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저택
'''ポケモンやしき''' ''Pokémon Mansion''
포켓몬스터 본작 시리즈 중에서 포켓몬 저택이라 불리는 곳은 두 군데가 있다.
버려진 저택이라면서 포켓몬이 우르르 튀어나오고 그 안에는 도둑이라든가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든가 별 이상한 놈들이 바글거린다.
그런데 도둑은 물건 훔치러 온 주제에 자기가 길을 잃어서 헤메고 있고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바로 아래에 있는 연구소'''를 놔두고 여기가 '''과학자에게 이상적인 장소'''라며 일부러 여기에 짱박혀 있는 등 여러모로 이상한 놈들이 몰려있다. 참고로 과학자들 중 한 명이 한때 이곳에 자신의 멘토가 있었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보라타운의 등나무노인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도둑들은 정면에서도 반응을 하지 않으며 오로지 '''말을 걸어야만 배틀을 할 수 있다.''' 최초의 네임드 트레이너가 아닌 대화를 이용한 배틀을 하는 일반 트레이너라는 것.
어쨌든 이곳 깊숙한 곳에 홍련섬 체육관에 들어갈 수 있는 키가 있기에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열쇠로(비밀의열쇠) 체육관 문을 열면 이미 라이벌이 먼저 체육관 관장을 이기고 갔다고 한다. 아마 포켓몬 저택 자체가 홍련섬 체육관에 들어가기 위한 일종의 시련으로 보이지만,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라이벌은 굳이 다시 열쇠를 이곳에 놓기 위해 다시 이곳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이 된다.
여담으로, 슈퍼 게임보이를 사용하거나 해외판 포켓몬스터 옐로 버전의 경우 색이 온통 빨간색으로 표현되어있어서 눈이 상당히 아프다.
1세대의 던전 답게 미로도 상당히 복잡한 편이며 최하층으로 가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추락을 해야 한다!'''
G/S/C 계열에서는 홍련섬 화산이 폭발한지라 같이 날아갔다.
곳곳에 있는 노트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뮤츠를 만든 장소이다. 아래는 노트의 내용. 한국어는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기준이다.
위 문장에서 보다시피 뮤에 관한 떡밥이 뿌려져 있다. 덕분에 뮤츠를 발견한 많은 유저들이 뮤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돌아다녔고, 뮤를 획득할 수 있다는 온갖 루머가 쏟아지기도 했으나 어차피 루머이니 믿지 말자.
이 뮤츠가 포켓몬 저택에서 탈출할 때의 폭발로 인해 이곳은 오염이 되었고 실제 이곳에서는 독타입 포켓몬과 불타입 포켓몬만 출현한다. 그나마 피카츄 버전과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에서는 꼬렛 계열과 최하층에 메타몽이 나오고,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불꽃 타입 포켓몬 일부가 1섬의 횃불산으로 이동되었다.
레츠고 시리즈에서도 등장하였으며 추락하는 부분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는 식으로 변경되었고 일기의 남아메리카 기아나의 경우 위치명이 정확히 명시되지 않고 '먼 정글 지방'이라는 식으로 돌려서 언급되었다.[4] 레츠고 북미판 기준 '뮤가 새끼를 낳았다' 부분은 뮤에게서 새로운 포켓몬을 얻었다(We obtained a new pokemon from Mew.)로 수정되었다. 그리고 열쇠를 주울 수 있는 최심부에는 뮤츠가 담겨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실험관과 장치들이 추가되었으며 뮤츠나 뮤를 볼에서 꺼내 데려가면 이 장치를 보며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image]
외부의 모습.
[image]
내부의 모습.
212번도로 서쪽의 넓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위의 1과 달리 던전이 아니며, 안에는 수많은 메이드들과 저택의 주인 '한자랑'이 있다. 말 그대로 그냥 평범한 부자의 저택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곳도 1번 항목에 못지 않은 수수께끼들이 산재해 있다.
여담이지만 전체 맵으로 볼 경우, 자랑의 뒷마당이 있어야할 위치에 '''큰 산'''이 있다. [5]
저택 뒤에 자리잡은 마당에서는 한자랑이 풀어다 놓은 포켓몬들이 야생으로 튀어나온다.
나오는 포켓몬은 그냥저냥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포켓몬들. 좀 신경쓸 것이 있다면 '''피츄와 피카츄가 유일하게 야생으로 나오는''' 장소이다.
하지만 전국도감을 얻고 난 뒤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전국도감을 얻고 난 뒤에 한자랑의 방에서 한자랑에게 말을 걸면 이 사람이 자기 뒷마당에 대해 이런저런 자랑을 늘어놓는데, 도중에 특정 포켓몬이 자기 뒷마당에서 튀어나왔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 포켓몬은 뒷마당에 확실히 없는 포켓몬'''. 그 직후, 옆에 있는 집사가 분명 없는 포켓몬이라고 태클을 걸면 '''한자랑이 갑자기 당황하며 집사에게 귓속말로 중얼거리더니 그를 밖으로 내보낸다.'''
눈치챘겠지만, 이대로 바로 뒷마당으로 가보면 '''5%의 확률로 해당 포켓몬이 출현한다.'''
다시 방으로 돌아오면 어느새 집사는 돌아와있고 둘 다 '''"거봐, 분명 있었지?"'''라는 식으로 뻐기고 있다. 정황상 집사가 공수해 온 해당 포켓몬들을 뒷마당에 풀어놓은 듯하다.
해당 이벤트는 매일 한 번씩 볼 수 있으며, 이 이벤트를 통해 한 번 나온 포켓몬은 그 다음날까지 계속 야생으로 나온다.
이 이벤트를 통해 잡을 수 있는 포켓몬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저택의 양쪽 끝은 절대로 들어갈 수 없다.'''
복도 왼쪽 끝은 DP 버전에서는 막혀 있지만, PT 버전에서는 막고 있는 메이드에게 말을 걸면 하루에 한 번씩 '메이드 턴 어택' 이라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어떻게 해도 들어갈 수는 없다. 그저 메이드가 드나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이다.
메이드 턴 어택은 메이드 5명을 상대하면서 목표 턴 수를 정확히 맞추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며[6] , 메이드들은 전부 버티기를 배우고 있는 픽시나 삐삐를 지니고 있으므로 목표 턴수가 5턴이면 모래바람이나 눈보라를 일으키는 마기라스, 눈설왕, 하마돈으로 한번에 끝내고, 목표 턴수가 5턴 이상이면 중간중간에 보조기 등으로 턴을 벌어야 한다. 또한 마지막에 나오는 메이드의 삐삐는 뛰어오르다를 배우고 있어서 도발으로 보조기를 막아도 턴을 벌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목표 턴 수를 모두 채우면 해피너스를 들고 있는 도련님이나 아가씨가 나오며, 이 해피너스는 소지품으로 이상한사탕을 가지고 있으므로 필요하면 탐내다나 도둑질로 가져갈 수 있고, 쓰러트리면 경험치를 많이 준다. 여기서 나오는 해피너스는 첫 턴에 높은 확률로 내던지기를 써 버리기 때문에 이상한사탕을 노린다면 미리 사탕을 훔쳐갈 포켓몬을 선두에 놓아야 한다.
복도 오른쪽 끝은 어떤 버전이든 항상 메이드가 막고 있어서 절대 못 들어가게 한다. 도대체 이 문의 뒷편에는 무엇이 있는지 게임을 아무리 진행해도 절대로 알 수 없으며, PT 버전에서는 주인님이 절대로 드나들지 못하게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는 차이밖에 없다.
이후 양덕들이 데이터 자체를 뜯어본 결과, '''저택 양쪽 출입구로 드나들 수 있는 장소는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시 말해 의도적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장치한 요소.
플라티나 버전에서는 한자랑의 방에 있는 책을 조사하면 마나피에 대한 정보가 도감에 기록된다. 이것을 이용해 GTS로부터 마나피를 얻는 짓이 매우 수월해진다.
그 밖에도 이 방에는 포켓몬 동상이 있는데, 앞에는 경비가 지키고 있고, 경비에게 다가가면 동상에 손을 대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숲의양옥집에도 이것과 비슷하게 생긴 동상이 있다.'''게다가 이 양옥집은 대칭구조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쪽에만 동상이 있다. 즉, 저택의 동상의 정체는 양옥집에 있는 동상을 가져온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 또한, 숲의 양옥집에 있는 동상을 조사하면 '''왠지 이쪽을 노려보는 듯하다'''라는 텍스트가 출력된다. 이 때문에 4세대 당시에는 한자랑이 숲의 양옥집에 관련된 게 아닌가 하는 설이 돌았으나, 훗날 밝혀진 양옥집의 진상에 따르면 코뿌리 동상을 옮겨왔을 가능성 말고 다른 관련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벽 3시 즈음에는 경비원이 사라지고 동상에 말을 걸 수 있지만 동상이 더러워졌다고 뜬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는 달리 동상을 만지고 나서 숲의양옥집의 동상에 대화를 걸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이 부분도 괴담과 엮여 여러 무서운 망상의 소재가 되었지만, 실제론 주인이 애지중지하는 동상을 더럽혀버렸다는 개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저택의 밖으로 나가서 서남쪽으로 살짝 가면 그 유명한 '''돈주는노부부'''가 있다.
포켓몬스터 본작 시리즈 중에서 포켓몬 저택이라 불리는 곳은 두 군데가 있다.
1. 관동지방의 포켓몬저택
홍련섬에 있는 버려진 대저택이자 던전. BGM이 섬뜩한 편.홍련마을에 있는 폐허. 유명한 포켓몬 박사가 살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부턴가 이런 식으로 불리게 되었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지도 설명)
버려진 저택이라면서 포켓몬이 우르르 튀어나오고 그 안에는 도둑이라든가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든가 별 이상한 놈들이 바글거린다.
그런데 도둑은 물건 훔치러 온 주제에 자기가 길을 잃어서 헤메고 있고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바로 아래에 있는 연구소'''를 놔두고 여기가 '''과학자에게 이상적인 장소'''라며 일부러 여기에 짱박혀 있는 등 여러모로 이상한 놈들이 몰려있다. 참고로 과학자들 중 한 명이 한때 이곳에 자신의 멘토가 있었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보라타운의 등나무노인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도둑들은 정면에서도 반응을 하지 않으며 오로지 '''말을 걸어야만 배틀을 할 수 있다.''' 최초의 네임드 트레이너가 아닌 대화를 이용한 배틀을 하는 일반 트레이너라는 것.
어쨌든 이곳 깊숙한 곳에 홍련섬 체육관에 들어갈 수 있는 키가 있기에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열쇠로(비밀의열쇠) 체육관 문을 열면 이미 라이벌이 먼저 체육관 관장을 이기고 갔다고 한다. 아마 포켓몬 저택 자체가 홍련섬 체육관에 들어가기 위한 일종의 시련으로 보이지만,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라이벌은 굳이 다시 열쇠를 이곳에 놓기 위해 다시 이곳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이 된다.
여담으로, 슈퍼 게임보이를 사용하거나 해외판 포켓몬스터 옐로 버전의 경우 색이 온통 빨간색으로 표현되어있어서 눈이 상당히 아프다.
1세대의 던전 답게 미로도 상당히 복잡한 편이며 최하층으로 가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추락을 해야 한다!'''
G/S/C 계열에서는 홍련섬 화산이 폭발한지라 같이 날아갔다.
곳곳에 있는 노트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뮤츠를 만든 장소이다. 아래는 노트의 내용. 한국어는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기준이다.
위 문장에서 보다시피 뮤에 관한 떡밥이 뿌려져 있다. 덕분에 뮤츠를 발견한 많은 유저들이 뮤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돌아다녔고, 뮤를 획득할 수 있다는 온갖 루머가 쏟아지기도 했으나 어차피 루머이니 믿지 말자.
이 뮤츠가 포켓몬 저택에서 탈출할 때의 폭발로 인해 이곳은 오염이 되었고 실제 이곳에서는 독타입 포켓몬과 불타입 포켓몬만 출현한다. 그나마 피카츄 버전과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에서는 꼬렛 계열과 최하층에 메타몽이 나오고,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불꽃 타입 포켓몬 일부가 1섬의 횃불산으로 이동되었다.
레츠고 시리즈에서도 등장하였으며 추락하는 부분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는 식으로 변경되었고 일기의 남아메리카 기아나의 경우 위치명이 정확히 명시되지 않고 '먼 정글 지방'이라는 식으로 돌려서 언급되었다.[4] 레츠고 북미판 기준 '뮤가 새끼를 낳았다' 부분은 뮤에게서 새로운 포켓몬을 얻었다(We obtained a new pokemon from Mew.)로 수정되었다. 그리고 열쇠를 주울 수 있는 최심부에는 뮤츠가 담겨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실험관과 장치들이 추가되었으며 뮤츠나 뮤를 볼에서 꺼내 데려가면 이 장치를 보며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신오지방의 포켓몬저택
[image]
외부의 모습.
[image]
내부의 모습.
212번도로 서쪽의 넓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위의 1과 달리 던전이 아니며, 안에는 수많은 메이드들과 저택의 주인 '한자랑'이 있다. 말 그대로 그냥 평범한 부자의 저택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곳도 1번 항목에 못지 않은 수수께끼들이 산재해 있다.
여담이지만 전체 맵으로 볼 경우, 자랑의 뒷마당이 있어야할 위치에 '''큰 산'''이 있다. [5]
2.1. 자랑의 뒷마당
저택 뒤에 자리잡은 마당에서는 한자랑이 풀어다 놓은 포켓몬들이 야생으로 튀어나온다.
나오는 포켓몬은 그냥저냥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포켓몬들. 좀 신경쓸 것이 있다면 '''피츄와 피카츄가 유일하게 야생으로 나오는''' 장소이다.
하지만 전국도감을 얻고 난 뒤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전국도감을 얻고 난 뒤에 한자랑의 방에서 한자랑에게 말을 걸면 이 사람이 자기 뒷마당에 대해 이런저런 자랑을 늘어놓는데, 도중에 특정 포켓몬이 자기 뒷마당에서 튀어나왔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 포켓몬은 뒷마당에 확실히 없는 포켓몬'''. 그 직후, 옆에 있는 집사가 분명 없는 포켓몬이라고 태클을 걸면 '''한자랑이 갑자기 당황하며 집사에게 귓속말로 중얼거리더니 그를 밖으로 내보낸다.'''
눈치챘겠지만, 이대로 바로 뒷마당으로 가보면 '''5%의 확률로 해당 포켓몬이 출현한다.'''
다시 방으로 돌아오면 어느새 집사는 돌아와있고 둘 다 '''"거봐, 분명 있었지?"'''라는 식으로 뻐기고 있다. 정황상 집사가 공수해 온 해당 포켓몬들을 뒷마당에 풀어놓은 듯하다.
해당 이벤트는 매일 한 번씩 볼 수 있으며, 이 이벤트를 통해 한 번 나온 포켓몬은 그 다음날까지 계속 야생으로 나온다.
이 이벤트를 통해 잡을 수 있는 포켓몬은,
2.2. 저택의 좌우, 그리고 첫 번째 수수께끼
한마디로 요약하면, '''저택의 양쪽 끝은 절대로 들어갈 수 없다.'''
복도 왼쪽 끝은 DP 버전에서는 막혀 있지만, PT 버전에서는 막고 있는 메이드에게 말을 걸면 하루에 한 번씩 '메이드 턴 어택' 이라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어떻게 해도 들어갈 수는 없다. 그저 메이드가 드나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이다.
메이드 턴 어택은 메이드 5명을 상대하면서 목표 턴 수를 정확히 맞추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며[6] , 메이드들은 전부 버티기를 배우고 있는 픽시나 삐삐를 지니고 있으므로 목표 턴수가 5턴이면 모래바람이나 눈보라를 일으키는 마기라스, 눈설왕, 하마돈으로 한번에 끝내고, 목표 턴수가 5턴 이상이면 중간중간에 보조기 등으로 턴을 벌어야 한다. 또한 마지막에 나오는 메이드의 삐삐는 뛰어오르다를 배우고 있어서 도발으로 보조기를 막아도 턴을 벌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목표 턴 수를 모두 채우면 해피너스를 들고 있는 도련님이나 아가씨가 나오며, 이 해피너스는 소지품으로 이상한사탕을 가지고 있으므로 필요하면 탐내다나 도둑질로 가져갈 수 있고, 쓰러트리면 경험치를 많이 준다. 여기서 나오는 해피너스는 첫 턴에 높은 확률로 내던지기를 써 버리기 때문에 이상한사탕을 노린다면 미리 사탕을 훔쳐갈 포켓몬을 선두에 놓아야 한다.
복도 오른쪽 끝은 어떤 버전이든 항상 메이드가 막고 있어서 절대 못 들어가게 한다. 도대체 이 문의 뒷편에는 무엇이 있는지 게임을 아무리 진행해도 절대로 알 수 없으며, PT 버전에서는 주인님이 절대로 드나들지 못하게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는 차이밖에 없다.
이후 양덕들이 데이터 자체를 뜯어본 결과, '''저택 양쪽 출입구로 드나들 수 있는 장소는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시 말해 의도적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장치한 요소.
2.3. 한자랑의 방, 두 번째 수수께끼
플라티나 버전에서는 한자랑의 방에 있는 책을 조사하면 마나피에 대한 정보가 도감에 기록된다. 이것을 이용해 GTS로부터 마나피를 얻는 짓이 매우 수월해진다.
그 밖에도 이 방에는 포켓몬 동상이 있는데, 앞에는 경비가 지키고 있고, 경비에게 다가가면 동상에 손을 대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숲의양옥집에도 이것과 비슷하게 생긴 동상이 있다.'''게다가 이 양옥집은 대칭구조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쪽에만 동상이 있다. 즉, 저택의 동상의 정체는 양옥집에 있는 동상을 가져온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 또한, 숲의 양옥집에 있는 동상을 조사하면 '''왠지 이쪽을 노려보는 듯하다'''라는 텍스트가 출력된다. 이 때문에 4세대 당시에는 한자랑이 숲의 양옥집에 관련된 게 아닌가 하는 설이 돌았으나, 훗날 밝혀진 양옥집의 진상에 따르면 코뿌리 동상을 옮겨왔을 가능성 말고 다른 관련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벽 3시 즈음에는 경비원이 사라지고 동상에 말을 걸 수 있지만 동상이 더러워졌다고 뜬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는 달리 동상을 만지고 나서 숲의양옥집의 동상에 대화를 걸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이 부분도 괴담과 엮여 여러 무서운 망상의 소재가 되었지만, 실제론 주인이 애지중지하는 동상을 더럽혀버렸다는 개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2.4. 기타
저택의 밖으로 나가서 서남쪽으로 살짝 가면 그 유명한 '''돈주는노부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