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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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군
'''Mexican Armed Forces'''
'''Fuerzas Armadas de 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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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군
277,000 명 (2019년)
예비군
81,500 명 (2019년)
전차
'''0 대''' (2019년)
장갑차(APCs/IFVs)
954 대 (2019년)
견인포
123 문 (2019년)
자주포
12 대 (2019년)
MLRS
0 대 (2019년)
헬리콥터
252 기 (2019년)
공군기 총합
493 기 (2019년)
항공모함
0 척
IISS 기준 구축함
0 척 (2019년)
IISS 기준 호위함(프리깃)
0 척 (2019년)
초계함(고속정)
122척 (2019년)
잠수함
0 척 (2019년)
전투함 총합
157 척
1. 개요
2. 수뇌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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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의 군대. 멕시코는 특이하게 국방 조직이 국방부와 해군부로 분리 편성되어 있으며 국방장관이 육군과 공군을 통합 운영한다. 해군장관은 해군 및 해병대를 지휘한다. 또한 합참이 없으며 통합군 개념으로 편성된 국방성이 이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군종병(軍宗兵)과가 없이 민간의 성직자가 와서 군종 역할을 대신한다. 대통령을 경호하는 부대까지 따로 있는데 육해공군으로 편성되어 있다. 대통령 경호부대는 대통령경호실에 소속되어 그들의 지휘를 받는다. 국방 정책은 1. 영토, 주권 및 자주 독립의 보전, 2. 민간 재해 복구 지원 및 필요시 공공질서 유지, 3. 마약 재배·밀입국 단속 및 대(對)마약 작전 수행, 4. 해상 교통, 어로 보호 및 배타적 경제 수역 보호 및 통제이다. 군사력은 해군력과 공군력은 미국의 지원을 받아서 그나마 조금 좋은 상태이지만 북미에서 군사력을 비교해보면 약하다는 캐나다보다 더 못한 수준이다.
자세히보면 문민통제가 정말 안되는 군대다. 일단 국방장관이 민간인이 아닌 제복군인이 하며 육군 사령관과 공군 사령관을 겸하고 있다. 해군장관 역시 해경을 지휘하며 해양수산부장관까지 겸임한다. 하지만 멕시코의 경우는 민정 이양과 민주화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된 덕에 다른 국가에 비해 군부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편이다.

2. 수뇌부


대통령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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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살바도르 시엔푸에고스 제페다 육군 대장(사령관 겸임.)
공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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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안토니오 로드리게즈 문기아 중장
프란치스코 소베론 산스 중장
멕시코군에서는 원사 계급이 없다.

3.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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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가 없는 군대다. 전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IFV, AFV 정도로 만족한다. 마약 카르텔을 빼면 딱히 적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카르텔이 군대 수준으로 무장을 하고 있기는 하다.[1]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의 부사령관 마르코스는 자신의 저서에서 멕시코에는 육군이 필요 없다는 멕시코 육군 무용론을 이야기한 바 있다. 멕시코의 육상인접국가는 남쪽으로는 과테말라와 벨리즈가 있는데 인구 30만명대의 벨리즈는 말할 것도 없고 인구가 1700만을 조금 넘는[2] 과테말라는 당장 국가 규모면에서 인구 1억 3천만 이상인 멕시코에게 군사적 위협을 가할 체급이 못 되고, 과테말라 너머의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 중미의 파나마 지협 소국들 역시 인구는 수백만에서 잘해야 간신히 천만 수준으로 다 합쳐봤자 멕시코 인구의 절반이 안 된다는 것. 결국 남쪽 방향으로는 멕시코를 위협할만한 잠재적 적국이 사실상 없는 셈이다. 물론 남미 대륙에는 멕시코를 위협할만한 대국들이 여럿 있지만, 이런 남미 국가들이 파나마 지협 국가군을 모두 뚫고, 특히 미국의 정치, 경제, 군사적 이해와 직결된 파나마를 뚫고 멕시코를 육상에서 위협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 반대로 멕시코의 북쪽에 인접한 국가는 미국이다. 멕시코가 아무리 군대를 양성한들 인구가 몇배이고 예산이 천문학적이며 국력에서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압도적인 미국을 막아낼 수가 없다. 즉, 남쪽 방향에서는 군대로 막아야 할 만한 군사적 위협을 당할 일이 없고 북쪽 방향의 미국에게 군사적 위협을 당한다면 군대가 있든 없든 못 막을텐데 육군을 유지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3]
마르코스의 주장은 특별히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는 데 유용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악명높은 마약 카르텔을 제대로 때려잡지도 못하는 주제에 국내의 대중운동이나 저항운동을 억누르고 진압하는 것을 주된 활동으로 삼다시피하는 멕시코 육군에 대해 외적보다 국민과 더 열심히 싸우는 군대를 왜 유지하냐며 에둘러 비판하는 것이다. 다만 마약 카르텔 건에 대해서는 멕시코 경찰이 너무나 무능하고 부패해 있는 상황이라 멕시코군은 마약 카르텔 소탕에 있어서 그나마 경찰보다는 낫다고 평가받는지라 마약 카르텔 문제 때문에라도 일단 육군이 필요한 상황이다.

4. 해군



5. 공군


공군도 마약 카르텔 소탕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 멕시코 공군의 집요한 추적으로 마약을 싣고 수백km를 도주하던 카르텔 경비행기를 격추시키기도 했다.[4]
최근 한국FA-50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주변국 공군과 교전 할 일은 없고 카르텔 소탕에 적합한 경전투기가 마음에 드는 듯하다.

6. 관련 문서



[1] 일개 조직 폭력배와는 차원이 다르다. 미 해안경비대를 따돌리기 위한 잠수정이나 잠수함은 물론 경찰과 군대까지 매수하고 멕시코군과의 전면전을 대비한 장갑차까지 있다.[2] 그나마 마르코스가 해당 주장을 하던 시기에는 1700만이 안 됐다.[3] 사실 이와 비슷한 이유로 중국이라는 거대한 제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는 지정학적 조건이 조선의 군사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4] 7일(현지 시각) 멕시코 중부에서 400kg의 코카인을 실은 경비행기가 군용 헬리콥터와의 고속 추격전 끝에 추락했다고 멕시코 국방부가 밝혔다. 미 CNN에 따르면 허가받지 않은 비행을 포착한 멕시코 국방부는 헬리콥터로 해당 경비행기의 연료가 다 떨어질 때까지 수백km를 쫓아갔다. 추락 후 해당 항공기 기내에서 400kg의 코카인을 발견했다. 비행기를 조종하던 남성 두 명은 사망한 채 발견됐다.코로나로 국경이 봉쇄되자 멕시코에서는 최근 몇 달동안 마약 밀수용 경비행기들이 급증했다.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