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수(군인)

 



'''제50대 육군사관학교장
박남수
Park Nam Soo
'''
'''출생'''
1956년~
'''복무'''
대한민국 육군
'''기간'''
1979년 ~ 2013년
'''임관'''
육군사관학교 35기
'''최종 계급'''
중장
'''최종 보직'''
육군사관학교장
'''주요 보직'''
수도방위사령관
제26기계화보병사단
1. 개요
2. 생애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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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군인. 최종계급은 중장이며, 최종보직은 육군사관학교장.

2. 생애


1956년 출생하여 서울 중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5년에 육군사관학교 35기로 입교했고, 1979년 기갑 소위로 임관했다.
소장시절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전투준비태세검열실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기획부장을 역임했다. 중장으로 진급하여 육군 수도방위사령관과 육군사관학교장을 지냈다. 원래는 35기에서 박선우와 대장 진급이 가장 유력한 후보군으로 뽑혔으나 육사 교장 시절 4학년 생도(70기)가 후배 생도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대장 진급 코앞에서 미끄러지고 말았다.

3. 여담


  • 평판은 대체로 덕장이라는 평가. 후임 수도방위사령관이었던 신원식 중장이 맹장 타입의 장성이라 당시 군 생활 하던 장병들에게 비교 거리였다. 한가지 일화로 병사들이 매일 가을철에 낙엽 쓸기 작업으로 고생하자 '낙엽이 있으면 운치 있고 좋지 않느냐. 그냥 두라' 는 지시를 내려 장병들 (특히 영내 작업에 허구한날 불려 가던 헌병단..)이 굉장히 좋아했다. 또 일화 중 하나로는 깁스를 하고 있던 병사를 자신의 관용차에 같이 태워 해당 부처까지 데려다 줄 정도로 병사들에게 자상했다. 하지만 신원식 중장이 부임하자 마자 아침 점호때 마다 말끔하게 싹싹 치워야 했다.(...)
  • 육사 35기 동기로는 신현돈 대장[1], 박선우 대장[2], 황인무 중장[3], 방원팔 중장[4], 류제승 중장[5] 등이 있다.

[1]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 역임[2]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역임[3] 국방부 차관 역임[4] 육군인사사령관 역임[5]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