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별

 


'''하은별'''
'''본명'''
하은별
'''출생'''
2004년 6월 1일19세[1]
'''국적'''
[image] 대한민국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2 헤라팰리스 8501호
'''가족'''
아버지 하윤철
어머니 천서진
외조부 천명수[2], 외조모 강옥교
이모 천서영, 이모부
'''학력'''
청아예술중학교 (성악과 / 졸업)
청아예술고등학교 (3학년 성악과 / 재학)[3]
'''직업'''
고등학생
'''링크'''

'''배우'''
최예빈
1. 개요
3. 특징
3.1. 성격
3.2. 인간관계
4. 평가
4.1. 시즌 1
4.2. 시즌 2
5. 기타

[image]
하은별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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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서진과 하윤철의 딸.'''

'''청아예고에서 성악 전공,'''

2인자에 머무르는 실력으로 엄마 천서진을 만족시키지 못해 늘 불안하다.

은별의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었다.

성악 외에는 단 한 번도 다른 꿈을 꾼 적이 없다.

청아재단은 예술계통 최고의 명문 사학이었고,

프리마돈나였던 엄마 천서진이 청아재단 이사장이 되면

그 뒤는 은별이 이어받을 것이다.

마치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는 것처럼 너무도 당연한 수순이었다.

은별 역시 노래 부르는 것이 좋았다.

그러나 타고난 천재는 아니었다.

" 난 죽어도 엄마를 뛰어넘지 못할 거야 "

낮은 자존감이 그녀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다.

곡을 부르다가 한 소절만 삑사리 나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기어이 전부를 망쳐버리고 마는 유리멘탈.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3. 특징



3.1. 성격


부친의 원래는 착했던 본성과 모친의 불안한 멘탈[4]을 그대로 물려받았지만 모친의 정신적 학대에 괴물이 되어버린 케이스. 처음엔 이러한 이야기로 동정을 받았으며 초반까지만 해도 개과천선의 여지가 보인다는 평을 들었지만, 중반부부터는 이를 감안해도 지나치게 악독한 행동들을 자행하면서 갱생 여지는 사실상 사라졌다.[5][6] ADHD 환자라는 추측도 있으나, 기본적인 학습능력이 의외로 나쁘지 않다는 점[7]으로 보아 가능성이 낮다. 오히려 지나친 정서불안, 낮은 자존감, 자해행동 등 경계선 성격장애 쪽에 더 가까운 걸로 보여진다. 그리고 결국 작중에서 가면 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유튜브에서 은별의 모습을 본 정신과 전문의 오진승 역시 가면성 우울증 진단을 내렸다. 당장 입원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눈을 동그랗게 번뜩이는 버릇이 있고, 이규진처럼[8] 얘도 멘탈이 붕괴되면 머리카락을 계속 쓸어넘기는 행동을 한다.[9][10]
초반에는 민설아를 유일하게 스승 대접해주는 인물이었기에 헤라클럽 아이들 중 유일하게 정상인으로 보였으나, 민설아의 사기 행각이 밝혀지자 곧바로 폐차장에서 집단 린치에 가담하는 걸로 보아 얘도 그다지 정상인은 아니다. 특히나 자신의 모친인 천서진의 등쌀에 시달릴 때와 민설아를 괴롭힐 때 '''눈빛이 판이하게 다른 것'''[11]때문에 오히려 대놓고 포스를 풍기는 헤라클럽 아이들보다 더 가혹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봤자 이후 청아예고에 입학한 민설아에게 쪽을 준 걸 보면 이 캐릭터도 악역 확정.[12][13]
하지만 강약약강에 가식으로 중무장한 성격과는 별개로 멘탈 자체는 굉장히 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모친인 천서진이 레슨 중에 다그치기만 해도 벌벌 떠는데다 성악 대회에서는 긴장을 해 삑사리까지 내서 주석경한테 '''"삑사리 낸 은별이"'''란 소리까지 듣는 등, 약간의 스트레스만 받아도 주저앉아 울먹이는 스타일. 뿐만 아니라 3회에서는 벌벌 떠는 듯한 눈빛으로 "나만 입다물면 돼"란 말만 연발하며 인형을 인수분해하며 쥐어뜯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이후 하이라이트 예고편에서 천서진에게 너만 입다물고 있으면 된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그 말을 듣는 장소가 '''병실'''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천서진과 관련되어 알면 안 되는 무언가를 알게 되었고, 입을 계속 다물고 있다 강한 스트레스로 인해 병실까지 실려갈 것으로 보인다.[14] 아무래도 멘탈이 약한 것 때문에 다른 헤라클럽 멤버들보다 행보가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더럽게 약한 멘탈과 시도때도 없이 충동적으로 폭발하는 분노조절장애 증세를 보이는데, 평상시에는 오히려 소극적이고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혹시 하은별이 사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가 아닐까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하기도 한다.
아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민설아 살해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다. 사건 이후에 보이는 불안 증세도 그렇고 민설아가 누군가에 의해 풀려났고 계단을 내려가는 도중, 누군가의 손에 의해 밀쳐져 계단에서 구르게 되는데 민설아를 밀친 누군가의 옷이 '''하은별이 파티에 참여했을 당시에 입었던 옷'''과 똑같다. 결국, 민설아를 밀친 것도 모자라 '''몽키스패너로 그녀를 죽이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났으며[15], 여러모로 역대급 또라이 캐릭터로 등극했다.
어떻게 보면 '''천서진의 어린 시절 모습을 그대로 투영했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 자신의 모친에게 지독한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점, 그로 인해 정신이 점점 이상해져 자신보다 뛰어난 누군가에게 심한 열등감을 느껴 악행도 거리낌없이 저지를 수 있다는 점, 불리하면 그놈의 첫사랑 얘기를 지겹도록 꺼내서 사람을 질리게 만든다는 점 등에서 어머니인 천서진과 상당히 판박이다.[16][17]
현재는 자신의 성공에만 집착하는 모습과 좋아하는 남자애를 가로채기 위해서라면 라이벌은 물론이고 '''자기 편이었던 친구까지 물불 안 가리고 이용하는''' 비열한 모습을 보이며 아이들 중 최대 빌런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같은 악녀 포지션을 맡고 있는 주석경의 경우에는 의외로 똑부러진 면모, 오빠인 주석훈을 향한 진심어린 애정, 평소 보이는 팜므파탈적인 성향 등등 매력 요소가 확실하게 있기라도 하지만 하은별의 경우는 작중 설정 상 예쁘다고 평가받는 비주얼은 아닌 평범한 외모에[18] 어떤 면에서는 주석경을 훨씬 능가하는 광기와 악랄함을 갖고 있는데다 배우 본인의 호불호 갈리는 연기로 인해 진짜로 혐짤을 양산하는 비호감 캐릭터이며 엄청난 안티를 양산 중이다.
시즌 2부터는 갈등관계가 모녀관계로 바뀌고 주석경도 복수귀로 뒤틀리면서 빌런의 자리가 주석경에게 넘어갈 듯 하다. 하윤철과의 대결구도도 펼쳐질것으로 예상된다. 시즌1에선 엄마인 천서진보단 아빠인 하윤철을 더 좋아하고 편하게 대하였지만 시즌2에서 엄마,아빠 둘 다 갈등관계가 될 것 같다.[19] 오윤희와 재결합한 하윤철이 하은별에게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관계가 결정된다.[20]

3.2. 인간관계


  • 배로나: 작중 최악의 적대관계이자 불구대천지 원수. 자신보다 외모, 성격, 공부, 성악 실력, 운동까지 뛰어나다는 이유로 상당히 혐오하고 질투한다. 둘의 부모간 사이도 복잡해서 안그래도 관계가 상당히 꼬여 있는데, 하은별이 완전히 타락한 시점부터는 둘 중 누구 하나가 죽어야 끝날 지경까지 올 정도로 심각해졌다. 모친인 천서진과 오윤희의 갈등과 비교해도 훨씬 심각한 상태. 배로나 역시 하은별을 뒷배경으로 들어간 도둑년이라고 욕할 정도로 싫어한다. 어떻게 반간계로 짚둥우리 씌워 배로나를 축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게 오히려 자신의 목을 죄는 행위가 되어버리는 무리수 내진 악수가 될 듯 하다. 실제로 17화부터 배로나가 학교로 복귀한데다 주석훈이 로나의 방패가 되었기 때문에 이젠 오히려 하은별이 본인 명줄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9화에서는 청아재단의 비리와 자신이 성적 조작으로 합격했다는 것까지 폭로되었다. 허나 시즌 1에서 결과적으로 엄마인 천서진이 별 문제 없이 풀려나고 오윤희가 자살하면서[하지만] 배로나가 홀로 남게 되었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시즌 1에서는 본인이 승자가 되었다.[21] 배로나의 엄마와 자신의 친아빠가 결혼했기 때문에 배로나를 가만두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로나도 자신이 밀릴 게 없다고 생각한다면 하은별에게 무기력하게 당해줄 리가 없다. 3화 예고편에서 배로나가 학교로 돌아온 것으로 보아 천서진 VS 오윤희의 대립관계가 하은별 VS 배로나에게 똑같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 민설아: 배로나 못지않은 최악의 적대관계로 불구대천지 원수2. 민설아의 경우는 처음 만났을 때 그녀를 무시한 헤라클럽 아이들과 달리 민설아의 레벨 테스트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실기시험을 망쳐서 속상한 마음을 민설아에게 얘기할 정도로 다른 헤팰 아이들보다 민설아와 사이가 가까웠다. 하지만 민설아가 자신의 입시비리를 알고 있는지라 절대 살려둘 수 없었다. 어찌보면 배로나보다도 더 위험한 적이었으며 결국 제거되었지만 그 뒷감당이 문제다. 민설아는 심지어 하은별이 실력으로 만점이었던 배로나를 뒷배경으로 제끼고 날로 먹은 것도, 자기 엄마의 불륜도 모두 다 알고 있는지라 시한폭탄이나 다름없었다. 그렇지만 제거하고도 뒷감당을 못해서 매일 찜찜한 얼굴을 하고 있다. 19화에서 하윤철과의 대화를 들어보면 하은별은 자기가 민설아를 죽이려 했다는 것 때문에 그걸 덮으려고 엄마인 천서진이 민설아를 죽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 주석경: 자신이 이겨야 하는 존재. 배로나만큼은 아니지만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다. 주석경도 하은별과 같은 헤라클럽이라 어울리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가까운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시즌 2에서 주단태가 천서진과 결합하면서 불편한 동거를 하게 되었는데, 주석경은 하은별을 대놓고 싫어하는 모습을 팍팍 내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누군가를 괴롭힐 때는 이상하게 합이 잘맞다.[22] 3회에서 유제니가 고문당하는 모습을 본 주석훈이 제니를 도촬하던 이민혁을 혼내주러 하자 주석경이 제지한 게 대표적 예. [23]
  • 주석훈: 자신이 짝사랑하는 존재.[24]그러나 안습하게도 주석훈은 배로나를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둘 사이를 이간질해 배로나가 주석훈을 피하게 만들어버린다. 게다가 함부로 배로나를 카톡 범인으로 몬 것과 각서, 집단 린치 건까지 들키게 되면 리틀 헤라 클럽에서의 하은별의 입지는 불안정해질 수 있다. 배로나를 주석훈에게서 떨어뜨리려고 했지만, 오히려 주석훈이 배로나에게 붙고 하은별에게서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17화에서 결국 주석훈한테 주단태와 천서진이 불륜관계라는 걸 알게 되었지만, 18화에서는 같이 그레이 조 콘서트 기념 사진을 찍고 주석훈이 자신에게 나쁘지 않는 한마디를 한 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완전히 틀어지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만 다른 애들 앞이라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 잠시 관계가 호전 되었으나... 조만간 이 관계도 깨질 듯 하다. 실제로 주석훈이 시즌 2에서도 여전히 배로나를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서 하은별과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25]
  • 천서진: 자신에게 매우 압박을 준, 불안한 존재다. 사실 이는 천서진이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지속적인 압박을 받았던 것이 영향을 줬을 것이다. 그러나 하은별은 천서진이 자신을 진심으로 위하고 있다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천서진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천서진과의 관계가 금이 가기 시작한다. 자신에게 계속 윽박지르는 천서진에게 "개실망이야"라는 말까지 해가며 반항하고, 천명수가 천서진으로 인해 사망하는 현장을 이미 본 상태라 이를 넌지시 언급하며 압박을 주기까지 한다. 예전에는 천서진의 말이라면 무슨 말이든 그냥 고분고분 듣기만 했지만, 시즌 1 후반부에서는 천서진이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호기롭게 웃으며 받아칠 정도이다. 시즌2 하이라이트에서 공개된 결과 천서진은 자신에게 '누굴 죽여서라도..' 라는 말이 나오면서 계단에서 떨어지는 사람으로 예상되는 배로나를 민 범인이 하은별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천서진은 하은별과 수영장에서 하은별을 혹독하게 가르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엄마 앞에선 환하게 웃고 뒤에서는 정색하는 두얼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이가 그렇게 좋진 않은 거 같다.[26]천서진이 새벽에 코트를 입고 있는 하은별의 모습과 책상 위에 있는 음료 두 잔을 천서진이 눈치챈 것 같지만 머리를 정리해주며 비타민 등을 잘 챙겨 먹으라고만 말하며 따로 그 사실을 캐묻진 않고, 하윤철과 연락하냐는 질문을 했다 대사를 들어보니 하윤철과 하은별의 연락망을 다 끊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하은별은 천서진의 약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엄마 천서진을 완전히 신뢰하고 있진 않은거 같다.
  • 하윤철: 자신의 가족 중 유일한 휴식처. 자신을 아껴주며 걱정하는 존재지만 배로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질투하며 갑자기 화를 막 낸다. 하윤철과 오윤희와의 관계를 천서진이 자신에게 말해 준 후로는[27] 하윤철에게 자신도 민설아처럼 죽기를 바라냐며 화를 엄청나게 낸다. 하지만 배로나 관련 일 때문에 본인이 극도의 망상으로 불안해져서 그런 것이지 엄마인 천서진보다는 아빠를 훨씬 편하게 여기고 있다.[28] 실제로 엄마 앞에서와 달리 아빠 앞에서는 나름 밝은 미소도 보여주고 웃기도 한다. 지금으로선 은별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펜트하우스를 나와 아빠와 함께 시골에서 지내는 것일 거다. 시즌 2 하이라이트에서는 오윤희 즉 배로나 편에 서있는 것으로 보아 하은별과의 사이는 예측할 수 없다. 하윤철은 시즌1의 하윤철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돼서 왔고, 하은별도 그만큼 악랄해졌기 때문에 둘 사이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고 있다. 시즌2 첫화에서 자신이 정말 증오하는 배로나의 엄마 오윤희와 부부가 돼서 나타났기 때문에 사이가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 당분간은 행복했던 시즌 1 초반 윤철부녀의 모습은 볼 수 없을 듯. 2화에선 하윤철은 오히려 딸 은별을 여전히 소중히 생각하는 모습이 드러났고, 하은별은 중반부 쯤에서 하윤철과 대화장면에서 선을 그었다.[29]
  • 오윤희: 시즌2 첫 화에서 하윤철과 부부가 돼서 나타났기 때문에 원망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30] 3화 예고편으로 배로나가 학교에 다시 돌아온 것과 오윤희의 대사 '내 계획에 네 딸도 포함되어있어' [31]라는 대사로 인해 오윤희와 하은별의 사이는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오윤희의 계략에 하은별이 걸릴 확률도 있어보인다. 배로나가 당한 고통을 생각하면 오윤희가 하은별을 좋게 봐줄 여지는 전혀 없지만, 하윤철의 딸이라는 점 때문에 직접적으로 손을 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마두기: 대놓고 자신을 감싸주고 쉴드쳐주는 조력자이다. 배로나에게는 언성을 높이고 특유의 느끼하고 괴상한 말투에 쌍소리까지 퍼붓지만 하은별에게는 이탈리아어로 되도 않는 아부성 칭찬을 해주며 무지 띄워주고 노골적으로 밀어준다. 시즌2 에서도 여전히 하은별을 아껴주고 잘 챙겨주는거 같다. 하은별이 유제니에게 "한 번만 더 배로나를 도와주면 마두기쌤한테 일러서 서울대반에서 쫓아내겠다"고 협박한 것만 봐도.
  • 강마리: 같은 리틀 헤라클럽 소속 유제니의 어머니라는 거 빼고 별로 접점은 없다. 하지만, 시즌2에서 강마리의 진짜 정체가 드러나게 되면서 강마리를 대놓고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 세계관 최강 딸바보 강마리 입장에서도 애지중지 외동딸한테 식고문을 자행한 하은별이 미워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 주단태: 자기 엄마의 불륜 파트너로 하은별과는 별 접점은 없지만 내심 주단태를 못마땅해하며 경계하는 듯 하다. 라이벌 주석경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아마 더욱 멀리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2 대본리딩 영상에서 주단태를 조롱하는 말투로 치욕을 준다.[32] 주단태가 자신에게 잘해주려는 모습을 딱하게 생각한다.
  • 이규진, 고상아: 이쪽도 그냥 흔한 헤라팰리스 어른들 중에 한 명 불과하다.
  • 유제니: 같은 헤라클럽이며 견제하는 주석경과 달리 얘는 진짜로 절친이자 부하였다. 청아예고 입학식 첫날 배로나에게 시비 걸었다 털린 후 코피가 터졌을 때 양호실에 데려간 애들도 이 둘이었다. 민설아를 수영장 및 폐차장에서 린치했을 때, 배로나를 예비 1번이라는 특유 멸칭으로 부르며 꼽줄 때, 심지어 커뮤니티에서 고문할 때 등등 여러 악행에서 손발이 잘 맞는다. 유제니와는 배로나의 주적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하지만 시즌 2에서 강마리의 본업이 세신사이고, 유동필이 전과자라는 사실이 펜트하우스 주민들에게 알려진다는 스포일러가 나왔고, 또 대본 리딩 영상 중 유제니가 "나 로나와 친구 먹었다."면서 주석경과 대립각을 세우는 장면이 있는 것을 종합할 때 유제니를 토사구팽한 뒤 모욕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마 배로나, 민설아 못지 않은 적대관계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결국 시즌 2 첫 화에서 유제니가 배로나와 친구 먹었다고 인정하자 대놓고 서울대반에서 빼겠다고 마두기쌤한테 얘기한다며 손절을 해버리고, 그것도 모자라 2화, 3화에서 연속으로 식고문을 자행한다.[33]
  • 이민혁: 유제니를 토사구팽한 현재 헤라클럽 내 유일한 절친이자 부하(...). 온갖 나쁜 짓도 같이 해왔다. 심지어 무리수 내진 악수가 될 수 있는 배로나 납치 및 감금, 고문도 이민혁이 적극 가담했다.[34] 현재 갱생중인 유제니와는 달리 이쪽은 갱생의 여지가 1도 없으니 배로나와 유제니를 더욱 악랄하게 괴롭힐 듯하다. 그야말로 환상의 짝꿍.
  • 심수련: 아직까지 별 접점 없는 헤라팰리스 어른이지만 하은별이 민설아를 공격하고 마구 때리며 린치를 가한 것을 알고 있기에 복수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시즌 1 막판에 사망(?)했고, 시즌 2 중반 이후에나 재등장할 예정이라 한동안은 접점이 없을 예정.
  • 구호동=로건 리: 자신을 우습게 보는 꼴같지도 않은 후줄근한 노총각 선생이지만 실제 정체는 자신이 린치하고 죽음에 기여한 민설아의 양오빠이며 나중에 로건 리에게 처절하게 응징당할 수 있다. 이미 로건 리는 니들은 지옥을 맛볼 것이라며 리틀 헤라클럽에게 복수를 다짐했다.[35]
  • 천명수: 이 세계관 만악의 근원이지만, 외손녀인 하은별에게는 그나마 인간답게 대해줬는지 하은별은 그를 존경하고 그리워한다(...)
  • 진분홍: 새로운 과외교사. 어머니 천서진에게 말 못하는 비밀까지 공유하는 사이이다. 하지만 진분홍이 로건 리가 심어놓은 스파이라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다.

4. 평가



4.1. 시즌 1


처음엔 개념없는 헤라클럽 자제들 사이에서 유일한 개념인으로 보였으나, 가면 갈수록 개념도 없는데다 정신까지 돌아버린 또라이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다. 초반에는 민설아를 잘해주는 듯 보였으나, 민설아의 사기 행각이 밝혀진 이후로 친구들과 함께 민설아를 괴롭히거나 그녀에게 막말을 퍼부었으며, 민설아를 각목으로 내리쳐 죽이려 한 것도 모자라, '''몽키스패너를 들고서 그녀를 추격했고'''[36], 계단에서 간신히 도망쳤을 때 그녀를 계단에서 밀치는 기행까지 보였다. 다행히도 하은별 자체가 완력이 약한지라 계단에서 2번이나 구르고 꽃병에 맞았는데 바로 일어날 정도로 정작 민설아는 거의 타격을 받지 않았지만 말이다.
주석경이 치밀하게 상대를 조종하는 타입이라면 이쪽은 아예 성질대로 막나가는 타입이다. 사실 멘탈은 주석경도 딱히 좋은 편은 아닌데다 성정 자체도 비교가 무의미할 만큼 못됐지만, 주석경은 적어도 외부 사람들 앞에서 괴롭히는 짓은 하지 않았고 오히려 은밀하게 악행을 저지르는 편이었다.[37] 그러나 이쪽은 그냥 대놓고 질러댄다. 당장 극중에서 아역들 중에서 유일하게 민설아를 살의에 가까운 맘으로 공격했던 유일한 인물이 하은별이다.
멘탈이 더럽게 약한데다 항상 나오는 장면마다 두려움에 떨거나 흰자를 보이고 있어서 이 드라마에서 사람 정신을 흐트려놓는 혐짤의 99%를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 다만 이 특유의 기괴한 면모 때문에 나름 신선한 캐릭터이기도 한데, 선악의 구분이 확실하다 못해 평면적인 캐릭터가 넘쳐나는 과거 김순옥 작가의 캐릭터들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선악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가[38] 선악의 구분과는 별개로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아스트랄한 정신세계까지 장착해 여러모로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분노조절장애증세가 점차 심해져[39] 별다른 전조 없이 갑자기 폭발하는 장면도 자주 등장한다.
5회에서 하는 말로 보아 나름대로 민설아의 한 짓에 대해 그나마의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이미 민설아의 죽음에 어느 정도[40] 일조한 것이 사실이라 이로 인해 앞으로도 극단적인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계속 죄책감과는 상관없이 폭주하다가 몰락하거나, 마침내 양심에 못 이겨 개심하고 자신의 진짜 자아를 찾기 위해 분투하거나.
이 탓에 김순옥 월드에 그간 등장한 인물들 중에서도 가장 기괴한캐릭터로 꼽히고 있다. 문자 그대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물.''' 그러나 본인의 본래 자아와는 상관 없이 주입된 사고관으로만 성장해와서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행보들을 저지르고 말았으니 어쩌면 가혹한 환경에 의한 또 다른 피해자라고도 할 수 있겠다.
2개월 후 멘탈이 어느 정도 안정된 후부터는[41] 배로나의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 유제니 정도를 제외하면 배로나와 직간접적으로 가장 접점이 많은 헤라팰리스 아역인데, 당장 자신의 모친인 천서진이 배로나의 어머니인 오윤희와 라이벌 관계였으며, 초면부터 배로나를 굉장히 고깝게 보는 모습 등 천서진 VS 오윤희에 이어 2대에 걸친 싸움을 할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그러나 결국 상기했듯이 주석경에 대한 열등감이 배로나에 대한 열등감으로 옮겨가게 될게 뻔하고, 벌써부터 주석훈에게 호감을 얻은 배로나가 서열에서 권력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고 거기다 개복치 멘탈까지 합해서 처참하게 망가질 가능성이 높다.
7화를 기점으로 어느정도 눈빛에 독기가 풀려가는 주석경과는 반대로 점점 독기가 오르며 사악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유제니-이민혁과 함께 주도적으로 배로나를 왕따시키며 청아예고에 입학할 자격도 없다는 독한 말까지 내뱉기 시작한다. 만약 주씨 남매가 심수련의 편으로 돌아서고 백화를 할경우, 아역 악역의 포지션은 이쪽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실제로 10화에서 배로나의 필통과 가방에 도색잡지와 담배를 넣어 배로나를 '''모함'''하는 만행까지 벌이며 갈 때까지 가고 있다. 심지어 자격도 없는 주제에 로나에게 석훈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어그로를 끌고[42], 암살 시도까지 하는 사이코 짓을 보여준다.
특히 13화에서 민설아를 사칭한 사람이 배로나라고 주석경을 비롯한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했고, 14화에선 오윤희와 하윤철이 불륜이 아님에도 불륜인 것마냥 배로나를 협박하는 치졸한 짓까지 저질렀다. 만약 거짓말이라는 게 알려진다면 배로나를 좋아하며 지키고 싶어하는 주석훈[43]이 하은별을 절대 가만 둘 리가 없고, 배로나가 청아예고를 자퇴하고 떠나는 장면이 나온지라 하은별의 거짓말이 들통나면 제일 먼저 리틀 헤라클럽에서 쫓겨날 것이 틀림없다.
15화에서는 모친의 세뇌라고 실드를 쳐주기에도 힘들 정도로 완전히 타락해버렸다. 학교에서 배로나를 보며 썩소를 짓는 장면이 나왔고, 아버지인 하윤철 앞에서조차 대놓고 배로나를 모욕하고 죽이고 싶다 말하는 건 물론 자기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되려 하윤철을 몰아붙이는 모습까지 나왔다. 지금까지는 배로나를 몰아내고 자신의 앞길이 밝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문제는 주석훈이 배로나가 무고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분명 누군가 모함 및 협박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판단하여 리틀 헤라클럽을 조질 것이 분명하다는 것. 그리 되면 하은별의 악행이 탄로나는 건 시간문제다.
18화에서 오윤희가 주단태와 불륜을 저지르며 하은별의 "너네 엄마는 불륜녀이며 가정파괴범이다." 라는 말은 드립이 아니라 진실이 되어버렸다.[44] 그러나 약한 멘탈과 입시 비리 폭로+자기 엄마의 불륜 사실까지 정신을 아득하게 날려버릴 일들이 연이어 겹치면서 결국 극단적인 시도까지 하게 되었다. 더구나 이때를 기점으로 엄마에게 반항하기 시작한 건 물론이고, 할아버지가 죽던 당시 현장을 목격한 것까지 드러나 이걸로 엄마를 은근히 압박하기까지 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시즌 2에서는 진짜로 하은별이 엄마를 몰락시킬 단초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해지고 있다.
형편없는 멘탈과 찌질한 면모 등 이래저래 안습인 모습만 보여주지만, 의외로 공부머리 자체는 괜찮다는 설정이 있다. 배로나가 없을 때에는 잠시나마 전과목 100점을 받았다는 사실이 미방영분에서 확인되었고, 성악 역시 순탄하게 잘 불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배로나가 다시 학교에 등장한 뒤로는 성적이 곤두박질 쳤던 점으로 보아, 본인 멘탈이 말아먹는 타입인듯. 애초에 부모님이 모두 서울대 출신인데 공부머리가 아예 없다고 보긴 힘들다.
은근 할말 다하는 성격이다. 평소에는 엄마 기에 눌려 아무말도 못하지만 부모님이 서로 이혼하려고 갈등하던 때에는 오히려 반항하며 화를 내는 등 꽤나 자기주장을 강하게 드러냈다. 그리고 시즌1 말미에는 아예 정신이 나가 오히려 엄마를 몰아세우고 당황하게 만드는 장면을 연출해냈다. 미방영분에서는 주석경이 하은별을 대놓고 멕이는 말을 눈하나 깜짝 안 하고 맞받아치기도 했고,[45] 시즌 2에서는 그 악명높은 주단태를 면전에서 비아냥 대는 등[46]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4.2. 시즌 2


1화에서 시즌 1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엄마인 천서진 앞에서는 미소 짓지만 뒤에서는 정색하는 두 얼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47] 주단태가 자신을 위해 만든 디저트를 먹으며 주단태에게 아주 당돌하게 "엄마 없을 땐 애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잘해주려는 모습이 너무 딱하네요."는 등 비아냥거리는 등 더 악랄해진 모습을 보여줬다[48] 광기를 숨기지 않았던 시즌 1때와는 달리 매우 차분해졌고, 전체적으로 다운된 톤을 유지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같은 반 애들이 선물 공세를 하며 하은별과 친해지려 하지만[49] 철벽을 친다. 사실 하은별 입장에서는 앞에서 한 마디도 못하다가 궁지에 몰릴 땐 인터넷으로 악플을 달던 아이들이 달갑지 않을 만 하기는 하다.
점점 악랄한 하은별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멘탈이 깨질만한 상황이 꽤 있었지만 유제니를 괴롭히는 장면에서는 주석경과 함께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50] 시즌 1과 달리 독해진 하은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유제니에게 강제로 음식을 먹을 것을 강요하며 중간에 웃다가 정색하는 모습이 보였고 특히 주석경과는 유제니를 괴롭힐 때만큼은 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다른 떡밥이 나왔다. 새벽에 목을 가린 코트를 입고 있었고, 음료가 두 잔이었지만 천서진은 딱히 캐묻지 않고 아빠랑 연락하냐며 이야기 주제를 돌렸다. 하지만 천서진이 방을 나간 직후 하은별은 이불속에 있던 코트를 꺼내며 방에 숨어있던 사람에게 엄마가 왔으니 뒷문으로 나가라고 말한다. 실루엣이 남자로 추측되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숨어있던 사람이 주석훈이나 다른 남자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결국 이 인물은 주석훈으로 밝혀졌고, 부모들의 결혼을 망칠 목적으로 잠시 계약 관계에 있음이 드러났다.
3화 예고에서 오윤희가 '내 계획엔 네 딸도 포함되어 있어' 라는 말을 남기며 여러가지 해석으로 갈라졌다. 내 복수대상엔 네 딸도 포함되어 있다 / 내 계획에는 네 딸도 포함되어 있다 둘 중 하나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 추측은 진분홍로건 리 쪽 인물이었음이 드러나면서, 점점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중.
불안정하고 미숙한 모습이 대다수였던 시즌 1에 비하면 엄청난 장족의 발전. 주석경과 더불어 청아예고 스토리에 있어 빌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나마 부모의 이혼과 불안정한 정신상태로 동정여론이 있었던 시즌 1과 달리, 시즌 2의 하은별은 당장 메인 복수의 대상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악랄한 면모가 강해 사실상 청아예고 메인 빌런 등극.
그러나 시즌 1 말미에 얻었던 동정표를 모두 날려버렸고, 오히려 주석경과 함께 복수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 이들이 많다. 특히 친구 유제니를 괴롭히던 장면은 너무 가학적이라 갱생없이 응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절대다수.
'''현재까지 아역들 중 최악의 범죄자이다.''' 살인미수 3번[51]에 집단따돌림[52] 주동자인데다 갱생은커녕 끊임없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범죄 목록만 놓고 보면 주석경도 하은별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민다.

5. 기타


  • 초기 시놉시스에는 하은찬이라는 남동생이 있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남동생 캐릭터가 삭제되고 외동딸이 됐다.
  • 은근 음치 속성이 있다. 3화 때 실기시험을 삑사리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망쳤다. 엄마가 청아재단의 후계자라 아이들로부터 찬양받지만, 그에 비해 성악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다. 주석경과 배로나에게 확실히 밀리는 실력이다. 게다가 은별은 이 둘과 경쟁 관계이다. 애초 얘는 캐릭터 자체가 노래 부르기를 좋아할 뿐이지 잘 하는 건 아니며 절대 타고난 천재가 아니다. 하지만 14화 때 배로나를 궁지에 몰아넣고 노래를 그럭저럭 잘 부르는 걸 보면 기본기가 약하기보다는 멘탈이 약한 문제가 클 것이다. 그래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하음치라 불린다.
  • 주석경처럼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누워서 항의하는 배로나를 일으키려다 도리어 자기가 떠밀려 다치고, 7화 예고편에서 배로나를 괴롭히다가도 되려 본인이 코피까지 흘리며 역관광당하는 걸 보면 현피 실력은 하위권으로 추정된다. 여학생들의 경우 전투력 순위가 배로나>주석경>유제니>하은별 순으로 보인다. 6화에서 민설아를 추격하면서도 민설아는 도주 직전까지도 천서진에게 고문을 받고 기절해있었기 때문에 체력이 거의 없었을텐데도, 몽키스패너를 던져 무기를 놓치자마자 민설아가 바로 밀쳐서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12회에서는 무기를 가지고도 배로나에게 털렸다.
  • 배우인 최예빈의 연기력에 대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공포에 떠는 연기부터 기뻐하는 연기, 악행을 저지를 때의 악랄한 연기까지 전부 멘탈이 약한 아이라기보다는 어딘가 많이 모자란 아이처럼 보인다. 특히 시도 때도 없이 벌어지는 콧구멍과 다소 어색하게 움직이는 얼굴 근육이 주 원인으로 지적받는데 성악 립싱크 장면에서는 눈썹과 콧구멍 등 표정이 너무 보기가 부담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연기에 비판하는 측은 너무 어색한 연기 때문에 보기가 불편하고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라바옐로우를 닮았다는 말도 나봤다. 그러나 호평하는 측은 오히려 이런 연기가 하은별의 불안하고 찌질한 성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말한다. 특히 정신감정을 받는 장면에서는 '이 아이는 지금 가면을 쓰고 있다'는 것을 시청자들이 곧장 알아챌 수 있을만큼 불안한 표정과 어조를 보여줬다. 애초 하은별 캐릭터를 강예서 같은 빌런이지만 똑부러진 애가 아니라 남규만이나 박미달처럼 어디 모자란 애라고 생각하고 보면 더 자연스럽다. 시간이 지나면서 혹평보다는 정신병자 연기를 잘한다는 평이 늘어나는 편. 시즌 2부터는 불안한 성격은 거의 사라지고 영악한 면만 드러나는 편이라 연기에 대한 혹평은 사그라들었다. 또한 성악 전공자들의 말에 따르면, 성악 립싱크 리얼리티는 최예빈 배우 연기가 가장 좋다고 한다. 실제로 저렇게 된다고.
  • 모친의 가혹한 교육 때문인지 사고관이 좁고, 상당히 순진한 면모를 보인다. 모친에 의해 고문을 받던 민설아의 멱살을 잡고 너가 사람이냐고 윽박지르면서도 자신을 풀어주면 너에게 피해가 안 가게 해주겠다는 회유에 넘어가 민설아의 결박을 풀어줬다. 그 직후 민설아에게 한 방 맞고 따돌려지자 그제서야 뒤늦게 설아를 조지려고 따라간다든지, 이전에도 조금만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다 망친줄 알고 끝도 없이 좌절하는 것으로 보아 스카이캐슬의 강예서마냥 앞 뒤 모르고 공부[53]만 죽어라 하는 바보 그 자체이다. 그러나 강예서의 경우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하고, 전국권에서 놀 정도지만 하은별은 입학 시험을 망친 뒤 엄마의 빽으로 청아예고에 들어왔고 1등에 한참 모자라는 성악 실력을 보인다[54]. 애초 강예서는 하는 짓이 쓰레기라 그렇지 타고난 천재는 맞지만 하은별은 천재는 절대 아니고 그냥 노래 부르는거 좋아하고 노력하는 일반인 1에 불과할 뿐이다. 천서진의 학대에 가까운 빡센 교육+성적조작으로 인한 높은 실기점수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자신이 천재라고 단단히 착각하고 있을 뿐.
  • 민설아와 배로나를 대하는 태도가 주석훈과 정반대인데, 하은별은 처음에 민설아에게 선생 대접을 해주고, 나중에 괴롭힘에 가담했지만, 배로나는 처음 봤을 때부터 괴롭혔다.[55] 반면 주석훈은 민설아를 처음 봤을 때는 다른 헤라클럽 아이들처럼 무시하고 괴롭힘에 가담했지만, 배로나에게는 다정하게 대해준다. 그러나 민설아와의 첫 대면 당시, 본인을 제외한 리틀 헤라클럽 아이들이 모두 방에서 나간 뒤 하은별이 남겨진 민설아에게 처음 말을 건넸을 때 "저는 선생님이 맘에 들어요." 라며 간접적으로 상대를 낮춰 보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했기에 민설아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가 정말 순수한 의도였는지 매우 의심스럽다. 어찌 보면 처음부터 싹수가 드러났다고 볼 수 있는 장면.
  • 역할이 역할인지라 작중 캐릭터들 중에 가장 안티팬이 많다. 작중 엄마 천서진과 더불어 민폐짓으로는 투톱인데다, 하은별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극단적인 캐릭터성, 배우 본인의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다소 아쉬운 연기와 특유의 표정 및 제스처 때문에 주석경이나 천서진보다 얘가 더 꼴보기 싫다며 싫어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보니 비호감 이미지를 하은별에게 몰아주려는 것인지, 악행의 비중이 많이 늘어났다.
  • 모친 천서진이 본인의 부친 천명수를 (사실상 제 손으로) 죽이게 되면서, 하은별이 천서진을 죽음으로 몰고 갈 것이라는 추측이 일부 시청자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만일 이후의 전개로 사실이 된다면 패륜의 고리가 그대로 반복되는 것. 게다가 16화에서 모친에게 반항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줘서 그 가능성은 더욱 높다. 시즌 1 마지막화에서는 천서진의 앞에서 천명수 사망 사건에 대해 모두 알고 있다는 뉘앙스의 말을 해 은별이 서진의 약점을 쥐고 있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단, 직접적인 존속살해가 아니더라도, 은별이 저지른 행동 하나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천서진의 최후를 초래할 것이라는 예측은 충분히 가능하다.

  • 주석경처럼 세라 박과 비슷한 점이 많다. 자기보다 약하면 무시하고 괴롭히며, 누명까지 씌우고, 숨도 제대로 못 쉴 정도로 괴롭힌다. 그 외에 여왕의 교실고나리와도 비슷한 점이 많다.
  • 시즌 1 마지막회에서 천서진이 주단태와 재결합하여 펜트하우스에 입성했다. 따라서 시즌 2에서 하은별이 아닌 주은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생겨났다. 이렇게 될 경우 석훈, 석경과 함께 남매가 되어 펜트하우스 안에서 또 피터지게 경쟁할 수도 있다. 주남매가 유학을 다녀오기 때문에 마주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었지만, 스페셜 영상에서 두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부정되었다.
  • 악담들이 당시에는 터무니 없는 말처럼 들리지만 다 작중에서 현실로 일어났다. 오윤희를 불륜녀이며 가정파괴범이라고 했는데 민설아의 살해 진범에 주단태와 불륜을 저지르고 쓰레기통에 식칼을 버려 심수련이 살해되기 딱 좋게 만들어 심수련의 가정을 파괴하였다(...). 게다가 하윤철에게 자기를 버리고 배로나에게 갈 것이냐고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되었다(...).[56]
  • 점점 더 악랄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하윤철의 딸이지만 오윤희 입장에선 자신의 딸의 원수이기 때문에 언젠간 하은별에게 복수 하겠지만 하윤철의 딸이니 직접적으론 괴롭히지 않을 거라는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하은별, 하윤철, 오윤희가 짜고 치면서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면,혹은 오윤희와 하윤철의 스킨쉽 장면을 보게 된다면 화풀이의 대상이 유제니 또는 배로나로 향하게 될 것이다.
  • 주석경과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이 변경되지 않은 캐릭터이다.[57]
  • 천서진과 주단태의 약혼, 하윤철과 오윤희의 결혼으로 인해 엄마 두 명, 아빠 두 명, 배로나, 주석경, 주석훈과 자매 및 남매가 되었다. 게다가 그토록 싫어하던 배로나와는 성까지 바뀌게 되었다.
  • 앞머리를 깐 시즌2부터는 비주얼적으로 더욱 귀티나는 모습으로 발전했다.

  • 사용하는 핸드폰은 갤럭시 Z 플립 5G[미스틱].
  • 개실망, 개짜증나 등 비속어를 자주 쓴다.

[1] 2022년 기준 세는나이 작중 내 17세로 언급됨[2] 시즌1에서 죽음[3] 실기고사 자체를 완전히 망쳤으나 엄마 빽으로 부정입학하였다.[4] 특히 분노조절장애[5] 아버지는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며 갱생하고 있지만, 어머니는 점점 타락하고 있다.[6] 농촌에서 태어나 서울의대까지 졸업한 하윤철은 말할 것도 없고, 천서진도 서울음대 출신에 미국 유학파다. 양친이 다 서울대 출신에 엄마가 스파르타식으로 공부를 빡세게 시키는데도 못하는 건 이상할 지경. 공부하는 장면은 많이 나오지만 정작 성적은 천서진이 조작해서 올려줬다. 다만 자신이 받는 게 학대인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건 아동학대 피해자들의 공통점이다. 학대에 길들여져버리는 것.[7] 실제로 배로나가 잠시 사라졌던 때에는 모든 과목 100점을 맞았다는 사실이 미공개 영상에서 나온 바 있다. 일단 불안요소가 사라지면 제 실력은 발휘하는 타입인듯.[8] 하지만 적어도 이규진은 직업이 '''변호사'''다. 이규진이 사법시험 출신인지 로스쿨 출신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변호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공부량과 지능은 보통이 아니다. 특히 1기 4화에서 시체 유기 관련 법 조항과 처벌 내용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주단태에게 항의한 것을 생각하면 이규진은 극성인 어머니와 누나들에게 시달리다가 정신연령 성장이 유치원생에서 멈춰서 정신적으로만 미숙할 뿐 지능은 오히려 높은 수준이다.[9] 배로나와의 첫 만남에서도 입시비리를 추궁당하자 머리카락을 쓸어담았으며 주석훈 앞에 설때도 긴장되는지 이 몹쓸 틱장애가 꼭 나온다.[10] 그래서 4화에서 주석경이 이걸 따라하면서 천서진을 농락하기도 했다..[11] 천서진의 등쌀에 시달릴 땐 말 그대로 심약하며 자주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민설아를 괴롭힐 때는 말 그대로 '''광기에 휩싸인 표정이다.'''[12] 다만 엄마가 오냐오냐 하면서 키운 유제니와는 달리 하은별은 엄마 천서진의 극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로나를 괴롭히는 것도 헤라펠리스 다른 아이들에 비해 미숙한 편이라 어떤 경우는 로나에 의해 밀리기도 한다.[13] 게다가, 주석훈은 배로나를 만난 이후로 점점 갱생하고 있다.[14] 그리고 이 예측은 5화 초반부에서 사실이 되었다.[15] 물론 민설아를 공격해서 계단에서 구르게 한 것은 맞지만, 그것이 직접적인 사인이 되었다는 언급은 현재까지 없었다.[16] 당장 이를 묘사하는 장면이 배로나가 하은별의 입시비리를 들먹이며 도둑년이라고 어그로를 끌자 발작버튼이 눌린 하은별이 대놓고 싸움을 거는데, 천서진도 그 이전에 오윤희가 천서진에게 도둑년이라고 도발하자 그녀의 목을 베었던 적이 있었다. 상대방을 도발한 본인의 업보를 그 딸이 받고, 그 딸은 또다시 분노표출을 하며 또다른 상대방을 도발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17] 후술하겠지만, 원래 천서진을 닮아 안 좋은 성격이 있었는데, 고쳐지기는 커녕 세뇌를 앞세운 학대로 인해 더욱 심해졌다. 민설아의 죽음을 확인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때만 해도 선한 본성이 남아있을 여지를 주었으나 이미 천서진을 넘어서는 개차반 인성을 완성한 시점에서 이젠 의미가 없는 가정이다. 한마디로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갔다.[18] 자신이 그렇게 극혐하는 배로나에게 엄청나게 밀리는 게 많지만 그 중 하나가 비주얼이다. 배로나의 미모는 배로나를 꼽주던 이민혁도 '''배로나 의외다'''라며 감탄했을 정도. 물론 실제 최예빈 배우는 장신에 꽤 예쁜 얼굴이다.[19] 엄마 천서진은 할아버지 사고를 방조했다는 것을 알고 아빠 하윤철은 시즌1에서 자신은 버리고 로나한테 갈거냐는 물음이 현실이 되버렸다.[20] 하윤철은 은별에게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하지만 은별은 윤철에게 선을 그어버린다[하지만] 시즌2 예고편에서 생존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배로나는 홀로 남지 않게 되었다.[21] 다만, 하은별은 6개월동안 병원에 있었기 때문에 모를 가능성이 높다.[22] 끼리끼리 논다더니...[23] 이 점 덕분에 배로나라는 공공의 적을 두고 일시적인 동맹을 맺었으나, 유제니가 마음을 바꿔서 학교폭력을 모두 폭로한 뒤에는 주석경에게 전부 뒤집어씌우고 본인은 빠져나갔다. [24] 거의 집착에 가까울정도로 목숨을 걸고 있다.[25] 하은별과 주석훈 간의 관계를 보면 작가같은 작품에서 볼 수 있는 민소희 - 민건우 관계가 떠오르기도 한다.[26] 약혼식장에서도 주단태에게 안길 땐 표정이 굳어있다가 주단태를 쳐다볼땐 다시 미소를 보인다.[27] 정확히는 천서진이 불륜 사이라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28] 엄마와 아빠 둘다 불륜을 저질렀다고 믿게 되었음에도, 천서진은 몸에 닿는 것조차 더럽다고 발작을 일으킬 정도였던 반면, 하윤철에겐 그정도의 반응은 보이지 않았음에서 온도 차이를 볼 수 있다. [29] 이때 하는 말이 자신이 가장 필요로 할때 아빠는 없었다며 원망을 들어낸다.[30] 2년만에 만난 아빠에게 큰 배신감을 느낄 것이다.[31] 시즌 1에서 민설아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심수련이 오윤희에게 시전한 "너도 딸 잃은 슬픔 겪어봐야지"처럼 여러가지 해석으로 나뉜다[32] 엄마가 자리에 있을땐 웃으면서 티를 안냈지만 엄마가 자리를 비우자 돌변하며 주단태에게 당돌하게 비아냥거렸다.[33] 점점 악랄해져가는 하은별의 모습으로 예전의 제니&은별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다.[34] 결국 이를 알아버리고 분노한 주석훈이 이민혁에게 제대로 한 방 먹였다.[35] 그리고 18화에서 아이들을 감금하고 부모들에게 본인들이 저지른 잘못 그대로 폐차장에서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모습을 강제로 관람하게 해 하은별의 멘탈을 완전히 갈아버렸다.[36] 심지어 그걸 '''머리를 겨냥하고 던졌다'''. 제대로 맞았으면 민설아가 그곳에서 바로 즉사할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빗맞았다.[37] 예로 같은 반 아이들이 배로나를 따돌릴 때 이쪽은 오히려 가식적으로나마 챙겨주는 연기라도 했다. 갑질의 표적이었던 민설아나 골프장 캐디 역시 가족, 친구들끼리 있을 때뿐이었다.[38] 사실 선악을 넘나든다기 보다는 '''약하고 위축된 모습'''과 '''분노하고 미쳐 날뛰는 모습'''을 넘나든다는 표현이 정확하다.[39] 화가 나면 블랙아웃이라도 일어난 양 이성을 잃고 공격성을 보인다. 일례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학교 복도에서 대놓고 머리핀으로 배로나를 공격하려 들었다.[40] 민설아가 계단에서 2번이나 굴렀고, 최종적으로는 머리에 돌을 맞았다. 추락이 가장 치명적인 사인이었겠지만 그 정도 부상을 입힌 뒤 방치해버렸으니 추락사를 주도한 누군가가 없었다면 진짜로 민설아는 그 곳에서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되었으나 바로 일어나서 핸드폰을 찾으러 왔다. 물론 하은별과 주단태의 추격을 받지 않았으면 오윤희가 살인을 저지르는 게 거의 불가능했을 것이므로 어느 정도 일조하긴 했다.[41] 상술했듯 천서진이 면전에서 설아는 그저 스스로 세상을 뜬 것이라고 주입했던 것이 포인트였다. 그 말을 믿고 자신이 망하지 않았다고 스스로 믿으며 안정을 찾은 것.[42] 마치 자신이 주석훈의 여친이라도 되는 양 되도않는 질투를 하여 말도 안 되는 걸 요구한다. 배로나 입장에선 어이없을 일이다.[43] 애초 주석훈은 리틀 헤라클럽에서 유일하게 정의감이 남아있는 인물이며 실질적인 리틀 헤라의 리더이다.[44] 하지만, 20화에서 주단태가 오윤희를 배신하면서 불륜관계는 끊어져 버렸다. 무엇보다 하은별은 오윤희의 불륜을 목격하지 못했다.[45] 주석경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은거 아니야? 할아버지랑 관계가 그닥이었나봐?" 하은별 "할아버지 위해서 꼭 1등하려고. 그게 할아버지에게 줄 내 마지막 선물이야. 나 먼저 가볼게. 오늘 밤새야 하거든."[46] "아저씨가 잘해준다고 얘기해줄게요. 그러니까 편하게 대하세요. 저한테까지 잘보이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딱해서 그래요."[47] 엄마인 천서진과 그렇게 사이가 좋아 보이진 않는다.[48] 이 장면으로 온기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변화된 하은별의 모습을 보여준다.[49] 엄마인 천서진이 청아재단 이사장이라서 그런 듯 하다[50] 괴롭힐 때는 주석경과 합이 잘 맞는다는 말이 나올정도다.[51] 민설아 2회, 배로나 1회[52] 민설아, 배로나, 유제니[53] 하은별의 경우 노래. 캐릭터 설명부터 유아기부터 줄창 음악만 하며 커왔다고 설명되어 있다.[54] 물론 강예서도 학업비리가 있긴 했다. 그러나 강예서는 3학년 2학기에만 한정되어 있고 비리였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으니 어떻게 보면 피해자 격이다.[55] 다만 이는 배로나가 유제니로부터 입학자들이 사전에 내정되어 있었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찾아와서 땡깡을 부려 첫인상이 좋지 않게 인식되었음을 감안해야 한다.[56] 다만 하윤철과 오윤희는 진짜로 결혼한 게 아니라 복수를 위해 일시적으로 연합해 부부인 척 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하윤철은 은별이에 대해서는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은별이를 위해 이사왔다고 하며 은별이의 대한 마음이 변화되지 않았다는 것이 여전히 드러났다.[57] 배경만 달라졌을 뿐 포즈는 시즌1과 똑같다.[미스틱] 브론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