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훈

 


'''주석훈'''
'''본명'''
주석훈
'''출생'''
2004년 9월 24일19세[1]
'''국적'''
[image] 대한민국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2 헤라팰리스 100층 펜트하우스
'''가족'''
아버지 주단태
의붓어머니 심수련[2]
쌍둥이 여동생 주석경
양여동생 주혜인
의붓여동생 민설아
친어머니 나애교[3]

'''학력'''
청아예술중학교 (피아노과 / 졸업)[4]
청아예술고등학교 (3학년 피아노과)
'''직업'''
고등학생
청아예고 남자 홍보모델
'''링크'''

'''배우'''
김영대
1. 개요
3. 특징
3.1. 성격
3.2. 인간관계
4. 평가
4.1. 시즌 1
4.2. 시즌 2
5. 기타

[image]
주석훈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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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단태와 심수련의 아들. 석경의 쌍둥이 오빠. 청아예고 피아노 전공.'''

'''훤칠한 외모에 공부면 공부, 싸움이면 싸움, 못 하는 게 없는 무결점 완벽남.'''

외모, 머리, 실력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게다가 싸움까지 잘 한다.

티끌만큼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는 주단태의 앞에선 늘 완벽함을 연기하지만,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장난감처럼 주무르며 일탈을 즐기는 이중적 면모를 갖고 있는 소년.

그런 석훈의 새 장난감으로 배로나가 낙점된다.

그런데 이 타깃 만만치가 않다.

어떤 괴롭힘에도 굴복하지 않는 로나에게, 조금씩 흥미 이상의 관심을 가지게 된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3. 특징



3.1. 성격


나름 완벽에 가까운 스펙을 가진 아이지만 얘도 민설아에게 하는 짓을 보면 인간성이 영 좋지 않다. 그리고 상당히 반항적인 성격이다. 이 때문에 마두기가 주석훈을 보고 싸가지 없다고 욕을 했다. 그래도 성격이 제법 과묵한 탓인지 주석경, 유제니, 이민혁 마냥 민설아를 대놓고 무시하거나 먼저 시비를 걸지는 않았다. 그동안 자기보다 약한 아이들을 핍박해왔다는 게 언급되기 때문에 아버지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가능성이 크다.
과묵한 캐릭터들이 크게 분노하면 무섭게 변하는 것처럼, 주석훈도 한번 빡치면 눈에 뵈는 게 없어지며 폭력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특히 사랑하는 여자인 배로나의 일에 무척 예민해 로나와 관련된 일이라면 눈이 돌아가 친구들도 봐주지 않을 정도이다.
아버지나 여동생과 비슷하게 폭력적 성향이 드러나지만 두 명과 비교하면 주석훈의 폭력성은 평소엔 잘 드러나지 않다가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는 경우 혹은 자신 또는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혹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상을 욕할 경우에 극단적으로 드러난다. 일례로 자기 비위를 거슬리게 했다는 이유로 민설아를 상대로 폭력을 휘둘렀고[5] 뒷담화를 했다는 이유로 같은 반 친구인 안은후를 링위로 끌어올려 '''안대를 씌운 채'''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안대를 씌운다는게 굉장히 악질적인게 시야가 차단 당하면 사람은 더욱 공포에 질리게되고 날아오는 주먹을 볼 수 없으니 제대로 방어가 불가능하다. 링 위에 올려 공평한 게임인 척 위장했으나 실상은 그냥 얌전히 처맞고 다시는 기어오르지 말라는 엄포나 다름없다.[6][7] 게다가 자신을 훈계하는 엄연한 학교 선생인 구호동에게도 거침없이 주먹을 휘두르기까지 한다.[8] 이러한 성향은 아버지의 학대가 주요 원인이 된듯하다.
갱생의 가능성은 있는데, 일단 아버지에게 반항을 한 주석경 대신 체벌을 받는 등 동생을 아끼면서 희생까지 하려는 것을 보면 일단 본성이 그렇게까지 이기적이지는 않다. 또한 설정상 배로나를 통해 갱생할 것이 암시되기도 한다.[9][10] 아마 작중 아이들 중에서 정신을 가장 먼저 차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주석훈일 듯하고, 점차 예측대로 배로나와 엮이면서 갱생 중이다.
다만 갱생이라고 해도 현재 주석훈의 방식은 주단태와 다를 것이 없다. 힘으로 상대를 협박하고 압박하는 등 사실상 아버지를 증오하면서도 결국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닮았다. 폭력 속에서 자란 만큼 결국 습득 한 것이 폭력 밖에 없기 때문일 것 이다. 이는 훗날 주석훈에게 매우 중요한데, 폭력이 가능한 주단태가 몰락하여 사라지면 사실상 주석훈에게 남은 것이 없기에 사방이 적이 된다.
그래서 본인은 싫어한다고 해도 정작 주단태와 많이 닮은 인물이다. 만약 갱생을 뒤로 미루고 주단태와 심수련이 본격적으로 전쟁을 벌이고 그로 인해 몰락한다면, 주석훈에게 당했던 아이들이 혹은 집안이 주석훈을 가만히 둔다는 보장이 없다. 어차피 주석훈의 권력은 아버지에게 나오는 것이지 본인에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배로나를 믿고 있음에도 크게 도움을 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11]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인성문제가 여러 부분 드러나지만, 그나마 확실하게 선을 긋는다는 점은 다른 아이들과 대비된다. 반감을 가진 사람, 낮은 신분의 사람을 다른 아이들처럼 하대하거나 직접 린치를 가하지는 않으며 평범한 사람 취급하거나 그냥 신경을 꺼버리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처럼 막장짓을 벌이는 장면은 별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게 아끼던 주석경이지만 민설아에게 직접 누명을 씌워 손대려 했을땐 제지하려 했을 정도. 그러나 어디까지나 상대를 신경쓰지 않아 건드릴 일이 없을 뿐이지, 직접 본인을 건드리는 경우엔 가만 있진 않는다.[12]
또한, 또래 애들에 비해 성숙한 면이 있다. 단순하고 무능한 헤라 클럽 아이들과 달리 냉철하고 지적이며, 로건 리에게 복수를 당했을때 헤라 아이들은 눈물을 흘리는 등 난리났지만 주석훈 혼자 겁을 먹었지만 침착한 면을 보여줬으며, 그날 밤에 부모들과 있었던 다른 아이들과 달리 난동을 부리며 울음을 터뜨리는 쌍둥이 동생 주석경을 안아서 달래준다.
여동생 주석경을 굉장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모습은 부친의 학대에 당하는 석경이를 지켜주려는 모습에서 드러난다.

3.2. 인간관계


자신의 아버지이지만 사실상 철천지원수. 쌍둥이 동생인 주석경과 같이 어릴 때부터 심한 학대를 받았고 민설아를 기계실에 가두고 살해하였다고 의심하고 있다. 또한 천서진과의 불륜 사실을 알고 더욱 더 주단태를 혐오하고 있다.[13]하지만 그와 별개로 지속적인 학대로 인해 주단태의 존재는 주석훈에게도 굉장한 트라우마다. 그리고 18회 오프닝에서 정신을 차린 뒤 심수련의 뒤를 쫓는 주단태를 가로막으면서 제대로 대립각을 세운다. 그러나 아버지를 혐오하지만 정작 민설아를 집단린치할 때 존댓말을 쓰거나,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등 아버지와 닮은 모습이 많다. 엔딩에서 주단태가 심수련을 죽인 것으로 확정되었고, 후에 주석훈이 양집사와 아버지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음을 인지한지라 만일 진실에 도달한다면 아버지를 적대하고 싸우게 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시즌2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주단태가 엄마를 죽였다는 걸을 알게 됐기 때문에 주단태와의 관계는 더욱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14]
어릴 때부터 쌍둥이 동생인 주석경과 같이 아버지인 주단태에게 학대를 당할 때마다 곁에 있어주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싫어했지만, 점차 주단태에게서 자신들을 보호하고 감싸주는 모습에 현재는 많이 풀어진 듯 하다. 그래도 여전히 어색하고 데면데면한 사이. 심수련은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라 석훈과 석경이 자신의 친자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단태가 석훈과 석경을 강제로 유학보내려 하자 내 아이들이기도 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지켜주는 등, 모성애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민설아의 린치에 가담했고, 봉고차에 케익을 집어넣은 게 주석훈이라는 원죄가 있기에 수련의 복수 대상에 포함된다. 그래도 심수련과 멀어지는 묘사는 따로 없고, 18회에서는 심수련이 로건의 집으로 망명(?)하는 것을 도우면서 나름의 효심을 드러냈다. 심수련 역시 19회에서 오윤희를 죽이러 가겠다는 로건을 말리면서 "나는 석훈이, 석경이 엄마다. 나는 당신처럼 무책임한 선택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주석훈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20회에서 오윤희를 만난 심수련이 "너도 나처럼 자식 잃은 슬픔을 겪어봐야지?"라고 폭언을 퍼부은 장면이 나오면서, 로나를 지키기 위해 수련에게 패륜(?) 행위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았으나... 배로나 역 배우가 연예대상 수상 인터뷰 중에 펜트하우스 시즌 2를 촬영 중이라고 밝히면서 그럴 일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18화 미방영분에서는 엄마는 아빠에게서 엄마를 지키라며 엄마를 어느 정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20회에서 심수련이 양미옥의 거짓 전화에 속아 주단태에게 살해당하면서 이 애증의 모자관계는 (일단) 비극으로 끝났다.
하나밖에 없는 쌍둥이 동생이자 석경의 유일한 버팀목. 석경의 "내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라는 말에 꼼짝 못하고 말을 듣는 것으로 보아 과거에 이와 관련된 일이 있었던 것이 확실하다. 남매 사이가 좋은 편이었으나 하은별이 배로나의 가방에 성인잡지와 담배를 넣은 것을 석경이 한 짓이라고 오해하여 실망하고 배로나를 집단 린치한 것을 알게 되면서 석경과 사이가 틀어질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15][16] 17화에서도 석경이 아버지에게 정답지를 얻어낸 대가로 폭행을 당한 것을 알게 되지만, 이용당하더라도 하은별을 이기면 그만이라며 석훈의 말을 듣지 않는 등 점점 둘의 사이는 멀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석경이를 지켜주고 달래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일단은 의지하는 남매.
첫사랑이자 죽도록 좋아하고 지켜주고 싶은 여자.
'처음에는 쌍둥이 동생 석경의 부탁 아닌 부탁[17]으로 잘해주기 시작하였으나 점차 좋아하게 된 듯하다. 배로나를 감싸기 위해 하은별이 한 짓[18]을 자신이 하였다고 했으며, 배로나를 괴롭힌 동급생을 대결이라는 명목으로 구타해 경고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배로나에게 쓰레기를 던지는 무리에게 도리어 쓰레기통을 붓는 등 배로나에게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14회 미방영분에서 집단 린치를 당한 배로나에게 석경이 한 말[19]과는 다르게 자신은 진심이었다고 고백하였으나 민설아 집단 린치의 가해자로서 "개자식"이라는 말을 들으며 크게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15회에서는 배로나가 자퇴를 선언하자 가지말라며 붙잡았으나 다시 한 번 "민설아도 잘못한 것 없는데 죽었잖아"라는 말과 "역겹다"는 말을 들으며 관계가 틀어졌다. 이름도 부르지 말고 아는 척도 하지 말라고 한 이상 오해를 풀고 관계가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듯하다. 설령 오해를 푼다해도 오윤희와 주단태, 심수련의 관계를 생각하면 두 사람은 비극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20] 일단, 17화에서 배로나가 학교를 돌아와서 사귀기로 하며 배로나의 편에 서서 헤펠 아이들을 적대하기 시작했다. 로나는 진심이 아니더라도 석훈은 로나에게 진심이기 때문에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풀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21] 19화에서 하은별의 입시 비리가 폭로되면서 20화부터는 헤라팰리스 아이들이 되려 린치를 당하는 신세가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석훈의 편에서 그를 도와줄 가능성이 높다.[22] 하지만, 20회 예고편에서 심수련이 오윤희에게 "너도 나처럼 자식 잃은 슬픔 겪어 봐야지?" 라고 일갈하는 장면이 나오는것으로 보아 사망설이 기정사실화되어가고 있어, 이로 인한 폭주도 예상된다. 20회에서 다행히도 배로나 사망설은 낭설로 드러났지만, 오윤희가 심수련을 칼로 찔러죽이면서 배로나가 졸지에 원수의 딸로 변해버렸다. 그나마 주석훈은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듯 아버지에게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등의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배로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그리고 심수련을 죽인 것이 자신의 아버지인 주단태로 확정되었고 주석훈 본인도 양 집사와 아버지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음을 인지했기에 배로나를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긴 한다.
원래는 그저 같은 헤라클럽의 멤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으나 자신이 좋아하는 배로나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일삼는 것을 보고 싫어하게 된 듯하다.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하은별에게 나는 너에게 관심이 없으니 신경을 끄라고 하는 등의 차가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배로나의 자퇴 선언이 하은별 때문임을 알게되면 크게 분노하며 흑화할 것으로 보인다. 17화 기준으로는 하은별이 한 짓을 아직 알지는 못하고 있으나, 배로나에게 하윤철-오윤희 문제로 시비를 거는 하은별에게 되려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 사실을 알려주며 대놓고 까버린다. 18화에서는 리틀 헤라클럽 아이들과 그레이스 조 콘서트를 보기 전 하은별에게 얼굴보고 그냥 좋은 한 마디 하면서 아직까지는 완전히 틀어진 사이는 아니다. 헤라 클럽 아이들이 있어서인듯. 그리고 주단태와 천서진이 재혼하면서 서먹서먹한 은별이랑은 의붓남매 사이가 되었다. 현재는 주단태와 천서진의 결혼식을 망쳐놓겠다는 목표로 일시적인 연합전선을 구축한 상태. 다만 하은별은 여전히 주석훈에게 마음이 있다.
같은 헤라클럽 멤버지만 이 녀석도 배로나 집단 린치의 가해자로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심지어 14회 미방영분에서 배로나를 집단 린치할 때 찍은 동영상을 보고 낄낄대며 내려오던 도중 배로나의 행방을 찾고있던 주석훈과 정면으로 마주쳐 배로나가 린치당한 것을 들키게 되고 결국 분노한 석훈에게 호되게 당한다. 그래서인지 이후 주석훈을 보면 쪼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시즌 2 3화에서 식고문당하는 유제니를 도촬하다가 주석훈과 대치했다. 이젠 친구사이에서 극악의 원수로 변할 듯.
같은 헤라클럽 멤버이지만 유제니 역시 배로나를 괴롭혔으니 석훈의 흑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하지만 시즌 1 최종회에서 제니가 로나를 남몰래 위로해줬고, 시즌 2 대본 리딩 영상에서 제니가 "나 로나랑 친구먹었다. 너희들은 부모없는 로나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하는 장면이 나온 것을 종합하면 시즌 2~시즌 3에서 헤라클럽 내 유일한 주석훈의 우군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렇게 되면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 유제니 vs 주석훈이라는 외로운 싸움이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 vs 주석훈, 유제니라는 양강 체제로 바뀐다. 시즌 2 3회에서는 괴롭힘을 당하는 유제니를 도우려고 했지만 주석경에게 제지당했고, 4회에서는 배로나와 함께 화장실 대변기칸에 갇힌 유제니를 구해낸다.
주단태 못지 않게 혐오하는 사람. 자신의 아버지인 주단태와의 불륜관계인 것을 눈치챈 후로 더럽다고 남몰래 혐오하게 된다. 게다가 그 가정파괴범이 시즌 2에서는 자신의 새어머니가 된다고 하니... 혐오감을 뛰어넘어 제 2의 주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관계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여자의 어머니
배로나네 집에 놀러와서 오윤희가 만든 튀김을 맛있게 먹은 거 빼고는 아직까지는 크게 접점은 없으나 주석훈이 배로나를 본격적으로 도우려고 나서게 되면 접점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18화 예고에서 오윤희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접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만일 석훈이 이를 보게 되면 적대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0회에서 오윤희가 다른 빌런들과 짜고 심수련을 칼로 찔러 죽이면서 제1의 주적이 되었다. 하지만 최종화 예고에서 아버지인 주단태에게 어머니가 죽었는데 왜 눈물을 흘리지 않으시느냐란 질문을 던지는 등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 뭔가 더 있음을 감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로 심수련을 죽인 것이 주단태로 밝혀졌다. 거기다가 시즌2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심수련을 죽인 진범을 알아냈다는 장면이 나왔고[23], 시즌 2 1회에서 오윤희가 심수련 살해 누명을 벗었기 때문에 더 이상 오윤희를 적대시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리틀 헤라클럽 멤버 중에는 유일하게 오윤희에게 스스럼없이 인사하기도 했고.
자신과 공통점이 많은 인물.[24] 직접적 접점은 없는 관계지만, 두 사람 다 주단태와 천서진에 대한 악감정과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시즌 2에서 하윤철이 오윤희와 재혼하면서 장인-맏사위에 준하는 관계가 됐다. 향후 주단태와 천서진을 응징하고, 배로나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칠 것으로 보인다.
같은 헤라팰리스 이웃이긴 하나, 별다른 접점은 없다.
처음에는 허름한 모습을 보고 무시했으나, 구호동의 실제 정체는 로건 리이고, 양동생 민설아를 집단 린치한 것에 대해 원한을 품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둘은 심수련의 원수를 갚고 싶어하고, 배로나를 지켜줘야한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지라 오월동주할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다.
의붓여동생이지만 집단린치로 이미 본인이 죽인거나 다름없다. 심지어 봉고차에서 죽일 뻔한 것도 주석훈이 집어넣은 케익 때문이었으니... 배로나를 만나기 전까지는 스스로 고인드립까지 했지만 로나의 일갈로 반성하며 사죄할 가능성이 있다.

4. 평가



4.1. 시즌 1


말이 많고 천박한 다른 아이들에 비해 과묵하고 무뚝뚝하며, 현재 시점에선 선역화가 되어 다소 묻히는 감이 있으나, 이쪽 역시 초반에는 한 여자아이에게 악행을 일삼은 빌런이였다. 쌍둥이인 주석경이 초반부터 민설아 집단 린치에 주동자로서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아버지인 주단태 또한 악행을 일삼으며 상대적으로 주석훈의 악행은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주석훈도 동생의 악행을 방관했으며, 마찬가지로 민설아의 집단 린치에 가담했고, 나중에 민설아가 몰래 녹음한 음성파일을 들은 하윤철이 석경과 석훈이 주도했다고 콕 집어 지목할 만큼 집단린치를 주도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민설아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듣고서도 민설아를 싸이코패스 취급하며 고인능욕을 시전해 평가가 나름 떨어졌으나, 이 후 배로나와 엮이면서 이미지가 다시 개선되었고, 이제는 그녀를 위해 빌런이 아닌 선인으로 갱생하였다. 특히 15회에서 배로나에게 "민설아도 잘못한 것 없는데 죽었잖아."라는 일침을 듣고 눈이 흔들리며 충격을 받으며 자신이 무슨 악행을 저질렀는 지 자각한 듯 하다.
차후 배로나와 접점이 생길 것이고, 민설아를 도둑으로 몰려는 주석경의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히 거부감을 표했던 만큼 주단태나 주석경과 비교하면 빌런이였던 시절에도 약간의 인간적인 면모는 남아있긴 했다. 하지만 자동으로 아버지인 주단태가 몰락하면 그 데미지를 어떻게든 같이 받는 위치인데다가 하필이면 '''그런 아버지와도 대립각을 세웠던 인물이 주석훈이다.''' 자칫하면 아버지에게마저도 버림받을 수 있는, 앞날이 매우 어두운 인물. 다만, 심수련이 진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서 심수련에게 판세가 유리하게 돌아가게끔 희생은 하는 모습도 보일 수 있겠다.[25] 주석훈이 배로나를 좋아해서 다행이지, 만약에 배로나에게 관심이 아예 없었더라면 민설아처럼 집단린치에 가담했을 것이다. 민설아는 괴롭혀도 되고, 배로나는 좋아하니까 안 괴롭히는 거냐는 등 논란이 많았었다. 결국, 이쪽도 하윤철처럼 좋아하는 여자여서 챙기는 거지, 남이었으면 방관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주적인 주단태가 파멸하면 자동적으로 파멸하는 딜레마적인 캐릭터이다. 심수련이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민설아에게 했던 행동이나 원수의 자식인 주석훈, 주석경 남매를 받아 들이기 어려울 것이. 결국 주단태 파멸은 자신도 파멸 할지 모르는 자폭인 셈이다. 최악은 심수련이 복수를 위해 철저하게 남매를 이용해버리는 것이다.[26] 결국 버려지고 피폐해진 인생이 이 둘 앞으로 올 수 있거나, 차후 목숨이 '''위험해짐을 인지하고''' 갱생하여 심수련 사단의 인물이 될 수도 있다. [27]
가면 갈수록 주단태와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캐릭터. 향후 배로나와 러브라인으로 연결되고, 심수련의 인품에 감화되어 '''헤라팰리스 입주민들 중''' 주단태를 향한 칼날들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28] 그리고 배우의 차기작인 바람피면 죽는다가 12월 2일에 방영이 확정되었고 벌써 포스터가 공개된 것으로 보아, 주석훈이란 캐릭터도 시즌1에서 하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29] 일개 조연급 아역 캐릭터와는 달리 차기작에선 엄연히 주연급 캐릭터인만큼 겹치기 촬영은 힘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더군다나 배우 김영대에게 바람피면 죽는다 이후에도 차기작이 정해져 있는걸로 봐서는 주석훈이란 캐릭터를 시즌1 이후로 영영 볼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높다.[30][31][32]
천서진, 하은별 모녀가 오윤희, 배로나의 남자 하윤철, 주석훈을 빼앗아 간 것이나 2대에 걸친 삼각관계 갈등 포맷이 천상의 약속과 유사하다. [33]
또한 '''악역이 저지른 불륜, 출생의 비밀 같은 치명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면 그 자체로 죽음이라는 [34]'''순옥월드의 특성상 아버지의 불륜을 민설아 다음으로 알았기에[35] 이 아이 역시 '''죽음'''을 맞이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수가 없다.
민설아가 불쌍하다고 조롱했을때 분노했지만 배로나가 민설아가 한 말을 그대로 했을 때는 뭔가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거나, 배로나가 민설아를 옹호하며 일침을 날렸을 때 상처 받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매우 충격을 받은 것을 보면 유독 배로나에게 매우 약하다는 것을 아주 잘 보여준다.
하지만, 점점 하은별이 배로나를 더욱 심하게 갈구게 되면 배로나가 완전히 이성을 잃고 악역으로 변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주석훈마저도 못 말리거나, 이용당할 수도 있다.
또한 엄청난 순애보를 보여주는데, 핏줄은 핏줄인지라 잘못된 쪽으로 각성했다간 이 분이나, 아니면 비뚤어진 사랑 때문에 사람을 죽인 자기 아버지처럼 얀데레적 속성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다행히 석훈은 최소한의 인간성과 이성은 가진 인물이라 이렇게 될 가능성은 많이 낮아졌다.
작가의 전작이 분이랑 캐릭터가 매우 흡사하다. 이혁 역시 처음엔 메인 악역들 중 하나였으나 오써니를 만나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개과천선했으며, 심지어 최후반부엔 속죄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오써니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버렸다.
만약 정말 이혁의 전철을 따라간다면 주석훈 역시 배로나로 인해 그동안 저질렀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게 되면서 좋아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뭐든지 할 것같다.
주석훈이 갱생한다는 떡밥은 더 있었는데, 헤팰 아이들 중 유일하게 혼자만 피아노과에 재학 중이라는 것은 헤팰 아이들과 다른 길을 걷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주석훈 역의 배우 김영대가 시즌 2 촬영현장에서 새해 인사 영상을 보냈는데, 자세히 보면 입고 있는 교복이 현재 청아예고 교복과 디자인이 다르다. 시즌제가 되어 교복 디자인이 바뀌었을거라 예상.
또한, 오윤희만큼은 아니지만 중요한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 사실을 꽤 빠르게 인지한 편이며 시즌 1 말미에서 주단태와 양 집사가 모종의 거래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기에 자의든 타의든 극의 중심에서 위험한 상황에 휘말릴 가능성이 생긴 것은 덤.
주석훈 역의 김영대가 밝히길, 시즌 1에서 주석경을 지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시즌 2에서는 배로나를 만나면서 선과 악을 구분짓게 되고, 아버지 주단태와의 대립이 점점 심해지며 새어머니 심수련의 죽음에 대해 밝히기 위해 주체적으로 변해간다고 한다. 이쯤되면 시즌 2에서는 주요 인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나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절절해지며 주석경과 배로나 중에 선택한다고 하면 로나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아역들 중에서 배로나와 함께 가장 비중이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설명이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시즌 1 미방영분 대다수가 주석훈과 배로나의 러브라인에 대한 내용이고, 나름 감정선을 잘 설명해주는 장면들이 많아 아쉽다는 이들도 많다. 다만 시즌 2에서는 이들의 관계가 메인 주제 중 하나로 떠오를 예정이고, 본인도 주체적인 입장에서 움직일 것으로 언급한 만큼 섣부른 판단은 힘들다.
쌍둥이 동생 주석경과 대조적인 면이 많은데, 석경은 부잣집 자제답게 명품 가방등을 넥타이, 리본 등을 다양하게 코디하고 다니지만, 석훈은 일반 책가방을 메고 다니는 등, 평범하게 다닌다. 아버지의 불륜을 매우 혐오하며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지만, 석경은 가난만은 절대 용납 못한다며 아버지가 불륜을 저지르던 말던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석훈은 로나를 매우 좋아하며 진심으로 아끼고 지켜줄 정도로 사랑하지만 석경은 로나를 사사건건 괴롭힌다. 또한, 석훈은 작중 중요한 비밀을 모두 알고 있으며 선역으로 갱생하였지만, 석경은 작중 중요한 비밀을 하나도 모르는 데다가 갱생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4.2. 시즌 2


여전히 배로나 주위를 맴돌며 미련을 잊지 못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비중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청아예술제 계단에서 떨어진 사람이 로나가 맞을 경우, 석훈은 자신의 여자를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자괴감에 빠질것이고, 흑화되서 오윤희 편에 가담하고 아버지 주단태와 맞설거 같다.
시즌 초중반 시점을 기준으로 볼 때는 캐릭터가 매우 애매하다는 비판이 있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시즌 초중반을 기점으로 자신의 캐릭터성을 확실히 확립하고 있는 반면, 주석훈은 전혀 그런 기미가 안 보인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여전히 배로나를 절절하게 그리워하면서 정작 배로나가 무슨 일을 당하는 순간엔 항상 늦게 나타나거나, 동생 주석경에게 휘둘려 아무 것도 못하는 모습이 반복되다 보니 이래저래 시청자들의 답답함만 자극하고 있다. 4화에서 로나와 제니를 구해주기는 했지만, 이 역시 처음부터 주석경하은별을 막았다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인데 왜 굳이 뒤늦게 나타나서(...) 해결하러 오는지 모르겠다는 지적도 있다. 이 때문에 붙은 별명이 '''아가리 짝사랑(...)'''. 하지만 캐릭터 자체가 주체성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도 있다. 또 다른 별명으로는 매화마다 로나를 그리워하고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줘서 로(나에게 미)친놈이 있다...

5. 기타


  • 작중 공식 미남이다. 학교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며, 잘생겼다는 언급이 자주 등장한다. 청아예고 홍보모델 오디션 당시 등장하기만 해도 여학생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 김영대는 배우의 차기작인 바람피면 죽는다 [36]와 어느정도 겹치면서 출연한다.[37]
  • 등장인물 포스터를 보면 한 쪽 손을 (본인 입장에서) 오른쪽으로 내밀고 누군가의 손을 잡아 받으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이 자세는 왼쪽으로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올리려는 듯한 여동생 석경의 자세와 호응한다. 오빠 - 여동생 관계의 돈독함을 표현하기 위함인지, 주석훈이 손을 내밀었는데 주석경이 뿌리친다는 것을 표한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무언가 다른 뜻이 있는지는 불명. 시즌 2에서 여자친구 배로나가 주석경과 똑같은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는데, 시즌 1의 주석훈과 시즌 2의 배로나의 사진을 붙여보면 딱 맞는다. 또한, 주석훈은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아버지 주단태와의 갈등이 점점 심해지면서 결국 그의 자리를 빼앗고 그 자리에 앉게 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
  • 여자 형제가 많다. 쌍둥이 동생인 주석경, 의붓 여동생 주혜인, 그리고 양어머니의 친딸인 민설아까지 합치면 3명이나 된다. 게다가 이제 재혼으로 인해 하은별도 덤으로 의붓남매가 됐다(...). 덤으로 셋 다 동갑이다.[38]
  • 배우의 비주얼이 워낙 출중한 탓인지 벌써부터 이 드라마의 학생들 중에서는 많은 팬들을 얻었다. 전작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오남주이다보니 오남주가 타락했다는 평이 많다.
  • 석훈 - 석경 남매의 관계는 영국 드라마 스킨스 시리즈의 토니 스토넴(니콜라스 홀트) - 에피 스토넴(카야 스코델라리오) 남매와 비슷하다. 두 남매다 인간 쓰레기에 밖에서는 각종 일탈들을 하지만 두 남매 사이는 각별한 편이라는 것이다. 또 두 남매다 부모의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서로를 의지하는 것도 똑같다.[39]
  • 헤라팰리스 아역들 중 유일하게 남매로 나온다. 나머지 아역들은 모두 외동이다.
  • 공식 설정대로 배로나를 좋아한다. 처음엔 동생 주석경의 지시로 적당히 장단 맞춰주고 물러서려고 했으나, 11화에서 독백으로 찐으로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10화에서 로나도 석훈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하은별이 주석훈을 짝사랑하지만 주석훈 본인은 하은별에게 관심은 아예 없으며 은별의 고백을 거절하고 오로지 배로나한테만 관심이 푹 빠진 상태이고 로나와 관련된 일에만 무척 예민해지며, 로나를 뒤에서 도와주고, 로나의 누명을 혼자 덮어 쓰고, 로나를 괴롭힌 반 친구들을 구타하고, 로나에 대한 모함에 반대하며 혼자 로나 편을 들며 감싸줄 정도이다. 헛물켜기 달인 하은별은 배로나, 주석훈과 끊임없이 사랑과 전쟁을 찍는다. 재밌는 점은 이 세 사람의 부모가 서로 질긴 악연으로 엮여 있으며, 세 사람 또한 부모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점이다.[40][41] 그러나 석훈과 로나간의 중요한 서사와 떡밥마다 대거 편집되어버려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도 많다.
  • 주단태에게 맞을 때 드러난 몸을 보면 탄탄한 근육이 많다. 그리고 배로나를 디스한 자신의 동료인 안은후를 상대로 멍투성이로 만들었고, 같은 헤라클럽 멤버인 이민혁을 주먹 한 방에 쓰러뜨렸다. 점들을 통해 아버지에게 힘을 물려받아 힘이 세고 싸움을 잘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18화에서는 주단태가 자신을 때릴 때, 한 방은 자기 손으로 막았다. 이후, 주단태에게 한대 맞았음에도 오히려 더 때려보라고 도발하는 걸 보면 주단태와 동급이거나 더 강할 가능성도 있다. 동생 주석경도 힘이 세고, 게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배로나 역시 힘이 세다. 다만, 조비서, 로건 리보다는 확실히 약하다.
  • 공부를 꽤 잘하는 것 같다. 석경이랑 서로 답안지를 바꿔치기하면서 석훈이가 수석으로 합격했다.[42] 게다가 여자친구인 배로나도 전과목을 1등급 받을 정도로 우등생이다. 반면에 석경이는 공부를 못하는 듯 하다.[43] 머리도 엄청 좋은지 민설아가 헤라팰리스에서 죽었다는 사실을 바로 캐치해내 아버지를 압박하고,[44] 누군가가 죽은 민설아를 보송마을로 옮겼다는 것과 배로나가 무고하다는 것도 눈치챈다.[45]
  • 전작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오남주 역을 연기했었는데, 네이버 영상에서 어하루의 대사가 인용되고 있다. 덕분에 별명은 스트로베리남, 튀김남이며, 배로나와 함께 올라오는 네이버 영상 제목은 항상 내 여자가~을 좋아합니다이다.
  • 배우인 김영대는 키가 185cm로 드라마 출연배우들중 최장신을 담당하고 있다.[46] 반대로 그가 사모하는 배로나 역의 김현수는 청아예고생들 중 최단신이다.
  • 헤라팰리스 아이들 중 유일하게 피아노과에 재학 중이다.

  • 좋은 머리에 비해 행동이 너무 느리다는 평이 많다. 커뮤니티에 잡힌 배로나를 구하러 왔지만, 너무 늦게 온 탓에 오해만 쌓이게 되었고, 배로나가 자퇴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쫓아가지만, 결국 자퇴를 막지 못했다.
  • 주석훈이라는 이름으로 주석훈 팬 채널이 생겼는데 구독자가 약 6.5천명이다. 등장인물 이름으로 나오는 채널이 대개 50~100명 사이로 구독자가 형성되어있다는걸 보면 놀라울 따름.[47] 그리고 항상 배로나가 나오는 영상마다 다 찾아가 "내 여자가 OO을 좋아합니다." 라는 댓글을 쓰거나 그러한 댓글에 하트를 눌러준다.
  • 하은별천서진의 캐릭터성을 그대로 물려받았고, 배로나오윤희의 캐릭터성을 그대로 물려받았기에 갈등구조가 2대에 걸쳐 재현되었듯, 주석훈도 두 여자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어있다는 점에서 하윤철과 공통점이 많다.[48] 주석훈과 하윤철 둘다 배로나와 오윤희를 좋아하지만 하은별과 천서진을 좋아하지 않는걸 넘어서서 무관심과 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지녔다는 점, 그리고 배로나와 오윤희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입지와 목숨을 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자신의 피붙이는 끔찍히 아낀다는 점,[49] 주단태와 깊게 얽혀있지만 사이가 그닥 좋지 않으며 최종적으로는 주단태와 대립한다는 점[50], 둘 다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을 알고 있다는 등,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51] 또한, 하윤철&오윤희(윤윤커플)와의 관계와 주석훈&배로나(석로커플)의 관계가 완전 데칼코마니이다.
  • 리틀 헤라 클럽 아이들 중 유일하게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
  • 펜트하우스 촬영지에서의 새해 인사 영상을 보면 주석훈이 입고 있는 교복과 머리스타일이 바뀌었다.
  • 천서진 역의 김소연과 같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 펜트하우스 등장인물 통틀어서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가장 많다.

  • 천서진처럼 촉이 은근히 좋아 탐정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오윤희와 함께 수많은 비밀을 많이 알고 있다.

  • 주석경이 난리칠 때마다 때맞춰 등장하여 말리는 등 매사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 갱생 중이여서인지 헤라클럽 아이들이 린치를 가할 때 등장하지 않고 있다. 유제니가 괴롭힘을 당할 때도 등장하지 않았다. 헤팰 아이들이 주석훈이 없을 때마다 괴롭히는 듯.
  • 유제니와 함께 공홈 사진이 전신 사진으로 바뀌었다.

[1] 2022년 기준 세는나이 작중 내 19세로 언급됨[2] 모친상. 하지만 생존가능성이 있다.[3] 심수련과 로건 리가 주단태의 금고에 몰래 숨어 들어가서 자료를 뒤지던 중 주단태와 쌍둥이 남매가 아이들의 친엄마와 찍힌 사진이 나왔는데 쌍둥이 남매의 엄마는 뒷모습만 찍혔고 등 뒤 한쪽에 작은 나비 문신이 있었으며 패혈증으로 죽었다 했다고 심수련이 말했다. 4회에서 오윤희와 진분홍의 대화를 통해 이름이 “나애교”임이 밝혀졌다.[4] 전교 1등으로 수석 졸업.[5] 작중에서도 주석훈의 체급에 맞먹는 인물은 마두기 정도인데, 마두기가 체급값 못한다는 걸 감안하면 주석훈은 작중 최강급의 피지컬을 지녔다고 봐도 무방하다. 여자에다가 키 160cm도 될까말까한 작은 체구의 민설아에게 직접 손을 올린 것이다!![6] 민설아 폐차장 린치만큼이나 악질적인 부분이라 선생인 천서진과 아버지인 주단태도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힘썼다.[7] 하지만 민설아와 달리 안은후 역시 리틀 헤라클럽 멤버들처럼 인간쓰레기라 민설아 때보다는 욕하는 이들이 훨씬 적었다.[8] 물론 한 대도 못 때리고, 제대로 리타이어 당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구호동의 '''진짜 정체는...'''[9] 시즌1까지 방영된 기준, 배로나를 괴롭히지 않은 유일한 아역이다.[10] 첫 만남때는 조롱하던 다른 아이들과 달리 혼자 예쁘다고 했지만 관심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주석경의 지시로 도와주는데 관심이 생겼는지 눈을 못 마주치고 피하다가 점점 호감이 쌓이더니 어느새 배로나를 좋아하게 되었다.[11] 주단태의 권력을 의지하기에 사실상 주단태의 허락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이는 주단태의 몰락이 주석훈에게는 몰락이라는 시발점이 될 수밖에 없다.[12] 민설아 집단 린치 사건때는 지켜보기만 했지만 민설아가 주석훈을 비롯한 모두를 조롱하자 직접 나서 민설아를 직접 위협했고, 자신의 뒷담을 까던 안은후 역시 처절하게 폭행했다.[13] 그레서인지 바람둥이인 아버지와 달리 석훈은 한 사람만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4] 게다가 배로나의 엄마 오윤희에게 누명을 씌워 오윤희는 물론이고 아무 잘못 없는 배로나마저 괴롭게 했으니 빡돌 듯 하다.[15] 주석경 역의 배우 한지현이 인스타그램에 주석훈의 방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피아노를 보며 분노하는 듯한 사진을 업로드했는데, 이게 아직 미공개라면 남매 간의 다툼이 벌어지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는 소리.[16] 주석훈은 평소엔 시크한 면이 있고, 하나뿐인 동생 주석경이 사고를 쳐도 뭐라 하지 않지만 배로나의 일에만 유독 예민해지며 동생이라도 예외없이 화를 냈다.[17] 하은별이 주석훈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멘탈을 흔들어놓기 위해 배로나에게 잘해주는 척하라고 하였다. 하지만 이 때문에 하은별이 배로나를 본격적으로 괴롭히며, 오히려 주석훈이 배로나를 보호하고 하은별은 물론 다른 리틀 헤라 클럽 아이들까지 배척하게 되었다.[18] 가방에 성인잡지와 담배를 넣은 일.[19] "석훈 오빠랑 내기했거든. 누가 더 그럴싸하게 속여먹나. 설마 우리 오빠가 널 좋아한 줄 착각한거야?"[20] 다만 주석훈, 배로나 둘 다 로건 리 편으로 붙어 심수련 복수에 가담하면 두 사람 다 무사할 수 있다.[21] 아마 17화 미방영분이 공개되면 석훈이와 로나의 데이트 장면도 나오면서 서로의 오해를 풀 가능성도 있다.[22] 주석훈이 헤팰 아이들 중 유일하게 입시 비리와 관계가 없긴 하지만 쌍둥이인 주석경이 휘말린데다 남매의 권력이자 뒷배경인 주단태까지 조사를 받으면서 청아예고에서의 입지가 무너진 상황이다. 때문에 이전에 석훈에게 폭행당한 안은후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이 석훈에게도 앙갚음을 할 가능성이 높다.[23] 주단태가 양미옥에게 거금을 주는 것을 목격한 주석훈은 이 수상한 낌새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4] 하윤철과 주석훈은 각각 첫사랑인 오윤희와 배로나를 좋아하며 그리워하지만, 불륜으로 자신들의 가정을 파괴한 주단태와 천서진을 극도로 혐오하고 단죄하고 싶어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덤으로 민설아를 린치하거나 시신 유기에 가담하는 등 흑역사가 있지만 갱생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25] 2화에서 석경 대신 체벌을 받겠다며 '''희생'''한 모습을 보면 나중에 아버지의 추악한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어떠한 형태로든 주단태와 동귀어진할지도...[26] 실제로 심수련이 신득예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어서 이 시나리오가 확실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리고 실제로 7회에서 주단태로부터 아이들을 빼내는 모습도 신득예와 '''매우 유사하게 돌아가고 있다.''' 그렇게 되면 신득예의 복수 이후에 '''내 엄마 아니라며''' 신득예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강만후'''를 도왔던 '''강찬빈'''과 유사한 행보를 걸을 수도 있다.[27] 이는 강달래, 강찔래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과오를 반성하고 신득예의 편에 선 경우이다.[28]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하윤철.[29] 참고로 지금까지 해당 드라마의 출연진들 중 차기작이 정해진 배우들은 주석훈 역의 김영대와 '''민설아 역의 조수민이다.''' 알다시피 민설아는 4화에 죽었다.[30] 뿐만 아니라 주석훈 역의 배우 김영대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바람피면 죽는다 말고도 별개의 작품을 '''또 촬영 중임을 알 수 있다(언더커버)'''[31]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주석경과 같이 유학을 떠난다는 것이다. 2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석경이 주단태에게 소리를 칠 정도로 원하는 것이 주석훈과 같이 유학을 떠나는 것이기 때문이다.[32] 시즌2 대본리딩에 주석훈역의 김영대가 대본리딩에 참가한다고한다. 이게 과거 회상으로 잠깐나오는지 아님 본편에 직접나오는지는 불명이었지만, 직접 나오는것으로 확정되었다.[33] 이윤애-장경완-박유경->이나연-강태준-장세진, 다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천상의 약속 남자들과는 다르게 (하윤철만 초반 제외) 악녀들을 적극적으로 멀리하며, 선역 여주인공들의 태도가 능동적이다.[34] 예를 들어 주오월, 민설아[35] 아버지가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기 때문[36] 12월 초에 방영을 하기 시작했다.[37] 중도 하차를 예상했으나, 시즌2 대본 리딩에도 참가했다는 기사로 인해 잔류 확정[38] 유일하게 엮이지 않은 사람은 유제니배로나다. 다만, 배로나와는 주단태와 오윤희의 불륜으로 인해 남매관계가 될 뻔했지만, 20화에서 불륜관계가 깨졌으므로 성립되지 않았다.[39] 단, 토니와 에피 남매는 부모님에게 자주 대드며, 사실상 부모님의 권위 따위는 안 통하지만 석훈과 석경 남매는 아버지인 주단태의 권위에 거의 반항도 못하고 눌려 산다는 것이다.[40] 오윤희와 천서진은 서로 원수 지간이며, 그 사이에 하윤철이 끼어 있고, 윤철은 윤희 편인 것과, 배로나와 하은별이 원수 지간으로 사이에 주석훈이 끼어 있으며, 주석훈은 배로나 편이라는 것이 완전히 판박이다. 덤으로 주석훈의 아버지 주단태와 하은별의 어머니 천서진은 불륜 상태이다.[41] 심지어 서로 나이가 동갑이다.[42] 하지만, 주석경의 답안지도 결국 주석훈이 써준 것이기에 바꿔치기 했다고는 애매하다. 그냥 대신 풀어준 것과 다름이 없다.[43] 이 부분은 주석경이 주석훈 다음으로 헤라클럽에서 머리가 그나마 돌아가는 편이기에 주석훈을 믿고 안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44] 그리고 14화 마지막 부분에서 진실임이 밝혀졌다.[45] 반면에 헤라클럽 아이들은 멍청한 면이 있는지, 하은별의 개소리를 의심 하나 없이 그냥 믿어버린다...[46] 그 다음으로 큰 사람은 마두기 역의 하도권(183cm)이다. 세 번째는 주단태 역의 엄기준, 하윤철 역의 윤종훈, 로건 리 역의 박은석(세 사람다 180cm)이다.[47] 요즘 펜트하우스 유튜브 관련 영상에서는 유저들이 캐릭터들의 이름과 사진을 사용하고 그 캐릭터들의 대사를 흉내내는게 유행이다.[48] 아버지인 주단태와는 강한 신체적 능력, 물불 안가리는 성격, 학대의 대물림을 받은 경험 등 여러가지 공통점이 있지만, 자기 주변의 여성들(주단태는 심수련, 천서진, 오윤희. 그리고 주석훈은 주석경, 하은별, 배로나.)과 접점이 한 번 이상씩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공통점이다.)[49] 주석훈의 경우에는 주석경, 그리고 하윤철의 경우에는 하은별이 이에 해당한다. 심지어 두 피붙이가 상태가 영 안좋은 것도 판박이다. 주석경은 정신은 멀쩡하지만 인성이 개판이고, 하은별은 천서진의 혹독한 교육으로 반 세뇌 수준으로 정신 상태가 망가져 있다.[50] 주석훈의 경우에는 주단태의 장남이긴 하지만 지속적인 학대를 받아왔다가 아버지의 불륜을 눈치채고 주단태를 본격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했고, 하윤철은 천서진의 불륜 상대가 주단태임을 알아채고 완전히 주단태의 적으로 돌아섰다.[51] 차이점은 주석훈은 민설아를 괴롭혔지만, 하윤철은 민설아를 괴롭히진 않았다. 아니, 애초에 만나지도 않았다. 그리고 성격면에서도 매우 다르다. 하윤철은 활발하고 다혈질적인 성격이지만 주석훈은 냉정하고 과묵한 성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