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대인관계

 



1. 개요
2. 대인관계


1. 개요


문호준의 대인관계에 관련한 내용들을 서술한 문서.

2. 대인관계


  • 문성민 : 문호준이 8살일때부터 프로게이머 인생을 뒷바라지해주고 후원해준 아버지이자 감독님. 군산에서 아들의 프로게이머 꿈을 이뤄주기 위해[1] 온게임 프로게임단[2]을 창설했고 감독으로서 사비를 많이 쓰면서[3] 팀을 힘들게 유지했다.[4] 당시에는 스폰이란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정식계약서를 쓰고 사비로 선수들에게 소량의 월급과 유니폼, 숙소를 지원해줬다고 한다. 문호준 1인팀이 되기전인 7차리그까지 문호준 상금은 전부 팀 유지비에 보태는데 나갔다고 한다. 팀원들이 있으니까 아들인 문호준에게 더 엄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5] 온게임 팀을 나갔던 김진희가 8차리그 우승 직후 시상식에서 문성민 감독께 감사하다고 말했는데 그 때 화면에 잡힌 문성민 감독은 아들이 전에 우승했을때보다 환하게 웃으며 박수와 함께 축하해주었다.[6] 카트라이더를 잘 하시는건 아니었지만 이론과 코칭에 탁월했다고 한다.[7] 아버지가 감독이던 시절에는 아버지가 하란대로 하니까 계속 우승했다고 한다.[8] 문호준이 은퇴 후 복귀한 에볼루션부터는 코칭과 간섭을 하지 않고 있다. 문호준이 개인방송에서 개인전 은퇴 선언을 한후 아버지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걸었고 통화후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문호준은 은퇴하면 감독이 되고 싶다고 종종 말하는데 훌륭한 감독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이 큰 듯 하다. [9] 문호준이 유튜브로 성공한 이후엔 문호준의 동생 문호영과 함께 종종 가족 컨텐츠에 등장하며 근황을 보여주고 있다.[10]
  • 전대웅 : 문호준이 전성기 폼을 자랑하던 시절 우승컵을 놓고 경쟁했던 라이벌 선수로서 문호준이 본인 인터뷰에서 "전대웅이 1등으로 치고 나가면 내가 잡을 수가 없다." 등의 말이 나올 정도의 엄청난 폼을 보여줬던 선수였다. 문호준은 15차에서 가장 껄끄러웠던 상대로 전대웅을 말했었고 11차부터 15차까지 꾸준히 전대웅을 높이 평가해왔다. 유영혁과 더불어 11차~15차까지 빅3 멤버 중 한 명이었으며 팀을 자율적으로 꾸리고 나올수 있던 에볼루션에서는 은퇴했던 문호준,강석인,장진형에게 연락해 팀을 꾸렸다. 둘은 같은 팀을 5시즌 동안이나 할 정도로 서로의 플레이 스타일[11] 케미가 잘 맞았던 팀원이었고 둘의 조합은 전문파이브라고 불렸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문호준과 함께 많은 길대에 참가하며 우승했었다. 하지만 문호준에 따르면 같은 팀을 할 동안 서로 개인적인 연락은 하나도 하지 않는 비즈니스 관계였다고 한다. 2019 시즌 1에 문호준이 팀을 꾸리는 과정에서 전대웅의 이간질로 인해 둘의 관계가 잠깐 나빠진 적은 있었다. 하지만 19 시즌 2 이후 같이 붙어있는 때도 있고 여전히 대웅이 형이라고 부르면서 아무렇지 않은 것을 보면 지금은 화해하고 관계를 회복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둘은 예전처럼 다시 잘 지내고 있다.
  • 유영혁: 7차리그에서 데뷔했고 이후 오랜 기간 문호준과 함께 리그에서 노장의 길을 걷고 있는 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꼬맹이 문호준이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쟤도 하는데 나도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11차~15차리그까지 전대웅과 함께 빅3라고 불렸고 에볼루션부터 은퇴후 다시 복귀한 문호준과의 오랜 라이벌리가 형성되었다.[12] 리그 데뷔 시절부터 친하지는 않았으나 김상수[13]와 함께 여행도 같이 가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는 사이가 되었다.[14] 2018년 전대웅,김승태,문호준과 함께 중국에서 열린 TGG 대회에 참가했었다. 2019년 팀이 없던 유영혁과 이은택을 문호준이 영입해서 플레임이라는 같은 팀으로 나가게 되었고 라이벌이던 두 선수가 같은 팀을 해서 많은 화제가 됐었다. 하지만 2020년 강석인 생일 기념으로 모인 술먹방 장소[15]에서 문호준은 팩트만 말한다면서 여러분들이 착각하는데 영혁이형이랑 그렇게 안 친하고 개인적인 연락은 하나도 안하는 사이라고 밝혔다.[16][17] 그럼에도 은퇴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로 유영혁 선수를 꼽았다.
  • 박인수 : 둘은 게임킹 길드에서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다. 문박대전이라 불리는 두 선수의 라이벌리의 시작은 듀레X부터이다. 문호준은 17년말부터 18년 중후반 듀레X 결승 전까지 절정의 폼[18] 을 보여주며 케스파컵, 듀얼레이스 3, bj멸망전에서 연달아 우승했고 일대일 성적 19승 4패, 듀레X에서 일대일 성적 4승 무패 를 기록하고 있었다.[19] #일대일 전적 자료 어김없이 듀얼레이스 X도 문호준의 양대우승이 당연시되던 분위기에서 박인수가 듀레X에서 일대일 성적 8승 무패, 개인전 우승을 기록한 가운데 미친 경기력의 두 선수가 팀전 결승전에서 맞붙은 것이다. 결승전에서 보여준 두 선수의 일대일 용호상박 경기력은 놀라웠고 팀전에서도 놀라운 폼으로 주거니받거니 치열한 결승전[20]을 만들어내며 커뮤니티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듀레 X에서 시작된 두 선수의 라이벌리는 19시즌 역대급 리그 흥행을 이끌었고 [21] 만날때마다 천상계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박인수는 인터뷰에서 19-1 개인전 결승 1대1에 호준이 형이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형과 경기를 할 때마다 매 순간 명경기가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호준이 형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한다면 그 기쁨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었었다고.문호준은 인터뷰에서 역대 라이벌들중에 박인수와의 라이벌 구도가 제일 재미있고 열기가 가장 뜨겁다,박인수 선수가 올라와줘서 카트라이더가 가장 뜨거운 시간에 라이벌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고 말했다.[22] 박인수 스스로도 문호준과 친해지고 싶다는 발언을 하였고 문호준 역시 방송에서 박인수와 친하다는 말을 여러 번 하였다. 문호준의 2019년 생일에 박인수가 제일 먼저 축하 연락과 함께 기프티콘 선물을 보내주었다고 한다.[23] 2019 시즌2가 끝나고 문호준과 함께 런던 Xbox 게임 박람회에 가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세계 최초로 시연하기도 했다. 2020 시즌1 개인전 결승에서 박인수는 80점을 얻고도 3등으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퇴장하면서 2인전에 올라간 문호준의 손을 잡으며 격려했고 문호준은 그런 박인수에게 수고했다고 말했다.[24]
그리고 서로를 굉장히 리스펙트하는 사이이다.박인수는 문호준이 잘하고 대단한 선수라고 꾸준히 인터뷰에서 언급하고 있고 가장 존경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문호준은 박인수를 선수생활중에 가장 위협적이었고 긴장하게 했던 선수, 자신이랑 제일 비슷한 느낌의 선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상형월드컵에서 박인수를 1위로 골랐고 제 2의 문호준으로 박인수를 언급했다. [25] [26] 문호준이 제 2의 문호준으로 박인수를 뽑았다는 소식을 듣고 박인수는 감동받았다고 답했다. 그리고 에결에서 가장 이기고 싶은 선수는 호준이형이라며 호준이형이랑 할때는 다른 선수들이라고 할때보다 뭔가 다르고 짜릿하며 머리 속에서 불타오르는 느낌이라고 한다. 개인전 은퇴를 선언한 문호준에게 그동안 정말 많이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카트가 끝날때까지 선수로 나머지도 뛰어주셨으면 좋겠고 카트리그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그리고 문호준의 은퇴식에서 박인수는 "호준이형, 형이랑 저는 항상 적으로만 만나게 되어서 감정 표현을 못했지만 14년동안의 카트생활, 저랑 함께한 모든 순간 멋있으셨어요. 고생많으셨어요. 사랑해요. ❤️"라고 손편지를 적어서 [27] 전달했다.
'''문호준의 은퇴식에 전달된 은퇴 기념 액자[28]와 박인수의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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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인: 2008년 팀배틀 챔피언쉽에 같은 팀으로 출전했었고 아이티뱅크 시절부터 친분이 꽤 있었다. 2015년부터 같은 팀을 해오던 원년멤버로 문호준을 가장 잘 이해하고 받아주는 맏형의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비록 중간에 스피드 선수로서의 목표를 가지고 프릭스로 이적했었으나 2020 시즌 2를 앞두고 한화생명으로 다시 복귀하여 아이템전의 마지막 퍼즐을 채웠다. 명불허전 카트리그 최고의 아이템 실력을 보증하는 선수이다. 최영훈,문호준과 오랜시간 아이템전 합을 맞춰왔기때문에 합이 매우 좋기로 유명하다. 문호준의 아이템전 스승이기도 했다. 2020년 강석인 생일기념 술자리에서 문호준은 본인이 문호준 통돌이라며 표백제로 강석인을 세탁좀 해주겠다고 말했다.[29]
  • 최영훈: 듀얼레이스 시즌1 때부터 지금까지 이벤트리그[30]를 포함해서 9시즌 연속 함께하고 있다. 리그 성적이 어떻게 되든 옆에 있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서로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다. 문호준의 실질적 오른팔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은퇴전까지 계속 같은 팀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18 BJ멸망전때 문호준이 게임킹 길드시절 항상 같은 팀으로 나온 박도현이 남았는데도 첫번째로 최영훈을 뽑으면서 최영훈은 무조건 뽑아야한다고 말했다.[31]문호준과 박도현, 배성빈의 중간에서 두번째 형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문호준이 은퇴하고 감독으로 전향한 시점 최영훈이 문호준의 자리를 이어받아 주장이 되었다.
  • 박도현: 문호준 팬길드부터 시작해서 문호준과 같은 팀으로 리그 우승까지 이뤄낸 팀원이자 동생이다. 당대 최강 길드였던 게임킹 시절부터 문호준,전대웅과 함께 주전멤버로서 많은 길대와 친선에 함께 참가해온 사이이다. 듀얼레이스 x에 문호준과 함께 참가했고 다음 시즌에도 문호준과 같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문호준팀에 유영혁, 이은택이 갑자기 영입돼서 자리가 나지 않았다. 2019 시즌1 이후 새로 팀을 짤때 문호준이 박도현은 꼭 데려와야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박도현도 문호준의 연락만을 기다려왔다며 다른 선수들의 제의는 다 거절했을거라고 한다. 얼마나 기다렸냐면 기사 릴레이 인터뷰에서 문호준이 인생에서 은사라고 할정도로 존경을 해왔던 것이다. 2019 시즌 2 숙소생활중에 문호준의 룸메이트였다. 문호준이 제일 아끼는 동생이라고 하며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입담으로 한화생명e스포츠의 분위기 메이커를 책임지고 있으며 문호준이 아니었다면 본인은 현재 카트리그에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배성빈과는 조금 다른 결로서 문호준에게 강도 높은 피드백을 받고 성장중인데, 중요할 때 해주는 마인드와 플레이 스타일이 문호준과 상당히 유사하여 황제의 남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차세대 카트라이더 리그를 이끌어 나갈 선수중 한 명으로 꼽힌다. 방송 간혹보면 문호준이 갈구면 박도현은 잘 받아준다.
  • 배성빈: 듀얼레이스 X에서 문호준과 함께 뛰며 인연을 맺었다.[32][33]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같이 뛰는 팀원이자 문호준이 아끼는 동생으로서 배성빈에게만큼은 문초리를 아주 부드럽게 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록 처음에는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문호준이 경기력에 대해 답답해하는 모습도 보이고 힘들어했지만 꾸준한 피드백과 성실한 연습량으로 지금은 배박라인이라고 불리는 팀의 한 축을 맡을 정도로 크게 성장 하였다. 2020년 숙소생활을 할때 문호준과 방을 둘이 같이 썼다.[34] 한화생명 우승 후 인터뷰에서 문호준을 한 단어로 "사랑하는 형"이라고 표현하며 서로간의 끈끈한 친분을 보여준다. 카트 선수들중에서 롤을 제일 잘하는데[35] 롤을 좋아하는 문호준과 자주 같이 한다.
  • 이은택: 2009년 G마켓 길드대항전에 문호준과 같은 팀 소울테이커로 참여했었다.[36]두 선수는 2019년 플레임으로 리그에 함께 출전했고 플레임은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20 시즌1까지 문호준과 함께 리그에 출전했다. 2020 시즌1 8강 후반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리그에 출전할 수 없었는데 주장인 문호준이 팀을 잘 이끌어줘서 고마웠다고 한다.
  • 김상수: 동갑내기 친구이며 매우 절친이다. 현재 같은 OneQ클럽[37]에 소속되어있으며, 둘이서 같이 동거하는 사이였지만 지금은 따로 산다고 한다.[38][39] 리그가 끝나면 유영혁과 셋이서 리그 뒷풀이로 합방을 해서 술을 마시거나 볼링을 치거나 합방을 한다고 한다. 김상수가 사고를 쳐도 손절 생각은 없다고 방송에서 못을 박았다. 동거중에 문호준이 김상수에게 카트를 가르쳐줄테니 2019 시즌 2에 나가볼 것을 권유했고 김상수는 본선에 진출해서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 서주원[40]: 첫 만남은 2011년 두 선수가 맞붙었던 카트라이더 이벤트매치였다. 에볼루션때부터 시작해 듀얼레이스 시즌1을 해서 2번씩[41] 같은 팀을 이뤘으며 후에 듀1 이래로 쭉 팀전을 같이가는 멤버인 최영훈을 영입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듀얼레이스 시즌2부터 팀장전이 폐지되면서 경기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유영혁과의 4강전에서 얼굴을 비췄으며, 리그 시즌1 야외 결승 무대에서도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여전히 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본인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문호준이 시간을 내서 자주 놀러왔던 거 같다.[42] 최근에도 서주원의 생일을 챙겨주는등 여전히 각별한 사이를 이어나가고 있는거 같다.
  • 이재성,박천원: 2016년부터 매우 친해진 사이이다. 2017년에는 셋이서 거의 매일 술을 먹고 놀러다닐 정도로 친했었다.[43] 이 셋은 강석인, 이은택과 함께 거의 매일 개차를 같이 했고 문호준의 아이템 실력은 이때 많이 늘었다고 한다. 문호준이 원큐로 들어갔던 큰 이유는 이재성이 리그 스폰을 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듀얼레이스 X에서 이재성은 아프리카 스폰을 물어왔고 문호준 팀의 감독을 맡았다. 문호준은 펜타제닉스에 유창현보다 박천원이 있을때 더 강력했다고 인터뷰했다. 프릭스 사건 이후로 이재성은 잠적했고 박천원은 군대에 가서 방송에서의 교류는 없는 상태이다.
  • 김대겸: 과거 1세대 리그선수이며[44] 카트 리그 해설위원으로 문호준이 카트 리그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만든 인물[45]로 4차리그예선에서 떨어지고 은퇴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문호준과 같이 본선에 참여한 적은 없다.[46], 문호준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기도 하며[47] 지금도 많이 친한 모습을 보여준다.
  • 정준: 던파 프로게이머 출신이지만[48] 11차 리그부터 지금까지 카트 리그의 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대겸이 문호준과 유영혁을 비롯한 카트 선수들에게 약간 개구쟁이 삼촌 포지션이라면 정준은 선수들이 리그 이벤트를 녹화할 때 적응을 잘 못하거나 약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 눈에 띄지는 않지만 케어해주고, 잘 다독여주는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아버지 포지션을 맡고 있기도 하며, 카트해설을 오래 하다보니 크게 성장할 선수들을 잘 집어내어 카트유저들과 리그 팬들에게 고인물 해설의 예를 잘 보여준다고 한다. [50] 한화생명 올스타전 시즌 1,2에서 해설을 맡아주며 문호준의 해설 대뷔무대를 함께 했다.
  • 감스트: 감스트가 카트를 주력으로 미는 BJ는 아니지만 유독 카트를 자주 하던 2017년 즈음, 동년 12월에 같이 감컴퍼니와 함께 카트대결을 펼쳤다. 2019년 1월에는 문호준을 초대하여 문호준이 김상수, 유영혁, 최영훈 등의 카트 프로들과 대결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문호준은 감스트가 꼴찌로 달리고 있던 판을 1등으로 뒤집어놓기도 했고, 부시사기여를 알려주기도 했다. 이후에도 막자모드, 숨바꼭질 모드 등을 같이 하며 친해졌다.
  • 김효진: 듀얼레이스3에서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카트걸 출신이다. 카쁠쁠 시즌1에 고정멤버로 같이 출연했었다. 어느 순간부터 문호준과 김효진이 이성으로 계속 묶였는데 이유는 커플로 맞췄을거라 추정된 신발이나 여타 아이템들을 같은날에 인스타에 올린 것들 때문이다. 실제로 둘이 최소 매우 친한 사이로는 파악된다. 심지어 김효진이 카트걸 자리에서 물러나고 한화생명 e-sports 카트 팀을 인터뷰 한 적도 있으며 최근 김효진 방송을 문호준이 본 기록이 있어 열애설이 사실로 굳어져 가는 분위기다. 실제로 같은 손가락(검지)에 같은 반지를 끼고 있는것이 유튜브 영상 및 개인방송에서 포착되고있고, 문호준의 개인 차량으로 추정[51] 되는 블랙 대시보드에 레드스티치 인테리어에서 꽃다발을 들고 찍은 사진이 김효진의 인스타에 올라온 적도 있다. 더불어 문호준의 많은 인스타 게시물에 김효진의 하트가 박혀있다. [52][53] 결정적으로 문호준의 개인 방송에서 효짱TV 구글 계정이 문호준의 컴퓨터에 로그인 된 것이 포착되었다.
  • 유창현 : 게임킹시절 때부터 온라인대회나 종종 열리면 문호준, 전대웅, 박도현, 유창현 항상 이 조합이 많이 보였었다. 제 2의 문호준이다라는 말도 많이 들었으며 유창현도 문호준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있다. 유창현이 잠정 은퇴 소식을 전했을 때도 문호준이 유창현한태 먼저 연락까지 했었다고 하고 문호준 이 소식을 알았을 때도 짠했다고 한다. 2021-1시즌부터 문호준이 감독으로써 커버를 잘해준다면 유창현도 지금보다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 신동이 : 동갑내기이며 친구이다. 문호준 영상에 신동이가 가끔 출연하는데, 아무래도 문호준은 PC카트라이더 전문을 맡고있고, 신동이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전문을 맡고 있기 때문에 방송에서 많이 만나지는 못할것이다. 그 외 물론 동갑이지만 엄청나게 각별한 사이는 아닌것 같다. 그냥 그럭저럭 친한정도.
이 외에도 형독, 이중대, 이중선, 강진우, 등 여러 선수들과 잘 지내는 편이다.

[1] 아들이 아니었다면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게임단을 운영하지 않았을거라고 한다.[2] 역대 멤버들: 문호준, 김진희, 유임덕, 정선호, 김강인, 이상우, 전인권, 박준혁[3] 팀원 6명일땐 한달 지출비만 2000만원 이상[4] 연습공간은 지인의 피시방 한쪽 자리를 부탁해서 얻었고 숙소는 여관의 방 하나를 장기 대여했다고 한다. 남들한테 부모 입장에서 어린 애를 피시방에 갖다놓는다고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문호준만 살이 찌는데 문호준만 저녁을 따로 집에서 먹으면 팀원들이 문호준만 고기 먹인다고 오해할수 있으니까 아침부터 밤 10시까지 전부 팀원들과 함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매일 아침 문호준과 선수들 숙소에 방문해서 같이 연습하러 갔다고 한다. 리그기간에는 선수단과 군산에서 서울까지 9명이서 택시 세 대로 이동해서 교통비가 한번에 15만원씩 깨졌다고 한다. 진짜 피곤할때는 군산에서 용산까지 ktx 특실을 끊어줬다고.[5] 어릴땐 자신에게만 엄했고 혼내던 아버지를 이해못했고 너무 많이 서운했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아버지를 이해한다고 한다.[6] 아쉽게 2등을 한 아들을 이긴 옛 제자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에서 문성민 감독의 훌륭한 인성을 볼 수 있었고 감동을 주었다.[7] 문성민: 방송을 유심히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내가 경기 중간 호준이에게 사인을 보내는 이유가 있다. 호준이의 전적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코치를 하는 것이 승패에 정말 중요하다. 옆에서 나를 지켜보던 안한샘 감독도 요즘 작전 지시를 따라서 하고 있는데 너무 (유)영혁이를 밀어주기 위한 지시를 하는 것이 보인다. 감독이 계속 그렇게 지시하면 다른 선수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작전은 아닌 것 같다.[8] 카트바디와 맵을 아버지가 정해줬었는데 문호준은 다르게 생각했지만 아버지 말을 계속 들었고 아버지 말대로만 했더니 계속 우승했다고 한다.[9] 이를 듣고 문성민은 감독이 무척 힘든 역할이라는 걸 알기에 지원받는 프로팀 감독이 아니라면 무조건 말리고 싶다고한다. 하지만 문호준이 감독을 해보면 그 때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서 한편으론 해봤으면 싶기도 하다고 한다.[10] 문호준이 용돈을 안 준다며 용돈 달라고 자주 말한다.[11] 전대웅이 달리면 문호준이 막아주는 호흡이 아주 좋았다.[12] 에볼루션 결승전 두 선수의 비치 해변드라이브 에결은 9엔진의 드래프트와 두 선수의 라이벌리를 상징하는 유명한 경기이다.[13] 문호준, 유영혁과 각각 친했었고 문호준과 유영혁이 같이 다니는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14] 리그 비 시즌 기간에 문호준 방송을 본 구독자나 카트유저라면 김상수와 문호준 친구를 포함, 넷이서 배그를 한 적도 있고, 둘이서 듀오로 배그를 한 적도 있다.[15] 문호준,강석인,이은택,최영훈이 모였다.[16] 유영혁이 문호준 생일선물로 토레타 한병, 강아지 간식 하나와 초코바를 주었다고 덤으로 말했다. 초코바는 그냥 버렸다고. 이은택에 따르면 유영혁은 원래 문호준 생일날 만나러 안 나갈 예정이었는데 같이 숙소에 있던 이은택을 따라서 나온거고 편의점에서 급하게 선물을 샀다고 한다.[17] 개인적으로 엄청 친하지 않을 뿐 싸웠거나 나쁜 사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18] 2020년 말에 문호준은 2018년을 자신의 최전성기로 꼽았다.[19] 유영혁과의 3번의 다전제는 다 이겼고 2패는 승리한 다전제에서 기록한것.[20] 정준은 평소의 결승전보다 열기가 훨씬 더 불타오르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 날의 박인수를 전문윾슨의 장점만 다 합친 완전체 선수라고 표현했다.[21] 두 선수중 한 선수만 없어도 19시즌 리그가 이만큼 떡상할 수 없었을거라고 관계자들과 팬들은 말한다.[22] 문박대전은 2019-1 카트리그가 재도약해서 3차리그 이후 13년만에 역대급으로 흥행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23] 당시 샌드박스 선수들중 박인수만 축하해줬다고 개인방송에서 말했다.[24] 80점을 얻고도 2인전 코 앞에서 떨어져서 속이 말이 아니었을텐데 문호준에게 먼저 다가가서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5] 외모, 키, 남자다움, 결혼후 자신을 먹여살릴수 있는지까지 모든 여부를 따져봤고 결승에 진출한 박도현과 박인수중 박인수를 골랐다. 결승에서 박인수가 더 잘생겼고 모든 전체적인 면을 따지면 인수가 본인을 더 먹여살릴수 있을것 같았다고.[26] 포스트 문호준을 고를때 연습량, 끈기, 주행, 노력, 센스, 피지컬 등 모든 여부를 따져보았다고 한다.[27] 샌드박스에서 준비한 문호준 은퇴 기념 액자에 적었다.[28] 카트리그 최전성기 시절 역대 야외무대 최다 관중에 둘러싸인 두 선수가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29] 프릭스 사건 이후 강석인의 이미지가 나락을 갔기 때문. 심지어 읽씹사건을 억지로 밈화 시키려는 만행도 저질렀기에 여론이 좋지 못했다. 한화생명에 입단하고 여론이 좋아진 편.[30] BJ멸망전, 듀얼레이스 X[31] 직전에 얼린 듀얼레이스 3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었기 때문인듯 하고 문호준의 최영훈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32] 문호준이 게임킹을 나가기 전에 게임킹에 잠깐 들어왔었는데 문호준은 배성빈이 게임킹이었는지 몰랐다고 한다.[33] 원래 유은호의 자리였는데 유은호가 갑작스럽게 핵으로 인해 정지를 당해서 대타로 들어갔다.[34] 숙소 생활동안 배성빈은 문호준과, 박도현은 최영훈과 잘 어울렸다고 한다.[35] 다이아 티어다[36] 오래전부터 문호준과 아이템전을 해온듯 하다.[37] 김상수가 미스틱을 나와 원큐로 이적을 했을때 문호준에게 불똥이 튀기도 했었다.[38] 동거가 끝나 이후 서로 바빠서 잘 만나지는 못하는 듯 하다.[39] 친해지게 된 계기를 말하면 어쩌다가 친해졌다고.[40] 로아르 레이싱팀 소속으로 카트 리그가 실제 레이싱팀의 네이밍 스폰을 받던 시절에 문호준의 팀장을 하면서 인연이 생겼다.[41] 에볼루션이 끝나고 빠르게 열린 버닝타임에서는 알앤더스에서 네이밍 스폰을 받았었다.[42] 문호준 브이로그 영상을 보면 다시 언급하듯 시간을 내서 자주 놀러갔던 거 같다.[43] 문호준은 카트계에서 술을 제일 잘 먹는 선수중 하나다.[44] 1차 리그때 바로 우승을 하였다.[45] 문호준이 카트를 막 시작했을 무렵 김대겸 선수가 우승을 했다고 한다.[46] 리그시즌1 카트라이더++에서 말하길 자기가 선수 시절에 팀에서 가장 막내였던 김경한 선수가 피시방 대회에 참가를 했었는데 그때 문호준을 만나서 초딩한테 질 뻔했다고 대회를 마치고 와서 말했는데 그 때 답답하던 김대겸이 "야! 이제 하다하다 초딩한테 지냐?"라는 소리를 하고 난 뒤 4차 리그에서 예선 탈락을 했다고 한다.[47] 에볼루션 개막전 인터뷰에서 문호준이 복귀 인터뷰를 할때 말하길 "그 흰 뿔테안경 어딨어요? 옛날에 그거 끼고와서 형 사랑해요. 하고 그랬잖아요?"라고 했었던 것을 보아 김대겸을 많이 동경했던 듯.[48] 정확히는 던전앤파이터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이다.[49] 원래의 연금 메타장인은 배틀로얄때부터 모습을 보인 이준성이었다. 하지만 이준성의 연금메타는 2019 시즌1때 결승 직전 아쉽게 깨지고 말았다.[50] 이를 예시로 정준이 지목했던 선수는 팀전 2회 우승에 빛나는 이재인과 박인재 감독이 소속된 락스 랩터스에 이재혁 , 2019 리그 시즌1 (진)연금메타의 장인[49]이라 불리며 최근에는 아이 엠 에이스라 불리는 황인호가 있다.[51] 문호준의 자차는 제네시스 G70으로, 사실상 추정이 아니라 확정이다. 이는 개인방송 캠방때와 더불어 한화생명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에버랜드편에서 공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문호준의 친한 형 서주원의 아내인 아옳이 유튜브에서도 최근 문호준이 놀러온 영상에서 차키가 목격되었다.[52] 반지, 꽃다발 사진 모두 인스타에서 지워진 상태.[53] 다만 카트유저들과 팬들의 추측이라는 점을 유의하자. 일단 "공식적"으로는 여자친구가 없다. 다만 증거가 너무 뚜렷할 뿐. 사실 인기가 매우 많은 프로게이머 스타들의 경우 열애설 등에 민감하고 조심하는 부분이 많으며, 만약 실제로 교제 중에 있어도 공개를 꺼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례로 리그 오브 레전드 쪽의 배준식-박지선도 비슷한 경우로 정황증거상 커플임이 매우 유력하나 현재까지 공식적으로는 함구하고 있어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