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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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나오는 가상의 주상복합 아파트.
2. 설명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강남 최고가 주상복합 아파트로, 약칭 헤팰이다. 토지매입부터 시공, 분양까지 모두 주단태 회장의 JKING홀딩스에서 진행했다.[2] 작중 주요 인물들이 여기에 입주하여 살고 있는데, 아파트 내부에서도 계층간 구별이 명확한지 고층으로 갈수록 더 비싸고 넓은 집이 있다는 설정이 붙어 있다.[3]
그러나, 이상할 정도로 주민들의 인성이 영 좋지 않다. 그나마 강마리를 제외하면 부모 세대의 사람들은 품위를 지키는 척이라도 하기 때문에 본연의 인성이 언제나 대놓고 드러나는 편은 아니지만, 자식 세대는 태생부터 오냐오냐 하며 자란 금수저라 사람 한 명을 '''웃으며''' 집단 린치하는 걸 서슴치 않을 정도의 사악함을 보여준다.[4] 그냥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이 살 뿐 아파트 자체의 수준은 아주 낮은 편인 듯. 그렇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살인, 입시비리, 미성년자 납치, 갑질, 폭행, 고문, 시체 유기 등 온갖 범죄가 발생하여 이미 헬게이트 내지 복마전화된지 오래이다.
두 살인사건[5] 으로 인해 사실상 헤라팰리스는 거주만 가능하고 판매 불가능한 주상복합이 될 것[6] 으로 보였으나, 이규진이 국회의원이 되고 삼성동에 제2의 청아의료원이 세워지면서 집값이 다시 왕창 올랐다.
보안이 엉망진창이다. 외부인이 맘대로 들어와서 휘젓는 일이 다반사에 추락사고가 일어나도 전혀 모른다. 오윤희는 단 한번도 출입허가를 받지 않았지만 천서진의 레슨실, 정원, 연회장 오만곳을 다 돌아다녔고 그의 딸 배로나도 마찬가지였다. 오윤희의 시어머니는 맘대로 들어와 시위를 하지않나[7] 사람이 죽고 시체가 유기되는 데도 아무도 모르고 증거도 하나도 없지 않나 아파트의 출입 관리가 공원보다도 엉망진창이다. 알다시피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는 주상의 분리와 엄격한 보안이 핵심이다. 참고로 고급 주상복합들은 대부분 출입 절차만 2~3번에 달한다.[8] 게다가 펜트하우스는 전용키가 없으면 아예 엘레베이터도 탈 수 없으나 시즌 1 후반부부터는 헤라클럽 멤버들이 자유자재로 드나든다(...).
3. 특징
- 작중에서는 강남 최고가 주상복합 아파트로 나온다. 부동산 침체기 가운데 홀로 1년만에 분양가 상승률이 9%를 기록했으나, 두 건의 살인사건 이후 매매가 폭락사태를 겪었다. 1년 후 이규진이 국회의원이 되고, 천서진이 청아의료원 삼성동 준공을 발표하면서 다시금 평당 1억 5천만원으로 떡상하여 전례에 없는 국내 최고가 아파트가 되었다. 현재 헤라팰리스의 매매가는 전용면적 250제곱미터 (약 75평) 기준 최대 호가 140~160억을 기록할것으로 보인다. 층수와 뷰에 따라 동일 평수라도 가격은 다를것이며, 100층 펜트하우스는 그야말로 국내 최고가 헤라펠리스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극대화되어 상위 1% 자산가들의 치열한 가격 경쟁속에 호가는 200억~300억 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러 구설수로 가득한 이 아파트를 그 비싼 돈주고 기꺼이 구매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기존에 살던 사람들도 서로 보복이 두려워 팔지도 못한 채로 거래율은 사실상 제로일것이며 그렇게 또 추가로 사건사고 여러 번 터지고 그간 은폐되었던 민설아 납치 감금 고문 등 각종 범죄행각마저 드러나게 되면 다시금 평당 2~3천 밑으로 형성되며 인근에 위치한 아이파크 삼성의 반토막이 될 전망이다. [9]
- 국내 최고가 아파트라는 명성과는 다르게 보안은 매우 허술한 편이다. 외부인이 헤라팰리스 내부에 쉽게 출입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차례 난동을 부려서 블랙리스트로 등록된 인물들이 이후에도 여러 번 들락날락하는데 경비업체에선 알아차리지도 못한다. 스토리 진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배제된 부분인 듯 하다. 사실 작가의 전작인 아내의 유혹도 그런 부분이 있다.
- 2000년대 후반 이후 지어진 신축 아파트에는 대부분 있는 첨단 기능이 많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후반 이후 건설된 아파트에는 지하주차장에 세대 차량이 도착하면 세대 내부 월패드나 세대주의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고, 세대마다 방범 센서와 경계 모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아파트는 그런 기능이 부실한지 입주민이 몰래 차를 타고 나가고 들어오거나 아무도 없는 집에 몰래 들어가도 그 누구도 아무도 알지 못한다. 이 역시 원활한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 배제된 부분인 듯 하다.
- 초고층 아파트답게 저층 구간(21층~60층) 엘리베이터와 고층 구간(61층~99층) 엘리베이터가 나누어져 있고, 100층은 전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다.[스포일러] 또한 천서진과 이민혁의 언급으로는 메이드 전용 엘리베이터와 입주자 전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다고 한다. 그런데 작중에서 하은별이 배로나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기 싫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애초에 하은별이 85층에 살고 배로나는 45층에 살고 있으므로 둘은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야한다.
- 헤라팰리스에 들어가기 위해선 전용 카드를 찍고 들어가야 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도 카드를 인식 시켜야 하는데, 이 기능 역시 타워팰리스,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 해운대 아이파크,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 W, 아이파크 분당 등 일부 고급 아파트들도 엘리베이터에 입주민 카드를 인식시켜야 엘리베이터가 작동을 함과 동시에 해당 카드 소유자가 거주하는 층수가 자동으로 등록되는 기능이 있다.
- 삼성동의 랜드마크인 COEX 트레이드 타워 높이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보인다.
- 헤라팰리스의 모티브가 된 건축물이 무엇인지는 분명하지는 않지만, 꼭대기층에 설치된 조형물이나 외관은 알베이트 타워와 비슷하고, 건물의 저층부는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헤라팰리스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입주민들의 동의 절차를 밟는 등 까다로운 과정이 있다. 다만 헤라팰리스를 건축한 회사 제이킹홀딩스 회장 주단태의 추천서로는 프리패스로 입주가 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오윤희가 명동 땅을 주단태에게 넘겨주고, 추천서를 얻어 입주했다.[11] 그러나 임대아파트가 아닌 이상 아니고 입주 자격 심사를 하는 경우는 국내 어떤 아파트에도 없으며, 동의가 있어야 입주가 가능하거나 품위에 맞지 않는다고 추방을 하는 행위 등은 개인이 직접 구입해서 입주하는 아파트 특성 상 사유자산인지라 현실에서는 어떤 최고급 아파트들도 할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다. 즉 시행사인 제이킹홀딩스가 각 세대를 세를 줘서 전월세나 임대아파트 형식으로 한 뒤 입주자를 가려서 받으면 가능한 일이지만 이미 분양을 한 상태라 불가능한 이야기다.
- 헤라클럽이라는 입주민 모임이 있다. 헤라팰리스 주민들 중에서도 심사를 거쳐서 뽑는다고 하는데, 심수련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인성이 개차반들만 뽑혔다. 헤라클럽 전용 라운지도 있으며, 주로 파티를 열곤 한다. 4회 이후 헤라클럽은 범죄자 집단이 되었는데, 민설아가 사망하자 자살로 위장 후 시신을 옮기고 은폐를 하는 범죄를 저지른다.[12] 또한, 입주민 대표들인 간부들의 모임이기에 헤라클럽 멤버들이 찬반 투표를 실시하여 입주민의 퇴거를 결정하기도 한다. 그 예로 천서진에게 매수당한 오윤희의 시어머니가 난동을 부리는 등의 소동으로 오윤희가 강제 퇴거를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찬성 3표(주단태, 천서진, 강마리[13] ):반대 4표(심수련, 하윤철, 이규진, 고상아)로 계속 살게 되었다. 시즌1 종료시점에 경찰에 상당수 잡혀간 일 때문에 헤라클럽 멤버들이 상당수 바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결국 잡혀간 이들 모두 풀려나서 헤라클럽은 유지되었다. 이후 시즌2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하윤철이 다시 합류했으며, 오윤희도 헤라클럽의 멤버가 되었다.
3.1. 층별 구조
- 부의 가치가 높은 순서대로 층수가 달라지는데[17] , 각 인물들이 사는 층은 강마리&유제니, 오윤희&배로나[18][19] 45층. 이규진&고상아&이민혁 55층, 천서진&하윤철[20] &하은별 가족 85층, 헤라팰리스의 안주인인 주단태&심수련&주석훈&주석경 가족은 100층 펜트하우스에 입주중. 고층으로 갈수록 넓은 평수라는 설정때문에 그만큼 같은층 세대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고층으로 갈수록 집의 구조가 독특해진다. 강마리나 오윤희의 집 구조는 일반적인 중형~대형 평형대 아파트의 구조와 비슷한 반면, 천서진의 집이나 주단태의 집은 초대형 평형대의 아파트뿐만 아니라 고급 단독 주택에서도 보기 힘든 구조이다.
- 펜트하우스에 있는 주단태의 서재에는 주단태만 들어갈 수 있는 비밀의 방이 있다. 채찍 등 각종 형벌도구, 비밀자금, 주단태 빌리지 조감도 등 주단태의 실체를 상징하는 것들이 있다. 그곳에서 주석경, 주석훈이 학대 및 고문을 당했다.
- 건물에 있는 부대시설의 위치가 매우 이상하다. 저층부가 60층까지인데 기계실이 50층에 있고, 하수시설이 47층에 있다.[21]
- 헤라팰리스 35층에[22] 가든이라는 숨겨진 장소가 있다. 주단태, 천서진의 밀회 장소로 쓰였고 민설아가 둘의 밀회를 목격한다. 민설아가 밀회를 목격한 사건 이후, 결국 주단태와 천서진은 양평군에 있는 주단태 소유의 별장으로 밀회 장소를 바꿨다.
- 로비에 헤라 조각상이 있다. 익히 알려졌듯 헤라는 결혼과 가정윤리의 수호신이다. 피로 물들고 가정윤리를 파괴한 작자들이 살고 있는 곳에 헤라의 이름을 붙임으로써, 이들이 헤라의 분노를 사 파멸할 것이라는 암시로 볼 수 있다.
- 수영장,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피트니스에서 주단태, 천서진이 몰래 밀회 약속을 잡거나, 주단태, 이규진, 하윤철이 오윤희를 뒷담까며 명동 땅을 뺏을 기회를 노렸고,[23] 오윤희가 이규진에게 운동기구 사용법을 배웠다. 수영장에서는 주석경, 유제니, 이민혁이 민설아를 수영장에 빠뜨리고 돈을 뿌리는 갑질을 하며 괴롭혔다.
- 커뮤니티라는 리틀 헤라클럽 아이들 전용 아지트가 있다. 리틀 헤라클럽 아이들이 이곳에서 자주 만나서 시간을 보내며, 커뮤니티에는 자습실 외에도 다트 등 장난감들, 악기도 있다. 그곳에서 주석훈을 제외한 리틀 헤라클럽 아이들이 배로나를 집단 린치했고, 구호동에 의해 감금당해 부모들이 폐차장에서 위협을 당하는 모습을 보며 오열했다.
4. 작중 사건
- 민설아 추락사 사건
1회 오프닝에서 민설아가 헤라팰리스 47층에서 유리로 된 로비 천장을 뚫고 헤라팰리스의 상징인 헤라상으로 추락해 즉사했다. 민설아는 헤라팰리스 47층 난간에서 추락하여 헤라 상으로 유리 파편들과 함께 떨어져 파편들과 함께 피가 헤라상 전체로 튀면서 눈을 뜬 채로 즉사했다. 이후 주민들에 의해 발견되어 시신이 옮겨지고 자살로 위장되었다. 당시 파티장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야경을 감상하던 심수련과 추락하는 민설아의 눈이 마주쳐 심수련이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주저앉았고 드라마는 2개월 전 시점으로 돌아갔다. 마침내 16회에서 밝혀진 범인의 '''정체는....'''
- 심수련 살인사건
시즌1 20화 막바지에 양미옥의 전화를 받고 급히 달려온 심수련이 주단태의 서재 문을 열고 들어서자 누군가에 의해 등과 복부를 칼로 관통하는 치명상을 입고 쓰러져 현장에서 즉사한다. 이후 그녀를 목격한 오윤희, 양미옥이 들어오고 양미옥이 신고를 해 119와 경찰이 오고 119는 심수련의 시신을 이송, 경찰은 현장에 있던 오윤희를 심수련 살인범으로 체포한다. 후에 공항에서 비서에게 문자로 전달받은 뉴스 속보 영상을 보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로건이 역시 그녀에게 가려고 했으나 주단태 무리에게 납치당한다. 그리고 심수련을 죽인 진범은 바로 '''이 녀석'''이다.[24]
마지막회 기준으로 심수련, 민설아 두 모녀 다 살해당했다.
[1] 2019년 11월 14일에 헤라팰리스 1주년 기념파티가 열렸다.[2] 가장 유사한 형태의 공동주택으로는 삼성그룹이 토지매입과 시공, 분양을 모두 도맡아 한 타워팰리스, 대림산업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이 있다.[3] 특히 중세시대의 옷을 입고 파티를 하는 것, 투신 자살을 하는 것 등의 하이 라이즈의 내용을 많이 영감받은 것으로 보인다.[4] 그런데 자식은 부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경험에 따라 악의를 감출 수 있는 능력이 있냐 없냐의 차이일 뿐이지 결국은 부모 세대나 자식 세대나 똑같이 성격 파탄자들이다.[5] 민설아 추락사 사건, 심수련 살인사건. 물론 세간에는 민설아가 보송마을에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6] 싸게 내놓는 것은 헤라팰리스 내 주민들에게 즉시 보복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살인사건이 일어난 주상복합을 비싸게 주고 살려는 사람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7] 물론 천서진이 꾸민 일이기 때문에 입장이 가능할 순 있지만 사적공간까지 진입해 시위하는 일을 입주민 중 누가 허락할까?[8] 공동 현관, 엘리베이터 홀 진입 전, 엘리베이터 층수 선택 모두 카드키가 필요하다.[9] 사실 용적률이나 세대수로 등으로 책정한 대지권이나 삼성동의 땅값, 정부와의 부동산 협약가능성 등을 여러가지의 시세 형성조건을 고려해봐도 주상복합인 헤라팰리스의 저 가격은 현실에선 있을수없는 절대 불가능한 수준이다. 타워팰리스 3차나 갤러리아 포레의 100평매물이 50억대인데, 헤라팰리스는 이들가격의 무려 3배의 설정이라는 얘기 참고로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한남더힐이 비싼 이유는 용적률이 120%밖에 되지 않기에 한남더힐 72평짜리를 매입 하면 한남동에 땅을 70평을 구입하는 것과 동일해서 유난히 비싼것이다. 그러나 헤라펠리스는 주상복합 특유의 높은 용적률을 감안 하면 넓은 평형대로 밀어붙여서 순위권에 드는 고가 아파트로 꼽힐수는 있으나, 평당가격도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될수는 없다. 재건축 예정 아파트를 제외한 국내 평당가 1위는 한남더힐이 아닌, 아크로리버파크 34평형으로 평당 1억 4472만원에 거래되었다.[스포일러] 이곳에서 심수련이 민설아가 추락사하는 것을 목격했다.[10] 다리(삼성교)를 통해 탄천만 건너면 바로 갈 수 있다.[11] 그리고 시즌 2에서 이규진의 언급에 따르면, 일정 이상의 기부금을 헤라팰리스에 내면 자동으로 입주가 허가된다고 한다. 이 룰은 주단태도 어길 수 없는 모양.[12] 그런 행동을 하면서 그나마 죄책감을 느낀 인물은 하윤철과 고상아 정도 뿐.[13] 강마리는 오윤희의 가정사로 동정심이 생겨 반대를 던지려고 했으나, 천서진의 눈빛에 쫄아 찬성을 던져버렸다. 사실상 찬성 2, 반대 5인셈.[스포일러2] 민설아가 고문을 당했던 곳. 또한 하은별이 천서진에 의해 강제로 갇혀서 공포에 떨며 노래를 부른 곳이기도 하다.[스포일러3] 이곳 난간에서 오윤희가 민설아를 추락사 시켰다.[14] 2화까지는 오윤희, 하윤철만 거주하였으나, 펜트하우스2 3화에서 돌아왔다[15] 천서진과 주단태가 불륜을 즐기던 곳. 원래 둘만이 알던 비밀 장소였으나, 천서진이 이곳에서 처음으로 주단태를 만났던 날에 민설아가 불륜 현장을 목격해 휴대폰으로 몰래 동영상을 찍었다.[16] 작중에서 나온 레슨실의 이름은 BELLA VOICE이다.[17] 대화를 나눌때 표현을 보면 모든 층수가 다른게 아니라 층수대 별로 다른듯 하다. 즉 40층대, 50층대 이런식으로 10층 간격으로 집의 넓이와 구조가 달라지는듯 하다.[18] 얼마 전까지 신체 포기 각서를 쓸 정도로 부자가 아니였다. 심수련의 조력과 설득으로 거금을 모으고, 주단태의 추천서를 받아 헤라팰리스에 입주하게 된다.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본인의 노력으로 헤라팰리스에 입성한 셈.[19] 강마리도 세신사라는 고급스럽다고 할수는 없는 직업이었으나, 남편의 희생으로 헤라팰리스에 입성하였다. 귀부인처럼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오윤희와 같은 층에 산다는 것이 복선이었던 셈. 전에는 자수성가하였다고 했지만 애초에 세신사의 소득만으로는 저런 최고급 아파트에 입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역시나 주단태와 강마리간의 거래가 있었다.[20] 하지만 11회를 기점으로 천서진과 별거한 것으로 묘사가 되면서 사실상 퇴거 상태인 줄 알았으나, 15화에서 이혼했지만 하은별과 천씨 일가 때문에 당분간 같이 지내기로 했다.[21] 오히려 저층부가 21층에서 59층까지이고, 기계실을 60층으로 설정했으면 더 나았을 것이다.[22] 주단태가 낙원악기사라는 가명으로 천서진에게 문자를 보낼 때 35층이라고 언급했다. 주단태는 천서진을 양재꽃시장이라고 저장했다.[23] 하윤철은 오윤희를 뒷담까지 않고, 조용히 있었다.[24] 천서진, 양미옥, 도비서, 조비서는 공범에 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