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건담
1. 제원
2. 상세
기동전사 Z건담의 주역기. 제타 건담이라고 읽는다. 제타란 그리스어의 ζ(제타)로 6번째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작 TV판에서는 카미유의 기초 설계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설정이고 극장판에서는 그냥 카미유 전용기로 설정이 바뀌었다. 기타즈메 히로유키가 새로이 연재하는 코믹스인 제타 건담 디파인에서는 이 설정이 반영되었는지 제타 개발 계획 돌입후에도 원 리나 크와트로 바지나는 알고 있는 제타에 대해 카미유는 아예 모르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 작품의 원작은 TV판이다.
디자인은 나가노 마모루, 오오카와라 쿠니오, 후지타 카즈미 등 복수의 디자이너가 참가했으며 이 중 유명한 것이 후지타 카즈미의 디자인과 나가노 마모루의 디자인이다. 전자의 경,우 결정된 디자인과 비교해서 하반신의 디자인이 크게 다르고 콕핏 해치 아랫부분이 청색이 아니라 흰색으로 지정되어있다. 나가노 마모루의 디자인은 아직 Z 건담의 디자인이 결정되기 전 임시로 아이캐치에 사용된 바로 그것이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Z 건담의 디자인은 여러 디자인 중에서 좋은 점만을 따와서 만든 것을 후지타 카즈미가 정리한 것.
기존의 건담 얼굴[1] 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퍼건 유형의 건담들의 턱장식이 네모난 것과는 반대로 뾰족하고, 안면부의 각무늬도 평범한 마스크 형태인 다른 건담과는 반대로 매우 독특하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담의 특징인 =나 三자형 슬릿이 제타에는 없다.[2] 이런 얼굴을 일반적인 건담계 모빌슈트의 얼굴(건담 페이스)와는 다르게 제타 페이스라고 부른다. 안테나 부분도 U자형과 V자형이 겹쳐있어서 보통 V자형이나 겹친 V자형인 다른 건담과는 다르다. 더블 제타부터는 퍼스트 건담과 닮은 형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제타의 생김새는 턴에이 건담이 '''수염 달린 건담'''으로 등장하기 전까지 매우 독특한 생김새로 유명했다.[3]
동체 실루엣도 초대 건담과 달리 하체는 넓고 상체는 좁은 A자 형태로, 이는 웨이브라이더(대기권 돌파/비행 형태) 모드가 앞은 좁고 뒤는 넓은 델타형이기 때문이다. 3세대 모빌슈트 중 TMS/TMA(가변형 모빌슈트)들은 대개 이런 형태를 갖고 있다.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의 도움없이 변형을 통해 단독으로 공중, 지상, 우주 등 다양한 지형에 대응할 수 있으며, 밸류트 시스템이나 플라잉 아머를 사용하지 않고도 단독으로 대기권 돌입이 가능한 '가변형 건담 타입 모빌슈트'의 전술적 유용성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퍼스트 건담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파생형을 가지고 있는 건담이다. 첫 등장 작품인 기동전사 Z 건담 이례로, 후속작인 ZZ건담을 비롯하여 그리프스 전역 이후 ~ 라플라스 사변 까지의 우주세기 건담 애니메이션 작품에는 반드시 Z계열 기체가 등장하는 편이다.
웨이브라이더 모드에서 사용되는 대형 델타익/히트실드는 "플라이트 아머"라는 명칭으로, 건담 마크 투가 대기권 진입 시 사용한 통짜 플라잉 아머와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모빌슈트에 장착하기 위해 크기를 대폭 줄이고 세 부분으로 분할했다. 좌우 날개 부분은 접어서 등 뒤로 돌려 백팩으로 사용하고, 중앙의 기수 부분은 펼쳐서 실드로 사용하는 방식. 좌우의 백팩 사이에는 롱 테일 스테빌라이저라는 대형 바인더가 위치한다.
롱테일 스테빌라이저는 제타 건담의 중요한 특징으로, 모빌슈트 상태에서도 AMBAC 가동지의 일부이며, 이를 전개해 기체 후방으로 추진제를 분사함으로써 추가적인 추력을 얻으며, 지상에서는 기체 하부로 분사하여 호버링이 가능하다. 나중에 등장한 제타플러스, S건담, 리가지 역시 생김새는 각각 다르지만 동일한 역할을 하는 테일 바인더를 갖고 있어서 우주세기 가변형 건담 타입 모빌슈트의 아이덴티티처럼 자리잡았다. 다만 AMBAC과 가동형 쓰러스터를 모두 겸하는 제타 건담의 롱 테일 스테빌라이저 기능을 고스란히 계승한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은 리가지다.[4]
Z 건담의 활약으로 인해 가변형 모빌슈트의 전술적 가치가 증명되었으나, 복잡한 가변기구를 갖추고 있는 그 구조상 값도 비싸고 유지보수도 까다롭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 제타플러스의 경우에는 국지전에 맞게끔 운용 환경과 임무에 따라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재설계하는 식으로 부품 구성을 간략화시켰으며, 리가지의 경우에는 가변 기능을 최대한 간략화시키고 BWS(백 웨폰 시스템)이라는 옵션 장비를 채용하여 모빌슈트와 모빌아머 상태를 양립시키려고 했지만 유지보수는 더 안 좋아지고 성능 향상도 만족스럽지 못해서 시험제작 단계에서 끝나버렸다. 또한 MSV에 의하여 설정된 젯 투의 경우 Z 건담의 후속기 개념이지만 코스트 퍼포먼스와 정비성 문제 때문에 가변기구는 Z 건담의 것이 아니라 메타스의 설계를 채용했다. 여기에 당시 주력기였던 제간 계열의 부품[5] 을 유용하는 식으로 설계되어 양산에 성공한 기체가 바로 리젤이다.
하지만 다른 건담 타입에 비하면 성공적인 양산화가 이뤄졌다고 할 수 있다. ZZ건담이야 말할 것도 없이 생산 코스트를 무시하고 성능에만 올인한 공룡적인 기체였기 때문에 후속기체나 양산기는 거의 없었고 뉴 건담은 이전 건담들의 모든 데이터를 종합해 가장 효율적인 건담을 설계했으며 양산화를 계약 조건에 걸고 생산을 맡겼으나 네오지온이 사실상 괴멸되고 지구연방군의 군비 축소에 가성비가 뛰어난 제간 계열기가 주력이 되면서 양산화 계획은 자연스럽게 묻혔다. 훗날의 건담 F91도 양산은 됐지만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2018년 5월 5일 일본 NHK 기동전사 건담 40주년 기념방송 "발표 모든 건담 대투표" 에서 모빌슈트 부분 2위를 차지했다.[6] #
3. 무장
파격적인 설계의 TMS지만 무장 구성은 베이직해서, 휴대무장인 빔 라이플 외 고정무장으로는 보편적인 60mm 헤드 발칸포와 빔 사벨, 완부에 그레네이드 런처가 내장되어있다. 빔 사벨의 경우 사이드 스커트 아머에 수납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빔을 구속하던 I 필드를 해제하고 발사 모드로 사용할 수 있어서 웨이브 라이더 변형시에는 수납 랙을 개방하여 빔 건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단 출력은 빔 라이플의 1/4에 불과하기 때문에 치명타를 주는 것은 힘들다.
빔 라이플의 경우 동시대 모빌슈트의 일반적인 제식 빔병기의 두 배 이상인 5.7MW의 출력을 가지고 있다. 에우고, 티탄즈 양쪽의 기체 중에서도 이것보다 강력한 모빌슈트용 빔병기는 백식의 메가 바주카 런처가 유일하고 바이아란의 메가입자포가 4.7MW로 그나마 가까운 수준의 출력을 지니고 있다. 입자가속레일에 해당하는 총신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입자수속률 또한 우수해 빔의 위력은 물론, 집속률과 유효 사거리 또한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티탄즈도 출력6.6MW짜리 페다인 라이플을 주무기로 삼는 함브라비를 지휘관기로 투입한지라 위력상의 우위는 오래가지못했다.[7] 또 가변시 수납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총신은 신축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기체의 팔이나 등에 고정하는 것도 가능. 에너지 팩은 건담 Mk-II의 것과 공통규격이며[8] 필요에 따라서는 총구에 빔 사벨을 형성하여 롱 빔 사벨로 사용 가능해서 무장교체 없이 사격전에서 백병전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Z 건담의 장비 중에서 최고의 화력을 지닌 하이퍼 메가 런처의 경우 출력은 8.3MW에 이르며 내부에 독립된 제너레이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메가 바주카 런처처럼 딱 한 발 쏘고 파워다운이 벌어지지 않는다. 또한 Z 건담에 연결하여 추가적으로 동력을 얻어 연사속도를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각 부위에 어포지 모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자체적인 추진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모빌슈트 신장보다 거대한 크기임에도 휴대시 자중에 의한 운동성의 저하를 생각만큼 일으키지 않는 것 또한 장점.
단 크기 때문에 발생하는 질량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 이 때문에 빔 라이플처럼 빔 사벨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런 걸 마음껏 휘두르기에는 효율적이라고 하기는 힘든 구석이 있다. 작중 사용 빈도는 크지 않으나 특유의 임팩트 때문인지 제타를 상징하는 무장처럼 여겨지고는 한다. 주로 모빌슈트 모드에서 사용하지만 웨이브라이더 모드에서도 기체 하부에 거치할 수 있다. 무장 자체에 별도의 수납식 랜딩기어가 있어서 웨이브라이더 모드에서 기체 하부에 장착했을 경우 본체의 랜딩기어 대신 하이퍼 메가 런처의 랜딩기어를 사용해 주기된다.
양 완부의 그레네이드 런처의 경우 각기 4발씩 장탄되며, 그레네이드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사실상 유도 미사일이다. 내부 추진제 용량과 전파를 교란하는 미노프스키 입자 환경 때문에 단거리에 그치지만 어느 정도 유도성을 지니고 있으며, 근거리에서는 충분히 모빌슈트를 격파할 수 있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추가적으로 탄창을 증설하여 장탄수를 늘릴 수도 있지만 확장 탄창을 부착한 상태로 웨이브 라이더 모드로 가변할 수는 없기 때문에[9] 변형시에는 제거해둘 필요가 있다. 그 밖에도 미사일 대신 와이어 앵커를 장비하는 것도 가능.
전용 실드는 전투용 방패이기도 하지만 웨이브라이더 모드에서 기수 역할을 하는 중요 장비로, 실드가 파괴될 경우 웨이브라이더의 기능(대기권 진입, 안정적인 대기권 내 비행 등)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게다가 제타 건담의 실드는 대기권 진입 시 발생하는 고열을 버텨내는 히트 실드의 역할도 해야 하므로 매우 두꺼우며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 -
4. 설명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와 에우고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인 Z 계획에 의하여 제작되었다. 그러나 엄밀하게 Z 계획이 무엇인지는 방송후 2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나도록 설명된 바가 없다. 설정에 따라서는 에우고의 차기 주력기 개발이 목적이라고도 하고, 양산목적이 아니라 플래그십(대표 기체)이 될 수 있는 초고성능기 개발이 목적이라고도 하며, 혹은 가변 모빌슈트의 생산이 목적이라는 둥, 이 부분은 Z 건담 자체의 설정변경과 더불어서 명확한 답이 없다. 다만 소수정예화된 에우고가 비싸고 다루기 어렵더라도 단기로 복수의 다양한 임무를 소화 가능한 초고성능기를 원했고, 그 해답으로 기동성과 범용성이 우수한 MS와 가속력과 화력이 우수한 MA 양쪽의 장점을 모두 취하는 TMS(Transformable Mobile Suit)를 내놓았으며 최종적으로 Z 건담으로 귀결되었다고 보면 크게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한 때 유력한 설로는 Z 계획은 다름아닌 “지구 공략용” 모빌슈트 개발 계획이란 주장이 있었다. 실제로 제타 건담에 탑재된 대기권 단독 돌입, 대기권 내 고속 비행(모빌아머 상태) 및 호버링 비행(모빌슈트 상태) 기능은 모두 지구 대기권 내 작전에 특화된 것이므로 상당히 설득력이 있었다. 허나 Z 계획의 차기 기체인 ZZ 건담이 대기권 단독 돌입 능력이 없는 모빌슈트로 만들어지며 이 설도 힘을 잃었다.
'''어쨌든''', Z계획으로 개발된 백식은 프레임 강도 때문에 가변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고[10] 메타스의 경우에는 모빌아머 모드의 중력권내 전투능력이 기준치에 미달된다는 판단에 따라서 Z 건담의 개발이 결정되었다.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은 강탈한 건담 MK-2에서 얻은 무버블 프레임이었다. 메타스형 가변 구조는 기체 프레임에 가해지는 부하는 해결되지만 그 가변구조로 인해 AMBAC에 의한 운동성의 향상을 기대할 수 없었고 백식형은 기체의 프레임에 과다한 부하가 걸렸다. 그러나 무버블 프레임에 의하여 백식형 가변의 문제점인 프레임의 과중을 해결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가변형 모빌슈트의 제작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가 Z 건담이다.
여담으로 Z 건담의 복잡한 가변구조 설계에 카미유 비단의 아이디어가 반영되었다는 설정이 있는데, 모빌슈트의 범용성 및 기동성과 서포트 메카인 플라잉 아머의 고가속 능력, 대기권 돌입 및 비행 능력을 하나의 기체로 집약시키는 것이 Z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였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당초 '플라잉 아머를 등에 짊어진 모빌슈트'를 구상했었다. 하지만 여기서 개발자들이 직면한 문제는 플라잉 아머 역할을 하는 백팩 유닛을 어떻게 기체 전면부로 이동시키느냐 하는 것이었다. 플라잉 아머 유닛은 추력을 담당하는 한편, 대기권 돌입시 기체를 보호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에 크고 무거울 수밖에 없었고, 이렇게 크고 무거운 유닛을 신속하게 기체 뒤에서 앞으로 재배치하자니 가변시 말단 하중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졌다. 하지만 이 문제는 플라잉 아머 유닛을 양쪽으로 나누어 기체의 허리 양 옆을 통해 각기 이동하는 아이디어를 카미유 비단이 제시함으로써 Z 건담을 포함해 이후 Z 계열기들의 독자적인 가변 기믹으로 완성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완성된 Z 건담은 가변을 통하여 모빌슈트와 모빌아머의 장점만을 취득하는 것에 성공했다. 특히 가변을 위하여 개발된, 보다 진보한 무버블 프레임은 간단한 구조에 비해 뛰어난 강도를 지니고 있었고, Z 건담은 3세대 모빌슈트의 효시적인 존재가 된다. 또한 대기권 돌입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기 때문에 뛰어난 내열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모빌슈트의 주무기가 빔 병기로 이행된 그리프스 전역 시기에는 뛰어난 내탄성을 지니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한편으로 웨이브 라이더라고 불리우는 모빌아머 형태의 특성은 전투기에 준하기 때문에 파일럿은 모빌슈트와 전투기의 양방의 조작에 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제약[11] 과 더불어 복잡한 가변기구에 기인한 낮은 정비성과 코스트 때문에 양산에는 이르지 못했다.[12] 또한 이러한 점들 때문에 돌출된 고성능을 지닌 Z 건담의 존재가 코스트를 도외시한 우주세기 0088년도 기체개발 경쟁에 불을 붙인 셈이 되었다.
Z 건담은 복잡한 기능 덕분에 조작이 어렵지만 대신에 간이 사이코뮤 시스템인 바이오센서가 내장되어 조종을 돕는다. 애너하임에서 뉴타입 병기의 연구를 위해서 블랙박스로 탑재시킨 것으로 이미 1년전쟁 말기부터 사이코뮤 기술과 실전적인 응용기술을 확보하고 있었던 지온 공국과 그 후계자인 액시즈의 기술력에 비하면 초보적인 수준으로 불완전한 면이 있어서, 카미유의 뉴타입 능력 각성에 큰 역할을 하지만 카미유의 정신이 붕괴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5. 작중 활약
그리프스 전역에서 카미유 비단의 전용기로 그 변형 시스템을 이용한 범용성을 살려 활약하다 카미유가 정신붕괴로 전장을 떠난 후에는 쥬도 아시타가 대체 파일럿이 된다. 쥬도가 ZZ건담을 수령한 다음에는 루 루카가 타고 제1차 네오지온 항쟁을 끝까지 헤쳐나갔지만 결국 퀸 만사에게 대파되었고, 액시즈에서 폭발이 일어날 위험이 생기자 쥬도 일행 모두 멀쩡한 더블제타에 옮겨타고 제타는 유실되어 버린다. 나중에 모형 관련 책자인 <건담 웨펀즈>에 실린 단편에서는 U.C. 140년 경에 민간에서 이때 버려진 제타 건담을 발견, 복원시켜서 다시 날 수 있게 하지만 비공식설정. 마찬가지로 외전작품인 <하이스트리머>에서는 아무로 레이가 Z 건담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상층부에게 거절당하고 이것이 뉴 건담 제작의 계기가 된다.
아직 꿈과 희망이 넘치는 ZZ 초반부에서는 전작의 비장함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정말 깨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가루스J 앞에서 빌빌거린다든가[13] 북두XX권을 날린다든가 뒤뚱뒤뚱거린다든가. 하지만 역시 최고의 포인트는...'''"쥬도! 자쿠 머리를 단 제타가 나간다! 머리만 보고 적으로 판단하지 말도록!"'''
제타 건담은 이미지상 '제타 건담의 주역기로 카미유 비단의 기체'이지만, 후반 주역기이므로 제타 건담보다 더블제타에서 출연이 더 많았다. 그 때문에 화수로 따지면, 제타 건담에서는 약 21화 제타의 고동 이후부터 50화 우주를 달린다까지 30화 이하만 나오는 반면, 더블제타에서는 1화부터 끝까지 계속 나온다.
6. 파생기
- 프로토타입 Z 건담(プロトタイプ Ζ ガンダム)
프로토타입 Z 건담. 가변 기능은 없다. 이후 여기에 무버블 프레임과 플라잉 아머의 데이터, 카미유 비단의 아이디어 등이 합해져서 완성된 모빌슈트가 바로 Z 건담이다. 두부가 백식형, 릭 디아스형, 네모형의 세 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그 중 백식형이 가장 뛰어났기 때문에 이후 Z 건담에는 백식형이 채택되었다. 훗날 정립된 델타 건담의 디자인과 유사하다. (백식 헤드, 뾰족한 쉴드) 설정상으로는 프로토타입 Z 건담이 후대의 물건이기 때문에 델타 건담의 영향을 받은것이다. 물론 실제로는 그 반대로 역산하여 디자인하였다.
개발이 난항을 겪던 시절의 - 웨이브슈터 시험기
제타 플러스의 개발로 이어지게 된다.
여담이지만 실제 생산된 기본형과 이 웨이브슈터형 외에도 몇가지의 플라잉 아머가 더 개발되었지만 대부분 폐기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런 설정이 나오게 된 것은, 구판 HG 개발 당시 작중에서 등장한 변형모드를 구현하기에는 힘들었기에 HG용으로 새로 변형구조를 만들었는데[14] , 이후 완전변형 기믹이 가능한 기술력이 쌓인 후에도 애써 만든거 차마 버리긴 아까웠던지라 새로 설정을 만들게 된 것이라는 듯.
대기권 돌입이 가능한 웨이브라이더 형이 아닌, 웨이브 슈터 타입의 시험기. 대기권내 저공비행능력과 항속거리 향상을 위해 통상형과는 다른 플라잉아머를 장착한 가변후퇴익기로 완성이 되었는데, 비행시험 시에는 양호한 성능을 보였지만 아무래도 지상전 보다는 우주에서의 운용이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 데다 변형시 사이드 스커트가 빔 사벨을 가리는 형태가 되는데, 웨이브 라이더 시에는 이 빔 사벨이 빔 건의 역할도 맡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화력이 감소한다는 점 등이 문제가 되어 채용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대신 이 기체에서 얻은 대기권내 비행 데이터와 다른 기체들의 데이터를 합쳐 여담이지만 실제 생산된 기본형과 이 웨이브슈터형 외에도 몇가지의 플라잉 아머가 더 개발되었지만 대부분 폐기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런 설정이 나오게 된 것은, 구판 HG 개발 당시 작중에서 등장한 변형모드를 구현하기에는 힘들었기에 HG용으로 새로 변형구조를 만들었는데[14] , 이후 완전변형 기믹이 가능한 기술력이 쌓인 후에도 애써 만든거 차마 버리긴 아까웠던지라 새로 설정을 만들게 된 것이라는 듯.
- MSZ-006-2 Z 건담 2호기
전자전 사양 실험기. 설정만 존재한다.
- MSZ-006-3 Z 건담 3호기
<건담 신체험 그린 다이버즈>[15] 에서 처음 등장한 Z건담의 계열기.
Z건담 3호기라고 불리고는 있지만 실제론 3번째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아니라 "3번째로 상정되어 있던 사양"으로 만들어진 기체라고 한다. 전용 부스터를 장비하고 고고도 요격/고고도에서의 지상기지 강습을 담당하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던 듯. 대기권용 고고도 요격 부스터가 주요 장비인 점을 보면 알겠지만 에우고가 아닌 카라바에 납품된 기체로, 파일럿은 '화이트 유니콘'이라 불리우는 인물이다.
천체투영관을 적극 활용한 작품으로 1개의 메인 스크린에 주 영상을, 2개의 서브 스크린에는 다른 영상을 동시 표시하는 등 당시 최신 기술을 많이 활용하였다. 그리프스 전쟁 당시 민간인인 브릭스 남매가 타고있던 우주여객선 프로스페로호가 전투에 말려들어 스페이스 셔틀을 타고 지구로 피난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3호기는 중간에 도착하여 티탄즈 소속의 앗시마, 지구연방군 소속의 짐 II[16] 등과 함께 셔틀을 구조하는 역을 맡았다.
비공식이라고는 하지만 은근슬쩍 아무로 레이와 엮고 있는 기체라 HCM Pro와 MG, RG 스케일로 나와있다. 액션 피규어인 완성형 건담인 MSIA[17] , HCMpro가 일반판 발매 후 바로 한정판으로 발매되면서 컬트적이면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결과 조립형 프라모델 쪽으로도 제타건담의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약속처럼 나오는 기체가 되었다.[18] HCMpro 사양은 '제타 건담 GREEN DIVERS Ver.'으로 나왔고 MG와 RG는 '제타 3호기'로만 적혀있다.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노아이 건담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DS,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 등장. 모노아이 건담즈에서는 <아무로 전용 Z 건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G제네 DS에서는 2주차 이후 스페셜 모드로 시작한 뒤 후기 분기에서 우주세기 루트를 선택하면 아무로가 리가지 대신 타고 들어온다. 여기에서 기체명은로 되어 있다. 프로필 모드의 설명을 보면 2번째로 만들어진 Z 건담이라는 설명이 있지만 공식 설정인지는 알 수 없다. 성능은 노멀 제타와 동일하나 누구를 태워도 하이퍼화하지 않기 때문에 취급이 좋지 않다. 게다가 스텍제인 개더비트 계열 특성상 전체병기가 있는 리가지보다도 약하다. 최근에 등장한 G제네 제네시스에서는 로 등장한다. 기체 성능은 Z 건담과 같지만 거대 빔 사벨이 빠져있다.
Z건담 3호기라고 불리고는 있지만 실제론 3번째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아니라 "3번째로 상정되어 있던 사양"으로 만들어진 기체라고 한다. 전용 부스터를 장비하고 고고도 요격/고고도에서의 지상기지 강습을 담당하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던 듯. 대기권용 고고도 요격 부스터가 주요 장비인 점을 보면 알겠지만 에우고가 아닌 카라바에 납품된 기체로, 파일럿은 '화이트 유니콘'이라 불리우는 인물이다.
천체투영관을 적극 활용한 작품으로 1개의 메인 스크린에 주 영상을, 2개의 서브 스크린에는 다른 영상을 동시 표시하는 등 당시 최신 기술을 많이 활용하였다. 그리프스 전쟁 당시 민간인인 브릭스 남매가 타고있던 우주여객선 프로스페로호가 전투에 말려들어 스페이스 셔틀을 타고 지구로 피난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3호기는 중간에 도착하여 티탄즈 소속의 앗시마, 지구연방군 소속의 짐 II[16] 등과 함께 셔틀을 구조하는 역을 맡았다.
비공식이라고는 하지만 은근슬쩍 아무로 레이와 엮고 있는 기체라 HCM Pro와 MG, RG 스케일로 나와있다. 액션 피규어인 완성형 건담인 MSIA[17] , HCMpro가 일반판 발매 후 바로 한정판으로 발매되면서 컬트적이면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결과 조립형 프라모델 쪽으로도 제타건담의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약속처럼 나오는 기체가 되었다.[18] HCMpro 사양은 '제타 건담 GREEN DIVERS Ver.'으로 나왔고 MG와 RG는 '제타 3호기'로만 적혀있다.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노아이 건담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DS,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 등장. 모노아이 건담즈에서는 <아무로 전용 Z 건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G제네 DS에서는 2주차 이후 스페셜 모드로 시작한 뒤 후기 분기에서 우주세기 루트를 선택하면 아무로가 리가지 대신 타고 들어온다. 여기에서 기체명은
- MSZ-006-03 Z 건담 3호기 초기검증형
[image]
다른 3호기들과는 색배치와 데칼링이 다르다. 아무로의 퍼스널 마크인 'A'자가 어깨에서 스태빌 라이저로 옮겨져있는 것이 특징. 2015년에 뜬금없이 GFT(건담 프론트 도쿄) 신작영상 <컴페티션 오브 뉴 건담 - RED or White>에서 등장한 기체이며 델타건담 2호기와 함께 활약한다. RG Z건담을 기반으로 GFT 매장 한정판으로 두 번(색변경과 색벼경 클리어)발매되었는데 인기가 좋아서 자주 품절되었다. 현장한정이었기 때문에 GFT가 폐점한 현재는 구입할 수 없는 물건. 꿩대신 닭이라고 HGAE Z건담을 베이스로 한 색놀이판이 건담 베이스 한정으로 출시되었다. 역시 현장 한정.
- MSZ-006-03A Z 건담 3호기 A형(Ζ ガンダム 3号機 A型) 화이트 제타
건담 이볼브에서 등장한 3기의 Z건담 3호기 중 하나. A형은 기존 3호기에 이어 화이트 유니콘이라는 인물이 그대로 탑승하는데 아마도 그린 다이버즈에 등장한 그 기체를 그대로 탑승중인 듯. 팬들은 그를 아무로 레이로 보고있다. 특히 화이트 유니콘은 성우 보정도 있고 해서 확실히 아무로 레이라고 친다. 성우가 아무로 레이의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 성우 본인도 연기하면서 아무로 레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한다.
기체 외형은 거의 그대로지만 기존 3호기에 비해 기동성과 조종성이 더욱 개선되었다고 한다. 아무로의 퍼스널 마크인 'A'자가 어깨에서 스태빌 라이저로 옮겨져 있다.
기체 외형은 거의 그대로지만 기존 3호기에 비해 기동성과 조종성이 더욱 개선되었다고 한다. 아무로의 퍼스널 마크인 'A'자가 어깨에서 스태빌 라이저로 옮겨져 있다.
- MSZ-006-03B Z 건담 3호기 B형(Ζ ガンダム 3号機 B型) 그레이 제타
그레이 울프라는 코드네임을 달고 나온 인물이 탑승한다. 팬들은 그레이 울프를 신 마츠나가로 보고있다. 이름만 가렸을 뿐이지 생긴 거나 언동이나 어딜 봐도 신 마츠나가 본인이다. 코드네임이 그레이 울프인 주제에 기체에 박힌 퍼스널 마크는 예전에 사용하던 흰색 늑대 그대로이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서 하는 대사가 "죠니는 이제 못 써먹어!"에 "그러면 1기 더 발주서대로 회색 제타를 마련해라. 애너하임이라면 할 수 있을 거다."라고 비록 흰색을 오리지널 하얀 악마에게 양보했을지라도[19] 기체 도장에 집착하는 등, 건덕후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봐도 신 마츠나가 본인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생김세로는 기존 제타건담에 장갑을 추가하여 거대한 캐논, 실드, 빔포등을 장착하여 풀아머 사양이 연상 된다. 이런 장비 덕분에 일부에선 <버스터 제타>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라고.
작중 화이트제타와 먼저 출격하여 활약하지만 후반에 자살 돌격으로 대파 하고만다... 모형화로는 MG 스케일로 2015년에 웹한정으로 발매하였다.
총 3기가 있는 제타 건담 3호기 중 2번째 기체. B형은 작중 화이트제타와 먼저 출격하여 활약하지만 후반에 자살 돌격으로 대파 하고만다... 모형화로는 MG 스케일로 2015년에 웹한정으로 발매하였다.
- MSZ-006-03C/P2 Z 건담 3호기 P2형(Ζ ガンダム 3号機 P2型) 레드 제타
뉴타입 연구소인 챠크라 연구소에서 개수를 가했기 때문이다.
설정상 레드 제타에 탈 예정이었던 원 파일럿을 죠니 라이덴이라 보고있었지만 작중에선 강화의 후유증으로 등장하지 않았고[20] 결국 레드 스네이크라는 코드네임을 쓰는 오리지널 여성 파일럿 유리 아지사가 탑승한다. 강화인간인 유리에게 맞춰 <사이코 뉴트라이저>라는 신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 덕분에 일반적인 조종간이 아니라 파일럿이 선 채로 뇌파와 패널만으로 조작을 한다. 웨이브 라이더 변형시에는 등 뒤의 시트가 눞는 식의 좌석으로 변형하여 G를 견디게 해 준다.
작중에서는 가장 늦게 합류하여 폭렬 갓 핑거를 연상케 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모형화로는 2015년에 웹한정 MG 스케일로 가장늦게 발매 되었다. 이로써 모든 3호기를 MG 스케일로 모을수 있게 되었다.
총 3기가 있는 제타 건담 3호기 중 3번째 기체. 3호기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으로 생겼으며, 기체 몸 여러곳에 지느러미가 솟아있는 느낌이다. 이는 파일럿인 유리에게 맞춰 그녀의 조정을 담당했던 설정상 레드 제타에 탈 예정이었던 원 파일럿을 죠니 라이덴이라 보고있었지만 작중에선 강화의 후유증으로 등장하지 않았고[20] 결국 레드 스네이크라는 코드네임을 쓰는 오리지널 여성 파일럿 유리 아지사가 탑승한다. 강화인간인 유리에게 맞춰 <사이코 뉴트라이저>라는 신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 덕분에 일반적인 조종간이 아니라 파일럿이 선 채로 뇌파와 패널만으로 조작을 한다. 웨이브 라이더 변형시에는 등 뒤의 시트가 눞는 식의 좌석으로 변형하여 G를 견디게 해 준다.
작중에서는 가장 늦게 합류하여 폭렬 갓 핑거를 연상케 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모형화로는 2015년에 웹한정 MG 스케일로 가장늦게 발매 되었다. 이로써 모든 3호기를 MG 스케일로 모을수 있게 되었다.
- MSZ-006-03S 스트라이크 제타 건담
[21] 본 기체에 일반 대기권내 항공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안한 신 장비들을 통합한 기체다.
FXA-01K-VW2 스트라이크 유닛이란 명칭의 메가런쳐와 미사일 런쳐를 탑재한 신형 플라잉 아머, 빔 캐논과 보조 슬러스터의 추가 등이 이루어졌으며, 카라바에서의 시험운용 후 얻어진 데이터를 이용해 제타플러스를 만들게 된다.
무크지 <마스터피스 Z건담>과 <마스터 아카이브 모빌슈트 MSZ-006 Z건담>에 등장. 생존한 화이트 제타를 대기권내 장비를 추가해 개수한 기체로, 티탄즈의 본거지가 우주로 옮겨지며 지구에서의 전투가 급격히 줄어들게 되자 담당 임무가 애매해진FXA-01K-VW2 스트라이크 유닛이란 명칭의 메가런쳐와 미사일 런쳐를 탑재한 신형 플라잉 아머, 빔 캐논과 보조 슬러스터의 추가 등이 이루어졌으며, 카라바에서의 시험운용 후 얻어진 데이터를 이용해 제타플러스를 만들게 된다.
- FA-006-ZG 풀 아머 Z 건담
흔해 빠진 풀 아머 버전. 플라잉 아머를 빼고 전신에 장갑을 덧대었다. 일단 개발 배경은 모함이나 거점 방어등의 "변형기능이 필요없는 전투에서의 사용"이었지만, 각지를 전전하며 기동전을 펼친 아가마에게 있어선 별 쓸모없는 플랜이었던지라 계획만 존재하고 실제로 제작된 적은 없다. # 원래는 풀아머가 벗겨지며 플라잉 아머로 변형해서 가변이 가능한 방식이였지만 비현실적이라 MSV로 편입되면서 사라졌다.
- MSZ-007 양산형 Z 건담(量産型Ζガンダム)
- MSZ-007 Z레이피어 I
코드네임은 에타(η) 건담. 위의 기체와 형식번호가 동일하기 때문에 혼동된다. 양산형 Z계획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이 기체가 대신 형식번호를 인계받았다는 가설이 있다. 릭 디아스의 개발팀이 만든 Z 건담의 발전판으로 윙 부스트, 익스텐션 부스트 등의 각종 옵션 유니트로 환장할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 옵션유니트는 총 5가지가 있으며 임무에 따라 바꿀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성능은 양호했고 각종 시험에서도 충분히 실전용으로 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개발이 완료된 시기에는 가격이 상당히 비싸져서 가성비가 좋은 제타 플러스를 양산하는 쪽이 전력구성상 더 유효했고 고급기로는 ZZ건담이 막 완성되려는 시기였던지라 이쪽으로 집중하자는 의견 덕분에 결국 어정쩡한 입장을 타개하지 못하고 개발이 중지되었다는 설정.
- Z건담 리스토어 모델
ZZ건담 후반에 대파된 Z건담을 개수한 기체라는 설정.
- Z 건담 1/2
1/2이라 쓰고 '하프 제타'라고 읽는다. 하세가와 유이치가 만든 모빌슈트. <기동전사 Z건담 1/2>이라는 단행본에 등장한다고 한다. Z 건담 1/2에 동봉되어 있는 그림.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 만들다 실패한 가변기를 카라바가 인수하여 개조한 기체로, 생긴건 Z건담 타입이지만 건담 계열기인지는 불명. 대부분의 기능이 실드를 포함한 플라잉 아머에 집중된 관계로 실드가 파손되거나 하면 비행도 못하고 전투력도 대폭 다운되는 어찌보면 훗날의 리가지에 가까운 MS.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 만들다 실패한 가변기를 카라바가 인수하여 개조한 기체로, 생긴건 Z건담 타입이지만 건담 계열기인지는 불명. 대부분의 기능이 실드를 포함한 플라잉 아머에 집중된 관계로 실드가 파손되거나 하면 비행도 못하고 전투력도 대폭 다운되는 어찌보면 훗날의 리가지에 가까운 MS.
- MSZ-006> Z프롬프트
<기동전사 건담 문 크라이시스>라는 단행본에 등장한다고 한다.
- MSZ-006PL1 Z플로토니우스
위와 동일.
- A/FMSZ-007 II ZETA
<기동전사 건담 지온의 재흥>이라는 단행본에 등장한다고 한다.
- 하이퍼 제타 건담
소설판 버전의 제타 건담. 국내 정식발매된 소설판의 경우 표지는 TV판이지만 책 내부의 삽화는 이 버전을 따르고 있다. 디오고 큐베레이고 혼자 다 때려 잡을 기세의 근육질 떡대가 인상적.#
- 슈퍼 제타 건담
잡지 과 월간 뉴타입의 86년 4월호에 부록으로 끼워줬던 에 실린 기체로, 비공인 설정을 넘어서 아예 망상을 기초로 만들어진 기체. 주 전법은 아무로 레이가 탑승한 슈퍼 건담 MK-2, 크와트로 바지나가 탑승한 붉은색의 백식 改에 카미유 비단이 탑승한 이 슈퍼 제타건담의 3대가 제트 스트림 어택을 날리는 것이었다고 하며, 일러스트의 제목마저도 '제트 스트림 어택 0087'이다.
- TMX-007X Z 구스타프
<사이드 스토리 오브 제타>에 등장하는 기체. 본 작품의 에우고는 지온 잔당들이 결성한 조직이다 보니 지온판 Z건담이랄 수 있는 물건이다. 아예 개발 자체를 프라나간 기관에서 했다고.
- MSU-010 Z 건담 MK-II
<기동전사 O건담 빛의 뉴타입>에 등장하는 기체. Z건담의 후계기로, 변형기능이 생략된 대신 안정성 등에선 더 높은 능력을 보여서 종합 전투력에선 오히려 Z건담 이상이었다고 한다.... 라는 건 페이크로, O건담 자체가 Z건담 방영 종료후 시청자들을 웃기기 위해 만든 가짜 기획이라 공인설정은 커녕 동인설정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물건이다. 쉽게 말하면 만우절 장난기획과 마찬가지인 물건. 당연히 0 건담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
6.1. 빌드 파이터즈 등장 개조작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마지막화에서 등장한 코우사카 유우마의 명인배 빌더즈 콘테스트 작품 우승 건프라. 라는건 작중 설정이고, 실제론 하이퍼 제타건담을 빌드파이터 형식으로 리파인한 것이라고 디자이너인 나오키가 밝혔다. 실제로 라이플과 일부 기믹을 제외하면 하이퍼제타와 일치하고 나오키가 직접 트위터로 자신이 과거에 제작한 하이퍼 제타와 같이 올려 인증하였다. 제타 계열기이지만 가변 기믹이 없으며 2015년 7월 HGBF로 출시되었다.
- ZZ II
- 신 입자 지원 시작기(스크램블 건담)
- 핫 스크램블 건담
- Z 건담 호노오
외전인 건담 빌드파이터즈 호노오에 등장하는 제타건담 개조기. 초기엔 제타 건담 개조기에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무장 칼레드 볼프를 사용했다. 후에 시라누이 백팩을 장비하는 것으로 하이퍼 Z 건담 호노오로 업그레이드 한다.
- A-Z건담
건담 빌드 파이터즈 배틀로그 5화에서 유우키 타츠야가 이오리 세이와 배틀할 때 쓴 유럽순회를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건프라. 디자이너는 야나세 타카유키.[23] 등급은 HGBF. 가격은 2500엔.
7. 모형화
8. 게임에서의 Z 건담
8.1. 슈퍼로봇대전
슈로대에서는 1차부터 참전한 최고참이며 운동성과 하이메가런처를 이용한 저격에 특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웨이브 라이더 돌격이 추가되고 한방 기체로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격투사격 구분 시스템의 최대 피해자로 필살기로 격투 속성인 하이퍼 빔사벨과 웨이브 라이더 어택이 추가된 뒤로는 딜레마의 제타 건담이라 불리며 많은 유저들에게 얘는 대체 뭘로 육성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안겨주었다.
그런데 하이메가 런처가 별 쓸모가 없고 하이퍼 빔사벨이 강한 2차 알파나 전천후로 격투무기가 더 강한 재세편 같이 격투로 올인할 수 있는 특이 사례가 아닌 이상 제타는 사격계로 육성하는 게 대대로 더 강했다. 하이메가런처가 시리즈 전통적으로 EN효율이 좋고 공격력,사거리,크리티컬,지형적응 등이 다 최우수급이었다. 하이메가 런처가 약했던 적은2차알파와 3차알파를 제외하면 없었다고 해도 좋았을 정도이다. 일부 작품에선 심지어 핀 판넬의 효율 조차도 초월한다. 그리고 2차알파 이후 카미유는 반격 특화형 소대장 능력,에이스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Z 시리즈부터는 배리어,실드방어,베어내기를 동시에 갖춰 잘 죽지도 않는다. 즉 이 유닛은 원래부터가 반격 최적화인 것이다. 반면 격투로 키우면 필살기 나올 때까지 키우기도 힘들고 EN효율이 좋지 않아 다른 유닛에게 우위를 점하는 부분이 없게 된다. 후반에 추가되는 필살기는 이동 후 사용 가능한 무기가 부족할 때 쓰는 느낌으로 쓰면 되는 정도.
이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마왕넷, 엔하위키 시절부터 한국의 슈로대 공략에선 어떻게든 제타를 격투로 키우는 법에 대한 연구가 많았다. 그리고 격투로 키워보니 너무 키우기도 힘들고 약하다며 저평가로 결론짓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것이 그 당시만 해도 공략 작성자들이 하이메가 런처의 반격 무기로서의 활용도는 경시하고 공격력 수치가 높은 무기로 보스에게 높은 데미지를 띄우는 딜딸을 중시하다보니 아무래도 하이메가 런처는 뒷전이고 격투를 올려서 웨이브 라이더 어택을 쓰는 쪽으로 공략이 작성된 편이다. 반면 일본 쪽에서는 사격 중시형으로 키우는 게 대세였다.
즉 딜레마의 제타 건담이라 뭐로 키울지 고민이 되면 사격부터 우선적으로 올리자. 물론 재세편같이 가끔씩 격투가 더 강한 제타건담도 튀어나오니 주의. 또한 어차피 적 잡졸의 HP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격을 400 이렇게 까지 올릴 필요가 없이 200 후반대만 투자해도 일격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 남은 PP는 격투에 넣으면 된다.
8.1.1.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슈로대 컴팩트 Z 건담 (클릭하면 자세히 나옵니다.)
'''소대장 능력 : 반격시 공격력 +20%'''
정신기 밑 레벨은 해당 레벨이 되었을 때 정신기가 생긴다. SP는 해당 정신기 사용시 소모되는 SP양
'''카미유 비단'''
align=right]]
[clearfix]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전통의 카미유 애기. 윙키 소프트 시절 작품에서는 주로 초중반의 에이스로 활약한다. 특히 거의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카미유가 가입하는 동시에 Z건담이 들어오기 때문에 들어오는 시점이 엄청나게 빨라서 더욱 활약하기 좋다. 초반의 하이 메가 런처는 다른 기술들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절륜한 성능. 다만 문제는, 이 초반에 에이스찍던 능력으로 끝까지 가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써먹기는 상당히 벅차다. 후반에 뉴건담, F91, 사자비등 에이스격 기체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2군으로 떨어지게 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때는 1화에 들어오고(...) 쓸만한 아군 기체가 별로 없는 특성상 마지막까지 주력으로 활약하게 되지만, 그 외의 시리즈에서는 후반에 다른 기체가 들어올 때까지 중간연결역으로 사용하는 게 보통이다. 예외로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지형대응 지상,공중A를 갖추고 하이 메가런처가 공격력이 핀 판넬보다 높으며 크리티컬 보정도 높아서 마지막화까지 최주력으로 쓰이는 초강력 MS로 나왔다. 슈퍼로봇대전 F에서는 초중반 정말 잘 써먹을 수 있지만 화력 부족으로 중후반부에서는 버틸 수가 없다. 못 쓸 기체는 아니지만 보스전까지 끌고가기 애매하다는 수준
반프레스토가 제작한 알파부터는 전반적인 상향에 힘입어 충분히 쓸 수 있는 성능을 가진 기체로 거듭났다. 다만 무장이 하이퍼 메가 런처로 끝이라는 약점은 여전해서 다른 리얼계 에이스급 기체에 비해 밀리는 것은 여전했는데, 그를 해결하기 위해서 외전 이후로는 웨이브 라이더 돌격이 게임 후반에 필살기로 추가되는 이벤트를 꼬박꼬박 넣어서 한방 기체로 컨셉을 변경하였다. 그 덕택에 스펙만 보면 실로 다른 리얼계 에이스의 최종기체급에도 맞먹거나 오히려 능가하는 강렬한 능력치를 자랑하게 되었다. 그런데 사실 이 웨이브 라이더 돌격 때문에 쓰기가 매우 어정쩡해졌다는 문제점이 새로 생겨버렸다. 파일럿의 능력을 육성할 수 있게 되면서 격투능력치나 사격능력치를 올려서 화력을 늘릴 수 있게 되었는데, Z 건담은 주력무기가 사격이지만 필살기인 웨이브 라이더 돌격은 격투무장이라서 하나만 밀어주기가 애매하게 되었기 때문. 때문에 첫 등장인 알파 외전에서는 카미유를 사격 위주로 키울 경우[27] 후반에 웨이브 라이더 돌격이 추가되더라도 사격계 최강무장인 하이퍼 메가 런처와 별 차이없는 데미지를 보여주었다. 다만 처음부터 작정하고 격투로 키운 경우 매우 쏠쏠한 데미지를 볼 수 있었다. 반프레스토는 아예 롱 빔 사벨, 하이퍼 빔 사벨, 빔 컨퓨즈 등의 격투 무기를 추가하여 격투 기체화를 노리는 것 같기는 한데.
2차알파에서는 ALL 무기가 하나도 없어서 약화되었다. 대신 하이퍼 빔사벨이 공격력도 높고 사거리도 길어서 아예 카미유를 격투로 키우거나 킨케두같이 격투가 높은 파일럿을 태워서 하이퍼 빔샤벨로 이동 후에 전함 같은 중보스급 적을 치는 역할로 치는 게 더 강했다. 심지어는 반격을 빔샤벨로 해버리는 것도 꿈이 아니었다. ALL 무기가 없는게 굉장히 치명적이지만 그 외에는 상위권에 들어가서 쓰는 사람도 종종 있긴 했다. 3차 알파에서는 완전히 망해버렸는데 ALL병기도 생기고 나중에 필살기도 추가돼서 나름대로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 기체이긴 하지만 그 ALL 무기는 EN소비가 너무 많고 격투로 키우려고 해도 하이퍼 빔샤벨이 약화되어서 오히려 2차알파처럼 소소한 장점조차 없는 애매한 기체가 되었다. 다른 강한 기체가 훨씬 많으므로 변형에 의한 지상, 공중적응이 다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한 소대원으로밖에 안 쓰이게 된다.
슈퍼로봇대전 D에서는 맨 처음 분기에서 우주 루트로 가면 처음부터 쓸 수 있는 기체, 성능은 평범한데 시스템상 강점을 가진 기체이다. 본작에서 MS의 지형적응이 육A우S인 경우가 많은데 제타는 육S에 웨이브라이더는 공S이다. 거기에 1회차는 PP육성이 잘 안되어서 아무리 아무로라도 미니포따위에게 연타 맞을 수 있는 작품이여서 지형적응이 중요한데 덕분에 초중반에는 이득을 많이 챙길 수 있는 기체, 대신 중후반부터 판넬 기체가 너무 많이 나와서 밀리기 시작한다. 이유는 고질적인 사격/격투 기체인데도 격투쪽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은 부분,하이퍼 빔사벨이나 돌격이 그렇게 고성능도 아니고 EN도 많이 잡아 먹고 결정적으로 뉴타입 레벨 제한이 걸려서 초중반에 못 쓰는게 너무 커서 사격쪽으로 키우는게 더 이득이다. 지형적응의 강점과 웨이브라이더 모드의 기동성을 이용하면서 장 사거리의 하이퍼 메가런처만 사용해도 끝까지 끌고 갈 수 있는 기체이다. 같은 작품의 더블제타가 처참하게 망한거에 비하면 격투가 쓸모 없을 뿐이지 쓸만한 기체
슈퍼로봇대전 MX에서는 초반 합류라 그런지 기체 스펙이 별로 좋지가 않으며 웨이브 라이더 어택의 추가도 그리 빠르지 않아 초반과 후반에 아군 분기가 갈릴 때 원호용으로 잠깐 쓰고 마는 정도로 약화되었다. 카미유가 격투치가 꽤 높게 나오고 롱 빔사벨이 꽤 강력해서 격투로 밀어버릴 수도 있고 all 병기 개념도 없고 해서 속편하게 격투로 밀어 놓고 키우면 되지만, 그러면 더블 제타와 함께 쓰는 합체기가 약화된다. 하지만 이 합체기가 효율이 안 좋으므로 안 써도 된다. 사실 MX에서 제타가 평가가 안 좋은 건 격투계 MS에는 디제라는 완전 상위호환 기체가 있기 때문에 효율만 따지면 쓸 이유가 없는 것이 이유.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바이오센서가 기체 특수능력이 되면서 G제네레이션 시리즈 마냥 사이코필드라는 배리어가 추가되고 기체 스펙도 상승한다. 바이오센서 각성시의 추가무기인 하이퍼 빔 사벨과 웨이브 라이더 돌격이 추가되는 건 여전하지만 EN 소비가 막대하며 지나치게 늦게 추가된다. 이것들 쓰자고 격투로 키우기엔 MX에 있었던 롱 빔 사벨이 없기에 격투 무장은 사거리도 안습한 빔 사벨 하나다. 대신에 하이 메가 런처가 크게 강화되어서 ALL 병기에다 EN소비는 얼마 되지도 않는데 공격력은 풀개조시 어지간한 슈퍼계 필살기 급에 사거리와 명중,크리티컬까지 아군 최고 수준을 자랑해서 사격계로 쓰는 경우 4차의 제타도 초월해버리는 역대 최고의 제타라는 평을 받았다. 카미유가 소대장 능력이 반격시 공격력 상승이라 적 한가운데 박아두면 반격으로 적진을 초토화를 시켜버리며 혼이 좀 늦게 생기긴 하지만 혼의 SP 소모량은 최저 수준이라 혼 걸고 쏘면 소대류는 다 일격사할 수준. 반면 격투로 키우면 혼 걸고 재공격, 소대원 각성 이용하면 한 턴에 10만 이상의 대미지를 주는것도 가능하기야 하다만 그런 게 가능한 유닛은 그 외에도 많고 [28] 효율이 떨어지는 관계로 사격으로 키우는 게 권장된다. 거기다 카미유가 기량치도 낮은 편이라 재공격 살리기도 쉽지가 않다. 격투로 살릴 거면 아무로나 크와트로를 태우는 게 낫다. 무엇보다 사격 ALL 성능이 이 게임 최강 수준인 기체를 격투로 쓴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딜딸 공략의 대표적인 피해를 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Z 버전의 모든 공격모음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의 성능은 전작보다 강화된 점도 있고 약화된 점도 있는데 약화점은 바이오센서는 풀개조 보너스로 추가된다는것과 웨이브라이더 돌격의 삭제, 강화점은 하이퍼 빔사벨의 데미지가 강화되었고 새로운 격투무기 빔 컨퓨즈가 추가되었다. 빔 컨퓨즈 피니시 연출에 롱 빔 사벨이 나온다. 빔 컨퓨즈로 인해 격투로 써도 주력 무기가 존재하고 하이퍼 빔사벨이 강화되긴 했다만 여전히 사격 무기가 효율이 좋아서 사격으로 키우는 게 나은 편. 최대 단점은 이동 후 무기가 좀 더 강력한 걸 제외하면 아무로가 탄 뉴 건담의 완전 하위호환이라는 점 때문에 키운 사람들이 많지 않다. 그나마도 아무로가 탄 뉴건담은 아무로의 높은 기량치 + 재공격으로 기량만 좀 육성하면 이동후 공격을 완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제타가 가지는 장점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바이오 센서가 기본사양으로 돌아오고 웨이브라이더 돌격도 부활했으며 풀개조 보너스가 하이퍼 빔사벨의 공격력과 성능 향상이라 격투로 밀어버리는 게 훨씬 강하며 심지어는 오라배틀러라고 불리기도 했다. 격투 컨셉 제타 건담 중에서는 역대 최강. 단 풀개조 보너스 습득 시 하이퍼 빔샤벨이 모든 성능에서 웨이브라이더 돌격을 압도해서 돌격은 연출 볼 때 빼면 쓸 일이 거의 없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선 빔 컨퓨즈가 사격으로 바뀌고 웨이브 라이더 돌격도 삭제되었다. 대신 빔 컨퓨즈가 이동후 사용가능한 ALL 무기이고 하이메가런쳐의 사정거리로 꽤 길면서 공격력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차라리 한 방을 포기하고 사격 올인하면 오히려 적 태그 써는데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차피 하이퍼 빔샤벨이 최종기인지라 기존작들처럼 격투 올인한다고 해서 특출한 한 방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는 나왔다 안나왔다 하는 롱 빔 샤벨이 추가되어 격투 무기가 댈랑 두 개 였던 시옥편에 비해 격투 쪽으로는 좀더 쓰기에 편해졌다. 또한 후반부에 웨이브 라이더 돌격도 추가되며 이 또한 격투 속성이라 격투위주로 굴리기 편해졌다. 여전히 ALL무기인 빔 컨퓨즈와 하이메가 런쳐가 사격이다. 성능 적으로는 여전히 사격으로 쓰는 게 효율이 좋은 편이지만 필살기 추가가 그렇게 늦은 것도 아니고 롱 빔샤벨도 있으며 바이아란 커스텀 같이 초반부터 써먹기 좋은 격투계 MS가 있어서 카미유를 격투로 써도 초반에 별 무리가 없기 때문에 격투로 키워서 보스킬 담당으로 써도 무관하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도 등장. 역샤가 끝난 후에 참전이라 그런지 샹그리라대의 기체가 되어서 루 루카가 타고 나온다. 합류시기는 14화로 굉장히 빠르다. 하지만 이 때는 바이오센서도 없으며 카미유는 35화나 되어서 리가지를 타고 합류한다. 격투로 키워도 좋지만 스킬 어택커와 카미유의 에이스 보너스인 반격시 공격력 상승 시 보정치가 중복이 되기 때문에 사격으로 키우는 게 훨씬 유리하다. 풀카운터+ 어태커+ 에이스 보너스+ 우주 S [29] 조합의 하이메가 런처로 적 잡졸은 다 카운터로 일격필살이 가능하다. V는 이동력이 짠 게임이라 웨이브라이더가 은근 도움이 된다. 단점이 생겼다면 웨이브 라이더 돌격은 컷인 때문인지 전체가 사용할 수 있었던 전작들과 달리 카미유 전용 기술이 되어버려 갈아타기 자유도가 대폭 줄어들었다. 웨이브 라이더 돌격 자체의 연출도 마지막의 원작 재현을 없애버려 천옥편에 비해 별로라는 평이 있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쥬도 아시타가 타고 나온다. 이후 쥬도가 파일럿의 실력 부족으로 마구잡이로 움직이는 ZZ 건담을 멈춘 뒤 전장에서 갈아타고 Z 건담은 전장에서 복귀한 카미유가 타게 된다. 다만 DLC에서는 여전히 루가 타고 나온다. 연출 자체는 V의 연출 수준에서 롱 빔사벨, 하이퍼 빔 사벨 등의 무장 연출을 수정했다. 다만 비판의 목소리가 있던 웨이브 라이더 돌격의 연출은 그대로라 여전히 별로라는 평이 있다.
8.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8.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8.4. 건담 배틀 시리즈
첫 등장은 건담 배틀 로얄에서의 등장이나 이 당시 I 필드 기체들은 I 필드 내구력 게이지가 없어서 좋은 격투성능과 빔라이플, 하이퍼 메가 런쳐에도 불구하고, 사이코 건담이나 빅잠을 잡기 어려웠다. 차라리 하이퍼 바주카가 있는 건담 Mk-II가 나았을 지경, 그러나 건담 배틀 크로니클부터는 I 필드에 내구력 게이지가 생겨서 한결 쉬워졌다. 0087 시나리오에서 사용하기 가장 좋은 기체 중 하나로 명중률이 높은 필살격투, 넉넉한 탄창과 높은 연사력을 가진 빔라이플등으로 시나리오를 깨는데 상당히 유용하다. 건담 어설트 서바이브에서는 빔이 하향되고 실탄계가 우세해져 사실상 잉여에 가까워 졌다. 실탄 무장인 헤드 발칸과 그레네이드 런쳐가 있긴 하지만, 서바이버의 게임 특성상 주위 적을 쓸어버리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 거기다 리로드 시간까지 합치면 뭐(...) 서바이버에서 제타 건담을 제대로 쓰고 싶다면 일단 충전 빔 카트리지와 빔계열 무기 데미지 풀 강화는 필수.
8.5. 건담무쌍 시리즈
건담무쌍에서부터 카미유 비단과 함께 등장하는 개근 기체. 스피드를 제외하면 딱히 내세울게 없는 기체라 많이 아쉬운편. 그래도 수박바 풀히트의 데미지만은 아름답다.
진 건담무쌍에서는 수박바어택의 판정은 버프받았으나 대미지가 대폭 너프당했다. SP가 모두 구리지만 그나마 쓸만한건 빔샤벨로 난무하는 SP2. 차지공격도 하나같이 나사가 빠졌다. 대신 대쉬차지로 빔라이플을 부채꼴로 쏘는 공격은 쓸만한 편이고 유일한 밥줄이다.
8.6. 건담 vs 시리즈
9. 여담
은근히 여성 파일럿과 많이 엮이는 기체이기도 하다. 원주인인 카미유부터 여자같다고 놀림받고 후임 파일럿인 루 루카나 레드 스네이크 같은 경우도 있고 소시에 하임의 원래 기획도 제타 건담에 탑승하는 것이었다. 셀프 오마주인 G 아케인같은 경우도 여성 파일럿인 아이다가 탑승했고...
[1] 작품 순서를 고려해보면 시리즈 첫작의 퍼스트 건담과 그외 MSV, MS-X, 프라모 쿄시로 시리즈 건담들과의 비교다.[2] 원래 건담 설정을 보면 이 슬릿 아래에 전자기파 감지기라는 장치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슬릿을 건덕들이 전자기파 슬릿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Z 건담 방영 당시 이 슬릿이 없는 것을 보고 "전자기파 센서가 다른데로 옮겨졌나 보다. 안테나가 두 쌍인 게 그 이유인가?" 하며 재미있어하기도.[3] 기동전사 Z 건담이 방영된지 어느덧 30년이 넘었고, 그동안 수많은 제타 계열 건담들이 등장하면서 현세대의 신규 팬들에게는 그다지 낯설지 않은 스타일이 되었지만 기동전사 건담을 방송으로 시청했던 당시 올드 팬들에게는 상당히 이질적인 생김새였다.[4] 제타플러스나 S건담의 테일 스테빌라이저 AMBAC 기능은 하지만 자세제어용 어포지 모터를 제외하면 본격적인 쓰러스터라 불릴만한 추진장치는 내장되어 있지 않다.[5] 관절 구동계와 헤드 유닛 등[6] 여담으로 1위는 뉴 건담.[7] 사실 페다인 라이플은 가브스레이가 먼저 들고나왔으니 따지고 들면 우위에 선적도 없었다.[8] 같은 규격인데 출력이 한참 더 높다면 발사 수는 훨씬 적을텐데...[9] 연결부 위로 등 뒤의 스태빌라이저를 덮어야 하는데 이때 탄창이 있으면 부품간에 서로 충돌이 발생한다.[10] 원래 델타 건담이 될 예정이었던 백식은 이 이유로 그냥 비가변형 모빌슈트로 완성됐다. 가변형 모빌슈트라는 당초 목표에는 실패작이었지만 모빌슈트 자체의 성능은 충분히 우수했기 때문에 고성능 모빌슈트 전력이 한기라도 아쉬웠던 에우고 측의 요구에 따라 폐기되려던 기체를 비가변형 모빌슈트로 중도변경하여 완성, 에우고에 지급되었다.[11] 카미유 비단의 경우, 호모 아비스 대회나 프티 모빌슈트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비행기와 MS 둘 다 수준급으로 다룰 수 있는 충분한 실력이 있었다. [12] 이 때문에 제타플러스, 리젤, 델타플러스 등의 Z계 양산기는 그 수가 적고, 중요한 임무를 맡은 부대에 한정보급되는 고급 양산기가 되었다. 단 생산수는 적지만 다양한 양산 및 개수 기체가 등장 한 것을 보면 벨런스 및 운용성 확실히 검증된 기체이긴 했다.[13] 쥬도가 난생 처음으로 건담을 몰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비교적 조종이 간편한 건담, 막투와 달리 제타는 가변기능까지 있어서 복잡하다.[14] 그 변형기믹이 다름아닌 구판 제타 플러스의 기믹을 응용한 것이다[15] 2001년 8월 10일 개봉[16] 파일럿의 성우는 후쿠야마 쥰. 잭 베어드의 담당 성우이며 그린 다이버즈 스탭롤 상에도 잭 베어드 역으로 명시되어 있다[17] 흠좀무 한 게 이 놈이랑 같이 나온 또다른 한정판이 티탄즈컬러 제타건담이다(...).[18] RX-78-2와 G-3 건담의 관계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이런 관계는 각각의 제품이 나오기 시작한 2000년대 중반 때부터 이미 역사가 깊은 한정 마케팅이다.[19] 본래 이름대로 회색으로 도장 될 예정 이었으나, 빔 코팅을 하는 바람에 노란색을 띄게 되어버렸다. 이를 본 그레이 울프는 절망. 그레이 울프의 말로는 너무 눈에 띈다고.[20] 이설로는 결국 회복하긴 해서, 0089년에 다시 Z건담을 타고 프리랜서로서 활동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21] 3호기 자체가 위에 소개된 전용 부스터를 이용해 초 고고도에서의 요격임무와, 초 고고도에서 적 기지 강습임무를 맡고 있었는데 적 주력이 통채로 우주로 올라가 버렸으니 이 기능을 쓸 일이 대폭 줄어들어 버린 셈이다[22] 애초에 Z 건담의 장점이 다름아닌 가변으로 인한 높은 기동성이란 걸 생각하면 가변기능 생략은 영좋지 않은 판매 전략이다. 실제 제타 플러스의 배경을 보면 카리바나 지구연방이 원한건 가변을 못하는 양산형 Z 건담이 아니라 가변이 가능한 제타 플러스였다.[23]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주역 건담들과 이노베이터의 MS들을 디자인했다. 그래서인지 프라모델을 조립해본 사람들의 평가는 상당히 더블오계열 디자인과 닮았다는 평이 많다. 두부의 네 개의 블레이드 안테나는 건담 하루트가, 무장 기믹은 세라비 건담이 생각난다는 등의 평이 많다.[24] 뉴타입 레벨 5 필요[25] 뉴타입 레벨 6 필요. 또한 웨이브라이더로 변형했을 때만 사용 가능.[26] 물론 애정으로 많이 키워 남들보다 PP를 2배 이상 벌면 되긴 하지만...[27] 사실 어떻게 봐도 사격위주로 키울 수 밖에 없는게, 제타 건담의 강화는 극 후반부에 이벤트로 치뤄지기 때문이다. 격투무장인 롱 빔샤벨의 성능이 좋다지만, 그것만으로 격투위주로 키워야지 하는 사람은 없다.[28] 당장 시드 데스티니 계열의 신 아스카는 똑같은 짓을 해도 격투+재공격으로 키우기가 훨씬 쉬우며 데미지도 거의 맞먹게 뜨는데 제타를 격투로 키우는 의미가 있는지 의문.[29] 시나리오의 중심이 우주전함 야마토라서 후반맵은 대부분 지형이 우주다. 대부분의 주력무기와 필살기가 우주S인 제타가 이득보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