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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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몬스터볼을 똑 닮은 포켓몬이다. 진화 전인 찌리리공의 경우 배색마저 몬스터볼이며, 그 때문인지 1세대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찌리리공이나 붐볼이 아이템으로 위장하고 있고 집으려 하면 강제 배틀이 시작되기도 한다. 미믹 같은 기믹이지만, 3세대[1] 이후 버전에서는 그냥 대놓고 포켓몬의 모습으로 나오면서 등장이 없었고, 5세대에서는 깜놀버슬과 뽀록나가 똑같은 전술을 시전한다. 그러다가 6세대 ORAS와 7세대 USUM에서 아이템으로 위장한 모습으로 다시 나오면서 오랜만에 유저들을 속였다. 쓰러뜨리기 쉬울 것 같지만 공격했다 하면 대폭발해서 플레이어를 골탕먹인 뒤 유유히 사라진다.
이 포켓몬을 사용한 네임드 트레이너는 다음과 같다.
- 찌리리공
- 관동 지방: 체육관장 마티스 (1세대 RGB, 3세대 FRLG, LPLE)
- 붐볼
- 관동 지방: 체육관장 마티스가 2세대 게임과 HGSS에서 두 마리 사용한다.
한가해지면 폭발하면서 자기들끼리 놀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한다. 마침 게임상에서도 자폭과 대폭발을 자력기로 익힌다. 가끔 전기 에너지를 너무 모아 팽팽해지면 바람을 타고 날아오기도 한다는데, 이 때문인지 자력기 목록에 전자부유가 있다.
의문인 점은 몬스터볼로 착각하기에는 크기가 상당히 크다. 찌리리공은 50cm, 붐볼은 '''120cm'''나 된다. 몬스터볼과 비슷한 크기이겠거니 했다가 실제 크기를 알고 놀라는 팬들이 많다. 무게 또한 각각 10kg, 66kg에 달한다.
이로치는 슈퍼볼처럼 파란색이다.
3. 스토리 및 포획
스토리에서도 종종 만나보면서 느낄 수 있었겠지만 야생이나 트레이너의 붐볼은 전기기술을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법한게 '''2세대까지는 자력으로 전기기술 자체를 배우지 않는다.''' 끽해야 3세대에 들어와서 스파크를 배우면서 사정이 나아지는가 했지만, 물리와 특수가 분화된 4세대에서부턴 자력으로 배우는 특수 전기기술을 물리인 스파크보다 위력이 낮은 50짜리 차지빔이 끝. 그래도 루비/사파이어에선 5번째 체육관을 격파한 이유 파도타기를 받고 암페어의 퀘스트를 공략하면 10만볼트 기술머신을 줘서,[5] 그걸 사용하면 그만이다. 리메이크에서는 암페어를 이기면 위력 70짜리 볼트체인지를 주는데 위력은 나쁘진 않지만 기술 사용이후 교체라 애매한 감이 있다
관동지방에서는 10번 도로와 무인발전소에서 찌리리공과 붐볼을 포획할 수 있다. 단 피카츄 버젼에서는 무인발전소에만 해당된다. 찌리리공은 아이템으로 위장한 채로도 나오고 그냥 돌아다녀도 나오지만, 붐볼은 아이템으로 위장한 개체만 잡을 수 있다.
성도지방에서는 로켓단 아지트에 떡하니 심볼 인카운트로붐볼이 있어 잡을 수 있다. 자폭이 짜증난다면 담청시티에서 크랩과 교환하는 방법(찌리리공)도 있다.
3세대에서는 뉴보라에서 포획할 수 있다. 여기서도 관동지방 무인발전소처럼 미믹 노릇을 하고 있다. 마침 뉴보라에서 암페어의 부탁을 들어주면 10만볼트 기술머신을 주므로 바로 달아주면 좋으며, 다음 체육관이 은송이라 파비코리를 빼고는 모두 전기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 여덟번째 체육관도 물타입이라 메깅만 빼면 다 공략이 된다. 밀로틱은 특방이 높지만 약점도 안찔리고 적당한 위력의 특수기를 못버틸 정도로 허약하진 않으므로 두번 공격하면 된다.
6세대에서 사파리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진화형인 붐볼만이 황폐해진 호텔에서 튀어나오는데, 스피드도 높은데다가 높은 확률로 자폭하기 때문에 포획이 어려운 편이다. 포획률은 낮지 않고 운이 좋으면 여러 턴이 지나도 자폭하지 않고 잡을 수도 있지만 첫 턴에 일단 수면부터 걸어야 하는데 스피드가 높아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비슷한 케이스로 꼬마돌과 데구리가 있지만 이들은 6세대에서는 일단 포획률부터 붐볼의 2배고, 스피드도 낮고, 결정적으로 13번 도로에서 바위깨기로 등장하는데 이때 레벨은 20대 후반이기 때문에 레벨 31이나 돼서 배울 수 있는 자폭이 없다.[6]
7세대에서는 야생으로 나오지 않고 레인보우로켓단의 성에서 3마리가 아이템으로 위장한 채로 나온다. 이것은 울트라볼로 붐볼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므로, 원한다면 앞에서 저장[7] 하고 포획하는 것이 좋다. 동료부르기는 불가능하므로 숨겨진 특성을 가진 개체는 얻을 수 없다.
4. 성능
빠른 스피드를 통해 상대에게 난감함을 쥐어주는 포켓몬으로, 스피드가 쥬피썬더보다 20 더 빠르며, 그래서 비전설 전기타입 중에서 속도가 1위이다.[8] 이 수치를 웃도는 포켓몬은 얼마 없다. 비전설 비메가진화 포켓몬 중에서는 기껏해야 아이스크뿐이며, 메가진화까지 포함해도 동수치인 후딘, 프테라뿐. 7세대에서는 아예 '''150'''으로 상향돼서 메가후딘/메가프테라와 동급이 되었다.[9]
그러나 다른 능력치는 절망적이다. 내구는 좋다고 볼 수 없고, 공격은 특공이 좀 더 높긴 하지만 그 높다는 것이 80이다. 수치만 따지자면 버터플보다도 낮다.
다만 이 높은 스피드를 살려 비팟의 스타터로서 활용된 적이 있었다. 기합의 띠를 차고 비바라기 후 적절한 상대는 번개로 구워주고 불리하면 대폭발로 동귀어진하는 것인데, 5세대에서는 이마저 숨특 왕구리의 해금으로 유명무실해졌고, 대폭발의 너프도 뼈아프다.
그외에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싫은소리, 전기자석파, 뽐내기, 맹독, 도발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길도 있다. 특히 '''도발'''은 쥬피썬더와의 최고 차별점으로 쥬피썬더의 아성에서 붐볼을 지켜준 고마운 기술이기도 하다. 참고로 NPC기로 선공기인 기습을 배우기 때문에, 킬가르도가 야습으로 결단내기 전에 선제권을 빼앗을 수 있다. 다만 다른 Npc에게 배우는 포켓몬들처럼 4세대에서 데려와야 한다.
우선 주요 공격기로는 10만볼트이나 일렉트릭볼을 넣고 전자파 후 일렉볼이라는 콤보도 가능하나, 속이다 + 볼부비부비 + 일렉트릭볼이 가능한 라이츄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미러코트를 배우기 때문에 기띠를 달고 특수어태커들에게 반격을 날리는 것도 가능하고, 빛의장막을 깔 수도 있다. 의외로 상대 특수공격을 2랭크 내리는 괴전파도 배우고, 상대 물리 어태커에 대한 대비책으로 속임수도 배운다. 애매한 결정력 때문인지 레이팅 매치에서는 잘 안 보이는 포켓몬이지만, 나름대로 특수 어태커들에겐 강한 포켓몬이고 기술폭이 시궁창급은 아니라 통수급 성능은 낼 수 있다.
특성인 방음으로 인해 소리 기술을 받지 않으므로 4세대 당시 유행했던 4대타출동 + 야타비열매 콤보도 잘 안 끊기고 더블배틀 메이저인 짜랑고우거의 브레이징소울비트와 메가가디안의 하이퍼보이스에 면역이며, 또다른 특성인 정전기와 숨겨진 특성인 유폭은 상대가 접촉기를 써야지만 발동되는 제한적 상황에서만 강한 특성이지만, 붐볼은 어차피 스피드 하나만 보고 쓰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딱히 특성이 엇나갔다고 고민하지는 않아도 된다.
여담이지만 나름대로 공이라고 구르기와 자이로볼, 일렉트릭볼을 배운다. 이전까지는 일렉트릭볼의 최속 사용자였지만 8세대 왕관의설원 DLC에서 등장한 레지에레키에게 밀렸다.
4세대 스프라이트만 보면 떠다니는 것 같아서 부유가 왜 없냐는 얘기가 있었지만[10] , 애당초 6세대 그래픽만 봐도 '''바닥에서 굴러다니고 있다.'''
5. 대전
첫 등장한 1세대에서는 모든 포켓몬 중에 최속으로 사용하는 10만볼트와 대폭발로 악명을 떨쳤다. 지금 보면 견제폭도 좁은데 그게 뭔 대수냐고 할만하지만, 급소가 터질 확률이 스피드 종족치를 512로 나눈 값이었던 당시 급소 시스템 덕분에 수치 이상의 화력을 내는게 가능했으며 운용도 편리한 나름 강캐였다. 쥬피썬더와 함께 전기 2강으로 대표되던 시절이다. 다만 물리공격 수치가 심각하게 낮은 탓에 급소가 터져도 어지간히 내구가 좋은 포켓몬들도 대폭발에 한방에 가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 특수치 등 전반적으로 스탯이 좋던 쥬피썬더에 밀릴 것이라 생각이 들기 쉽지만 니드킹 같은 쥬피썬더가 불리한 포켓몬에 대폭발로 발악이 가능하던 점으로 차별화가 되었다.
2세대에서는 어태커로서의 입지는 사라졌고 전기자석파, 빛의장막을 최속으로 깔고 대폭발로 퇴장하는 서포터 타입이 유행이었다. 하지만 최강의 어태커 굵은뼈 텅구리, 파괴의유전자 켄타로스 등에게 턴 낭비없이 장막을 깔고 상대 고스핏 포켓몬들에게는 먼저 마비를 뿌릴 수 있었기에 오히려 1세대보다도 자주 채용되었다.
6세대에서는 더블배틀에서 신규 기술인 플라스마샤워 or 송전을 받으면 자속 대폭발이 사용 가능하다. 붐볼의 공격 종족값은 낮지만 구애머리띠를 착용하고 지를 경우 더블 or 트리플 배틀에서 무려 '''결정력 63000'''의 흉악한 발악기가 사용가능하다.
7세대에서는 리전 폼 딱구리가 싱글에서도 일렉트릭스킨에 힘입은 전기 타입 대폭발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붐볼만의 아이덴티티는 아니게 됐다. 스피드가 더 빠르다는 장점은 있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점. 그 외에도 카푸꼬꼬꼭이 초스핏 + 도발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붐볼에게서 빼앗아갔다. 하지만 붐볼이 더 스피드가 빠르고 미러코트와 속임수를 배운다는 장점도 있다.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무인편에서 그래스랜드 포켓몬 레이싱 편에서 경주중에 내리막길에서 엄청나게 데굴데굴 구르면서 그 가속력으로 순식간에 선두를 차지였는데 중간에 로켓단의 함정에 빠져서 리타이어하였다. 동시에 대폭발로 지우를 비롯한 몇몇 선수를 리타이어시켜버리는 민폐를 저질러버렸다. 지우와 포니타는 뒤쳐져있던 피카츄의 전기충격에 정신을 차렸다.
포켓몬스터 애니 오렌지제도편에서는 토게피가 겁도없이 찌리리공 위에 올라타기도 했다.[11] 국내판에서는 귀여운 목소리를 내지만 영문판에서는 로보트 목소리를 내는 게 압권.
성도리그편에서는 찌리리공이 지우의 킹크랩이 리그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포켓몬스터 AG에서는 수박밭 주인이 일종의 밭 지키미 용도로 한 마리 키우고 있는데 수박 모양으로 도색해서 위장하고 있다가 서리꾼이 나타나면 폭발해서 제압한다. 이 수박밭 주인이 나온 편에서 한지우의 나무지기가 기관총을 습득한다.
포켓몬스터 W 에서는 갈색체육관에서 체육관 관장 대리를 하고 있는 비스케스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한지우와의 대결에서 라이츄의 후속주자로 나와 전자부유와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지우의 팬텀을 쓰러트리는 활약을 하나, 지우의 피카츄에게 패배한다. 특성은 유폭. 기술배치는 방전#s-2 / 전자부유[12] / 구르기.
6.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아예 폭발 함정 아이콘이 찌리리공 내지 붐볼이다. 찌리리공은 '자폭 함정'으로 3×3이며 붐볼은 '대폭발 함정'으로 5×5다. 둘 다 대미지는 같으며 비가 오거나 습기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방에 있다면 작동하지 않는다.
불가사의 던전 내에서 붐볼 자체의 성능은 지능스킬이 C타입[13] 으로 본가만큼 공격적. 방전은 못 배우지만 10만볼트는 배우고, 자폭과 대폭발을 사용해도 바로 죽지 않고 체력을 깎아먺는 정도로만 변했기 때문에 체력 회복 아이템이 받쳐준다면야 몬스터 하우스 등에 걸렸을 때 능숙하게 위기탈출을 할 수 있다. 물론 아이템까지 싹 사라지는 건 각오해야 한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비가 오거나 습기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방에 있다면 쓸 수 없다는 것도 문제. 한편 속도 능력치가 사라졌고, 마그나 게이트 이후에 등장한 일렉트릭볼은 배속 상태일 때 공격력이 강해지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정작 고속이동과 록커트 둘 다 못 배우기 때문에 그 빠른 속도를 통한 장점을 살릴 수 없게 되었다. 대신 역으로 느려졌을 때 자이로볼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지만, 어차피 비자속에 초 불가사의 던전이 아닌 한 강철 타입의 공격 상성이 워낙 형편없어 채용할 이유는 없다.
하늘의 탐험대에서 추가된 전용 아이템은 두 개로, '볼스카프'는 자폭/대폭발로 자신이 입는 대미지를 줄여주며 '전기팔찌'는 땅 속성의 공격을 무효로 하고 흡수해 유일한 약점을 없애준다.
탐험대 시리즈에서는 소닉붐을 처음부터 지닌데다 레벨업으로 중복습득까지 가능해서 레벨 초기화 속성이 있는 던전에서 메이저로 손꼽힌다.
탐험대 한정으로는 진화체 공통으로 무성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어눌한 슴돠체를 쓴다.
6.3. 포켓몬 GO
포켓몬 GO에서는 찌리리공의 출현 빈도가 상당히 저조해 육성에 어려움이 있으며, 최대 CP가 그리 높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많이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14]
또한 쥬피썬더, 전룡, 썬더볼트 등이 최대 CP도 더 높으면서 습득하기도 쉬워 평가는 박하다.
기술로는 퀵 무브로 스파크#s-8와 볼트체인지, 차지 무브로 방전#s-2, 10만볼트, 파괴광선, 속임수를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퀵 무브로 몸통박치기#s-2도 배웠으나 레거시 무브가 되었다.
슈퍼리그에서 에레브에 이은 전기타입 2위에 등극하였다. 문제는 전기타입 1위인 에레브가 종합순위 113위일 정도로 슈퍼리그엔 전기타입이 발 붙일 자리가 없다는것... 붐볼은 130위이다. 차징이 빠른 방전으로 마릴리를 비롯한 물타입을 카운터치고 속임수로 에스퍼를 저격할수 있는 만능 카운터처럼 보이지만 지나치게 낮은 내구도가 발목을 잡는다.
6.4.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몬스터볼에서 튀어나오는 포켓몬으로 고정 출연 중으로, 나오자마자 깜박깜박 불이 들어오면서 터지려고 하면서 자폭 카운트를 시작한다. 가끔 터지려다가 말고 잠깐 벙벙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아차 하는 순간 다시 터지므로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 노랑시티 스테이지에서는 도트로된 붐볼이 간간히 튀어나와 터지기도 한다.
7. 기타
포켓몬스터 SPECIAL의 스토리담당 쿠사카 히데노리의 오너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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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버려진 고우스트가 몬스터볼에 갇혀서 찌리리공이 됐다는 설도 있다.
혹은 포켓몬이 몬스터볼에 들어간 지 오랜 시간이 지나면 포켓몬 자체가 몬스터볼과 결합하여 찌리리공이 된다는 설도 있다. 도감설명에는 찌리리공이 몬스터볼이 나온 것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다는 것과 자연에서 발견될 수 없는 물질로 구성되었다는 것 등등 관련이 있는 듯한 설명이 존재한다.
https://twitter.com/DrLavaYT/status/1219650750583721984 이런 썰도 있다. 찌리리공의 모티브는 일본 전설 중 오래된 물건이 100년 지나면 영이 깃들어 요괴가 된다는 츠쿠모가미 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것. 몬스터볼에 고우스트든 뭐든 무언가 깃들어서 찌리리공이 되었다는 설정이 있었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 찌리리공의 도감 번호가 마침 100번인 것은 이 츠쿠모가미 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로 확실히 그럴듯한 이야기다.
울음소리가 마치 폭발음 같다. 이쯤 되면 얘 정체성은 그야말로 확정. 찌리리공의 울음소리는 '''까망베르'''라는 몬데그린으로 들린다는 점이 물건너에서는 나름대로 네타 요소이다.
진화 전 포켓몬인 찌리리공은 유저들의 멘탈을 잘 폭발시키로 악명 높다.
튀어올라라! 잉어킹에서는 아이템을 줍는 이벤트에서 일정 확률로 아이템으로 위장한 찌리리공이 등장한다. 등장시 대폭발로 잉어킹을 강제은퇴 시켜버린다.
[15]
[1] 리메이크인 ORAS 포함[2] 게임과 스페셜에서 수호 가 쓴다[3] 5세대부턴 일렉트릭볼을 배우나 전기자석파가 자력기에 없어 위력이 제한되고, 6세대에는 40레벨 언저리에 방전을 습득해서 미묘하다.[4] 물타입은 특방이 높은 포켓몬이 꽤 돼서 레벨이나 기타 보정이 있어야 좋고 비행타입은 방어가 부실한 포켓몬이 좀 되니 상대적으로 수월하다[5] 이후 픽업과 재배틀로 돈을 벌어 10만볼트 기술머신을 코인으로 받으면 그만이다[6] 붐볼은 자폭을 레벨 35에 배우며 호텔에서 등장하는 레벨은 37 ~ 38정도라 당연히 배우고 있다.[7] 대폭발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특성이 습기인 포켓몬을 데려가면 좋다.[8] 전설/메가진화까지 포함한 전기 타입 최속 포켓몬은 아예 '''전 포켓몬 최속'''인 레지에레키이다.[9] 하지만 수치 상향 이후 스피드 종족값이 정확히 140인 포켓몬은 없다.[10] 특히 4~5세대 도감 설명에는 전기를 너무 모아 팽팽해질 경우 바람에 날려오는 경우도 있다는 설명이 있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기 쉬웠다.[11] 붐볼들로 골치를 앓는 마을에서 일어난 일인데 붐볼들이 폭발을 잘 하다 보니 지우 일행은 식겁했지만 다행히 토게피와 찌리리공이 잘 어울린 덕에 이 일로 인해 사단이 나진 않았다.[12] 보통 전자부유와는 다르게, 자신만이 아니라 필드를 띄우는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공중에 발판을 만들어 붐볼의 스피드를 살리는 움직임을 할 수 있다. 전기타입을 메인 타입으로 삼는 체육관 특성상 땅타입 기술을 대책이라고 들고 오는 도전자들에 대한 대책이라고.[13] 썬더, 렌트라, 에레키블과 같은 그룹이다.[14] 전체 포켓몬 중에서는 기존에는 59위를 기록했으며, 2세대 업데이트 이후 93위가 되었다.[15] 디시위키에서는 찌리리공 문서와 폴란드볼 문서의 사진이 뒤바뀌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