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현(2001)/선수 경력
1. 소개
박도현의 약력을 서술한 문서.
2. 데뷔 이전
중학생시절부터 온라인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유저였고, 동갑이던 유은호[1] 와 같은 길드인 Xquare에서 이름을 날렸다. Xquare 탈퇴후, 갈곳이 없어 문호준의 팬길드인 나빠힝에 들어갔는데 박도현의 실력이 문호준의 눈에 띄어 문호준의 추천으로전대웅의 Gamekings 길드에 들어갔다. 비선수 중 원탑이라고 불릴만한 실력을 보이며 길드전의 황제로 군림하기도 했다. 이 당시에는 박도현이 리그에 나가면 투탑이던 유영혁과 문호준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고평가를 받던 시기였다. 얼마나 대단했냐면 GK 길드 정예 4인을 뽑으라고 하면 전대웅, 문호준, 유창현, 박도현이 대표로 꼽힐 정도였다.[2]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여러 길드 대항전에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2017년 중후반에는 문호준, 전대웅, 유창현이라는 막강한 라인업에 힘입어 참가했다하면 항상 결승에 진출했다. 박도현도 처음엔 스위퍼 위주로만 잘했지만 점차 러너, 스위퍼 할것없이 팀의 든든한 전력이 되어갔다.
2018년 듀얼레이스3에 황선민, 유은호, 이준용과 함께 오프라인 예선에 참가했지만 박인수의 팀에게 최종전에서 패하면서 탈락했다.
듀얼 레이스 3 종료 후, 김택환x김대겸 BJ 멸망전 예선 32강에서는 김응태, 이태경, 안혁진, 김상수와 같은 조였는데 김응태, 이태경과 함께 안혁진, 김상수를 탈락시켰다. 드래프트 결과 황인호, 유창현과 함께 이중대 팀(버블킹)에 들어갔다. 이때 박도현 영입 쟁탈전에 김승태와 이중대가 참여했는데 김승태는 박도현 영입을 위해 개다리춤을 췄다.
3. 듀얼 레이스 X
문호준, 배성빈, 최영훈과 함께 Afreeca Flame이란 팀 이름으로 리그에 출전.
첫 오프라인 리그 출전 첫 경기에서 제닉스 스톰의 유창현을 1대 1 상대로 만나게 되었고 황제 문호준의 남자라는 기대에 부응하며 유창현을 잡아낸다. 이후 진행된 팀전에서도 당일 부진했던 문호준을 대신해 최영훈과 함께 팀을 멱살캐리하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결승전 ROX Gaming과의 경기에서는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베스트 레코드를 찍어버리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아쉽게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하게된다. 그러나 첫 출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카트 리그 팬들로 하여금 큰 기대를 가지게 하였다.
4. 2019 시즌 1
배성빈, 김상수, 이다빈과 함께 팀전에 출전하려 했으나 이다빈의 개인사정으로 팀이 해체가 되었고 개인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5. 2019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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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 배성빈, 최영훈, 이은택과 한 팀으로 출전하며, 개인전도 PC방 오프라인 예선에서 본선 직행하였다.
뉴커팅을 할 줄 모른다고 하여 문호준을 당혹에 빠뜨린 전적이 있다. 다행히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금방 습득하고 최근에는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편.
연방 초기에는 실수가 잦아 실력이 죽었다, 폼이 떡락했다 등 갖은 날선 비판을 들었다. 듀얼레이스 X 이후 김상수와 같이 노는 빈도가 굉장히 높아졌는데, 문호준은 '''애가 김상수하고 놀더니 저렇게 됐다'''며 까버렸다
그러나 연방을 거듭하면서 다시 예전의 폼을 되찾는 중이며 연방에서도 러너면 러너, 스위퍼면 스위퍼의 역할을 곧잘 수행해낸다. 신종민은 연방 중 박도현이 게임킹 시절 폼이 돌아오는 거 같다고 하였다.
팀전에서는 자신의 특기인 몸싸움을 이용하여 스위퍼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최영훈이 중상위권을 보내놓고 하위권의 상대 순위에 테러를 하는 성격의 스위퍼라면 박도현은 중상위권을 계속 유지하면서 미들에 있는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감속시키거나 날려버리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경우에 따라서는 러너의 역할도 문제없이 수행하는, 문호준과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준다. 4강에서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는 계속해서 뛰어난 주행과 디펜스를 보이며 문호준과 배성빈을 보조했다. 부빙에서 상대팀 홍승민 선수를 떨어트렸으며 감시탑에서 이중선의 발을 묶고 유영혁에게 압박을 가했다.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역시 스위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신들의 세계에서는 스위핑으로 문호준이 올라올 시간을 벌었으며 병마용에서는 유창현을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박인수와 김승태를 테러하여 아예 하위권에 묶었으며, 감시탑에서는 2랩 초반에서 중후반까지 유창현의 발목을 계속 묶어 아예 차가 정지되는 사고의 빌미를 제공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폼이 올라오는 중. 4강에서 프릭스와 샌드박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직행을 확정지었다.
다만 갓겜을 자주 당하는 편이다. 8강 락스전 2경기 고가에서는 1랩 내리막에서는 차가 엉덩이로 인도를 타고 내려오는 바람에 8등 고정이 되어버렸고, 8강 페이소스전 3경기 두바이에서는 갓겜으로 차가 공중으로 날아오르지 않나, 4강 프릭스전 1경기 신들의 세계에서는 360도 구간에서 차가 돌아가버리는 등 갓겜을 많이 당한다.
개인전에서는 32강에서 박인수, 유영혁 등 실력자가 대거 포진된 B조에서 1등을 하였다. 초반부터 거칠게 몸싸움을 걸면서 플레이하였고, 중반부에 뉴욕과 해변에서 2연속 1등을 하며 누적 포인트상으로 박인수를 추월하였다. 하위권으로 완주한 트랙은 마지막에 머리를 찍혀 날아간 로비 절벽만 제외하면 1, 2, 3, 4등을 각 2번씩 하는 등 상위권으로 계속 결승선을 통과하였다. 박인수, 유영혁, 김기수, 신종민 등이 포진해있는 16강 B조에서는 첫 트랙부터 마지막에 미친 인코스로 1등을 뺏어버리더니 이후 상위권과 하위권을 왔다갔다 하다가 마지막에 뉴욕 대질주를 1위로 완주하면서 누적 점수 2등을 차지, 32강에서의 모습이 플루크가 아닌 자신의 실력이였음을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 그러나 승자전에서는 32강, 16강의 폼이 나오지 않으며 결국 결승 직행에 실패. 하지만 이는 경험, 주행 측면에서 부족한 것보다도 유독 사고에 많이 휘말린 점이 컸다. 5구역에서는 시작한 지 5초도 안 되어 차가 팽이를 돌아버리는 등 갓겜을 많이 당했다. 이는 같이 승자전을 치룬 전대웅 선수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주행 및 경험 면에서 월등히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많은 사고에 최종전으로 강등했다. 그리고 최종전에서는 이전까지의 호전적인 주행보다는 결승 진출을 노리는 듯한 안정적인 주행을 주로 선보이며, 비록 몸싸움에 휘말려 순위가 오르내리긴 했지만 순위권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아 연금메타로 최종전 3위, 결승전 7위로 결승전에 안착했다. 문호준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여 일명 "문호준의 남자"라고도 불리는 선수여서인지, 결승전에 문호준, 박인수, 유영혁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부예측에서 정말 양대우승, 로얄로더 달성의 기대를 받고 있음을 수치로 보여주고 있다.
11월 9일, 7번 파란색 시드를 받고 시작된 개인전 결승전. 1~4경기 동안 이재혁은 1등 2번에 2등, 3등을 1번씩 해내면서 3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었고 그 뒤를 배성빈이 22점으로 쫓아가고 있었다. 그동안 박도현은 5점밖에 못 먹으며 최하위를 달리고 있었고 사람들도 박도현을 눈여겨보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각성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5경기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 시작부터 치고 나간 박도현은 경기 내내 선두권에서 내려올 생각을 않으며 1등으로 골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세를 이어간 박도현은 계속 박차고 나아갔고 그 결과 7경기 4등을 제외하고 남은 경기를 전부 3등 이내로 들어오면서 문호준, 박인수[3] , 유영혁을 모두 앞지르고 급기야 이재혁까지 2위로 밀어내며 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지었다.[4][5]
뒤이어 2라운드에서 2위로 통과한 이재혁과의 1:1 진검승부를 펼쳤다.[6] 박도현보다 경험이 많았던 이재혁이 리드하고 그 뒤를 박도현이 쫓아가는 그림이 많이 나왔지만 꽤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초반 2세트를 이재혁에게 내주고 3세트를 가져가며 승기를 잡는가 했지만 4세트에 카트가 같이 돌아가면서 사고 회복이 늦어져 뒤처지더니 결국 마지막 점프구간에서 실수를 하며 결국 패배.[7] 1대3으로 옐로로더로서 개인전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지난 4강에서 압도적으로 샌드박스를 제압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에서 문호준과 함께 상위권을 버티는 그림이 나왔고 나머지 팀원들이 심각한 부진을 보이면서 스피드전을 2:4, 최강이라 불리는 아이템전은 0:4 완패를 당하며 허무하게 패배하였고,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의 양대리그 옐로로더 준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여러모로 듀얼레이스 3 때의 유영혁과 행보가 매우 유사하다. 당시 펜타제닉스 소속으로 양대우승을 노렸고, 팀전에서 4강 때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직행에 성공했지만 준우승, 개인전도 기적같이 마지막 1vs1까지 진출했지만 준우승하고 말았다.
6. 2020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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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 멤버와 다같이 2020 시즌 1 리그에 도전한다. 저번 시즌 아쉽게 팀전과 개인전 우승을 놓쳤기 때문에 기대를 모으고 있었으나 개막전인 1월 4일 샌드박스전부터 졸전을 펼치며 '''6:0'''으로 지더니, 1월 11일 개인전 32강 B조에서는 탑 시드인 노란색 라이더임에도 7경기 동안 22점밖에 못 먹으며 탈락 위기까지 놓였다가 후반에 순위 221을 달성하며 간신히 패자부활전에 진출[8] 하며 황제의 남자라는 타이틀에 맞지 않게 부진한 폼을 보이며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하필 개인전을 치른 날이 본인의 생일이였는데, 생일 날에 문초리를 맞게 생겼다.
저번 시즌부터 리그에서 박도현이 보여준 모습은 주행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많이 부족한 반면 몸싸움을 굉장히 선호하고 또 잘하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운동장 맵들이 대거 떨어져 나가고 상당한 주행 실력을 요구하는 신 맵들의 추가가 박도현에게 독이 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폼이 썩 좋지 못하다.[9] 그러나 시즌 작전[10] 으로 연습을 쉬면서 맵 분석이 부족했을 수도 있고, 개인전은 김기수와 비슷하게 후반부에 발동이 걸리는 슬로우 스타터 기질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도 있어서 앞으로도 부진이 계속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팀전 다른 경기들에서 나름대로 활약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고 그 결과로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선수 중 1명이 되었다. 개인전 32강 패부에서도 후반에 밀리긴 했지만 초반에 괜찮은 폼을 유지하며 50점으로 2위를 차지[11] 하고 16강에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2월 12일자 경기부터 아이템전 에이스인 이은택 선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리그를 잠정 중단하게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아이템전도 뛰게 되었다. 이로 인해 향후 한화생명e스포츠 팀의 경기력은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박도현 선수의 경기력에 좌지우지하게 될 것이다. 얼마나 빠른 시일 내에 박도현 선수가 아이템전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다.
개인전 16강 2경기에서 8번 주황색 시드를 받았다. 7경기까지 18점으로 패자전으로 갈 것이 유력해보였으나, 8경기에서 1위, 9경기에서 2위로 4번 흰색 황인호 선수를 제치며 4위로 승자전 진출에 성공하였다.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 31점, 또 유영혁에게 한 점 차로 4등을 뺏기면서 최종전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박도현에게는 한 점 차의 저주가 생겼다.[12]
5월 16일 팀전에서 락스와 에결까지가는 접전끝에 문호준이 에결에서 승리하며 결승 직행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개인전 최종전에서는 초반에 너무 부진하는 바람에 후반에 막판 몰아치기에도 불구하고 결국 지난 시즌 개인전 준우승자 답지 못하게 결국 5위, 최종 9위로 마감지었다[13] . 결국 양대우승은 물 건너갔다.
대망의 팀전 결승전. 스피드전에서는 단 한번도 7,8로 떨어지지 않는 좋은 순위관리로 4대2로 승리했는데, 아이템전을 0대4로 패배하는 충격을 당했다. 다행히 에결에서 문호준이 이재혁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우승에 성공했다.
시즌 전체로 보면 전 시즌 양대 준우승의 아쉬움이 아직 남은 여파인지 스피드전에서는 스위퍼 역할을 하면서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아이템전에서는 이은택의 부재로 인해 본인이 참가해야 해서 우려가 있었음에도 준수하게 활약하면서 한화생명의 높은 아이템전 승률에 기여했다. 한편 리그 폐막 기준으로 문호준이 개인전을 은퇴를 선언하면서 팀전과 후배 육성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함께 우승한 배성빈과 함께 포스트 문호준 시대를 이끌어 갈 선수가 되도록 성장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7. 2020 시즌 2
개인전은 32강 C조에 배정되었으나 5위를 기록하며 간신히 패자부활전에 내려가며 팬들의 걱정을 샀는데 결국 패자부활전에 또 공동 5위를 기록해 32강 광탈을 하고 말았다. 2019-2때 준우승을 기록하고 점점 떨어져가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 게다가 문호준이 개인전 은퇴를 할때 배성빈과 더불어 '''박도현 본인'''을 리틀 문호준으로 만들겠다고 했었는데 이에 걸맞지 않게 탈락을 하니 팬들 입장에서도 속이 타는 형국이다.
팀전에서는 첫 상대가 샌드박스였는데 여기서 6:0으로 발리는 데자뷰를 보여주며 불안을 보여주었다. 이후의 경기들에서도 스피드가 흔들리는데는 꼭 지적을 당하면서 스피드폼에 대해 훈련을 더 강화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는중.[14]
시즌동안 폼에 대한 의문점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지만, 다행히가장 중요한 ROX와의 결승전에서는 최고조의 폼을 보여주며 스피드전 대승에 기여했다. 4경기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에서 이재혁을 날려버리는 결정적인 몸싸움이 백미.
다만 이번 시즌의 메타 자체가 카메라에 이전 시즌과 다르게 모든 선수들이 한 카메라 안에 담길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많아, 세세하게 진행된 여부는 파악할 수 없으나, 잘할때는 SGA전과 결승전 ROX전처럼 선두권 혹은 미들에서 상대를 툭툭쳐가면서 팀 순위를 끌어올렸던 경기가 있었던걸 보면, 컨디션이 좋거나 자신 있어하는 맵에서는 캐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것을 보면 최고점인 상태에서는 기존 시즌에 팬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러나 최저점인 경우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폼의 안정화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시즌을 돌아보자면 우승컵을 들어올렸음에도 찝찝한 느낌을 벗어날 수 없는 시즌이였다. 작년 개인전 준우승을 한 뒤로 우승은 커녕 오히려 개인전 성적이 점점 하락하고 있고, 2020 시즌 2에 들어서는 팀전에서 배성빈과 함께 기복이 심하다는 지적을[15][16] 물론 본인이 보여준 고점만큼은 굉장히 높았기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거지, 다음 시즌부터는 문호준이 은퇴한 상태로 시즌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기복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8. 2021 시즌 1
온라인 예선에서는 부진하여 오후조로 밀려났고, 심지어, 오후 3라운드에서도 조 5위로 마감, 6위와의 격차도 얼마 되지 않아서 오히려 개인전에 출전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도, 패자부활전에서 1위를 기록하여 힘겹게 예선을 통과했다.
조 편성 결과, D조 1번 옐로 라이더로 배정받았다. 지난 시즌 결승 4등의 최영훈이 바뀐 규정으로 인하여 D조 탑시드를 받지 못했고, 추첨으로 뽑힌 박도현이 대신 옐로 라이더가 되었다. 그런데 같은 조에 배성빈, 유창현이 있어서 한 조에 한화생명 선수가 3명이나 있는 상황.(...) 게다가 직전 시즌 결승 진출자인 박현수까지 있어서 직행 가능성을 배성빈, 유창현, 박현수보다 오히려 낮게 점치고 있다.
팀전은 4인 체제이므로, 본인 역시 아이템전에 출전한다.
[1] 원래 듀레X에 배성빈대신 스카웃되었지만 핵 이력으로 정지되고 2019시즌 2에 유영혁 팀에 스카웃됐지만 핵 사용 전적으로 리그 영구 출전 금지를 당해서 온라인 고수로만 남게 된 유저이다.[2] 당시에 Gameking은 리그에서 활약하던 선수들까지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자 근데 그 사람들을 제치고 1군에 있던 게 박도현이었다는 것이다.[3] 이때 박인수는 탑 시드 노란색 라이더답지 않은 꽤 심각한 부진을 보였다. 사고에 자주 휘말리며 상위권으로 잘 치고 올라가지 못했고, 심지어 자신의 주 특기였던 피사의 사탑까지 이재혁에게 뺏기면서 하위권에서 맴돌다 결국 28점, 8위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결승전을 마무리했다.[4] 최종점수 82점으로 통과기준점인 80점을 유일하게 넘었다. 더구나 정말 드문 케이스로 하위 시드인 7번 '''블루라이더'''가 1위를 한 것은 기적이었다![5] 8차리그에서 김진희가 박도현과 같은 82점으로 기적같은 우승을 이뤄낸 적이 있긴 하다. [6] 박도현이 우승하면 강진우에 이어 13년만에 4번째 개인전 로열로더가 탄생하는 것과 더불어 8차 리그 김진희 이후 두번째 블루라이더 우승자가 탄생하는 것이고, 이재혁이 우승하면 시즌 1에서 유창현이 3위 입상으로 퍼플의 저주를 깬 것을 넘어서 완전히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 그만큼 두 선수에게 참 의미가 큰 대결.[7] 신들의 세계는 박도현이 픽한 트랙이지만, 하필 이 트랙은 이재혁이 개막전 3위를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극강이었다.[8] 3위였던 4번 흰색라이더 최민석 선수하고 1점차로 4위에 머물렀다.[9] 박도현은 저번 시즌 개인전 기준 뉴욕, 신들의 세계, 해변 등 운동장 트랙에서 강세를 보였다.[10] 시즌 직전 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이로 인해 한화생명e스포츠는 시즌 직전까지 풀멤버로 팀전 연습을 거의 하지 못하였다.[11] 1등 유영혁하고는 '''1점 차이'''다.[12] '''32강 최민석이랑 1점 차로 패자부활전''', '''패자부활전 유영혁이랑 1점 차로 2등''', '''16강 황인호랑 1점 차로 승자전''', '''승자전 유영혁이랑 1점 차로 최종전'''[13] 그 와중에 팀원인 배성빈 또한 개인전 결승에 진출에 실패했다. 이쪽은 6위.[14] 오죽하면 아프리카전 부스톡에서 강석인이 니네 스피드를 저번에도 3:0으로 지고 이번에도 졌는데 내가 안 불안하겠냐며 짜증을 낼 정도이다. 물론 강석인 특유의 돌직구 화법이지만 그만큼 정규시즌에는 GC부산과 경기를 치르지 않은 락스를 제외하면 프로팀에게 스피드전 세트를 전부 내줄만큼 불안한 스피드전 경기력을 보였기에 아이템 에이스 강석인의 부담이 많이 늘어난 상태였다.[15] 이것이 2차례의 팀전 우승에도 불구하고 박도현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볼 수 없는 이유이다. 단적인 예시가 바로 2020 시즌 2의 팀전 플레이오프와 결승전. 플레이오프에서 배성빈과 함께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어 팬들의 우려를 샀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의 결승전에서는 어제의 폼 저하가 무색할정도로 엄청나게 폼을 끌어올리고 왔다. 만약 결승과 플옵의 사이 기간이 길었다면 아무런 츳코미도 없었겠지만 문제는 저 둘의 사이 시간이 '''22시간'''정도 였다는것. 결승 성적이 좋아서 넘어간거지 반대로 말하면 '''하루 사이에 최상과 최악을 넘나드는 극심한 기복'''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16] 개인전 역시도 문제이다. 한마디로 실력은 검증됬고 컨디션이 정말 좋으면 캐리력도 있지만 부진하면 존재감마저 없는것이 문제. 일부측에서는 자신감을 많이 잃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나마 배성빈은 개인전에서 못해도 데뷔 시즌을 제외하면 16강은 꾸준히 가고 있다. 반면, 박도현은 2020 시즌 1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직행에 실패했음에도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아 최종 10위까지는 했지만, 2020 시즌 2에서는 32강 조별 예선에서는 부진을 하다가 김현민과 경쟁 끝에 간신히 5위를 기록, 패자부활전에서는 초반에 공동 1위로 시작하다가 중반부터 무너져 아예 공동 5위로 탈락하는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마침, 뉴욕, 해변 등의 운동장 트랙들이 20년도 이후 대거 제외된 것과 박도현의 부진이 겹치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다. 20-2 시즌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면서 우승해 이런 평가를 뒤집은 이재혁과는 달리, 본인은 여전히 이러한 평가를 뒤집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