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원
1. 개요
대한민국의 레이싱 드라이버.
2015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네시스20클래스 챔피언 2016년,17년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
2018년엔 블랑팡 GT 시리즈 아시아 GT3클래스에서 AMG GT3로 출전, 2019년부터는 제일제당 레이싱으로 이적해 CJ 슈퍼레이스로 복귀, 김의수 감독을 대신해 슈퍼 6000클래스에 출전했다. 팀메이트는 김동은
인디고 시절 팀메이트였던 김재현 선수와는 카트 팀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온 사이라고 한다.
2. 모터스포츠
- 2008년 중학교 2학년 때 피노카트 레이싱팀을 통해 카트에 입문, 국내외에서 수차례 챔피언을 따내었다.
- 2014년에 국내 명문팀인 쏠라이트 인디고에 입단 하였다.
- 2015년에 시즌 챔피언을 얻어내는 쾌거를 이뤘다!
- 2016년에는 GT클래스에서 데뷔를 했고 슈퍼레이스 GT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2019년 1월 31일, 제일제당 레이싱과 영입 체결을 맺고 2019 CJ 슈퍼레이스에 슈퍼 6000 클래스로 출전, 김의수 감독의 자리를 얻어냈다. 슈퍼 6000클래스는 2017년 시즌 인디고레이싱에서 출전한 이력이 있어 처음은 아니다. 해당기사 인디고 레이싱에서 열린 환송식에는 인디고의 레전드 드라이버인 김의수 감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환송식 영상에 나타난 김의수 감독
3. 카트라이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 로얄부터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까지 쏠라이트 인디고 팀의 팀장을 맡고 있다. 팀장계의 문호준으로 에볼루션 리그에는 문호준의 팀을 이끌고 있었고, 넘사벽팀의 일원으로 손색없는 카트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유일하게 카트리그에 4번 이상 나온 프로 카레이서.[5] 다른 카레이서들 중에서 카트리그에 계속 나왔던 이동훈, 김동은의 경우는 3번 나오더니 더이상 나오지 않았으나, 유일하게 이 사람은 꾸준히 나온다. 아무래도 카트라이더라는 게임 자체에도 애정이 있는 듯.[6][7]
여담으로 이중선 선수의 방출을 제일 처음 주장한 사람이 이 사람이라고 한다(...) 본선 첫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 자신과 버닝 타임 때 같이 팀으로 나왔던 최영훈이 스피드/아이템을 모두 잘하니까 이중선을 섭외하는 것에 비해 더 유리할 거라고 공식적으로 밝혔고, 이중선을 방출 시키고 최영훈을 영입한 결과 '''듀얼 레이스 에서 우승을 차지 하였다.''' (하지만 이미 문호준 강석인이 있는 상황에서 이중선을 방출할 이유가 없어서 개인적인 친분을 주장하는 의견이 있다)[8]
현재 카트라이더는 카레이서가 팀장을 맡는 제도가 폐지되었으나, 그 후에도 꾸준히 개인 사비로 문호준의 팀을 후원한다고 한다. 그래서 카트리그에서 문호준의 팀 유니폼을 보면 서주원의 큰 아버지가 운영하는 병원 마크가 붙어있는 등 서주원이 스폰서라는 티가 난다. 그 외에도 카트리그장에도 종종 출몰하고 있다.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결승전 현장에 나타나 문호준의 팀인 Flame의 응원인터뷰를 했다. 참고로 상대인 Saviors측의 인터뷰는 이중대가 담당.
4. 여담
-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했다.
- 큰 아버지가 정신병원을 운영한다. 역시나 듀얼 레이스 2에서 스폰서를 해줬다.
- 2018년 2월 19일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모델인 김민영과 100일 기념일이 되었다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렸으며, 2018년 11월 9일 결혼식을 올렸다. 서주원은 고등학생 때부터 김민영의 오랜 팬이었다고 한다. 이후 김민영이 만든 '아옳이' 유튜브 계정에서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환상의 부부 케미를 뽐내고 있다.
- 강남구청 인근에 한식 다이닝 식당 '묘미'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묘미는 안국동으로 이사를 갔다. 2020년과 2021년도의 미쉐린 가이드에서 미슐랭 원스타를 받아 그 맛을 인정받았다. 새로 이전한 묘미에서는 창문 너머로 창덕궁이 보이는 뷰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1] 하트시그널 방송 중 레이싱 팀과 밥을 먹는 자리에서 키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남자 참가자들이 다 180cm이 넘는다며, 기죽은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창이 짧다고 전쟁 지겠냐”는 말에 스태프들이 “아닌데? 관우가 다 이겼다”고 하자 “그렇지 웬만해선 지겠지”하며 시무룩해졌다. [2] 아옳이 유튜브에서 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3] 16분 24초부터[4] 서주원 인스타[5] 레이싱 모델의 경우는 한세린이 4번 출전.[6] 하트시그널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인데 잘하지는 못해서 차라리 구단을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했다고 밝혔었다. 길드도 GameKings길드다. 참고로 전대웅, 문호준이 GK에 소속되어 있다.[7] 스피드전 실력을 보면, '''매우 빠름 채널 비치 해변 드라이브 멀티에서 비록 견인을 받기는 했지만 1분 40초대 후반의 기록이 나왔다고 한다!!''' 견인이 없는 어택에서도 1분 50초 가까이 나온다고 하니... 대회에 팀장이 아닌 선수로 도전해봐도 될 정도의 실력. 단, 이 분이 비치 해변 드라이브 위주로 스피드전을 해 왔기 때문에, 다른 맵은 이렇게까지 잘 하지 못한다고 한다. 게다가 문호준 선수가 개인 방송중에 "주원이 형은 무한부스터만 하고 매우빠름 채널은 못하겠대요"라고 말하는 걸 보면 선수로 나오기는 힘들 듯.[8] 그러나 전대웅의 논란이 터지면서 이중선 방출은 전대웅의 자작극임이 밝혀졌고, 서주원 팀장은 오로지 실력만 보고 최영훈을 영입한것으로 보여진다.[9] 자식이 있으면 상근예비역으로 갈 테니 운전병으로 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자녀가 없으니…….[10] 의경으로 간거 아니냐는 설이 있으나 결혼 소식을 다룬 이 기사에서도 나오듯, 아직 입영한 것은 아니다. 2019년 12월에 입영한 김동은 보다도 어리니 뭐……. 그리고 김동은의 입영을 알린 메시지에도 마음이 싱숭생숭하다고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