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핫 칠리 페퍼스

 

[image]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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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레드 핫 칠리 페퍼스
RED HOT CHILI PEPPERS
'''
'''멤버'''
'''앤소니 키디스, 힐렐 슬로박, 플리, 잭 아이언스,
클리프 마티네즈, 존 프루시안테, 채드 스미스, 조시 클링호퍼
'''
'''입성 연도'''
'''2012년'''
'''후보자격 연도'''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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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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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최전성기로 인식되던 시절, 그리고 현재의 라인업'''
[image]
'''▲ 휴식기 후 복귀 라인업'''
'''결성'''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현재 멤버'''
앤소니 키디스(보컬)
플리(베이스)
채드 스미스(드럼)
존 프루시안테(기타)
'''전 멤버'''
힐렐 슬로박(기타)[2]
잭 셔먼(기타)[3]
드웨인 맥나이트(기타)
애릭 마셜(기타)
제시 토바이어스(기타)
조쉬 클링호퍼(기타)
잭 아이언스(드럼)
클리프 마티네즈(드럼)
D. H. 펠리그로(드럼)
'''장르'''
펑크 록, 얼터너티브 록, 랩 록
'''활동기간'''
1983년 ~
'''데뷔'''
1984년 앨범 ‘''The Red Hot Chili Peppers''’
'''링크'''

1. 개요
2. 이력
3. 특징
4. 기타
5. 멤버
5.1. 현재 멤버
5.2. 과거 멤버
6. 발매 앨범


1. 개요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대표곡 중 하나인 '''Can't Stop'''[4]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대표적인 발라드 넘버 "Scar Tissue"
Red Hot Chili Peppers. 미국의 훵크 록(funk rock) [5] 밴드. 줄여서 RHCP. 약자인 RHCP로도 이 문서에 들어올 수 있다.
'''얼터너티브 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전설적인 아티스트'''이자 8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밴드다.

2. 이력


1983년 캘리포니아에서 보컬 앤소니 키디스와 플리와 힐렐 슬로박(הלל סלובק, Hillel Slovak[6])과 잭 아이언스가 처음 결성했다. 1984년 셀프 타이틀 앨범으로 데뷔하였다. 이듬해인 1985년 P-Funk의 전설 조지 클린턴이 프로듀싱을 맡은 <Freaky Styley>로 인디씬에서 명성을 얻었다.[7] 이후 1987년 3집 <The Uplift Mofo Party Plan>을 발표하고 투어를 하던 중 1988년 기타리스트 힐렐 슬로박이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의 사망 직후 힐렐과 가장 친했던 멤버인 잭 아이언스가 힐렐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헤로인 금단증상으로 정신병원으로 보내진 후[8][9] 남은 멤버인 앤소니와 플리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여 기타에 18살이었던 존 프루시안테를(너무 어려서 영입할까 말까 고민했다고...), 드럼에 채드 스미스[10]를 영입하고 1989년 4집 앨범 <Mother's Milk>를 낸다.
이 앨범으로 메이저에 조금씩 이름을 알리다가 1991년 마침내 포텐셜을 터트린 <Blood Sugar Sex Magik> 앨범으로 funk rock 분야의 정점에 올라선다. 외설적인 가사와 쫀득쫀득한 사운드가 결합된 이 앨범은 레드핫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알려지고 90년대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지만 단번에 메이저로 올라선 것에 회의를 느낀 존 프루시안테가 1992년 밴드에서 탈퇴해버린다.[11]
이후 밴드는 제인스 어딕션 출신의 데이브 나바로를 영입해 활동을 계속한다. 하지만 데이브 나바로와의 불화[12]로 밴드는 얼마가지 못하고 그의 탈퇴와 함께 다시 팀은 표류했다. 밴드의 이러한 막장 상황을 보다 못한 보컬 앤소니 키디스는 마약에 절어있던 존 프루시안테에게 다시 기타를 잡도록 설득하고[13]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밴드는 1999년을 강타한 앨범인 <Californication>을 발매한다. 전작의 그루브한 면은 줄었지만, 좋은 넘버들이 많았던 이 앨범이 크게 히트하면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선다.
이 시기 우드스탁 1999 공연에서 플리가 몇만 명이나 되는 관중 앞에서 말 그대로 '''맨 몸에 베이스 하나 걸치고 연주한''' 것은 몹시 유명한 에피소드다.[14] 이후로도 많은 히트를 기록했다. 사실 이말고도 여러 정신나간(...) 퍼포먼스를 자주 했다. 벌거벗고 거기다 양말만 끼우고 공연한다든가(...) [15] 그 유명한 비틀즈의 Abbey Road를 패러디한 앨범 자켓에서도 나타난다. 머리에 대형 전구를 뒤집어 써 혹여 전구가 떨어질까 조심조심 공연했던 1994년 우드스탁 공연도 인상적이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By The Way'와 'Stadium Arcadium'이 잇달아 흥행하면서 상업적으로 최고의 시기를 맞이했다. 특히 'Stadium Arcadium' 앨범은 2006년 그래미 상에서 5개의 상을 RHCP에게 선사했다.
2008년에는 2년간의 휴식기(Hiatus)를 선언하면서 각자가 자기 나름대로의 재충전을 했다. 앤서니는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플리는 음악 공부를 하면서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와 함께 아톰 포 피스(Atom For Peace)[16]라는 실험적인 밴드를 결성하여 같이 활동했다.[17] 존은 틈틈히 해왔던 솔로 활동을 계속 하였다. 채드 역시 "치킨풋"이라는 하드 록 성향의 밴드를 결성하는 등 다른 뮤지션들과 협업을 진행하였다.[18]
하지만 2009년 12월 존 프루시안테는 두 번째 탈퇴 선언을 했다. 이 때 존은 "이번의 탈퇴는 밴드 내의 문제가 있어 생긴 것이 아니다. 멤버들은 나를 지지해줬고 이해해줬다. 하지만 나는 이제 (밴드의 지향점과)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하면서 탈퇴 사유를 말했다.
2010년 가을에 복귀해 라이브 공연을 돌며 다음 앨범을 준비중이다. 다만 존 프루시안테가 탈퇴하여 기타리스트는 이전 투어때 백킹 기타로 참여한 1979년생의 조시 클링호퍼(Josh Klinghoffer)[19]가 대신했다.
그러나 확실히 프루시안테가 빠진 RHCP는 뭔가가 빠졌다는 느낌인데, 앤소니의 독특한 보컬이나 방방 뛰는 플리에 비해 존재감이 없는 것 같지만 RHCP의 대표적인 곡들의 상징적인 특징은 대부분 '''기타 리프'''였다. 이 기타 리프를 만들고 연주했던 존의 부재는 단순히 RHCP에서 오래 활동했던 기타리스트의 부재 그 이상의 의미로서 조시 클링호퍼가 이 부재를 메워주지 못하면서 무대가 확실하게 변했다. 위 언급한 기타 리프도 그렇지만 레드핫의 또다른 전매특허가 바로 앤소니의 보컬 위에 얹어주는 프루시안테의 코러스인데[20] 기타야 스타일 문제라 쳐도 이건 어쩔 수가 없기 때문이다.[21] [22] 수 년이 지난 지금에도 많은 팬들은 '조쉬는 좋은 기타리스트다. 하지만 그는 존이 아니다.'라며 존의 부재를 아쉬워하고 있다.
다만 조쉬라는 기타리스트를 딱 떼놓고 봤을 때는 아직까지 음악성에서 레드핫과의 융합이 덜 되었다 정도일 뿐이지 실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문제는 아니다. 어느 밴드가 되었든 오랜 시간을 함께 하던 멤버가 교체되면 이전 멤버가 남겨놓은 흔적과 밴드의 성향이 새로운 멤버와 제대로 어우러지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Dot Hacker라는 실험성 짙은 밴드에서 작곡과 보컬, 기타를 맡고 있으니 단순 세션으로서의 능력 뿐 아니라 자신의 음악관도 뚜렷하다고 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쉬도 RHCP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골수팬들에게도 인정받기 시작했었다.
2012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하지만 행사에 데이브 나바로와 존 프루시안테가 불참해서 아쉬움을 남겼다. 나바로야 플리-앤서니와 안 좋게 깨졌으니 이해가 되지만 존의 경우 멤버들의 초청도 모두 거절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올드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2014년 2월 2일 슈퍼볼 공연에서 브루노 마스와 함께 공연했......으나 공연을 핸드싱크로 진행해 논란이 있었다. 결국 플리가 사과를 하며 사건 끝났다.
2016년 6월 17일, 새 앨범 The Getaway가 발매되었다.
2016년 7월 지산밸리록페스티벌 1차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내한이 확정되었다! 공식 사이트
2019년 12월 15일, 플리의 인스타그램에 조시 클링호퍼가 하차하고 존 프루시안테가 다시 복귀했음을 알렸다.
2020년 2월 8일, 베벌리 힐스에서 소규모의 공연을 가졌다.존 프루시안테가 복귀하고 첫 공연인 셈.[23]

3. 특징


훵크 락에 기반을 두고 있는 밴드지만 비단 훵크에 국한되지 않고 하드 록, 얼터너티브 록에도 기반을 두고 있는 밴드다. 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들의 음악은 지속적으로 변화를 추구해왔다.
멤버들의 연주 실력 또한 정평이 나 있다. 기타를 담당하는 존 프루시안테의 경우, BBC에서 '지난 30년간의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선정되었을 정도이며, 베이스 담당의 플리 또한 압도적인 베이스 연주를 들려준다. 특히 슬랩에 흠뻑 빠진 베이시스트들은 플리의 슬랩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앵간한 RHCP의 히트곡에는 플리의 슬랩이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Dark Necessities, Can't Stop, Aeroplane 같은 곡이 그렇다. 하지만, One Hot Minute앨범의 Walkabout, Shallow be thy Game, Transending이나, I'm With you 앨범의 The Adventures of Rain Dance Maggie, Factory of Faith, Look Around 같은 곡들을 들어보면 핑거링하는 리듬감도 장난없다. 테크닉과 기본기가 모두 갖춰진 연주자이다.
팀 내 드럼파트를 맡는 채드 스미스는, 오디션에서 플리의 베이스 연주를 압도하는 드럼 실력을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이제는 전 멤버가 된 조쉬 클링호퍼 역시 훌륭한 기타리스트이나, 아무래도 존 프루시안테 쪽이 더 선호된다. 존의 인상적인 기타 리프들, 거기에 걸맞는 소울 충만한 연주모습이 기타키드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으로 여겨질 법도 하다.
이들이 음악계에 미친 영향은 지대한데, 수많은 밴드들이 직ㆍ간접적으로 스타일이나 가사에서 언급할 정도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흑인 음악 외에도 갱 오브 포미니트맨 같은 밴드들에게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 플리가 가지고 있는 펜더의 60년대 재즈 베이스에도 미니트맨의 보컬 얼굴이 붙어 있다.
이들의 곡들 상당수의 가사는 멤버 본인들의 이야기들이다. 자신의 과거 이야기(특히 보컬 앤서니의 이야기가 많다) 혹은, 지인에 관한 이야기를 가사로 사용하는데, 미국인들도 가사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부분의 곡은 자서전이나 잡지 인터뷰를 통해서 의미를 설명해주고, 따로 가사집을 발매하기도 한다.
1999년 이후로 뮤직비디오에 여러가지 재미있는 요소들을 집어넣기도 했다. Californication에서는 영상 구성을 비디오게임과 같이 그려냈고, Dani California에서는 멤버 전원이 직접 전설적인 밴드들을 패러디[24]했으며, Can't stop에서는 One Minute Sculptures를 흉내내는 등.

4. 기타


  • 1983년 처음 데뷔할 당시부터 한결같은 특유의 똘끼 넘치는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준 밴드다.이력 항목에도 살짝 언급되어 있기도 하다.대표적인 것이 바로 팬들에게 sox on cox라 불리는 퍼포먼스인데, 링크만 들어가봐도 알겠지만 홀딱 벗은 알몸에 거기다가 긴 양말 하나 걸치고 하는 퍼포먼스이다. 텀블러에 검색한 결과.[25]
  • 2000년 시애틀 라이브 공연.11분 12초부터 sox on cox를 볼 수 있다.[26]
  • 또한 1994 우드스탁 공연에서는 머리에 엄청난 크기의 전구를 뒤집어쓰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2016년에 라이브 앨범이 발매되었다.[27] 인터넷을 찾아보면 과거 시절에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라이브 영상을 많이 볼 수 있으니 팬이라면 한 번 찾아보는 걸 추천한다.
  • 본래 영화 제작자들이 그들이 부른 노래를 OST로 사용할 것을 허락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를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는 엉터리 글이 버젓이 이 항목에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28] 당장 imdb만 찾아봐도 참여한 사운드트랙 엄청 많고, 대표적으로 콘헤드 대소동의 Soul to Squeeze와, The Fighter의 Strip My Mind가 있다. 데스노트는 2006년 영화, 콘헤드 대소동은 1993년(...) 하여튼 데스노트가 영화화 되었을 적에 쇼브라더스에서 의뢰를 하자[29], 만화 데스노트의 내용을 대충 살피고는 허락했다.
  • 극장판 비비스와 벗헤드-미국을 먹어치우다 뮤직비디오에 애니메이션으로 본인들이 나온다. 이 노래는 이 애니에서 나오는데 비비스와 벗헤드가 라스베가스 도박장에 가서 춤추는 장면에서 나온다. 이 노래는 god의 '관찰,이라는 노래에 샘플링되어 쓰이기도 했다. 사실 RHCP가 만든 노래는 아니고, Ohio Players라는 70년대 흑인 펑크밴드의 Love Rollercoaster 라는 곡이다.
  • 장발일 때의 존은 심하게 예수스러워서 한미일 공통으로 관련 별명이 있다. 심지어 예수 컨셉으로 사진을 찍은적도 있다. 예로 유튜브 노래 영상에는 꼭 예수쟁이들이 한둘씩은 나타나 이런 사탄의 노래 말고 예수를 찾으라는 둥, 댓글을 달고 하는데. 그에 대한 포스 넘치는 베댓 한마디. '너의 프루시안테에 대한 사랑은 잘 알겠지만, 조용히 노래 좀 들을 수 있을까?'(...)
  • 들어볼만한 존의 솔로곡으로는 긴 기타리프를 좋아했다던 요리사 친구에게 바치는 장장 10분 30여초 간의 절절한 기타 솔로곡 Wayne이 있다.
  • 다재다능한 플리는 영화에도 자주 출연 하곤 하였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백 투 더 퓨쳐'와 코엔 형제의 '빅 레보스키' 등에 출연하였다.
  • 2015년 중 새 앨범이 나올 예정이었으나 플리가 로키 산맥에서 스키를 타다가 팔이 부러지는 바람에 연기되었다. (...) 해당 앨범의 발매일은 그 다음 해 6월 17일로 결정되었다.
  • 조쉬만 제외하고는 모든멤버가 50대 중반인데 롤링스톤즈, 에어로스미스와 더불어 자기관리의 끝을 보여줄정도로 체형변화가 거의없다. 심지어 앤소니는 I'm With You로 복귀하며 젊은 시절 날씬한 체형에 가깝게 감량을 했다. 전작인 Stadium Arcadium 시절 투어 영상들과 비교해보면 체형 차이가 확연하다.
당장 비슷한 나이대의 제임스 햇필드나 액슬 로즈(...), 빌리 코건, 슬래쉬만 봐도 비교가 쉽게 된다. 저렇게 체중관리하는게 신기할정도.
  • Premiere Guitar에서 진행하는 조쉬와 플리편 Rig Rundown
기타, 이펙터와 앰프 세팅 등등 조쉬와 플리 테크 둘다 굉장히 설명을 자세히 잘 해준다.[30] 관심있고 영어가 안돼도 한번 쯤 볼만하다.
  • 가끔 RHCP 공식 채널에 베이스 커버 영상에만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우스갯소리로 "RHCP의 음악만큼 베이스라는 포지션이 묻히지 않는 밴드는 손에 꼽을 정도라서 베이스 편애자들이 자주 들른다." 라는 말이 있다.

5. 멤버



5.1. 현재 멤버


  • 앤서니 키디스 (Anthony Kiedis) – 리드 보컬
  • 플리 (Michael "Flea" Balzary) – 베이스, 트럼펫, 보조 보컬
  • 채드 스미스 (Chad Smith) – 드럼, 퍼커션
  • 존 프루시안테 (John Frusciante) - 기타, 보조 보컬

5.2. 과거 멤버


  • 힐렐 슬로박 (Hillel Slovak) - 기타
    • 오리지널 멤버이다.
  • 잭 셔먼 (Jack Sherman) - 기타
    • 정규 앨범(1집) 참여 멤버였음에도, 자신과 데이브 나바로(6집 One Hot Minute)가 명예의 전당 헌액에 빠진 것에 대해 항의하였다.
    • 안타깝게도 2020년 8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 조시 클링호퍼 (Josh Klinghoffer) – 기타, 키보드, 보조 보컬
  • 데이브 나바로 (Dave Navarro) - 기타
  • 잭 아이언스 (Jack Irons) - 오리지널 멤버. 드럼
  • 클리프 마티네스 (Cliff Martinez) - 드럼
    • 파 크라이 4의 OST를 만들었고, 현재 영화음악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6. 발매 앨범


[1]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5가지 헌액 카테고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이자 공신력이 인정되는 '공연자(performers)' 명단에 한하여 기록하도록 함. 나머지 부문의 헌액자들은 따로 문서 내 헌액명단에 수록해주길.[2] 헤로인 중독으로 1988년 6월 25일 사망.[3] 2020년 8월 18일 사망.[4] 초반부분 기타 리프와 플리 특유의 찰진 베이스 슬랩 덕에 RHCP의 팬이 아닌 대중들에게도 유명한 곡이다.[5] 후술하겠지만 사실 훵크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하드 락, 펑크, 얼터너티브 락 등등 많은 실험을 했던 밴드이기 때문에 딱히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다. 다만 기본적으로 훵키함이 베이스가 되는 사운드이기 때문에 훵크 록으로 분류한다.[6] 이스라엘 하이파 시 출신인 유대계 미국인이다.[7] 하지만 멤버들은 너무 펑키한 사운드로만 채워진 앨범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8] 중증의 헤로인 중독자였던 다른 멤버들 또한 힐렐의 사망 이후 충격을 받아 5년동안 마약을 끊었다고 한다. [9] 다행히도 그뒤로 영영 폐인이 되어버린 건 아니었는지, RHCP 밖에서도 드러머 활동을 이어갔고, 펄 잼 드러머로도 잠깐 뛰었던 경력도 있다.[10] 이쪽은 오히려 앤소니, 플리보다 나이가 1살 많았다. 존 프루시안테와는 10살 차이.[11] 일본에서의 콘서트 직후 바로 사라졌다. 프루시안테는 공연 직후 자주 앤서니에게 "우린 너무 유명해졌어. 난 이 정도의 명성은 원하지 않았다고. 나는 2년 전에 (그러니까 메이저에서 주목받기 이전의 시절) 클럽 같은 곳에서 연주했던 시절이 좋았어."라고 따졌던 적이 많았다고 한다. 앤소니와 플리에게 형들이 원하는 밴드의 미래가 이런 거였냐며 따진 적도 많았다고...[12] 빠듯한 투어 일정을 견디지 못했다는 설, 양말 꽂는 미친 퍼포먼스를 싫어했다는 설(첫 공연이 전구공연이였는데 나바로의 여자친구와 그 어머니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 뒤 2번째 공연에 여자친구의 친척이 30명 가까이 왔는데 그게 하필 양말 공연이였다고) 등이 있다. 하지만 가장 그럴듯한 이유는 나바로의 헤로인 중독과 그와 밴드 사이의 음악견해 차이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존 프루시안테가 당시 유행하던 메탈의 날카로운 톤을 배제하고 보다 감성적인 톤과 즉흥연주를 특기로 하는 기타리스트였다면 (Mother's Milk앨범에 수록된 Stone Cold Bush라는 곡을 녹음하던 중 프로듀서인 마이클 베인혼이 메탈의 날카로운 톤을 요구하자 빡쳐서 녹음실을 박차고 나와 잠적한 일화도 있다.) 데이빗 나바로는 메탈의 날카롭고 빈틈없는 기타톤에 다양한 형식의 연주를 접목시키는 것을 특기로 하는 기타리스트이기 때문이다.[13] 마약 산다고 기타도 다 팔아치우고 얼굴도 엉망이 돼서 성형까지 시키고(정확히 말하자면 얼굴 통째로 뜯어고친 게 아니고, 작살난 턱 교정이랑 부러진 코 수술.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94년도의 존 프루시안테 단독 인터뷰를 보면 얼마나 망가졌는지 알 수 있다.) 앤써니가 Fender사의 62 스트랫을 사주었다[14] 우드스탁 '99 DVD에 수록된 인터뷰: "우리가... (홀딱) 벗고 나와서 연주하면 이목이 집중되고 그럴까요?" "글쎄요? 지금 여기에도 (상반신을) 벗은 사람이 꽤 많으니까 그렇게 주의를 끌진 못할 것 같은데요." 이 인터뷰 후 플리가 '''홀딱 벗고 나와서 Fire를 연주하는''' 영상이 이어진다. 오오 플리신...[15] 이는 나중에 기타 항목에 더 자세히 나와있다.[16] 톰 요크의 솔로 앨범인 The Eraser에 수록된 동명의 곡에서 따왔다.[17] 후에 2013년엔 AMOK라는 앨범을 출시했다. 전반적으로 일렉트로니카가 주가 되는 앨범이다. 라디오헤드 후기 음악이 취향에 맞는다면 추천.[18] 기타에 조 새트리아니, 보컬과 베이스에는 각각 밴 헤일런의 새미 헤이거와 마이클 앤서니가 있는 슈퍼밴드였다.[19] 레드핫의 투어에도 함께하였으며 존 프루시안테의 솔로 앨범 작업에 참여한 적이 있다.[20] Can'stop, Charile, Funky monks 등 여러 노래에서의 코러스 부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21] 실제로 투어에 세션으로 참가했을 당시에도 삑살을 내기도 했으며 공연 중간중간 팬 서비스 차원에서 노래를 할 때도 엄청난 삑살이 난무한다. 최근 들어서는 점점 나아지는 것 같....기도?[22] 당연한 것이지만 존과 조쉬의 평상시 목소리 톤도 다르다. 이 덕분에 조쉬는 존 보다 조금 더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내는데 이것이 오래전 부터 레드핫 노래를 들어왔던 팬들은 이질감을 느낀 것이다.[23] 레드핫의 전 기타리스트 데이브 나바로가 함께하였다![24] 마지막 부분에서는 자신들이 들어간다.[25] 앞의 이력 항목에도 언급된 비틀즈의 Abbey Road를 패러디한 사진도 보인다.[26] 영상에 잠깐 백스테이지에서 박수치며 웃는 여성은 당시 존의 여친이었던 밀라 요보비치이다.[27] 영문 위키피디아의 검색 결과이다.[28] 아마 꽤 히트한 미드인 캘리포니케이션이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동명곡을 오프닝 등으로 사용하기를 원했으나 거절한 일이 어쩌다보니 한국에서는 이렇게 알려지게 된 발단인 듯 하다.[29] 데스노트1에는 Dani California , 2:라스트네임에는 Snow 라는 곡이 사용되었다.[30] 조쉬의 테크 같은 경우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 유머감각, 친절한 설명으로 평이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