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스 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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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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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반란군의 등장인물. 마케스 투아 장관은 로탈 행성 출신의 인간 여성으로, 은하 제국 아카데미 졸업자이다. 아린다 프라이스 총독이 코러산트로 가 부재한 동안, 로탈의 산업을 감독하고, 그들이 제국을 위한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만드는 일을 부여받았다.
전직 총독인 라이더 아자디의 복장이 로탈 남성 특유의 모자를 쓴 전통 복장이면, 투아는 여성 전통 복장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모델링이 그냥 일반 로탈 여자 시민에서 머리카락이랑 피부색만 바꾼 팔레트 스왑이다.
2. 상세
2.1.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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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에 매우 충성스러운 마케스 투아 장관은 로탈 장관으로써 로탈을 제국에 소속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제국 아카데미를 수석으로 졸업한 장관 직책으로써 행한 첫번째 일 중 하나는 정부의 새로운 주택 지원제이다. 주택들은 합리적이었고 인구 상승에 기여했다.'''네가 제국 아카데미 5단계 졸업생이야? 나도 옛날에 다녔어.'''
2.2. 이온 디스럽터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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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스는 근처 지방 안도의 대표 아쿠알리쉬 족 암다 와보 및 드로이드 R2-D2, C-3PO와 함께 가렐 행성으로 향한 바 있다. 그녀는 라산 행성의 파괴에 연루되어 은하 전역에서 사용이 금지 된 T-7 이온 디스럽터를 입수하는 임무를 맡았다. 투아는 아쿠알리쉬어에 유창하지 않아 언어에 능한 통역 드로이드 C-3PO를 동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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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히도, 에즈라 브리저의 아스트로메크 드로이드인 C1-10P이 방해를 시작하면서 다른 승객이 셔틀을 조종하던 조종사 RX-24에게 불만을 토로하자, 조종사는 모든 드로이드, 그러니까 투아가 데려온 드로이드들을 포함한 드로이드들을 셔틀 뒷쪽으로 보낸다. 그녀는 통역 드로이드 없이 비즈니스 파트너와 이야기 할 수가 없었고 당시에 레벨 5 제국 아카데미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한 사빈 렌이 탑승해 있었고 그녀는 투아가 와보와 대화 할 수 있게끔 통역을 돕는다. 전형적인 반란 연합의 방식으로, 사빈은 투아를 17구역으로 보내고 동료들이 7구역을 취할 수 있게끔 와보의 정보를 사용했다.
함정임을 깨달은 투아가 목적지에 도착 할 무렵 C-3PO가, 사빈이 통역에 실수를 했으며 총기류들이 7구역에 있을거라 말하며 다시 합류했다. 투아와 와보, 그리고 스톰트루퍼들이 걸음을 돌리자 차퍼는 그들을 방해했다. 주황색 아스트로멕을 알아 본 투아는 그녀가 함정에 빠졌음을 알아차린다. 반란 연합이 고스트 호로 T-7을 성공적으로 확보 할 때 까지 양 세력은 접전을 벌였다.
2.3. 제국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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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시민 여러분. 저는 마케스 투아 장관입니다. 프라이스 총독께서는 부득이하게 황제 폐하의 명으로 코러산트에 불려가셨습니다. 로탈은 은하계 내 제국의 아주 중요한 행성입니다. 자, 이제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로탈의 제국 시에나 시스템 사의 최신형 타이 스타파이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 타이를 조종할 사람은 로탈의 가장 에이스 파일럿인 발렌 루도 남작입니다!'''
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한 마케스 투아는 제국 수도 코러산트에 황제의 명으로 불려 간 아린다 프라이스 총독을 대신하여 제국의 날 14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도중에 투아는 발렌 루도 남작과 컴버레인 아레스코 교관 옆에 서게 된다. 그녀는 반란 연합이 등장하기 전 까지, 시민들에게 조종사 발렌 루도가 조종 해 보일 새로운 TIE 어드밴스드 v1 프로토타입을 소개한다. 투아는 반란 연합의 등장에 격분했고 반란 연합들을 처벌하라 명령한다. 알렉산더 칼러스 요원은 반란 연합을 확실히 처리하려 했으나 그들의 우선 사항은 제국 기밀을 훔쳐간 로디안 '씨보'를 확보하는 일이었다. 불행히도, 반란 연합과 로디안 모두 행성을 달아나고 있었다.
2.4. 함정
투아는 이후, 로탈 전역에 반란 연합에 대해 방송했고, 갈 트래비스 의원이 이 송신을 낚아채어 로탈 반란군들에게 만남을 요청하는 송신을 보냈다. 저항군들은 트래비스가 그들을 유인하는 제국 의원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투아는 이후에 칼러스 요원을 만나 구 의회 건물에 반군들을 끌어들일 계략에 대해 논했다.
그녀는 제다이를 잡으려는 그랜드 인퀴지터의 희망 사항을 언급했다. 칼러스는 그랜드 인퀴지터가 제다이 포획에만 너무 치우쳐 있으니 반군 그룹을 모두 주시해야 제다이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일렀다.
반란군들이 트래비스를 만나기 위해 구 의회 건물에 도착 하자마자 칼러스와 스톰트루퍼들이 포위했다. 투아는 그 이후에 건물에 들어와 젭과 사빈이 없음을 알렸고 이내 연막탄을 던지며 모습을 드러내 트래비스와 동료들이 도망 칠 수 있도록 충분한 혼란을 만들었다. 하지만 반란군들은 트래비스가 정체를 드러내자마자, 간신히 탈출에 성공했다.
2.5. 타킨 총독의 시찰
[image]'''어, 타킨 대총독 각하. 로탈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드립니다.'''
칼러스와 인퀴지터가 계속되는 반란 연합 포획 실패로 인해, 대총독 윌허프 타킨이 로탈에 당도했다. 투아는 제국 본부의 격납고에서 그를 맞이했고, 긴장한채로 환영과 놀라움의 뜻을 표했다. 타킨은 투아 아래에서 반란 연합이 승승장구하고 있다며 그녀를 조롱했다. 투아는 대꾸 할 수 없었고 단지 어색한 기침으로 타킨의 충고에 답했다. 타킨은 투아 뿐만 아니라 칼러스와 인퀴지터 또한 책망했다.
얼마 후, 투아와 칼러스, 인퀴지터가 타킨의 사무실에 불려와 서 있을 때, 타킨은 아레스코 교관과 그린트 감독관에게 비효율적인 그들의 방법과 지속적인 실패가 대중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제국의 안보를 약화시킨다고 꾸짖었다. 투아는 이내, 타킨이 그랜드 인퀴지터를 시켜 둘을 그 자리에서 처형하는 끔찍하고 불쾌한 상황을 지켜 보게 되었다.
2.6.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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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투아 - 죄송합니다만, 베이더 각하. 저는 단지 공무원입니다. 그런 잔혹한 책략은 잘 모른다고요!
베이더 - '''타킨 대총독에게 보고할 때도 그렇게 말할 수 있나?'''
투아 - 보고라고요?
베이더 - '''타킨 대총독은 자네를 보고싶어 하네. 자네의 실패로 인해.'''
투아 - 그. 그렇지만 저는 여기 남아있어야만 합니다!
칼러스 - 걱정 마십시오, 장관님. 저와 베이더 각하께서 여기 있을 겁니다.
이후 칼라스에게 순찰 조를 두 배로 투입하고, 검문소를 설치하며 통행 금지령까지 발령했는데 이젠 뭘 더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푸념(?)하는데 이때 다스 베이더가 나타나 그게 문제라고 일갈한다. 로탈을 착취하면 반란군이 돌아올 것이라는 베이더의 말에 자신은 그저 공무원일 뿐이며 잔혹한 전술에 대해 아는 게 없다고 항변하지만 베이더는 타킨에게 직접 가서 설명하라며 무시해버린다.[2] 이에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로탈 주점 주인인 조를 통해 '''로탈에 대한 제국의 기밀'''을 넘길테니 보호해달라며 반란 연합에게 도움을 청하고 반란군 일행과 함께 탈출하려고 준비해둔 센티넬급 상륙선 안으로 도망쳤지만 이미 드로이드를 통해 그녀가 배신한 것을 짐작한 베이더가 센티넬급 상륙선을 폭파시켜 죽고 말았다.
2.7. 유산
그녀의 암살 후, 제국은 반란군을 살인자로 판결하여 로테르의 시민들을 상대로 언론인 알톤 캐슬은 홀로넷 뉴스에서 그녀의 죽음에 관한 거짓된 이야기를 다루었다.로탈 시민 여러분, 마케스 투아 장관이 반군 폭도들에 인해 사망했습니다. 그들을 보셨다면 즉시 제국에게 연락해 주십시오.
알톤 캐슬
시즌 4에서 그녀가 넘기려 했던 로탈에 대한 제국의 기밀이 밝혀진다.
3. 평가
비록 제국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란군을 붙잡으려고 하지만 나름대로 행성 주민의 복지에도 신경을 쓰고 타킨의 즉결 처형에 크게 놀라며 두려워하는 등 완전히 악인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공포정치를 펼치는 악인만 아니었을 뿐 그녀는 제국의 통치 방식이 옳은 것인지 별 고민없이 상부의 명령을 따르는 수동적인 인물이었고 반란군에 대해서도 질서를 헤치는 악당이라고만 생각하는 전형적인 악의 평범성에 빠진 사람이었다. 더군다나 총독 대리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투입된, 그야말로 문관이었기에 반란군을 잡아들일 능력조차 없어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반란군을 잡지 못해서 닥달하는 다스 베이더에게 순찰 조를 두 배로 투입하고, 검문소를 설치하며 통행 금지령을 발령했다고 항변한다. 사실 총독 대리로서 할수 있는 일은 모두 한 셈. 그리고 오히려 베이더의 작전에 "'''잔혹한 전술"'''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타킨이 본인의 기함이 케이넌 제러스가 탈출하면서 박살난 것 때문에 매우 빡쳐서 로탈이 단단히 찍혔다는 것이다. 타킨이나 다스 베이더, 제국이 원하는 방식은 민간인 사상자가 얼마가 나오든지 간에 무력으로 소탕하는 더 혹독한 방식이다. 베이더도 반란군이 로탈을 떠났다는 투아의 말에 로탈을 착취하면 돌아올 것이라고 대놓고 말하고 있다.
4. 성격과 특성
그녀의 고향 행성 로탈보다 더욱 규모가 큰 도시에서의 교육과정을 밟은 투아는 스스로를 외곽 은하 지역 거주민들보다 고결하다고 여긴다. 그녀는 동료 지식인들과 수준 있는 대화 하길 좋아하고, 불미스런 제국 임무 처리를 매우 싫어한다. 투아 장관은 충실한 제국의 임원으로, 제국 사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팰퍼틴 황제의 지시를 따르며 칼러스 요원 및 그의 부하들과 자주 일한다. 다른 제국 인사들과는 달리 투아는 자신의 지위를 남용하지 않는다. 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무례한 자가 아닌 이에 한해 일반 시민들을 보살펴 주고 정부 주택 지원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투아는 또한 자신의 야망보다는 질서와 법을 전파한다는 믿음으로 제국에 봉사하였으며 알렉산더 칼러스 요원, 대총독 윌허프 타킨과 그랜드 인퀴지터 같은 제국의 하수인과는 구별되었다.
그녀는 때때로 차갑고 권위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레벨 5 제국 사관학교 학생"으로 위장한 사빈 렌에게 대한 태도에서 볼 수 있듯 친근감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나 T-7 이온 디스럽터가 제국 상원에 의해 법적으로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명령에 따라 이를 가져오는데에 착수한데서 볼 수 있듯 그녀는 제국의 명령이라면 법을 어기거나 불공정 행위에 참여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투아는 성격이 급하고 종종 집단원들에 불만을 느낀다. 그녀는 인퀴지터와 같이 위협적인 존재 앞에서도 약점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다만 그녀의 자신감 있는 행동은 그녀의 실패를 질책한 대총독 타킨 앞에서 만큼은 누그러든다. 컴버레인 아레스코 교관과 마일스 그린트 감독관이 눈앞에서 처형당하기 전에 고개를 저으며 연민을 느꼈지만 자신의 목숨을 더욱 걱정했을 것이다.
5. 기타
마케스 투아는 스타워즈 반란군에 첫 등장한 캐릭터로, 에피소드 'Fighter Flight' 개요에서 그녀는 주요 제국 인물로 설정되었으나 이는 원고에서 보급 담당 요가르 라이스트로 대체되었다.
일단은 나름 귀엽게 생겼고 성우 억양도 특이하며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1에서 제국 측의 유일한 여캐라서 은근 인기가 있기는 했다.
제다이를 한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제다이를 일종의 전설 속 존재처럼 여기는 모습이 드러나는데 그녀는 아소카 타노와 동갑이기에 클론전쟁과 오더66을 직접 겪었을 세대이다. 제다이들이 가장 널리 활동하던 클론전쟁 시기에도 일반인들에게 제다이는 아주 낯선 존재였다는 것도 있지만. 애시당초, 렉스의 말에 따르면 클론전쟁 당시엔 로탈에선 아무 일이 없었다고 했기에 제다이들이 나타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투아는 로탈 토박이였기에……
여담으로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는데 설정상 키가 187cm이다. 키는 187cm나 되면서 몸무게는 55kg라는 비현실적인 수치를 지녔다. [3]
[1] 스타워즈의 여러 작품의 목소리 녹음을 해왔다. 링크[2] 타킨을 다스 베이더보다 더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타킨에게 설득을 시도할 엄두도 내지 못하며 다스 베이더에게 설득을 부탁하며 타킨이 제국 관료들에게 얼마나 무자비한 공포의 대상인지를 보여주었다.[3] 사실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특히 실사영화에 미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프로필상 신체 수치가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다. 애니메이션과 설정화를 보면 180 정도로 나오는 스톰트루퍼 보다 작다 설정키는 모자를 포함한 키로 보인다.. 일단 모자를 빼고본다면 최소 160대 후반에서 170초중반정도의 키를 지닌것을보인다. 다만 그걸 감만해도 좀 저체중인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