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덴군/기갑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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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슬러그 시리즈 모덴군의 주력 기갑 차량을 서술한 문서.
새로운 소스를 만들어내기 어려운 도트 스프라이트 게임의 특성상 팔레트 스왑이 남발되기 때문에 꼭 모덴군만이 아니더라도 게임 내에 등장하는 다른 세력도 모덴군 장비를 기반으로 팔레트 스왑된 장비를 가지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아마데우스군이라던가 프토레마이크군, 미래 모덴군도 모덴군 도트 기반의 무기를 들고 등장한다.
다만 단지 팔레트 스왑일 뿐이지 게임 내적인 성능은 거의 동일하고 서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 전부 모아 하나로 서술되어 있다.
2. 일반 차량 및 병기
2.1. KT-21 세인트 사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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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덴군 전차로, 컨셉아트와 메탈슬러그 1 더미데이터로 남아있으며 게임 상에는 나오지 않는다. 이름의 유래는 19세기 말에 활약했던 영국의 경주마 세인트 사이먼(St. Simon)으로 추정된다. 설정자료에 표기되어 있는 명칭도 세인트 사이먼이다.
이 전차에 대한 오해가 남아 있는데, 더미데이터로 남은 전차 스프라이트를 정규군 소속 세인트 사이먼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다. 사실 정규군 세인트 사이먼은 디코카 설정에만 언급된 전차일 뿐이다. 즉, 위 전차는 컨셉아트로 추측해보았을 때, 모덴군 소속의 KT-21 세인트 사이먼 전차가 맞다. 이런 오해가 생긴 까닭은 제작 당시 폐기와 새로운 설정 추가를 거치면서 세인트 사이먼이라는 이름을 지닌 전차가 사실 '''2개'''로 혼동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2.2. 2호 전차 디-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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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셔먼, 그 중에서도 M4A3E9[2] 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초기 컨셉 아트에서는 M3 리와 흡사한 다포탑 전차였다.#
메탈슬러그 1 미션2에서 첫등장하는 전차. 전차들 중 탱커 역할에 가까운 전차[3] 로 느릿하게 전진하다가 포각 조정 후 1발에서 3발까지 발포하는 둔중한 전차다. 차고가 높은 탓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주인공은 어쩌지 못하는 '''숙이면 장땡''' 의 대표적인 예이다. 차량에 딱 붙으면 서있어도 주포에 맞지 않으나, 디-코카가 움직이면 그대로 치여죽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디코카를 뛰어 넘는것도 가능한데, 뛰어 넘을경우 반대쪽으로 방향 전환을 한다. 스펙에 나와있듯 포탑이 고정되어 있고 둔한 전차라 방향전환이 느릴것 같지만, 선회능력은 바닥에 먼지를 일으킬 정도로 더럽게 빠르다. 그리고 선회할때 붙어 있으면 치여 죽는다.
공격할때 로켓 런처 같은 스플래시형 무기로 공격할 경우 흔들거리며 잠시 무력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파시키면 모덴군 병사가 나와서 RPG-2를 발사하며 최후의 발악을 하게되는데, 그 모덴군이 도망가거나 죽을 경우 디코카는 완파된다. 메탈슬러그 1에서는 디 코카를 수류탄이나 로켓 런처로 처치할 경우 폭발 충격파로 모덴군이 차체 안에서 죽기 때문에 나오지 않는다.[4]
메탈슬러그 1에서는 은색 도장이 되어 있고 포를 빠른 속도로 발사하는 정예형도 있었다. 그러나 2, X, 3에서 등장하지 않다가 4에서 엄청 등장하더니 이후로는 등장이 전혀 없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이 모델을 아마데우스 군 소속으로 분류했는데, 1에서도 등장하기 때문에 단순히 아마데우스군의 것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편이 있다. 단 어나더 스토리를 통해 추측해 보자면 모덴군과 협력을 맺으면서 이 디코카를 빌려준 후 아마데우스 입맛에 맞게 개조한 것일수도 있다.[5]
메탈슬러그 5에서는 프토레마이크군도 사용한다. 다른 디코카들과는 다르게 연사력, 이동 속도가 향상되었고 모덴군 것과 달리 특별한 조준 모션 없이 바로 발포하며 피격시 경직도 없다. 특히 파이널 미션의 파괴된 도시 구간에서는 숙이기가 통하지 않는 구역에 디-코카가 배치되어 까다롭다. 여기에 보너스로 보병들이 합세할 때도 있어서 난이도는 급상승. 그러나 일정구간에서는 박스 때문에 이동이 중단되어 공격도 못하고 그냥 서있기만 하는 놈도 있다. 타격 판정이 생물체로 잘못 설정되어 있어서 슬러그 캐논 한 방에 파괴된다.
메탈슬러그 3D에서는 알렌 오닐이 이끄는 디-코카 군단이 정규군의 메탈슬러그 군단과 정면으로 맞붙어 메탈슬러그 군단을 궤멸시키는 대활약을 한다. 디-코카 군단이 숫적으로 2-3배 많긴 했지만 기존 시리즈에서의 성능차를 생각하면 경이적인 전과다. 게임에서는 호구 전차지만 실제 성능은 그럭저럭 쓸만한 모양. 더욱이 해당 시리즈에서는 포각 조절이 가능하며, 때문에 슬러그 플라이어로 진행하는 미션 6에도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7에선 왠지는 모르겠지만 미래 모덴군도 사용한다. 다만 보병에 몰빵한 미래 모덴군 답게 포탄이 무언가 록맨의 록 버스터를 닮은 광자포로 변한 것을 제외하면 변화점이 없다. 한술 더 떠서 내구도는 오히려 줄었다. 심지어 반파 되지도 않고 바로 폭발해버린다.
이후 메탈슬러그 디펜스와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도 참전. 특이하게도 모덴 원수의 전용기 컬러링으로 등장했으며 둘 다 원작의 노란색 컬러링은 등장하지 않은 상태다. 현재 둘다 미래 디-코카의 등장 이후 파워 인플레로 묻힌 상태이며 어택에서는 파워인플레를 따라가기 위해 MKII버전이 새롭게 나왔다. 해당 MKII는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외전인 알렌의 배틀 크로니클즈에서 등장한 컬러링으로, 공격수가 증가했지만 이것 또한 지금은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다.
2.3. 2호 전차 B형 멜티 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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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대전기 자주포 M7 프리스트와 영국군의 구축전차 알렉토 대전차자주포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디-코카의 차대를 베이스로 앞부분에 스파이크가 달린 장갑판을 장착했다. 차체 중장갑을 제거하고 노천 조종석을 갖춘 개조 차량. 모덴군의 차량 중에서는 외강내유형 차량이다. 공격은 조종석의 병사가 유도 미사일을 장전하고 1~5발 가량 발사한다. 정면의 장갑판은 내구도가 30에서 105수준의 높은 내구도를 자랑하지만, 뒤의 개방된 노천 조종석은 모든 레벨에서 내구도가 10 이하 수준으로 매우 허약하다. 수류탄이나 캐논을 포물선으로 잘 맞추면 말 그대로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정면의 위협적인 장갑판에는 스파이크가 여럿 달려 있는데, 플레이어가 닿으면 죽으므로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다. 메탈슬러그 1에서는 조종석이 아닌 앞부분의 장갑판에 폭탄을 던져도 한 방에 파괴되는데, 이 때는 스플래시 데미지가 기갑 판정의 적에게도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단, 뒤의 조종수가 살아서 도망가거나 발악하는 경우가 가끔 있으니 웬만하면 조종석을 노리고 던지는 게 좋다.
메탈슬러그 1에서는 뛰어넘는것도 가능한데, 이후 시리즈에서는 가시의 공격 판정이 늘어나 뛰어넘는 것이 불가능하다. 차량 앞에 가까이 붙어서 총 도트가 장갑판에 겹치도록 하고 쏘면 총알이 장갑판 너머의 조종석을 바로 공격하는 일종의 비기가 있다. 수류탄이 없을때 이걸 쓰면 더 쉽게 격파가 가능하지만 X 파이널 미션등의 경우 너무 가까이 가면 갑자기 발차해서 캐릭터를 밀어붙이는 경우가 있으니 위험하다.
메탈슬러그 X의 미션 3와 메탈슬러그 3의 파이널 미션및 메탈슬러그 4의 미션1과 미션5에서 비행정에 태워 운용하는 공수 멜티허니가 한 대씩 등장한다. X의 경우 기차의 상단에 착지하기 위해 내려오는 것으로 착지하자마자 바로 비행정을 해제하기 때문에 공수로써의 큰 의미는 없고, 대신 3의 파이널 미션의 경우 공중전인만큼 공중에서 제대로 싸우게 된다. 인간 플레이어일 경우 그냥 아래에서 폭탄 하나 쏴주면 터져버리는 안습만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를 모르고 정면에서 상대하려 할경우 상당히 까다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메탈슬러그 4 또한 아군 보조를 위해 등장하지만, 이 때는 공중 상태가 아닌 그냥 지상에서 싸우는 상황이다 보니 그냥 위로 총 몇발 쏴주면 가볍게 박살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메탈슬러그 4에서는 중장갑을 다시 씌워 메탈 크로우라는 이름의 탈취병기로 등장한다. 노천 조종석이 일반적인 형태로 개량되고 엔진부에서 발칸도 나온다.
메탈슬러그 6에서는 미션 1과 파이널 미션에서만 나온다.[7] 등장도 적은데 나올때도 전면부의 스파이크 장갑판이 없는 채로 나온다. 당연히 매우 허약하므로 공격 한번 못 해보고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래 모덴군과 프토레마이크군은 멜티허니를 사용하지 않는다.
2.4. 3호 전차 불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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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 2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형태는 독일군의 페이퍼 플랜이었던 돌격포 슈투름판터에 티거 2의 사이드스커트를 얹은것처럼 생겼다. 메탈슬러그 1, 메탈슬러그X에서만 제대로 된 전투를 수행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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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1에서는 미션 4에서 고지대에서 포격을 가하다가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절벽이 무너지면 떨어져 박살난다. 이때 압사판정이라 떨어지는 잔해에 깔리면 '''풀체력 슬러그도, 플레이어가 타지 않은 슬러그까지도''' 한방에 파괴된다. 밑에 있는 모덴군이나 디-코카도 박살난다. 밑으로 떨어져 박살나면 승무원 3명이 탈출한다. 의외로 전차가 바닥으로 추락해 완파되어도 내부는 안전한 모양이다.
메탈슬러그 X 이후로는 포 몇 번 쏘고 그대로 추락하는 대전차장애물이나 전차형 기뢰 쯤으로 위상이 추락했다. 일단 메탈슬러그 X에선 더 키시의 수송칸에서 날개로 나와 플레이어를 향해 포를 몇 번 쏘다가 어김없이 추락한다. 3에서는 수중에서 몇개의 반파된 불찬을 찾을 수 있는데, 그 불찬에 넣어둔건지, 들어간건지는 알 수 없으나 기뢰가 튀어나와 플레이어 쪽으로 유도된다. 이 기뢰는 파괴할때마다 다시 나오는 식이기 때문에 빨리 잔해를 부숴버려야 한다. 그리고 미션 진행 중 플레이어가 기둥을 부수는 바람에 불 찬을 배치해 놨던 상판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줄줄이 수장돼 박살난다. 가라앉는 불찬에는 공격 판정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런데 메탈슬러그 7과 XX부터는 아무런 맥락도 없이 수십대 가량이 폭포에서 쏟아기지도 하며, 메탈슬러그 XX의 특정 분기에서는 샷건 등을 이용하지 않으면 지나가는 게 불가능한 수준으로 마구 떨어진다.
AK-47이나 T-34처럼 양산은 잘 되는데, 고장이나 불량률이 너무 높아 투척용으로 썼다는 루머까지 돌 정도고, 루머가 진짜라고 쳐도 안 이상할 정도로 위상이 말이 아닌 전차다.
2.5. 4호 전차 기리다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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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덴군의 주력 경전차. 포탑 부분은 M46 패튼이나 M26 퍼싱이 모티브로 추정된다.[8] 메탈슬러그를 복사했다는 설정이라 차체 부분은 메탈슬러그와 판박이다. 다른 전차들과는 달리 모덴군의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공수도 가능하다. 메탈슬러그3D에 알렌 오닐이 직접 기리다에 탑승하는 걸로 본다면 유인 전차로 보인다. 공격 방식은 주포를 2~3회 포물선으로 발사한다. 적중률이 꽤 우수한 편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포탑을 이리저리 돌려서 플레이어를 조준하므로 최대한 빨리 잡는 것이 낫다. 내구력은 4레벨 기준 30~40이다. 기관총도 부착되어 있으나, 밸런스 문제로 구현되진 않았다.
메탈슬러그 1 미션 3에서는 격납고에 보관되어 있는 기리다들과 연료를 주입하는 모덴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몸에 불이 붙은 병사가 그 격납고로 들어갔고 그로 인해 연쇄 폭발이 일어나면서 그 많은 기리다를 단숨에 다 잃어버린다. 물론 기리다가 그뿐만은 아닌지라 이후 길에서 6대는 더 박살내야 보스를 볼 수 있다.
메탈슬러그 2, X에서 모덴군과 연합하여 라그네임을 격퇴할 때 제법 도움이 되는데 일반 폭탄을 4번은 쏴야 죽일 수 있는 정예 마즈피플 UFO를 한 방에 격추시킬 수 있기 때문. 다른 잉여 모덴군과는 달리 상당히 도움이 되는 녀석이다.
메탈슬러그 5에서는 프토레마이크군도 사용한다. 다른 개조병기가 그렇듯 외형이 바뀌었다. 이동속도가 향상됐지만 내구도가 떨어졌다. 정예 모델은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한다.
메탈슬러그 7, 메탈슬러그 XX에서 미래 모덴군도 사용하며, 마찬가지로 광자포를 사용하지만 게임상에서는 그냥 도색과 공격 패턴만 바뀐 녀석에 불과하다. 그래도 공격패턴이 2가지가 됐고 난이도가 좀 더 올라갔으니 기존 모델과 똑같이 공략하다가 죽을 수 있다. 게다가 기리다 혼자 나오는게 아닌 다른 미래군 보병과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특히 레벨 워커와 나오면 그 난이도는 급증한다. 중간보스인 빅 게이트에서 이걸 한번에 2기씩 소환하는 패턴이 있는데, 게이트에서 나오는 에너지 볼과의 협공으로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에서는 모덴군의 주력 전차로 정말 지겹도록 많이 등장한다.
공병 작업용 차량인 다라링 다라다라는 메탈슬러그 1의 파이널 미션에서만 등장하는 차량이다. H빔 철근을 잔뜩 싣고 나타나 플레이어의 머리 위로 철근을 쏟아부어 공격한다. 이 철근은 도트 전체에 즉사 판정이 있어서 단 1도트라도 스치면 죽으므로 완전히 멀찍이 떨어져서 피해야 한다. 본래 공병 차량인데도 최전선까지 투입된 것을 보면, 모덴군이 얼마나 수세에 몰려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설정에 상당히 충실한 차량이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와 메탈슬러그 어택에도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성능이 무난하지만, 별 특징이 없고, 디-코카와 마찬가지로 미래형을 제외하면 둘 다 파워인플레로 사용되지 않는 상황이다. 디펜스에선 정예형 도색은 유닛으로 존재하지 않고 어택또한 오랫동안 나오지 않다가 2018년 5월 1일이 되어서야 추가된다. 다만 여기서는 기리다-O MKII라는 이름으로 참전한다. 모덴군다운 설정도 생겼는데, 설계도가 유출돼서 민수용으로도 인기가 좋다고 한다.
2.6. 5호 전차 아이언 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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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형태는 티거(P)차체에 마우스 전차포탑을 얹은 것처럼 생겼다. 초기 컨셉은 야크트판터와 흡사했다. # 컨셉아트에서 IRON '''ISO(이소)'''라고 확실하게 적혀있는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최근까지 모두가 아이언 '''인''' 이라고 불렀다. 어느 메탈슬러그 블로거는 마지막 글자를 잘못보고 번역한 것이 지금까지 전해져 온 것이라고 추측했다. (일본어로 인(イン)과 이소(イソ)의 생김새가 너무 비슷해서 벌어진 일이라 추측된다.)
메탈슬러그 1부터 등장한 전차로, 제대로 등장하는 것은 미션3부터이지만, 사실 미션2 배경에서도 다수의 아이언 이소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길목을 막아선 채로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커다란 포를 발사한다. 미션 초반에는 고정된 루트로만 포를 쏘지만 파이널 미션에서는 일정 범위에 플레이어가 있을경우 정확하게 조준하여 여러발을 연속으로 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설정과는 달리 딱총도 맞고 뻗는다. 나름 공격도 위협적이고 맷집도 쎄지만, 이동을 못해서 가까이 붙으면 완전히 바보가 되어버리는 비운의 전차가 돼버린다. 혼자 있는경우에는 매우 쉽지만 그런 경우는 처음 등장할때 정도고 나머지의 경우 어지간해선 다른 적군과 같이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거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2.7. Nop-03 하이넥 전차(키다리 전차) 사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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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카를 짜깁기한 현가장치와 차체 하단을 보아 M4 셔먼 혹은 M3 리 의 차체와 슈투름티거의 주포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상당한 높이와 튼튼한 맷집을 자랑하는 전차이며 4레벨 기준으로 60~80정도의 내구도를 지닌다. 특유의 달달거리는 엔진음을 내면서 등장한다. 그 외에 엔진음을 내면서 등장하는 전차로는 디-코카도 있긴 하지만 사루비아와는 달리 항상 엔진음을 내지는 않는다.
공격 모션이 특이한데, 마치 자동권총을 장전하는 것 마냥 주포가 뒤로 물러났다가 복귀하고 포탄을 발사한다. 그리고 기다란 외형과 안 어울리게 데굴데굴 굴러가는 공 모양 포탄을 쏜다. 적당히 점프로 피하거나 쏘기도 전에 폭탄으로 빠르게 제압하면 된다. 자체적인 높이가 워낙 높아서 점프로 뛰어넘을 순 없지만 슬러그 플라이어로는 간단하게 넘어갈 수 있다. 이렇게 넘어가면 그 길쭉한 차체로 재빠르게 선회를 한다.
공격이 매우 단순하기에 그냥 1대만 나오면 위협적이지 않지만, 사루비아 2대가 양쪽에서 길을 틀어막은 채로 보병들과 협공을 하면 상당히 위협적이다. 이런 식의 공격을 메탈슬러그 4에서 자주 선보인다. 게다가 여기선 오르막길에 사루비아가 있는데 옆에서 보병이 나오기에 더 어렵다.
개성 넘치는 병기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가장 비효율적인 차량 중 하나다. 포탄의 연사속도는 괜찮지만, 탄속 자체가 느리고 땅을 굴러가는 방식이라서 언덕조차 넘을 수 없기 때문에 전차전에서는 최하위권이나 다름없다. 대보병 용으로도 차라리 보병들을 사용하는 게 더 쓸모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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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무기로 파괴 시 무한궤도가 망가져 주저앉지만 아머 피어서로 파괴 시 이름 그대로 장갑을 꿰뚫어버린다.
메탈슬러그 2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낙하산병 3명을 제압하면 양 쪽에서 두 대가 사면초가처럼 갑자기 빠르게 다가온다. 이때 너무 한쪽에 있으면 치여 죽기 딱 좋으니 주의.
메탈슬러그 3부터 포격 속도가 증가하다보니 초창기에 비해 꽤 위협적으로 변했다. 그러나 메탈슬러그 3에서는 미션3에서 타조루트로 갈때 딱 한번밖에 볼 수 없다. 이 루트를 타지 않으면 메탈슬러그 3에서 사루비아를 볼 수 없다는 것. 3에서의 등장이 너무 적어서인지 메탈슬러그 4에서는 치를 떨 정도로 자주 나오는 병기다.
메탈슬러그 4의 미션 5에서는 반대쪽 화면 끝에서 기다리면 사루비아가 갑자기 사라지는 해괴한 버그가 있다.
메탈슬러그 X 미션 1, 미션 4나 메탈슬러그 3의 미션3에서 나오는 기체는 파괴해도 잔해가 사라지지 않으며, 잔해를 뛰어 넘어야 한다. 특히 X의 미션 4는 잔해가 남고 이후에 스톤을 제공하는데 잔해 때문에 다른 공격을 피하기 어렵다.
메탈슬러그 5에 등장하는 사루비아는 아이덴티티인 길쭉한 외형이 반토막 난 채로 등장했고, 내구도도 반감됐다. 그런데, 도트 이미지 자체는 절반으로 줄었지만 히트박스는 원래 모델과 동일해서 해놓아 점프로 넘어가질 것 같은데 넘어갈 수 없다. 선회능력도 여전하지만 등장 자체가 매우 적어졌다. 충돌 판정이 기갑 차량이 아니라 생명체로 되어 있어서, 슬러그 캐논 한방에 박살나는 버그가 있다.
메탈슬러그 7, 메탈슬러그 XX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선 배치가 매우 까다롭게 된 상태에서 기리다-O, 디-코카, 바주카병과 협공을 한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와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도 등장한다. 원작에서의 제법 기민한 움직임과는 반대로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졌다. 그리고 파워인플레로 인해 둘 다 쓰이지 않는 상태다. 프토레마이크군의 경우 상단에 바주카병이 위에 타고 있으며, 이후 색놀이로 아마데우스 버전도 나왔는데, 그냥 모덴군의 것을 하얗게 칠한 것에 불과하다. 단 이 아마데우스 버전의 파괴해도 잔해가 사라지지 않던 것을 재현했다.
2.8. M-15A 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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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그로서의 브래들리를 찾는다면 해당 항목을 참고.
모델은 부라티노로 추정. 모덴군의 다연장 로켓 차량. 정식 이름은 '''M-15A 브래들리'''로 흔히 '''브레드 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영어식 발음인 '''브래들리'''가 올바른 명칭이다. 설정상 모덴군의 유용한 장거리 지원 병기. 장거리 지원 병기 답게 차체와 맞먹는 덩치의 긴 발사대에서 미사일을 연사한다. 발사각을 올리면 고각이 되고 수평으로 눕히면 저각이 되는데, 고각일 때는 미사일들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고, 저각일 때 미사일이 더 빠르고 멀리 날아가니 주의해야 한다.
장전과 발사까지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이 사이에 재빨리 격파하면 된다. 근접하면 모든 미사일을 안 맞긴 하지만, 일부 브래들리는 이를 역이용해 발차를 하기도 한다. 설정을 통해 볼때 정규군에겐 매우 위협적인 존재인 듯 하나, 게임 내에서는 후방을 쑤시고 다니는 주인공에게 근접 응사를 하는거라 위상만큼의 성능은 못내고 있다.
메탈슬러그 2에서부터 등장한다. 미션 1에서 카멜 슬러그를 타고 가다가 허름한 건물을 파괴하는 시점에서 처음으로 나온다. 메탈슬러그 2에서는 미사일을 공격해도 점수가 100점씩 오르기 때문에 점수 먹자가 가능하다.
메탈슬러그 3에서는 미사일 발사 속도가 빨라졌고, 후속작에서도 이어진다. 하지만 메탈슬러그 3에서는 파이널 미션에서 랜드시크에 실려서 나오는 1기가 처음이자 마지막 등장이고, 그마저도 아래의 랜드시크를 먼저 파괴하면 같이 파괴되기 때문에 미사일을 발사하기는 커녕 전체 모습을 보기도 힘들다.
메탈슬러그 5에서는 프토레마이크군이 개조한 모습으로 차체는 개조형 디-코카의 것을 유용했으며 유도미사일을 쏜다. 하지만 미사일은 요격이 가능하고 속도가 빠르지 않아 공략이 어렵진 않다. 차체의 내구도도 낮아 샷건으로 상대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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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비아와 함께 아머 피어서로 파괴 시 모션이 다른 차량이다. 총 3개의 모션이 있는데, 일반 무기로 파괴 시 포각과 상관없이 포대가 내부에서 폭발해 파괴되고 수많은 파편이 흩어지면서 완파되는데, 아머 피어서로 파괴 시 포대가 찢어지면서 내부에 탑재된 미사일이 노출된 후 파괴된다. 고각에서 파괴 시 포신 중간부분이 관통되고, 저각에서 파괴 시 포문(砲門)과 포신이 순서대로 찢어지듯 파괴된다.
2.9. 레벨 아머
항목 참고.
2.10. MV-280 공격지프 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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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2부터 등장한 병기로, 처음으로 MV-208B가 먼저 등장해 길을 막아서고 로켓을 쏘아 공격하는 차량이다. 그러나 차량이다보니 기동력을 위해 장갑이 약한 편이고 내구도도 낮다. 쏘는 로켓 발사기도 파괴가 가능해서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로켓 발사기는 20의 내구도를 지녔고 차량은 30의 내구도를 지녔다.
A버전의 경우 설정상으로는 존재하지만 해당 모델이 단독으로 등장한 적은 없다. 설정처럼 지휘관 전용 차량으로 쓰인듯 한데, 지휘관 차량이 최전방까지 나올리는 없으므로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 대신 아쉬운대로나마 직접 만들어 볼 수는 있는데, 메탈슬러그 2 미션 4에서 등장하는 MV-280B의 로켓발사기를 먼저 파괴하면 된다. 로켓발사기가 떨어져 나가면 가진 무장이 없어서 차량을 급발진해 플레이어를 치여 죽이려 한다.
메탈슬러그 6과 메탈슬러그 7&메탈슬러그 XX에서는 개조된 버전인 MV-280C가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6에서는 인베이더에게 탈취당했다는 설정이며, 마치 조수석에 자동소총이나 기관총을 박아 넣은 듯한 독특한 외형을 지녔다. 이 모델은 B와 비슷하게 멀리서 기관총을 쏘는 패턴과 A와 비슷하게 돌격하는, 즉 둘의 공격 패턴을 섞은듯한 방식으로 공격한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미래 모덴군 모델이 새로 만들어졌다.
메탈슬러그 3D에서만 볼 수 있는 안테나를 달고 있는 모델이 있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줄리아라는 여성 사관이 이걸 타고 다닌다. A형과 비슷하게 자체 무장은 없는 대신 천장 부분도 전부 뚫어 놓은 상태로 자신이 직접 머신건을 쏜다.
2.11. 랜드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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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1부터 등장한 차량으로, 주로 모덴군을 수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반궤도 차량 마울티어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육중한 차량이라 속도가 느리지만 내구도가 높다. 처음 등장했을때는 모덴군 보병을 3명씩 태우고 느릿하게 오는 가성비 극악을 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속도가 매우 느려보이지만 그래도 근접하면 치여 죽으므로 근접하면 안된다. 하지만 메탈슬러그 3 파이널 미션에서는 이 랜드 시크에 기리다-O나 브래들리 같은 전차를 태우고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인다.[10]
초기 컨셉 아트상으로는 2차대전에서 미국 육군이 운용했던 윌리스 지프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메탈슬러그 4에서는 미션 2 중간의 강제 스크롤 구간에서 포로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나온다. 모든 모델 공통으로 차량에 앞 부분에 가까이 붙어 앉아서 차체와 트렁크 사이를 쏘면 한발 당 점수를 100점이 아니라 200점 씩 얻을 수 있다. 점수는 중복되지만 피해량은 중복되지 않기에 소소하게나마 점수 먹자에 도움이 된다.
메탈슬러그 5에서는 개량된 모델이 등장하는데, 원래 느렸던 속도가 더욱 느려졌고, 내구도도 떨어졌다. 외형은 하프트랙이 차륜형으로 바뀌고 트렁크에는 지렛대가 추가되어 상하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트렁크가 올라가있을 때 밑에 있으면 트렁크가 내려갔을 때 깔려 죽게되니 주의해야 한다. 미션 3의 환기구를 통한 분기점은 이 녀석의 트렁크가 없으면 못 간다. 점프로 뛰어넘을 수가 없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지오스톰의 발칸을 탑재한 형태로도 나온다. 대공 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AP대비 체력이 높지만 공격력이 약한 편.
2.12. 3톤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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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축 수와 적재 중량 수, 앞부분의 외형으로 보아 소위 두돈반과 비슷한 CCKW트럭이 모티브로 추정된다. 메탈슬러그 2부터 등장한 차량으로, 주로 플레이어가 지나가는 길목을 막고 서서 모덴군이나 구 정규군 반군을 내려놓는다. 이 차량이 등장하는 구간은 파괴되기 전까지는 스크롤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토레마이크군도 사용하지만 외형이 이전의 모델과는 완전히 다르고, 안에서는 엘리트병만 나온다. 더미데이터로 상단에 포 하나가 장착되어 있는 모습이 있긴 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삭제되었다.
2.13. 2층 버스 모우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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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2와 X 미션 4에서만 등장. 중국의 2층 버스를 모덴군이 탈취후 개조한 것이다. 버스 옆에 쓰인 모전(毛伝)을 일본식으로 읽으면 모우덴이 되는데, 발음을 이용한 일본식 말장난이다. 테츠유키, 펄스 트럭과 비슷하게 실제 크기와 비슷하게 묘사된 차량이다.
플레이어의 길을 가로막고 있으며, 뒤에서는 모덴군 보병들이 버스에 올라타는데 이후 버스의 외벽이 열리면서 보병들이 공격을 실시한다. 너무 접근하지 말고 약간 떨어져서 계속 공격하다보면 쉽게 박살나고 이후 잔해는 계속 유지된다. 버스가 전개되는 와중에도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많이 때리면 때릴수록 순식간에 완파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14. M-3 펄스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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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미사일 발사구에서 감속용 낙하산이 달린 미사일과 보병까지 쏘아올리는 육중한 트럭이다. 내구도도 상당하고 레벨 8이 되면 낙하산은 장식일 정도로 빠른 속도로 폭격을 가한다. 미사일을 쏠 기회도 주지 않고 수류탄을 난사해 파괴시키는 것이 유효한 공략법이다.
메탈슬러그 3 미션 1의 고물 배 루트를 타고 진행하다 보면 둑 위에서 진로를 막은 채로 등장한다. 트럭을 부수면 올라가있던 둑도 함께 부서지며 헤비 머신건이나 수류탄 등 보충 아이템이 떨어진다. 재밌는 건, 낙하 미사일을 고물 배에 계속 떨어지게 하면 배가 점차 파괴된다. 물론 완전히 파괴돼서 침몰하진 않으므로 마음껏 떨어뜨려도 상관 없다.
메탈슬러그 4 미션 1 지하 루트 에서도 등장하나 내구도가 떨어져있어서 처리하기 쉬운 편이다.
메탈슬러그 3D에서는 미션 1 보스로 등장한다. 이후 미션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데, 성가신 모덴군 병기이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설치형 유닛으로 등장한다.
2.15. 바이커 (모덴군)
모덴군의 오토바이 부대. 그냥 오토바이를 탄 모덴군에 불과하지만 공략이 까다로운 편이다. 메탈슬러그 1부터 등장했다. 메탈슬러그 X 미션 4 초반에서 바이크 병이 끊임없이 나와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메탈슬러그 X와 4에서는 아예 아무 무장도 없이 그냥 바이크만 타고 다니는 경우도 존재한다.
공격 방식은 다양한데, 조종수와 사수가 함께 타고 있는 모델은 사수가 계속 바주카, 미사일을 발사한다. 미사일은 유도 성능이 있고 파괴가 가능하지만, 프토레마이크군의 모델은 미사일에 유도 성능이 없지만 파괴가 불가능하다.
조종수가 등에 커다란 로켓을 매달고 있는 모델은 그 상태로 돌진하다가 해 자폭 공격을 한다. 자폭과 동시에 커다란 불덩어리가 날아오르므로 조심해야 한다.
앞바퀴를 들고 윌리 자세로 바이크를 모는 놈은 그대로 돌진해서 갖다 박거나 바이크를 냅다 던져버리고 도망간다. 공중에 날아오른 바이크는 공격 판정이 있으므로 부숴버리면 된다.
3. 대형 차량 및 병기
각 보스들의 자세한 내용은 각각 해당 항목 참고.
3.1. 아이언 캡
메탈슬러그 6 미션 1에서만 등장한다. 바퀴 대신 다리가 달려 있는 보급선이다. 길이가 매우 길고 갖은 잡동사니들이 실려있는 것으로 보아 물자 수송 열차의 바퀴를 떼어내고 다리를 장착한 모양이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아이언 캡'이라는 공식 명칭이 공개됐다.
등장 모습은 기차 경적 소리가 들리면서 화면이 줌아웃[11] 된 후 등장한다. 이때 배경음악도 바뀌기에 나름 인상 깊다. 넓은 평원 위를 달리면서 중간중간 달려있는 포탑에서 미사일을 발사해 공격하거나 짐칸 위에서 모덴군이 공격한다. 그러나 근본이 수송 용도라 그런지 위협적이진 않다.
차량 중간에는 메탈슬러그가 탑재되어 있는데, 차량을 파괴하면 메탈슬러그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차량은 파괴될 때 마다 점수 아이템을 뱉으며 전 차량을 파괴하면 각 차량으로부터 동전을 뿌려주고, 빨리 파괴한다면 3~4칸 정도가 코인을 쏟아부어준다. 스코어링을 하겠다면 남김없이 박살내는 것이 좋다. 단 동전은 맨 마지막 차량이 파괴되는 순간부터 사라질 때 까지 뿌리므로 높은 점수를 얻으려면 빨리 파괴해야 한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2번째 칸만 따로 분리한 뒤 테츠유키의 레이저포를 장착해서 참전했다.
평원 위를 걸어다니는 차량이다보니 AT-AT를 연상케 한다.
3.2. 미니바타
해당 항목 참고.
3.3. TANI - OH
해당 항목 참고.
3.4. 슈&칸
해당 항목 참고.
3.5. 아이언 노카나
해당 항목 참고.
3.6. 드래곤 노스케
해당 항목 참고.
3.7. 주피터 킹
해당 항목 참고.
3.8. 포워
해당 항목 참고.
3.9. 이멘 마하
해당 항목 참고.
3.10. 칼라드볼그
해당 항목 참고.
3.11. 불 드릴
해당 항목 참고.
3.12. 아이언 센티넬
해당 항목 참고.
3.13. 크랩롭스
해당 항목 참고.
3.14. 레벨 기간트
해당 항목 참고.
4. 메탈슬러그 3D 전차
메탈슬러그3D에만 등장한 전차에 대한 소개.
4.1. 화염 전차
360도 회전하며 화염을 방사한다. 돌진하면서 화염을 쏘기도 하다보니 주의해야 하며 간혹 모덴군이 연막탄을 터뜨려서 협공하기도 해서 은근히 공략이 어려운 적이다.
4.2. 탄도 미사일 전차
큼지막한 미사일을 다 쏘면 더 이상 공격을 하지 않는다. 다만 근처에 있으면 박으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4.3. 거미 전차
모덴군의 거미로봇으로 미사일 형태와 기관총+미사일 형태. 그리고 기관총 겸 자폭 교통사고...형태로 총 3기가 있다.
미사일 형태 2기는 미션 9과 미션 10에서 나오지만 기관총 형태는 미션 10에서만 나온다. 미션 9에서는 시시껄랑하지만 미션 10에서는 공략이 상당히 어려워진다.
5. 외전 작품의 대형 전차
5.1. 헬파이어(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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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파이터즈 미션 2의 보스, 모덴군의 거대 탱크로 상단의 포대에서 빅로켓런쳐를 발사하고 하단 차체에 무장된 두개의 포대에서는 작은 미사일 2발을 발사한다. 그러나 미사일 발사 속도나 발사량이 워낙 허접해서 그다지 위협적이진 않다. 숲에서 작전을 수행하다가 랄프 일행의 공격을 받고 격파된다.[12]
5.2. 스파이더 봇(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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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파이터즈 미션 3의 보스. 영문 메탈슬러그 위키에서의 가칭은 "스파이더 봇" 즉 거미 로봇이라고 적혀있으나 정작 생김새를 보면 거미보다는 소금쟁이에 더 가까운 형태이다. 계곡의 절벽을 타고다니며 기습하는 게릴라전 용도의 전투로봇. 머리부분에서 레이저빔을 발사하고 손부분에는 기관총을 장착하였다. 레이저빔은 90도 각도 한방향으로만 일정하게 발사하고 기관총은 마크스넬처럼 직선 대각선으로 다체롭게 발사를 한다. 그러나 그냥 화면 반정도 크기에서 좀 튼튼한 마크스넬 상대하는 기분이라 그렇게 어려운 보스는 아니다.
5.3. 사이클롭스(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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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파이터즈 미션 5의 보스. 모덴군의 4족보행형 외눈 로봇으로 랄프 일행이 모덴군의 보급기지에 침입했을 때 천장을 부수고 내려와서 기습을 하는 것으로 등장하였다. 양손에서는 개틀링을 장착하였고 가슴부분에는 호즈미의 핵융합 안드로 캐논을 장착하였다. 개틀링의 경우에는 사격 간격이 일정한 편이나 문제는 안드로 캐논의 전기공. 쉽게 설명하자면 이번 보스전은 호즈미를 옆으로 세워놓은데다가 개틀링 건을 추가하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옆으로 세워놓은 호즈미의 전기공 패턴에 맞아 죽기 다반사이고 피하더라도 후속으로 발사되는 개틀링에 맞게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다행이도 호즈미처럼 연발로 전기공을 발사하는 악랄한 짓거리는 안 하는 편.
5.4. 고우라이
메탈슬러그 파이터즈 미션 6의 보스. 이름 그대로 괴수형태의 로봇 동굴안에 있는 모덴군의 연구시설에서 등장한다. 플라즈마 볼, 기관총, 전기 발톱, 원점 복귀 미사일과 발로 구르기 등으로 공격한다. 자체패턴은 좀 난해해보일 수도 있지만 처음 등장시에 걸어오는 속도가 너무나도 느려터져서 다 걸어나오기 전에 큰 대미지를 입혀주면 허무하게 격파되는 허접 보스. 거의 등장은 최종보스처럼 무게감있게 나오더니 느릿느릿 걸어오다가 빛의 속도로 완파된다. 메카 카이주가 등장하는 모덴군의 연구시설이 어디선가 많이 본 형태의 연구시설이다.
[1] 후술하겠지만 메탈슬러그1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완전히 아마데우스군 소속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메탈1에서는 모덴군 소속 전차지만, 모덴군과의 동맹으로 이 전차를 습득해서 그것을 개조하고 양산했을 가능성이 있다.[2] 일반 셔먼에 105MM 곡사포와 HVSS 현가장치를 장착한 모델[3] 체력이 4레벨 기준 30~50이다.[4] 다만 후속작 이후론 이러는 현상이 없다.[5] 사실 게임 외적으로는 메탈슬러그 1을 나즈카가 만들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즉 SNK는 나즈카가 남긴 정예 디코카를 사용할 생각이 없었고, 메가 엔터프라이즈는 이걸 또 발굴해서 사용했다고 하면 모든 의문점이 풀린다.[6] 메탈슬러그 3 마지막 미션 초반부에 나온다.[7] 그런데 정작 파이널 미션에서는 인베이더의 본거지로 들어가는 인트로 부분에서만 나오고 정작 미션 진행 도중에는 나오지 않는다. [8] 초기 컨셉 아트에서는 M4 셔먼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9] 메탈슬러그와 메탈슬러그 4에서만 등장하는 모델, 체력이 올라갔고 한 발씩 쏘는 옆 녀석과 다르게 한 번에 세 번 연속 사격한다. 위키에서는 Mk.II라 명칭이 붙어있지만, 메탈슬러그 어택에 푸른 도색이 입혀진 Mk.II가 존재하므로, 임시 명칭을 쓴다.[10] 이때 플레이어는 제트팩이나 슬러그를 타고 빠르게 날아가고 있는 중이다. 게임 내에서는 느릿해 보여도 속도 자체는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11]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줌아웃이 쓰이는 순간이기도 하다.[12] 게임중 플레이어를 향해 주행하고 있음에도 무한궤도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