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멈 더 호르몬
1. 개요 및 바이오그래피
Maximum the Hormone/マキシマム ザ ホルモン[2]
1998년 결성된 일본 락밴드이다. 초기에는 펑크였으나, 점점 성향이 변해 하드코어, 뉴메탈, 스래쉬 메탈, 일본식 락 등 여러가지 음악적 요소를 한꺼번에 아우르는 난장형 카타르시스를 추구하는 격렬한 밴드.[3] 이 독자적인 성격 탓에 해외에도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밴드 이름의 뜻은 '''뇌내 분비물(호르몬)이 최대급(맥시멈)으로 분비 될 음악을 날려주겠다''' 라고 하지만 이것은 후에 지어낸 것이다. 유래는 멤버들이 고기를 좋아하여 호루몬 야키(일본식 곱창요리)를 따서 '''호르몬''' 이라 했다가 너무 짧고 멋 없어서 더와 맥시멈을 붙여서 맥시멈 더 호르몬이 되었다고 한다. 일부에선 마키호루, 쿠자호루, 마키시마무 등의 약칭으로도 불리우지만, 공식적인 약칭은 호르몬(ホルモン)이며, 외국용으로 각 단어의 이니셜을 딴 MTH를 쓰기도 한다. 멤버인 맥시멈 더 료쿤은 "호르몬 이외는 잘못 된 호칭"이라고 발언하였다.
흔히 맥시멈 더 호르몬이라고 불리지만, 공식적으로 가타카나 표기인 マキシマム ザ ホルモン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마키시마무 자 호르몬'[4] 이 맞는 표현이며 영어 위키에도 (Makishimamu Za Horumon)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라이브시에 외치는 구호로 『삼시세끼보다 밥이 좋아!!(さんどの めしより めしがすき!!)』가 있으며, 맥시멈 더 호르몬의 팬은 하라페코(腹ペコ, 배홀쭉)이라고 불리우고 있다.[5][6]
1999년 말 현재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고, 2000년 첫 인디 싱글인 ブルペン キャッチャーズ ドリーム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4년 메이져 데뷔한다. 이후 일본 전국 투어를 돌며 인지도를 높이게 된다. 2006년 메이져 첫 싱글인 '사랑의 메가러버(恋のメガラバ)'가 발매 첫주 오리콘 싱글차트 9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그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2007년 발매된 앨범 ぶっ生き返す는 오리콘 앨범차트 5위까지 오른다. 2008년에 발매된 싱글 爪爪爪/「F」는 싱글차트 2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グレイテスト・ザ・ヒッツ 2011〜2011는 오리콘 주간 1위에 3월도 월간 5위라는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2007년 2월부터 6월까지 방영된 데스노트 2기의 주제가를 담당하게 되면서 국내에까지 널리 알려지게 된다. 참고로 방한한 적이 있는데, 하필 그게 ETPFEST라.. 그래도 공연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다. 그리고 2011년에 펜타포트에도 왔었다.
하드코어적인 사운드를 기초로 다양한 실험적인 시도를 담은 음악을 하는데, 그 완성도가 매우 높다. 멤버중 베이스를 제외한 MC, 기타, 드럼 세명이 돌아가면서 노래를 하여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7] 정신나간 듯 하면서 영어처럼 들리는 가사가 특징으로, 실제로 작사작곡을 담당하는 료쿤은 특유의 발음의 느낌을 신경쓰며 작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가사가 특이한 이유는 료쿤이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게 서툴어서.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에 ROLLING1000tOON[8] 과 절망빌리가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유비트 코피어스에 그 유명한 낚시곡인 maximum the hormone[9] 이 수록되었다.
애니메이션 투패전설 아카기의 엔딩을 부르기도 했다. 곡 제목은 아카기. 2005년 11월 16일 발매된 맥시멈 더 호르몬의 앨범 자와...자와...자..자와......자와에 2번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드디어 오랜시간의 공백기(?) 를 거쳐 6년만에 풀 앨범 출시를 발표하였다! 타이틀명은 예습복수(予襲復讐). 발매일은 2013년 7월 31일이다.#
참고로 앨범명 예습복수는 우리가 잘 아는 예습복습과 일어 발음이 동일하다. 그리고 30만장이 넘게 팔리는 대히트를 기록하면 그야말로 승승장구 중!
2014년 4월 20일 서울 UNIQLO AX 에서 Perfume과 합동 내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다. 아뮤즈코리아에 따르면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두 팀의 콜라보 공연이므로 현지에서도 관심이 높았으나,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취소가 결정되었다. 아뮤즈 코리아 글 이 후 멤버와 스태프 일동이 재검토 한 결과 2014년 10월 12일 다시 개최를 결정하였다 아뮤즈 코리아 글
슈퍼소니코와유루메루모의 아노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드래곤볼의 프리저를 소재로 한 'F'란 곡으로도 유명한데, '''원작자가 이 곡을 듣고 프리저를 부활시켰다!''' 여러모로 엉뚱한 의미에서 프리저 부활의 일등공신.
나오의 임신 준비로 인해 투어 "봉인"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잠시 쉬었다가 2017년 5월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2018년 9월 17일, OSAKA HAZIKETEMAZARE FESTIVAL 2018 공연을 마지막으로 예정된 라이브를 모두 취소하고 활동을 쉬기로 했는데, 다이스케항이 추간판 탈출증으로 급히 수술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본인은 라이브 마치고 하려 했는데, 무리를 해서 긴급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고. 때문에 이후 목에 깁스한 모습을 보였다. 2019년 6월 1일부터 다시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
2. 멤버
오리지날 본점 멤버와 2호점 멤버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2호점 문단으로.
2.1. 본점
2.1.1. 맥시멈 더 료쿤(マキシマムザ亮君[10] ) - 기타, 클린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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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쓰여 있는 문구는 '치한 주의'(...).
라고 공식사이트에 써 있었지만 믿으면 곤란하다.[11] 1978년 12월 13일생. 본명은 카와키타 료(川北 亮). 밴드 내에서는 료쿤(亮君)으로 불리고 표기도 그렇게 했는데, 앨범 耳噛じる부터 "밴드 이름을 짊어지겠다"는 의미로 멋대로 맥시멈 더 료쿤으로 개명했다(...). 영어호칭은 Maxmum the ryokun. 공식 프로필상의 표기는 "노래와 6현과 동생(歌と6弦と弟)". 참고로 뒤에 붙은 君은, 이름 뒤에 쓰는 '~군'이 아니라 '''폭군(暴君)등의 단어에 쓰이는 君'''이라고 한다(...). 즉, 료쿤 까지가 이름이므로, 발음표기도 료군이 아닌 료쿤이며, 이름 뒤에 쓰이는 "군"이 붙으면 "료쿤 군(亮君君)"이 되어 버린다. 혈액형은 O형.1978년 카나가와현 출생. 82년 도쿄대학 경제학부를 졸업 후, 주식회사 반프레스토에 입사. 83년에 같은 회사를 퇴사하고 84년 하버드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 같은 대학 경제학부 강사가 된다. 귀국후 어린이 방송 "열려라 폰킷키"의 뭇쿠(빨간 털복숭이 인형옷 캐릭터)속에 들어가지만, 방송중에 유아를 성희롱하여 해고. 그 후 영화 "남자는 괴로워"시리즈에서 아츠미 키요시가 연기한 주인공 "쿠루마 토라지로"의 여동생, 사쿠라 역으로 발탁되어 인기를 얻는다. 주요 저서는 "켄다마로 여자를 젖게한다", "일본의 소보로가 위험하다" 등이 있다.#
거의 모든 악곡의 작곡과 작사를 맡고 있으며, 그 외에 가사카드 내의 곡해설이나 호르몬 티셔츠 디자인 제작, 공식 사이트에서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한다. 그림도 잘 그리는데다 만화 광이다. 항상 똑같은 신발을 신고 있는데, 신발 가게에서 점원이 따라다니는게 기분 나빠서 VIC이라는 메이커까지 정해놓고 그 변소 샌들만 신고 다닌다. 게다가 성격도 부끄러움 많이 타는 성격이고, 한때 우울증에 걸린 적도 있어서 2ch나 호르몬 관련 웹은 들르지 않는다고 한다. 라이브시 우에쨩 처럼 연주와 보컬만 하고 절대로 아무 말도 안한다. 대신 진행은 나오와 다이스케항이 맡고 있다.
참고로 낚시를 자주 한다. 라이어 노트를 만들 정도로 낚시도 계획적으로 하며, 대체로 기분 나쁘다기 보단 즐겁게 웃을 수 있는 내용이 많다. 자기 말로는 "사람을 속이는 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놀래킴으로써 나 자신을 어필하는 거다"라고 한 바 있다. 주로 앨범 속 가사카드나, 공식 사이트 상단에 위치한 오늘의 료쿤(今日の亮君)을 이용해 뻥을 친다. 팬들은 그것을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속았다고 비난하기 보단 그것을 즐기는 편이다. 참고로 오늘의 료쿤 2006년 4월 21일~22일 이틀에 걸쳐 자식을 낳았다고 낚시를 한 적이 있었다#. 근데 또 2009년 1월 23일자에선 진짜로 애를 낳았다고 밝혔다. 한번 거짓말 쳐서 그런지 끝까지 "진짜입니다"라며 강조했다.
2011년 즈음에 또 한명의 아이를 낳았고,[12] 2014년 9월 24일에 트위터로 셋째가 태어난 사실을 알렸다#. 가족으로는 같은 멤버인 첫째 누나인 나오와, 막내 남동생인 쥰이 있다. 남동생도 밴드를 하고있다. 그리고 료쿤과 나오의 어머니는 왠지모르지만 캐서린 레이코로 불리고 있다.
텐가의 유명인의 후기쯤 되는곳에 료쿤의 인터뷰가 있다. 뭔지 잘 모르겠다면 텐가항목 참고.
라멘 지로를 굉장히 좋아하며 하치오지시의 하치오지 야엔 가도 지점 단골이었는데, 1달동안 매일 지로를 먹어서 병원 신세를 졌다고(……)[13] 이후 생명의 위기를 몇 번 더(……) 경험[14] 하고 나서야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2016년 현재 살을 홀쭉하게 뺀 모습을 보여주고.# 지금과 같이 날렵한 근육질의 모습이 되었다.
2.1.2. 다이스케항(ダイスケはん) - 보컬(데스 보이스, 샤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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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9월 13일생. 본명은 츠다 다이스케(津田 大輔). 혈액형은 A형이며 다른 멤버들은 다이스케항, 다이쨩 등의 애칭으로 불리우고 있다. 영어호칭은 Daisuke-han. 공식 프로필상의 표기는 "꺄 꺄 시끄러운 쪽(キャーキャーうるさい方)".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혼자서만 카가와현 출신이다. 다이스케항의 노래방식은 판테라의 필립 안젤모의 영향을 받았다고 공언한 바가 있다.[15]
드럼 담당인 나오와는 「미디어광」이라고 불리우며 각종 라디오나 TV등의 미디어에 출연하는 경우가 잦다. 2008년 10월경에는 성대에 농포가 생겨서 12월경 적출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16] 게다가 퍼포먼스가 하도 강렬해서 공연 끝나면 오바이트나 쓰러진 적이 꽤 많다고. 그러다보니 공연 전에는 많이 먹질 못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과일은 파인애플로, 생일에 멤버들이 파인애플을 손수 준비해 주기도. 데뷔 앨범에 파인애플이라는 곡을 실을 정도로 좋아하는 듯. 2008년 내한때는 길거리에서 과일주스를 판매하는 가판대를 발견하곤 환호성을 지르며 쫓아가서 갈지 않은 파인애플조각을 종이컵에 받아오곤 해맑은 표정을 보였다고. 또한 2008년 내한 당시 호르몬 일행들이 고기집에서 저녁식사를 했을 때, 그 가게 점원이 몇몇 일본인을 한국인으로 착각했다고 한다. 근데 그 착각한 일본인 중 다이스케항도 있었다. 사실 일본에서도 한때 묘하게 한국인 비슷한 외모로 혼혈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던 듯 하다. 혼혈 아닌 순수한 일본인이다. DVD 등을 보면 탈모 증상이 있는 것 같다. 정수리 부분이랑 다른 부분의 푹신함이 다르다고.
멤버들 중 유일한 미혼자였으나, 2014년 6월 8일에 트위터로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써 호르몬 멤버는 모두 기혼자가 되었다. 가족은 형제가 없는 외동아들이며, 어머니 이름은 미츠에. 참고로 라이브에서는 パトカ燃やす, ポリスマンファック를 연주 할 때는 나오와 자리를 바꾸어 나오가 보컬을, 다이스케항이 드럼을 맡는다.
2014년 내한공연 당시 맥시멈 더 호르몬 멤버중 한국어로 계속 말하려한 전적이 있다 . 멘트 도중 메뚜기 월드를 흥얼거리고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려면 어떻게해야 합니까'''라고 말하여 팬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2.1.3. 우에쨩(上ちゃん) -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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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4월 25일생. 본명은 우에하라 후토시(上原 太). 다른 멤버들로부터 우에쨩, 우에하라, 후토시 등의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영어호칭은 Ue-chang. 공식 프로필상의 표기는 "4현(4弦)".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광팬이며, 멤버 전원에게 경의를 표하며 각 멤버들과 같은 문신을 하고 있다. 특히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같은 베이스 담당인 플리에게는 깊은 경애심을 가지고 있어서 머리모양과 무대 의상까지 비슷하고 통칭 플리 주법을 구사하여 연주를 한다. 사진에 나와있는 베이스 또한 플리가 사용하는 모듈러스 플리 시그네쳐이다.
서글서글한 성격 탓인지 자주 괴롭힘 당하는 역을 맡는 경우가 많다. 먹을것에는 취미가 없는지 투어 도중에 같은 투어에 참가중인 밴드 멤버에게 초밥집에 같이 가자고 초대를 받은 적이 있으나 "난 맥도날드면 돼"라고 거절했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참고로 주식은 카타아게포테토 란 감자칩과 레몬워터로, 굉장히 좋아해서 하루에 10봉지씩 먹다가 입에서 피가 났다는 유명한 에피소드도 있다.[17] [18] 또한 간호 복지사 자격증이 있다한다. 다이스케항이 공연 중 다치거나 쓰러지거나 하면 여러모로 자주 도와준다고. 다이스케항이 걱정되 일부러 땄다는 얘기도 있다.
과거 라이브 영상을 보면 티셔츠를 입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문신이 보이도록 하기 위해선지 지금은 상의를 벗고 라이브한다. 티셔츠 입었던 때엔 다이스케항이 상의를 벗고 라이브 하는 경우가 많았었는 듯. 라이브시 료쿤처럼 연주만 하고 아무 말도 안한다. 보컬도 자기 혼자 부르는 파트가 별로 없어서 대부분 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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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타일은 삭발한 상태에서 뒷머리만 길게 길러 땋고다녔는데, 예습복수 활동을 기점으로 뒷머리를 자르고 윗머리를 길러 염색한 뒤[19] 단발 비슷한 비대칭 컷으로 하고 다니기 시작. 그리고 2015년 현재는 옛날 비슷하게 뒷머리를 기르고 있다.
기혼자이며, 세 아이의 아버지이다. 정확한 결혼시기는 발표하지 않았으나 료쿤의 말에 의하면 메가러버 투어 이후[20] 라고 한다. 가족으로는 드러머인 남동생 우에하라 아키라가 있다.
2.1.4. 나오(ナヲ) - 드럼,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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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12월 16일생. 본명은 쿠마모토 나오(熊本 奈緒), 결혼 전에는 카와키타 나오(川北 奈緒). 영어호칭은 Nao이나, Nawo로 표기 하기도 한다. 공식 프로필상의 표기는 "드럼과 여자목소리와 누나(ドラムと女声と姉)". 혈액형은 A형이며 밴드내에서 가장 연장자이다. 사실상 리더. 맥시멈 더 료쿤의 친누나로 라이브나 투어 등에서는 다이스케항과 함께 MC를 담당한다.
유일한 여성멤버인 덕에 그녀를 중심으로 노래를 하는 곡이 굉장히 많다. 2008년 12월에 결혼과 입적사실을 발표했다. 남편은 자주 교류가 이어졌던 백밴드인 REMIND의 베이시스트였던 남성으로 현재는 은퇴하여 이탈리아에서 조리사를 하고 있다. 2009년 경에 임신했는데, 그 해 다이스케항의 수술로 인한 재활치료도 있었고, 료쿤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걸려 쉬느라 여러 행사가 연기되다보니 임신 상태에서 의사와 상담하며 라이브 일정을 무리하게 진행했고, 결국 몸이 못버티고 복통과 출혈로 병원으로 실려갔었다. 그 후 2009년 11월에 임신 했음을 밝히고 잠시 밴드 활동을 쉬게 되었다. 당시 나오의 코멘트. 유산 위험 등으로 일본 내 라이브 일정 다 연기하고, 2010년 2월에 있을 오스트리아 페스티벌 참가도 취소되었다. 다행히 다음해 5월 6일에 득녀했으며 무사히 복귀했다.
2013년 Perfume과 맥시멈 더 호르몬이 함께했던 퍼퓸페스에서 '나오짱'으로 분해 퍼퓸과 함께 チョコレイト・ディスコ를 함께 춤추며 노래하기도 했다. 퍼퓸페스 2014 한국 공연에서는 レーザービーム도 레퍼토리에 추가. 딸내미에게 '엄마가 한때는 퍼퓸이었단다'라고 자랑할 거라나. 2017년 퍼퓸 페스에는 ねぇ가 레퍼토리에 추가되었다.
2015년 3월, 나오의 임신 준비로 인해 맥시멈 더 호르몬의 활동을 쉬게 되었다. 나오의 메시지. 지금 임신을 한 것은 아니고, 본인도 남편도 형제자매 3명이나 되는 곳에서 자라다보니, 자기 자식에게도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임신을 하기 위해 밴드 활동을 정지한 것. 위에도 말했듯 임신상태로 라이브일정을 치루다 큰일 날 뻔 한 적도 있었고, 이미 나이도 출산에는 고령인지라 몸관리에 들어간 것. 투어 "봉인"(마지막 공연 5월 27일)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쉬게 되었다.
그 후 무사히 둘째를 출산했으며, 2017년 5월부터 다시 라이브 공연을 재개한다.
2.2. 코로나나모레모모 (2호점)
위 영상은 2호점 첫 싱글앨범과 밴드명 발표 때 모습. 코로나나모레모모(コロナナモレモモ)의 유래는 멘카타 콧테리의 '콧테리(COTTELEE)'와 유사한 카타카나로 표기한 것이다. 로고를 보면 맨 앞의 コ는 좌우가 반전됐다.
앨범 予襲復讐 발매 전 료쿤이 한 인터뷰(일본어 주의)에서, 료쿤은 '''밴드를 프랜차이즈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정말로 실행에 옮겼고, 새로운 멤버를 뽑아 2호점이 만들어졌다.
5월 5일 VIVA LA ROCK 2019에서 첫 공연을 마치며 활동 시작을 알렸다.
2.2.1. 타쿠마(タクマ) - 기타, 클린보컬
료쿤의 파트를 맡았다. 2호점 면접 때 부터 목소리도 작고 사람 많은 곳을 힘들어하는 등, 료쿤과 비슷한 성격을 보였다. 료쿤은 자신도 젊었을 때 살쪘다가 나이들면서 고생한 경험때문에,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면 후보로 넣어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도 했다. 실제로 초반보다 살이 많이 빠졌다.
2.2.2. 세키항(赤飯) - 보컬
보컬로 다이스케항의 데스 보이스부터 클린 보컬을 담당.
일본 락밴드 オメでたい頭でなにより(Happy Heads NANIYORI)의 보컬로 원래하던 밴드에서도 계속 활동한다.
2.2.3. 와카자에몬(わかざえもん) - 베이스
베이스와 코러스 담당.
2.2.4. 오마키(オマキ) - 드럼, 보컬
2.2.5. DJ DANGER×DEER - DJ
본점에는 없는 제5의 파트로 DJ를 맡는다. DANGER×DEER는 료쿤이 코로코로 아니키에 연재했고, これからの麺カタコッテリの話をしよう에 단행본으로 낸 만화책에 등장하는 가상의 DJ이자, 작중 빌런이다. 만화에 나온 DANGER×DEER와 똑같은 탈을 썼다.
원래는 '''KSUK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일본 DJ. 팀에 DJ의 존재로 인해 인트로를 직접 DJ가 만든 음악을 사용하며 음원에 존재하던 신서사이저 트랙을 직접 연주한다.
2.3. 구 멤버
2.3.1. SUGI와 KEY
이 둘은 묶어서 설명한다. 1998년 처음 결성 되었을 때 료쿤과 우에쨩이 가입하기 전, SUGI가 기타 및 보컬을, KEY가 베이스를 담당하였다. 본명은 각각 스기우라 히데오(杉浦秀夫), 요시카와 키이치로(吉河 喜一郎). KEY의 경우 현재 Trash my dead 의 베이시스터로써 계속 활동하고 있다. 그 후 약 2년 뒤에 두 멤버가 탈퇴하고, 대신 료쿤과 우에쨩이 가입하였다.
3. 디스코그래피
3.1. 싱글
3.2. 앨범
3.3. 영상 작품
4. 멘카타 콧테리
네이버 동영상 링크
2분 10초부터 설명을 하고, 6분 30초 부터 시작한다. 자칭(?) 사랑의 거리 하치오지에서 온 호르몬은, 라이브 할 때마다 반드시 "사랑의 주문"을 외친다. 하는 방법은 위의 영상과 같이 "멘카타"할 때 손뼉을 치고, "콧테리"라할 때 뒤로 쭉 꺾고, "얏타!!!"(우리말로 치면 아싸, 좋았어 정도)를 외치며 손을 앞으로 쭉 뻗는다.
여기서 멘카타 콧테리란 '''"면은 딱딱하게, 국물은 진하게[27] "'''란 뜻으로, 하치오지에 있는 나가하마 라멘의 주문 방법중 하나다.
참고로 라이브할 땐 마지막 한곡 연주하기 전에 항상 관객들과 다함께 이 멘카타 콧테리를 외친다. 외국 라이브에서도 어김없이 한다. 다만 2008년에 발매 된 라이브 DVD "Deco Vs Deco~デコ対デコ~"에서 이거 외치는 것에 대해 나오가 '''"딱히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28]
사실 호르몬이 활동 초기때부터 관객들과 다함께 하던 동작 중 하나이다. 처음엔 "멘카타"하고 외치며 주먹쥐어 팔을 뻗고, "콧테리"를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90도 위로 펴는 동작이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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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라이브 하우스에 손님 2명 왔을 때 했던 멘카타 콧테리(...)[30] Deco Vs Deco~デコ対デコ~의 자료화면 중 잠깐 나온다. 혹시 라이브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나오의 설명에 따라 있는 힘껏 따라하도록 하자.
네이버 동영상 링크
2013년 즈음부터 동작이 바뀌었다. "멘카타"할 때 공간을 만들고, "콧테리"할 때 전원 앉는다. 그리고 힘껏 점프하며 "얏타"를 외친다.
위에서 설명한 퍼퓸과 내한 콜라보 라이브인 퍼퓸페스 때에는, 관객들이 예전버전 멘카타 콧테리만 기억해서[31] , 다이스케항이 잠시 나오와 상의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결국은 신버전으로 치루었다.
[1] 밴드명은 각 단어를 반각으로 띄어쓰지만, 료쿤의 밴드네임은 일본어로 쓸 땐 전부 붙여 쓴다.[2] 정식 표기는 각 단어를 반각으로 띄운 マキシマム ザ ホルモン이다. 붙여쓰거나 가운데 점을 찍거나, 전각으로 띄우면 틀린 표기.[3] 메탈 밴드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맥시멈 더 호르몬 멤버들은 메탈 밴드라는 자각이 없으며, 작사작곡을 담당하는 료쿤은 자신의 노래를 B급 펑크라고 했다. 일단 일본에서는 보통 믹스처 록이라 부르는 듯하며, 헤비니스씬에서도 메탈밴드 보단 '''하드코어 밴드'''라고 소개된다.[4] 근데 실제 라이브 영상을 들어보면 "막시마무 자 호르몬"에 가깝게 발음한다. 아마도 도쿄식 발음인 듯.[5] 음악에 굶주렸다는 뜻이다. 호르몬이 팬들에게 음악을 먹여주겠다는 것.[6] 오늘의 료쿤 2008년 12월 17일자에 앨범인 "糞盤(번역하면 똥 반)"을 들며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먹어온 온갖 음악적 요소가, 맥시멈 더 호르몬이란 위와 장을 통과해서, 변화되어 굳어져 나온 음악"이라며 자신의 음악을 똥이라고 했다. 또한 "똥도 멋진 비료가 된다"며 누군가의 에너지가 되길 바라는 소망도 깃들어 있다고 했다. 좋은 이야기인데, 그럼 하라페코들은 똥먹는 건가?[7] 베이시스트 우에쨩의 단독보컬이(백보컬 말고) 들어간 곡은 딱 두 곡 뿐이다. 包丁・ハサミ・カッター・ナイフ・ドス・キリ(원래 제목에는 각 단어들에 엑스표가 되어 있다.)와 恐喝〜Kyoukatsu〜.[8] 애니메이션 '에어마스터'의 엔딩곡. 여담이지만 드럼 담당의 나오쨩이 직접 게임센터에서 베이직 레벨을 직접 플레이 하다가 장렬히 폭사한 적도 있다.(...) [9] 정확히는, 이 곡의 발표에 낚시를 사용했다. グレイテスト・ザ・ヒッツ 2011〜2011 항목 참조.[10] 밴드명은 각 단어를 반각으로 띄어쓰지만, 료쿤의 밴드네임은 일본어로 쓸 땐 전부 붙여 쓴다.[11] 저걸 보려면 호르몬 공식 일본어판 사이트를 PC로 접속 후, 조금 기다리면 화면 위 좌우에서 료쿤아이콘이 올라온다. 끝까지 올라 왔을 때 클릭하면 볼 수 있다.[12] 앨범 예습복수 북클릿에서 밝혔다.[13] 2018년 11월 28일에 공개된 'maximum the hormone Ⅱ∼지금부터 멘카타 콧테리 얘기를 시작하지∼'의 가사에서도 료쿤의 당시 고충을 느낄 수 있는데 요로결석을 동반한 생활습관병(고혈압, 고요산증, 고지혈증 등)으로 크게 고생했었다. 근데 그러면서도 마지막에 다같이 지로를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에 의하면 비계, 간장 토핑은 더 이상 주문하지 않는다고[14] 2014년에 수막염으로 입원한 사건이 결정적이었다. 근데 2016년에 또 걸렸다(……)#[15] 그의 노래방식에 대해서는 여기, 다이스케항의 파트만을 연결해둔 메들리를 참조바람.[16] 그로인해 약 3개월 간 재활치료로 밴드 활동이 정지 되었었다. 다이스케 본인은 수술 하면 자신의 쉰 목소리가 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 했는데, 글쎄...[17] 그리고 이 이야기를 포함해서 우에하라를 노래하는 노래가 있다. 제목은 "우에하라 ~FUTOSHI~". 가사에 나오는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실화또는 사실(...).[18] 참고로 이 곡에서 가사중에 "카타아게'''칩스''' 입에서 유혈"이란 가사가 있는데, 음원을 들어보면 '카타아게'라고 하는 부분이 삐~소리로 지워져 있다. 혹시 몰라 가사에 상표이름 써도 되냐고 감자칩 회사인 가루비에게 연락을 했으나, 가루비 측은 "'유혈'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며 거절했었다고. 근데 가루비에서 판매하는 감자칩 이름은 카타아게'''포테토'''로 그냥 그대로 썼어도 됐을지도 몰랐을 일.[19] 헤어스타일 체인지 초창기땐 보라색, 후에 초록색 계열로 염색.[20] 메가러버 투어 마지막 공연이 2006년 9월 29일.[21] 예산 관계상 부클릿을 만들지 못했다.[22] 위쪽 주석에도 쓰여있지만 원래 여기의 包丁・ハサミ・カッター・ナイフ・ドス・キリ는 각 단어에 X표가 되어있다. 곡 자제의 의미가 "가장 강한 흉기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인간이여 흉기를 버려라"이기도 하지만, 이 곡 제목이 처음 생겼을 때 모두 흉기이기 때문인지 통과되지 못했는데, 각 단어 위에 X표를 덧씌우면 통과라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23] 곡 발표까지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싱글이다. 항목 참고.[24] 싱글에 가까운 앨범이지만, 일단 서적으로 판매됐다. 료쿤이 연재한 만화를 단행본으로 엮었다.[25] 앨범에선 영어 표기는 제대로 되었는데, 일본어 표기가 マキシム ザ ホルモン(마키시무 자 호르몬)으로 잘못 표기 되었다. 사실 안에 든 가사카드의 가사도 오타가 심하다;;;. 참고로 이때까지만 해도 영문표기가 공식 표기였다.[26] 공식 사이트에선 첫번째 앨범을 耳噛じる부터라고 되어 있다. A.S.A. Crew는 멤버 바뀌기 전 앨범이고, 鳳는 미니앨범으로 표기되어있다.[27] 면을 설익혀서 쫄깃하게 만들고, 국물은 돼지 등뼈 지방의 기름맛을 진하게 해서 만든다.[28] CD내 곡해설 중 What's up, people?!에서 "멘카타 콧테리 정신이다"라는 말을 료쿤이 쓰긴 한다. 다만 이건 후에 지어냈을 가능성이 높다.[29] 이 설명은 앨범 鳳에 설명되어 있다. 주의사항으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올바른 규칙으로 실행해야 하고, 하루 3회로 제한을 둔다. 연속으로 실행할 땐 반드시 5분 이상의 휴식을 취해야 한다(...).[30] 다만 2008년에 라이브 투어로 영국, 독일에 갔을 때 촬영한 영상을 보면, "라이브 하우스에 2사람 오고, 그 중 한명은 같이 공연한 다른 밴드의 여자친구였다."는 언급을 했다. 위 사진을 보면 둘 다 남자로 보이고, 뒤에 몇명 더 있는 듯 보이니 2명 왔을 때 찍은 것은 아닌 듯.[31] 한국에 와선 신버전을 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