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RAZR 시리즈(스마트폰)
1. 개요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
과거 RAZR로 잘나가던 시절을 재현하고자, 당시의 개발팀이 다시 한번 뭉쳐서 개발을 진행했다. 2011년 10월에 첫 작인 RAZR가 출시되었는데, 은근히 미국에서 잘 팔려[1] 결국 브랜드로 부활되고 말았다. 때문에 아트릭스에게 플래그쉽의 권한을 넘겨받아 2013년 현재까지 모토로라의 메인 브랜드로 취급받고 있다. 또한 미들급 및 저가형 모델에도 RAZR를 박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브랜드를 정착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2 종을 제외하면 전부 삼성디스플레이의 '''Super AMOLED Advanced'''를 탑재한다. Super AMOLED Advanced 자체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모토로라를 위해 생산하는 패널로, 모토로라는 이것을 바탕으로 극악의 두께를 재현하고 있다.
각 모델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하나는 글로벌 모델인 RAZR- 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 버라이즌 전용 내수모델인 Droid RAZR- 이다. 이 둘은 규격상 별 차이 없는 모델이며 지원 통신망 등의 세세한 차이밖에 없다.
국내에는 초기 모델인 레이저 1 기종만 출시되었다.
2. 소속 기기
- RAZR
- RAZR MAXX
- RAZR V
- RAZR M
- RAZR HD
- Droid RAZR MAXX HD
- RAZR i
- RAZR D1
- RAZR D3
2.1. 모토로라 RAZR
2.1.1. 개요
모토로라가 2011년 10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한국에는 2011년 11월 7일에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했다.
2.1.2. 사양
2.1.3. 상세
7.1mm라는 극악의 두께[4] 와 후면에 레이저로 가공한 케블라 섬유를 제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사양으로 보면 2011년 9 ~ 10월에 출시한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에 비해 사양이 다소 밀린다. 대충 2011년 초반에 나온 스마트폰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게다가 한국에 출시된 글로벌 모델은 LTE를 지원하지 않는다. 설마 또 버스폰 되겠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또한 앞면의 크기는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4.5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큰 데 비해, 디스플레이 가장자리의 프레임이 넓어서 화면 자체의 크기는 4.3인치밖에 안된다는 점도 까이고 있다.
7.1mm 라는 당시에는 엄청 얇은 두께를 가진 스마트폰이었는데, 문제는 카메라가 엄청 튀어 나와 있어서, 압도적인 비율의 카툭튀가 되어 버렸다.
QC 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초기불량이 상당하다. 3g 연결 불량, 통화연결 불량, 불량 화소, 와이파이고자 등등,
그리고 오래 쓰다보면 아무래도 얇다 보니, 배터리충전회로가 부서져서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시한부로 살게 된다.
나온 지 얼마나 되었다고 할부원금이 20만 원대에 진입하였다. KT용도 있는지라 점점 가속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토로라 코리아에서 아트릭스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하여. 입고량을 크게 줄인 결과 2012년 현재 버스가 뜨지 않고 있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꽤 잘 나가는 중이라고... 케이스가 같거나 비슷한데 여러 가지 사양의 모델들이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3월 중순 SKT에서 시동을 걸었다!
2012년 3월 24일 현재 KT 번호이동 할부원금 13.9만원 찍었다!
2012년 7월 2일 자로 현재 2.3 진저브레드에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다. 업그레이드한 UI가 기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UI인 HOLO UI에서 크게 바꾸지 않은 것인데 이에 대해 엔가젯은 '모토로라의 UI를 칭찬하는 날이 올 줄이야...'라는 반응. 스마트액션[5] 이 추가되었다.
2013년 3월 7일, Droid RAZR의 4.1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행되었다.
2013년 6월 SKT기변 12개월 약정, 할원0원으로 잠깐 풀렸다.
2013년 10월 말, 6월에 이어 SKT기변 12개월 약정, 할원0원으로 풀리고 있는 중.
2013년 12월, 아직 재고가 남았는지 SKT 기변 12개월 약정, 요금자유, 할원 0원 ~ 3만 원으로 풀리고 있다.
2014년 9월 29일, 무시무시한 단통법(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을 불과 이틀 앞두고 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 모두 93일 유지, 요금제 자유, 올무조건에 올레버스가 달렸다.
[1] 물론 2.1과 비교할 정도는 못 된다.[A] A B 지원 모델 추가 지원[2] Droid RAZR 한정[3] 최소두께 기준[4] 2015년 1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 알파가 6.7mm의 두께를 가져서 가장 얇은 폰의 자리는 빼앗겼으나 7.1mm이라는 두께는 아직도 상당히 얇은 수준이다. 무게도 아직 상당히 가벼운 수준이다. 현재로서는 국내기록으로 갤럭시 A8이 5.9mm의 두께로, 세계기록으로 vivo X5 Max가 '''4.75mm'''의 두께로 가장 앏다.[5] 규칙을 만들어 작동을 자동화하는 기능으로 시간 또는 위치에 따라 진동 모드가 저절로 되며, 배터리가 적을 땐 백그라운드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꺼지게 하는 일들이 가능하다.
2.2. 모토로라 RAZR MAXX
[image]
2.2.1. 개요
모토로라가 2012년 2월, 2012년 4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2.2. 사양
2.2.3. 상세
Droid 모델이 2월에 공개되었고 4월에 글로벌 모델이 공개되었다.
기존의 RAZR와는 스펙 상 별 차이가 없으나, RAZR가 '''극악의 두께'''를 실현했다면, 이 모델은 '''극강의 배터리'''를 실현했다. 무려 '''3,300''' mAh 라는 용량을 가지고 있다.그러면서 두께는 8.9 mm.[8]
2013년 3월 7일, Droid RAZR MAXX의 4.1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행되었다.
그리고 일반 RAZR를 RAZR Maxx로 교체하는 툴도 나와있다. 다만, 일반인들에겐 다소 어려운 작업이다.
또한 씨넷에서 이름이 구리다고 까인적이 있다.
[6] 기기명 MT917[7] Droid RAZR MAXX 한정[8] In-Cell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옵티머스 G는 내장형 배터리 2100 mAh에 두께 8.45 mm 이다. 다만 옵티머스 G의 경우 후면이 유리로 마감되어 있어 슬림화에 불리하다는 점은 감안하여야 한다.
2.3. 모토로라 RAZR V
[image]
차례대로 MT887, XT885, XT889
2.3.1. 개요
모토로라가 2012년 6월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3.2. 사양
2.3.3. 상세
기존 RAZR보다 약간의 하향을 받고 중국과 캐나다에만 출시된 모델이다. 중국에는 두 모델이, 캐나다에는 한 모델이 출시되었다. 디자인은, MT887, XT885는 거의 같고, XT889는 다르다.
그리고 미국에도 팔리고 있는데, XT885와 같은 디자인의 모델이 일렉트리파이 2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고 MVNO용으로 XT886도 있다.
[각주]
2.4. 모토로라 RAZR M
[image]
2.4.1. 개요
모토로라가 2012년 9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4.2. 사양
2.4.3. 상세
2012년 9월에 공개되었으나, 9월에 바로 출시된 모델은 Droid 모델이었고, 글로벌 모델은 2013년 1월에 출시되었다.
AP가 TI OMAP 4430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MSM8960으로 교체되었다. 또한 최초로 LTE를 정식 지원한다. 그 외의 사양은 기존 RAZR와 비슷한 편이다.
RAZR 때 까인 베젤 때문인지 에지 투 에지(edge-to-edge) 디스플레이로 베젤을 상당히 얇게 만들었다.
글로벌 모델과 Droid 모델 전부 4.1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있고, 일부모델은 업그레이드가 실행되었다.
[9] 지원 모델 추가 지원
2.5. 모토로라 RAZR HD
[image]
2.5.1. 개요
모토로라가 2012년 9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5.2. 사양
2.5.3. 상세
2012년 9월에 공개되었으나, 9월에 바로 출시된 모델은 글로벌 모델 이었고, Droid 모델은 2012년 10월에 출시되었다.
드디어 '''HD 해상도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도 기존의 Super AMOLED Advanced를 벗어났다.
문제는 AP가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MSM8960 라는 것......
이 모델 역시 베젤이 상당히 얇다. 그런데 RAZR M은 그렇게 베젤 얇다고 광고하더니 이건 광고 안 한다.
구글에게 인수되기 전부터 RAZR를 만들고 있었다는 걸 보면 이것이 구글에게 인수된 후 내는 첫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다. 배터리가 늘어나서 두께 역시 늘어났는데 얇게 만드는 기술이 레이저 이후로 정체된 것 같다. [11]
글로벌 모델과 Droid 모델 전부 4.1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다.
[10] 미국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내수용 추가 지원[11] 모토로라가 얇게 만들 수 있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AMOLED 탑재를 했기 때문이다. 다만, 갤럭시 S II HD LTE 수준의 HD Super AMOLED를 사용했으니 AMOLED 두께도 2011년 하반기 수준으로 머무른 것을 사용했기 때문에 줄여가는 게 한계가 있을 수도 있다.
2.6. 모토로라 Droid RAZR MAXX HD
Droid RAZR MAXX HD 항목 참조.
2.7. 모토로라 RAZR i
[image]
2.7.1. 개요
모토로라가 2012년 10월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7.2. 사양
2.7.3. 상세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첫 번째'''로 인텔의 AP가 들어갔다.[13] 사용된 AP는 인텔 Atom Z2480으로, 싱글코어이긴 하지만 하이퍼스레딩이 지원되어 듀얼코어의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CPU는 Saltwell 아키텍쳐를 사용하고 클럭은 '''2 GHz''' 이다. GPU는 평범하게(?) IT사의 PowerVR SGX540이 들어간다. 작동클럭이 400 MHz 이다.
그 외의 사양은 RAZR M과 비슷하다.
2013년 2월, 한국에서 국립전파연구원의 적합인증을 통과 받았다. #
Droid 모델이나 MAXX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
2013년 3월에 4.1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행되었다.
[12] 중국 차이나모바일 내수용 추가지원.[13] 과거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첫 번째'''라고 나왔으나, 진짜 첫 번째는 XOLO X900라는 스마트폰으로 2012년 4월 19일에 '''인도'''에서 출시되었다. #
2.8. 모토로라 RAZR D1
[image]
2.8.1. 개요
모토로라가 2013년 3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8.2. 사양
2.8.3. 상세
그 외에도 최초 타이틀이 붙는 것은 많다. 이를테면, 최초의 HVGA 해상도 탑재, 최초의 탈착형 배터리 탑재 등등......
2.9. 모토로라 RAZR D3
[image]
2.9.1. 개요
모토로라가 2013년 3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9.2. 사양
2.9.3. 상세
위의 RAZR D1보다 사양이 좋긴 하지만 그래도 미들급 사양을 가진 모델이다.
3. 관련 문서
[14] ARM Cortex-A9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보기드문 싱글코어 CPU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