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2019-20 시즌
1. 개요
2. 1군 스쿼드
3. 코칭 스태프
4. 유니폼 및 스폰서
5. 이적시장
5.1. 여름이적시장
5.1.1. 영입
- 브릴 엠볼로 : 이적 전부터 말이 많았던 엠볼로를 결국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쟁점은 그의 몸상태, 그가 소위 말하는 유리몸이었기 때문이다. 2016년 여름, 샬케의 클럽 레코드인 26.5m에 이적 후 3년간 그가 병상에 누워있던 총 일수는 463일에 달했다.
_2016/17 발목 부상 (16.10.17 ~ 17.03.30) [164일] _
_2016/17 뼈 골절 (16.10.17 ~ 17.03.30) [164일] _
_2017/18 뼈 부종 (17.03.02 ~ 17.08.14) [165일] _
_2017/18 허벅지 부상 (18.04.23 ~ 18.05.10) [17일] _
_2018/19 어깨 부상 (18.10.07 ~ 18.10.15) [8일] _
_2018/19 발가락 골절 (18.11.12 ~ 19.03.01) [109일] _
그의 부상 이력으로 본 건강 상태, 선수 본인의 이적 결심, 샬케의 긴급한 이적자금 조달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져서 초기 예상되던 금액인 15~20m에 전혀 못미치는 기본이적료 10m에 매년 옵션 1m(유로파리그 이상 진출권 획득 + 25경기 이상 출전)에 협상 성공했다.
_2016/17 뼈 골절 (16.10.17 ~ 17.03.30) [164일] _
_2017/18 뼈 부종 (17.03.02 ~ 17.08.14) [165일] _
_2017/18 허벅지 부상 (18.04.23 ~ 18.05.10) [17일] _
_2018/19 어깨 부상 (18.10.07 ~ 18.10.15) [8일] _
_2018/19 발가락 골절 (18.11.12 ~ 19.03.01) [109일] _
그의 부상 이력으로 본 건강 상태, 선수 본인의 이적 결심, 샬케의 긴급한 이적자금 조달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져서 초기 예상되던 금액인 15~20m에 전혀 못미치는 기본이적료 10m에 매년 옵션 1m(유로파리그 이상 진출권 획득 + 25경기 이상 출전)에 협상 성공했다.
5.1.2. 방출
- 이외에 아래와 같이 뜻밖의 셀온 조항으로 총 7.5M를 더 벌어들였다.
5.1.2.1. 토르강 아자르 이적 관련 구설수
토르강 아자르는 입단 초기부터 인터뷰로 입을 많이 털어왔었다.[4] 그러다가 갑자기 2018-19 시즌 겨울 이적시장 1월 중반에 "앞으로 몇 달 동안은 자신의 거취를 언급 하지않고 침묵하겠다."며 내내 안 하던 진지한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후 시즌 종반으로 가면서 언론에서는 토르강 측이 BVB와 대화 중이라는 소식이 터져나오고 있던 상황. 실제로 구단 측에서도 이미 팔려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었기에 나가려는 선수 입장에서는 전혀 급한 상황이 아니었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되기 한참 전, 심지어 도르트문트와의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갑자기 BVB와의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다는 내용을 본인이 직접 밝혔다.
이는 구단에게는 금전적인 손해를, 팬에게는 내상을 안기는 치명적인 행동이었는데 이 이후 실제로 협상 주도권은 협상 고수인 BVB 측으로 넘어갔고, 한때 40m 정도로 거론되던 이적료는 결국 30m도 안 되는 금액에 합의되고 말았다. 팬들에게도 큰 충격이었을 법한 이유는 그런 내용이 다른 매체나 지인을 통해 유출된 게 아니라 직접 TV를 통해 공식적으로 떠벌렸다는 것에 있다.
지난 보루시아를 떠난 좋은 이적 사례인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5] , 그라니트 자카[6] 등과 대비되었기 때문에 팬들이 분노했던 것이다. 하필 절묘하게도 리그 최종전 상대는 도르트문트였다. 팬들은 토르강에게 야유를 보냈다. 아름다운 마무리이기를 바라왔지만 결국 그렇게 되지는 못했다.
5.1.2.2. 미카엘 퀴상스 이적 관련 구설수
미카엘 퀴상스는 2017-18 시즌 많은 기대를 받으며 엠게에 합류한다. 그리고 팬들이 이 선수에 대해 푹 빠지게 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굉장히 실망스러웠던 시즌을 보낸 팀의 한줄기 빛이 되면서 팬들이 뽑은 클럽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다.
그리고 2년차인 2018-19시즌에 주전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했던 퀴상스의 희망사항과는 달리, 박혀있던 돌 데니스 자카리아와 굴러온 돌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임대에서 복귀), 요나스 호프만 (윙어에서 중미로 포변)에 완전하게 밀리며 극도로 제한된 기회를 받고 만다. 시즌 도중에 무면허 운전 건으로 징계를 받은 건 덤.[7]
말 많던 2018-19 시즌이 끝난 이후 U-20 월드컵부터 프리시즌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그러나 퀴상스는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 첼시전에서 선발명단에 들지 못했고, 이에 대해 분노한다. 그래서 감독인 로제와 개인 면담을 통해, 주전 보장을 요구한다. 물론 로제는 그 누구도 주전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고 정석적으로 거절한다.
이에 대해 더욱 화가 난 퀴상스는 에이전트와 협력하여 당시 관심을 보였던 바이언행을 추진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이적설이 뜨기 시작하는 시점에 퀴상스는 본인의 불편한 심기를 자랑하듯이 훈련 세션에 신발 끈을 푼 채로 나타나거나, 훈련 도중 팀 동료가 퀴상스에게 심하지 않은 태클을 했고, 이에 대해 사과의 의미로 한 악수까지 거절하며 돌아서는 행위로 팀 분위기를 해쳤다. 게다가 바이언행이 거의 유력한 상황에서 팀의 시즌 첫 경기에 선발로 뛰게 될 것을 미리 알았지만, 혹시나 경기를 뛰다가 부상을 당할까 하는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부상을 입었다고 거짓말까지 했다.
결국 에벨은 더 문제가 커지지 않게끔 많지 않은 이적료에 떠나보내게 되었다. 후에 인터뷰로 건강한 스쿼드를 만드는 것도 자신의 일이라고 밝히며 찝찝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주전 보장을 원하면서 더 강한 팀으로 떠난 것만으로도 욕 먹을 만하지만,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선수가 팀동료들에게 상처를 주고 분위기를 흐리면서까지 이적을 강행한 것은 오만 정을 다 떼낼 만한 사건이었다.
5.2. 겨울 이적시장
5.2.1. 영입
5.2.2. 방출
유망주 3명을 임대보냈다. 하지만 루이스 바이어가 지금까지 슈테판 라이너의 백업역할을 맡았기에 라이트백 포지션의 뎊스가 얇아졌다.
6. [image] 1. 분데스리가
6.1. 전반기
10월 19일 기준 8라운드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분데스리가 1위에 안착해있다.
앞으로 강팀과의 승부가 기대된다.
'''11'''월 '''11'''일 '''11'''라운드가 끝난 시점에 8승 1무 2패 승점 25점으로 2위 RB 라이프치히에 4점차로 앞서있다.
12월 1일 기준 1위 자리에서 한번 내려왔었으나 다시 복귀했다.
하지만 이후 기세가 다소 꺾이며 라이프치히에게 선두를 내줬다. 전반기는 2위로 마무리했다.
6.1.1.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
6.2. 후반기
후반기 첫경기인 18라운드 FC 샬케 04전 수아트 세르다르와 미하엘 그레고리치에게 일격을 얻어맞으며 2대0으로 패했고 FC 바이에른 뮌헨에게 추월당하며 3위로 쳐졌다.
19라운드 1. FSV 마인츠 05전은 3대1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21라운드 1. FC 쾰른과의 라이니셰스 더비는 서유럽을 강타한 폭풍으로 인해 2020년 3월 11일로 연기되었다. 경기는 2대1로 엠게의 승리.
결국 4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6.2.1. 후반기 키커 랑리스테
7. [image] DFB-포칼
7.1. 2019.08.10. DFB-포칼 1라운드 SV 잔트하우젠 0: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승)
3. 리가의 SV 잔트하우젠을 만났다. 전반 19분에 터진 마르쿠스 튀랑의 선제골이 터졌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1-0으로 승리했다.
7.2. 2019.10.31 DFB-포칼 2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 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패)
71분에 터진 마르쿠스 튀랑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율리안 브란트에게 연속골을 내줘 1-2로 역전당하며 탈락했다.
8. [image] UEFA 유로파 리그
8.1. 조별리그
조별리그 최약체로 평가된 볼프스베르크 AC에게 홈경기를 0-4로 참패했다. 그래도 AS로마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고 4라운드까지 조별리그 3위지만, 남은 2경기 여부에 따라 다음 라운드 진출도 가능하다. 허나 최종 라운드에서 이스탄불 바샥셰히르한테 1-2로 패배하는 예능을 선보이며 조 3위로 조별리그 탈락했다.
9. 시즌 총평
[1] 마르코 로제를 데려올 때 사용한 바이아웃 금액 포함[2] 기본 이적료 기준이며, 기본 옵션에 따라 30m에 근접하다고 한다. 게다가 추가 옵션까지 다 더했을 때, 40m을 상회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관련 링크 : https://twitter.com/SEITENWAHLde/status/1131141343626055681[3] 셀온 포함[4] 묀헨글라트바흐를 잠깐 거쳐가는 곳 취급하며, 자신의 드림 클럽은 따로 있다는 식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고, 그 이외에도 여러 구설수에 오른 인터뷰가 있었다.[5] 유스 출신이었고, 팬들조차 도전을 응원하며 눈물로 아름답게 보냄[6] 마찬가지로 큰 잡음 없이, 많은 이적료를 남겨주고 떠남[7] 2018년 2월에 교통사고를 내어 사람을 다치게 해서 면허를 박탈당한 상황에서 8월에 운전대에 앉은 사진을 SNS에 포스팅했다.[8] 전반기에는 중앙 공격수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