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설아/작중 행적
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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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최대 피해자'''. 티저에서 보건대 본작에서 최초로 일어난 추락 사고의 피해자이다. 또한 친아버지는 자신이 뱃속에 있었을 때 피아노를 치고 있던 중 의붓아버지뻘 되는 사람에게 샷건으로 살해당했고, 의붓 남매뻘 되는 아이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고, 마침내 진실을 알고 자신을 찾아온 친엄마가 보는 눈앞에서 사망했다.[1]
1, 2회에서 계속해서 고난을 당한다.[2] 우선 '안나 리'라는 가명으로 과외 선생이 되었는데, 헤라팰리스 아이들이 레벨테스트를 거부하는 바람에 망신을 당하고,[3] 2회에서는 거짓으로 학력을 위조하고 나이를 속여 과외 선생이 된 것이 드러난 이후로는 주석경에게 뺨을 맞거나 폐차장에서 집단 린치를 당하고 심지어 주단태에 의해 구둣발로 밟히기도 했다. 그전에도 주석경에게는 키링을 훔쳤다는 도둑이라는 누명을 써 수영장에 빠지고 억지 사과까지 했다.
정황상 3회에서 심수련과 미국에서 결혼한 남자 사이에서 낳은 친딸로 보인다.[4]
공부는 물론 성악에도 재능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일단 주석경, 주석훈, 유제니, 하은별, 이민혁 등 자신과 동갑인 아이들을 가르치러 과외 선생으로 들어갔고, 실제로 하은별은 '선생님 덕에 수학 성적이 올랐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 부모의 지원을 등에 업은 헤라팰리스 아이들 외 다른 아이들을 모두 제치고 청아예고 성악과 수석까지 차지한다.[5] 근데 정작 입시 요강과 다른 가곡을 불러 일부 시청자들은 입시비리로 취급한다.
결국 4회에서 오윤희에 의해 추락사로 사망하였고 주단태의 주동으로 헤라팰리스 주민들에 의해 시신까지 유기되면서 자살로 위장된다.
사망하기 전 감금되어 있던 기계실에 천서진이 찾아와 휴대폰의 위치를 묻자 겨우 불륜 영상 하나 때문에 이렇게 바닥을 보이는 거냐고 되받아치고 청아예고 입시비리도 다 알고 있다고 천서진을 자극한다. 이에 분노한 천서진이 참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죽여버린다고 목을 조르자 천서진의 손목을 물었다. 그 와중에 자신의 일기와 헤라팰리스 주민들의 대한 비리, 그 밖에 여러 사건사고 증거가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USB를 삼켰다. 후에 이 USB는 자신의 친어머니인 심수련에게 넘겨진다.
5회에서는 회상신으로만 등장했다. 먼저 심수련이 USB를 통해 민설아의 다이어리록을 읽으면서 미국 입양 당시의 회상신이 나왔다. 조상헌 의원의 차에 타서 미국 양부모 집에 처음 도착한 뒤 낯설어했지만 양부모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자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이후 생일 잔치도 근사하게 차려주면서 이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이었다.
다이어리를 통해 오윤희와의 회상신도 나왔는데,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악덕 사장한테 폭행과 폭언 등을 포함한 갑질을 당하는 걸 미행한 오윤희가 목격하고 그 악덕 사장한테서 민설아를 데리고 같이 민설아의 집까지 가주면서 헤어질 때 민설아에게 용돈까지 건네주는 장면이 나왔다. 이러한 장면을 다이어리에는 자신에게 처음으로 따뜻하게 호의만을 베풀어준 사람이라고 적었다.
기계실에서 천서진과의 대화를 엿들은 하은별이 천서진이 없는 틈을 타 민설아를 죽이기 위해 다가왔지만 발광을 하면서 옆에 있는 기물을 쳤고 천서진에 의해 기절해 있던 민설아가 깨어나자 민설아에게 비밀로 얘기한 걸 다 폭로하면 어떡하냐면서 따지자 오히려 '자신을 풀어주면 그 얘기 아무한테도 폭로 안 하겠다', '자신은 헤라팰리스와 더 이상 엮이기 싫다'고 말하며 하은별에게 자신을 풀어달라고 호소한다. 하은별은 풀어준 뒤 한마디라도 폭로하면 그땐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뒤 하은별이 민설아 발목에 묶여 있던 케이블 타이를 풀어주자 하은별의 가슴을 발로 차고 도망간다. 쫓아온 하은별이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민설아에게 몽키스패너를 던져 이를 제대로 맞았지만 생존하고자 하는 의지 하나로 도망친다. 하지만 결국 하은별에게 잡히는데, 그럼에도 저항하자 하은별이 계단에서 밀어 굴러 떨어진 뒤 기절한 상태로 계단에 있던 장식장과 부딪혀서 장식품이 머리로 떨어진다.
한밤중 천서진의 방에 몰래 들어가 천서진의 PC에 있는 하은별의 입시비리 증거물인 뒤바뀐 채점표 파일을 휴지통에서 복원해서 자신의 USB에 담아서 몰래 빠져 나갔다. 장면을 뒤늦게 CCTV로 확인한 천서진이 초조해하는 장면을 통해 USB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설탕이가 이규진이 잃어버린 15억짜리 회중시계를 입에 물고서 주인이 발견된 곳에서 울고 있는 걸 심수련이 발견했다.
6회 역시 회상으로 등장한다. 다만 살아있던 시절이 아닌 장례식. 관에 누워있는 그녀의 시신에 심수련은 창백한 입술에 립스틱을 발라준다. 그리고 생전 신어보지 못한 운동화도 그녀에게 신겨준다. 이후 민설아의 몸이 빛으로 흩날리는 장면이 있는데, 화장의 뜻으로 해석된다. 또 심수련이 그녀의 유골로 만들어진 듯한 목걸이를 만지며 더 이상 혼자가 아닐 것이라고 울며 독백한다.
7회 때 주단태의 회상에 등장하여 네가 죽어도 아무도 모른다고 할 때 본인이 안전장치 하나 없이 왔을 것 같냐며 자신의 오빠가 가만 있지 않을 거라고 소리 치는데 이게 허세인지 아니면, 복선일지 알 길이 없다.[6]
8화에서 관련 떡밥이 나왔는데, 막바지에 잠에서 깬 오윤희가 헤라팰리스에서 민설아를 보았다고 혼잣말을 하는데, 이게 민설아가 진짜 살아 있는지, 아니면 오윤희의 허상인지는 모른다. [7]
드디어 8화가 방영되는데, 하은별의 환영으로 등장한다. 하은별이 생전 민설아가 선생님이였던 시절 남긴 쪽지를 발견하고 PTSD가 오며 방에 들어온 엄마를 민설아로 착각을 해서 천서진은 민설아 생각은 지우라며 하은별을 민설아가 감금되었던 전기실로 데려가 가둬두고 노래 연습을 하라고 했는데, 이때 겁먹으며 우는 하은별을 뒤에서 노려본다. 이에 하은별은 경악하며 소리를 지른다. 후에 막바지에 오윤희의 꿈에서 진실이 나오는데, 바로 탈출한 후 마주친 사람이 '''오윤희였다.''' 민설아는 그녀에게 도와달라 하지만 하필 술에 취해 있어서 오윤희는 그녀를 누군지 구별하지 못했고 민설아는 쫓아오는 누군가를 피해 다시 도망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꿈에서 깬 오윤희는 짖는 설탕이를 따라 배로나의 방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민설아의 환영이 있었다.''' 이때 민설아는 그녀에게 '''"도와달라 했는데 왜 안 도와줬어요, 아줌마?"'''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 방에 있던 사람은 배로나였고 오윤희가 환영에서 깨자 '''설탕이가 죽어있었다.''' 그녀는 놀라며 방금 전까진 살았었다고 말하고 설탕이의 목걸이 뒤에 있는 '''민설아의 이름표 목걸이를''' 보고 설탕이가 민설아의 반려견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9화에서 일기장을 심수련이 보는 형태를 통해 회상으로 등장한다. 생전 파양당한 뒤 보육원으로 다시 돌아와서 어린 동생들이 개밥을 먹고 있는 걸 보고 원장에게 따지지만 화가 난 원장이 빗자루로 마구 폭행하는 걸 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온몸으로 맞는다. 여기에서 로건 리의 집안으로 들어갔지만 누명을 쓰고 쫓겨났는데 아무리 봐도 골수 이식 이후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이 사실을 알고 원장을 압박하자 원장은 '도둑년에게 아파트까지 사준 것을 감사하라'고 소리쳤다.
11화 에서 생전 로건 리에게 '''우리 엄마도 나처럼 불행했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남겼다는 게 밝혀졌다. 민설아는 자신이 친모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얼굴도 모르는 엄마를 원망하고 살아온 것. 민설아가 전후 사정을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에 친부모를 원망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 때문에 로건 리 역시 심수련을 오해해 적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건 리와 민설아의 진짜 적은 민설아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주단태+천서진+민설아를 지독하게 괴롭힌 리틀 헤라 클럽 아이들이다. 그중에서 주단태는 심수련과 민설아의 인생을 망쳤으며, 주석경은 주도적으로 괴롭혔다.
12화에서 설아가 로건과 통화하고 있을 때 리틀 헤라 클럽 아이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게 되고, 스피커폰으로 돌린다. 로건은 녹음까지 다 해놓아서 이미 다 알고 있었다. 게다가 로건이 도와주려고 했으나 그 돈이 양부의 돈이어서 거절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8][9][10]
14화에서 나머지 통화 녹음 내용 뒷부분이 더 공개되었다. 민설아는 예전에는 엄마가 불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으며, 오히려 엄마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만일 그렇다면 엄마를 못 봐도 좋다고 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1] 회차 마지막에는 결국 주단태에게 밀쳐져서 추락사한 게 확인되었다.[하지만]
15화에서는 주단태의 주도로 이규진이 부하들을 동원해서 구호동을 헤라팰리스 내 사격장으로 납치했을 때 민설아의 증명사진이 사격장 과녁으로 쓰였는데 구호동이 주단태와 이규진의 위협에 의해 이를 갈며 사진에 총을 쏘는데 얼굴 쪽으로 쏘지 않으려 고의로 얼굴을 피해서 머리카락 쪽으로만 3발을 쏜다. (...)
16화에선 오윤희가 하은별의 악의 때문에 흑화한 배로나 생각으로 인해 민설아를 자기가 죽였던 게 기억이 나 오윤희가 진범으로 포착됐다.[12][13]
그리고 17화에서는 오윤희가 민설아 추락 당시 입고 있던 옷들과 가방을 태우고 사과 목걸이를 벽돌로 내리침에 의해서 목걸이가 박살난다.
17화 메이킹에서 설아의 마지막 촬영이라는 제목이 붙은 걸로 보아 담당 배우인 조수민의 시즌 1의 촬영은 17화를 마지막으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14]
18화 회상에서 리틀 헤라클럽 아이들에게 어떤 폭행을 당했는지 자세히 나온다. 리틀 헤라클럽에 의해 폐차장의 자동차 안에 갇혀 탈출하려고 몸부림을 치다가 케이크를 넘어뜨리는데, 정확히는 케이크 위에 꽂혀있던 초 때문에 자동차 전체에 불이 붙게 되었다. 이에 린치에 동참했던 주석훈도 나중에는 놀라서 민설아를 꺼내주려고 했지만 이민혁이 이미 차 문을 망가뜨린 데다 주석경이 뜯어말리는 바람에 그대로 갇혀버린다. 결국 본인들이 저지른 짓을 수습하지 못한 리틀 헤라 클럽 아이들이 도망가자, 혼자서 차 안에 있던 둔기로 유리창을 내리친 다음 손목이 묶인 케이블 타이를 조수석 자리의 깨진 유리창 창틀에 문질러서 끊고 겨우 탈출했다.
19화에서 리틀 헤라클럽 아이들에게 항의했지만 주석훈을 제외한 아이들에게 놀림받고, 심수련의 DNA 검사로 살해범이 오윤희라는 게 밝혀졌다. 그런데 문제는 오윤희의 검체 1, 2가 남자 염색체인 XY로 나와 트랜스젠더로 의심받는 마당에 검체 3의 결과까지 남자 염색체인 XY로 나와서 민설아도 쌍으로 트랜스젠더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내고 소품상의 단순 실수였다고 밝히면서 일단락 되었다. 이후 재방송에서는 DNA 검사 결과 3개가 모두 XX 염색체로 올바르게 나온다.
20화 엔딩에서 심수련이 사망하며 모녀가 둘 다 헤라팰리스에서 살해당한 꼴이 되었다.
1.1. 죽음
이 드라마에서의 최대 떡밥이다. 헤라팰리스 47층 난간에서 추락하여 헤라 상으로 유리 파편들과 함께 떨어져 파편들과 함께 피가 헤라상 전체로 튀면서 눈을 뜬 채로 즉사했다. 죽으면서 오른쪽 눈에서 눈물 한 줄기가 흘렀고 이후 주민들에 의해 발견되어 시신이 옮겨지고 자살로 위장되었다. 민설아에 대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자 하는 것으로 드라마가 시작한다. 중요한 정보가 담긴 핸드폰은 죽기 전 헤라팰리스 하수구 속에 숨겼다[15]
2. 시즌2
시즌1 초반부에서 이미 사망했고[16] 사망 이후에도 회상/환영으로 자주 나왔기에 나올 가능성은 있으나 담당배우 조수민의 타 드라마 촬영 일정[17] 과 겹치기에 나올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심수련과 달리 시즌 2 등장인물 소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도 주로 회상신으로 출연이 예상된다. 2월 9일자로 조수민의 암행어사의 촬영이 마무리되었으므로 중반부터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
시즌 2 등장인물 소개에 교통사고가 난 수학 과외 선생님 대신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수학 과외 기회를 얻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 교통 사고가 난 과외 선생님이 하은별의 개인 입주 과외 선생인 진분홍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진분홍은 로건 리의 지시에 움직이는 사람임이 4회에 드러났다.
4회에서 오랜만에 회상신으로 등장했다. 천서진을 처음 만나고 기뻐서 로건과 통화했던 게 회상으로 나왔다. 즉, 민설아가 청아예고로 들어가고 싶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천서진과의 만남이었고, 그 일이 없었다면 이런 불행한 일도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이 얘기를 로건에게 들은 배로나는 민설아의 꿈[18] 을 이뤄주고 싶어 청아예고로 돌아가게 되었다.
[1] 이때 그녀의 시신이 걸쳐진 헤라 석상에 피가 잔뜩 튀고 눈을 뜬 채로 죽으면서 오른쪽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나와 더욱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2] 서류를 위조하고 나이를 성인으로 속이고 과외 선생이 되는 등 비도덕적인 행동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작중 당한 고난에 비하면 약과이다.[3] 그나마 하은별이 동참해서 큰 망신은 아니었다.[4] 당장 심수련이 정체 모를 누군가에게 자신의 친딸에 대해 정보를 얻을 당시, '''2004년 12월에 고아원으로 보내진 아이'''를 찾아보라는 말을 듣는다. 민설아의 생년월일이 '''2004년 11월 3일'''임을 감안했을 때, 산부인과에서 4주 후 버려졌음을 생각하면 시기가 딱 맞는다.[5] 고아여서 부모님의 지원도 받지 못하지만 부유하고 열성적인 부모님의 무한 지원을 받는 아이들보다 훨씬 실력이 뛰어나다는 점과 똑같이 의문의 추락 사고로 사망한다는 점, 돈을 위해 신분 위조로 과외 및 수행평가 대리 등의 안 좋은 일을 한다는 점, 근데 또 알고보니 주요 인물의 자식이었다는 점 등 여러모로 이 캐릭터를 떠올리게 한다.[6] 주단태와 천서진은 허세라고 믿었으나 9화에서의 이 분의 행적을 통해 복선일 가능성이 높아졌다.[7] 하지만 그녀가 살아 있을 확률은 0%로 이미 6화에서 장례식까지 나와 확인 사살시켰으니 살아 있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8] 민설아의 휴대폰은 이규진이 가지고 있다.[9] 이때 민설아가 배경화면에 전화 바로 걸기를 로건의 번호로 설정해놓았을 정도로 오빠와 얼마나 돈독한 사이였는지 보여준다.[10] 오빠랑은 자주 연락하고 지냈는지 로건은 설아가 헤라팰리스 과외쌤으로 취직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11] 이 내용은 자신의 호텔 방으로 찾아온 심수련의 의심과 분노를 풀고자 로건 리가 심수련에게 들려준 것이었는데, 내용을 들은 심수련은 그대로 주저앉아 자신은 행복할 자격이 없다며 오열한다.[하지만] 이것 역시 주단태의 상상일 가능성이 높고 밀친 사람의 소매는 주단태의 소매와 불일치한다. 다만 15화가 시작하자마자 나온 주단태의 회상을 보면 정말로 그가 범인이 맞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주단태는 그 회상과 함께 헤라 상을 바라보며 '''"그러게 적당히 나댔어야지, 민설아."'''라고 중얼거렸다.[12] 원래는 주단태가 볼에 피가 묻은 것 때문에 이성을 잃으며 죽이려 했으나 오윤희가 화분 깨는 소리에 정신이 드는 동시에 목격자를 확인하느라 잠시 자리를 비웠고, 덕분에 민설아는 그때 도망쳤다면 살 수 있었다. 하지만 민설아는 누가 자기를 구해줬는지 의문을 품느라 그 자리에 있다가 오윤희가 나타나자 고마움을 표시하느라 도망치지 않고 있었는데 배로나가 청아예고에 합격 못했기에 눈 돌아간 오윤희가 그대로 민설아를 다시 난간으로 몰아가 떨어뜨렸다. 사실상 오윤희가 술에 취하지만 않았어도 그녀와 함께 도망쳐서 살 수 있었던 셈이다. [13] 다만 주단태의 회상에서는 주단태 본인이 죽인 것으로 보인지라 아직 정확히는 알 수가 없다. 전전작에서 불에 타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주오월을 극적으로 부활시킨 김순옥의 성향을 생각해보면(...)[14] 동료 배우가 촬영이 거의 같이 끝났다고 말한 걸 보면 시즌 1의 마지막 촬영으로 보인다.[15] 현재 로건 리가 소유하고 있다.[16] 드라마에서 부검도 했고 화장하는 장면이 이미 나왔기 때문에 부활 가능성은 제로. 더군다나 화장 장면은 친엄마 심수련이 지켜봤기에 부활시키면 드라마 자체가 모순이 된다. [17] 펜트하우스 II가 12월부터 촬영했는데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역시 12월부터 방영된 드라마라 촬영 일정이 겹칠 수 밖에 없다.[18] 청아예술제에서 대상 트로피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꿈을 로건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