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리
1. 개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서브 주인공.'''㈜ 로건 리 코퍼레이션의 대표이자 미국 매디슨 타워 소유자.'''
'''뉴욕 로건 극장사 대표.'''
2. 작중 행적
3. 특징
3.1. 성격
미국으로 입양 온 민설아를 처음 만날 땐 그저 차갑게 대하며 무시했으나, 민설아의 따뜻한 마음과 골수 이식을 받은 후에는 매우 고마워하며 마음을 열게 되었으며, 차후 유산 상속과 배분 문제로 민설아가 목걸이 도둑으로 몰려 억울하게 잡혀갔을 때 부모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민설아를 걱정했다. 민설아와 연락을 하고 지냈으며, 후에 민설아가 집단 린치를 당하는 것을 들었을 때 그녀를 걱정하며 경제적 지원을 해주려 했으나 민설아는 그 돈이 양부의 돈이라며 거부했고, 결국 직접 나서서 한국으로 동생을 구하러 갔다. 하지만 그가 왔을 때 '''이미 민설아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이에 자살했다는 말을 듣고, 설아는 자살할 아이가 아니라며 범인을 잡기 위해 구호동의 모습으로 헤라팰리스 사람들에게 접근한다.
14화에서는 오해를 풀고 심수련에게 연합전선을 제의했다. 더불어 민설아의 복수에 심수련까지 끌어들였던 것은 자신의 아집이었음을 인정하며 심수련에게 사과했다. 로건 리가 본래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사람은 민설아와 심수련이 유이한데, 로건은 이 두사람 모두에게 죄책감을 지니고 있다.
민설아의 복수를 대신하는데에는 의붓동생을 이용하고 버린거나 마찬가지인 자신에 대한 분노와 죄책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수련에게 동맹을 제의할 때 복수 대상에 '''자기 자신까지''' 포함해서 이야기한다.
현재로써 작중 최고의 갑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갑부들처럼 자기보다 신분이 낮은 사람을 상대로 갑질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구호동으로 위장해서 학교에 들어왔을 때도, 사실상 자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배로나를 구해주거나 주석훈에게 폭행당한 안은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려 하는 등 본성 자체는 선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한 성격과는 별개로 타인을 잘 믿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로건 리가 첫 등장하는 10화에서 하윤철은 로건 리는 분명 의심이 많고 아무도 믿지 않는 사람일 거라고 했다. 실제로 로건 리는 심수련에게 “너 자신 외엔 그 누구도 믿으면 안 된다. 나도 믿지 마라.”라고 조언한 적이 있었다.[13] 아무래도 자신을 속이고 민설아를 파양한 부모님에게 큰 상처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파트너인 심수련과 겹치는 장면이 많은 캐릭터.''' 심수련은 천서진, 오윤희와 다르게[14] '''자기 자식들과 겹치는 장면이 없는''' 주인공 캐릭터[15] 였지만 묘하게 복수 파트너인 로건과는 접점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몇 개 꼽아보자면 작중에서 로건리는 '''심수련 외에 라이더 복장을 착용한 인물'''이며, 둘 다 주단태에게 감금당할 때 '''주단태의 얼굴에 침을 뱉어주며''' 개자식이란 말을 내뱉었고, 각자 복수 상대[16] 에게 '''질리도록 문자폭탄을 보내''' 상대가 자포자기 하여 자수하기를 강요한다던가, 복수 상대에게 날붙이로 죽일듯이 위협하지만 정작 상대가 다치는 모습을 보이자 쉽사리 당황해하고, 배로나가 위기에 처할 때 '''몸을 던져 배로나를 구한 전적이 있으며'''[17] 이후에도 나름 배로나를 챙겨주려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18] 데칼코마니가 의심되는 장면들이 여럿 있다. 작품 외적으로도 로건 리의 배우 박은석이 구호동과 로건 리를 오가며 연기했듯이, 배우 이지아가 심수련과 얼굴이 똑 닮은 주씨 남매의 친모 나애교를 연기하는 순간 1인 2역을 한 경력까지 겹치게 된다.[19] [20]
3.2. 인간관계
복수 파트너이자 민설아와의 약속을 넘어, 이제는 그 이상을 위해 지켜주어야 할 존재.[스포일러]
처음에는 심수련 또한 복수할 대상이였으나 14화를 기점으로 오해를 풀고 동맹을 맺었다. 로건은 사실상 심수련의 가장 강력한 우군이며 둘의 목적도 주단태의 몰락과 민설아 사건의 범인 색출로 똑같기에 향후에도 동맹관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 시점에선 서로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로까지 발전했으며 심수련의 기구하기 그지없는 삶을 모두 알고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게다가 점점 심수련에게 마음이 흔들리는듯한 묘사가 있었는데 18화 예고편에선 사실상 프로포즈나 다름없는 말을 함으로써[21] 이젠 단순한 동맹관계가 아니게 된 듯 하지만 막상 18화에서 같이 미국으로 가자는 이야기는 심수련의 딸 주혜인을 미국으로 피신시켰기 때문이며,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라는 것은 프로포즈가 아니라 민설아의 소원을 이루어지게 하겠다는 말이었다. 그러나 19화에서 수련을 좋아하냐는 윤희의 질문에 표정관리를 못하고 딴곳을 쳐다보며 팔짱을 끼는 등 살짝 당황하다가 정확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말을 다른방향으로 돌렸다.[22] 결국 복수를 끝마치고 심수련과 함께 미국으로 가기로 마음먹고, 심수련이 오기만을 기다렸지만 주단태의 농간에 결국 둘의 재회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리고 심수련에게 위기가 찾아옴을 알자 굉장히 걱정하는 표정으로 공항을 빠져나가는 모습으로 보아 그녀에 대한 감정이 초반의 조력자 시절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양인 듯 하다.
처음에는 심수련 또한 복수할 대상이였으나 14화를 기점으로 오해를 풀고 동맹을 맺었다. 로건은 사실상 심수련의 가장 강력한 우군이며 둘의 목적도 주단태의 몰락과 민설아 사건의 범인 색출로 똑같기에 향후에도 동맹관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 시점에선 서로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로까지 발전했으며 심수련의 기구하기 그지없는 삶을 모두 알고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게다가 점점 심수련에게 마음이 흔들리는듯한 묘사가 있었는데 18화 예고편에선 사실상 프로포즈나 다름없는 말을 함으로써[21] 이젠 단순한 동맹관계가 아니게 된 듯 하지만 막상 18화에서 같이 미국으로 가자는 이야기는 심수련의 딸 주혜인을 미국으로 피신시켰기 때문이며,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라는 것은 프로포즈가 아니라 민설아의 소원을 이루어지게 하겠다는 말이었다. 그러나 19화에서 수련을 좋아하냐는 윤희의 질문에 표정관리를 못하고 딴곳을 쳐다보며 팔짱을 끼는 등 살짝 당황하다가 정확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말을 다른방향으로 돌렸다.[22] 결국 복수를 끝마치고 심수련과 함께 미국으로 가기로 마음먹고, 심수련이 오기만을 기다렸지만 주단태의 농간에 결국 둘의 재회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리고 심수련에게 위기가 찾아옴을 알자 굉장히 걱정하는 표정으로 공항을 빠져나가는 모습으로 보아 그녀에 대한 감정이 초반의 조력자 시절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양인 듯 하다.
자신이 아끼는 의붓여동생. -이며 민설아도 로건 리를 아낀다. 다만 민설아 추락사 사건 이후 복수귀로 변신하였다.
- 제임스 리, 스텔라 천
자신의 부모이자, 어찌 보면 로건 리로 하여금 복수귀로 변신하게 만든 만악의 근원. 전개상 부모와 의절을 할 가능성도 적지 않으나, 하나뿐인 아들을 살리기 위해 불법적인 수단까지 동원했다는 전적을 감안하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혹은 민설아에게 누명을 씌워 파양시킨 복수로 부모의 자산을 탈취할지도 모른다.
현재 상황에서의 가장 큰 대립구도의 주요인물 중 한 명.
평상시 민설아를 천대한 데다가 민설아가 고아가 된 이유가 이 인간 때문이므로 복수 대상이다. 또한, 주단태에게 양미옥의 약점을 잡은 게 들통나 구호동으로도 친한 척 할 수도 없다. 로건 역시 19화에서 주단태에게 본색을 드러내며 엿먹이는 장면이 나왔기에 이제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0화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주단태를 농락했으나 심수련이 죽고 공항에서 주단태 비서들에게 납치당했다. 21화에서는 붙잡혀 있다가 아버지 제임스 리의 민설아 파양 건을 미끼로 주단태가 제임스 리를 협박하자 막대한 돈과 명동 땅을 돌려주는 대가로 풀려나게 된다. 막판에 흑화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심수련을 직접적으로 죽인 주단태와 시즌 2에서 진정한 대립 구도가 나올 듯.
평상시 민설아를 천대한 데다가 민설아가 고아가 된 이유가 이 인간 때문이므로 복수 대상이다. 또한, 주단태에게 양미옥의 약점을 잡은 게 들통나 구호동으로도 친한 척 할 수도 없다. 로건 역시 19화에서 주단태에게 본색을 드러내며 엿먹이는 장면이 나왔기에 이제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0화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주단태를 농락했으나 심수련이 죽고 공항에서 주단태 비서들에게 납치당했다. 21화에서는 붙잡혀 있다가 아버지 제임스 리의 민설아 파양 건을 미끼로 주단태가 제임스 리를 협박하자 막대한 돈과 명동 땅을 돌려주는 대가로 풀려나게 된다. 막판에 흑화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심수련을 직접적으로 죽인 주단태와 시즌 2에서 진정한 대립 구도가 나올 듯.
접점은 없지만 민설아를 고문하고 죽이려 들었다. 최초에는 청아재단보다 헤라팰리스와 그 정점에 선 주단태를 무너뜨리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심수련 살해에 천서진이 개입된 이상 이를 알게 되면 주단태와 사이좋게 살생부 꼭대기에 이름이 올라갈 것이다.
민설아 집단린치 범인 1. 현재 갱생 중인 캐릭터지만 민설아를 학대한 가해자였기에 안좋게 본다. 하지만 로건 리와 주석훈은 심수련의 원수를 갚고 싶어하고, 배로나를 지켜주고 싶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심수련 살인 진범이 주단태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오월동주 관계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23]
민설아 집단린치의 주동자. 가뜩이나 갱생중인 오빠 주석훈에게도 복수의 칼날이 올 것인데, 이쪽은 갱생의 갱 자도 안 보인다.
자신의 양동생을 죽게 만든 원수이자 가장 큰 복수의 대상.
초반에 눈물 질질 짜면서 도와달라고 할 땐 뒷조사를 했지만 술집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이후엔 용의선상에서 제외하는 등 좋게 보고 있었다. 게다가, 심수련에게서 계약은 오윤희를 통하라는 조언까지 들었으므로 많이 엮일 듯. 그러나 실제 민설아를 죽인 사람이 오윤희이기에 결국은 틀어질 수 밖에 없으며, 실제로 로건 리는 아직 오윤희를 온전히 믿지 않고 용의자로 올려두고 있다. 틀어진 이후 구호동으로서 오윤희에게 좋게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19화를 기점으로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으며 돌이킬 수 없을만큼 깊은 원한이 생겨버렸다. 일단은 심수련이 '오윤희에겐 가장 마지막에 고통스럽게 복수하겠다'는 목표를 피력하기도 한지라 당장 그녀를 향해 무언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 보이지는 않는다. 21화에서는 대외적으로 알려진 대로 오윤희가 심수련을 살해한 것으로 알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감방으로 향하던 오윤희를 탈취해 자기 손으로 죽이러 나섰다. 하지만 오윤희는 로건의 앞에서 심수련을 죽인 것에 자신은 관여하지 않았음을 호소하며 펜트하우스의 사람들에게 복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자살을 택했고, 이후 주단태와 천서진이 실제 범인임이 밝혀진지라 오윤희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품고 로나를 돕는 등의 행보를 보이지 않을까 추측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시즌 2에서 오윤희의 수술을 도와주고, 무죄로 풀려나도록 도우면서 이는 어느 정도 확정되었다. 그러나 3화에서 오윤희와 대화하는 것을 보면 오윤희에 대한 태도가 적대적인 것은 그대로이다.
초반에 눈물 질질 짜면서 도와달라고 할 땐 뒷조사를 했지만 술집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이후엔 용의선상에서 제외하는 등 좋게 보고 있었다. 게다가, 심수련에게서 계약은 오윤희를 통하라는 조언까지 들었으므로 많이 엮일 듯. 그러나 실제 민설아를 죽인 사람이 오윤희이기에 결국은 틀어질 수 밖에 없으며, 실제로 로건 리는 아직 오윤희를 온전히 믿지 않고 용의자로 올려두고 있다. 틀어진 이후 구호동으로서 오윤희에게 좋게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19화를 기점으로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으며 돌이킬 수 없을만큼 깊은 원한이 생겨버렸다. 일단은 심수련이 '오윤희에겐 가장 마지막에 고통스럽게 복수하겠다'는 목표를 피력하기도 한지라 당장 그녀를 향해 무언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 보이지는 않는다. 21화에서는 대외적으로 알려진 대로 오윤희가 심수련을 살해한 것으로 알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감방으로 향하던 오윤희를 탈취해 자기 손으로 죽이러 나섰다. 하지만 오윤희는 로건의 앞에서 심수련을 죽인 것에 자신은 관여하지 않았음을 호소하며 펜트하우스의 사람들에게 복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자살을 택했고, 이후 주단태와 천서진이 실제 범인임이 밝혀진지라 오윤희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품고 로나를 돕는 등의 행보를 보이지 않을까 추측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시즌 2에서 오윤희의 수술을 도와주고, 무죄로 풀려나도록 도우면서 이는 어느 정도 확정되었다. 그러나 3화에서 오윤희와 대화하는 것을 보면 오윤희에 대한 태도가 적대적인 것은 그대로이다.
이들 역시 민설아의 시신을 유기한 원죄가 있기에 복수의 대상이긴 하지만, 주단태만큼의 큰 접점은 없다. 시즌 2에서 로건이 아직 본격적으로 움직이지는 않고 있고, 복수가 주로 주단태와 천서진 쪽으로 집중될 것이기에 당분간은 만날 일이 없을 가능성이 더 높다.
민설아, 배로나 집단린치의 범인들이다. 다만 이쪽은 로건 리까지 갈 거 없이 주석훈이나 배로나에 의하여 처참한 몰골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유제니는 시즌2에서 배로나의 친구가 되면서 이민혁, 주석경, 하은별과 대립하게 되었다. 차후 로건 리 편으로 돌아설 듯하다.
오윤희의 딸이라는 것으로 인하여 차후 접점이 생기긴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로건은 민설아 살인 용의자에서 배로나를 제외했는데, 이를 보면 심수련처럼 배로나가 민설아와 닮았다는 것을 알고 도와주려는 것일 수도 있다. 15회 미방영분에서 주석훈을 제외한 헤라팰리스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것을 안다며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거절당하나, 18회에서 민설아를 집단린치한 헤팰 아이들을 응징하기 위해 가짜 티켓을 주며 커뮤니티에 잡아놓지만 배로나에게만 진짜 공연 티켓을 주며 몰래 빼돌린다. 하지만 19회에 로건이 민설아 살해 사건의 진범이 오윤희임을 알게 되었고, 오윤희가 로건 리의 주적이 되면서 더 이상 배로나의 조력자 노릇을 하기는 힘들어보인다. 다만, 오윤희가 자신의 눈앞에서 민설아의 죽음에 개입한 것은 맞지만 심수련의 살인에 관여하지 않았음을 호소하며 자살을 택하는 것으로 시즌 1의 결말이 났고, 실제로 오윤희는 심수련의 살인에 관여하지 않음이 확인된지라 시즌 2에선 이에 영향을 받아 엄마를 잃은 배로나의 보호자 역할을 하지 않을까 추측되는 부분이 있다.[24] 그리고 시즌 2에서 로건 리가 로나는 내가 보호한다는 말을 오윤희에게 한 것으로 볼 때 로나의 보호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윤희의 말을 어기고 로나의 뜻에 따라 한국으로 로나를 돌려보냈다. 이때 로나와 대화하는 것을 보면 오윤희에 대한 태도와는 달리 적대적이지 않다. 오히려 민설아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며 우호적으로 보고 있다.
접점이 없지만, 이제 접점이 생길듯하다. 하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물론 그도 사체유기에 참여한 죄가 있긴 하지만, 적어도 이쪽은 민설아를 악랄하게 괴롭힌 적은 없었고,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갖긴 했다. 그리고 하윤철도 증오하는 대상이 주단태, 천서진이므로 주석훈과 같이 오월동주 관계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시즌 2 1회에서 로건 리의 도움으로 오윤희와 재혼하면서 오월동주 확정.
심수련 살해에 동조한 주적 2. 하지만 양미옥이 오윤희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뒤 음독자살한 덕에 본의 아니게 오윤희의 누명을 벗겨줬다(...)
로건 리의 가장 강한 숨겨진 조력자. 심수련도 사실상 주단태에게 재산을 빼앗긴 상황이고, 다른 조력자들마저 경제적으로 녹록치 못한 편이라 사실상 로건 리의 가장 강한 조력자라 볼 수 있다.
직접적 접점은 없지만, 자신의 복수 계획을 도운 호구. 위장신분 구호동이 천명수의 아는 지인이 추천해서 청아예고 교사가 되었다.
주단태의 비서이자 심수련 살해에 동조한 주적 2. 거기다가 시즌 1 11화에서 제이킹홀딩스 엘리베이터에서 이유없이 조비서에게 얻어터졌다.
하은별의 입주 과외교사로 심어놓은(?) 충직한 부하.
4. 평가
4.1. 시즌 1
스펙상으로, 신체능력은 탈인간을 넘어선 펜트하우스 내 세계관 최강자 수준임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청아예고 학생들에게 집단린치를 당하다 추락하던 배로나를 난간에 매달려서 구하고, 주단태와의 야구 내기에서 김병헌 선수의 시구를 받고 홈런을 날려버리고, 심수련의 추격을 피해 오토바이를 타면서 공중부양까지 하고, 14화에서는 심수련한테 펜촉으로 가슴을 찔린채러도 말을 서슴없이 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18화에선 탈인간 수준의 신체능력으로 방송실 경비원들을 순식간에 기절시켰다. 19회에서도 하이브리드 전등을 이용하여 주단태 부하와 조비서 일당의 눈을 멀게 하는 것으로 일망타진하고, 주단태 일당에게 감금되어 있던 심수련을 홀로 구해낸다.
현재 이 사람은 심수련의 복수에 참가하는 중이므로 당연히 그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로건 리가 이 사람이니 더더욱 말이다.[26]
13회 기점으로 심수련과 앙금을 풀고 복수 연합전선을 맺음으로써 지금까지 전개로 봐서는 순식간에 적대가 없는 일이 된 듯 하지만 아직까지는 전개를 지켜봐야만 한다. 그리고 오윤희와만 협상하라고 심수련에게 제안받는다. 아무리 뒷조사를 했어도 심수련이 전 남편과 당한 비극과 친모라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윤태주에 의해 알았다는 사실은 알기 힘들고 심수련도 굉장히 머리가 좋아 흔적을 잘 남기지 않아 더더욱 힘들다. 그리고 이 사람이 맞는 것이 확실해졌기에 도움을 주고 있는 듯.[27] 그리고 14화에서 로건은 오해를 풀고 심수련을 돕기로 하며 '''자기 자신까지''' 벌을 받겠다고 말한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무능하다는 평가도 종종 받는 편인데,이규진에게서 민설아의 휴대폰을 훔친 뒤 CCTV가 있는 호텔 정문에서 헬멧을 벗어 추적을 당하는 등 조심성이 별로 없는 면모도 있고, 민설아 흉내를 내는 바람에 리틀 헤라펠리스 클럽에게 겁을 줘 애꿎은 배로나만 집단린치와 자퇴강요로 피해를 보는 등등 민폐적인 요소도 꽤 있다.
더군다나 민설아를 살해한 오윤희와 설아의 시신을 유기하고 현장을 조작한 헤라팰리스 어른들, 그리고 설아를 괴롭힌 리틀 헤라클럽 아이들에게 복수한답시고 날뛰는 그이지만 정작 주단태에게 '''부친인 제임스 리가 민설아 파양건에 관련되어 있는 것을 밝히기를 주저하는''' 이중적인 모습까지 보인다.[28] 그에 더해 심수련에게 미국으로 가자고 제안'''만''' 하고 아무런 손을 쓰지 않는 바람에 결과적으로는 심수련이 주단태에게 피습당하는 단초를 제공한 것은 물론이고, 주단태에 의해 납치당해 온갖 굴욕을 겪고 가까스로 풀려나서 선택한 것이 무기수가 된 오윤희를 무단으로 탈주시켜 죽이겠다고 달려드는 것이라는 점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물론 로건 리의 입장에서 보면 윤희는 자신의 목숨을 살린 양동생과 자신이 사랑한 여자를 모두 죽여버린 범인인 셈이니 아예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한 것도 아니지만 이 장면이 하필 시즌 1의 엔딩에 배치되다보니 정당한 복수라기보다는 발암을 유도하는 행보로 해석되면서 이미지 실추가 상당히 크게 되었다. 이때문에 일각에서는 윤태주 비서나 심부름센터가 로건 리보다도 훨씬 더 심수련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29]
결과론적으로 45부작으로 예정된 펜트하우스의 이야기가 절반쯤 마무리된 시점에서 로건 리의 행적을 되짚어보면 심수련과 함께 펜트하우스의 헤라 클럽 사람들에게 복수를 치르는 복수귀의 여정을 거친다라기보단, 복수를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정당한 복수인 양 포장하지만 그마저도 내로남불과 이중잣대에 점철되어 있는 모순의 연속이라고밖엔 할 수 없게 되었다. 거기에 결국 부친인 제임스 리의 민설아 파양건으로 주단태에게 집안이 약점을 잡히게 되었다. 시즌 2에선 아버지인 제임스가 복수를 시행하는 로건을 제지하는 전개가 나올 가능성도 높고 로건이 아버지인 제임스와 대립하게 되는 전개가 나올수도 있다. 어느쪽이든 시즌 2에서도 쉽지 않은 전개가 예상된다.[30]
4.2. 시즌 2
전작의 다소 허술하던 모습과 달리 위기의 순간에서 오윤희를 구하며 등장. 오윤희의 누명을 벗겨주는 것을 도와주고 뒤에서 서포트하는 포지션을 맡았다. 오윤희의 성대를 고쳐주었고, 조력을 통해 헤라팰리스의 입성을 도운 걸로 추측.
뛰어난 신체스펙과 막강한 부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던 시즌 1때와는 달리 매우 능동적으로 변했으며, 아예 오윤희를 뒤에서 지시하머 움직이게 하는 등 상당히 치밀해진 모습이 눈에 띈다. 아직은 대놓고 나서지 않고, 오윤희와 하윤철을 뒤에서 도와주면서 배로나를 보호해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배로나를 순순히 한국에 귀국시킨 점을 보면 무언가 오윤희에게 뒷통수를 칠 꿍꿍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4회에서 오윤희에게 '''주석훈, 주석경의 생모 나혜교'''를 찾아오라는 임무를 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5. 기타
- 원래 이 캐릭터에 하석진이 캐스팅되었으나, 하석진의 하차 후 캐릭터의 설정이 다소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하석진이 캐스팅될 당시 기사에 적힌 설명은 지금보다 더 자세했고 주인공이라고 언급되어있었다.[32] 허나 캐릭터의 정체가 드러난 이후에도 공식 홈페이지 소개란은 거의 공백에 가깝다. 캐릭터의 정체가 정체이니만큼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일부러 공개하지 않은 모양. 여담으로 하석진이였으면 심수련 역을 맡은 이지아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재회 했을 것이다. 그 밖에 강태오도 이 역에 물망이였다는 설도 있다.
- 민설아의 미국 이름이 '안나 리'였기 때문에, 민설아가 언급했던 '오빠'가 이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민설아는 고아들을 장기기증용 도구로 쓰고 버리는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그곳에서 쓰는 수법이 입양을 보내 합법적으로 장기이식을 받아낸 뒤 파양하는 것이었다. 정황상 민설아 역시 장기를 노린 사기입양 피해자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로 미루어 보아 장기만 뺏기고 버려진 민설아의 복수를 위해 한국에 왔을 가능성도 높다. 이는 심수련의 조력자이자 동시에 원수가 되는 것이다.[33][34]
- 작중에서 로건 리의 재산은 한화 약 7조원, 아버지인 제임스 리의 재산이 37조로(...) 그야말로 초갑부다. 둘의 재산을 합치면 세계에서도 30위권 안에드는 억만장자로 대한민국 최고 부자인 이건희 회장의 사망 전 재산이 22조임을 감안하면 주단태와 헤라팰리스 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다. [35]
-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 사람의 정체가 로건 리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으며, 12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 영어 발음에 대해 크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진짜 외국인이 말하는 것 같다는 평이 높다.[36] 로건 리일 때 공적인 자리에서는 영어를 쓰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쓰며, 구호동일때는 동남 사투리를 쓴다.
- 심수련과의 케미가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다. 록련커플이란 명칭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어마어마한 지지를 받고 있다. 팬덤에서는 14화에서 수련이 로건의 가슴에 꽂은 깃펜을 큐피드의 화살에 비유하는데,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 장면에 분노의 큐피드라는 제목을 붙이면서 공인해 버렸다. 그리고 이 영상은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 시즌 1의 종반부나 시즌 2를 시점으로 로건 리가 헤라팰리스에 들어가기 위해 구호동으로 위장하여 심수련의 재혼 상대가 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심수련의 사망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 불명이 되었다.[37]
- 비키 정과 포지션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 둘다 한국계 미국인인데다 부자이고, 소중한 사람인 세라 박과 민설아[38] 가 죽기 전에 자신을 괴롭게 만든 사람들[39] 을 불행하게 만들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마찬가지로 메인 빌런들의 카운터 역할인 점도 비슷하다. 다만 극명한 차이점이 있다면 로건 리는 비키 정처럼 자신보다 빈곤한 사람들의 목숨을 벌레보듯 하찮게 여기며 갑질을 일삼는 안티히어로 속성이 아니라는 것.[40]
- 나이만 다를 뿐이지 주기황과도 비슷하다. 초반 한정해서 사람 보는 눈이 없다는 점, 악역이 운영하는 회사를 엎어 버릴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 악역의 선역 부인들에게 악역의 만행을 알고 공통된 목표로 인해 이들과 복수를 다짐하는 점에 있어서 비슷하다.
- 오프닝에 그의 모습을 딴 조각상이 추가되었는데, 오페라의 유령을 연상시키는 황금색 반가면[41] 을 쓰고 있으며 어깨 뒤로 가면만큼이나 화려한 장식의 장검을 메고 있는 남성으로 묘사된다. 헤라펠리스 재벌가들을 상대로 복수를 다짐하며 위장한 모습으로 접근하는 로건 리(구호동)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손으로 위를 가리키는데 손의 위치를 쫒아가면 수련을 가리키고 있다. (이미지)
- 구호동의 모습과 로건 리의 모습이 갭 차이가 상당하다. 로건 리로 주단태의 사무실에 갔을 때는 뷰가 상당히 멋지다고 했지만, 구호동으로 갔을 때는 사무실이 좁다는 등(...)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13회에 등장시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을 보고 G-DRAGON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었다.
- 사용하는 휴대폰은 Z 폴드 2 미스틱 브론즈 색상이다. 구호동으로 다닐땐 갤럭시 폴더를 쓴다.
- 주로 바이크를 타고 다니는데, 실제로 로건 리 역의 박은석은 취미가 바이크 타기이다. 극중 사용한 할리 데이비슨은 배우 개인소유 바이크로, 자체협찬(...)을 하였다.
-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기능을 하는 것과 형인 알렉스 리가 이름만 거의 언급되는 걸 봐서는 형과 사이가 좋지 못하고, 알렉스 리가 로건 리와 심수련의 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42]
- 맨해튼이 고향인 재미교포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 팬인 듯하다. 구호동으로 위장했을 때 즐겨 입는 티셔츠가 체이스 어틀리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필리스 티셔츠이다.
- 16화에서는 복장을 괴도키드와 매우 비슷하게 입었고[43] 주단태 집을 몰래 침입해서 시청자들에게 '괴도로건' 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 멋진 설정과는 다르게 허당기질이 많다. 헤라팰리스의 수많은 비밀을 알고 있으나 정작 중요한 정보는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처음엔 아군인 심수련을 팀킬하는 등, 트롤짓을 도맡아 했다.[44] 더 큰 문제는 심수련의 아군으로 변한 지금도 허당 기질은 여전하다는 것(...) 민설아의 휴대폰을 훔친 것까진 좋았으나 CCTV가 있는 곳에서 성급하게 모자를 벗는 바람에 위장 신분이 의심받기 시작했고, 설아 흉내를 내며 헤라팰리스 소속 청아예고 학생들에게 겁을 주는 바람에 애꿎은 로나만 집단 린치와 자퇴 강요로 엄한 피해를 보거나 주단태의 금고를 보고 자기가 열 수 있을 거 같다며 자신만만하게 굴었으나 2시간 동안 풀지 못하고 모형 손가락을 떨어트려 주단태한테 들킬뻔 하는 등, 이래저래 사고를 많이 친다. 심지어 심수련이 오윤희에게 정체를 공개하는 것에 찬성해 오윤희와 주단태의 추격을 받게 된다. 또한 20화에서는 심수련의 사망소식을 듣고 택시를 잡으려했는데 조비서의 봉고차를 택시로 착각해 그대로 납치당한다(...)처음엔 주단태를 앝잡아보는 것으로 보였으나 민설아와 찍은 사진에서 바보오빠(...)라고 쓰여있는 걸 보면 그냥 천성이 꼼꼼하지 못한 성격인듯.
- 18화에서의 행적을 보면, 만약 로건 리가 심수련의 적이 됐다면 주단태보다 훨씬 더 위험한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단태를 포함한 헤라 클럽 멤버들과 리틀 헤라 클럽 아이들을 가짜 초대장으로 낚아버리고, 아이들을 전부 커뮤니티에 가둬버린 뒤 어른들을 납치하여 폐차장 버스에 가두고 불을 지르는 등[45] 엄청난 막장 행위를 벌였다. 아직 친자 검사를 안 한 심수련과 민설아가 친자가 아닐 경우, 이렇게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 심수련 역의 이지아와 의외의 인연이 주목받고 있다. 로건 리를 연기한 배우 박은석은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란 드라마에서 한재희 역의 이지아에게 총 맞아 죽는 역할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 박은석은 주단태 역의 엄기준과도 만난 적이 있다. 연극 '아트' 에서 엄기준은 세르주, 박은석은 마크 역할을 맡았다. 여기서도 엄기준과 박은석은 옥신각신하는 관계이다(...) 펜트하우스만큼 심각하게 싸우는 건 아니지만.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아트 티저 영상의 댓글에도 펜트하우스 관련 반응이 많아졌다. '로건 리와 주단태의 만남' 등.
- 의외로 피아노를 잘 친다는 설정이 있는 듯 하다. 12화에서 민설아가 로건 리의 병문안에 왔을 당시 병실에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로건 리의 사진[46] 이 걸려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 갑부라는 설정치고 경호가 매우 허술하다. 그래서 비서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도망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조비서에게 허무하게 납치당한다.
- 20화에서 홍비서에게 미국에서 보자며 조심하라는 말을 건네는 등 부하직원에게 적어도 인간적으로 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단태가 일처리 제대로 못한다고 자기 부하인 조비서를 폭행하거나 막말을 일삼는것과는 천지차이다.
- 주단태의 무력이 너무 강해 묻혀져서 그렇지 이쪽도 주단태와 동급, 아니 그 이상인 무력 최강자다. 사실 주단태가 18화에서 주석훈에게 패배하는 장면이 나왔으나 로건 리는 주석훈을 복싱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방송 경비원들 또한 로건 리가 기절시킨 것으로 나왔고, 심수련을 홀로 구해낼 때는 한손에 손전등을 들고 조비서와 그의 부하들을 제압했다. [47]
- 담당 배우인 박은석이 말하길, 구호동을 연기할때는 90년대 미국 시트콤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속의 윌 스미스를 참고했고[48] 로건 리를 연기할때는 위대한 개츠비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참고했다고 한다.[49] 또한 고급스럽고 우아한 귀족적인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해 중세 유럽 귀족들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일부러 화려한 목장식[50] 을 자주 애용했으며 단순히 고급 브랜드만으로 로건 리의 부유함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로건 리의 남다른 클라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박은석이 생각하는 로건 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귀족적 이미지에 엄청난 재산가의 아들이라 물질적으로 억압받은 적이 없으며 돈에 얽매이지 않아 옳고 그름이 분명해 의리와 정의라는 단어가 제일 잘 어울린다고 평했다.
- 담당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의혹에 휩싸이면서 최악의 경우 담당배우가 다시 교체될 가능성도 보였으나 박은석이 관련 사건에 대해서 사과문을 올리고 여론이 가라앉으면서 그럴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여파인지 시즌2에서의 분량이 현저히 낮다.
- 시즌 2 오프닝에선 주단태와 헤라팰리스 인물들 쪽으로 등장하는것으로 보아 그의 복수는 계속된다는걸 알게 된다.[51] (이미지)
- 현재 구호동과 로건 리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아는 인물은 심수련, 주단태, 배로나 총 3명이다.
- 박은석에게 있어 로건 리와 구호동 역할은 본인에게 전성기를 불러준 어찌보면 굉장히 고마운 역할이다. 그가 펜트하우스로 예능에 나온 수는 주연 삼인방인 이지아, 김소연, 유진과 비슷하다.
[1] 양동생 민설아의 핸드폰 비밀번호인 1201은 오빠인 로건 리의 생일이다.[2] 시즌1 시간대인 2020년 기준 31세이다.[3] 결혼 후의 이름은 스텔라 리 이다. 결혼 전 성씨와 관련해서 로건의 모친이 천서진 집안과 연관이 있으리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4] 작중에서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로건의 신상명세서 가족 목록에 등장한다. 로건보다 3살이 더 많으며 리 코퍼레이션 대표이자 부동산 업자다. 대학은 동생과 동일하게 하버드.[5] 그러나 최근에는 설정이 변경되었는지 해당 캐릭터가 아예 삭제되어 버렸다. 시즌 2의 민설아 공식 정보에서는 로건이 외아들이라고 묘사된다.[6] 한국 이름은 민설아.[7] 작중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설아의 일기장에 로건이 캐시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길렀다는 언급이 나왔다.[8] Harvard Business School[9] 본체인 배우 박은석이 2021년 1월 22일자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때 보여준 살림하는 모습이 상당히 어설퍼서 붙여진 얼간이라는 칭호와 로건의 이름을 조합해 붙여진 별명이다.[10] 구호동과 동일한 배우다.[11] 정확히는 구호동(로건 리의 위장신분)을 연기한 박은석의 사진첩과 동일하다.[12] 다만 시즌1 대본리딩 때는 로건리가 아니라 하윤철로 캐스팅 됐을 때 찍은 거다. 담당배우 말로는 김순옥 작가가 당시에 자신의 연기를 관찰하면서 자신에게 로건리/구호동으로 바꿀 생각을 전했다고 말했다.[13] 심수련은 끝내 이 충고를 듣지 않아 주단태가 쳐놓은 덫에 스스로 걸어들어가고 말았다.[14] 천서진의 경우에는 자신의 딸인 하은별과 여러모로 공통분모가 많고 오윤희는 모녀답게 배로나와 캐릭터성이 겹치는 장면이 많다. 대표적으로 도둑년이라는 명대사도 오윤희 모녀가 쌍으로 공유하고 있다.[15] 특히나 심수련의 친딸인 민설아도 친모인 심수련보다 '''배로나와 여러모로 겹치는 장면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민설아가 폐차장에서 리틀 헤라클럽 멤버들에게 했던 말 그대로 배로나가 청아예고에 입학하면서 학생들에게 말한 전적이 있다.[16] 로건리는 심수련에게, 심수련은 오윤희에게[17] 로건 리는 7화 마지막 장면에서 배로나가 청아예고 학생들에게 심한 괴롭힘에 저항하다 난간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할때 '''몸을 던져 배로나를 구하는 모습'''으로 첫등장을 했으며, 심수련은 배로나가 탈선할 당시 자살하기 위해 차에 뛰어들었다가 몸을 던져 배로나를 구한 전적이 있었고 이를 배로나가 오윤희에게 말해줬다.[18] 15화 미방영분에서 탈선한 배로나를 잡아주기 위해 구호동으로 분장한 로건 리가 배로나에게 복학할 것을 권유한 것과 마찬가지로 심수련도 배로나에게 오윤희는 불륜녀일리가 없다며 배로나를 다독여줬다.[19] 이지아가 중반부터 다른 배역으로 출연한다는 기사가 나왔다.[20] 만약 여기서 심수련이 죽지 않고 살아있었고 주씨 남매의 친모를 연기하고 있었다는 설정이라면 작품 내적으로도 로건 리와 겹치는 점이 될 수도 있다.[스포일러] 그러나 심수련이 20화에서 죽음으로써 민설아의 약속을 지켜주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다만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 편.[21] 같이 미국으로 가요. 나 당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22] 하지만 부정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포인트. 이미 같은 편이 아닌, 적이 된 오윤희에게 "너한테 굳이 내 사적인 감정을 꼭 말해야 하냐"는 식으로 말을 돌렸다. 그리고 그후에도 나이프를 든 손과 포크를 든 손을 헷갈리는 등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3] 여담으로 주석훈과 로건 리는 각각 민설아의 의붓오빠, 양오빠다.[24] 배로나는 엄마의 추악한 이면을 전혀 몰랐고, 로건 리 역시 이를 모르는 바는 아니기 때문에 오윤희와의 악연과 별개로 배로나를 어떻게 할지는 미지수다.[25] 마두기도 빌런이긴 하지만, 민설아와는 접점이 아예 없었다.[26] 일단 오윤희가 배신한 현재 상황에서 심수련에게 남아 있는 조력자는 로건 리 뿐이다. 심수련이 복수할 대상은 주단태, 천서진, 오윤희, 강마리, 고상아, 이규진, 하윤철, 주석훈,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 유제니 총 12명으로 결국 배로나를 제외한 모든 헤라팰리스 인물들을 심수련과 로건 리 단 둘이서 궁지로 몰아붙였다는 뜻이 된다.[27] 여기에서 이상한 것은 분명 누군가 심수련에게 민설아의 대한 정체를 알려주었고 시체까지 보여주었다는것, 그리고 딸을 빼돌린 것을 분명 알고 이 사실을 전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굉장히 재미 있는 건 누군가 정보를 알려 주었다면 로건 리와 심수련에게 부족한 정보를 주고 이로 인해 서로를 의심하고 반목하는 상황이다. 이것을 단순 오해로 봐야 할 지 아니면 누군가 제한된 정보만 주고 둘을 농락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28] 다만 민설아를 파양한 건 부모님이고 로건은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부모님에게 따지는 장면 또한 나왔기 때문에 로건 리에게 뭐라 할 일은 아니다.[29] 사실 이는 어쩔 수 없는게, 로건의 가문은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재미교포로, 뉴욕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재벌이다. 실제로 그런 재벌이 나선다면 리 가문이 내전을 벌이지 않는 한, 주단태든 천서진이든 몰락하는 건 시간문제다. 하지만 펜트하우스는 시즌 3까지 나오고, 주단태는 펜트하우스의 메인 빌런이라 쉽게 몰락한다거나 리 가문에 손을 벌려 존재감이 축소되면 안 되기 때문에 로건 리를 의도적으로 너프시켰을 확률이 아주 높다. 만일 로건 리가 주단태를 속이는 게 아닌 정공법으로 제이킹홀딩스보다 더 강한 성호그룹과 손을 잡고 주단태와 힘싸움을 벌였다면 제임스 리vs로건 리의 부자 간의 내전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었을 확률이 높다. 로건 리가 초기에 형이 존재하는 설정이 붙은 것도, 극장 소유자인 것도, 이런 연기 능력을 제외한 너프와 행동을 제약하기 위한 설정이다.[30] 이럴 경우, 로건이 스스로 돈을 벌어 재산을 확보하고, 가문에 의지하지 않고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든 상관하지 않는 게 가장 적절한 방법이다. 6개월 동안 로건 리는 미국에 있었기 때문에 반년이 지나도록 뭐했냐고 하면 어떻게든 재산을 확보하고 있었다고 하면 말이 된다. 더이상 아버지인 제임스 리가 로건 리를 도울 수 없게 되었으므로 로건 리 스스로 힘을 기를 수밖에 없다.[31] 시즌 2의 민설아 항목을 보면 다시 외아들로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32] 원래 기획안은 심수련이 주인공이 아니라 오윤희가 주인공이고 로건 리와의 로맨스 혹은 협업이 주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나리오가 바뀌면서 오윤희와의 러브라인은 시즌 1에 민설아 살인사건의 진범이라는 것을 발각된 것 뿐만이 아닌 결국 마지막화에 오윤희의 자살로 의해 거의 없어진 것으로 바뀐 듯 하다. 또한 로건 리는 삼인 체제 주인공물로 바뀐 이후의 관계도 초기 설정에서 심수련을 짝사랑한다는 묘사가 나왔고 오윤희가 아닌 심수련과 더 많이 엮이는 걸로 보아 이쪽의 러브라인은 수련 쪽으로 변경된 듯 하였으나... 심수련은 20화 ~ 21화에 주단태에 의해 살해당하여 이 마저도 거의 사라질 위기에 처하였다. 다만 작가가 김순옥이라는 점과 시즌 2, 3이 남아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심수련이 죽음을 가장하여 살아돌아와 로건이랑 다시 러브라인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31][33] 그러나 민설아가 자기가 위험에 빠지면 "오빠"가 구하러 올 것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오빠에게 많이 의지했을 듯하다.[34] 하지만 억울하게 경찰에 끌려가는 민설아를 방관하기도 했다. 뭔가 사정이 있을 것으로 추정. 부모의 암묵적인 협박이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35] 다만 로건 가족의 재산이 공개된 서류에 알렉스 리가 있었고, 현재 알렉스 리가 삭제됨에 따라 재산 규모도 확실치 않게 되었다. 작중 인물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적어도 한국 갑부들보다는 훨씬 부자임은 확실하다.[36] 실제로 박은석은 어릴때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한국어보다 영어를 더 잘한다고 한다. 또한 한국어를 제대로 배운건 성인이 된 후 한국에 와서이며, 군입대를 한 이유중 하나가 한국어 연습이었다 한다.[37] 다만 시즌 2에서 가장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러브라인 투표에서 심수련-로건 리 항목이 49%로 1위를 기록했다는 점 등등을 미루어보아 심수련이 살아돌아오면서 둘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38] 다만 이 둘은 인성부터가 다르다. 세라 박은 거의 인성이 개차반이고 사실상 최악의 빌런이다. 그러나 민설아는 신분을 속이긴 했지만 그래도 빌런은 아니었다.[39] 원래는 심수련이 불행해지기를 바랬으나 오해가 풀리면 로건 리의 화살은 아이를 바꿔치기 하고 민설아의 인생을 불행하게 한 주단태, 민설아를 죽이려 한 천서진, 민설아 집단 린치를 주도한 주석경한테 갈 수 있다.[40] 뿐만 아니라 청아예고에서도 천서진과 같은 권력자들의 부당한 요구에 굴하지 않으며 학교 폭력을 당한 학생들을 좌시하지 않고 잘 챙겨주는 편이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로건 리의 기본적인 성정은 까칠한 면모가 있긴 하지만 정의롭고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 로건 리의 모습일 때는 도도한 갑부의 면모가 많이 부각되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구호동의 모습일 때는 그의 원래 성격이 잘 드러나는 편이다.[41] 양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구호동으로 위장한다는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머리 또한 구호동일 때의 긴 장발을 연상시킨다.[42] 이럴 경우엔 주단태와 천서진을 돕는 조력자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그렇다면 로건 리도 바싹 긴장해야 할 것이며, 19화에서의 고소를 무효화시킬 수도 있다.[43] 푸른 셔츠, 흰색 정장. 괴도키드의 대표적 복장이다.[44] 이 때문에 처음엔 평가가 굉장히 박했다. 초반 한정으로는 주단태보다 비호감 소리를 들었을 정도.[45] 차 안에는 스프링클러 뿐만 아니라 폭탄까지 있었다.[46] 정확히는 로건 리 역을 맡은 배우 박은석이 연극 무대 도중에 찍은 사진.[47] 조비서 역시 패널티가 있긴 했지만 따지고 보면 한 손에 손전등을 들고 있어서 제대로 된 싸움을 하지 못한 건 로건 리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조비서와 그의 일당들을 손쉽게 쓰러뜨린 걸로 봐선 설령 손전등이 없었어도 로건 리가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48] 시대를 역행하는 패션이긴 하나 마냥 촌스럽지는 않고 특유의 아우라와 느낌을 살리는 것이 중요한 구호동의 캐릭터상, 특유의 힙한 느낌이 있는 올드패션을 입은 윌 스미스가 잘 어울렸으며 둘 다 자유분방한 장난꾸러기임에도 진지한 면모도 있기 때문이라고.[49] 이유는 복수동지인 심수련이 다른 사람의 와이프였고 위대한 개츠비속의 삼각관계와 펜트하우스 내 인간 관계도가 비슷한 점이 많아 무의식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50] 클래식함과 트랜디함을 동시에 주기 위해서 스카프나 리본을 자주 사용했다.[51] 위장 신분이 필요없게 되어 반가면을 벗고 있고 헤어스타일도 장발에서 단발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