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주(뷰티풀 군바리)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대만 명은 朴敏珠[2] . 기수는 830K로 주인공 정수아가 실무에 전입오기 이전인 과거 챙짱. 본편 시점인 현재는 이미 전역한 상태이며 고참들의 과거 회상 중 오정화 기수열외 관련 에피소드 97화에서 첫 등장했다.
2. 작중 행적
- 97화
당시 챙짱으로 당시 받데기들인 강승희, 김현리, 민지선, 육근옥을 기대마 뒤에 집합시킨 뒤 오정화를 철저히 무시하며 특히 설유라를 오정화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라고 지시한다. 컷이 바뀐 뒤 민지선에게 설유라, 오정화와 친한 대원들을 잘 모르겠다며 민지선에게 근무표를 짜라고 지시하는데, 민지선은 잠시 고민하다가 설유라를 라시현과, 민지선 자기 자신을 오정화와 함께 야간 근무조에 집어 넣는다. 이 때 말로는 사이가 좋은 대원들을 모르겠다고 했지만 뒤에 '오정화 컨트롤 잘하라'는 명령을 넌지시 내린걸로 보아 이미 민지선이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인물로 판단하고 오정화가 허튼 짓을 할 걸 대비해 감시 좀 잘하라는 뜻에서 근무일지 짜는 것을 떠넘긴 듯.
- 98화
3. 여담
눈 밑의 점과 눈매가 배우 장서희 주연의 아내의 유혹의 구은재를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나온다.
받데기들에게 지시를 내릴 때 권위가 서지 않는다는 평을 듣는다(...) 이유는 받데기들에게 명령을 전달한 후에 받데기들이 개인적인 감정을 직위가 한 단계 높은 챙짱인 자기 앞에서 대놓고 드러냈기 때문에(...) 그러나 받데기의 감정 표출에도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을만큼 오정화의 전출 건이 워낙 크고 민감한 사안이었던 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도 일개 일경인 설유라의 감정이 폭발하여 오정화를 구타했을 때도 그런 그녀에게 뭐라 한 사람은 육근옥밖에 없었고 민지선도 제지 선에서 끝냈으니까.
기수로 보면 836K 강승희와 6기수 차이 나는데 강승희 대체자 868K 최아랑과 6기수 차이 나는 862K 우지영, 조미주 기수가 박민주 대체자로 추정되는 걸 보면 잘 풀린 군번으로 볼 수 있다.[3] 그러다보니 아랫기수들 중에서도 받데기를 할 기수들이 많아 보이는데[4][5] 36~38기들만 따로 부른 걸 보면 민지선 일행들이 설유라의 근접기수라서 불렀거나, 강승희 위의 기수들이 전부 챙 신분, 즉 3부 때처럼 챙의 숫자가 많아서 그런 듯.
마리아가 이경말 때 전화 소원수리로 인해 집합사건이 터졌을때 민지선이 류다희에게 이걸로 인해서 받데기들이 챙한테 존나게 쳐맞았다고 하는걸 보면 강승희, 김현리, 민지선, 육근옥 등 당시 받데기들이 아마 박민주와 그 밑에 챙들한테 얻어터진걸로 보인다.
2017년 1월 18일 작가가 올린 1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후보로도 등장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언급조차 없었다는 소리!'''
[1] 2005년까지 사용된 하늘색 근무복을 입고 있다. 참고로 현 주인공 시점에서 중대원들은 06년-16년까지 사용된 흰색 계열의 근무복을 착용중이다.[2] 성 박, 민첩할 민, 구슬 주.[3] 정수아의 시점으로 전역하는 선임과 대체되는 후임들을 짝지으면 강승희-최아랑, 김현리-문소중, 육근옥&민지선-주희린, 설유라-고효원&김세이 이런 식으로 맞춰지는데, 모두 32기씩 차이난단 걸 알 수 있다.[4] 이세홍, 유경미 혹은 이보현의 대체기수부터 정수아, 현봄이의 대체기수까지가 여기 포함.[5] 그런데 3부 시점에서 이보현이 챙 막내이므로 이보현의 전임 기수까진 챙이다. 이 경우 정수아의 전임기수가 받데기짱 기수로 추정되는데 강승희 이하 후임들과 같이 있지 않는걸 보면 정수아와는 달리 근접 후임들에게 선을 긋는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