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킹덤
https://www.metalkingdom.net/
대한민국의 헤비메탈 커뮤니티. 줄여서 "메킹"이라고 부르기도.
회원수 11000명 이상의 거대사이트이긴 한데 99%정도는 그냥 눈팅/유령회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의 헤비메탈 커뮤니티중에서 밴드,앨범,장르등을 검색엔진으로 찾을수 있는 유일한 메탈 사이트이다. 당연히 등록된 밴드 수는 세계최고 메탈 커뮤니티인 메탈 아카이브에 비해서 현저히 적지만 유명한 밴드는 대부분 등록되어 있다.
뉴메탈은 다루지 않았었으나, 2017년부터 등록을 허용하게 되었다. 하드락(심지어 헤비블루스까지) 등록 또한 허용하며, 메탈코어, 데스코어 등 메탈과의 접점이 있는 코어류에 매우 관대하다. 하지만 뿌리부터 다르고 독자적으로 발전한 하드코어 펑크나 포스트 하드코어의 경우 등재가 불가능했으나 둘 다 언젠가부터 가능하게 되었다.[1] 이외에 아카이브에는 없는 라크리모사[2] 와 블랙 모어스 나이트[3] 등도 등록되어있다. 심지어 아이돌이나 오덕 성향이 강한 밴드들도 등록되어 있는데 '''BABYMETAL#, 데스데빌'''#, '''호시 쇼코'''#가 등록되는가 하면 장르에는 '''Touhou'''가 별도로 분류되어 있다(!!!)#[4] [5]
정확히 말하면 신규 밴드를 추가하기 전 회원들의 투표에 허용/비허용 선택을 맡기는건데, 가끔보면 메탈 바운더리 내에 있다고 보기 어려운 밴드들이 등록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뭐 그래도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도 추가 가능한 메탈스톰 같은 사이트도 존재하긴 하니..
"여긴 왜 뉴메탈을 다루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하면 회원들이 살짝 까칠하게 반응하는데, 이는 몇년전 몇몇 멤버가 메탈킹덤에서 뉴메탈을 다루지 않는다고 갖은 디스를[6] 했던 사건의 영향이 크다. 메탈킹덤 자게에서 "뉴메탈"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내리다 보면 그때의 흔적이 나온다. 나중에 뉴메탈을 다룰까? 말까? 하는 투표도 했지만 반대표가 많아 결국 무산되었다. 뉴메탈을 다루지 않는건 사이트의 정체성과도 연관된 문제이고, 뉴메탈을 좋아하는 회원들도 메킹에서까지 다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7][8]
아카이브와는 달리 코멘트 만으로도 앨범 평점을 매길수 있으며 너무 많은 앨범에 지나치게 높은 점수를 주는건 자제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점수에 대한 어느정도의 기준이 세워졌는데 원래는 무난한 앨범이 70점정도로 잡혀져있는데 어느순간부터 평반정도가 80점에 근접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국어로 앨범리뷰와 코멘트를 자유롭게 남길수 있다는게 큰 매력. 그러나 접근성이 용이한 덕에 성숙하지 못한 몇몇 이용자들은 자신의 불호를 방패삼아 점수폭격을 내리는 경우도 많고, 반대로 좋아하는 계열과 밴드에 고득점만 내리는 불상사도 자주 일어나며, 코멘트를 통해서 회원을 저격하는 문제도 이따금 일어난다. 신보의 경우 발매후 2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점수를 매길수 있는데 아마도 한번듣고 섣부르게 평가를 내리는걸 막기 위해서인듯 하다.[9]
등록되어있지 않은 밴드나 앨범은 직접 등록할수 있지만 이미 등록되어있는 사항의 정보수정이 필요하면 사이트 운영자들에게 직접 쪽지를 넣어야 한다.[10]
대다수가 아카이브에서 앨범정보를 퍼오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아카이브식 앨범정보를 메탈킹덤식으로 변경해주는 소스가 등록되어있다. 또한 너무 잔인하거나 역겨운 앨범 커버에 대해선 어느정도 검열하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메탈 팬 기준으로도 이건 많이 쎄다 하는 수준은 되어야''' 자체검열을 하기 때문에 일반인 기준에서는 상당히 하드하거나 수위가 높은 앨범 커버가 버젓이 올라오는 경우도 부지기수.
가끔 외국인들이 코멘트를 달기도 하는데[11] 영어면 몰라도 러시아어나 그 외의 알수없는 외국어들이 코멘트 모아보기란에 올라오면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자유게시판이나 사이트 우측의 메모박스에 가끔 외국인들이 "hi"하고 인사하기도.
다른 웹진에 비해 멜로디와 악기의 외적인 테크닉에 강점을 두는 밴드를 좀 더 높이 평가해주는 경우가 많다. 파워/멜데스/프록메탈 쪽에 점수를 후하게 준다고 알려져있긴 한데, 정작 올타임 1,2순위는 항상 메가데스의 Rust in Peace하고 주다스 프리스트의 Painkiller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12] Vote수에 따른 편차를 어느정도 감안하기 위해 현재는 평점 + 가중치 제도를 합산해 Rank를 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10명이 평가한 90점 앨범과 100명이 평가한 89점 앨범이 있다고 치면 '''정확도'''라는 면에서 전자가 약간 뒤쳐지지만 실제 평균은 전자가 높게 나오는 것을 어느정도 방지하기 위함이다. [13]
모던 헤비니스에 대해 그다지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이고[14] 올드스쿨에 대해서도 꾸준히 재조명을 하는 등 회원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주고받는다. 메탈 커뮤니티 치고는 중도~온건적인 성향을 가진 유저들이 많아 팝이나 클래식, 틴 아이돌 음악도 자주 리젠되며 별로 거부감 없이 게시판에서 성행하기도 한다. [15] 그래도 BABYMETAL등 오타쿠 성향의 음악들에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심하면 '자기들이 작곡도 안하는 데 이것을 밴드로 볼 수 있는가?'며 거의 최하점을 주기도 한다. 또한 총괄적인 한국 대중음악 씬을 보는 시선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해외 웹진 Metalstorm이나 Rateyourmusic 등이 신인 밴드나 묻혀져 있는 밴드의 재발굴이 상당히 활발한 데에 비해서 이 웹사이트는 회원들의 음악성향이 좀 보수적이라는 이의를 받기도 한다. 당장 1년에 한번씩 일어나는 토너먼트만 봐도 순위권에 드는 밴드들은 거의 작년, 제작년에도 비슷한 위치를 점유했던 것을 봐서라도... 다만 한 번 더 고려해보면 한국 메탈 시장의 참혹한 상황과과 특별한 미디어매체를 접하지 않고 해외 흐름에 빠삭하고 잡지 및 웹진 활동도 어느정도 해야 대강 흐름을 좇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케이스. 그래도 최근에는 익스트림의 새로운 조류인 Djent와 포스트 블랙 등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는 등, 이전처럼 네임드 밴드들에 대해서만 토론하는 분위기는 많이 줄어들었다.
음악적 평가와는 별개로, NS[16] 계통 블랙 메탈이나 욱일기 문양을 앨범 커버에 넣은 앨범들[17] 에 대해서는 점수를 낮게 준다. 예전에는 그다지 신경 안쓰거나 껄끄럽다고 언급하는 정도였지만 2015년 정도 부터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LOUDNESS는 일본 밴드인데다 멤버들 성향부터 우익이라 알려져 있어서 최하점 폭격을 맞는 중. 이전에 Thunder in the East는 나름 아시아의 명반으로 그럭저럭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 (2018년 7월 13일)는 점수가 66.6점(!?)까지 떨어졌다. NS계통은 욱일기와 일본 우익에 대한 반대 여론이 나치까지 확장된 것도 있지만, 어느 유저의 Fanisk 과대 평가 에 대한 반작용으로 평가가 떨어졌다.[18] 사실 메킹에서 NS는 Fanisk 외에는 익스트림 메탈 중에서도 인기는 커녕 인지도도 별로 없는 장르[19] 라 떨어질 점수도 없긴 했다.
메탈 갤러리는 메탈 킹덤의 코멘트 제도[20] 와 스노비즘을 까는 편. 그리고 해외의 리뷰어나 포럼에 비해 보잘 것 없다며 무시한다. ], 그리고 2014년부터 빈번해진 어그로꾼의 출현(...)등으로 리젠률이 올라간다. 반대로 메탈 킹덤에서는 별로 관심이 없어보인다. 몇몇은 메갤에서 서식하기도 한다. 현재는 떡밥도 거의 없고 해서 휴지기에 달했다고 해도 무방. 최근에는 역으로 메킹에서 건너와 메갤에서도 아뒤 까고 활동하는(...) 네임드도 서식한다
바로 아래 폭서와의 키배 사건 참조.
원맨 밴드였던(한명이 탈퇴했으므로 원맨 밴드이다)밭소리의 '김노인'이 메탈 킹덤에서 아이디 3개를 쓰고 있었는데, 이는 메탈 킹덤 규칙에 위반되는 일이었다. 결국 김노인은 이글스 에게 들켜 강퇴당하고 만다.[21]
2011년 초, 다음사이트의 Circle Of The Tyrants, 폭군의 서클 줄여 폭서라는 카페와 갈등이 있었다. [22][23] 폭서 인물들이 유입되어 논쟁을 펼치기 시작할 때, 메탈킹덤의 운영자 Eagles는 인신공격이나 욕설 등만 없다면 활발한 논쟁은 좋다고 하는 공지를 올렸으나, 원로회원이던 김한별이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탈퇴한 뒤, 논쟁 중 인신공격이나 욕설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폭서측 인물들에 대한 강퇴를 투표에 부쳤다. 투표에 이름이 오른 인물들은 모두 표결로 강퇴되었다. [24][25]
후에 두 사이트의 사이는 더 안 좋아졌고 요즘도 서로 까고 있는 추세이다. 메킹:자칭 트루메탈러(웃음)은 니들끼리 노세요 vs 폭서:발리니까 쫓아내냐? 음악도 희한한 거 듣는것들이... 라는 분위기.[26] 최근의 메킹은 더 이상 이 갈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더 이상 분란의 기억을 안고 싶어 하진 않는 듯.
2015년 1월 16일, 메탈 킹덤에 '얼짱명키'란 이름으로 한 사람이 김경호가 메탈리카, 김기동등을 표절했는지 물어보는 어그로글을 올렸다. 메킹어들은 이 글에 친히 답변을 달았고 이는 댓글이 100개가 넘어가는 커다란 난전으로 번지게 된다. http://metalgall.net/441831
보면 알겠지만 '''구걸''', '''벌레''', 심지어는 지역드립인 '''신라반도의''' ''',검열삭제''' '''벌레'''란 레퍼토리만 반복한다.
1차 조치로 그의 글은 지워지게 된다. 그러나 그 후에도 그는 운영자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글을 올리는데, 이는 자폭 행위가 되어 그는 결국 메탈 킹덤에서 밴당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위의 사진들은 명키가 페이스북에 직접 올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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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도 꾸준히 재가입 시도 후 탈퇴를 당하고 있다. 뭐 신상은 이미 다 털렸으니 '명순홍'이란 사람을 검색해보길 바란다. 이미 트위터, 디시, 다음 블로그, 멜론 등에서 난동을 피웠던 작자이고 정보 자체가 다 공개되어 있으니 딱히 취소선을 그을 필요도 없고. 요즘은 유튜브에서도 분탕을 치는 모양이다.
2012년 7월에 메탈뿐만이 아닌, 다른 모든 대중음악 장르를 다루는 형제사이트인 허브뮤직이 오픈하였다. 그런데, 글 리젠률과 아티스트 등록수가 안습이다.
참고로 여기서 앨범자랑을 하려면 적어도 100장 이상은 갖고 있어야 명함 내밀 수준이다. 200, 300을 넘어 2000장이 넘는 앨범을 갖고 있는 회원들도 있기에 앨범 자랑은 섣불리 하지 말자.
1. 개요
대한민국의 헤비메탈 커뮤니티. 줄여서 "메킹"이라고 부르기도.
회원수 11000명 이상의 거대사이트이긴 한데 99%정도는 그냥 눈팅/유령회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의 헤비메탈 커뮤니티중에서 밴드,앨범,장르등을 검색엔진으로 찾을수 있는 유일한 메탈 사이트이다. 당연히 등록된 밴드 수는 세계최고 메탈 커뮤니티인 메탈 아카이브에 비해서 현저히 적지만 유명한 밴드는 대부분 등록되어 있다.
2. 특징
뉴메탈은 다루지 않았었으나, 2017년부터 등록을 허용하게 되었다. 하드락(심지어 헤비블루스까지) 등록 또한 허용하며, 메탈코어, 데스코어 등 메탈과의 접점이 있는 코어류에 매우 관대하다. 하지만 뿌리부터 다르고 독자적으로 발전한 하드코어 펑크나 포스트 하드코어의 경우 등재가 불가능했으나 둘 다 언젠가부터 가능하게 되었다.[1] 이외에 아카이브에는 없는 라크리모사[2] 와 블랙 모어스 나이트[3] 등도 등록되어있다. 심지어 아이돌이나 오덕 성향이 강한 밴드들도 등록되어 있는데 '''BABYMETAL#, 데스데빌'''#, '''호시 쇼코'''#가 등록되는가 하면 장르에는 '''Touhou'''가 별도로 분류되어 있다(!!!)#[4] [5]
정확히 말하면 신규 밴드를 추가하기 전 회원들의 투표에 허용/비허용 선택을 맡기는건데, 가끔보면 메탈 바운더리 내에 있다고 보기 어려운 밴드들이 등록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뭐 그래도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도 추가 가능한 메탈스톰 같은 사이트도 존재하긴 하니..
"여긴 왜 뉴메탈을 다루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하면 회원들이 살짝 까칠하게 반응하는데, 이는 몇년전 몇몇 멤버가 메탈킹덤에서 뉴메탈을 다루지 않는다고 갖은 디스를[6] 했던 사건의 영향이 크다. 메탈킹덤 자게에서 "뉴메탈"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내리다 보면 그때의 흔적이 나온다. 나중에 뉴메탈을 다룰까? 말까? 하는 투표도 했지만 반대표가 많아 결국 무산되었다. 뉴메탈을 다루지 않는건 사이트의 정체성과도 연관된 문제이고, 뉴메탈을 좋아하는 회원들도 메킹에서까지 다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7][8]
아카이브와는 달리 코멘트 만으로도 앨범 평점을 매길수 있으며 너무 많은 앨범에 지나치게 높은 점수를 주는건 자제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점수에 대한 어느정도의 기준이 세워졌는데 원래는 무난한 앨범이 70점정도로 잡혀져있는데 어느순간부터 평반정도가 80점에 근접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국어로 앨범리뷰와 코멘트를 자유롭게 남길수 있다는게 큰 매력. 그러나 접근성이 용이한 덕에 성숙하지 못한 몇몇 이용자들은 자신의 불호를 방패삼아 점수폭격을 내리는 경우도 많고, 반대로 좋아하는 계열과 밴드에 고득점만 내리는 불상사도 자주 일어나며, 코멘트를 통해서 회원을 저격하는 문제도 이따금 일어난다. 신보의 경우 발매후 2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점수를 매길수 있는데 아마도 한번듣고 섣부르게 평가를 내리는걸 막기 위해서인듯 하다.[9]
등록되어있지 않은 밴드나 앨범은 직접 등록할수 있지만 이미 등록되어있는 사항의 정보수정이 필요하면 사이트 운영자들에게 직접 쪽지를 넣어야 한다.[10]
대다수가 아카이브에서 앨범정보를 퍼오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아카이브식 앨범정보를 메탈킹덤식으로 변경해주는 소스가 등록되어있다. 또한 너무 잔인하거나 역겨운 앨범 커버에 대해선 어느정도 검열하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메탈 팬 기준으로도 이건 많이 쎄다 하는 수준은 되어야''' 자체검열을 하기 때문에 일반인 기준에서는 상당히 하드하거나 수위가 높은 앨범 커버가 버젓이 올라오는 경우도 부지기수.
가끔 외국인들이 코멘트를 달기도 하는데[11] 영어면 몰라도 러시아어나 그 외의 알수없는 외국어들이 코멘트 모아보기란에 올라오면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자유게시판이나 사이트 우측의 메모박스에 가끔 외국인들이 "hi"하고 인사하기도.
3. 성향
다른 웹진에 비해 멜로디와 악기의 외적인 테크닉에 강점을 두는 밴드를 좀 더 높이 평가해주는 경우가 많다. 파워/멜데스/프록메탈 쪽에 점수를 후하게 준다고 알려져있긴 한데, 정작 올타임 1,2순위는 항상 메가데스의 Rust in Peace하고 주다스 프리스트의 Painkiller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12] Vote수에 따른 편차를 어느정도 감안하기 위해 현재는 평점 + 가중치 제도를 합산해 Rank를 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10명이 평가한 90점 앨범과 100명이 평가한 89점 앨범이 있다고 치면 '''정확도'''라는 면에서 전자가 약간 뒤쳐지지만 실제 평균은 전자가 높게 나오는 것을 어느정도 방지하기 위함이다. [13]
모던 헤비니스에 대해 그다지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이고[14] 올드스쿨에 대해서도 꾸준히 재조명을 하는 등 회원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주고받는다. 메탈 커뮤니티 치고는 중도~온건적인 성향을 가진 유저들이 많아 팝이나 클래식, 틴 아이돌 음악도 자주 리젠되며 별로 거부감 없이 게시판에서 성행하기도 한다. [15] 그래도 BABYMETAL등 오타쿠 성향의 음악들에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심하면 '자기들이 작곡도 안하는 데 이것을 밴드로 볼 수 있는가?'며 거의 최하점을 주기도 한다. 또한 총괄적인 한국 대중음악 씬을 보는 시선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해외 웹진 Metalstorm이나 Rateyourmusic 등이 신인 밴드나 묻혀져 있는 밴드의 재발굴이 상당히 활발한 데에 비해서 이 웹사이트는 회원들의 음악성향이 좀 보수적이라는 이의를 받기도 한다. 당장 1년에 한번씩 일어나는 토너먼트만 봐도 순위권에 드는 밴드들은 거의 작년, 제작년에도 비슷한 위치를 점유했던 것을 봐서라도... 다만 한 번 더 고려해보면 한국 메탈 시장의 참혹한 상황과과 특별한 미디어매체를 접하지 않고 해외 흐름에 빠삭하고 잡지 및 웹진 활동도 어느정도 해야 대강 흐름을 좇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케이스. 그래도 최근에는 익스트림의 새로운 조류인 Djent와 포스트 블랙 등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는 등, 이전처럼 네임드 밴드들에 대해서만 토론하는 분위기는 많이 줄어들었다.
음악적 평가와는 별개로, NS[16] 계통 블랙 메탈이나 욱일기 문양을 앨범 커버에 넣은 앨범들[17] 에 대해서는 점수를 낮게 준다. 예전에는 그다지 신경 안쓰거나 껄끄럽다고 언급하는 정도였지만 2015년 정도 부터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LOUDNESS는 일본 밴드인데다 멤버들 성향부터 우익이라 알려져 있어서 최하점 폭격을 맞는 중. 이전에 Thunder in the East는 나름 아시아의 명반으로 그럭저럭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 (2018년 7월 13일)는 점수가 66.6점(!?)까지 떨어졌다. NS계통은 욱일기와 일본 우익에 대한 반대 여론이 나치까지 확장된 것도 있지만, 어느 유저의 Fanisk 과대 평가 에 대한 반작용으로 평가가 떨어졌다.[18] 사실 메킹에서 NS는 Fanisk 외에는 익스트림 메탈 중에서도 인기는 커녕 인지도도 별로 없는 장르[19] 라 떨어질 점수도 없긴 했다.
4. 다른 사이트와의 관계
4.1. 메탈 갤러리
메탈 갤러리는 메탈 킹덤의 코멘트 제도[20] 와 스노비즘을 까는 편. 그리고 해외의 리뷰어나 포럼에 비해 보잘 것 없다며 무시한다. ], 그리고 2014년부터 빈번해진 어그로꾼의 출현(...)등으로 리젠률이 올라간다. 반대로 메탈 킹덤에서는 별로 관심이 없어보인다. 몇몇은 메갤에서 서식하기도 한다. 현재는 떡밥도 거의 없고 해서 휴지기에 달했다고 해도 무방. 최근에는 역으로 메킹에서 건너와 메갤에서도 아뒤 까고 활동하는(...) 네임드도 서식한다
4.2. Circle Of The Tyrants
바로 아래 폭서와의 키배 사건 참조.
5. 사건/사고
5.1. 밭소리 이중 계정 사건
원맨 밴드였던(한명이 탈퇴했으므로 원맨 밴드이다)밭소리의 '김노인'이 메탈 킹덤에서 아이디 3개를 쓰고 있었는데, 이는 메탈 킹덤 규칙에 위반되는 일이었다. 결국 김노인은 이글스 에게 들켜 강퇴당하고 만다.[21]
5.2. Circle Of The Tyrants 와의 키배 사건
2011년 초, 다음사이트의 Circle Of The Tyrants, 폭군의 서클 줄여 폭서라는 카페와 갈등이 있었다. [22][23] 폭서 인물들이 유입되어 논쟁을 펼치기 시작할 때, 메탈킹덤의 운영자 Eagles는 인신공격이나 욕설 등만 없다면 활발한 논쟁은 좋다고 하는 공지를 올렸으나, 원로회원이던 김한별이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탈퇴한 뒤, 논쟁 중 인신공격이나 욕설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폭서측 인물들에 대한 강퇴를 투표에 부쳤다. 투표에 이름이 오른 인물들은 모두 표결로 강퇴되었다. [24][25]
후에 두 사이트의 사이는 더 안 좋아졌고 요즘도 서로 까고 있는 추세이다. 메킹:자칭 트루메탈러(웃음)은 니들끼리 노세요 vs 폭서:발리니까 쫓아내냐? 음악도 희한한 거 듣는것들이... 라는 분위기.[26] 최근의 메킹은 더 이상 이 갈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더 이상 분란의 기억을 안고 싶어 하진 않는 듯.
5.3. 얼짱명키 난동사건
2015년 1월 16일, 메탈 킹덤에 '얼짱명키'란 이름으로 한 사람이 김경호가 메탈리카, 김기동등을 표절했는지 물어보는 어그로글을 올렸다. 메킹어들은 이 글에 친히 답변을 달았고 이는 댓글이 100개가 넘어가는 커다란 난전으로 번지게 된다. http://metalgall.net/441831
보면 알겠지만 '''구걸''', '''벌레''', 심지어는 지역드립인 '''신라반도의''' ''',검열삭제''' '''벌레'''란 레퍼토리만 반복한다.
1차 조치로 그의 글은 지워지게 된다. 그러나 그 후에도 그는 운영자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글을 올리는데, 이는 자폭 행위가 되어 그는 결국 메탈 킹덤에서 밴당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위의 사진들은 명키가 페이스북에 직접 올린것...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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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도 꾸준히 재가입 시도 후 탈퇴를 당하고 있다. 뭐 신상은 이미 다 털렸으니 '명순홍'이란 사람을 검색해보길 바란다. 이미 트위터, 디시, 다음 블로그, 멜론 등에서 난동을 피웠던 작자이고 정보 자체가 다 공개되어 있으니 딱히 취소선을 그을 필요도 없고. 요즘은 유튜브에서도 분탕을 치는 모양이다.
6. 형제 사이트
2012년 7월에 메탈뿐만이 아닌, 다른 모든 대중음악 장르를 다루는 형제사이트인 허브뮤직이 오픈하였다. 그런데, 글 리젠률과 아티스트 등록수가 안습이다.
7. 기타
참고로 여기서 앨범자랑을 하려면 적어도 100장 이상은 갖고 있어야 명함 내밀 수준이다. 200, 300을 넘어 2000장이 넘는 앨범을 갖고 있는 회원들도 있기에 앨범 자랑은 섣불리 하지 말자.
[1] 비메탈러에게 '메탈'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는 빡센 음악이다 싶으면 허용해주는 분위기로 가는 듯 하다. 애초에 메탈에 관심 없는 이들은 그라인드코어든 하드코어 펑크든 스크리밍을 듣자마자 헤비 메탈 내지는 소음으로 간주하며(물론 정통 헤비 메탈과 코어 계열은 사운드가 판이하다.), 메탈이 아닌 펑크 락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에는 관심이 없다.[2] 따지고보면 헤비한 고딕락과 다크웨이브에 가깝다.[3] 당연한 소리지만 기타리스트가 리치 블랙모어가 아니었다면 어림도 없었을 것이다. 사실 파워 메탈, 네오 클래시컬 메탈이 강세를 보이는 락 커뮤니티에서 리치 블랙모어는 그렇지 않은 락 커뮤니티보다 훨씬 대접이 좋은 편이며, 메탈 킹덤도 예외는 아니다.[4] 하지만 메킹에 등재된 모든 동방 어레인지 메탈 밴드가 Touhou 장르 태그를 달고 있는 것은 아니다.[5] 다만 베이비메탈의 경우 몇 주동안 메킹을 후끈 달군 떡밥이 돼오다가 투표 끝에 등재가 허용되었다. 지금도 자유 게시판에 검색하거나 코멘트란을 보면 그 잔해가 남아있다.[6] 자기 블로그에서 사이트 운영자인 vections를 '''올드락 덕후'''라고 까기도 했고 "벡션"이라는 닉네임으로 사칭을 하기도 했지만 먹히진 않았다. 어차피 사칭이라기 보단 비방하려했던거지만... 이 찌질이는 이후 네이버나 다음의 락메탈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메탈킹덤 어떤곳이에요?" 라는 질문글마다 '''가치없는 사이트'''라는식의 비방용 리플을 달기도 했다.[7] 다만 메킹에 허용되는 장르의 앨범을 발표한 적이 있거나 음악적으로 메탈 혹은 메탈코어의 성향도 동시에 띄는 밴드는 등록이 허용된다. 그 예로 슬립낫과 디스터브드가 있는데, 이 둘은 초기에는 뉴메탈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후기에는 메탈코어나 헤비메탈등으로 선회했기에 계속 등록되어 있을 수 있었다. 참고로 이 둘은 각각 퇴출 투표가 있었으나 부결되었다.[8] 사실 뉴메탈의 경우 장르명에 메탈이 붙었을 뿐 포징에 있어선 얼터너티브와 힙합에 가까운 케이스다. 저 두 밴드의 경우는 후반기로 갈수록 헤비메탈에 가까워지는 (슬립낫은 메탈코어)예외가 있어서 들어갔다고 볼 수 있고, 사실 하드코어 계열에서도 허용된 밴드가 몇몇 있긴 하다. 대표적으로 샤이 훌루드와 Converge[9] 다만 가입된 즉시 평점테러를 가할 수도 있고, 다른 사이트와 비교해 터무니없이 높은 평가 혹은 저평가를 받는 경우도 꽤 존재하니 코멘트와 점수에 휩쓸리지 말고 직접 많이 듣고 평가하는 것이 역시 최고다[10] 그 명단은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Free_Board&idx=14584&smm=%EA%B6%8C%ED%95%9C&smd=1 여기에 있다.[11] 앨범 정보 수정 권한이 있는 유저들 중 한 명은 한국인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12] 뭐 이 앨범들은 다른웹진에서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헤비메탈 계의 고전 명반들이라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순위다.[13] http://www.metalkingdom.net/notice/content.php?idx=23 -참고[14] 사실 메탈코어의 기원이 메킹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멜로딕 데스 메탈이기 때문이기도 하다.[15] 그 예로 메탈 킹덤의 운영진이 록,팝,일렉트로닉,틴 아이돌 그룹들도 다루는 자매 사이트인 허브뮤직을 개설한것만 봐도 알수 있다.[16] National Socialism, 국가사회주의의 약자이다. 즉 '''나치'''다.[17] 대표적으로 LOUDNESS의 THUNDER IN THE EAST와 THE SUN WILL RISE AGAIN ~撃魂霊刀, 아치 애너미의 Tyrants of the Rising Sun이 있다.[18] Fanisk는 옛날에 메킹과 싸웠던 다른 커뮤니티에서 신주단지 모시듯 찬양하는 밴드라 폭서에서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19] Fanisk도 다른 NS 밴드와 음악적으론 큰 차이가 있다. [20] 어중이떠중이들도 간단하게 코멘트를 남길 수 있어서 공신력이 떨어진다.[21] 기갤러로 추정되는 인물의 트라이움프 드립도 보인다 (...)[22] 도화선이 된 부분은 메킹에 가입한 폭서회원들끼리의 불펌 및 리뷰글의 카피와 관련된 갈등이었지만(당사자의 말에 따르면 언급된 것 외에도 다른 갈등요소가 있는 듯 하나 표면적으로 추측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 여기에 나머지 메킹 회원들이 휘말리면서 사태가 수습하기 난감할 정도로 커져갔다. [23] 소위 밴드의 음악성에 관한 글이 대부분이었는데 어떤 밴드는 그냥 쓰레기라는 등, 거침없이 밴드들의 음악을 까대서 메킹 회원들의 반발을 불렀다. 음악은 취향으로 듣는거라고 주장하는 측과 음악 구성요소를 따지면서 분석하면서 듣는 측의 차이라 할 수 있다. 사실 논리로만 따지면 폭서의 손을 들어 줄 수도 있고, 메킹 유저들이 감정적 대응을 하기도 했지만 논란을 촉발한 폭서 측의 언동 자체가 예의가 없어 분란으로 치닫는 꼴로 만든 잘못이 있다는 걸 기억할 필요가 있다. 거기에 메킹 측이 이런 논란을 한두 번 겪은 것도 아니라 좀 지겨워한 면도 있다.[24] 이 과정에서 폭서회원은 아니었지만 기존 회원들로부터 많은 반감을 사던 한 회원도 강퇴명단에 올라갔다. 해당 회원은 처음엔 사과글을 올렸다가 인신공격성 글을 다시 올리고는 강퇴되기 전에 자진탈퇴해버렸다. 이 글로 인해 그나마 그 회원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마저 등을 돌리고 말았다.[25] 초기엔 논란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도 꽤 있었다. 건전한 토론 분위기가 어느정도 이어졌으며, 토론이 그렇게 과열되지도 않았었으나 일부 메킹 유저의 지나친 감정적 반응+폭서 회원 몇몇의 싸가지없는 말투가 섞여 일이 점점 커진 것. 메킹 회원들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밴드가 까인다고 과하게 논리가 아닌 감정 위주의 대응을 펼치는 것은 좀 곤란했고, 폭서 회원들도 논리적인 전개를 펼친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보 취급하는 말투를 써선 곤란했다. [26] 갈등의 주축이 된 회원들을 제외하면 여전히 메킹 내에 폭서회원들이 남아있긴 하다. 대부분은 큰 문제를 일으키는 일 없이 얌전히 활동 중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