 불러내어서 죽여버린다. 결국 이에 분노한 미스티는 경솔하게 머라이어에게 화를 내고, 결국 머라이어는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고, 오히려 루크는 과거 시게이트 감옥 탈옥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순순히 잡혀간다. 결국 할렘에서의 갱스터 난동 사건은 악역인 머라이어와 셰이즈는 바를 운영하며 떵떵거리며 살게 되고, 루크는 씁쓸한 표정으로 다시 감옥으로 가게 되는 배드 엔딩으로 끝나고 만다.

2.2.2.5. 아이언 피스트 시즌 1

랜드 일가가 비행기 사고로 죽은 지 15년 후, 한 꾀죄죄한 부랑자가 뉴욕에 도착한다. 랜드사의 마천루를 보고 자기 회사라고 하는 이 인물은 바로 대니얼 랜드. 그 때의 비극으로 부터 죽지 않았고 살아있었던 것. 하지만 사고를 당한 시기가 어렸을 적이고, 그 후에 15년이란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아무도 그를 대니 랜드로 인정하지 않는다.

2.2.2.6. 디펜더스 시즌 1

핸드의 흔적을 뒤쫓는 대니와 콜린은 체이스트의 일원을 찾아내지만 이미 의문의 여검객에게 당한 후 였다. 자신이 아이언 피스트로써 의무를 저버리고 도망쳐 나와서 이렇게 되었다고 자책하는 대니. 콜린은 대니를 위로하며 체이스트 일원이 죽기전에 남긴 뉴욕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듣고 전용기로 귀국한다. 한편, 포기 낼슨의 도움으로 시게이트 교도소에서 출소한 루크 케이지는 할렘으로 되돌아오고 클레어와 재회하게 된다. 사람을 도우며 살기로 결정한 그는 미스티 나이트의 요청으로 할렘가의 아이들과 연관된 일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무료 변론을 행하는 멧 머독. 그는 지인들에게 애써 데어데블로써의 삶이 그립지 않다고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소리와 엘렉트라와 관련된 기억으로 괴로워 하고 있었다. 비슷하게 제시카 존스도 킬그레이브 사건 이후 난장판이 된 집을 수리하지도 않은 채 술에 절어 지내고 있었다. 레이먼드라는 이름을 가진 건축가 남편이 실종 되었다며 의뢰인이 찾아오지만 탐정 업무를 하지 않고 있던 제시카는 매몰차게 거절한다. 그러나 뒤이어 의뢰를 맡지 말라는 협박전화가 걸려오자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핸드의 간부, 다섯손가락의 리더인 알렉산드라 리드는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느끼고 계획을 서두르라고 마담 가오에게 지시한다. 같은 시각, 루크는 미스티가 요청한 소년인 콜을 찾아내지만 겁에 질린 소년은 당신이 감당할 수 없다며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는다. 제시카는 건축가가 머물던 곳을 찾아내지만 폭탄이 가득찬 집을 보며 혼란에 빠진다. 마지막으로 맷은 집에, 대니와 콜린은 뉴욕에 도착한 직후에 뉴욕시 전체를 뒤흔드는 강한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
핸드의 뒷조사를 하던 아이언 피스트는 그동안 모은 단서를 따라서 체이스트가 있었던 곳으로 가지만 이미 체이스트 단원들은 모두 죽어 있다. 그리고 잠시 후 그 시체들을 처리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시체들을 모두 녹여서 없애려고 하자 아이언피스트는 그들을 공격하려고 한다. 그들 중 하나였던 콜이 아이언 피스트를 보고 도망치자 그를 쫓아가는데 갑자기 루크 케이지가[7] 나타나 아이언피스트의 앞을 막는다. 두 사람은 서로 싸움을 벌이지만 루크 케이지의 무식한 탱킹력 때문에 결판이 나지 않고 그 사이에 경찰이 도착하자 결국 두 사람은 도망치고 시체를 처리하던 콜은 경찰에 잡히고 만다.
실종 사건을 조사하던 제시카가 집에 돌아오자 실종되었다던 레이먼드가 말콤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대고 있었다. 그는 핸드는 누구도 피할 수 없다면서 오열하는데 뒤에서 검을 든 의문의 여성이 나타나자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쏘고 자살한다. 제시카는 그녀의 뒤를 따라가지만 어느새 그녀는 도주하고 사라져 버린다. 그러는 한편 제시카는 레이먼드의 집에서 증거물을 훔친 죄로 법적 문제가 발생해 그녀의 변호사로 맷 머독을 만나게 된다.
한바탕 붙었던 루크 케이지와 대니 랜드는 클레어의 주선으로 서로 만나게 된다. 루크와 한번 티격댄 대니는 자신이 회사를 이용해서 핸드의 본진이 미드랜드 서클이라는 건물에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정장을 차려입고 혼자서 쳐들어간다. 그곳에서 당당하게 자신이 아이언 피스트라면서 핸드를 박살내겠다고 선언하자 핸드의 조직원들이 우르르 달려들어 전투가 벌어진다. 그 와중에 갑자기 루크 케이지가 난입하여 싸움은 한층 더 격렬해지고 미드랜드 서클 건물로 들어온 제시카[8]와 그 뒤를 따라온 맷 머독도 싸움에 끼어들면서 디펜더스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핸드의 수장인 알렉산드라는 자신의 비밀병기인 블랙스카이[9]를 내보내는데 여기서 맷 머독은 블랙스카이가 자신의 죽은 연인인 엘렉트라라는 것을 알게 된다.[10] 그러니까 블랙 스카이는 핸드가 엘렉트라의 시체를 가지고 살려내 핸드의 무기로 만든 것이었다. 핸드 조직원들의 추격을 따돌린 디펜더스는 어느 중국집에 숨어들고, 거기에 나타난 스틱에게 핸드의 정체에 대해서 전해듣는다.[11]
핸드를 창설한 사람은 5명인데 이들은 곤륜에서 수련하던 자들 중 곤륜의 힘을 영원한 생명을 얻는데 쓰려고 했던 사람들이었다. 곤륜의 장로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을 금기시하고 이들을 추방하게 된 것. 이들은 수백년 넘게 살면서 전 세계 각지에 뿌리내리면서 거대한 조직으로 발전하였고 뉴욕을 날려버리려고 한다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핸드의 수장 다섯 명이 자신들의 부하들을 잔뜩 이끌고 나타나며 디펜더스는 아이언 피스트의 도장으로 도망친다. 그 과정에서 루크가 잡혀가지만 도리어 루크가 핸드의 수장 중 한 명을 역으로 잡아오게 된다. 그를 심문한 결과로[12] 디펜더스는 핸드가 아이언피스트를 산 채로 잡아오길 원한다는 것을 깨닫고 대니 랜드가 잡혀가지 않도록 그를 제압한 다음 의자에 묶어 둔다. 그리고 루크를 경비병으로 세워두고 맷과 제시카는 다시 핸드를 조사하러 간다.
맷과 제시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스틱은 핸드를 잡으려면 희생이 필요하다면서 향으로 루크를 마비시킨 다음 대니 랜드를 죽이려고 하지만 갑자기 블랙 스카이가 난입한다. 블랙 스카이는 스틱을 죽인 다음 혼자서 디펜더스 멤버들을 모두 제압하고 아이언 피스트를 납치하는데 성공한다.[13] 아이언 피스트가 납치된 이후 알렉산드라는 계획대로 아이언 피스트를 이용하려고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블랙스카이가 뒤에서 찔러버리는 바람에 끔살. 이후 핸드의 수장 자리는 블랙스카이에게 넘어가고 그녀는 계획대로 아이언 피스트를 미드랜드 서클 건물 지하 깊숙한 곳으로 데려간다.
같은 시각. 디펜더스 멤버들은 스틱 살해 의혹으로 경찰서에 구금되고 아이언피스트가 끌려간 것을 알게 된 그들은 대니를 구하기 위해서 경찰서에서 탈출한다. 지하로 끌려간 아이언 피스트는 블랙스카이의 도발에 넘어가 그녀와 싸우게 되고 결국 핸드가 그토록 부수고 싶어 했던 벽을 부수게 된다.[14] 그 벽 뒤에는 바로 핸드가 원하는 영생의 자원인 용의 유해가 있었다. 게다가 이 용의 유해를 모두 캐내면 뉴욕시 지반에 생기는 거대한 공동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
디펜더스 멤버들은 경찰서에서 탈출하여 미드랜드 서클 건물로 잠입한 다음 이 건물을 폭파하기로 한다. 그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난입하여 핸드와의 한바탕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오랜 격투 끝에 핸드를 제압한 그들은 폭탄이 폭발하기 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오지만 사랑하는 연인이 죽는 것을 볼 수 없었던 데어데블은 그녀와 싸우다가 죽는 것을 선택한다.[15][16] 미드랜드 서클의 폭탄이 터지면서 건물이 무너지고 그 안에 있던 남은 핸드 요원들도 모두 죽으면서 사실상 핸드는 궤멸하고 만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지반이 안정되고, 핸드의 궤멸과 사랑하는 이들을 지킨 디펜더스. 데어데블의 희생으로 뉴욕을 집으로 여기기 시작한 대니 랜드, 다시 탐정 업무를 시작한 제시카 존스 그리고 루크 모두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멧 머독이 붕대를 둘둘 감은 채 어느 수도원에서 깨어난다.

2.2.2.7. 퍼니셔 시즌 1

프랭크가 37명의 인물에게 복수를 마치고 퍼니셔로서의 삶을 끝낸 시점부터 시작된다. 프랭크는 공사장에서 끝없이 떠오르는 가족과의 추억을 망치질로 밤새 달래가며 겨우겨우 버티고 있었으나 공사판 인부들의 범죄에 연류된 인물을 구하다가 누군가에게 자신의 정체가 드러난다.
그 인물은 자신을 마이크로라고 칭하며 프랭크가 투입되었던 불법적인 작전인 케로베로스 작전의 영상을 보낸다. 프랭크는 캐런을 통해 마이크로의 정체를 알아내는데 마이크로는 사실 케로베로스작전의 사실을 알리려다 사살되었던 인물 리버만이었고 둘은 같은 목적을 위해 힘을 합친다.
사건이 진행될수록 케로베로스 작전의 실체도 드러나는데 해당 작전에서 3명의 인물이 시체에 배를 갈라 마약을 들여왔었고 프랭크는 그들을 한명씩 처절하게 처치해 나간다. 그 과정에서 파트너 경찰이 살해되었던 마다니도 엮이게 되며 프랭크는 자신의 전우였던 루소가 적들과 한패라는 것도 알게된다.
마지막에는 케로베로스 작전의 실체가 드러나 도망치던 루소와 프랭크는 과거 프랭크의 가족과 함께 갔던 놀이동산의 회전목마에서 결투를 벌이고 루소는 프랭크에 의해 유리파편에 얼굴이 너덜너덜하게 갈려버린다.[17] 프랭크는 국가에서 큰 빚을 졌기 때문에 풀려나게 되었으며[18] 자신을 내내 도와주었던 전우 커티스와 함께 퇴역한 군인들의 모임에 가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동시에 난생 처음 쓰러트릴 적이 없어졌다는 것이 너무 불안하다고 괴로움을 호소한다.
작중에서 담고 있는 주제는 테러리즘, 총기문제, PTSD, 퇴역군인에 대한 빈약한 복지 및 사후관리, 부패한 정부와 상층부, 마약 문제 그리고 중동문제 등에 대한 비판이라 볼 수 있겠다.

2.2.2.8. 제시카 존스 시즌 2


2.2.2.9. 루크 케이지 시즌 2


2.2.2.10. 데어데블 시즌 3


2.2.2.11. 퍼니셔 시즌 2


2.2.2.12. 제시카 존스 시즌 3


2.2.3. 훌루 시리즈



2.2.3.1. 런어웨이즈



2.2.3.2. 헬스트롬


2.2.4. 클록 앤 대거



2.2.4.1. 시즌 1

1화: 발레수업이 끝난 후, 빗속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어린 탠디 보웬. 록슨오일의 연구자인 네이선은 늦게나마 탠디를 데리러 온다. 빗속에서 운전하던 네이선은 록슨오일에서 온 전화를 받는다. 안전상의 이유로 회사의 주장에 반대를 하던 네이선은 점점 흥분하다 몇 번 사고를 낼 뻔한다. 그 순간 전화의 주제였던 석유 시추선이 폭발하면서 당황한 네이선은 바다로 추락하고 만다.
같은 시간, 어린 타이론 존슨은 자동차에서 오디오를 훔치지만 형 빌리의 설득으로 오디오를 돌려 놓으러 가던 중, 순찰 중인 경찰에게 목격당해 도망친다. 항구에서 빌리는 타이론을 숨기고 경찰들한테 해명을 하려 한다. 그 순간, 시추선 폭발로 인해 왼쪽뺨에 흉터를 가진 경찰관, 코너스가 놀라는 바람에 빌리가 총을 맞고 바다로 떨어진다. 타이론은 형을 구하러 바다에 뛰어든다. 바닷속에서 두 아이는 록슨 시추선에서 발생한 이상한 에너지의 영향으로 특수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
세월이 지난 후, 록슨 오일이 시추선 사고를 네이선에게 뒤집어 씌운 후에 술주정뱅이가 된 엄마 멜리사 보웬. 탠디는 어머니를 피해 교회에서 살고있다. 남친 리암과 콤비를 이루어 부잣집 아이들 집을 터는 것이 그녀의 주 일과.
사립학교 농구팀에서 뛰고 있는 타이론, 줄여서 타이(Ty). 그는 상대팀과 시비가 붙어 경기중 주먹싸움을 하고, 이로 인해 부모님 오티스와 아디나에게 질책을 받는다.
수업 후, 학교친구 에비타에 의해 파티에 끌려온 타이, 그리고 지갑 소매치기를 하기 위해 온 탠디. 타이는 지갑을 돌려 받기 위해 탠디를 추격하다 손을 잡는데, 그 순간 폭발이 일어나며 둘의 능력이 각성되고, 둘은 서로를 알아본다.
파티가 끝나고 집에 온 타이는 자다가 깨어나는 데, 어찌된 영문인지 록슨 건물 옥상에서 이불보만 걸치고 있다. 내려오던 와중 형을 죽인 경찰관 코너스를 보게되는 타이. 다음 날 타이는 다시 한번 능력을 각성해 코너스 경관의 트렁크로 이동하고, 총을 쏘는 코너스를 피해 도망치다 순간이동을 한다. 훔친 티켓을 이용해 발레를 보고 집에 가다 티켓의 원주인인 부잣집 아이에게 붙잡힌 탠디. 위기상황에 탠디는 능력을 각성해 빛나는 크리스탈을 만들어 부잣집아이를 찌르고 도망친다.

2.2.4.2. 시즌 2


2.2.5. 디즈니+ 시리즈



2.2.5.1. 완다비전



2.2.5.2. 팔콘 앤 윈터 솔져


2.2.5.3. 로키


2.2.5.4. 호크아이

[1] 잭이 지기로 되어있던 시합이었으나 이겨버린다.[2] 제시카가 죽인 사람은 루크의 아내로, 제시카는 그를 조사하다가 그에게 빠진 듯하다.[3] 이때 헐크가 언급된다. 루크: 그럼 당신, 나, 큰 녹색 덩치랑 그 친구들... 능력자들 알아요? 난 당신이 처음이에요. 당신 능력을 아는 사람이 있나요? 제시카: 두어명 정도요, 굳이 광고할 필요 없죠. 루크: 능력을 가지면 사람들은 무서워하거나 도움을 청하죠. 난 둘다 싫어요.[4] 여기서 그녀는 그녀의 사진들이 엄청 많은 것을 발견한다.[5] 퍼플맨의 능력의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은 12시간이 최대이다[6] 여자: 능력자라는 이름, 참 짜증난단 말이야. 제시카: 능력자한테 원한 있어? 여자: 오, 당신들이 세상을 구했어. 신문엔 그렇게 떠들었지. 너희가 영웅이라고. 난 다 봤어. 당신들이 부순 건물에 우리 어머니가 깔려 죽는 걸! 제시카: 그럼 그 망할 녹색 덩치나 빌어먹을 성조기 두른 놈한테 가서 따져! 난 그자리에 있지도 않았어! 보면 알겠지만 치타우리 공습을 말하는 것이다.[7] 그는 할렘가를 조사하여 콜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내었고 그 정보를 통해서 콜을 추적하여 그곳에 온 것이다.[8] 그녀는 레이먼드에 대한 뒷조사를 통해서 미드랜드 서클 건물을 그가 설계했다는 것을 알아냈고 그것을 조사하기 위해 와 있었다.[9] 드라마 초반에 체이스트의 일원을 살해한 그 여검객이다.[10] 블랙스카이도 과거의 기억이 약간이라도 있는지 엘렉트라라는 이름을 듣자 잠깐 멈칫한다. 그 덕분에 맷 머독은 거의 죽을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11] 이때 스틱이 나타나면서 하는 말이 "추적을 당하고 있으면서 이런 걸 가지고 다니다니 멍청해 빠졌다"라면서 그의 휴대폰을 꺼내서 바닥에 던진다.[12] 그래도 나름 보스급이라 심문이 끝난 뒤 탈출하려고 했지만 그마저도 스틱에게 한방에 목이 날아가서 끔살당한다.[13] 이 장면 때문에 스틱은 드라마 최악의 트롤러가 되어 버린다. 블랙스카이가 매우 강력하긴 하지만 혼자서 디펜더스 네 명을 모두 쉽게 상대할 정도의 강력함까지는 아닌데 여기서는 루크가 향 때문에 무력화되는 바람에 간단히 모두를 제압해 버릴 수 있었다.[14] 블랙스카이는 대니가 아이언피스트가 나타날 때 까지 그를 도발하고 대니가 각성하자 벽 쪽으로 유인한 다음 살짝 회피하여 벽을 치게 만들었다.[15] 데어데블에게 있어서 엘렉트라가 자신을 위해서 희생한 것은 그에게는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였고 그 장면을 한번 더 보느니 차라리 같이 죽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16] 드라마 결말부에 가면 엘렉트라도 기억이 거의 돌아왔는지 맷 머독과 싸우다가 결국 둘이 껴안고 열렬히 키스를 하면서 죽음을 맞는다.[17] 굳이 죽이지 않고 얼굴을 망가뜨리는 선에서 그친 것은 프랭크가 자신이 겪었던 고통을 루소에게 똑같이 갚아주기 위함이었으며 그러기 위해선 죽이는 건 너무 손쉽고 빠르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18] 물론 프랭크 캐슬로서 살아가는 건 불가능했기에 일종의 증인보호 프로그램으로 다른 신분으로 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