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콩 시우바

 


[image]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No. 8
'''마우콩 필리피 시우바 지올리베이라
(Malcom Filipe Silva de Oliveira)
'''
'''생년월일'''
1997년 2월 26일 (27세)
'''국적'''
[image] 브라질
'''출신지'''
상파울루
'''신체 조건'''
172cm, 68kg
'''포지션'''
윙어
'''주발'''
왼발
'''유스클럽'''
SC 코린치안스 (2008~2014)
'''프로클럽'''
SC 코린치안스 (2014~2016)
FC 지롱댕 드 보르도 (2016/임대)
FC 지롱댕 드 보르도 (2016~2018)
FC 바르셀로나 (2018~2019)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19~ )
'''SNS'''



1. 클럽



1.1. SC 코린치안스


자신이 태어난 상파울루에 위치한 명문 클럽 SC 코린치안스에서 유소년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2014년 1군팀의 감독이었던 마누 메네제스 감독의 부름을 받고 1군팀으로 승격하게 됐다. 마우콩은 2014년 동안 리그 20경기를 소화하며 2골을 넣는 활약을 하며 가능성을 보였으며, 이듬해에는 31경기를 뛰면서 5골 4도움을 기록하여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1.2. FC 지롱댕 드 보르도


마우콩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코린치안스에서 보르도로 완전 영입 조항을 포함한 임대로 팀에 합류했다. 총 13경기를 뛰며 2골 1 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마우콩의 활약에 흡족한 보르도는 영입 조항을 발동하여 그 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완전 영입에 합의했다.
2016/17 생테티엔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마우콩은 프리킥으로 시즌 첫골을 신고했고, 이 골은 팀의 결승골로 보르도는 생테티엔을 상대로 3:2로 승리했다. 이 외에도 마우콩은 팀의 공격을 이끄는 공격첨병 역할을 도맡아 좋은 활약을 펼쳤고, 16/17시즌 보르도 소속으로 총 45경기에서 9골 7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하며 보르도를 전시즌보다 높은 6위에 올려놓았다.
2017/18시즌 제레미 메네즈의 이적으로 메네즈의 등번호였던 7번을 이어 받았다. 개막초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극적인 팀의 무승부를 이끄는 등 4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우스망 뎀벨레의 대체자를 구하고 있던 도르트문트와 연결되기도 했다.
시즌 시작이후에 재계약을 하였는데, 루머로는 보르도가 유럽대항전을 진출을 하지 못할시에 몸값이 확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현재 판매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노리는 팀은 맨유 & 아스날, 토트넘등.
맨유는 미키타리안의 대체자로 노린다는 이야기가 있고, 토트넘 역시 타겟 중 하나라고 한다. 아스날 FC의 경우는 좀 더 진지할 수 있는게, 아스날이 영입한 수석 스카우터인 미슐린타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있을때 부터 뎀벨레의 대체자로 노려왔던 선수가 바로 마우콩이다. 실제로, 아스날이적시장이 개막하자마자 그가 원하던 그리스인 센터백을 영입한 것을 보면 이 딜은 생각보다 진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현재 아스날의 우측 윙어 자리는 노답이다.
그리고 온스테인이 인증을 하면서, 아스날이 진지하게 노리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본인 스스로가 18년 6월에 이적을 할 것이라고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18년 2월 이후에는 기존에 언급되던 아스날, 토트넘, 도르트문트는 물론 바이에른 뮌헨, PSG와의 이적설마저 나타나고 있다. 말콤 본인도 뮌헨과 PSG로의 이적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리미어 리그로의 진출 가능성도 계속 열어둔 상태라고 한다. 영어를 빨리 익혔기에 적응하기가 보다 수월할 것이라고. 그러던 와중에 6월 5일 에이전트가 첼시 FC와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가 조용했는데, 그 이후에는 에버튼 FC토트넘 홋스퍼 FC 등에서 링크가 나다가 거의 AS 로마로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확인되었다. 몬치가 직접 협상에 나서겠다고.
이후 보르도 공식 트위터로 말콤의 로마행에 행운을 빌어주는 글을 올리고 이후 로마 또한 공식홈페이지에서 말콤의 이적을 발표하였다. 로마에 메디컬까지 근접하면서 이적이 완료되는 듯했다. 그러나 FC 바르셀로나의 제의를 보르도가 수락하고 마우콩의 로마행 비행기 표를 갑자기 취소하면서 딜이 중지되었다.
AS 로마의 단장인 몬치 말에 따르면 해당 링크
  • 로마는 보르도와 말콤 에이전트와 협상을 완료하고 오후 11시에 말콤이 로마의 공항에 도착하기로 함.
  • 협상을 완료하고 30분 뒤에 보르도에서 몬치에게 전화를 걸어 이적을 공식발표하자고 말함.
  • 몬치는 공식적인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보르도가 먼저 말콤의 이적을 공식 발표. 이에 로마도 말콤의 이적을 공식발표함.
  • 공항에서는 말콤을 기다리는 팬들이 있었지만 보르도는 바르셀로나에게 오퍼가 들어왔다면서 말콤의 비행기를 막음.
  • 이에 몬치가 전화를 했고 보르도는 더 높은 금액의 오퍼가 왔고, 로마도 이 오퍼에 맞출 수 있겠냐고 물었고 몬치는 구단주에게 연락하여 금액을 올림.
  • 하지만 보르도는 이미 바르셀로나와 이적을 추진 중이기 때문에 더 높은 오퍼를 넣으라고 함. 결국 몬치는 말콤을 포기함.
마우콩과 에이전트는 인터뷰로 아무것도 모르는 듯이 보르도를 설득하는 척 했지만 이후 에이전트가 '복수'를 위해 그런 짓을 저질렀다면서 선수와 에이전트도 한통속이었음이 밝혀졌다.#

1.3. FC 바르셀로나


2018년 7월 24일 17시 30분(현지 시각), 바르셀로나행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4,100만 유로에 추가금 100만 유로이다. 25일(수)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아르다 투란 이후 공번이었던 7번이 유력해보였으나, 7번은 필리페 쿠티뉴가 달게 되었으며, 마우콩은 기존에 쿠티뉴 번호였던 14번을 달게 되었다.

1.3.1. 2018-19 시즌


보카 주니어스와의 감페르 컵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시즌 시작 후 그다지 중용받지 못하고 있다. 10월 중순까지 리그 2경기에 교체 투입된 것이 전부이기때문에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우스만 뎀벨레는 물론이고 잉여 자원으로 분류되는 하피냐 아우칸타라, 데니스 수아레스 등과의 경쟁에서도 큰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후반 80분 넘어 뎀벨레와 교체출전하여 본인의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얼마 되지 않아 0:0 상황에서의 선제골이자 본인의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뽑아냈다. 특히 슛 동작 직전 페인팅이 상당히 예술적이었다. 다만 팀은 1:0 리드를 지키지 못 하고 이후 이카르디에게 얻어 맞으며 1:1 무를 캐고 말았다. 골을 넣고 얼굴을 감싸쥐며 우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간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지 알 수 있을 부분. 초신성이니 뭐니하며 영입해 놓고 벤치에도 앉지 못하는 일이 잦으니 그럴 만도 하다.
하피냐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우스만 뎀벨레가 리그 라요 바예카노 전에서, 마우콩이 이번 4차전에서 번갈아 득점을 올리며 라이트윙의 3명의 선수들이 1옵션 경쟁을 달구고 있다. 마우콩도 발베르데가 그동안 죽어도 쓰지않는 모습을 보이며 기량이 미달인가 의심하는 팬들이 늘었으나 챔스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보면 확실히 포텐셜은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출전시간 부족으로 숱한 이적설에 휘말릴때도 '이적설을 그만내라. 바르샤에 남겠다'며 잔류를 원했고, 챔스에서 데뷔골을 넣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바르샤에서 뛰는 것은 자신의 꿈이었으며, 드디어 골을 넣었다. 이제부터 바르셀로나를 위해 캄프누에서 나의 꿈을 이루어갈 것이다.'라며 충성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 오히려 지각쟁이에 멘탈도 문제있어 보이는 뎀벨레보다 낫다는 팬들도 있다. 허나 이건 뎀벨레가 다시금 클래스를 보여주면서 헛소리로 판명....
이래저래 바르사에서는 전력외로 분류되기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광저우 헝다가 노린다는 보도가 있다. 광저우 감독 칸나바로가 눈여겨 보고 있다고. # 또한 세리에A의 SS 라치오도 마우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하피냐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사실상 시즌아웃, 1월 이적시장에서 포지션 경쟁자인 데니스 수아레스아스날 FC로 이적하면서 후반기에는 조금 더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메시와 뎀벨레가 부상으로 선발 출전하지 못한 국왕컵 준결승전 1차전 엘 클라시코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초반에는 레알의 거센 압박에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다가 점차 위협적인 패스와 드리블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정확한 킥으로 1:1 동점을 만드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계속해서 이런 모습만 보여준다면 좀처럼 폼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쿠티뉴와 수아레스를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후반기에도 그럴듯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후보에 머물다가 결국 이적하게 되었다.
[image]
'''2018-19 시즌: 24경기 4골 2도움'''
라 리가: 15경기 1골 2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3경기 1골
코파 델 레이: 6경기 2골

1.4.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르셀로나에선 우스만 뎀벨레가 이미 드리블러의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고, 다른 한 쪽은 리오넬 메시가 있는 만큼 주로 교체 멤버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필리페 쿠티뉴처럼 중거리 슈팅 능력이 좋은 만큼,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조커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앙투안 그리즈만이 영입되고 입지가 더 좁아진 상태이다.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스날 FC,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서 영입을 노린다는 기사가 나왔고, 7월 31일 제니트가 40m 유로+5m 옵션으로 마우콩에 제의했고 바르셀로나가 수락하면서 제니트행이 임박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러시아로 가는 마우콩 동영상이 올라오고, 몇 시간이 지나자 러시아에서 사진을 찍은게 포착되면서 제니트행이 사실상 확정되었고 한국 시간 8월 2일, FC 바르셀로나 홈페이지에 마우콩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1.4.1. 2019-20 시즌


시즌 전 제니트 팬들의 인종차별 때문에 판매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떴다. 제니트, '신입생' 말콤 곧바로 판매 고려...인종차별이 원인 흑인 선수를 영입하지 않는 제니트의 전통을 어겼다며 반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언론에서 울트라스의 배너를 잘못 해석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제니트의 전통은 흑인 선수를 영입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선수의 피부색이나 국적, 배경에 상관없이 좋은 선수라면 영입하는 것이다.스카이스포츠관련 유튜브 영상
초반에는 0선발 2교체 총 64분 출전에 그치고 활약을 보여주기도 전에 사타구니 부상으로 드러 누워(...) 먹튀가 되어버리는 듯 했다.
그래도 그 사타구니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는 주전으로 잘 뛰었고 최종적으로 15경기 4골 3도움, 리그 4골 1도움을 기록한다.

1.4.2. 2020-21 시즌


리그 초반부터 계속 주전으로 뛰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리그앙 팬들에게는 모나코의 토마 르마와 비슷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윙어이면서도 플레이메이커 성향이 짙기 때문이다. 플레이를 보면 르마와 같은 플레이메이커라기보다는 아자르처럼 온더 볼 상황에서 드리블로 상대방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것을 더 선호하는 선수이다. 단 그렇다고 아자르하고만 비교하기는 그런게... 드리블능력이 뎀벨레나 아자르급이라 평가를 할 정도는 아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가지지 못한 아주 좋은 킥력을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사이드에서 상대방 수비라인을 흔들다 중앙 공격수에 찬스를 내주는게 르마의 특징이라면 마우콩은 사이드에서 시작해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는 인사이드 커터 식의 플레이를 선호하는 편이다. 여기서 다른 유형의 인사이드 포워드와 달리, 전방에 포워드나 침투하는 선수들에게 찬스를 내주는 것을 선호하는데 바로 이 점이 아자르와 상당히 유사하다.
게다가 양발에 상당히 능한 편이라 여러 선택지를 활용하는 플레이를 무리없게 소화하는 편이다. 왼쪽 윙으로도 뛸 수 있지만 오른쪽 윙으로 뛰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편이다.
단점이 있다면, 97년생인 만큼 피지컬적인 부분에서는 많은 성장이 필요하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드리블 능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크랙 롤을 맡기기엔 무리가 있다.

3. 우승


  • SC 코린치안스 (2014 ~ 2016)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 2015

4. 여담



5.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