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이더(메탈슬러그 시리즈)

 


1. 개요
2. 등장 병력
2.1. 일반 인베이더
2.2. 윙드 인베이더
2.3. UFO 인베이더
2.4. 폭식 인베이더
2.5. 헌터 워커
2.6. 거대 헌터 워커
2.7. 스매셔
2.8. 크랩 탱크
2.9. 뱅가드
2.10. 플라잉 패러사이트
2.11. 플라잉 코어
2.12. 플라잉 셸트
2.13. 우주 땅강아지


1. 개요


메탈슬러그 6에 등장하는 외계인들. 미션 2를 완수하고 나오는 이벤트 영상에서 갑툭튀해 마즈피플고기처럼 뜯어먹고 도널드 모덴을 털며 첫 등장. 미션 3부터 주적으로 활약한다.
일단 마즈피플과 적대적인 관계이며, 그들을 (아마 뇌 부분을) 주식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1] 나름 귀엽게 생기고 고도로 발달된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는 마즈피플과는 달리, 이놈들은 콘트라 시리즈에 나올법한 외모에 대화따위 안 통할 것 같은 짐승과 같은 잔혹하고 음험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도 수준 높은 과학기술을 사용하는 지성파인 마즈피플들과는 다르게 육탄전과 생체병기 위주이다. 이들도 기계병기(UFO, 물체투척 병기, 운석 사출기)를 사용하나, 마즈피플보다 열악하고 비중도 적다. 다만 이는 외계인 개개인이 마즈피플보다도 강하기 때문인듯. 사실 마즈피플이 육탄전을 하는 경우는 없다는 걸 생각하면 그들로서는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었던 듯 하다.
어느 행성에서 왔는 지는 불명. 한국의 메탈슬러그 팬덤에서는 목성인(주피터인)이라는 추측이 대세였으며, 영어권 국가의 메탈슬러그 팬들에게는 '''Venusian'''이라고 부르며 금성인이라고 하는 것이 대세였다. 이후 메탈슬러그 온라인 개발사에서는 이들 종족이 금성에서 온 '''금성인(비너스인)'''이라고 밝혔으나, 온라인이 망한데다가 온라인의 제작사는 SNK가 아니라 SNK 공인 설정이 아니므로 해당 설정이 공식 설정인가는 미지수. 일단 SNK에서 만든 공식 메탈슬러그 시리즈인 메탈슬러그 디펜스메탈슬러그 어택에서도 이들을 '''인베이더 무리''' 정도로 묘사할 뿐 출신 행성은 따로 서술하지 않았다. 기존에 설정이 모호했던 부분들이나 정식 명칭이 밝혀지지 않은 적들의 이름을 붙여 준 걸 생각하면 특이한 부분.
이후 어나더 스토리에서 인베이더는 여러 행성의 연합군임을 넌지시 밝혀 출신 행성을 특정할 수 없음을 공고히 했다. 사실 아래에 있는 원작 유닛들도 여러 종족들이 섞여있으니 뜬금없지는 않은 셈.
한동안 미래 모덴군들과 더불어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등장할 생각을 안하다가...2014년 12월 18일의 1.14.0 패치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어택에서는 아예 서비스 초기부터 활보하면서 우주군 양대산맥을 이루는 중. 설정도 어느 정도 밝혀지고 있는데 위에 언급했듯이 여러 외계인들의 연합세력이다. 정황상 침략자의 왕이 수장으로 보이고 부하들 중 강한 외계인들 넷을 묶어 사천왕이라 칭하고 있으며[2] 그 외에도 윙드 인베이더의 대모인 그레이트 마더같은 개체도 있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별도 그룹명을 지어주기 전에 부르던 가칭은 '신 외계종족'. 외계인문서에도 나와있듯 일본어에서는 '외계인'이라는 단어 자체를 사용하지 않고, 新外界種族이라는 표현 자체가 검색으로 잡히지 않는것으로 보아 한국의 유저끼리 임의로 지어 준 명칭인 것으로 보인다.


2. 등장 병력


메탈슬러그 어택에만 등장하는 캐릭터는 메탈슬러그 어택/오리지널 캐릭터/외계인 문서에 작성하도록 한다.
하단에서 (가칭)이라는 표시가 붙지 않은 적들은 메탈슬러그 디펜스 혹은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밝혀진 명칭을 따른 것이다.
기타 이미지는 이 글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 브레인 로봇
  • [3]
  • 도플갱어
  • 침략자의 왕

2.1. 일반 인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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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크고 몸통이 작으며 머리를 이용한 공격을 주로 한다. 주로 스핀어택과 팔을 늘여서 머리로 가격하는 능력이 있다. 그 이외에도 유충을 뱉어내며, 이 유충은 자신이 죽으면서도 생성된다. 이 유충은 생성 된 뒤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폭을 한다. 다만, 자폭하는데 시간이 걸려 피하기 쉬운데다가 플레이어가 지나가도 바로 터지지 않아 오히려 플레이어가 접근해 칼질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준다. 또한, 유충은 공격을 통해 없애는것도 가능하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인베이더가 엄청 나오는지라 유충으로 바닥이 도배되어 누가 자폭하는지 알기 힘들어 위험한 편. 특이하게도 클락의 특수공격으로 죽이면 죽어도 유충이 안 나온다. 스코어링할때 유용한 팁으로 이 유충이 터질때 잔테츠 소드를 갈기면 이 폭발에도 적으로 판정되면서 무수한 다단히트가 먹히며 코인이 우수수 나온다.
사망 시에만 소리를 내는 마즈인과는 달리, 가만히 있을 때에도 그르릉거리며 소리를 낸다. 폭발로 인해 죽을 때는 체액까지 튀기며 사지가 갈가리 찢어지며 머리도 날아가는 것이 보는 사람에 따라 좀 흠좀무하다.
초기 기획단계의 그림을 보면 플레이어를 잡아먹는 패턴도 있었으나 게임 상에선 삭제되었다.
이 녀석의 팔레트 스왑으로, 아래에 서술되어 있는 폭식 인베이더가 있다. 최근 메탈슬러그6 오브젝트 해킹을 통해 확인된 바로는, 붉은색 뿐만 아니라 초록색, 하늘색 등, 여러가지 색으로 팔레트 스왑이 되어 있는 인베이더들을 확인할 수 있다.

2.2. 윙드 인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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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이더 날개를 펼친 모습. 밑의 UFO인베이더도 있는것으로 보아 일부는 날 수 있고 날 수 없는 일부 개체가 UFO에 타는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길쭉한 화염탄을 쏘는데, 1~2개 혹은 3개를 쏜다. 다만, 미션 4의 공중전에서는 1개씩만 쏜다. 기본적인 체력이 보행형보다 많고 공중에 있는지라 칼질로 잡는데 어려움이 있다.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화염탄이 곳곳에서 날아다니기 십상이므로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심히 곤란하다.
정예 비행형 인베이더들은 주황색, 노란색(?), 보라색 형태가 존재하며, 화염탄을 2개, 3개, '''7개'''나 발사한다. 이로 인해 텐가이와 닮았다는 미션 4를 즐길 수 있다. 정예 비행형 인베이더가 화염탄을 여러 갈래로 쏘면 피하기가 힘들어진다. 루츠 마즈를 탔다면 폭탄으로 다 쓸어 버리면 되지만 슬러그 플라이어면 참 골치가 아파진다. 그러니 쏘기 전에 사살하는 것이 상책. 한가지 팁을 주자면 그 상황에서는 주로 가장 강력한 공격을 하는 인베이더가 가운데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 가운데만 계속 쏴 그쪽의 인베이더만 잡는다면 나머지는 피하기 쉬워진다.
이쪽은 폭발류 공격을 받지 않아도 무조건 사지가 분해되며 부패된다.

2.3. UFO 인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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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6 미션 4 공중루트 진입시 나오며 마즈피플의 UFO에 비해 매우 부실하게 생긴 UFO를 타고 나온다. 일렬로 줄을 지어 등장하거나 편대를 이뤄 등장한다. 등장후 약간 시차를 두고 파란색 빔으로 공격하지만 체력이 낮아 몇대 안맞고 박살나는 처절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등장 개체가 상당히 많아 빨리 처리해 주지 않으면 수많은 탄막들을 피해줘야 한다. 가끔 그냥 비행만 하다 사라지는 녀석들이 있어 슬러그 플라이어의 기총으로도 큰 어려움 없이 잡을수 있어서 적응되면 그저 잡몹에 불과하다.

2.4. 폭식 인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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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에 가까운 버전으로 등장하자마자 죽을 때까지 '''화면 전체 스핀어택'''을 하는 최악의 존재로, 파이널 미션에서만 6마리 이상 등장한다. 대신, 최종보스전 모드를 제외하면 제거시 10000점을 제공한다. 체력이 매우 높으니 스핀모드 발동 전에 제거하는 것이 제일 편하다. 다만 화면에 팅길때마다 스스로 대미지를 받는지 계속 피하다보면 알아서 죽기도한다.
클락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로 단번에 제거하는것이 가능은 하지만 던지려고 다가기는 순간 바로 굴러다니기를 시전해서 최종 보스전에서 소환되는 녀석이 아니면 던지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본래 정식 명칭이 없었지만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등장하면서 정식 명칭이 공개되었다. 동시에 설정도 일부 공개되었는데, 다른 인베이더보다도 마즈피플을 더 많이 먹는 개체이며, 슈바르츠 메츠엘라이에게 영향을 받아 흉포해진 녀석이라고 한다.

2.5. 헌터 워커


[image] [image]
미션 4 초반부터 등장하는 4족 보행의 외눈박이 외계인으로, 입에서 수평 방향의 거품탄을 3~4개 정도 발사한다. 설정상 중력을 무시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이 녀석도 '''생물체'''로 취급되며, 그로 인해 클락특수 능력에 의해 먹자의 수단이 될 수 있다. 미션 4에서 등장할 때는 지상에서만 있으며 거품탄도 숙이면 피할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지만 혼자 나오지 않고 다른 인베이더와 윙드 인베이더와 단체로 등장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후 파이널 미션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는 지상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주로 천장에 매달려서 파괴 가능한 구체를 떨어뜨린다. 특히 파이널 미션의 마지막 파트에서는 극악의 심시티 상태가 있어 뚫기가 어려운편.
사실 이 구체는 '''눈알'''인데, 스프라이트를 자세히 보면 구체를 내뱉기 직전 눈알이 쑤욱 들어가 입으로 나온 뒤 새 눈알이 그 자리를 대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굴삭 파트 직후의 본격적인 지하 본거지 파트에서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는 뚫린 벽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서 기어가다 보면 속도도 빠르고 몸이 황금빛인 골든 헌터워커가 출현한다. 사살하면 5만점의 보너스 점수 획득할 수 있다.

2.6. 거대 헌터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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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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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 헌터워커가 대형화된 개체로, 겉의 껍질은 매우 튼튼한건지 전혀 피해를 입지 않고 눈알부분을 쏴야만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 주로 상단의 입에서 다수의 날벌레들을 쏘아 박격포처럼 낙하시키는 공격을 하며, 등장할 때 다른 인베이더들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난해하기도 하다. 하지만 거품탄은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파괴해 주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또한 일부는 스압으로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기에 빨리 죽여야 하는 존재이다.[4] 그리고 또 한 가지 보통 메탈슬러그의 적들은 보스를 빼면 모두 죽거나 파괴될 경우 시신이나 잔해가 사라지지만 이놈들 중 하나는 죽어도 사라지지 않고 시신을 남기는 놈이 있다.
특이하게 블랙 버전이 따로 있다. 딱 한번만 등장하며, 공격은 하지 않지만 강제로 플레이어를 밀어서 길 끝의 낭떠러지로 떨어뜨리려 한다. 문제는 푸른 녀석들과는 다르게 완전한 무적이라 제거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처리할 생각은 버리고 낭떠러지는 뛰어 넘어야 한다. 다만 가는 길에 정예 인베이더가 나와 플레이어를 괴롭히고, 해당 낭떠러지 옆에 있는 길에는 뱅가드 하나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보니 체감 난이도도 높고 급박함을 느낄수밖에 없다. 아주 빠른편은 아니지만 최대한 빨리 뛰어가서 뱅가드를 처리하고 낭떠러지를 뛰어 넘는 수밖에 없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전혀 출현이 없다가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등장하면서 정식 이름이 결정되었다. 설정상 살아남기 위해 거대화하는 쪽을 선택한 헌터 워커들이라고 한다. 인베이더가 연합세력이지만 이들의 세계는 아무리 자신들의 편이라도 약한 자들을 잡아먹는 약육강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7. 스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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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미션에만 등장하는 품종으로, 헌터 워커와 마찬가지로 4족보행형 외계인이다. 패턴은 4개의 다리를 프로펠러처럼 사용하여 공중 비행을 하다가 플레이어 위에서 배를 팽창시켜서 지상낙하로 판정 데미지를 준다. 다만, 이 녀석도 생물형 취급을 받기 때문에 비행하기 전에 클락이라면 점수 먹자가 가능하다. 아주 빠르게 낙하하는것은 아니라서 난전상황에도 잘 확인만 해주면 쉽게 피할수있다.

2.8. 크랩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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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3부터 등장하는 6족 보행의 드랍 샷 발사 기능이 있는 외계인이다. 패턴은 크게 소형탄 2발을 곡사형으로 발사하는 것과, 중형탄 1발을 소형 드롭탄 4발로 분해드롭하는 두 가지가 있다. 이 녀석의 약점은 근접하면 무력해지는 것이며 체력이 높다.(노말 40) 인베이더계의 디-코카라고 할 수 있겠다.

2.9. 뱅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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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미션에 등장하는 녀석으로 마즈피플의 링 레이저 메카와 비슷하나 난이도는 조금 더 어려운 편. 6족 보행형으로 전반부에는 두 개의 촉수에 탑재된 총으로 원형 탄을 발사한다. 단순히 이것만 보면 꽤 쉬워 보이지만 가끔 위를 쏘려다가 갑자기 아래를 쏘는 낚시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 참고로 이 낚시는 예측이 불가능하니 더더욱 주의. 위치를 바꾸는 속도도 정말 순식간이다. 처음 등장할 때는 모덴군이 좋은 방어막이 되어주기 때문에 모덴군이 전멸한 시점이 아니라면 큰 걱정은 안해도 된다.
하지만 후반부에서는 모덴군이 없어 혼자서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위협이 커지고 거기에 공격패턴이 추가된다. 온몸에서 기를 모으더니 매우 '''크고 아름다운''' 회전 탄막을 발사하며, 이 탄막은 핸드건이나 헤비 머신건 계열의 무기를 반사시킨다. 그도 모자라서 '''레이저 건까지 막아버린다.'''[5] 점프가 많이 요구되는 후반부 지역에 다수 출몰해 난이도를 상승시킨다.
참고로 이 녀석이 공격하러 올 때 맞붙어서 전진하면 공격을 안하고 계속 제자리걸음만 한다. 안전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참고하자.

2.10. 플라잉 패러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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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플레이어감염
미션 3에서 방황하는 중국군[6]들을 잡아서 정신지배를 하는 녀석들로 정신지배된 군인은 좀비와 비슷하게 변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지배당한 군인의 공격 패턴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수류탄 투척. 속도는 느리나 목표 지점에 거의 정확히 맞추는데 혼자 있을때는 피하기는 쉽지만 다른 녀석과 협동하면 희망이 없어진다. 두번째는 지배중인 패러사이트가 촉수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것.[7] 플레이어가 공격을 받는다면 체액을 모두 흡수당해서 비명 한 번 못 지르고 소멸당해 옷가지만 남는다. 이 공격에는 랄프 역시 즉사.
지배당한 군인에게 가까이 붙어서 칼질을 할 경우 한번당 500점이 아닌 1000점을 얻는걸로 봐서 군인과 머리 위의 패러사이트는 판정이 분리되어 있는 걸로 추정된다.
미션 4의 공중전에서는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기만 한다. 플레이어와 닿으면 자폭을 한다. 이들 중 몸 색깔이 보라색인 것(속칭 '보라돌이')은 미션 4에 나오며 아이템을 등짝에 짊어진 채 수평 방향으로 느리게 전진한다. 물론 죽이게 되면 등짝에 있던 아이템이 떨어져 튕겨 나가서 먹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보라돌이들은 특이하게도 공격을 전혀 하지 않는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진화한 플라잉 패러사이트가 플레이어보다 먼저 투입한 아군을 세뇌해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2.11. 플라잉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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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이더들이 개발한 비행병기로 미션 3에 첫등장한다. 하수구 루트에서 브레인 로봇이 등장하기 조금 전 전진하다보면 수면 아래에서 튀어나오고 미션 4에서는 하늘 루트에서 나온다. 등장시 피격 판정이 있는 오브젝트를 여러개 가지고 나오는데 미션 3에서는 잡동사니를 돌리고 미션 4에서는 작은 소행성을 돌리며 나온다. 오브젝트들은 돌아가다 플레이어에게 날아가 공격하며 배리어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해줘야 본체를 공격할수 있다. 그 외에도 작은 에너지탄을 쏘는 패턴이 있는데 속도가 느려 피하기 어렵진 않다. 오브젝트들이 모두 파괴되면 잠시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이때 화력을 퍼부어주면 쉽게 파괴가 가능하다.

2.12. 플라잉 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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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4 공중루트를 진행하다보면 등장하는 병기들. 설정상 플라잉 코어를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며, 실제로 다수의 플라잉 셸트가 등장하고 난 이후에 플라잉코어가 등장한다. 일단 자체적인 크기 때문인지 완전히 박살내는 것은 불가능하고, 대신 대각선 방향으로 운석을 발사하는 사출구를 박살냄으로써 공격능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굳이 사출구 말고도 슬러그 플라이어를 타고 진행할 경우, 서로 부딪혀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므로 이동시 주의하자.
폭식 인베이더와 마찬가지로 어택에 출연해 정식 명칭이 확정된 사례이다.

2.13. 우주 땅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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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미션의 중반부인 '''굴삭 잠입''' 파트에서만 등장하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노랗게 빛나며 진행 방향으로 돌진 공격만을 한다. 일반 공격으로도 저지가 가능하니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떼거지로 등장하기 때문에 위험할 때도 있다. 그 때는 미스터 슬러그의 지뢰를 투척한 후에 공격하면 좋다.
다른 인베이더들의 정식명칭이 확정될때도 유일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가 '그레이트 네스트'라는 테라포밍 유기체의 투사체로 등장하면서 정식명칭이 밝혀졌다.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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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3에서 등장. 원래는 모덴군 병기이지만, 인베이더에게 대량으로 탈취당했다. 스피드가 장난이 아닌지라 달려드는 차체에 치이면 죽으므로 침착하게 차 위로 점프하면서 대응해야 한다.

[1] 모덴군들을 먹지 않고 공격하는 걸 보면 지구인들은 맛 없어서 먹지 않는 모양이다. 다만 초기 기획단계에서 플레이어를 잡아먹는 패턴이 있긴 했었다. 개발노트에 그 자료가 남아있는데 만약 삭제되지 않고 나왔다면 식인장미꽃 맨이터와는 '''차원이 다른 호러물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기된 게 정말 다행일 정도로 호러물이며 클락이 아닌 이상 게임을 정말 답이 없는 난이도로 만들었을 것이다. 미션3부터 파이널 미션까지 '''틈만 나면 나오기때문.''' [2] 멤버는 리더인 거바이, 그 밑으로 블룸, 슈바르츠, 페데른. 확실히 리더라고 언급된 거바이를 제외한 나머지 셋은 서열이 명확하지 않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메츠엘라이(독일어로 도살자라는 뜻)라는 칭호가 붙어있지만 사천왕만의 칭호인지 아니면 다른 메츠엘라이가 있는지는 불명.[3] 태고적부터 존재하던 생물로 드러났다. 다만 '이런 가설도 있다'라는 식의 언급으로 인베이더가 만든 생물병기임을 보여주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4] 메탈2, X의 지하철이나 메탈3의 거대 유충과 비슷하다.[5] 단, 잔테츠 소드에는 분쇄된다.[6] 솔직히 군인인지도 의심스러운 무능한 녀석들이다. 일단은 같은 옷을 입고 있으니 군인은 맞는거라 생각되는데...무기도 갖고 있지 않고 외계인들이 쳐들어왔는데도 싸우거나 도망칠 생각은 안하고 잡담하면서 침을 뱉거나 멍한 표정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게 전부다. 한술 더 떠서 후반에 나오는 한놈은 그 상황에서 닭을 잡으려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7] 그런데 특이하게도 정신지배된 중국군을 공격하면 패러사이트만 사망하고 군인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