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만 뎀벨레
[clearfix]
1. 개요
'''음바페와 뎀벨레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다. 그렇게 편안하게 플레이하는 어린 선수들을 본 적이 없다.'''
프랑스 국적의 FC 바르셀로나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이다.'''뎀벨레와 나는 촉망받는 동반자다. 우리는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서로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늘 훌륭한 선수들과 경기에 나서기를 원했다. 내 옆에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그리고 최고의 10대 선수인 우스만이 있다. 특히 우스만은 세계 최고의 영플레어이다. 우리는 서로를 돕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FC 바르셀로나에 합류하였으며, 팀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았'''었'''다.
2. 클럽
2.1. 스타드 렌 FC
세세뇽에서 태어나 에브뢰 유스를 거쳐 2010년 스타드 렌의 유소년 팀으로 이적한다. 2014년 렌의 리저브 팀에 합류하면서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고, 2015-16 시즌 렌의 1군 스쿼드에 합류하게 된다.
2015년 11월 5일, FC 지롱댕 드 보르도와의 리그앙 경기에서 첫 골을 터트렸고 팀은 2-2로 비겼다. 2016년 3월 6일, 그는 FC 낭트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간결한 드리블과 골 결정력 등을 바탕으로 프랑스 리그 최고의 유망주라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리그앙 신인상까지 수상했다.
18세의 나이로 프랑스 무대에서는 26경기에 출전해서 12골 5도움을 기록했고, 명실상부 여러 빅 클럽들이 주시하는 기대주가 되었다. 선수 입장에서는 조급해하지 않고 자신이 1군에서 뛸 수 있는 클럽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본인은 스타드 렌 FC와 첫 프로 계약을 맺고 싶지 않았지만 엄마가 렌과의 첫 프로 계약을 맺길 원해서 엄마의 말을 따랐다고 한다.
2.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image]
2016년 5월 1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은 2021년 6월 30일까지로 5년 계약이다.
2.2.1. 2016-17 시즌
[image]
도르트문트 이적 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거의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양산하고 있으며, 2016-2017 전반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그의 기록은 동나이대 유망주를 넘어서서 분데스리가 수준급 선수로 자리잡았다. 이는 스탯으로도 증명되는데, 리그에서만 15경기에 출전해서 4골 7도움[6] , 시즌을 통틀어서 24경기 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주포인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의 호흡이 좋다. 그의 16골 중 5골이, 우스만 뎀벨레의 7개의 어시스트 중 5개를 통해 탄생한 골들이었다. 이 기록은 에밀 포르스베리 → 티모 베르너의 4골을 넘어서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 1위 기록이다.
애당초 걱정했던 어린 나이의 선수들이 빅클럽으로 이적하면서 생기는 심리적 중압감이나 기복 등이 생기기는 커녕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원숙해진 플레이로 전반기 막바지부터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후반기에도 좋은 활약을 기대 중인 선수. 기대 이상의 활약에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클럽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이미 전반기 키커 평균 평점에서는 측면 공격수 중 아르옌 로번의 2.50점 다음으로 좋은 점수인 2.54를 받고 있으며, 2016-17 시즌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 측면공격수 부문에서 로번의 IK-1, 리베리의 IK-2와 같이 IK-3(인터네셔널 클래스)를 받았다.
[image]
2월 4일 리그 19R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선 탄성을 자아내는 클래스를 선보이며 오바메양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사실상 0.9골 분량 정도를 본인 혼자 만든 셈. 뎀벨레의 천재성을 부각시켜줄 인생 어시스트가 될 듯 하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AS 모나코전에서는 돌파 이후 크로스로 마르코 로이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4월 26일 포칼 4강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는 오른쪽 문전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기록하였으며, 이외에도 오바메양에게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총 1골 1어시의 활약을 이루어냈다. 그러면서 팀의 포칼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4월 28일 기준으로 '''44경기 9골 2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 10개의 어시는 오바메양에게 준 찬스.
5월 28일 포칼 결승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는 오른쪽 문전에서 접은 후,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기록.[7] 팀의 5년만의 포칼 우승에 기여하였고 결승전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시즌 총합 49경기 10골 20어시를 기록. 뛰어난 스탯과 경기력으로 이적 첫 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2016-17 시즌 후반기 키커 랑리스테 측면공격수 부문에서 IK(인터네셔널 클래스)를 받았다. [8]
2.2.2. FC 바르셀로나와의 이적설
바르사는 네이마르의 거취와 상관 없이 16-17 시즌이 끝난 이후부터 계속 뎀벨레를 주시하고 있었다. 측면 공격수 자원의 무게감을 키우기 위한 최고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뎀벨레만한 선수가 없었던 듯. 또한 뎀벨레가 렌 시절부터 "바르사는 나의 드림 클럽"이라고 인터뷰한 것을 토대로 어느 정도 가능성 있는 영입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6월 14일 뎀벨레가 잉글랜드와의 A매치를 마치고 난 후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도르트문트에서 행복하다"며 바르사와의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이후 6월 22일 미하엘 초어크 단장이 뎀벨레의 바르사 이적설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물론 제소한다는 표현은 사실 농담이 섞인 표현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겠지만, 그만큼 구단 내에서 뎀벨레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협상 따윈 없다. 우스만(뎀벨레)은 다음 시즌도 우리와 함께 한다!"
"계속 접근하면 FIFA에 제소할 것"
7월 30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선 "이번 이적시장의 루머들은 나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며,
라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도르트문트에 있는 게 좋다"
"도르트문트와 함께 더 많은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
구단과 선수 본인이 계속해서 이적설을 부정하다보니, 이때까지는 그저 이적시장에 등장하다 사라지는 흔한 찌라시 중 일부라고 다들 생각했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는 예상치도 못했던 충격적인 일이 현실이 되자, 바르사는 뎀벨레를 더이상 로테이션 자원이 아닌 '''네이마르의 후계자'''로 변경, 다시 그를 노리기 시작했다.
네이마르의 이적은 뎀벨레의 기존의 잔류 입장을 완전히 뒤집는 전환점이 되기도 하는데, 네이마르가 없다는 것은 즉 '''당장 바르사로 이적해도 주전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역시나 뎀벨레는 이후 인터뷰에서 이적설과 관련해 긍정적인 답변들을 내놓으며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쉽사리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 일단 뎀벨레는 도르트문트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자원이고, 이적시장 폐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주축 선수를 판매할 시 그 공백을 짧은 시간에 메울 방법도 마땅치 않다. 또한 바르사가 네이마르를 팔아 2950억 원 가량의 여유가 생겼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넘기더라도 엄청난 값을 받아내려 할 것이다.[9][10]
수없이 많은 이적설들이 나오는 관계로 그 중 몇 가지만 링크했으니 참고하여 대략적인 이적료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1 2 3
요아힘 바츠케 회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뎀벨레 이적료가 1억 유로? 그거 가지고 되겠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역시나 천문학적인 금액이 아니면 굳이 뎀벨레를 팔 생각이 전혀 없다는 구단의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8월 11일 뎀벨레가 구단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하며, DFB-포칼 개막 전까지 훈련 및 경기 참여 불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쯤되면 뎀벨레의 마음이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1] 이후에는 아예 집에서 짐을 뻬버리면서 무조건 떠날 태세. 뎀벨레가 도르트문트에서 지내던 집은 리버풀 FC의 감독 위르겐 클롭 이 세 놓은 집인데, 이 집에 쓰레기를 투기하고 떠나서 멘탈 쓰레기 소리를 듣고있다.
스페인발 찌라시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뎀벨레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황상 진지하게 노린다기보단, 몸값을 높여서 어떻게든 바르사에게 빅 엿(...)을 선사하려는 의도가 다분해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도르트문트의 대처가 현명하다고 평가했으며, "구단은 변화가 생길 때까지 그를 2군에서 훈련하도록 해야 한다"며 도르트문트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12]
또한 독일 국가대표 감독인 요아힘 뢰브 역시 뎀벨레를 비판했으며, 도르트문트가 뎀벨레를 바르사로 보내선 안 된다고 했다. #
8월 24일, 다수 기자 및 언론들이 바르사행 던딜을 일제히 보도하였다. 대다수 언론들은 이적료를 옵션 포함 1억 5천만 유로[13] 로 언급하고 있으나, 옵션의 규모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계약이 성사되게 되면 도르트문트는 1년만에 스타드 렌 FC로 부터 뎀벨레를 영입했을 당시[14] 의 이적료의 10배를 벌어 들이게 된다. 더하여 렌에서 영입할 때 계약 조건[15] 에 의해 이적료의 '''25%'''가 스타트 렌의 몫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한다. 그 돈이 약 €30M에서 최고 €37.5M까지 달한다고 한다. #
하지만 도르트문트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또 한번 과거의 멘탈적인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왔다. 과거 본인의 고향팀인 스타드 렌을 떠날 당시 도르트문트의 러브콜에 태업을 불사하며 이적을 성사시킨 것에서도 문제가 많았는데, 클럽과 클럽의 딜에서 선수 본인이 이런 문제를 일으키며 상당히 많은 논란이 된 상황이다. 아직 선수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두 번의 이적 과정에서 모두 훈련을 무단 불참하여 잠적하면서 프로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에 비판받고 있다. 해축팬들 사이에서는 '''우승만 뎀벨레'''라고 불리기도(....)
2.3. FC 바르셀로나
2017년 8월 25일, 공식적으로 도르트문트와 바르셀로나간의 이적 합의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무려''' 1억 500만 유로(약 1395억원)'''에 4000만 유로(약 531억원)의 옵션이 더해져 총액 1억 4500만 유로(약 1927억원)이라고 한다. 바이아웃은 4억 유로에 5년 계약이다.
2.3.1. 2017-18 시즌
리가 2라운드 알라베스 원정 소집명단에는 당연히 제외되었으며,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한 바, A매치 데이 이후인 3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더비매치에서의 데뷔를 목표로 할 것으로 예측된다.
8월 28일, 계약서에 사인하며 공식적으로 바르셀로나의 선수가 됐다.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태업이라는 노력이 없었더라면 바르사로 오지 못했을 것...이라는 말을 해 또 논란이 되고 있다.
9월 10일,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에스파뇰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68분 데울로페우와 교체하며 캄프누 데뷔전을 치뤘다. 경기 막바지 추가시간에 안드레 고메스의 킬패스를 받아 수아레즈에 크로스, 데뷔전에서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헤타페전 왼쪽 다리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3 ~ 4개월 결장한다. 결국 리그 전반기를 통째로 날리게 됐다(...). 한마디로 1억 500만 유로란 거액을 주고 데려왔는데, 2경기만에 다시 바르셀로나는 원점 상태. 그나마 다행이라고 억지로 포장하자면, 뎀벨레가 발베르데의 전술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전에 부상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물론 뎀벨레의 로테이션 예정이었던 멤버들인 데니스 수아레스나, 데울로페우가 뎀벨레만큼의 퍼포먼스가 되느냐라고 한다면 그것은 아니지만, 얼마든지 판을 다시 잘 짜 맞출수 있다는 말도 되기 때문이다. 리그에서 팀은 순항 중이며 데니스 수아레스 역시 4라운드와 5라운드 골을 넣는 등 활약을 해줄 수 있기에 지금 당장은 팀의 전력으로서 걱정하기보단 선수 본인이 재활을 잘 마치고 본래의 폼을 회복하는게 가장 중요해 보인다.
2017년 골든보이 상에서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8년 셀타 비고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에서 후반 72분 아드나이스와 교체 투입되면서 복귀했다. 그리고 리그 18라운드 레반테 전에선 선발 출전했고, 몇 번의 드리블로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정적이진 못했으며 후반에 넬송 세메두와 교체되었다. 큰 문제없이 1:1 셀타 원정을 치른 이후 발베르데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풀 타임 출전은 당분간 무리로 보인다. 신중한 발베르데 감독의 성격상, 선수의 폼과 컨디션, 지금까지의 공백 기간을 매우기 위해 로테이션으로 선수의 폼을 끌어올린 후에 풀 타임 출전 계획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코파델레이 셀타비고와 2차전에 메시와 교체 출전하였고 특유의 드리블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수비수 두 명을 농락하며 슈팅까지 시도했다. 이후 코너킥으로 라키티치에게 어시를 거의 배달해 주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교체출전하여 팀에 어느 정도 잘 녹아들고 있음을 보였지만 경기 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3-4주 간 결장할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바르사 팬들은 혹사 시킨 것도 아니고 교체 출전으로 조금씩 내보냈지만 1200억 씩이나 주고 사왔는데 어린 나이에 벌써 유리몸 기질이 보이는 만큼 먹튀로 전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특히 돌문에선 부상 한 번 없이 잘 뛰었기 때문에 더더욱 바르사 팬들은 기가 차는 상황이다. 하필 비슷한 시기에 막 이적한 쿠티뉴까지 부상당한 상태다. 어째 가레스 베일, 마르코 로이스의 향이 느껴진다. 가레스 베일은 최소한 첫 시즌에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얘는...
발베르데 감독도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첼시전에서 뎀벨레를 쓰기에는 도박에 가깝다고 아껴두었는데, 이 때문에 휴식기조차 가지지 못한 파울리뉴의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폼이 떨어지고 있고 알레시 비달까지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문제는 결국 첼시전에서 터져나왔다.
오랜만에 라 리가 선발 복귀전인 지로나 전에서는 어시스트를 쌓고 좋은 연계패스 플레이를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확실히 부상이 발목을 잡을 뿐, 선수본인의 기량은 전술적으로 매력적인 카드임을 보여주었고 발베르데 감독도 만족스러워했다.
메시가 없던 리그 28라운드 말라가 원정에서는 1어시를 기록하고 메시 놀이를 하면서 MOM을 받는 등 팀에 완전히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은 신뢰 덕에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에서 선발 출전했으며, 1-0으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크리스텐센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뒤 첼시의 우측 수비진을 홀로 도륙낸 메시의 어시스트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드디어 '''첫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3-0 승리를 이끌어내며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 폼만 유지하면 후반기에는 확고한 주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4월 18일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셀타비고 전에서 1골을 기록하였다.
[image]
5월 9일 프리메라리가 34R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그야말로 네이마르 메시를 빙의해서 플레이했다. 미친 드리블과 돌파로 상대 선수들을 농락하며 수비진을 휘저었고 어시스트 한 개에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스코어러로서도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꾸레들의 기대를 한껏 더 끌어 올렸다. 후스코어드기준 평점을 무려 9.9를 받으며 메시를 제치고 mom에 선정된 건 덤.
뎀벨레의 경기를 보지 못한 타 팀 팬들은 이적 초기 부상과 킬리앙 음바페[16]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모습 때문에 뎀벨레가 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1200억 가까이 들인 돈에 비해서 아쉽긴 하지만 올 시즌에는 일단 경기에 나오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을 부정하기 힘들다. 게다가 현재 팀내에서 메시를 제외하고 드리블로 상대방 수비진을 궤멸할 수 있는 카드를 지닌 선수는 뎀벨레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쿠티뉴 역시 가능은 하지만, 향후 이니에스타 위치에서 뛸 것을 고려해야 한다.
'''2017-18 시즌: 24경기(선발 14경기) 4골 7도움'''
라 리가: 17경기(12) 3골 6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3경기(2) 1골
코파 델 레이: 3경기(0) 1도움
2.3.2. 2018-19 시즌
경쟁자 없이 네이마르의 뒤를 이을 것 같은 뎀벨레에게 동갑내기 마우콩의 영입은 훈련 조기 복귀까지 하게 만들 정도로 크게 자극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플러스 요소로 작용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세비야 FC를 상대로 파포스트를 겨냥한 엄청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뎀벨레의 결승골로 팀은 2대1 승리.
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원정에서 세르지 로베르토의 헤더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발리 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잔디 상태가 엉망이었던 관계로 팀은 1대0으로 신승.
3라운드 SD 우에스카전에서 4대 2로 앞서나가는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평소처럼 오른쪽 윙 자리가 아닌 왼쪽 윙 자리에서 왼발로 넣은 골. 양발잡이로서의 유용성을 보여준 것이다. 골 외에도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평점은 후스코어드 기준으로 9.5, 팀은 8대2로 대승을 거뒀다.
챔피언스리그 1차전 PSV 아인트호벤전에서 후반에 개인기를 이용한 돌파 후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골을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였다. 팀은 리오넬 메시가 헤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4대0 대승.
현재까지 폼만 보면 포텐은 확실해 보이며, 계속 주전으로 나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까진 시야나 골 결정력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경험을 쌓다보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챔스 조별리그 2차전인 토트넘전, 리그 전반기 발렌시아 전 쿠티뉴가 윙어 자리에 나오고 멜루가 미드필더 자리에 나오느라 선발로 뛰지 못 했다. 심지어 윙어 쿠티뉴 + 미드필더 멜루 조합이 윙어 뎀벨레 + 미드필더 쿠티뉴 조합보다 훨씬 경기력이 좋았다.
심지어 이후 리그 전반기 세비야와의 경기에선 메시의 부상 이후 교체로 들어와 눈이 썩을 정도의 호러쇼를 선보이며 팀을 패배로 이끌 뻔했다. 실제로 본인이 빼앗긴 볼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었고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 몇몇 상황에서 똥크로스를 시전하거나 환장의 슈팅을 시전하고, 연계도 제대로 못 하고 돌파도 잘 안 되는 등 정말 폼이 좋지 못 했다. 평타를 치고 있을 때도 멜루 쿠티뉴 조합이 압도적이라 밀렸는데 평타도 못 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앞으로의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된 상황.
결국, 발베르데는 메시가 부상 당한 상황, 챔스 조별리그 3차전 인테르 전에서 그의 대체자로 마우콩 & 뎀벨레를 제치고 하피냐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 선택은 하피냐의 맹활약으로 옳았음이 증명되었다.
리그 10R 엘 클라시코에서는 후반전 교체 투입되자마자 공을 받아 미친 듯한 속도로 역습을 전개하며 1분만에 터지는 골의 시발점 역할을 하였고, 이후 화려한 개인기로 레알 수비수를 벗겨버린 뒤 택배 크로스로 비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코파 델 레이 32강전에서 선발출장했는데, 지난 엘 클라시코에서의 좋은 활약이 무색하게 3부리거들을 상대로도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하면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본인의 기복도 기복이지만 잠그는 팀을 만나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단점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리그 11R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도 하피냐에게 밀려 선발출전하지 못 했다. 다만 교체출전으로 들어가서 골을 넣는 등 하피냐보다 나은 활약을 펼쳤다는 건 아이러니. 선발출전해서 경기를 이끌어나갈 크랙으로써의 능력은 못 보여주고 있지만 조커로서의 활약은 보여주고 있는 현재모습인데 문제는 이 선수는 조커 몸값이 아니라는 점.
리그 13R 아틀레티코 전에선 교체 투입되어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구했다. 조커로써는 이번 시즌 기복 없이 계속 뻥뻥 터지는 모습이다.
챔스 조별리그 5R에서는 선발출장하였는데 폼이 그럭저럭 올라왔는지 괜찮은 활약을 펼쳐주었다.
리그 14R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특유의 드리블로 팀의 공격을 전두지휘했고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메시를 제치고 후스코어드 기준 평점 9.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리그 15R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폼을 유지하며 1골 1어시를 하는 등 팀 4:0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image]
챔스 6R 토트넘 전에서는 전반전 초반에 카일 워커피터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말 그대로 박스 끝부터 박스 끝까지 엄청난 스피드와 드리블로 원맨쇼 득점을 하였고, 팀의 전체적인 공격을 이끌면서 왜 바르사가 본인을 애지중지 여기는지 보여줬다.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준 야스퍼르 실레선과 함께 여러 매체에서 팀의 MOM으로 선정되었다.
리그 16라운드에선 무려 '''3백의 윙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전문 수비수가 아니고 심지어 미드필더도 아닌 선수기에 수비적으로 대단하다 할 정도의 안정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으나 그래도 평타는 쳐주는 모습을 보였고 공격적으로는 최다 드리블 성공 (7회), 최다 볼경합 성공 (12회), 퇴장 유도 (1회)를 기록하는, 완전히 처음 뛰는 포지션일 텐데도 불구하고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20라운드 레가네스와의 경기에서 미친 드리블로 팀의 공격을 전두지휘하면서 메시가 없는 전반전 메시를 빙의해 플레이하였다.
챔스 16강 2차전 리옹전에서 후반 70분 투입되며 날카로운 모습을보여주며 5대1을 만드는 쐐기골을 넣었다 하지만 부상을당해 3~4주 결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챔스 4강 1차전 리버풀 전에서 후반전에 투입되어 추가시간에 3-0으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완벽한 득점찬스를 날려버리며''' 4-0으로 달아날 기회를 허무하게 놓쳐버렸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로 영 폼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쿠티뉴의 폼 또한 좋지 못함에도 불구 주전자리를 쿠티뉴에게 내주며 또다시 팬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많은 커뮤니티에서 만약 이 골을 넣지 못한 것 때문에 결승에 못 올라가면 어쩔거냐고 농담을 했는데...
그리고 경기 후에 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라커룸에서 다른 팀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내용에 의하면 팀원들은 쿠티뉴처럼 멘탈에 일시적인 흔들림으로 인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괜찮지만 뎀벨레의 문제는 다르다고 한다. 멘탈이 흔들려서가 아니라 그냥 애초에 태도 자체가 불량하고 팀에 관여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17]
그러던 리그 36R 셀타비고 원정에서는 전반 6분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면서 '''사실상 시즌아웃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8-19 시즌: 42경기(선발 30경기) 14골 8도움'''
라 리가: 29경기(20) 8골 5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8경기(5) 3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4경기 2골 2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1골
2.3.3. 2019-20 시즌
리그 개막전 빌바오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메시의 부재 속에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막바지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는데 결국 햄스트링 부상으로 5주 가량 아웃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부상이 뎀벨레가 구단의 메디컬 테스트를 무단으로 빠진 것이 원인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뎀벨레는 빌바오전 도중 몸이 불편해 보였고, 그 증상은 경기가 끝나고 지속됐다고 한다. 이에 구단 의료진은 토요일 아침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의료검사 일정을 잡아놨지만 뎀벨레는 나타나지 않았고 부상을 숨기고 구단의 허락없이 프랑스로 이동해 가족을 만났다. 결국 토요일이 아닌 월요일에 의료검사를 받았고 햄스트링 부상임이 밝혀졌다. 그동안 뎀벨레를 어느 정도 옹호해왔던 구단과 구단의 의료진, 감독, 팀원들까지 이런 상식을 넘어선 뎀벨레의 행동에 분노했고 팬들 또한 뎀벨레의 태도와 계속된 부상으로 인내심이 바닥난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의 기술위원장인 아비달도 뎀벨레의 에이전트에게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적시장 막판 네이마르 영입에 불을 붙힌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의 뮌헨 이적으로 카드 하나를 잃은 상황에서 그를 대체할 카드로 뎀벨레를 선택하여 뎀벨레의 임대 또는 이적과 현금을 포함한 딜을 파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뎀벨레 측은 이적을 거부하고 있어 팬들의 속은 계속해서 터지는 중이다.
결국 뎀벨레의 거부로 PSG와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딜은 끝이 났고, 구단은 그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 대신 더욱 엄격하게 그를 관리할 것이며, 이번 시즌에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경우 그를 전력 구상에서 제외할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메디컬 테스트 무단 이탈과 PSG 이적 거부로 구단과 팬들 모두에게 미운털이 박힌 상황에서, 이전보다 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이번 시즌 뎀벨레의 과제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6R 비야레알전에서 교체출전하며 복귀했으나 또다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8R 세비야 전에 복귀했으나, 후반 88분에 퇴장을 당했다. 이유는 주심의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주심에게 감정적인 언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엘클라시코에서도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엘클라시코가 12월로 연기되었다.
이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도르트문트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여 또다시 교체되어 나왔다. 바르사 입단 후에 좀 경기에 나온다 싶으면 매번 부상을 당하니 팬들도 이제는 그러한 뎀벨레에 지쳐가고 있다.
이 와중에 부상 치료중에 구단 허락 없이 에이전트를 통해 다른 구단과 접촉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후 1월 말이 되어서야 훈련에 복귀했으나 훈련 도중 근육 통증을 느껴 훈련장을 빠져나갔고, 부상 재발이 아닌 새롭게 오른쪽 대퇴부 햄스트링이 파열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실상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바르사에서의 3번째 시즌을 부상으로 아예 말아먹고 말았다.
2월 12일 허벅지 수술을 마치고 6개월 아웃 진단을 받았다. 이적료를 생각하면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악의 먹튀라고 해도 할말이 없는 상황이다. 97년생이라는 젊은 나이를 감안해도 더 이상 데리고 있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 전세계 바르셀로나 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2020년 7월 31일, 드디어 부상에서 복귀해 팀 단체훈련에 참가하게 되었다! # 그러나 훈련 중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 후 훈련을 이탈하게 됬는데 바르셀로나 측에서는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불투명 하다면서 우스만 뎀벨레를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
부상으로 영원히 이탈할줄 알았던 우스만 뎀벨레가 8월 5일에 UEFA 챔피언스리그 대비 팀 훈련에 다시 복귀 했다!# 우스만 뎀벨레는 UEFA 챔피언스리그 에 참가할수도 있다고 바르셀로나 측에서 말했다.
8월 9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나폴리전 소집명단에 들어가지 못했다. (7월 31일 팀훈련 중 작은 햄스트링 부상 악화 우려 때문에 제외 된걸로 추정된다. )
8월 14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바이에른 뮌헨전 소집명단에 '''드디어 이름을 올리며''' 2019년 11월 23일 선발출전한 CD 레가네스 와의 라리가 경기 이후 약 9달만에 소집명단에 들었다.
'''2019-20 시즌: 9경기 1골'''
라리가: 5경기 1골
UEFA 챔피언스 리그: 4경기
2.3.4. 2020-21 시즌
뎀벨레가 저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모든 공식 경기 포함 9경기밖에 뛰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뎀벨레를 팔자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로날트 쿠만 감독이 뎀벨레의 잠재력을 믿고 리오넬 메시, 프렝키 더용 등과 함께 판매 불가 선수로 선언했다. 2018-19 시즌, 물론 큰 부상이 있긴 했지만 부상이 없을 당시 나오는 경기마다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한 번 더 믿어보자는 눈치인 것 같다. 선발 출전하는 경기마다 센스 있는 개인기와 양발 능력, 엄청난 스피드를 조합하며 여러 팀을 그야말로 부수고 다녔다.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R에서 혼자 40미터를 치고 달리기로 카일 워커피터스를 압도하고 마지막에 한 번 접은 후 침착히 득점을 하는 장면은 뎀벨레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장면이었고, 총 42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21살의 나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많은 주전 노장 선수들의 이탈이 예상되면서 23살의 나이에 나름의 바르셀로나 내 베테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훈련에서는 본인도 부상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는지 적절히 훈련량과 훈련 부위를 조절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실제로 프리 시즌 경기를 보았을 때 약간의 벌크업을 진행하여 몸이 훨씬 더 튼튼해졌으며 짐나스틱 데 타라고나와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또 훈련 지각을 하며 불성실한 태도 문제가 또 수면으로 떠올랐다.
제이든 산초 영입이 힘들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임대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바르샤 측은 오직 완전이적만 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뎀벨레의 이적은 로날트 쿠만 감독이 멤피스 데파이를 손에 넣느냐에 따라 달려 있었는데, 리옹 측에서 데파이의 잔류를 컨펌하며 뎀벨레가 팀을 떠날 확률은 매우 낮아졌다.
그런데 이적시장 막판에 맨유가 임대료+주급 전액 보전을 제시하였고, 바르샤는 이를 받아들일 모양새로 가고 있다.
하지만 결국 양 팀의 컸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이적은 결렬되었다.
헤타페 원정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 하였으나 도르트문트 때의 축신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계속되는 턴오버와 패스미스만 반복하다가 후반 안수 파티와 교체 되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R 페렌츠바로시 TC 전 63분 교체 투입되어 1골 1도움이라는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간만에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R 유벤투스 FC전에 선발 출전하여 굴절된 중거리 슛으로 1골을 뽑아내며 폼이 확실히 올라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여전히 부진하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고 있다. 오히려 페드리가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바르셀로나가 12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보이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라리가 9R 리오넬 메시의 벤치 출발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처럼 오른쪽 자리에서 선발로 뛰었는데 메시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왼발 중거리 슛이 날카롭게 골망을 가르고 1대1 드리블 실력도 여전히 좋은 것을 증명했다. 계속해서 이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다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리고 시즌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듯이 팀의 승패와는 별개로 본인은 상당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골로 연결되지 못해도 오른쪽 측면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따금 터지는 엄청난 스프린트는 상대 수비수에게는 지옥일 정도로 잘 통하고 있다. 그리고 정말 다행히도 이번 시즌 아직까지 단 한번도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서 저번 시즌에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한 뒤 약간의 벌크업을 진행한 것에 대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5R 페렌츠바로시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였고 후반전엔 클레망 랑글레에게 주장 완장까지 건네 받으며 입단 이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찬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후반전에는 팀 전체가 좋은 모습이었지만 특히 뎀벨레 혼자 수비진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페인 현지 시간 12월 6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2주에서 최대 3주 동안 아웃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시 부상이 생기긴 했지만 시즌 개막 이후 2달 동안 부상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햄스트링 부상은 모든 선수들에게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부상이기에 현지에서 크게 반응이 나쁘진 않다. 다만 예전에 한번 부상을 당하기 시작하면 계속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하기도 했고 뎀벨레처럼 스피드를 위주로 삼는 선수들에게는 햄스트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바르사에서도 이번 햄스트링 부상을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2주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라리가 16R SD 에이바르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6분 세르지뇨 데스트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67분 좌측면에서 깔려오는 주니오르 피르포의 컷백을 우측 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넣었다. 단 47분을 뛰고 기회 창출 4회, 볼 경합 성공 4회, 드리블 성공 2회, 크로스 5회를 기록하는 등 메시가 빠진 바르사 공격진 중에 홀로 에이바르 수비진을 휘젓는 맹활약을 펼치며 부상으로 인해 폼이 떨어지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전반기까지의 활약상만 놓고보면 희망고문 그 자체. '''분명 나올때는 잘한다.''' 부상을 너무 당해서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일단 출전만 하면 도르트문트 시절에 보여주었던 파괴력과 결정력 등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이적료 등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기대치에 못 미치는건 사실이지만, 젊은 나이와 퍼포먼스 등 잠재성을 보여주었다. 물론 태도에 대해서는 개선해야 할 듯.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어 라리가 17R 다음에 치뤄진 라리가 2R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에 선발 출전하여 양팀 최다인 5회의 드리블 성공과 8회의 볼 경합 성공을 기록하는 등 75분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와 교체되기 전까지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라리가 18R 그라나다 CF 원정 경기에서도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64분에는 그리즈만 앞에 정확히 떨어지는 크로스로 네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전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는 무려 120분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부상 없이 소화하며 꾸레들을 놀라게 했다. 다만 경기력은 좋지 않아서 무려 41번의 턴오버를 기록하며 메시가 없을 때의 팀의 지지부진한 경기력을 또 한번 화두에 오르게 했다.
코파 델 레이 32강전 UE 코르네야전 하프타임에 리키 푸치와 교체되어 출전하여 80분 클레망 랑글레가 얻어낸 PK는 라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으나 연장 시작 2분만에 페드리의 패스를 받아 무회전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최근 들어 부상의 늪에서 벗어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뎀벨레 본인이 매우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매일 트레이닝 세션 시작 1시간 전에 와서 페드리와 함께 피지컬 트레이너에게 따로 훈련을 받는다고 한다.
라리가 22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원정에 선발 출장하여 양 팀 최다인 5회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했으며 59분에는 우측면에서 수비 한 명을 따돌리고 메시에게 컷백을 연결해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3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늦게 출전하면서 바르셀로나 통산 100번째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는 '''세르지뇨 데스트, 클레망 랑글레가 잘해보일정도로 거하게 똥을 싸지르면서 4:1 대패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특히 레뱅 퀴르자와를 전담마크해야하는 상황인데[18] 하라는 전담마크는 안하고 엉뚱한 위치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는 퀴르자와한테 오픈찬스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데스트가 퀴르자와를 막으려고 나서면서 베라티를 놓치게 되었고 결국 퀴르자와-베라티-음바페 연계가 통하면서 실점하게 되었다.
25R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메시의 쓰루 패스를 받아 침착한 득점을 만들어 내며 오랜만에 리그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3. 국가대표
2013년 프랑스 U-17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어 골을 기록해왔다. 현재 프랑스 U-21 대표팀 소속으로 향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의 활약 여부에 따라 성인 국가대표에도 발탁될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9월,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그리고 9월 2일,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뤘다. 2017년 6월 14일,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1어시스트와 A매치 1호골을 기록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선발되었고, 조별리그 첫 경기인 호주전에서는 그야말로 최악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킬리안 음바페도 마찬가지.
조별리그 페루전 이후 나온 소식에 의하면, 팀 훈련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데샹 감독에게 찍혔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토너먼트에서는 주전으로 뛰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음바페는 주전으로 나오면서 만회할 기회가 있던 반면, 뎀벨레는 그러한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월드컵을 끝내게 되었다. 프랑스는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지만, 본인은 포포투 선정 실망스러웠던 선수 11에 포함되었다. 이번 월드컵은 본인에게 있어서 다소 아쉽겠지만, 다음 월드컵 때는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노려봐야 할 것이다.
현재 데샹 감독 체제에서 뎀벨레를 선발로 쓰진 않은 경기에서 월드컵 우승을 거두었고 9월 A매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반면 그리즈만 - 음바페 - 뎀벨레 체제로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호주에게 질 뻔했다. 지루와 공존하면서도 그가 기용되려면 르마나 마튀이디와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4. 플레이 스타일
[image]
[image]
[image]
일단 제일 큰 장점은 양발을 정말 자유자재로 쓴다는 것이다. 보통 양발을 잘 쓴다고 평가받는 선수라 해도 드리블 칠 때라던가 난잡한 상황에선 본인에게 가장 익숙한 주발이 먼저 나가는 습관이 있기 마련인데, 뎀벨레는 그러한 경향이 전혀 없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발을 바꾸는 모습을 보면 진짜 '주발' 이라는 개념이 없는 듯한 모습이다. 이 인터뷰에서는 기자가 주발에 대해 묻자 잠시 망설이다가 왼발잡이라고 답하더니, 오른발로도 골 잘 넣고 페널티킥 차는데 그건 뭐냐고 물으니 '오른발로 공을 더 잘 찬다'고 했다(...) 일단은 페널티킥, 코너킥은 오른발로 찬다.[19] 바르셀로나와 계약 장면에서 양발잡이에 이어 라고 했으나 저 링크 두 번째 사진은 좌우반전이다. 이 링크 1분 25초부터 보도록 하자. 게다가 뎀벨레 옆에 있던 사람도 왼손잡이다.
[image]
[image]
뎀벨레 vs 루크 쇼&로호
뎀벨레가 드리블을 하는 모습을 보면 아무 발이나 나가서 슛을 할 듯 하다가 한번 접고, 반대발로 또 슛을 할 듯 하다 다시 접으면서 수비들을 하나씩 벗겨내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뎀벨레가 완벽한 양발잡이이기 때문에 발의 구분이 없이 방향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장점이다. 민첩성과 주력도 엄청나 개인기 없이 볼을 치고 앞으로 달릴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주력이 탑급인 조르디 알바도 뎀벨레가 더 빠르다고 했을 정도이다.[20] 이 때문에 뎀벨레를 마주하는 수비수는 이 선수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제칠지 쉽게 예측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앞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단점이라면 터치, 패스를 비롯해 기본기가 떨어진다는 점. 공을 받을 때 터치가 길고 패스미스가 잦다. 공을 자유자재로 부드럽게 컨트롤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빠른 양발잡이에 드리블 능력이 좋음에도 수비가 붙지 않고 떨어져서 방향만 틀어막는 수비를 할 경우 생각 외로 쉽게 막을 수 있는 편이다. 또한 오프 더 볼 움직임도 좋지 않아 잠그는 축구를 구사하는 팀을 만나면 뎀벨레 본인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도 한다. 수비가담도 역시 아쉬운 편으로, 데샹이 월드컵에서 뎀벨레를 과감히 포기하고 마튀이디를 윙어로 활용하는 모험을 한 건 다른 이유들도 있지만, 뎀벨레의 수비가담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다.[21] 그래서 플레이의 선택지가 적고 할 수 있는 플레이마저도 높은 퀄리티로 보여주기 어렵다는 점이 바르셀로나에 와서 많이 드러난 편이다. 그리고 바르사에 와서는 어째 부상을 자주 당해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 유리몸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바르사에 온지 꽤 되었지만 가레스 베일에 버금가는 유리몸을 보여주고 있는데[22] , 특히 햄스트링 부상이 매우 잦은 편이다. 이 부위 부상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방향 전환이나 가속에 대한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러질 않고 하던 대로만 계속하여 지속적인 부상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뎀벨레의 현재 플레이스타일을 고려하면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공을 잡고 상대 빈 공간으로 길게 뛰는 것인데, 햄스트링 부상이 누적되면 이런 식의 활용에도 제한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선수 본인이 메디컬 테스트를 거부하고 휴가를 갔다오는 등, 부상 회복에도 비협조적이라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된다.
현재 페네트레이션 능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그것 외에 다른 무기를 더 장착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17-18 시즌부터 세계에서 가장 퀄리티 높은 패스 축구를 구사하는 FC 바르셀로나에 새 둥지를 틀었으며, 리버풀 시절까지 볼터치가 투박했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섬세하고 정확도 높은 패스를 구사하게 된 것처럼 뎀벨레도 정교한 플레이를 기대해볼 만 했지만, 잦은 부상과 최악의 정신상태로 인해 본인 스스로 하늘이 내린 기회를 걷어차고 있다.
20-21시즌에는 쿠만 체제에서 오른쪽 윙어로 기용되면서 반대편으로 올라오는 조르디 알바와 더불어 측면을 넓게 사용하는 역할로 플레이하고 있다. 또한 이전의 불량했던 태도와 다르게 본인의 노력으로 부상 빈도를 크게 줄이며 준수한 폼을 유지하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수상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6~2017)
- DFB 포칼 : 2016-17
- FC 바르셀로나 (2017~)
- 라 리가 : 2017-18, 2018-19
- 코파 델 레이 : 2017-18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2018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2016~)
- FIFA 월드컵 : 2018
5.2. 개인 수상
- 분데스리가 올해의 영플레이어 : 2016-17
-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 2016-17
- 레지옹 도뇌르 훈장 슈발리에: 2018
6. 여담
- 스타드 렌 시절의 인터뷰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당시 기자는 뎀벨레에게 주발이 무엇인지 물었고, 이에 뎀벨레가 왼발잡이라 했다. 그러자 기자가 오른발로 더 골을 많이 넣었는데 그 말이 확실하냐고 묻자, 뎀벨레는 왼발잡이가 맞다고 말했다. 그런데 기자가 뎀벨레에게 PK는 오른발로 차지 않느냐고 묻자 뎀벨레는 맞다고 말했고, 왜 오른발로 차느냐고 묻자 오른발로 공을 더 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 독실한 무슬림으로 할랄 푸드만 고집해서 바르셀로나는 할랄 요리사를 고용해주었을 정도라고 한다.
- 최근 들어서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 세레머니를 밀고 있다. 피케도 따라한 것을 보면 시그니처 세레머니가 될 듯하다.
- 세비야전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고 교체 준비만으로 10분을 잡아먹는 태도를 보이면서 잊혀져가던 심각한 정신력 문제가 다시 점화되었다. 문도 데포르티보에 의하면 훈련장에서도 항상 30분 가량 지각이 습관화 되었다고 하며, 앞선 두 번의 이적을 위한 파업 행위를 봤을 때 정신력 문제는 아무리 봐도 심각한 수준으로 보인다.
- 도르트문트 시절에 임차하여 살던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바람에 전 임대인으로부터 고발당했다고 한다. 도르트문트 제1심 법원에 제출된 고소장과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전 임대인이자 집주인인 71세의 게르트 바이젠버그는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냉장고에는 썩은 음식물이, 찬장에는 오래된 비닐 봉지가, 그리고 바닥에는 마른 얼룩이 있었다. 현관문 뒤에는 미납된 청구서가 쌓여있었는데, 따라서 뒤통수를 맞은 건 분명 나만이 아닐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열쇠를 반납하지 않고 가버리는 바람에 집 자물쇠를 다 바꿔야만 했다고 한다. 전 임대인으로부터의 청구액은 2만 725.76 유로(약 2650만원)가 넘는다고 한다.
- 2019-20 시즌 뎀벨레와 그리즈만의 리오넬 메시와의 불화설이 퍼져 고생하기도 했다.
- 라리가로 이적한 지 3시즌이 다 되어가지만 스페인어를 잘 못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심판에게 욕했다는 이유로 퇴장 판정이 내려지자 주장인 리오넬 메시가 나서서 뎀벨레는 스페인어도 못 하는데 욕을 했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항의하기도 했다.(...)
- 레종 도뇌르 훈장이 있다. 단 이는 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했을 때 선수단 전원에게 수훈된 것.
7. 같이 보기
[1] /usman dɛmbɛlɛ/. Dembélé는 서아프리카 기원의 성씨로, 프랑스어 입장에서는 외래어이다. 그렇기에 em을 /ɑ̃/(앙)으로 발음하지 않고 /ɛm/(엠)으로 발음한다.[2] 2018년 FIFA 월드컵 수훈,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Légion d'Honneur Chevalier[3] #[4] 대다수의 양발잡이 선수들이 최소한 주발 개념은 있는 반면, 뎀벨레는 과거의 인터뷰에서는 왼발 잡이이지만 오른발이 더 편하다는 다소 어이없는 인터뷰를 할 정도로 주발에 대한 개념이 없고 실제 매 경기마다 양발을 모두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득점 빈도 역시 양발이 거의 50 대 50을 이룬다. 양손잡이기도 하니 선천적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뎀벨레가 직접 밝힌 대로 과거에 왼발 잡이였기 때문에 드리블을 할 때는 왼발을 자주 사용한다. 물론 드리블 할 때'''만'''이라는 점은 중시해야한다.[5] 출처 [6] 특히나 도움 부문에서 있어서는 돌풍을 일으키는 RB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인 에밀 포르스베리의 8도움 다음으로 많은 도움 수치다.[7] 포칼 4강 뮌헨과의 경기에서 넣은골과 비슷하다.[8] 리그에서 아르연 로번 혼자 WK(월드 클래스)를 받았고, 프랑크 리베리, 마르코 로이스와 함께 IK를 받았다.[9] 극단적으로 '''바르사가 네이마르를 PSG에 넘기면서 받은 2950억 원의 대부분을 뎀벨레의 몸값으로 제시한다면''' 팔 수 있을지도. 아니나다를까 도르트문트 수뇌부는 이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10] 도르트문트 측에서도 뎀벨레를 스타드 렌에서 영입할 때 다음 이적 시 이적료의 25%를 스타드 렌에 추후지급이라는 조항을 넣었기 때문에, 최대한 이적료를 끌어올려서 팔지 않으면 손해가 나므로 강경모드로 나오는 것도 있다.[11] 참고로 뎀벨레는 렌 시절에도 이와 비슷한 행각을 저지른 적이 있다. 링크[12] 참고로 회네스의 코멘트는 선수와 클럽 간 계약 준수의 중요를 강조하는 내용인데, 같은 내용의 인터뷰를 전한 슈피겔의 기사에서는 '아니 그러시는 양반이 국가와의 계약은 왜 안지켰어요?'라는 일침이 베플을 차지했다(…)[13] 약 1천996억원"[14] 약 1천5백만 유로[15] 재이적 시 25%의 이적료[16] 다행히 향후 국대에서 둘의 포지션이 겹칠 일은 없다.[17] 드림 클럽에 와서도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과 앞선 태업들을 고려하면 어린 나이임을 고려해도 멘탈이 상당히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18] 마르코 베라티는 세르지뇨 데스트, 킬리안 음바페는 제라르 피케, 마우로 이카르디는 클레망 랑글레, 알레산드로 플로렌치는 앙투안 그리즈만, 모이스 킨은 페드리가 전담마크를 하고있었고 퀴르자와의 전담마크는 오른쪽 윙어인 뎀벨레가 했어야했다.[19] FM에서는 왼발 20, 오른발 19로 표기되어있다.[20] 이 외에도 엄청난 주력을 갖춘 카일 워커를 스피드만으로 뚫어 냈다.[21] 마튀이디는 중앙 미드필더면서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까지 소화 가능할 정도로 활동량과 수비 가담이 매우 뛰어나다.[22] 오히려 베일보다도 결장이 더 많다!! 그래서 별명 중에 커리어 없는 베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