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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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7 & 메탈슬러그 XX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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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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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어택에서의 모습.
보스 난이도:★★★☆☆

1. 개요
2. 패턴
3. 공략
4. 기타


1. 개요


메탈슬러그 7메탈슬러그 XX 파이널 미션의 중간 보스.
미래 모덴군과 무기들이 이동하는 통로. 미션 1이 끝날 시점에서 형성되었다.
도널드 모덴 원수가 직접 지휘한다.[1] 체력은 노말 난이도에서 250에 불과한 중간보스이기 때문에 시간 끌지만 않는다면 어렵지는 않다.

2. 패턴


1. 다수의 광탄 소환 후 플레이어에게 발사. 사악의 화신처럼 구체가 나타나고 천천히 내려오는 경우와 모노아이처럼 빠르게 여러번 속사하는 패턴이 있다. 수는 적지만 크기가 큰데다가 에리가 아닌 이상 수류탄을 맞히려면 점프가 필수라 동선이 꼬여서 쉽게 구석에 몰리게 된다. 게다가 다른 유닛 소환이 병행되기 때문에 훨씬 까다롭다.
구체가 천천히 내려오는 패턴은 빨리 내려오는 패턴에 비해 2, 3, 4번 패턴이 발동되는 시점이 더 빠르다.
2. 미래 모덴군 보병들 소환. 바주카 포병-일반병-방패병-일반병-바주카 포병이 바닥에 깔린다. 소환체가 많다 싶으면 가운데로 가서 칼캔으로 방패를 째고 양쪽에 난사해주면 순삭되며 클락의 경우 차례로 던져주면 끝. 슬러그를 조종 중이라면 다 깔아버리면 된다.
3. 미래 기리다-O 2대 소환. 화면 좌우에 배치된다. 이동하지 않고 고정 공격을 하며, 체력도 엄청난데다가(1대당 70-80.) 포 조준 각도까지 매우 정교하다.
4. 미래 마크스넬 2대 소환. 게이트 중앙에 소환된다.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면서 공격해온다.
보스전이 끝나면 게이트는 최후의 발악으로 크라켄을 소환하며 증발하고, 플레이어는 도널드 모덴 원수와 함께 용광로로 사용되는 분화구로 향하게 된다.

3. 공략


체력 (1인 / 2인 동시에 표기)
비기너 - 150 / 200
노멀 - 250 / 300
하드 - 350 / 500
고화력 무기를 가져오거나 폭탄을 모았으면 소환 패턴을 쓰기전에 끝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체되어 특정 패턴끼리 조합되면 무지막지한 시너지를 내므로 조심[2]해야 한다.
메탈슬러그 7의 경우, 슬러그가 없기 때문에 샷건이나 잔테츠 소드, 레이저 건 등으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특히 샷건은 빅 게이트 처치 직후에 하나가 더 나오니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가장 난감한 건 하드 모드의 랄프. 슬러그도 없고 보급도 초라한데 더 단단해진 보스를 재빨리 처리해야 한다. 샷건과 수류탄을 쓰자니 최종보스 크라켄에게 쏟아부을 보급이 부족해지고, 발칸 펀치는 닿지도 않고, 핸드건으로만 때리자니 너무 위험하다. 때문에 하드 모드의 랄프는 샷건, 잔테츠 소드, 레이저 건, 로켓 런처를 단 한 발도 쓰지 않고 빅 게이트까지 가져와야 한다. 빅 헤비 머신건과 발칸 펀치로 빅 게이트 직전까지 돌파하다가, 무기를 저글링 하듯이 버리고 주으면서 이동해야 한다. 매우 처절하고 어려운 방법이지만 잔테츠 소드, 레이저 건, 로켓 런처를 전부 빅 게이트에 쏟아부으면 딱 알맞게 파괴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 XX의 경우 이 다음 구간에서 슈퍼 그레네이드를 빼면 순간 화력이 높은 무기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3] 여기서 필요한 최소한의 화력으로 클리어해야 한다. 메탈슬러그를 가지고 왔다면 캐논을 최소한 5발은 남겨서 와야 수월하다. 캐논이 없다면 발칸으로 상대하면서 슬러그 컨트롤을 적절히 쓰는 것도 방법.

4. 기타


메탈슬러그 디펜스에 등장. 디-코카에 탑승한 모덴 원수의 특수 공격으로 등장한 뒤 다수의 광탄을 소환한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도 등장. 그것도 플레이어 유닛으로 참전했다.
빅 게이트나 소환된 미래의 모덴군이나 미래의 모덴군 병기에 당해서 죽으면 모덴이 특유의 웃음 소리를 내며 비웃는다.
전투 중에 모덴을 잘 보면 모덴이 매우 열정적으로 지휘하고 있으며 '''심지어 화이팅과 주먹까지 불끈 쥐는 모습도 보인다.'''

[1] 모덴은 피격 판정이 없다.[2] 특히 1번 + 3번.[3] 2인 플레이시 그 전에 기리다를 격파할 때 슈퍼 그레네이드가 한번 보급되긴 한다. 하지만 그도 아니라면 '''처음에 주는 샷건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