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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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제가 최영훈 선수를 너무 과소평가했네요. 순위를 유지하면서도 이런 몸싸움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 4강 패자전 1세트 2트랙 경기 中. (정준)
대한민국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이자,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뭔가 벽이 있나요, 최영훈 선수 근처에는? 선수들이 못 뚫고 올라가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4강 1경기 1세트 4트랙 경기 中. (김대겸)
'''팀전리그 최다 우승자'''이자 시즌제로에 데뷔해서 오프라인 예선탈락없이 진출 한 몇 안되는 선수이며, 워낙 어린나이에 데뷔하여서 데뷔한지 8년차가 되었지만 아직 이제 20대 초반이다. 처음에는 존재감 없이 업혀가는 경우를 보였지만, 시즌이 거듭 할 수록 아이템과 주행이 올라오면서, 원래 잘하는 스탑 디펜스가 극대화 되기 시작되었다. 꾸준히 연습량도 늘리고 어마어마한 스파링 파트너들과 함께하니 결국 듀얼레이스 1에서는 최고의 디펜더로 발돋움하면서 우승했다. 듀얼레이스 3에서는 최강의 팀인 제닉스마저 못올라오게 하는 실력을 갖추게 되면서 현존하는 선수 중 '''가장 뛰어난 디펜더'''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스피드 팀전에서는 앞서서 주행해나가는 선수들보다도 어찌보면 더 뛰어난 활약을 하는 선수. 또한 아이템전에서마저도 천상계[6] 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현 카트리그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선수''' 2명 중 1명으로 평가되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특유의 센스있는 플레이로 스피드전에서는 미들을 쓸고다니는 스위퍼, 아이템전에서는 사이렌을 활용해 상대의 에이스를 묶어두는 캐리형 하이브리드 선수.'''
스피드전에서는 스위퍼 역할을 맡고 있다. 상위권에 있지는 않지만 중·하위권에서 상대팀을 흔들어 한마디로 '''죽이는''' 플레이, 뒤에 있으며 상대팀 선수가 잘 못치고 나가게 하도록 도와주고 있는 플레이를 가지고 있다. 선수 본인이 스탑각과 테러라인을 보는데 있어 타고난 센스를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 스위핑 플레이가 장점이며 컨디션이 좋은 날엔 일명 매드무비를 찍는게 가능할 정도로 혼자서 상대 팀을 틀어막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7] 때문에 팀에 걸출한 러너가 있을 때 장점이 극대화 되는 선수. 몸싸움 위주의 플레이가 장점이긴 하지만 주행 능력도 준수하기에 변수가 일어났을 때 본인이 러너 역할을 대신하여 치고달리는 능력도 출중하다.[8][9] 다만 이렇게 출중한 팀전에서와는 달리 개인전에서는 최영훈이란 이름값에 비해 꽤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개인전에서는 아무래도 주행 능력이 강조되는데, 최영훈의 주행은 나쁘지는 않지만 타 선수에 비해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개인전에서는 부진한 편이었다.[10] 하지만 2019년 들어서는 개인전에서의 기량도 만개하는 것인지 생애 첫 조 1위도 해보는 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1]
개인전 플레이스타일은 초반에 매우 강하고 안정적인 주행으로 점수를 몰아먹는 편이나 후반으로 갈수록 사고에 많이 휘말리거나 혼자 삽을 파는 등 후반 집중력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12] 그래서 붙은 별명이 '''30점 문호준'''.[13] 후반에 점수를 많이 먹지 못해도 초반에 점수를 많이 챙겨놓기 떄문에 다음 라운드에 3,4위로 턱걸이하며 올라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2020년부터는 주행 폼이 많이 올라와서 소위 말하는 연금메타로 꾸역꾸역 점수를 먹어 상위권에서 안정적이게 진출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있다.
하이브리드 선수답게, 아이템전 역시 천상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처음에는 본인이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하다 보니 세티를 타고 전문 러너로 뛰었다. 이 때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강석인과 팀을 맺게 되면서는 살짝 포지션을 바꿔 서브러너와 디펜더를 겸하고 있다. 특히 홍련 9이 리그에 등장하면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원래부터 탁월한 디펜스 센스를 가진 선수가 사이렌 카트인 홍련 9과 만나니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가 된 셈. 현재 리그에서 홍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이자 스피드전보다도 악랄한 사이렌 휘젓기를 통해 상대 미들을 박살내며 매경기 스페셜을 찍고 있다. 1:29 특히, 반응속도와 순간 센스가 압도적이다 보니 사이렌 실력만으로는 강석인이나 유창현 정도를 제외하면 비빌 수 있는 선수조차 없다.[14] 사이렌보다 물차[15] 가 선호되는 광삼지나 [R]광뽀용 트랙에서조차 홍련을 타고는 매드무비를 죽죽 뽑아낸다.또한 연방이나 경기보면 템전에대한 센스가 높고 유능적으로 알아서 판단하면서 잘 이끌어나간다.
자석 컨트롤, 일명 자컨이 상당히 수준급이다.[16] 사이렌을 쓰기 위해서는 자석이 필요한 홍련이다보니 자컨이 좋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인지 가끔 베히모스 X를 타는 경우도 많다.
한 가지 고질적인 단점이자 징크스가 있는데, 스피드전 한정으로 '''라이벌팀을 만났을 때 힘을 못 쓴다'''는 것이다. 이 단점은 듀얼 레이스에서 인디고 소속으로 참가했을 때 부터 나왔는데, 듀얼 레이스 시즌 1 결승에서 만난 유영혁의 팀과의 스피드전에서는 이기기는 했지만 본인은 활약을 하지 못했으며, 다음 시즌인 듀얼 레이스 시즌 2에서는 유영혁의 팀을 만났을 때는 스피드전 내내 최악의 삽질을 보이며 팀의 발목을 잡았고,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듀얼 레이스 시즌 3부터는 점차 이 단점이 보완되나 싶더니, 2019 시즌 1의 라이벌 팀이였던 SAVIORS를 상대로 영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이 단점이 다시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시즌 2에서는 4강에서 샌드박스를 3대0으로 찍어누르며 이를 극복하는듯 했으나 중요한 결승에서 침묵하며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이 단점은 결국 실력들이 상향평준화 되는 리그가 될 수록 선수 기복으로 나타나져, 잘 풀릴 판일땐 매드무비를 찍지만 그렇지 않을땐 일명 7,8등에서 올라오지 못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이 기복의 주기도 짧아서 경기내 판 마다 기복이 있다는 것. 한시라도 빨리 안정감을 더 찾아야 하는게 급선무다.[17]
20-2시즌에는 점점 기량이 오르더니 처음으로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 4등을 차지하면서 주행에서도 폼을 많이 끌어올렸고, 그 덕분에 한층 더 집요한 스위핑은 물론 주로 러너를 맡는 배성빈과 박도현이 미들 혹은 하위권 순위에서 올라오지 못하더라도 본인이 대신 달리는 것도 가능했다. 결승전 락스전에서 스피드, 아이템 둘 다 안 가리고 활약을 해 전성기로 불리는 듀얼 레이스3 시절 그 이상을 보여주었다.
21-1시즌을 앞두고 문호준을 대신해 유창현이 영입이 되었는데, 기존의 문호준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 자체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지난 시즌 개인전, 팀전 결승전에서 보여주었던 스피드전 폼을 유지를 해야 할 것이며, 아이템전에서는 기존 강석인이 했던 오더를 유창현과 잘 배분해야 할 것이다.
2.1. 유창현과의 차이점
둘 다 카트리그 내에서 탑급으로 평가받는 하이브리드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살짝 다르다. 유창현은 스피드든 아이템이든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경기를 조율하는 반면, 최영훈은 계속 상대방을 건드리며 상대방의 차체를 뒤집거나하며 게임을 아예 터트려버리는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고있다.
그래서 이 둘을 비교하면 꾸준한 유창현이 기복있는 최영훈보다는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고 평가된다.[18][19]
최영훈, 유창현이 한화생명에서 한팀이 되었기 때문에 이 둘의 호흡이 어떨지 기대가 되고있다.
3. 약력
3.1. 시즌 제로~배틀 로얄
2014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에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라는 팀으로 나왔다.
한국 나이로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리그에 데뷔하게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사실 최영훈은 리그 예선에서 참여하면 주는 넥슨 캐시를 얻기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리그 예선에 나온것이었다. 허나 그 과정에서 덜컥 본선에, 그것도 단 24명만 뽑는 스피드 선수 자격으로 붙어버린것.[20][21] 당시 서한 퍼플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주장격의 선수였던 박인재는 이 이야기를 듣고 이번 리그는 망했다.. 라며 속으로 좌절을 했다고한다. 하지만 어떻게든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다같이 열심히 연습을 했고, '''그리고 최영훈은 우승했다.'''
이러한 기묘한 데뷔덕분에 현재의 최영훈이 탄생할 수 있었던것. 듀레3 결승전을 앞두고 박인재가 방송에서 언급하길 최영훈에게 '너 러너할래 디펜할래?'라고 물어봤고 이에 '전 디펜이 더 좋아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래서 디펜을 가르쳤다고 하며 '내가 호랭이 새끼를 키웠어..'라는 탄식을 남겼다.
여담으로 당시에는 아이템 연습을 따로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방송중에 한 시청자가 시즌제로 때는 아이템 연습을 따로 안했냐고 질문하자 그때는 뭘 안해도 이은택이 하라는 대로 하면 다 이겼었다고 한다.[22]
2014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 로얄에 쏠라이트-인디고 라는 팀으로 나왔다.
팀 자체는 2018년 현재를 기준으로보면 김승태,최영훈,유관영,임성준이라는 제법 이름값이 있는 선수들로 이루어졌으나 2014년 당시엔 실력이 아직 미숙했고 같은 조에 이재인,이은택,이다빈,한주성의 유베이스와 장진형,신동이의 서한-퍼플이 존재해서 조 예선에서 탈락, 전체 6위를 하고말았다.[23]
3.2. 에볼루션~버닝 타임
2015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에 유베이스 알스타즈라는 팀으로 나왔다. 스피드 팀전에서는 팀의 에이스인 박준혁보다 눈에띄는 모습을 보여주었고[24] , 아이템에서는 박천원과의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3 • 4위전에서 아이템전을 이기며 박준혁이 에결에서 이재인을 꺾어주면서 3위를 차지했다.
2016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 타임에 쏠라이트인디고 라는 팀으로 나왔다. 승자전 에이스 결정전에서 선수중 빅3를 제외하곤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선수 중 하나였던 박건웅을 투어링 랠리 에결에서 잡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하필 반대쪽 조에서 2등을해서 올라온 '''유영혁의 팀'''을 만나게되는 대참사가 발생하였고[25] 준수한 팀워크로 저력을 보여주었지만 아이템전에서의 팀장전 패배[26] 와 더불어 상대적 열세와 기복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스피드, 아이템 모두 2:4 로 패배하고 3 • 4위전에서 TheA와 만나게되었다. TheA와의 경기에서는 스피드 아이템 할것없이 에이스역할을 해주면서 팀을 3위에 안착시켰다.
3.3. 듀얼 레이스 1~듀얼 레이스 2
2016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에 쏠라이트-인디고 라는 팀으로 나왔다. 그리고 우승하였다.
버닝타임에서 최영훈의 배짱과 성장세를 지켜본 서주원은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팀을 완성했던 문호준팀에게 팀원 교체를 하는게 어떤지 회의를 하고 한명을 방출시키고 최영훈을 영입했다.
처음에는 다들 “최영훈이 인디고의 클래스에 어울리나?” 의문점을 가졌지만 우성민의 디펙토리 모터스포츠와 박지호의 유베이스 알스타즈전을 거쳐 이재인이 속한 스토머 레이싱의 선수들의 라인을 막아내고 팀전을 이기도록 만드는 활약을 펼치며 신의 한수라는 평을 받았다. 원 레이싱과의 스피드전에서는 큰 활약을 선보이진 못했으나 아이템전 4경기부터 본인이 왜 신의한수라고 평가받는지 입증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6경기 마지막랩에서 부스터로 이은택을 장애물로 몰아넣으며 추격을 허용하지않고 전대웅을 1등으로 보내며 우승을 확정짓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27]
2017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에서 레이싱 팀 스폰서가 사라지고 자체 스폰으로 해결해야 하는 시즌에서 서주원 팀장이 스폰서를 해주면서 세다 레이싱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이재혁의 팀에게 두들겨 맞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에결 승리로 어찌저찌 본선에 올라가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본선에서는 권순민의 판타스틱과 이준용의 센스라인을 만났는데 두경기 퍼펙트 승리를 거두는데 둘다 투어링 랠리 맵에서 저격으로 상대방 스피드 에이스를 날려버리면서 원투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 인상적.
하지만 4강에서 스피드전에서 7, 8등에 긁거나 팀킬을 하는 장면들이 여럿 나오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아이템전은 꾸준히 본인의 역할을 수행해주는 모습이 나오긴했으나 상당히 아쉬운 부분.
개인전 또한 1차전은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뒷심이 아쉬웠고, 2차전에서는 졸전을 펼치면서 마지막 경기에서 1등하는 모습을 제외하고는 사고나는 장면밖에 보이지않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탈락했다.[28]
3.4. 듀얼 레이스 3~듀얼 레이스 X
2018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에 문호준 전대웅의 Gamekings의 이름을 따온 Gameking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듀얼레이스 2에서 제닉스전의 안 좋은 인상이 남아서 다들 의문점을 가져왔으나, 멘티스 9을 타면서 이전에는 스탑을 걸면서 상대방을 저격시키는 플레이를 주로 했다면 이제는 끝까지 상위권을 지키는 안정적인 주행을 장착하고, 유리한 지점에서만 승부수를 걸면서 몸싸움과 팀 승리를 동시에 가져오는 슈퍼플레이를 보여주었고, 4강 첫 경기 까지 압살하면서 승자전에 올라왔다. 4강 승자전 제닉스전에서는 꾸준했던 강석인과 들쭉날쭉했지만 이긴 판 진 판 합쳐서 1등 2번을 하며 1인분 이상 해준 전대웅과 더불어 어떻게든 팀을 지탱해봤지만 문호준의 컨디션 난조 및 본인의 기복으로 인해 스피드전을 2:4로 패하고[29] 아이템전마저 유영혁의 자석 플레이로 3:4로 패하며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4강 최종전에서 오즈 판타스틱을 상대로 스피드전을 4:1 로 이기나 아이템전에서 고전한 끝에 겨우 4:3으로 이기며 접전 끝에 2 : 0승리로 결승에 진출한다. 팀 결승전에서는 통곡의 벽이 무엇인지를 스피드전 아이템전에서 보여주면서 우승에 크게 한 몫 했다. 이제는 다른 팀에서 아이템&스피드 에이스의 역할을 맡아도 될만큼 성장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개인전에서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
시즌 후 열린 김택환x김대겸 BJ 멸망전에서는 1 대 1 대결에서 문호준이 탈락당한 와중에 마지막 주자로 출전하여 상대팀의 남은 2명을 모두 잡으며 극적으로 역전승을 이끈 대활약을 선보였다.
2018년 8월에 열리는 듀얼레이스X에 Afreeca Flame이라는 팀으로 문호준, 박도현, 배성빈와 팀을 짜서 나왔다. 3전 전승으로 결승까지 직행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결승 1세트 올킬전에서 첫 경기를 따내는 활약을 했으나 김승태에게 밀렸고 팀도 4 : 3으로 졌다. 2세트 팀전에서는 본인이 코튼 X를 주력 카트로 탑승했는데 적응을 제대로 못해서인지 평소에 보여주던 중상위권에서 철벽을 쌓아주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과는 4 : 3으로 패배, 준우승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3.5. 2019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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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팀 공개 발표영상
문호준 개인 스트리밍에서 차기 리그 멤버 로스터를 발표했는데, 문호준, 유영혁, 최영훈, 강석인, 후보가 무려 이은택이라는 드림팀 중의 드림팀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을 충공깽상태에 빠트렸다(...).
지난 듀얼레이스 X 에서는 결승전 전까지만해도 멘티스의 장점인 부스터 3칸을 이용해 다른선수들을 서포트해주면서 풀리그 3전 전승에 크게 일조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승에선 코튼 X에 적응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반강제적으로 떠맡다시피 하면서 부진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스피드에서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커리어를 가진 두 선수가 있고, 아이템에서도 투탑으로 불리는 두 선수를 믿고 본인이 잘 하는 미들라인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이라 예상된다. 오프라인 예선 결과는 통과.
개막전 팀전 경기에서는 완전한 스위퍼의 정석을 보여줬다. 1세트 2번째 경기에서 안혁진의 코너링을 막아내는 직부는 가히 예술급.1:28초부터 덕분에 문호준과 유영혁의 역사적인 첫 원투를 볼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같은 팀의 유영혁이랑 16강 경쟁을 하였으나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다.
팀전 8강 2번째경기인 Saviors와의 경기에서 에결까지 가는 접전끝에 패배하긴 했으나 그 다음 경기인 KKR과의 경기를 압도적으로 승리하면서 4강에 진출했다.
개인전 패자부활전에서 1,2라운드에 초반사고가 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점수를 조금씩 모으며 한승철과 동점1위가 되었고 경기 규칙에 따라서 마지막라운드 승자인 최영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에서 패자부활전에서 기록했지만 조 1위를 거머쥐게 되었다. 지난 시즌들 까지만해도 패자부활전은 커녕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는 기록들 밖에 없었는데 이번 시즌은 개인 역량 또한 늘었다는게 분명 괄목할 만한 성과.
4강에서는 세비어에게 또 패배를 해서 2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꾼을 4:0, 4:1로 이기며 팀전 결승 진출을 확정짓는다.
팀전 결승에서는 세비어와 붙은 3경기중 가장 좋은 기량 뽐내며 활약하나, 부진을 털고 각성한 세비어에는 역부족했고 결국 2:4 로 졌다. 그러나 아이템전에서는 유창현을 견제하는 작전으로 바꿔 아이템전은 4:2로 이긴다. 그러나 문호준이 에결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결국 준우승을 했다.
3.6. 2019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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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 배성빈, 박도현, 이은택과 한 팀으로 출전한다. 사실상 듀얼 레이스 X의 아프리카 플레임+이은택 구조.
팀전 첫 경기에서는 여전한 스위핑 능력을 보여주며 스피드전을 무난히 가져가고 아이템전에서는 팀킬이 일어나고 합이 잘 안 맞는 등 경기 내용은 불안했으나 결과적으로 무난히 승리를 가져가며 1승을 챙겼다.
팀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스피드전은 3:2로 승리를 했으나 이상하게 팀킬이 나거나 하위권에 고정되며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아이템전은 1등으로 들어오고 여전한 디펜스를 보여주며 3:0승리했다.
팀전 세 번째 경기에서는 스피드전은 무난히 3:1승리, 아이템전은 5경기까지 가는 접전에서 3:2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개인전 경기에서는 이준성, 황인호보다 더한 연금메타를 보여주며[30] 2위로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개인전 16강 2경기에서 출전하였는데 초반에 순조롭게 점수를 먹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삽킬과 사고에 휘말리는 등 불운한 일이 계속 발생하여 아깝게 5위로 패자전으로 가게 되었다.
4강 첫경기로 유영혁이 이끄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겨루게 되었는데 옵저버에 잡히지 않았을 뿐 스피드, 아이템전 모두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팀의 압승을 이끌었다. 스피드전 3번째 감시탑 맵에서 유영혁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을 계속 디펜스를 하며 순위를 묶어 승리를 이끌었다. 아이템전 역시 첫번째 빛의 길만 제외하고 계속되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3번째 트랙인 핀저에서는 옵저버에 잡히지 않았을 뿐 자뻑+R을 시전하여 하위권에 처져있는데 3명을 동시에 묶는 슈퍼플레이를 보여었다. 옵저버에 잡힌 이은택과 문호준의 활약이 두드러졌을 뿐, 최영훈 역시 상대팀 아이스 에이스인 강석인이 앞으로 못 나오도록 활약을 펼쳤다.
4강 두 번째 경기는 샌드박스랑 겨뤘는데, 많은 사람들의 예측과는 다르게 스피드전 3:0, 아이템전 3:1로 학살해버렸다. 이로써 결승 진출을 4강 세 번째 경기가 치뤄지기 전에 확정시키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개인전에서는 9월 21일자 경기에서 안정적으로 2위를 해 16강에 진출했으나 패자전으로 강등되었다. 하지만 패자전에서 노란색 시드를 받았고 3등을 해 최종전으로 올라갔지만 최종전에서 부진한 탓에 최종전 6등, 종합 성적 10등으로 마감했다.
게다가 팀전 결승에서는 팀 전체가 멘붕에 빠진 것과 더불어 본인이 배성빈과 함께 시종일관 삽질한 바람에(...) 결국 스피드전은 나름 고군분투 했으나 2:4로 패배, 아이템전은 오더 미스와 역대 최악의 팀워크가 드러나며 지지 않을 것 같았던 아이템전마저도 샌박에게 무기력하게 골탕만 먹게 되어 '''0:4로 완패''', 듀얼레이스 X와 똑같이 전승준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준우승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3.7. 2020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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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전은 지난 시즌 2와 똑같이 기존 멤버들로 계속 진행한다. 개막전 샌박전에서 6-0으로 떡집을 차린 것 외에는 다른 팀에게는 꾸역승을 거듭하며 살아남았고, 특히 오즈를 상대로는 6-0 승리를 거두며 트랙득실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8강 마지막 경기 프릭스전에서 스피드 2경기를 제외하고 2-3 스윕승, 아이템 연속으로 0-3을 거두면서 4강 진출 확정.
개인전 32강은 D조에 배정되었고, 연금메타에 힘입어 4위를 기록하며 패자부활전으로 가게 되었다.
패자부활전에서는 도검 구름의 협곡에서 김응태와 유영혁이 모세의 기적을 일으킨 사이 1위로 파고드는 명장면(?)과 함께 최종 4위를 기록, 16강행 막차를 타고 올라왔다.
하지만 16강 1경기에서는 존재감을 전혀 보이지 못하며 7위로 패자전에 내려가게 됐는데 최영훈 선수는 단순히 연금만 쌓는 스타일로 승부를 보는게 아닌 이제는 스위퍼만의 가진 한계를 극복해내는 것과 더불어 그만의 적극적인 몸싸움과 사고 회피 및 화려한 플레이 요구도 절실한 상황이다.
팀전에서는 샌드박스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무난히 2:0으로 꺾고, 3경기 락스는 에이스 결정전 까지 가는 고전을 겪었으나 어찌저찌 팀전 결승에 직행하는 데는 성공한다. 하지만 팀전에서의 활약이 끝이였는지, 결국 개인전 패자전에서는 몇몇 트랙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었으나 결국 5위로 탈락했다.[31]
결승전에서 락스 게이밍을 상대로 스피드전은 맹활약하며 4:2로 승리했고, 아이템전은 끝내 이은택의 부재가 컸는지 0:4로 무기력하게 패배하였으나 에이스 결정전에서 문호준의 캐리로 2년 만에 우승 커리어를 추가하게 되었다.
3.8. 2020 시즌 2
이번 시즌또한 한화생명e스포츠 팀으로 출전한다
9/19 패자부활전에서 조1등을 했다. 준수한 주행으로 각종 사고에 휘말리지 않고 잘 빠져나가 점수를 쌓아가기 시작했고 1등과 2등의 격차를 10점이상 벌린채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본인을 포함 같은 팀원조차 최영훈이 1등을 할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심지어 문호준은 '영훈이는 패부 떨어지겠다.'라고 말했다. 본인은 올라가도 1,2등은 못할거라고 생각해 16강 조 A,B조 중에 아무거나 골라 B조를 골랐는데 1등 해버려서 자동으로 B조로 가게 되었다. B조에 박인수,이재혁등 좋은 주행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많아 A조에 비해 죽음의 조로 불리는데 살아 남을수 있을지가 관점 포인트다.
결국 B조에서 블루 시드를 받고 점수를 못먹으면서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어진 패자전에서는 '''자기팀원인 배성빈이 떨어진 와중에 살아남아 최종전에 진출하더니 거기서 결승까지 진출 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스피드전에서 만난 아프리카 프릭스를 4:2로 이기면서 관심을 모았다. 아이템전에서는 같은 스코어인 4:2로 졌지만 문호준이 에결을 이긴 덕분에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개인전은 최종전에서 무려 '''공동 2위'''로 결승에 직행하게 되었다. 같이 공동 2위인 송용준보다 마지막 트랙에서 더 낮은 등수로 들어와 결승전에서는 블루 시드로 뛰게 되었다. 32강 패자부활전과 16강 패자전, 최종전을 거치면서 힘겹게 힘겹게 올라오긴 했으나 최영훈에게는 '''첫 개인전 결승전 무대'''이며 지금까지 16강에서 무릎꿇었던 최영훈의 폼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2019년 시즌 2에서 현재 같은 팀 동료인 배성빈이 이번 시즌 최영훈처럼 꾸역꾸역 결승에 진출하더니 갑자기 3위로 입상한 것이나, 당시 시즌에 블루 시드로 올라왔던 박도현이 80점제 1위로 2인전에 갔던 것처럼 최영훈 또한 입상이 가능할지 기대를 갖는 팬들이 많다.
대망의 플레이오프에서는 스피드전을 허무하게 내줬으나, 아이템전에서는 그야말로 '''문호준, 강석인과 함께 팀을 멱살잡고 캐리하면서 문최강 라인업의 강인함을 보여주며''' 한화생명을 에결로 이끌었다. 그리고 문호준이 에결에서 박인수를 잡아내며 한화생명이 팀전 결승에 진출했으나, OGN 사옥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출입함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일정 변경이라는 악재가 터지는 바람에 '''플레이오프 - 개인전 결승 - 팀전 결승을 2일 안에 몰아서 하는''' 일정을 받아들게 되었다.
처음으로 진출한 개인전 결승에서는 초반 연속 1등을 가져가는 등 놀라운 선전을 보여주며 2인전에 진출하는거 아니냐는 팬들의 기대를 품게했 [32] 지만 아쉽게도 후반 뒷심 부족으로 4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래도 첫 개인전 결승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인 것만으로도 굉장히 멋있는 경기였다.
이어진 팀전 결승, 개인전은 팀전을 위한 예열이었다는 듯이 스피드전 템전 가리지 않고 미친듯이 날뛰며 락스를 셧아웃 시켰다. 특히 스피드전에서는 본인의 장기인 미친 스위핑으로 이재혁을 제외한 나머지 락스 선수들이 위로 올라오지도 못하게 만들며 전성기였던 듀얼레이스 3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사실상 이번 시즌 결승 무대의 진주인공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폼을 보여주었다.''' 배박듀오가 개인전에서 광탈하고 본인만 결승전에 가서는 처음 서보는 무대에서 블루시드를 받고 4위라는 준수한 성적에 안착했으며 결승전 아이템전에서는 '''락스 선수들을 가지고 놀면서 결승선 앞에서 기다려주기까지 하는''' 미친 퍼포먼스를 선보여줬다. 특히 개인전 4등은 최영훈에게 있어선 꽤나 의미가 있는 일인데, 최영훈의 카트리그에서의 위상이 높긴 했지만 그것은 팀전 한정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시즌을 거치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이번 시즌 전까지는 팀전용 선수, 개인전에선 한계가 있다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던 최영훈이었다. 하지만 이번 결승에서는 개인전 역시 호성적을 거두고[33] , 팀전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미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조금만 더 성장한다면 문호준이 장난처럼 말하던[34] 양대우승의 가능성이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이다.
3.9. 2021 시즌 1
본인의 등번호를 5번으로 변경하였다. 본인의 우승 횟수가 5번이라서 이 번호를 택한 듯하다.
오랫동안 함께 합을 맞췄던 문호준이 은퇴하고 맏형이었던 강석인마저 다음시즌 휴식을 선언함으로써 팀 전력에 비상이 걸렸다.[35] 다행히 12월 9일 유창현이 팀에 합류해 공백을 어느정도 메꿨으나 이제 팀의 맏형과 최고참이 된만큼 팀내 비중이 굉장히 커질것으로 보인다. 아직 최종 로스터 오피셜이 나오진 않았으나 이대로 4인체제로[36] 리그를 나가는게 확정된다면 문호준의 주장자리를 이어 받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
개인전은 예선 통과했으며 탑 시드를 받는데 성공하고 팀전 역시 지난 시즌에서도 우승하여 본선으로 바로 직행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톱 시드를 받지 못하고 C조 3번을 편성받아 '''레드 라이더'''가 되었다.
4. 여담
- 듀레 시즌1 때부터 문호준과 같이 팀을 하다보니 문호준에게 배운 것도 많지만 무서운 것도 있다고 한다.
- 문호준의 제1의 충신이자 페르소나 이기도 하다. 서주원의 픽을 받은 듀얼레이스 1 이후 모든 팀전 리그를 문호준과 함께 뛰었고[37] , 충성심도 뛰어나서 2019 시즌1 이후 플레임이 갈라질 때 문호준이 "야, 영훈아. 석인이형이랑 영혁이형은 나가고 싶다는데 너도 나갈거지?" 라고 묻자, 이에 최영훈은 "형, 저는 은퇴까지 형과 함께예요" 라고 답했다. 그래서 배박듀오를 문호준 키즈라고 일컫지만, 오리지널은 최영훈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38]
- 현재 유창현, 박천원 등과 함께 아이템전 천상계급 유저로 뽑히지만 초창기에는 꾸준하긴 했지만 큰 임팩트를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었다. 그러나 리그를 거치면서 점차 성장했고 에볼루션을 기점으로 각성하여 하이브리드 선수로 성장했다. [39][40]
- 리그에서 기복이 있어서 모든 경기를 퍼펙트하게 잘하진 않지만 최영훈의 리그 하이라이트 클립이 나오면 타 선수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볼 맛이 날 정도. 그가 가진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워낙에 공격적이고, 아무래도 주 역할이 상대를 담궈버리는 스위퍼이기 때문에 팀 스피드전에선 상대 차를 부스터 끄고 대놓고 막거나, 돌려버린다거나 꽂아버리는 장면들이 나오고, 아이템전에서는 캐리가 가능한 홍련 9, 베히모스 X같은 사이렌이 있거나 자석으로 한방 싸움이 가능한 카트들을 주로 타서 템전 하이라이트도 맛깔나는 편.
-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와 정말 많이 닮았다.
- 2020년 6월 4일, X엔진 최초 유니크 카트로 출시된 히페리온 X를 빙고에서 단돈 3900원으로 뽑아냈다.
- 평소에 보면 운이 좋은 선수이다. 2020년 6월 4일 패치로 추가된 헤라클레스,블랙 마크 Z7-R을 히페리온을 뽑던 도중에 바로 획득했다. 특히 블랙 마크 Z7-R 나올 확률은 0.07%인데 3분만에 얻었다. 히페리온 마지막 빙고 한칸 확률은 0.15%..
- 골든 파라곤 SR-R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 개인방송에서는 그스그청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시청자들도 최영훈을 잘 돌린다(...) 특히 박도현과 함께 방송하면 서로 봉쇄하고 카트를 찍어버리는 등 케미가 매우 좋다. 외적으로도 최영훈이 문호준 버금갈 정도로 박도현을 많이 아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舊 Flame 멤버 모두가 하나같이 자낳괴 기질을 갖고 있지만, 가장 심한 유영혁 다음 가는(...) 기질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한화생명 멤버들끼리 미션이 걸렸을 때 보이는 모습이나, 그랑프리 점수를 목표수치까지 어떻게든 내려 미션을 완료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 한화생명e스포츠 팬미팅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팀을 문호준을 중심으로 결성할때 문호준이 말하길, '영훈이는 꼭 있어야 한다'고 같이 팀원을 뽑던 매니저가 말했다. 그만큼 최영훈에게 문호준은 각별한 사이인걸 알수 있다.[41][42]
- 장난삼아 말했던 문호준의 공약 '팬티차림으로 홍대 1바퀴 돌아다니기'는 최영훈이 은퇴하기전까지 개인전 우승하면 한다고 한다.
-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팀전 우승을 하게되면서 팀전리그 최다 우승자인 유영혁과 5번 우승으로 동률이 되었다.
- 나이키 에어포스1 로우 피스마이너스원 신발을 응모했는데, 당첨됐다!
- 예전 문호준 선수와의 대화[45] 에서 "은퇴까지 함께하겠다." 라는 말을 했는데 2020 시즌 2를 기점으로 문호준 선수가 은퇴를 선언하고 2021 시즌 1부터 감독으로 부임되었기에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최근에는 연방으로 3000명이 넘는 시청자수를 오래 유지시키며 다른 트위치 스트리머와 비교해도 엄청난 시청자 수를 획득하였다.[46]
- 운이 항상 좋은 남자답게 크로노스x조차 현질없이 뽑아냈다. 시청자 계정으로 기어 48개로 한번에 3->1등급을 가기도 했고, 본인 계정은 800개 중 약 260개 정도로 남아있던 1등급 두 칸을 모두 뽑아내는데 성공하였다
- 개인 휴대폰으로 iPhone 12 Pro를 사용 중이다.
5. 기록
5.1. 대회 입상
5.2. 입상 실패 리그
[1] 추정.[2] 반올림 하면 180이라고..[3] 팀:서한-퍼플 모터스포트[4] 2020 시즌2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 생겨난 별명이다. [5] 2020 시즌2 개인전 결승 플래시토크 에서 한 말이다. [최다우승] 팀전최다우승[6] 흔히 최강택천으로 불리는 조합.[7] 특히 기량이 절정에 달했던 듀얼레이스 3 에서는 그 전대웅 문호준이 있는 팀에서 스피드를 하드캐리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었다.[8] 실제로 에볼루션과 버닝타임에서는 흑기사를 타면서 러너 역할을 맡았던 적이 있었다.[9] 요즘에는 선수들의 주행능력이 상향평준화 되고 아이템 전용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덜 부각되지만 이전에는 스위퍼 하면 팀에서 다소 비중이 낮은, 상대 에이스를 끌어안고 자폭하거나 중위권 순위를 먹어주는 수준의 역할을 기대하는게 보통이었다. 즉 이 시기에는 스위퍼이면서도 나쁘지 않은 최영훈의 주행능력은 큰 장점이었다.[10] 다만 최영훈 본인은 개인전보다 팀전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실제로 2020 시즌 2를 기점으로 팀전에서만 5번의 우승을 했으며, 유영혁과 함께 가장 팀전 우승횟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리그가 팀전이 주가 된 후에는 가장 많은 우승횟수를 보유하고 있다.[11] 이 시즌을 기점으로 3시즌 째 꾸준하게 16강에 계속 오르고 있으며, 2020 시즌 2를 기점으로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 커리어하이를 갱신했다.[12] 가장 대표적인 경기가 2020 시즌2 결승전. 초반 4판중 3판을 1등해놓고 다음 트랙부터 서서히 떨어지더니 결국 4위까지 순위가 내려가 입상을 실패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13] 문호준이 말하길 초반 30점을 최영훈이 대신 해주고 그다음부터 본인이 주행하면 완전체라고... 6분부터[14] 또한 같은 팀이였던 선수들인 이은택, 강석인의 경우 상대 팀에게 굉장히 많은 견제를 받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중요해질 수 밖에 없는데 이은택, 강석인의 견제를 분산시켜줄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최영훈이다. 즉 상대 팀 입장에서는 최영훈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상대를 성가시다고 볼 수 있다.[15] 웨이브 X, 히드라 X 등[16] 특히 대마왕(닥터R)이 걸린 상황에서도 자컨 실수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17] 다만 20-1시즌에서는 긴 휴식기 동안 꽤나 기복을 줄여온 모습을 보여줬고, 4강에서 라이벌 팀인 샌드박스가 프릭스에게 패배하면서 탈락하는 바람에 이 징크스는 없었고, 20-2시즌에서는 결승전 상대인 락스를 상대로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이 징크스를 극복해나가는 중이다.[18] 2020 시즌 2에는 기복이 점점 감소하고 전체적인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주행능력이 전에 비해 상승하여 그런 것으로 보인다.[19] 다만 유창현의 경우 조합에 따라 애매할 수 있지만 최영훈의 경우 플레이 스타일이 확고하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20] 심지어 카트 리그의 유명 선수였고 같은 팀이었던 박인재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는 상태였다고.[21] 참고로 박인재의 방송에서 나온 바로는 최영훈이 카트는 하는데 리그는 안 봤었다고 한다. 그래서 유영혁도 누군지 몰랐다고 한다. [22] 다만 이때는 아이템전이 처음으로 도입된 시기였기 때문에 선수들의 아이템 실력이 상향되기 전이었을뿐더러 잠금,번개,바리게이트,스캐너 아이템이 나오기 전이었기 때문에 천사와 자폭 연계만 잘하면 팀호흡이 좋다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피지컬이 그리 요구되는 메타도 아니었다. 물론 그 중에 이은택이 팀 중에서도 그리고 본선 진출한 선수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아이템 이해도가 뛰어난 것도 한 몫한다.[23] 2020년 기준으로 현재까지 유일하게 최영훈이 팀전에서 입상을 못한 사례다.[24] 이부분은 박준혁이 못했다기 보다는 박준혁의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안정적이고 무난하게 경기를 운용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볼 수 있다.[25] 반대쪽 조의 1등은 승자전에서 문호준의 팀을 이기고 올라온 황선민,유창현의 TheA였다. 오히려 2등을 하는게 더 수월했을만한 상황.[26] 다른 팀장이면 모를까, 최영훈 팀에 소속되어있던 쏠라이트 인디고의 팀장은 9연승의 신화를 썼던 '''서주원 팀장'''이였기에 충격적이였다. 더욱 압권인 것은 팀장전 상대가 6연패를 기록하며 다른 의미로 신화를 쓴(...) '''이동훈 팀장이였던 것...'''[27] 이은택의 마지막 아이템이 자석이었고 자석을 미리 당겨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만약 최영훈이 이은택을 죽이지않았다면 풀세트까지 가면서 어떻게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28] 다만 이때의 경우 4강 최종전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옆 조의 박지호처럼 경기를 던진 것으로 추측하는 시선도 있다.[29] 처음 2경기를 연속으로 따내면서 8강 승자전의 기량이 나올 줄 알았으나 그 다음 4경기를 전부 졌다(...)[30] 1위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31] 패자전의 라인업이 왠만한 리그 승자전급 엔트리였으며, 최근 1년 사이에 결승을 다녀온 선수만 5명에 '''전시즌 우승자 이재혁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최영훈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승자전과 최종전을 넘은 적이 없었던 데다 팀전까지 준비해야 되는 입장이었기에 이미 어느정도는 예견된 바였던 셈.[32] 문호준은 최영훈이 양대우승을 한다면 '''팬티바람으로 홍대만 돌아다니겠다는 공약'''을 내건 적이 있다.[33] 개인전에서 11경기가 끝났을 때까지만해도 43포인트로 불과 2위와는 3포인트 차이였다.(46포인트 2명이었고 최영훈은 4위) 이후 이재혁이 2경기만에 끝낸 것을 생각하면 최영훈의 개인전 우승이 실현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아쉬운 뒷심을 보완한다면 결승에서 입상 혹은 우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34] 최영훈의 양대 우승 시 '''팬티만 입고 홍대를 돌아다니겠다는''' 미친 공약을 선보였는데, 다행히(?) 최영훈이 개인전 우승에 실패하면서 공약이 실현되지 않았다.[35] 강석인은 ROX로 이적.[36] 유창현, 배성빈, 박도현, '''최영훈'''[37] 정규리그만 7시즌, 이벤트전과 온라인 대회까지 합하면 9시즌이다![38] 2020 시즌2에서 개인전 결승 진출은 물론 팀전 결승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거의 4년 간 문초리 맞은 짬이 드디어 빛을 봤다는 드립도 생겨났다 [39] 여담으로 아이템전 관련해서 첫 리그 나올때 본인이 회상하길, "저는 그때 아이템전을 잘 할 필요가 없었어요. 은택이형이 말한 그대로 따르면 저희가 항상 이겼거든요." 라고... 크게 틀리지도 않았던 것이 시즌제로에서 팀장전을 제외하면 딱 2번만 졌다. 근데 그 중에 한 번도 아이템 천상계중에 한 명인 박천원이 있던 팀이었다. 그 정도로 압도적이었다는 소리다.[40] 참고로 당시 최영훈이 속했던 서한 퍼플 모터스포츠 같은 경우에는 이은택 뿐만 아니라 스피드전 선수 중에서 아이템전 잘 하기로 유명한 박인재도 속했었기 때문에 독보적으로 아이템 강팀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41] 예전에 멸망전에서도 문호준이 길드전에서 늘 같이 나왔던 박도현이 남았는데도 최영훈을 1픽으로 가져갔던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듀레3 종료 후 얼마 안된 시점이었고, 듀레3에서 최영훈의 모습은 아시다시피...[42] 사실 듀레3에서의 모습을 빼도 문호준의 선택은 당연했다고 사실 보는 게 맞다. 당시 선수를 지명할 때 황인호는 이제 2시즌밖에 치르지 않은 신인이고 박도현, 배성빈, 김이준, 전진우는 비선수였고 이은택과 강석인은 당시에도 스피드전도 했으나 아이템전 선수였다. 즉 커리어나 실력으로 이미 검증이 된 최영훈을 뽑으려고 하는 건 당연한 선택이 맞다. 게다가 친하기까지 하니 안 뽑는 게 더욱 이상하다.[43] 심지어 그 동명이인의 선수도 팀스피릿에서 문호준과 같이 팀을 했었다.[44] 그 선수는 개인전 시절 딱 16강딱(...)을 했던 선수로(패자부활전 1회 탈락, 패자전 2회 탈락) 개인전 성적만 보면 요즘 최영훈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다만 팀스피릿 때도 준결승 탈락을 해서 문호준과 우승컵을 안지는 못했다. 나름대로 싹수는 있었지만 터지지 못했던 선수.[45] 2019 시즌 2를 앞두고 문호준이 최영훈에게 거취에 대해 묻는 상황이었다.[46] 연방을 하지 않고 다른 카트 스트리머들이 방송을 켜도 최소 500명은 기본이고 1000까지도 자주 유지시킨다.[47] 2021년 2월 20일[48] 이정도면 개인전 준우승 상금 수준이다![49] 하도 미션 건 사람이 많아서 이름 다 불러주고 방종하기 까지 무려 1시간이 걸렸다.[50] '''첫 출전'''[51] 팀원 : 문호준, 이강철, 임재원.[52] 팀전 리그 최초 5인 우승[53] 팀전 리그 최다 우승자인 유영혁과 동점이 되었다[54] 조 3위[55] D조 6위[56] B조 1차전 4위, 2차전 7위[57] C조 7위[58] C조 6위. 평균 3.13점[59] 16강 패자전 5위.[60] 하필 '''8강 상대가 SAVIORS였고''' 본인이 에결에 나왔으나 아쉽게 패배.[61] 16강 최종전 6위.[62] 16강 패자전 5위.[63] 이번 시즌 '''결승전 양대 블루 시드'''로 뛰었다.[64] 초반에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압도적이고 파워풀했지만 결국... 그래도 입상자인 '''이재혁, 송용준, 박인수 바로 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