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덴군

 


1. 개요
2. 병력
2.1. 미래 보병
2.1.1. 미래병
2.1.2. 미래 미사일병
2.1.3. 미래 바주카병
2.2. 미래 기갑 차량
2.2.1. 레벨 워커
2.2.2. 레이저 발사 로봇(가칭)
2.3. 항공 병력
2.3.1. 공중 기뢰
2.4. 그 외


1. 개요



메탈슬러그 7메탈슬러그 XX에서 등장한 '''미래에서 시간이동으로 찾아온 모덴군'''. 미션 1 보스을 클리어하면 또 망해서 한숨을 쉬고 있던 모덴 원수의 눈앞에 빅 게이트를 열고 나타나선 거수 경례를 하며 등장한다. 아마도 미래에서 자신들의 세력증강을 위해서 온 것 같기는 한데, 그래봤자 정규군 앞에서는 명함도 내지 못한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멜로가 미래의 정규군 소속이라는 암시를 뿌리는데, 이들이 정확히 얼마나 먼 미래에서 날아왔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름이 미래 모덴군이긴 하지만 미래 세계의 모덴은 딱히 언급이 없고, 모덴의 후대 혹은 다른자가 이어받아 모덴군의 이름을 계승한 것일 수도 있다.[1]
보다 정확한 정보가 풀리기 이전에는 모덴군이 승전한 평행세계의 미래에서 타임슬립을 한 모덴군이라고 추정되었다.

2. 병력


명칭 옆에 가칭이 안 적힌 명칭은 메탈슬러그 디펜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밝혀진 공식 명칭이다.

2.1. 미래 보병


이들은 미션 6부터 플레이어를 막기 위해 현 모덴군과 협동한다.

2.1.1. 미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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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막(방패병): 기존 모덴군의 방패병의 성격을 합친 개념으로 보호막을 지녀서 방패병처럼 공격을 막는다[2]. 문제는 방패병은 경직이라도 있지만 이 녀석들은 공격을 막으면서 멀쩡히 행동하므로 더 위험하다! 거기다 일반 방패병은 플레이어가 상당히 근접한후 칼로공격하면 방패와 상관없이 잡을 수 있었고 등을 보이는 경우에는 총으로도 딸 수 있었지만 미래 모덴군은 칼질도 막아낼수 있으며 보호막인 덕에 플레이어에 등을 보여도 총알이 막힌다. 여기에 범위 공격에 쉽게 무력화되지도 않는데다 보호막을 샷건 같이 강력한 무기로 1방에 날려도 모덴군은 죽지 않아서 짜증난다. 방패병이 그랬던 것처럼 보호막을 파괴할 때 병사가 놀라는 모션은 쓸데없이 완전무적(...)이라 바로 해치워버릴 수가 없어 더욱 짜증. 이 특성이 전술된 보호막 날릴 필요 없이 죽일 수 없다는 점과 결합되어 이녀석들을 죽이려면 무조건 보호막을 깨고, 그 다음 놀라는 모션의 무적시간 동안 기다려야만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잡졸들도 인해전술로 숫자가 모이게 되면 탄막형성이 되기 때문에 회피가 매우 까다로워지며 따라서 유리몸인 약점을 이용해 선제로 쓸어버리는 게 안전한 방법이었는데,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의 생존시간이 늘어나게 되면 상대하기가 까다로워진다. 게다가 미래 모덴군은 공격 패턴이 매우 다양해서 협동 공격에 말려들면 굉장히 위험해진다.
XX 2인플 한정 사항으로 파이널 미션에서 1명이 슬러그를 타고서 엄호하면서 같이 가더라도 '''미래의 모덴군은 전기공격을 하기 위해서 달려든다!'''(쉴드를 치지 않았더라도!!) 이 공격에 당하면 엄호받던 1명은 감전당하고 슬러그 타고 엄호하던 1명도 슬러그에 데미지를 입는다. 모덴군이나 아마데우스군,테러범 등 미래의 모덴군을 제외한 모든 적들의 경우 1명이 슬러그 타고 엄호해오면 근접공격 엄두도 못 내는 것과는 엄연히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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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탄 발사(수류탄): 제자리에 멈춰서 수류탄을 던지는 현대 모덴군과는 달리 달려가면서 헬멧에서 전기탄을 쏘아대는 무빙샷을 구사하기에[3] 공격 주기가 짧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여럿이 달리면서 쏴대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난이도가 하드 난이도일 경우 굉장히 정교한 각도로 발사하며, 이중 일부는 보호막을 장착하다보니 한번에 죽지 않아서 진행하기 어렵다. 컨트롤에 자신이 없으면 그 어떤 적 보다 더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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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 글러브(칼질): 플레이어가 근접한 경우 칼 대신 글러브에 전기를 흘려 적을 지지는 공격을 한다. 테러범 프톨레마이오스군에 맞먹을 수준으로 시전 속도가 빠르며 지속도 길어서 점프로 피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이 공격의 경우 의외지만 '''슬러그에도 대미지가 들어간다.''' 거기다 플레이어가 고지대에 있으면 저지대에서 점프하여 파장 공격을 하는데 숙여도 맞을수 있다. 이들 중 몇몇은 위에 서술한 대로 보호막이 있어 기존 모덴군처럼 한방에 죽지 않아 긴급 대처시 굉장히 골치아파지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죽이는게 좋다. 스코어링 때는 칼질을 잔테츠 소드로 맞춰 스코어링이 가능하므로 잘 써먹는것이 가능하다.
7에서는 지속 시간이 그리 긴 편은 아니었으나 XX에서는 지속 시간도 길어지고 전기 공격 효과음도 제법 위협적인 효과음으로 변했다.

2.1.2. 미래 미사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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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발사: 현 모덴군의 폭죽과 비슷하나 작은 크기의 미사일을 1발에서 3발씩 발사한다. 이 미사일은 폭죽과 다르게 파괴가 가능하다. 그러나 파이널 미션에서는 미래 모덴군들이 물량으로 덤벼들어 미사일 3개를 발사해서 점프해서 피하거나 밑으로 쏴서 파괴해야 하는데 인해전술로 미사일을 발사해대기 때문에 난이도가 악랄하다. 거기다 위에서 서술한 보호막을 가진 녀석도 있어 잘 죽지 않는다. 폭탄을 던지면 보호막은 한방에 없앨 수 있지만 정작 미래 모덴군은 죽지 않아 굉장히 성질난다. 그래도 보호막이 날아가면 놀라는 모션이 있으니 시간은 벌 수 있긴 하다. 신기하게도 근접 공격으로도 미사일을 파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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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에서 드롭 샷 1개 발사(드롭샷처럼 튕긴다): 등을 돌려 팻 플레이어가 발사하는 크기의 드롭샷을 발사한다. 마즈메카와 비슷하지만 튀어 오르는 높이와 속도는 일정하다. 대부분 주력으로 등장하기 보다는 다른 보병들 사이에 한두명씩 껴서 공격하므로 플레이어의 혈압을 상승시킨다. 특히 미션6의 오르막길이나 파이널 미션 첫장 마지막 정도에 언덕 부근에서 이걸 발사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물량이 쌓여서 피할 수가 없다. 물량이 쌓이기 전에 미리미리 공격해 쌓이지 못하게 하는것이 정석.

2.1.3. 미래 바주카병


[image] [image]
일반 바주카병의 포탄과는 다르게 레이저빔을 발사한다. 현대 모덴군의 바주카병보다 훨씬 오버 테크놀러지스러운 장비를 끼고 다니지만 게임상으로는 기본적인 바주카병과 크게 다를바 없는 보병. [4] 그러나 일부는 제트팩을 이용해 공중비행을 하면서 공격하는데, 점점 내려오는 낙하산병과는 다르게 고도를 유지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공격하므로 낙하산병보다는 상당히 성가시다.
그러나 얘네는 아무도 보호막을 착용한 병사가 없기 때문에 헤비 머신건의 흩뿌리기만 잘 해주면 알아서 당한다. [5] 그러다보니 플레이어의 공격에 쉽게 당하는 안습한 유닛.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사격 주기가 짧아지고 레이저가 빨라져서 공중에 있는 녀석의 경우 굉장히 악랄해진다.
XX에서는 정말 악랄하게 배치되었다보니 난이도가 정말 어렵다.
미션6에서는 미래의 마크스넬이나 마크스넬 편대랑 같이 등장하기도 하며
파이널 미션에서는 한술 더 떠서 평소 비행 속도보다 매우 천천히 비행하면서
지상의 미래의 모덴군들이나 미래의 모덴군 병기들과 싸우느냐고 정신이 없는 플레이어를 엄청 위협한다.
플레이어가 사망하게 되거나 공격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가만히 있으면 플레이어 위에 오더니 고도를 서서히 낮추면서 땅에 착륙한다. 이 경우에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레이저 발사기를 버리고 전기탄을 발사하는 보병이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보호막이 생기거나 하진 않으므로 오히려 더 쉽게 제압할 수 있게 된다.

2.2. 미래 기갑 차량


디-코카, 기리다-O 참조.

2.2.1. 레벨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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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덴군의 지상지원형 병기로 생긴것답지 않게 매우 튼튼하다. 체력은 비기너 20, 노말 30, 하드 45. 과거에나 쓰던 병기를 개조해서 쓰던 것과는 다르게 미래 모덴군이 독자적으로 만든 신병기이며, 패턴도 매우 다양하다.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웃기까지 한다. 7에서는 생체 유닛이기 때문에 슬러그로 깔아뭉개거나(단, 정식에선 불가능. 디버그로 슬러그를 가져가야한다.) 칼질을 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XX에서는 판정이 기갑 병기로 변경되어 랄프가 아니면 근접공격을 할 수 없으며 메탈슬러그 탱크로 깔아뭉갤 수도 없다.
모든 레벨 워커가 아래의 패턴을 다 사용하진 않고, 1기당 2가지의 패턴을 소유하고 있다. 칼로 찌르는 패턴은 모든 기체가 사용한다.
  •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입벌리고 칼로 찌르기
  • 공중으로 새틀라이트탄 발사
이 새틀라이트탄에서 소형포가 일정 횟수 나온 후 새틀라이트탄이 땅으로 떨어져 터진다. 이 새틀라이트탄은 공중에 있을때 다른 무기를 이용해 조기에 터뜨리는것이 가능하며 메탈슬러그의 캐논 스플래시로도 파괴가능하다.
  • 정면으로 빔탄 발사
브레인 로봇의 곡선탄과 같은 곡선 빔탄을 발사한다. 쏠때 나오는 소리와 달리 한 발만 쏜다. 가끔 점프해서 쏘기도 한다.
  • 옆구리에 장착된 미사일 포트에서 미사일 사출
미사일 포트가 장착되어 있는 기체들 한정인 패턴. 근접하고 숙이면 피해진다. 그러나 이후 근접해서 칼질을 시전할수도 있으니 너무 가까이 있지 말자. 미사일은 파괴가 가능하며 발사된 방향으로만 나아간다.
  • 곡사형 미사일 발사
미사일을 곡사 형태로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발사하는데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의해야 한다. 점프해서 발사하면 사정 거리가 장난아니게 길어지니 주의.

2.2.2. 레이저 발사 로봇(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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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3 거대주포지대에서만 등장하며 플레이어가 궤도 열차 차량을 타고 오르막길로 이동할 때, 궤도 차량 밑에 붙어서 레이저를 수직으로 발사하는 로봇이다. 충전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 동안 여유롭게 피할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제거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이 녀석들이 궤도 차량 밑을 점거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그 자리에서 동시에 레이저를 발사한다.''' 궤도 차량에서 싸우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자리 제약을 받게 되니 빨리 잡는 게 좋다. 맷집이 약간 있으며 잔테츠 소드를 가지고 있다면 레이저 광선을 공격하여 먹자를 할 수 있다. 단 레이저 광선은 관통 공격이기때문에 잔테츠 소드로 막을 수 없다. 그렇다보니 공격에 맞으면 그대로 죽으니 레이저 범위 밖에서 먹자를 시도해야한다.
궤도 열차 차량이 지형 판정을 받기때문에 캐논이나 수류탄 공격이 불가능하다. 하단 사격으로만 공격할 수 있다.
오른쪽 선로 위로 올라가서 이동하면 이 레이저에는 맞지 않는다. 다만 모덴군과 마크스넬, R쇼브(7 한정), 거대 주포의 공격을 피하기 힘들어진다.
뎀저아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정확한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다.

2.2.3. 유니언


미래 모덴군이 자랑하는 병기로, 수식 명칭은 '''분리형 연계 전차'''다. 말 그대로 3개의 전차로 분리되어 적을 공격하며, 상황에 따라 다시 합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적을 공격한다. 각각의 전차의 공격능력도 강력하다.

2.3. 항공 병력


마크스넬, R-쇼부 참조.

2.3.1. 공중 기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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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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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화염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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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얼음속성, 즉 눈사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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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전기속성)
미래 모덴군이 제작한 특수한 구체로 미션 5부터 등장한다. 주로 3개 혹은 4개 단위로 뭉쳐 있으며[6] 일정 시간 동안 회전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해 특수한 색깔을 가진 속성을 가지고 사방으로 튀는데 빨간색 속성에 맞으면 타죽고 노란색 속성에 맞으면 감전사하며 파란색 속성에 맞으면 눈사람이 된다. 크기에 비해 체력이 높기 때문에 강한 무기로 빨리 제압해야 한다.
특히 유니언의 패턴 중에서 이 녀석들을 소환하는 패턴이 있기 때문에 매우 악랄한 보스전이 된다. 또한 최종보스크라켄도 이 녀석들을 소환한다. 두 보스전에서 나오는 녀석들은 일반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녀석들 보다는 덜 공격적이니 조금 더 여유롭게 공격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이상하게 정규군 유닛들이 주로 사용한다.

2.3.2. 크라켄


미래 모덴군의 문어형 궁극병기. 수식 명칭도 '''궁극 살육 병기'''로 고도로 발전된 마즈피플도 일반적인 무기로는 타격도 못 입힐 수준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2.4. 그 외



2.4.1. 빅 게이트


현대 모덴군과 미래 모덴군을 이어주는 통로. 미션 1 보스의 잔해를 이용해 생성되어 미래 모덴군이 넘어오게 된다.
[1] 메탈슬러그2 이후부터의 도널드 모덴의 나이가 상당히 고령인것을 생각해보면...[2] 클락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에는 얄짤없어서 한방에 던지기 홈런신세가 된다. 그렇다보니 클락에게는 샌드백이나 다름없다. 클락의 던지기를 제외하면 쉴드를 파괴하지 않는 한 쉴드병을 제압할 수 없다.[3] 위 움짤과는 다르게 사거리가 상당히 길다.[4] 모덴군 바주카병과 달리 미래의 모덴군 바주카병은 직선으로만 레이저빔을 발사한다. 대각선이나 하단,상단 공격이 없으니 참고. [5] 밸런스를 위한 보정으로 추정된다. 안 그래도 성가신 비행병인데 쉴드까지 치면 난이도가 '''진짜 무지막지해진다.''' 더군더나 비행병은 날아다니기때문에 근접 공격은 당연히 불가능하며 지상으로 내려오지 않는 한 근접 공격이 불가능하며 클락이라도 던질 수도 없다. [6] 1기만 남아있을 때는 공격성이 매우 줄어들긴 하지만 자기 혼자서 공격하는 때도 있으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