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사헬란트로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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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84 "sahelanthropus"'''[1]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 등장한 메탈기어. 변형기능을 탑재한 직립보행형 메탈기어이다.
이름인 "사헬란트로푸스"는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Sahelanthropus tchadensis)라는 화석 인류에게서 따온 이름이다. 이 이름이 가지는 의미는 크게 두가지로 볼수 있는데, 하나는 직립보행을 하는 메탈기어라는 의미, 또 하나는 그동안 끊겨져있던 메탈기어 시리즈의 연대기를 이어주는 미싱링크인것. 실제로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는 인류와 유인원 사이에 끊어져있던 진화의 고리를 이어주는 미싱링크로써 주목받고 있다.[2]
다만 연대기상으로는 최초로 두개의 다리로 직립보행한 메탈기어는 아니다.
이전에도 피스 워커나 메탈기어 지크와 같은 이족보행형 메탈기어는 있었고, 인간처럼 허리를 수직으로 세우면서 두 다리로 직립보행하는 메탈기어는 메탈기어 코도쿠나 메탈기어 갠더 등이 있었지만... 두 팔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그 팔로 '''무기까지 휘두르는''' 미친 물건은 이 메탈기어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다.[3]
스컬페이스가 말하길, '''무기가 직립보행을 배운 날'''.
스컬 페이스의 지휘하에 개발되었으며, 개발에는 휴이와 스트레인지러브가 참가했다.
개발 컨셉은 ICBM급의 핵 무장을 탑재가능한 직립보행 유인병기. 직립보행인 이유는 아프가니스탄처럼 고저차가 큰 지형에서 차폐물 등을 이용해가며 싸우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직립보행과 유인병기라는 조건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이 난항을 겪게된다.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 등장하는 메탈기어들이 AI 포드를 외부로 노출시켜 약점이 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에는 자세제어 AI를 장갑의 내부에 집어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이로 인해 콕핏이 되는 머리 부분에 파일럿이 탑승할 공간이 적어지는 결과를 낳은 것.[4]
장갑을 줄이는 방법은 생각해 볼 가치도 없는 방법이고 이외에 조종석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구상되었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여담이지만 이러한 미완성 요소와 함께 본 작품의 휴이가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현재상황을 투영한 캐릭터라는 해석의 연장선으로, 이 기체도 높으신 분들의 요구로 인해 게임이 미완성으로 발매되었음을 암시하는 요소인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게임내에서 구체적으로는 언급되지 않지만, 휴이가 자신의 아들인 할 에머리히(HAL)을 탑승시켜 기체를 움직여보려 했다는 언급이 있고, 실제로 콕핏을 만들 공간이 없었다는 설명과는 달리 아이 하나가 간신히 들어갈만한 조종석이 갖추어져있는 것으로 보아 소년병 같은 어린 아이를 이용해 기체를 조종하는 계획도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개발 과정에서는 이것도 잘 되지는 않은 모양. 그리고 HAL을 테스트 파일럿으로 쓰는 문제를 놓고 휴이와 스트레인지러브 사이에서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모종의 사정에 의해[7] 스트레인지러브는 매멀 포드의 안에 갇혀 질식사.
애국자들 산하 XOF 부대의 주도로 제작되었으나 겉으로는 어디까지나 소련 소속의 기체. 이는 소련측의 핵무장 병기 개발 사실에 자극받은 미국이 자체 핵전력 확충에 열을 올리게 되며 전세계가 핵무기의 공포에 휩싸이면 냉전의 제 2라운드를 개시하겠다는 스컬 페이스의 계획으로, 새로운 냉전의 개막으로 세계 각국 정부와 여타 조직들이 핵전력 확보에 혈안이 되면 메탈릭 아키아를 이용해 핵무기를 제조, 판매하여 '''전 세계를 핵무기로 뒤덮어버리는''' 것이다. 계획의 상세는 스컬 페이스를 참고.
미국이 당대 주력전차=(게임 세계관서는 M84A 맥로더 주력전차) 의 장갑으로 채용을 검토중인[8] 열화우라늄이 사헬란트로푸스의 장갑에 대량으로 사용된다. 이것만 보면 이게 무슨 핵병기인가 싶겠지만 자체적으로 메탈릭 아키아를 내장하여 장갑재로부터 미량의 우라늄을 추출하여 농축하는 식으로 스스로 핵무장이 가능하다(!) 추출된 우라늄을 동력원으로 자력주행하거나 상황에 따라 수킬로톤의 위력으로 핵 자폭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인간형으로 변형 전의 모습은 MGS 4의 메탈기어 렉스와 매우 유사한데 사헬란트로푸스의 제작자인 휴이와 렉스의 제작자인 오타콘의 관계와 기타 사정[9]을 감안하면 오타콘의 무의식안에 남아있던 이 메탈기어의 외형이 훗날 렉스에 반영되었을 가능성도 있다.코나미의 설정이나 설명이 공개되지 않는 이상 예상 내지는 짐작일 뿐이지만. 일단 고토부키야에서 나온 프라에서는 REX 형태라고 표기하고 있다. 센티넬의 RIOBOT 브랜드로 상품화되었다.
휴이를 회수하는 사이드 옵스에서 스컬 페이스와 함께 무지막지한 크기를 보여주며 등장. 이때는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지만 빈사상태수준까지의 대파가 가능하다. 다만 개발도가 낮은 초기에는 아주 어려울듯. 일단은 조용히 후퇴를 하자. 참고로 이때 사헬란트로푸스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쿵쿵거리며 돌아다니면서 동시에 자폭포드를 이용해서 스네이크를 수색하니 최대한 들키지 않게 조심하도록 하자. 다행히도 덩치도 크고 소음도 많이 나서 그런지 꽤 가까운 거리에서 질주를 해도 크게 눈치 채지 못하기도 한다.
이때 피쿼드에 휴이와 함께 타게 되면 결국 들키게 되어 자폭 포드를 발사하지만, 피쿼드의 도어건으로 파괴할 수 있다. 파괴하면 이번엔 피쿼드를 향해서 뛰어드는데(이때 자동으로 리플렉스가 걸린다) 미니건으로 사헬란트로푸스를 계속 쏘다 보면 폭발과 함께 땅으로 쳐박힌다. 그리고 스토리 전개에서 잠시 리타이어.
이후 챕터1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스컬 페이스가 빅 보스에게 자신의 복수심과 야망의 상징으로 다시 소개해주었는데 스컬 페이스보다 더 큰 복수심을 가졌던 일라이를 감지한 트렛치 레베녹(사이코 만티스)의 변심으로 인하여 제멋대로 가동하기 시작. 스컬 페이스는 사헬란트로푸스의 폭주에 휘말려 치명상을 입고 스네이크는 전투 끝에 사헬란트로푸스를 반파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지금까지 일어난 일에 대해 경각심과 함께 다이아몬드 독스가 거처온 행적과 삶을 허상으로 만들지 않기 위한 일종의 상징으로 쓰이기 위해 마더베이스로 운송된다.
본래 상징물로 가져온 것인 만큼 원래대로라면 수리하지 않고 그냥 방치할 계획이었으나, 챕터 2에서 자신이 만든 사헬란트로푸스에 집착하던 휴이와 일라이의 사주를 받은 소년병들에 의해 스네이크와 다이아몬드 독스 몰래 완전에 가까운 수준까지 수리가 진행되었고, 이후 마더 베이스에 있던 복수심에 불타올랐던 일라이의 파동에 반응한 트렛치 레베녹에 의해 사헬란트로푸스는 재가동, 일라이의 주도하에 소년병들과 같이 탈출하면서 이 과정에서 일라이에게 사헬란트로푸스를 탈취당하게 된다.[10]
(이상 부터는 미수록 에피소드 51 '파리의 왕국'의 내용입니다)
일라이는 이후 사헬란트로푸스와 함께 아프리카의 어느 외딴 섬으로 향하였으며 그 섬에서 소년들로만 이루어진 국가를 만들 생각으로, 마을주민과 (사헬란트로푸스를 탈취하러) 침입한 XOF의 대원들을 잡아 성대충의 번식 대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다이아몬드 독스에게는 자신의 증오의 대상인 빅보스(베놈 스네이크)의 시체를 원했으나, 당연히 거절당하였고, 이후 섬으로 침투한 스네이크를 상대로 일라이가 사헬란트로푸스에 탑승해 최종전을 벌이게 되며, 이때 사헬란트로푸스는 완전히 파괴되어버린다.
이후 그 섬은 네이팜 폭격으로 전소되어 지도 상에서 사라졌으며, 사헬란트로푸스 역시 이후의 묘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영상에서 회수되는 사헬란트로푸스는 상체와 하체가 분리될 정도로 처참하게 박살데다가 2챕터 이후로 개발자였던 휴이는 추방된 상태. 애초에 사헬란트로푸스를 운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갖고 온 것도 자신들의 상징으로 삼기 위한 일종의 기념비였던 이상 다이아몬드 독스 측에서도 딱히 복구시키려고 할 의지는 없었을 것이다. 이후로도 그 아들내미 등이 만든 후대의 메탈기어는 결코 사헬란트로푸스 정도의 기술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을 보면 이 때 완전히 박살나면서 메탈기어에 대한 정보나 기술력 자료들이 전부 날아가버린 영향이 큰 듯. 애초에 이것도 게임에 들어갔어야 되는데 못 들어가고 겉다리로 공개된 부분만 가지고 한 추측임을 생각하면 단정짓기도 애매하다.
일단 기본은 엄폐물을 사이에 두고 빙빙 돌면서 틈을 찾아 미사일 등의 대기갑 무기를 사용해서 대미지를 누적시켜 나가는 것이다. 패턴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정면에서 대놓고 얼쩡거리는 건 피하는 게 상책. 유도무기의 Lock On은 무조건적으로 복부에만 되기 때문에 킬러비나 CGM-25 같은 무기로 부위파괴나 약점 공략을 하려면 락온되기 전에 부위를 노리고 쏘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단, 킬러비의 안습적인 위력을 생각하면 킬러비는 불가능. 미션 자체가 자동 보급이 되므로 팔켄버그의 연구 랭크가 낮아 휴행 탄수가 심하게 부족한 게 아니라면 발사하고 바로 회피가 가능한데다 탄속이 빨라 맞추기도 편한 팔켄버그가 이래저래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등 장비를 미사일 계열로 선택했다면, 허리 장비는 그나마 피해를 줄 수 있는 유탄발사기, 그 중에서도 고속 연사가 가능하고 장탄수가 많은 헤일과 이산도가 유용하다. 주미션 태스크에 머리 파괴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키알 블레이드 패턴 후의 복부 및 등 뒤의 연료탱크를 노리되, 경직이 왔을 때는 사정없이 머리를 겨냥해서 박살내자.
총기류는 별로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지만, 아키알 블레이드와 자폭 포드, 미사일 등을 격추하기 위해 실탄 무기도 하나 들고 갈 필요가 있다. 후술하는 트렌치 레베녹을 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다른 미션들과 다르게 자동 보급을 해주는 미션 중 하나이기 때문에, 탄약이 넉넉한 주무기들을 제외한 보조장비들을 열심히 쓰다보면 이것도 잔탄이 0이 될 경우 자동 보급을 시전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조절을 하면서 싸워야한다.
버디를 데려갈 경우 콰이어트에게 대물 저격총을 들려주자. 초인 저격수라서 공격 맞고 죽는 일도 없고, 나름대로 대미지를 누적시켜 준다. 기동력을 생각한다면 D워커도 나름 괜찮다.(일반 난이도 한정.)
건프라로 재현한 사람이 나왔다.
또한 고토부키야에서는 프라모델, 센티넬에서는 피규어로 발매되었다.
영상을 보면 블래스트 암으로 복부(특히 블레이드 패턴 후의 빈틈)와 등 뒤를 노리면서, 게이지가 없을 때는 발에 스턴펀치를 연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의외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물총으로는 트렌치 레베녹을 저격해서 쫓아버린다.
아무래도 사실상 '''시리즈 최초이자 최후'''의 '''인간형 메탈기어'''이다보니 이전까지 비 인간형 메탈기어만 잔뜩 보던 메탈기어 팬들로써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죽해서 이 문서의 런치 트레일러 항목에 들어가 각주 중 하나를 보면 취소선으로 '''"메탈기어를 샀는데 발기된 건담이 배달"'''이라는 표현까지 존재할 정도이다...
역대 메탈기어들 중에서 이질적이라고 치면, 전면부 헤드에 해골머리를 페인팅해놨다는 점에서 보면, 스컬페이스의 괴악한 취향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메탈기어 서바이브에서도 출현이 확인됐다[스포일러]
'''ST-84 "sahelanthropus"'''[1]
1. 소개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 등장한 메탈기어. 변형기능을 탑재한 직립보행형 메탈기어이다.
이름인 "사헬란트로푸스"는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Sahelanthropus tchadensis)라는 화석 인류에게서 따온 이름이다. 이 이름이 가지는 의미는 크게 두가지로 볼수 있는데, 하나는 직립보행을 하는 메탈기어라는 의미, 또 하나는 그동안 끊겨져있던 메탈기어 시리즈의 연대기를 이어주는 미싱링크인것. 실제로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는 인류와 유인원 사이에 끊어져있던 진화의 고리를 이어주는 미싱링크로써 주목받고 있다.[2]
다만 연대기상으로는 최초로 두개의 다리로 직립보행한 메탈기어는 아니다.
이전에도 피스 워커나 메탈기어 지크와 같은 이족보행형 메탈기어는 있었고, 인간처럼 허리를 수직으로 세우면서 두 다리로 직립보행하는 메탈기어는 메탈기어 코도쿠나 메탈기어 갠더 등이 있었지만... 두 팔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그 팔로 '''무기까지 휘두르는''' 미친 물건은 이 메탈기어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다.[3]
스컬페이스가 말하길, '''무기가 직립보행을 배운 날'''.
2. 정체
스컬 페이스의 지휘하에 개발되었으며, 개발에는 휴이와 스트레인지러브가 참가했다.
개발 컨셉은 ICBM급의 핵 무장을 탑재가능한 직립보행 유인병기. 직립보행인 이유는 아프가니스탄처럼 고저차가 큰 지형에서 차폐물 등을 이용해가며 싸우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직립보행과 유인병기라는 조건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이 난항을 겪게된다.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 등장하는 메탈기어들이 AI 포드를 외부로 노출시켜 약점이 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에는 자세제어 AI를 장갑의 내부에 집어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이로 인해 콕핏이 되는 머리 부분에 파일럿이 탑승할 공간이 적어지는 결과를 낳은 것.[4]
장갑을 줄이는 방법은 생각해 볼 가치도 없는 방법이고 이외에 조종석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구상되었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 첫 번째, 머리 부분을 크게 만들어 공간을 확보한다. 이것은 머리 부분이 커지면 자세 제어를 위해 무게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몸통, 다리 등 기체의 전반적인 크기가 무리할 정도로 커지기 때문에 폐기.
- 두 번째, 인간 조종사에 의한 제어 대신 원격조작 방식을 채택한다. 이것은 거대한 기체를 원격으로 조작한다면 세밀한 조작이 불가능하고 전파방해에 무력하게 당할 수 밖에 없으므로 폐기.
- 세 번째, 인간 조종사에 의한 제어 대신 인공지능을 통한 자동조종 방식을 채택한다. 이를 위해 코스타리카에서 파괴되어 호수 밑 바닥에 침몰한 피스 워커를 인양하여 인공지능 포드를 회수하여[5] 자체 개발을 시도했으나 이 방법조차 실패로 돌아갔다.
- 네 번째, 결국 최초 구상을 수정하여 인공지능을 외부에 장착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재조정. 그러나 길어지는 개발 기간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었던 스컬 페이스가 개발자 휴이 에머리히를 숙청하고 사헬란트로푸스를 회수해 가버렸다.
여담이지만 이러한 미완성 요소와 함께 본 작품의 휴이가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현재상황을 투영한 캐릭터라는 해석의 연장선으로, 이 기체도 높으신 분들의 요구로 인해 게임이 미완성으로 발매되었음을 암시하는 요소인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게임내에서 구체적으로는 언급되지 않지만, 휴이가 자신의 아들인 할 에머리히(HAL)을 탑승시켜 기체를 움직여보려 했다는 언급이 있고, 실제로 콕핏을 만들 공간이 없었다는 설명과는 달리 아이 하나가 간신히 들어갈만한 조종석이 갖추어져있는 것으로 보아 소년병 같은 어린 아이를 이용해 기체를 조종하는 계획도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개발 과정에서는 이것도 잘 되지는 않은 모양. 그리고 HAL을 테스트 파일럿으로 쓰는 문제를 놓고 휴이와 스트레인지러브 사이에서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모종의 사정에 의해[7] 스트레인지러브는 매멀 포드의 안에 갇혀 질식사.
애국자들 산하 XOF 부대의 주도로 제작되었으나 겉으로는 어디까지나 소련 소속의 기체. 이는 소련측의 핵무장 병기 개발 사실에 자극받은 미국이 자체 핵전력 확충에 열을 올리게 되며 전세계가 핵무기의 공포에 휩싸이면 냉전의 제 2라운드를 개시하겠다는 스컬 페이스의 계획으로, 새로운 냉전의 개막으로 세계 각국 정부와 여타 조직들이 핵전력 확보에 혈안이 되면 메탈릭 아키아를 이용해 핵무기를 제조, 판매하여 '''전 세계를 핵무기로 뒤덮어버리는''' 것이다. 계획의 상세는 스컬 페이스를 참고.
미국이 당대 주력전차=(게임 세계관서는 M84A 맥로더 주력전차) 의 장갑으로 채용을 검토중인[8] 열화우라늄이 사헬란트로푸스의 장갑에 대량으로 사용된다. 이것만 보면 이게 무슨 핵병기인가 싶겠지만 자체적으로 메탈릭 아키아를 내장하여 장갑재로부터 미량의 우라늄을 추출하여 농축하는 식으로 스스로 핵무장이 가능하다(!) 추출된 우라늄을 동력원으로 자력주행하거나 상황에 따라 수킬로톤의 위력으로 핵 자폭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인간형으로 변형 전의 모습은 MGS 4의 메탈기어 렉스와 매우 유사한데 사헬란트로푸스의 제작자인 휴이와 렉스의 제작자인 오타콘의 관계와 기타 사정[9]을 감안하면 오타콘의 무의식안에 남아있던 이 메탈기어의 외형이 훗날 렉스에 반영되었을 가능성도 있다.코나미의 설정이나 설명이 공개되지 않는 이상 예상 내지는 짐작일 뿐이지만. 일단 고토부키야에서 나온 프라에서는 REX 형태라고 표기하고 있다. 센티넬의 RIOBOT 브랜드로 상품화되었다.
3. 행적
휴이를 회수하는 사이드 옵스에서 스컬 페이스와 함께 무지막지한 크기를 보여주며 등장. 이때는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지만 빈사상태수준까지의 대파가 가능하다. 다만 개발도가 낮은 초기에는 아주 어려울듯. 일단은 조용히 후퇴를 하자. 참고로 이때 사헬란트로푸스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쿵쿵거리며 돌아다니면서 동시에 자폭포드를 이용해서 스네이크를 수색하니 최대한 들키지 않게 조심하도록 하자. 다행히도 덩치도 크고 소음도 많이 나서 그런지 꽤 가까운 거리에서 질주를 해도 크게 눈치 채지 못하기도 한다.
이때 피쿼드에 휴이와 함께 타게 되면 결국 들키게 되어 자폭 포드를 발사하지만, 피쿼드의 도어건으로 파괴할 수 있다. 파괴하면 이번엔 피쿼드를 향해서 뛰어드는데(이때 자동으로 리플렉스가 걸린다) 미니건으로 사헬란트로푸스를 계속 쏘다 보면 폭발과 함께 땅으로 쳐박힌다. 그리고 스토리 전개에서 잠시 리타이어.
이후 챕터1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스컬 페이스가 빅 보스에게 자신의 복수심과 야망의 상징으로 다시 소개해주었는데 스컬 페이스보다 더 큰 복수심을 가졌던 일라이를 감지한 트렛치 레베녹(사이코 만티스)의 변심으로 인하여 제멋대로 가동하기 시작. 스컬 페이스는 사헬란트로푸스의 폭주에 휘말려 치명상을 입고 스네이크는 전투 끝에 사헬란트로푸스를 반파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지금까지 일어난 일에 대해 경각심과 함께 다이아몬드 독스가 거처온 행적과 삶을 허상으로 만들지 않기 위한 일종의 상징으로 쓰이기 위해 마더베이스로 운송된다.
본래 상징물로 가져온 것인 만큼 원래대로라면 수리하지 않고 그냥 방치할 계획이었으나, 챕터 2에서 자신이 만든 사헬란트로푸스에 집착하던 휴이와 일라이의 사주를 받은 소년병들에 의해 스네이크와 다이아몬드 독스 몰래 완전에 가까운 수준까지 수리가 진행되었고, 이후 마더 베이스에 있던 복수심에 불타올랐던 일라이의 파동에 반응한 트렛치 레베녹에 의해 사헬란트로푸스는 재가동, 일라이의 주도하에 소년병들과 같이 탈출하면서 이 과정에서 일라이에게 사헬란트로푸스를 탈취당하게 된다.[10]
(이상 부터는 미수록 에피소드 51 '파리의 왕국'의 내용입니다)
일라이는 이후 사헬란트로푸스와 함께 아프리카의 어느 외딴 섬으로 향하였으며 그 섬에서 소년들로만 이루어진 국가를 만들 생각으로, 마을주민과 (사헬란트로푸스를 탈취하러) 침입한 XOF의 대원들을 잡아 성대충의 번식 대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다이아몬드 독스에게는 자신의 증오의 대상인 빅보스(베놈 스네이크)의 시체를 원했으나, 당연히 거절당하였고, 이후 섬으로 침투한 스네이크를 상대로 일라이가 사헬란트로푸스에 탑승해 최종전을 벌이게 되며, 이때 사헬란트로푸스는 완전히 파괴되어버린다.
이후 그 섬은 네이팜 폭격으로 전소되어 지도 상에서 사라졌으며, 사헬란트로푸스 역시 이후의 묘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영상에서 회수되는 사헬란트로푸스는 상체와 하체가 분리될 정도로 처참하게 박살데다가 2챕터 이후로 개발자였던 휴이는 추방된 상태. 애초에 사헬란트로푸스를 운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갖고 온 것도 자신들의 상징으로 삼기 위한 일종의 기념비였던 이상 다이아몬드 독스 측에서도 딱히 복구시키려고 할 의지는 없었을 것이다. 이후로도 그 아들내미 등이 만든 후대의 메탈기어는 결코 사헬란트로푸스 정도의 기술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을 보면 이 때 완전히 박살나면서 메탈기어에 대한 정보나 기술력 자료들이 전부 날아가버린 영향이 큰 듯. 애초에 이것도 게임에 들어갔어야 되는데 못 들어가고 겉다리로 공개된 부분만 가지고 한 추측임을 생각하면 단정짓기도 애매하다.
4. 공략&패턴
일단 기본은 엄폐물을 사이에 두고 빙빙 돌면서 틈을 찾아 미사일 등의 대기갑 무기를 사용해서 대미지를 누적시켜 나가는 것이다. 패턴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정면에서 대놓고 얼쩡거리는 건 피하는 게 상책. 유도무기의 Lock On은 무조건적으로 복부에만 되기 때문에 킬러비나 CGM-25 같은 무기로 부위파괴나 약점 공략을 하려면 락온되기 전에 부위를 노리고 쏘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단, 킬러비의 안습적인 위력을 생각하면 킬러비는 불가능. 미션 자체가 자동 보급이 되므로 팔켄버그의 연구 랭크가 낮아 휴행 탄수가 심하게 부족한 게 아니라면 발사하고 바로 회피가 가능한데다 탄속이 빨라 맞추기도 편한 팔켄버그가 이래저래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등 장비를 미사일 계열로 선택했다면, 허리 장비는 그나마 피해를 줄 수 있는 유탄발사기, 그 중에서도 고속 연사가 가능하고 장탄수가 많은 헤일과 이산도가 유용하다. 주미션 태스크에 머리 파괴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키알 블레이드 패턴 후의 복부 및 등 뒤의 연료탱크를 노리되, 경직이 왔을 때는 사정없이 머리를 겨냥해서 박살내자.
총기류는 별로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지만, 아키알 블레이드와 자폭 포드, 미사일 등을 격추하기 위해 실탄 무기도 하나 들고 갈 필요가 있다. 후술하는 트렌치 레베녹을 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다른 미션들과 다르게 자동 보급을 해주는 미션 중 하나이기 때문에, 탄약이 넉넉한 주무기들을 제외한 보조장비들을 열심히 쓰다보면 이것도 잔탄이 0이 될 경우 자동 보급을 시전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조절을 하면서 싸워야한다.
버디를 데려갈 경우 콰이어트에게 대물 저격총을 들려주자. 초인 저격수라서 공격 맞고 죽는 일도 없고, 나름대로 대미지를 누적시켜 준다. 기동력을 생각한다면 D워커도 나름 괜찮다.(일반 난이도 한정.)
- 열화우라늄 장갑을 둘렀다는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전차나 장갑차와 같은 방탄 속성이라서 관통력이 없는 비살상 무기로는 제압할 수 없다. 때문에 유탄, 대전차 화기를 사용하거나, 총기류의 관통 데미지가 그나마 잘 들어가는 편이며 차량속성이기 때문에 전자기 지뢰도 통하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도로 곳곳에 설치해보는것도 방법이다.
- 필드에 방치되어 있는 적당한 장갑차량을 타고 멀찍이서 사헬란트로푸스를 향해 뿜뿜 쏘는 방법도 있지만.. 차량 조작을 힘들어 한다면 차라리 회수하는 게 좋다. 아래의 메탈릭 아키아 수류탄 패턴 때문에 무기가 녹슬어서 쓸 수 없게 된다. (당연히 그렇게 되면 회수도 안 된다)
- 우라늄 채찍(공식명칭은 아키알 블레이드)을 휘둘러 부딪치면 폭발하는 벽을 생성한다. 일직선으로 긴 벽을 생성하거나, 플레이어 유도 검은벽을 생성하거나(스컬즈 암석형의 그것을 생각하면 쉽다.) 플레이어 주위에 원형 벽을 생성하는 세 가지의 패턴이 있다. 총기류로 발사하면 바로 터지니 미리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으로 대처하자. 직선형 공격이나, 플레이어 유도는 그냥 수직 방향으로 꺾어서 죽어라 달리면 피할수 있지만 봉쇄형 공격은 그냥 달리면 100% 맞게 되므로 자기 주변에 붉은 연기가 퍼진다 싶으면 잠시 달리는 걸 멈추고 해당 패턴을 경계하는 게 좋다. 이 패턴은 반드시 한쪽 부분이 뚫려 있어 솟아오를 때 피격당했더라도 정신만 제대로 차리고 해당 방향으로 달려 빠져 나가면 추가타를 피할 수 있다. 어느 난이도든간에 대부분의 사망 원인이 이 공격을 2번 연속 맞고 죽는 것이기 때문에 이 패턴만 익혀두면 보스전이 정말 쉬워진다.
- 아키알 블레이드를 사용시 갈빗대 부분의 원자로 엔진이 드러나면서 연소작용 추진이 활활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곳을 로켓이나 유탄으로 때려맞추면 데미지가 좀 더 들어간다.
- 사헬란트로푸스의 등 뒤에는 흰색 구조물이 4개 부착되어 있는데, 이건 사헬란트로푸스의 연료탱크다. 파괴할 때마다 주는 데미지가 엄청나고, 파괴시 일정시간 경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시작부터든 늦든 끝나기 전에는 모두 파괴해주도록 하자.
- 플레이어의 위치를 감지할 경우(스네이크 주변에 하얀색 링이 일정시간 생길 경우) 머리 부분에 달린 기관포를 플레이어를 향해 발포한다. 엄폐물을 사용해 기관포로부터 몸을 지키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전력질주와 긴급회피로 공격을 피하자. 대각선으로 뛰면 피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 자폭 공격을 하는 포드를 사출하여 플레이어 혹은 공격을 지원하는 UTH-80 블랙풋 서포트 건쉽 헬리콥터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사헬란트로푸스와 달리 총알 한방에도 터지니 피쿼드에게 날아가기 전에 총질로 터트려주면 미리 예방이 가능하며, 근접 폭파 데미지로 사헬란트로푸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보일 때마다 공격을 하면 좋다.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면 총을 쏴서 터트려도 되지만, 기관포와 마찬가지로 전력질주로 회피할 수도 있다.
- 기묘한 자세를 취하더니, 플레이어를 향해서 3개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이 미사일은 플레이어를 끝까지 추적하지만, 역시 엄폐물을 이용해 몸을 지키면 안전하다. 실탄 무기 등으로 요격하는 것도 가능. 그냥 피하는 건 조금 어렵지만, 사헬란트로푸스와 거리를 벌리거나 전력질주를 통해 피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미사일 패턴에 대비해서 레이더 돔을 파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플레이어가 사헬란트로푸스의 발 아래에 근접한 경우 고간의 화염방사기에서 화염을 발사하여 공격한다. 물리적이든 정신적이든 피해량이 상당하고, 지속 피해를 입히기에 가급적이면 떨어지는 게 좋다. 다행히 사거리가 짧은 편이고, 발사까지 3~5초 정도 여유가 있으니, 좀 멀어지면 피해를 입지 않기에 거리를 최대한 벌리는 게 상책. 이 또한 파괴가 되기 때문에 화염방사기를 파괴해버리는것도 좋은 방법. 아주 가까우면 본체로 쾅쾅 밟는 공격도 한다. 화염방사기 파괴했다고 너무 얼쩡대면 위험하다(피스 워커때처럼 다리를 밑에서 받쳐들고 버티는게 없다!)
- 근처에 장갑차량이 있을 경우 메탈릭 아키아가 가득찬 수류탄을 투척해서 장갑차량을 녹슬게 해 기동불가&회수불가 상태로 만든다. 이 장갑차량에는 D-워커도 포함되기에 가급적이면 수류탄의 피해 반경으로 접근하지 않거나, 이도 저도 되지 않는다면 걍 장갑차량을 안 쓰는 게 이득이다. 수류탄 자체는 어느정도 연막 효과도 있기 때문에 연막에서도 뚜렷하게 볼수있는 야시경을 챙겨서 공격에 대비하는것도 좋다.
- 멀리 있다가 갑자기 쾅 하면서 가까이에 충격을 주면서 점프를 하는게 있는데 너무 가까울 경우 상당한 피해를 주기도 한다. 어디로 날아들지 주시하던가 적당히 피할수 있는 곳에서 피하자
- 중간 정도 피해를 받게 되면 플레이어의 위치에서 멀리 떨어진 고지대로 뛰어서 REX폼으로 변형해 주무기인 레일건을 발사한다. 보통 플레이어의 위치로부터 전혀 상관없는 곳이나 피퀴드를 향해 발포하나 플레이어를 찾아내면 바로 플레이어의 위치를 향해 발포하니 주의. 맞기만 해도 일격사 해버리기 때문에 바위 등의 엄폐물로 몸을 가리는 것이 최선이나 범위 피해가 있어 직격당하지 않아도 어설프게 엄폐하면 맞아죽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자금이 넉넉하거나 클리어 랭크가 상관없을시 엄폐 상태에서 폭격 지원을 요청하는 것도 좋다. 간혹 카즈가 무전을 날리면서 자동적으로 화력지원을 해준다. 조건은 불명.
-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 플레이어 바로 앞에 도약하여 레일건을 영거리 사격한다. 피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고 즉사기긴 하지만, 도약 직후에 자동으로 리플렉스 모드로 들어가는데 이때 사헬란트로푸스의 앞에 트렛치 레베녹이 나타난다. 어떤 무기로든 트렛치 레베녹을 공격하는 데 성공하면 사헬란트로푸스는 긴 경직시간을 가지게 된다. 모든 목표 완수를 노린다면 이 미션의 마지막 목표가 트렛치 레베녹에게 공격을 성공시키는 임무이므로 반드시 이 패턴까지 시간을 끌어서 트렛치 레베녹을 등장시켜야 한다.
- 만약에 폭발형 무기를 5레벨 이상까지 업그레이드하고 헬기 지원과 보급을 수작업으로(어느 무기던 잔탄이 0이 되면 즉각적으로 자동 보급을 해준다. 받는 위치가 좋지 않을 뿐이지.) 받아가면서 미친듯이 공격을 퍼부어대면 익스트림 난이도라고 해도 이 패턴이 나오기도전에 보스전을 깨버릴 수도 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레일 건 패턴은 너무 가까이 있거나 탈 것을 타고있는 상태에선 다른 패턴에 씹혀 안나올 경우가 있으니 참고해두는게 좋다. 특히 점프했던 지역과 스네이크 사이에 산맥이 크게 있을 정도로 넓게 자리를 피해버리면 이 패턴이 취소되어 버린다.
- 미션 태스크 중 하나는 머리 부위 파괴이며, 그 외에도 부위별로 파괴가 가능하며 특정한 상태가 아닐시에는 일시적인 다운도 벌어지며, 파괴 가능한 부위와 파괴시 발생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 레이더 돔 - 미사일 유도 능력 저하. 파괴되기 전후에 따라 유도능력이 판이하다. 또한 속도도 느려진다.
- 팔 - 아키알 블레이드의 준비 시간이 길어진다. 노멀 모드에서는 뽑고 휘두르는 딜레이가 커서 체감이 어렵지만 익스트림 난이도에서는 아주 약간은 체감된다. 파괴되기 전에는 뽑자마자 바로 휘두른다.
- 허벅지 - 미사일 발사수 감소, 일 위키상으로는 메탈릭 아키아 수류탄 사용불능이라고 하지만 추가 검증은 필요하며, 이벤트상으로 던지는 광범위 메탈릭 아키아 패턴은 상쇄가 불가능하다. 단, 안개 시간의 지속시간이 달라지는듯
- 정강이 - 앞으로 넘어지는 다운. 이는 파괴되는 즉시 1회 한정.
- 레일건&화염방사기 - 해당 무장 파괴. 그런데 레일건은 렉스 폼 이후 발사라던가, 레일건 영거리 사격 패턴은 그대로 사용하지만, 충전 시간이 늘어난다. 화염방사기는 완전 파괴가 된다.
- 연료 탱크 - 위에도 설명되었듯 큰 데미지와 즉각적인 다운. 이는 다리 파괴와 마찬가지로 파괴됐을시 한정이다.
- 머리 뒤의 자폭포드 무기고 - 파괴될 경우 자폭포드의 사출량이 무조건 2개로 줄어들고, 피쿼드를 상대하는 패턴에서도 포드를 잔뜩 사출하는게 팍 줄어든다.
- 의외로 머리의 경우 파괴해도 아무련 효과가 없으며, 미션 태스크 달성용으로만 효과가 있다.
[image]
이것저것 봐주지 않고 화력을 퍼부어서 파괴할경우 저런식으로 걷고있는게 신기할정도로 반파된 상태가 된다. 이는 익스트림 난이도 한정으로, 일반 난이도에서는 이것저것 부위별로 파괴하다보면 전체가 파괴되기 전에 HP게이지가 먼저 터진다.
이것저것 봐주지 않고 화력을 퍼부어서 파괴할경우 저런식으로 걷고있는게 신기할정도로 반파된 상태가 된다. 이는 익스트림 난이도 한정으로, 일반 난이도에서는 이것저것 부위별로 파괴하다보면 전체가 파괴되기 전에 HP게이지가 먼저 터진다.
5. 기타
건프라로 재현한 사람이 나왔다.
또한 고토부키야에서는 프라모델, 센티넬에서는 피규어로 발매되었다.
영상을 보면 블래스트 암으로 복부(특히 블레이드 패턴 후의 빈틈)와 등 뒤를 노리면서, 게이지가 없을 때는 발에 스턴펀치를 연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의외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물총으로는 트렌치 레베녹을 저격해서 쫓아버린다.
아무래도 사실상 '''시리즈 최초이자 최후'''의 '''인간형 메탈기어'''이다보니 이전까지 비 인간형 메탈기어만 잔뜩 보던 메탈기어 팬들로써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죽해서 이 문서의 런치 트레일러 항목에 들어가 각주 중 하나를 보면 취소선으로 '''"메탈기어를 샀는데 발기된 건담이 배달"'''이라는 표현까지 존재할 정도이다...
역대 메탈기어들 중에서 이질적이라고 치면, 전면부 헤드에 해골머리를 페인팅해놨다는 점에서 보면, 스컬페이스의 괴악한 취향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메탈기어 서바이브에서도 출현이 확인됐다[스포일러]
[1] sa'''hel'''anthropus여서 원칙적으론 사헬란트로푸스라고 읽는것이 옳으나, 왠지 영어판에서 등장인물들이 이 메탈기어를 부를때는 헬과 할을 반씩 섞은 발음, 혹은 할에 가깝게 발음한다.[2] 다만 현실에서 사헬란트로푸스는 작품 배경보다 훨씬 뒤인 2002년에서야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직립보행 등의 기술력이 현실보다 발전이 빠른 세계관인만큼 자연과학도 그만큼 빨리 발전했다고 보면 될 듯. 아니면 사이퍼에서의 의도적 정보조작으로 애초에 비공식적으로 연구되어서 그런 걸지도. 작 중 얻을 수 있는 카세트테이프 가운데 휴이가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의 발견으로 우리는 메탈기어 사헬란트로푸스의 직립보행 연구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사이퍼가 그냥 다 덮어버리더라.' 라는 내용이 있어 이로 보아 애초에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 자체가 비공개된 채 비밀리에 연구되는 존재였고, 어느 순간 제로 소령이나 스컬 페이스의 명령 하에 다 덮어버린 것으로 추측 가능하다. 그 상태에서 원 역사대로 2002년에 (공식적으로)발견이 되었다고 하면 말이 된다. 물론 애초에 미완된 작품이라 어떤 게 답일지는 이 양반만 알테지만.[3] 여담으로 작중시점에서 34년 후에 만들어진 메탈기어 엑셀서스는 두 팔도 달려있고 그 팔에 무기도 달려있지만, 정작 핵무기를 탑재하지 않았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사족보행을 한다(...)[4] 사실 적어지는 정도도 아니고 성인 1명이 들어갈 공간도 없을 지경이었다.[5] 주 인공지능이 담긴 '매멀 포드'는 파괴되었으나 자체 기능 일부가 보조 인공지능이 담긴 '렙타일 포드'로 인계되면서 기존과는 다른 인공지능으로 변화되었다.[6] 이전 작품에서도 미완성이라 초능력자가 보완해 줘야만 움직일 수 있는 메탈기어가 나오긴 했으나 사헬란트로푸스와는 사정이 다른데, 라샤는 어디까지나 프로토타입이라 그랬던 거고 이미 만들어져 있던 실제 완성품인 ICBMG는 초능력자 없이도 제대로 움직일 수 있었다.[7] 스트레인지러브가 매멀 포트 안에서 "젠장! 휴이, 열어!"라고 외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정황상 스트레인지러브의 죽음에 휴이가 관계되어 있다는 심증은 충분하다. 다만 작중에서는 직접적인 증거가 제시되지 않으므로 추측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다.[8] 실제로 M1의 DU Heavy armor 플레이트는 1991년에 실제로 채용되었고, 현용 미군 주력전차인 M1A2 SEP계열에 이르러서는 '''정면 한정으로 무적의 방어력을 자랑한다.'''[9] 위에도 나오지만, 오타콘(할 에머리히)은 4살때 사헬란트로푸스에 탄적이 있다.[10] 이 때 상술한 '어린아이가 간신히 들어갈 만한 사이즈의 콕핏'에 일라이가 올라탄다.[스포일러] 다른 동료와 조우시에는 팔 다리 다 붙어있는체 방치되어있다가 웜홀로 회수할때 팔다리를 제외한 상체와 레일건만 회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