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황후 변씨/기타 창작물
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무선황후를 다루는 문서,
대다수의 창작물에서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 훗날 당태종의 황후였던 문덕황후 장손씨와 마찬가지로 현모양처로 그려지고 있다. 근래에 나오는 작품들 중 삼국기밀 같은 작품에선 기존의 이미지를 비튼 파격적인 해석도 나오고 있다.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11탄부터 등장한다.
삼국지 11에서는 조조의 아내로 등장한다. 보유 특기는 주악#s-2. 허실을 갖고 있어 계략을 자주 쓰게 되는 조조와 상성이 잘 맞는 특기이며 나중에 백출 특기를 지닌 순유를 영입할 경우 그야말로 마르지 않는 기력으로 적들에게 무한 계략을 난사하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
삼국지 12에서도 무장으로 등장. 정치력과 지력 모두 70대이며 전법은 전방어강화. 일러스트는 성숙해보이는 얼굴에다 손을 대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36/24/75/76. 특기는 문화 3, 위풍 1(조조 인연 효과). 전수특기는 문화이며 전법은 창속약화.
삼국지 14에서는 일러스트가 성숙한 얼굴로 두 손을 모은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35, 무력 24, 지력 73, 정치 75, 매력 88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지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응원, 악주, 인정, 주의는 남편 조조와 마찬가지로 패도, 정책은 본초학 Lv 4, 진형은 학익, 전법은 고무, 치료, 친애무장은 조조, 혐오무장은 없다.
[image]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는 남편은 물론 큰아들, 며느리까지 나왔는데 본인은 한번도 나온적이 없어서 조조 솔로설을 더더욱 가중화시켰다. 몇몇 유저들은 조조에게 채문희 정도의 여자는 비중이나 접점이 너무 적어서 안된다며[1] 변씨를 추가해달라고 아우성이었는데...
진삼국무쌍 블라스트에서 첫 참전!! 의외로 청순한 일러스트로 나왔다. 그런데 의외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 무선황후는 총명함과 인품을 갖춘 훌륭한 여성으로 나오기에 청춘한 외모로 나오는 건 오히려 클리셰라면 클리셰이기도 하다. 근데 문제는...남편분과 외도한 과부랑 같이 나왔다(...).[2]
자식인 조식 또한 BLAST에서 참전하였는데, 아버지인 조조와 닮은 조비와 달리 조식은 어머니의 외모를 물려받은 듯 하다.
[image]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변씨 대신 가명을 붙여 '변월향(卞月香)'이라는 이름으로[3] 청년 조조, 청년 하후돈과 함께 추가되었다.
등장 당시에는 유일한 군악대 병종으로 버프와 범위 피해 감소 책략이 있었고, 현재는 군악대의 이점에 16코스트 주위 강행 + 연속 공격 면역의 조합으로 주위 버프를 돌리고 운기조식 세미탱킹이 가능하며 험로 이동으로 전장도 가리지 않아 모든 전장에서 Top 15 픽률에 들 만큼 성능과 인기가 좋다.
클론 무장이었지만 세 번째 DLC 배신당한 천하에서 마침내 전설 무장이 된다.
본래 토탈 워 삼국의 유명 모드였던 MTU에서 유니크 무장으로 되었고 고 퀄리티의 일러스트를 받았지만, CA의 공식 패치를 통해 합류하게 되므로 있었던 일러스트는 두씨에게 넘어갔다.
장수 유형은 지휘관으로 고유 배경에 겸허한 여주인: 책략 +10, 권위 +20, 회복력 +1, 만족도 +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의무)가 있다.
고유장비로 변부인의 갑옷이 있으며, 기본 갑옷 55, 권위 +18, 원거리 방어 확률 +15%, 속도 +30% 증가를 부여한다. 원래는 권위가 아닌 결의였지만 1.5.2 패치에서 권위로 변경.
성격은 순종적: 권위 +8, 승진 욕망으로 인한 제약 효과를 더 적게 받음, 만족도 +10. (+의무). 겸손함: 결의 +2, 권위 +6, 승진 욕망 없음, 만족도 +10,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이 감소. (+명예, -야망, -허영). 특출남: 본능 +6, 권위 +2,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이 증가 (+매력, +품위) 이렇게 구성됐다.
가계도에 포함이 되는 무장이라 조비 대신 곧바로 후계자에 지명하는 것이 가능하다.
[image]
전형적인 아들바보 어머니. 조식을 죽이려드는 조비를 번번이 나타나 울면서 책망한다.
창천항로에서는 변영롱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조등의 장례식에 가기[4] 로 참석했다가 조조의 눈에 띄어 약혼자인 정미호에 이어 조조의 측실이 된다. 원래는 동탁의 여자였지만, 난세를 살아남은 남자의 곁에서 황제를 낳고 싶다는 야심을 피력하면서 조조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조조가 동군 태수 직을 사임하고 백수가 되어 지낼 때 첩을 만들었는데, 안 그래도 불임 때문에 초조했던 참[5] 에 새로운 여자까지 들어오자 분노가 폭발하여 독기 어린 얼굴로 조조에게 따진다. 이에 조조가 피리를 연주하며 변영롱을 달랬고, 이후 기적 같이 '''조비를 임신'''했다고 한다.
완성 전투에서 조앙이 죽은 뒤 조조에게 실망한 정부인이 이혼을 선언하고 떠나면서 조조의 집안을 책임지는 안주인이 된다. 조조가 연주한 선율을 통해 자기 자신을 버리고 완벽히 조조와 화합하였다고 하는데, 그 사실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철부지 소녀처럼 펄쩍 뛰며 기뻐할 정도로 이상적인 안방 마님이자 현모양처가 된다. 모든 처첩들과 자식[6] 들을 사랑하고 자비롭게 대하며, 첩들을 견제하기는 커녕 조조에게 새로운 첩이 들어왔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며 새 아내와의 첫날 밤을 잊는 것은 나이를 헛먹은 것이라고 장난스레 꾸짖기까지 한다. 오히려 조조의 마음을 휘어잡겠다는 헛된 야심을 품거나 변영롱의 속내를 모르는 첩들이 그녀를 더욱 두려워하거나 견제한다. 조조는 조조대로 변영롱의 꾸중을 듣고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때때로 변영롱과 함께 악기를 연주할 정도로 그녀를 믿고 의지한다.
다만 아주 인자하기만 한 건 아니고 형수인 견씨와 야반도주를 시도했던 삼남 조식을 불러 엄하게 꾸짖는 한편, 큰며느리에게는 따로 묻지 않는 용의주도함을 보이기도 한다.
조조의 죽음 직전에는 조조가 유언장을 쓸 때 옆에서 죽을 먹여 주며 만담을 나누면서도[7] 혼자 공후를 연주하며 수십년 전부터 마음 속으론 준비하고 있었던 조조의 죽음이었지만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면서 슬퍼한다.
그러나 인상과 달리 의외로 강단 있는 성격. 자신과 조조의 관계에 대해 악의적인 스캔들 기사를 올린 기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기사를 내릴 것을 요구했다. 기자가 비웃으며 더 수위 높은 기사를 내려고 하자, "네 말마따나 내가 딴따라 출신인데 악플 몇 개가 무서워 이러는 줄 아느냐, 너랑 니 애 살리려고 이런다, '''가정도 있는 놈이 어쩌자고 조조를 건드렸느냐'''"고 일갈했다. 그러나 때는 늦어서 해당 기자는 이미 조조가 보낸 전위에게...
조조의 정실부인 정영옥이 조앙의 죽음을 계기로 이혼하여 떠났으므로, 조만간 조조가 변영과 재혼을 할 것으로 여겨져, 재등장할 때는 조조의 계실부인[10] 이 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관도대전 84화에서 조조의 연락처에 마누라로 저장된 것으로 공식 후처가 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조조에게 조비가 사춘기가 와 점점 비뚤어지기 시작했으니 신경 좀 더 써달라고 부탁한다.
드라마 낙신 1975년판에서 문소황후를 쫓아내려는 악녀로 나온다.[11]
조조의 부인으로 등장.
실제로 문소황후(견복)와 사이가 좋았다는 것을 반영했는지 조비에게 견복을 황후로 세우라고 한다.
조홍을 구해낸 일화는 곽조가 조홍을 살리기 위해 그녀에게 먼저 청한 일로 각색되었다.
드라마 삼국기밀에선 놀랍게도 자신의 소생의 맏아들 조비를 후계자로 세우기 위해, 완성태수 장수를 뒤에서 조종해 조앙을 죽게 만들었다는 무시무시한 각색이 가해졌다. 어린 자신을 살리고 대신 죽은 큰형이 밤마다 꿈에 나올 정도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도 모자라, 형을 대신해 장자라는 중책을 짊어진 탓에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부담감이 컸던 조비는 이 사실을 알자 어머니 변씨에게 대체 왜 그랬냐고 화를 내지만, 변씨는 되려 조비의 뺨을 후려치며 "너희 아버지가 원하는 건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는 연약한 아들이 아니라, 함께 난세를 끝낼 영웅이다!"라고 일갈하는 등, 전체적으로 그간의 무선황후 변씨와는 상반되는 캐릭터로 그려진 것이 특징.
대다수의 창작물에서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 훗날 당태종의 황후였던 문덕황후 장손씨와 마찬가지로 현모양처로 그려지고 있다. 근래에 나오는 작품들 중 삼국기밀 같은 작품에선 기존의 이미지를 비튼 파격적인 해석도 나오고 있다.
1. 게임
1.1. 삼국지 시리즈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11탄부터 등장한다.
삼국지 11에서는 조조의 아내로 등장한다. 보유 특기는 주악#s-2. 허실을 갖고 있어 계략을 자주 쓰게 되는 조조와 상성이 잘 맞는 특기이며 나중에 백출 특기를 지닌 순유를 영입할 경우 그야말로 마르지 않는 기력으로 적들에게 무한 계략을 난사하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
삼국지 12에서도 무장으로 등장. 정치력과 지력 모두 70대이며 전법은 전방어강화. 일러스트는 성숙해보이는 얼굴에다 손을 대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36/24/75/76. 특기는 문화 3, 위풍 1(조조 인연 효과). 전수특기는 문화이며 전법은 창속약화.
삼국지 14에서는 일러스트가 성숙한 얼굴로 두 손을 모은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35, 무력 24, 지력 73, 정치 75, 매력 88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지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응원, 악주, 인정, 주의는 남편 조조와 마찬가지로 패도, 정책은 본초학 Lv 4, 진형은 학익, 전법은 고무, 치료, 친애무장은 조조, 혐오무장은 없다.
1.2. 진삼국무쌍 시리즈
[image]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는 남편은 물론 큰아들, 며느리까지 나왔는데 본인은 한번도 나온적이 없어서 조조 솔로설을 더더욱 가중화시켰다. 몇몇 유저들은 조조에게 채문희 정도의 여자는 비중이나 접점이 너무 적어서 안된다며[1] 변씨를 추가해달라고 아우성이었는데...
진삼국무쌍 블라스트에서 첫 참전!! 의외로 청순한 일러스트로 나왔다. 그런데 의외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 무선황후는 총명함과 인품을 갖춘 훌륭한 여성으로 나오기에 청춘한 외모로 나오는 건 오히려 클리셰라면 클리셰이기도 하다. 근데 문제는...남편분과 외도한 과부랑 같이 나왔다(...).[2]
자식인 조식 또한 BLAST에서 참전하였는데, 아버지인 조조와 닮은 조비와 달리 조식은 어머니의 외모를 물려받은 듯 하다.
1.3. 영걸전 시리즈
[image]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변씨 대신 가명을 붙여 '변월향(卞月香)'이라는 이름으로[3] 청년 조조, 청년 하후돈과 함께 추가되었다.
등장 당시에는 유일한 군악대 병종으로 버프와 범위 피해 감소 책략이 있었고, 현재는 군악대의 이점에 16코스트 주위 강행 + 연속 공격 면역의 조합으로 주위 버프를 돌리고 운기조식 세미탱킹이 가능하며 험로 이동으로 전장도 가리지 않아 모든 전장에서 Top 15 픽률에 들 만큼 성능과 인기가 좋다.
1.4. 토탈 워: 삼국
클론 무장이었지만 세 번째 DLC 배신당한 천하에서 마침내 전설 무장이 된다.
본래 토탈 워 삼국의 유명 모드였던 MTU에서 유니크 무장으로 되었고 고 퀄리티의 일러스트를 받았지만, CA의 공식 패치를 통해 합류하게 되므로 있었던 일러스트는 두씨에게 넘어갔다.
장수 유형은 지휘관으로 고유 배경에 겸허한 여주인: 책략 +10, 권위 +20, 회복력 +1, 만족도 +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의무)가 있다.
고유장비로 변부인의 갑옷이 있으며, 기본 갑옷 55, 권위 +18, 원거리 방어 확률 +15%, 속도 +30% 증가를 부여한다. 원래는 권위가 아닌 결의였지만 1.5.2 패치에서 권위로 변경.
성격은 순종적: 권위 +8, 승진 욕망으로 인한 제약 효과를 더 적게 받음, 만족도 +10. (+의무). 겸손함: 결의 +2, 권위 +6, 승진 욕망 없음, 만족도 +10,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이 감소. (+명예, -야망, -허영). 특출남: 본능 +6, 권위 +2,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이 증가 (+매력, +품위) 이렇게 구성됐다.
가계도에 포함이 되는 무장이라 조비 대신 곧바로 후계자에 지명하는 것이 가능하다.
2. 만화
2.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image]
전형적인 아들바보 어머니. 조식을 죽이려드는 조비를 번번이 나타나 울면서 책망한다.
2.2. 창천항로
창천항로에서는 변영롱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조등의 장례식에 가기[4] 로 참석했다가 조조의 눈에 띄어 약혼자인 정미호에 이어 조조의 측실이 된다. 원래는 동탁의 여자였지만, 난세를 살아남은 남자의 곁에서 황제를 낳고 싶다는 야심을 피력하면서 조조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조조가 동군 태수 직을 사임하고 백수가 되어 지낼 때 첩을 만들었는데, 안 그래도 불임 때문에 초조했던 참[5] 에 새로운 여자까지 들어오자 분노가 폭발하여 독기 어린 얼굴로 조조에게 따진다. 이에 조조가 피리를 연주하며 변영롱을 달랬고, 이후 기적 같이 '''조비를 임신'''했다고 한다.
완성 전투에서 조앙이 죽은 뒤 조조에게 실망한 정부인이 이혼을 선언하고 떠나면서 조조의 집안을 책임지는 안주인이 된다. 조조가 연주한 선율을 통해 자기 자신을 버리고 완벽히 조조와 화합하였다고 하는데, 그 사실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철부지 소녀처럼 펄쩍 뛰며 기뻐할 정도로 이상적인 안방 마님이자 현모양처가 된다. 모든 처첩들과 자식[6] 들을 사랑하고 자비롭게 대하며, 첩들을 견제하기는 커녕 조조에게 새로운 첩이 들어왔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며 새 아내와의 첫날 밤을 잊는 것은 나이를 헛먹은 것이라고 장난스레 꾸짖기까지 한다. 오히려 조조의 마음을 휘어잡겠다는 헛된 야심을 품거나 변영롱의 속내를 모르는 첩들이 그녀를 더욱 두려워하거나 견제한다. 조조는 조조대로 변영롱의 꾸중을 듣고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때때로 변영롱과 함께 악기를 연주할 정도로 그녀를 믿고 의지한다.
다만 아주 인자하기만 한 건 아니고 형수인 견씨와 야반도주를 시도했던 삼남 조식을 불러 엄하게 꾸짖는 한편, 큰며느리에게는 따로 묻지 않는 용의주도함을 보이기도 한다.
조조의 죽음 직전에는 조조가 유언장을 쓸 때 옆에서 죽을 먹여 주며 만담을 나누면서도[7] 혼자 공후를 연주하며 수십년 전부터 마음 속으론 준비하고 있었던 조조의 죽음이었지만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면서 슬퍼한다.
2.3. 삼국지톡
[image]
작중에서는 작가가 지은 작중 이름인 '변영[8]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조조의 내연녀이자 조비, 조창, 조식의 모친. 전직 댄스가수 출신[9] 이며, 유순한 인상에 갈색 머리를 반묶음으로 틀어올리고 뜨개질 바늘처럼 생긴 비녀를 꽂았다.그러나 인상과 달리 의외로 강단 있는 성격. 자신과 조조의 관계에 대해 악의적인 스캔들 기사를 올린 기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기사를 내릴 것을 요구했다. 기자가 비웃으며 더 수위 높은 기사를 내려고 하자, "네 말마따나 내가 딴따라 출신인데 악플 몇 개가 무서워 이러는 줄 아느냐, 너랑 니 애 살리려고 이런다, '''가정도 있는 놈이 어쩌자고 조조를 건드렸느냐'''"고 일갈했다. 그러나 때는 늦어서 해당 기자는 이미 조조가 보낸 전위에게...
조조의 정실부인 정영옥이 조앙의 죽음을 계기로 이혼하여 떠났으므로, 조만간 조조가 변영과 재혼을 할 것으로 여겨져, 재등장할 때는 조조의 계실부인[10] 이 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관도대전 84화에서 조조의 연락처에 마누라로 저장된 것으로 공식 후처가 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조조에게 조비가 사춘기가 와 점점 비뚤어지기 시작했으니 신경 좀 더 써달라고 부탁한다.
3. 영상 매체
3.1. 낙신
드라마 낙신 1975년판에서 문소황후를 쫓아내려는 악녀로 나온다.[11]
3.2. 대군사 사마의
조조의 부인으로 등장.
실제로 문소황후(견복)와 사이가 좋았다는 것을 반영했는지 조비에게 견복을 황후로 세우라고 한다.
조홍을 구해낸 일화는 곽조가 조홍을 살리기 위해 그녀에게 먼저 청한 일로 각색되었다.
3.3. 삼국기밀
드라마 삼국기밀에선 놀랍게도 자신의 소생의 맏아들 조비를 후계자로 세우기 위해, 완성태수 장수를 뒤에서 조종해 조앙을 죽게 만들었다는 무시무시한 각색이 가해졌다. 어린 자신을 살리고 대신 죽은 큰형이 밤마다 꿈에 나올 정도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도 모자라, 형을 대신해 장자라는 중책을 짊어진 탓에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부담감이 컸던 조비는 이 사실을 알자 어머니 변씨에게 대체 왜 그랬냐고 화를 내지만, 변씨는 되려 조비의 뺨을 후려치며 "너희 아버지가 원하는 건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는 연약한 아들이 아니라, 함께 난세를 끝낼 영웅이다!"라고 일갈하는 등, 전체적으로 그간의 무선황후 변씨와는 상반되는 캐릭터로 그려진 것이 특징.
4. 기타
[1] 그리고 채문희는 실제로도 게임 내에서 비중이 엄청나게 적다(...). 위나라의 남자 공기가 서황이라면 여자 공기는 채문희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 그리고 조조는 채문희를 이성으로 여기지 않고 우수한 재능을 지닌 문학가로서 높게 본다.[2] 남편과 외도한 과부는 무선황후와 대조적인 요부의 이미지.[3] 선행 공개 시에는 이름이 변씨로 공개되었으나 이름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자 정식 출시 때 변경되었다.[4] 장례식의 흥을 돋구는 기생. 참고로 현재 중국의 장례 문화도 이런 식으로 최대한 흥겹게 하는데, 심하면 미성년자도 다수 있는 장례식에 스트립 댄서를 부르기까지 한다.[5] 변영롱 본인의 속내에 따르면 7년 동안이나 자식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패왕의 아들을 낳고 싶다는 야심 하나만으로 당시 천하에 제일 가까운 동탁까지 버리고 조조에게 찾아와서 살아온 변영롱에게는 날벼락 그 자체인 것이다.[6] 수많은 첩실 소생의 자식들 이름을 일일이 다 기억할 정도. 그래서 첩실 소생의 자식들도 변영롱을 큰어머니라 부르며 공경하고 첩들 또한 변영롱의 이런 면모에 진심으로 감복해 형님으로 모실 정도.[7] 변영롱이 큰 소란이 있을 것이라고 하자 조조는 담담하게 소란 피우지 말라고 적겠다고 대답하고, 변영롱이 죽을 더 주냐고 묻자 조조는 죽는 것도 힘이 필요하다며 너스레를 떤다. 당연히 주변 사람들은 경악 그 자체....[8] 중문판 표기 卞英[9] 실제로 가기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현대적으로 변용했다.[10] 정실부인과 이혼이나 사별 등의 사유로 헤어진 뒤에 새로 맞아들인 두 번째 정실.[11] 물론 이는 드라마의 왜곡. 무선황후는 문소황후와 사이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