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아이즈&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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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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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모습
1. 개요
메탈슬러그 3에 등장하는 미션 2의 보스. 현 문서명은 공략집의 정식 명칭을 따라 표기한다.설산의 운석 낙하 현장에서 정규군이 조우한 인간형 외계인. 키는 15m에 달하는 거구로, 전체적으로 사람 모양을 하고 있지만, 얼굴에 해당하는 부분은 전체가 하나의 눈처럼 보이기 때문에 모노아이라고 호칭된다. 지상 몇 미터 위의 공중에 부유하며 모노아이 부분에서 괴광선을 발사한다. 여러 개체가 존재해, 그 공격은 매섭기 그지없다. 모노아이들을 격퇴한 후 운석이 융기하여, 복잡한 문양이 그려진 원추형의 물체가 나타나 기괴한 광선을 하늘에서 조사한 후 석판을 떨어뜨리는 공격을 전개했다. 이 원뿔 모양의 물체는 모노아이들이 지구에 날아오기 위해 이용한 우주선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현재 외계 생명체로는 마즈피플이 확인되었으며, 그들과의 관계를 조사중이지만, 현재 그들과는 전혀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이 아닌가 싶다.
마즈 피플이 화성에서 왔다는 것과 인베이더들이 여러 행성의 연합체라는게 뒷 시리즈에서나마 공개된 것과 달리 이들은 첫 등장한 2000년부터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정체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심지어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조차 풀리지 않고 있다. 마즈 피플의 클론이 좀비화했을 때 모노아이의 좀비와 흡사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둘 사이의 연관성은 불명.
2. 모노아이
モノアイズ / Mono Eye
보스 난이도:★★★★☆ 좀비로 변했을시:★★☆☆☆
페이즈 1.
좀비 모덴군들의 자폭공격을 점프 컨트롤로 돌파하고 회복 아이템 제공용으로 나오는 의사 좀비 3명을 해치우고 나면 배경에서 조명 장치가 꺼지기 시작하며 플레이어 캐릭터가 자동으로 화면 왼쪽으로 이동하고 그 다음에 모노 아이 6마리가 소환된다. 이 보스는 6마리 전부 다 죽여야 하며 빙글빙글 돌기 때문에 타이밍 못 맞추면 아까운 총알과 폭탄을 날리게 된다.
페이즈 1이지만 오히려 페이즈 2보다 어려운 1라운드 보스이다.
모노아이 전에서 나오는 음악은 Metamorphosis. 메탈슬러그 2와 메탈슬러그 X에서도 쓰였다.
2.1.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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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모노아이들은 보스전이 시작되면 우주선을 중심으로 회전하기 시작하며, 우주선 뒤쪽에 있는 모노아이는 배경처럼 공격이 불가능하다. 일단 모노아이들의 빠른 회전 속력에 기겁부터하지 말고 광탄에 집중하면 체감 난도가 한 층 수월해진다. 모노아이들의 개별 내구력은 의외로 약해서 피하기에만 집중하며 아무에게나 막 쏘다 보면 의외로 쉽게 한두마리 씩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공격패턴은 2가지로 모노아이가 우주선 위에 모여서 천천히 회전하며 3발이나 5발씩 연달아서 빠르게 발사하는 것과 흩어져서 더 빠르게 회전하며 짧은 간격으로 연속발사를 하는 패턴 2가지가 있다. 위 움짤은 흩어져서 발사하는 패턴이다. 모노아이의 전체적인 체력이 줄어들수록 모노아이의 회전 속도와 광탄 발사 횟수가 오르고 발사 주기가 짧아지며 광탄의 날아가는 속도마저 빨라진다.
다른 특징으로는 모노아이의 숫자와 광탄의 발사 개수는 관계가 없다. 모노아이가 하나만 남았다고 해도 그 모노아이가 6마리 다 살아 있을 때 보다 더 많은 광탄을 더 빠르게 발사하니 방심하지 말자.
2.2. 공략
정석적인 방법은 의외로 요령만 안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모노아이를 상대할때는 패턴이 적은 만큼 두가지 정도만 주의하면 되는데, 일단 광탄은 최대한 천천히 피해야 한다. 광탄은 크기가 큰거지 생각보다 속도는 느리고,[1] 캐릭터가 발사 시에 있는 위치를 조준하기 때문에 광탄을 쏜다고 무작정 한쪽으로 달려나가면 초반은 몰라도 후반 폭주타임때 빠르고 많아진 광탄에 도망갈 자리가 부족해서 죽게 된다. 최대한 광탄이 머리 위까지 왔을때 피하거나 아니면 위 움짤처럼 끊어서 조금씩 이동하자.[2]
다른 주의점은 광탄 공격이 시작 될 때 중앙 근처에 있는것으로 광탄이 대각선으로 날아오면 피하기 위해 더 많이 움직여야 하기 떄문에 최대한 첫 광탄은 직선으로 날아오게 하는게 좋다. 우주선의 왼쪽 끝에서 시작해서 화면 오른쪽 끝까지 피하면서 가거나, 반대로 우주선 오른쪽 끝에서 화면 왼쪽 끝까지 피하면 무난하게 피할 수 있다.
또한 벽에 몰렸을때 상황에 따라 앉거나 점프하는 식으로 한두 발은 피할 수 있다. 광탄의 폭발은 공격 판정이 없기 때문에 점프로 피하기 쉽다. 다만 광탄은 무조건 땅으로 날리기 때문에 점프를 통해 헛발을 유도하는건 불가능하다. 의외로 악명과는 다르게 요령만 생기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꼼수를 통해 편하게 클리어하는 방법은 모노아이 앞에서 나오는 의사 좀비 3명 중 2명을 잡고 마지막 좀비에게 일부러 당해서 좀비화가 된 다음 오른쪽 약상자를 남겨두고 시작하는 것이다. 그 다음 모노아이가 나오자마자 좀비의 혈사포를 쏜 다음 빠르게 약상자를 먹고 수류탄 난사를 해서 나머지를 클리어하는 방법으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이다. 보통 혈사포 2발을 쏘기는 힘들지만 산개패턴을 쓴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운이 좋거나 좀비상태로 광탄을 피할 실력이 된다면 2발 3발째를 노려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3] 이후에는 아래의 UFO 상대로도 포지션만 잘 잡으면 혈사포 난타를 통해 순식간에 터뜨릴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애용되는(?) 방법 되겠다. 하지만 패턴 순서가 랜덤이라 광탄 피하는 것도 문제고, 넓게 펼쳐지기만 하면 혈사포를 다 맞아주지 않을 때가 많다. 어찌 3방까지 쐈는데 다 정리 못했다면 더 이상 피할 여유가 거의 없다.
다른 방법으로는 플레임 샷과 폭탄을 잔뜩 쟁여가는 것으로, 설인동굴 루트를 타던 안타던 모노아이엔 폭탄 20~40개 가량과 플레임 샷 20~30개 정도 가져 갈 수 있다. 설인동굴 루트를 타면 플레임 샷을 30발 다 들고 갈 수 있고 수류탄은 최대 40발을 가져 갈 수 있다. 자폭하는 모덴군 좀비가 나오기 직전 나오는 좀비 몇 마리들은 총알낭비를 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거나 칼로 썰어버리자. 산개패턴 땐 수류탄을 쓰는게 좋고 모이는 패턴때 위쪽으로 플레임 샷을 날리는게 좋다. 산개 패턴때는 플레임 샷을 잘 맞지 않아서 효율이 떨어진다. 일반적인 레벨 4라면 모노아이를 잡을 때 주는 추가수류탄으로 클리어 하거나 플레임 샷이 잘 들어갔다면 가져온 수류탄으로도 충분히 클리어 된다.
모노아이들은 플레임 샷에 내성이 있다. 모노아이들을 플레임 샷만으로 처리한 결과, 핸드건만으로 처리했을 경우인 3만 점의 2배인 '''6만 점'''의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레벨 4 기준) 그럼에도 빨리 깨는 것으로 보여지는 이유는 수류탄의 높은 화력 덕분인 것도 있고, 내성이 있다 해도 뭉쳤을 때 겹쳐서 들어가는 플레임 샷 깡뎀이 워낙 높아서 그렇다. 여태까지 떠도는 메탈슬러그 3의 점수먹자 영상은 대부분 모노아이 대적 시 좀비로 변하여 헤비머신건을 1000점으로 바꿔먹으면서 핸드건으로 처리하는 플레이로 진행했었으나 이 사항이 발견되면서 플레임 샷을 이용한 먹자가 가능하다는 게 알려졌다.
어찌됐든 초보자에게는 재앙에 가까운 보스로, 초보자가 오락실에서 이 부분을 죽지 않고 넘기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상당수의 게이머에게 메탈슬러그3 미션 2 이후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게 하는 주범이기도 했다.
3. 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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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宙船 / Mono Eye's UFO
보스 난이도:★★☆☆☆
우주선의 체력은 650. 폭주는 350 남았을 때 발동된다.
모노아이들을 모두 물리치면 등장한다. 모든 모노 아이를 박살내고 나면 땅에 있던 운석에서 갑자기 솟아나오는 2 스테이지 메인 보스. 근데 전체적으로 모노 아이가 훨씬 어렵다.
3.1. 명칭에 관해
각종 설정자료가 일본에서 직수입되기보다는 서양권 커뮤니티를 통해 유통되는 경향이 강한 메탈슬러그 시리즈이기에, 예전부터 서양쪽에서 설정화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부르던 가칭인 '''모세의 십계명'''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름에서 뭔가 간지가 나는지, 우주선이라는 명칭대신에 매우 오랫동안 널리 쓰였다. 그리고 실제 이름은 모노리스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이는 떨어트리는 비석의 이름이지[4] 우주선의 이름은 아니다. 모노리스는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외계 종족과 관련이 깊은 비석 모노리스로 쓰이면서 곧잘 패러디되는 대상이기도 한데, 영화에서 모노리스가 인간의 진화를 유도한 것과 미션 2의 좀비들을 팬들이 겹쳐 보면서 별명으로 부르던 것을 혼동했을 가능성이 있다.
잘못된 이름으로 불려진 원인은 추측컨대 이미지에 있는 괴상한 문자 중 가운데 문자가 X와 비슷해 보이고 X는 로마 숫자로 10이다. 게다가 이게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좀비가 될 수 있는 스테이지인데 좀비로 변할 때 벼락을 맞게 되고, 벼락은 신의 천벌 비슷한 느낌이다. 거기에 공격 패턴중 비석을 떨어뜨리는데 그 비석이 모세가 야훼로부터 받았다는 계율을 적은 석판이 연상되기에 모세의 십계명이라는 이름이 퍼진 듯. 그럭저럭 그럴듯하긴 해도 공식 명칭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의미가 없는 지칭이지만, 이 이름이 한창 퍼질 때쯤 국내 메탈슬러그 팬덤이 외국 정보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데 그리 원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외로 인터넷 상에서 꽤 회자되었다.
그런데, 최근 Bitmap Books에서 공식 라이센스로 출판된 메탈슬러그 얼티밋 히스토리 책에서 저 보스의 명칭을 '모세의 십계명'으로 표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잘못된 명칭이 퍼지면 일어나는 대표적인 예시가 되는 보스.
사실 SNK측에서도 확실한 명칭을 제대로 잡아두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월간 아르카디아 공략 및 설정자료에는 'UFO'로 표기하지만, 설정화 및 네오지오 프리크 자료에는 '우주선'을 사용하고 있다. 의미는 같지만 딱히 어느 한 쪽이 절대적으로 맞다고 손을 들어주지는 않은 셈.
디펜스/어택에서도 나왔는데, 여기에서는 '''모노아이즈 UFO'''로 등장한다. 풀어서 말하면 모노아이들이 타고 온 미확인 비행물체. 고유명사가 아닌 보통명사로 본 듯.
3.2.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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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에게 조준용 레이저를 2초 가량 비춘 뒤 마지막 조준 지점에 크고 아름다운 비석(모노리스)을 떨군다. 이 비석은 땅에 박인 이후 땅속으로 천천히 들어간다. 2인 플레이시 1P를 조준하다가 1P와 2P가 가까이 있을 경우 확률적으로 다음 조준을 2P에게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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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피해를 입히면 피격판정의 유리부분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이때 모노리스를 떨구자마자 바로 조준용 레이저를 비추고, 모노리스가 떨어지는 속도가 급증한다. 사진처럼 한 화면에 모노리스가 여러개 생기는것도 가능.
3.3. 공략
모노리스에 깔리면 죽는다. 그리고 모노리스를 딱총이나 헤비머신건 등으로 공격해서 빠르게 땅 속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데 헤비머신건이라면 모를까 딱총이라면 쏘는게 빨라야 한다. 플레이어라고 모노리스를 그냥 지나갈 수 있는것이 아닌 엄연히 '''이동에 제약을 주는 오브젝트'''이므로 처리를 안하면 구석에 몰리고, 이후 떨어지는 모노리스에 깔려 죽는다.
모노리스 위에 모노리스가 또 떨어지는 경우 밑에 있던 모노리스가 눌려 완전히 묻혀 버린다. 다만 이때 떨어지는 모노리스는 그냥 맨땅에 박히는 모노리스보다 떨어지는 타이밍이 조금 빠르고, 아직 밑 모노리스가 다 들어가있지 않으니 피할 공간은 더 적다. 이점을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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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노리스를 적당히 묻어버린 후에 점프로 올라가서 점프+폭탄 공격을 하는 응용법도 있다. 한번 점프에 3~4개를 던져버릴 수 있다. 다만 폭주한 경우 쉴틈도 없이 모노리스가 떨어지는지라 폭주 전에 될수 있으면 모든 폭탄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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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좀비상태로 모노아이들을 격파하고 우주선을 만나게 되는 경우라면 더 쉽다. 모노리스를 안맞는 자리가 몇군데 있으므로[5] , 이때 혈사포를 계속 쏴주면 4레벨 기준 혈사포 4번이면 그냥 박살난다. 위치와 혈사포 발사 타이밍을 잘 잡으면 혈사포 3번으로도 터뜨리는 것이 가능. 다만 좀비상태로 모노아이를 격파하는 것이 조금 어려운지라 연습이 필요하다.
일정 시간이 되면 화면 중앙 위에서 포로가 떨어지고 이 포로에게서 헤비 머신건을 얻을 수 있다. 우회루트가 아닌 직보로 왔다면 이 포로들 중 한 명이라도 접해야 포로 10명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오락실에서 레벨 세팅에 따라 다르지만, 레벨 8에서도 첫 포로가 떨어지기 전에 죽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한 유저도 많다.[6] 하지만 포로는 점수를 주니까 좀 길게 플레이 해 주자. 포로는 총 3명이 떨어진다.
사실 이 보스는 난이도가 매우 낮은 편이지만, 의외로 어려워하는 플레이어가 많다. 비석을 때리면 들어간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대표적인데, 비석을 얼른 때려 땅속으로 집어넣지 않고 그저 피하기만 하다 코너에 몰려 죽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는 모노 아이에서 죽는 사람이 대다수라 우주선을 보는 사람이 적어서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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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파하면 유리부분이 완전히 박살나며 내부가 보이는데, 어째 비어있다. 모노아이가 우주선으로 귀환할 때를 보아 아마 일정한 형태를 갖춘 것은 아닌 듯.
4. 기타
초기에는 인공위성에 기생한 수수께끼의 생물로 기획되었다가 어느새 거대한 외계인의 컨셉으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모노아이들이 빙빙 도는 모션은 당시로써는 2D그래픽의 극한까지 짜낸 기술이기 때문에 이를 만들어내기 위해 프로그래머가 상당히 고생한 것으로 보인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의 경우 모노아이만 플레이어블로 등장, UFO는 보스 전용유닛으로 나왔으나 메탈슬러그 어택에는 UFO도 플레이어블로 등장했다. 전선의 최전방으로 움직여 올라오고 공격하는 방식.
[1] 초보자들이 겁부터 먹고 쓸데없이 멀찍이 피해대면 느린 속도 때문에 오히려 깔아두기 효과가 생겨버려서 더 어려워진다. 딱 필요한 만큼만 움직이자.[2] 탄막 슈팅 게임에서 일반적인 조준탄 회피법인 3mm 회피와 맥락이 같다. 슈팅 게임 조금만 해보면 금방 파해할 수 있다.[3] 좀비 상태에서 혈사포를 사용했을 때 보통 6마리 중 2~3마리가 제거되는데, 제거 직후 모노아이들이 넓게 퍼지는 패턴과 오른쪽으로 몰리는 패턴이 있다. 넓게 퍼진 경우라면 비교적 간단한데, 그대로 제자리에서 혈사포를 한 번 더 쏴준 후 오른쪽으로 쭉 가서 왼쪽을 보고 다시 한 번 더 쏴주면 끝난다. 오른쪽에 몰리는 경우는 약간 더 까다롭다. 제자리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광탄을 피하며 천천히 왼쪽으로 이동 후, 모노아이들이 돌아나오는 순간에 혈사포를 한 번 다시 쏴준다. 이러면 끝.[4] 정확히는 모노리스(Monolith) 자체가 비석이나 돌기둥을 뜻하는 영어 일반 명사다. 메탈슬러그 3D에서 1주차 클리어 뒤 특전으로 수류탄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비석의 이름도 모노리스다.[5] 대표적으로 우주선의 왼쪽 끝자락에 아슬아슬하게 서있으면 비석을 맞지 않는다. 정확히는 비석의 우측면에 실낱같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판정이 없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찍히면 죽지 않는다. 다만 충돌 판정(플레이어가 지나갈 수 없는 판정)은 있어서, 그 비석 위에 비석이 '''또''' 꽂히면 사망한다. 정확히는 처음 떨어지는 비석의 우측면 끝자락에는 공격 판정도 충돌 판정도 없다. 두 번째 비석이 첫 번째 비석에 떨어질 때 두 비석의 맞닿은 면에 충돌 판정이 생겨서 사망하게 되는 것이다.[6]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폭탄과 플레임샷을 온전히 살려와서 모노아이를 폭탄으로 죽이고 플레임샷으로 공략하면 30초만에 바이바이가 가능함. 또는 레벨4처럼 좀비가 된 뒤 좀비폭탄으로 모노아이와 우주선을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이 방법은 숙련자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