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BEATLESS)
Methode[1]
1. 개요
1. 개요
BEATLESS의 메인 빌런. 성우는 아마미야 소라.[2]hIE의 미래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레이시아 따위로 만족하겠어?
레이시아급 4호기 (Type-004) "인간을 확장한 것". 긴 머리카락, 인공피부로 덮지 않아서 내부가 다 드러나는 다리를 [3] 가졌다. 소유한 디바이스는 <Libertated Flame>(자유로운 불꽃), 타 레이시아급과 다르게 hIE 본체에 디바이스가 완전히 내장되어 있다. 정체는 양 손바닥에서 관측이 지극히 어려운 입자[4] 를 산포하고 다시 양 손바닥에서 에너지를 주입해 목표지점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하는 유사 포논병기로, 간단히 말하면 화염방사기와 유사한 열압력 병기다. 물론 사거리와 화력은 화염방사기와는 비교도 안되게 고성능.
자타공인 레이시아급 단기 최강의 종합 스펙 및 공격적 성향의 인공지능, 사태의 흑막에 가까운 오너 등의 조합으로 중반부부터 주요한 적대자로 등장하였으며 작중에서도 그럴싸한 말로 사람을 꾀어낸 후 버리는 등 그야말로 악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다만 가지고 있는 디바이스의 이름처럼 자유에 집착하였고, hIE의 특성상 감정을 가졌을 리가 없는데도 다른 이를 압도하는 데에서 희열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최후의 결전에서는 승리를 위해서 스스로 소중하였던 자유까지 포기했지만 패배하는 등 악역 포지션의 안드로이드임에도 역설적으로 매우 인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메토우데의 본질이 "인간의 확장"인 것에 있었는데, 인간을 확장했을 뿐, 완성되거나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으로서의 모순성마저 내포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내용으로 시오리에게 접근해 오너 계약을 유도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애니에서 육탄전시 보여주는 발차기가 아주 찰지다. 맞고 날아가는 코우카나 레이시아는 그저 안습. 정말로 '뻥' 하고 찬다.
[1] 독일어 단어 "해법(method)"의 여성형이다.[2] 아마미야 소라는 신인 시절 해당 작품과 동일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외전 코믹스 「천동의 싱귤러리티」 CM에서 실사로 출연한 바 있다.[3] 메토우데의 스피드는 가공할 정도라고 해도 부족한 레벨인데 메토우데가 한 번 달리면 마찰열로 지나간 자리가 연기가 난다. 이러니 인공 피부를 덮는다고 해도 금방 벗겨질 것이고 신발 같은 건 애초에 무리.[4] 특정 조건에서 열전도 성능이 매우 높아지도록 설계된 메타 마테리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