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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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image] 김세이[1]
[image] 金世宜[2](jīnshìyí, 진 시 이)
거주지
불명
학력
불명[3]
가족
불명
계급
이경(124화~171화)
일경(172화~238화)
상경(247화~)
직책
1소대 받데기(247화~)
맞선임
870K 주희린
동기
1소대 고효원
2소대 이름불명 1인
3소대 이름 불명 1인
맞후임
881K 한겨울
1. 개요
2. 외모
3. 성격
4. 인간 관계
6. 평가
7. 기타
8. 변천사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124화에서 새로 전입 온 신병들 중 한 명으로 첫 등장한다. 871기로 주희린의 맞후임이며 동기로는 고효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인원 둘이 있다. 그리고 199화부터 맞후임 한겨울이 생겼다.나이는 만우절 편에서 정수아보다 어리다는 게 밝혀졌는데 빠른 년생이 아닌 이상 2007년 기준 21세(1987년 생), 즉 박소림, 우지영, 허정인과 동갑이다.
839K 설유라의 대체자며, 설유라가 그랬듯이 중대 내에서 가장 꼬인 기수로 4개월이 지나서야 맞후임을 받게 되었다. 그나마 동기조차 없던 설유라와 달리[4] 동기가 고효원 포함 3명이나 있으니 사정이 좀 나은 편.

2. 외모


크고 처진 눈에 아웃라인 쌍커풀, 굵고 처진 눈썹을 가지고 있다.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둘 다 검정색이다. 눈동자의 오른쪽에 하이라이트가 있지만 경우에 따라 가운데로 이동해서 짱구눈이 되는 경우도 있다. 피부는 상당히 흰 편이다. 전체적으로 순하고 귀여운 인상.
첫 등장 당시 둥글둥글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듯한 외모 때문에 김가을 같은 악질일 것이라는 추측까지 있었다. 하지만 소대 배치 이후 점차 순진무구한 인상으로 변화했으며 성격도 악하지 않다는 게 확인되었다.

귀여운 외모에 걸맞게 체구와 키도 작다. 대략 140 후반~150 초반으로 보인다. 반면 몸매는 거유로, 저 체구에서 저 정도면 정수아에 준하는 글래머다.
다만 거유몸매는 상경이후에 설정이 변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하단에 있는 245화(일경 시기) 사진에는 빈유로 나오고 있다.

3. 성격


순진하고 겁 많은 군덕후라는 점에서 오덕희현봄이와 비슷하며 어리바리해서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착하고 순한 성격이라 선임들 말 잘 듣고, 큰 사고 치는 일 없으며, 심약해 보이지만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에 관해서는 우직하고 소신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연장 근무에서는 아예 무대로 난입하는 여고생을 체포하면서 설득까지 시키는 활약까지 벌인다.
순수하고 여린 성품 때문인지 표정이 굉장히 다채로워서 독자들로부터 귀엽다는 인상을 준다. 눈치가 없어보여서 고문관이 될거라는 초반 예상과 달리 어느 정도 눈치가 있기 때문인지 별다른 사고도 치치 않고 나름 씩씩하게 잘 적응할려고 노력을 한다. 동기인 효원이 본인에게 좀 냉담하게 군다는 것에도 불구하고 꽤 챙겨주고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면 동기애도 상당한 인물.
하지만 3부에서의 짬이 찬 후의 모습을 보면 아예 화를 내지 않는 성격은 아니다.
외유내강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인간 관계



4.1. 라시현


라시현 전역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온 후임이라 그런지 의외로 라시현에 대해 호의적이다. 라시현이 휴가에서 복귀한 뒤 박율에게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인을 선물하는 모습을 보고 좋은 선임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으며, 음주운전 편에서 라시현이 빽을 써서 음주단속을 피하고 정수아에게 성희롱을 거는 운전자에게 강하게 나가는 모습을 보고 보고 멋지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자신의 맞후임 한겨울을 처음 봤을 때는 '라시현 같은 멋진 고참이 되어야지'라고 생각한다. 사실 소대의 막내는 최고참이 후임들에게 대했던 태도나 갈굼 등을 많이 겪지 못했고, 대부분이 전역을 앞두고 있어 원래의 성격보다 유순해지기 때문에 근접 기수의 선임들보다 덜 엄한 최고참을 호의적으로 보는 일이 잦아 놀라운 일은 아니다. 만약 챙짱 때의 라시현을 봤다면 반응이 달랐을 수도 있다.
그리고 북방신기의 현조와의 열애설로 재벌 사실이 밝혀지자 박율과 함께 휴가 복귀한 라시현을 웃으며 맞이하고[5] 라시현이 전역할 땐 박율과 껴안고 함께 울며 배웅해줄 정도였다. 심지어 196화부터 아예 롤모델로 삼았는지 라시현의 '잘하자' 포즈를 한겨울 올때부터 상경때까지 자신의 시그니쳐로 밀고 있다. 정수아가 이병일 때 정수아 & 현봄이 앞에서 한 포즈랑 대사를 김세이가 따라하는 거 보면 라시현도 시그니쳐로 밀고 있었던 모양... [6]
반면 라시현은 김세이랑 접점도 사실상 전무하고 본인도 김세이에게는 관심이 없다. 워낙 짬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 듯.

4.2. 박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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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대차게 꼬였다. 김세이가 지지하는 파워애니멀 팬클럽의 주적이 북방신기의 북극성인데, 소대 챙이 된 박율이 북극성 소속인데다 북방신기 광팬인데다, 심지어 두 아이돌은 서로 원수지간이다. 이런 특성에 군대 서열이 최악의 시너지를 만들어, 김세이의 군생활을 헬게이트로 만들어 놓았다. 초반에 파워애니멀이 북방신기를 가요프로에서 이기자 화풀이로 다짜고짜 싸대기를 날리는 쓰레기짓도 했다. 그 이후로는 그렇게 때리는 장면은 없지만 강제로 북방신기의 노래를 듣게 하는 등 북방신기로 갈아탈 것을 거의 세뇌 수준으로 강요한다.[7] 물론 박율 입장에서는 같은 아이돌 팬이란 공통점이라 그렇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박율의 입장이고 김세이 입장에서는...
다만 156화에서는 주희린 & 조미주 PC방 사건으로 289중대 전체가 운동장에서 기합을 받을 때 연약한 김세이는 못 버티고 토를 하고 마는데, 박율은 욕하면서도 등을 토닥여준다. 확실히 박율치고는 나름 덜 엄격하게 대하는 후임이라는 것이 보인다. 티비로 가요프로도 보게 해주고 피씨방도 데려간다. 다만 강압이 붙은 방식이며 대부분 북방신기에 관련된 것이라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워낙에 접점이 많다보니, 188화에서는 집안 빽을 써서 음주운전자를 제압하는 라시현을 보고 그녀의 정체가 궁금해서 방범근무 때 물어볼 정도의 관계 정도로 된 듯 하다. 허정인-한소이 관계와 흡사한듯.
하지만 185화에서 김세이가 가슴을 열어라에서 자신에게 큰소리를 하고난 뒤에 말로는 이따 보자고 벼르지만 실제로는 불러다가 뒤끝 부리지도 않고 얌전히 tv를 보는 모습과, 나중에 정수아에게 속아서 자신에게 찾아온 김세이에게 가슴을 열어라에서의 일이 아니라 북방신기를 좋아하는 척을 했다는 이유로 볼만 잡아당기는 정도에서 그친걸 보면, 좋아하는 아이돌은 달라도 같은 빠순이라는 점 때문인지 처음엔 싫었어도 착하고 이것저것 잘 통하 는 김세이가 어느정도 마음에 들었을 가능성도 높다. 미운 정이 들었다고 할 수 있을 듯[8]. 결정적으로 221화에서는 허정인에게 털리는 김세이를 두고 마리아가 “박율 뭐해, 니 라인 커버 안 쳐?”라고 묻는 데서 자기 라인에 반 강제적으로 탑승시켰음을 알 수 있다.[9] [10]
3부에서부터는 박율이 전역하면서 더 이상 접점이 없게 되었다. 275화에서 박율 기수의 전역 회상씬이 나왔는데, 박율은 전역하기 전 김세이랑 같이 방범 나가려고 하는 등 확실히 정이 든 모습을 보였다. 전역날에는 박율을 열심히 전역빵을 때린 다른 후임들[11]과 달리 김세이 본인은 짬이 안 되서인지 한 대도 때리지 않았다.
어쨌든 박율에게 많이 시달렸는지 한유진이 후임들에게 김세이에 대한 설명에서 북방신기 팬인거 절대 김세이에게 티내지 말라는 말을 하고 김세이가 한유진에게 너 북방신기 팬이란 소문 들리더라로 압박을 준다.

4.3. 정수아


초기에는 접점은 많지 않으나 139화에서 수아와 웃음을 지으며 건배를 하는 것으로 보아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는 듯 보. 정수호가 면회를 왔을때도 '정수아 일경님 짱 멋지다'고 칭찬을 한 걸 보면, 최소한 정수아에 대해선 호의적으로 보거나, 엘리트 선임에 대해 약간의 동경심을 지니고 있는 걸로 보인다. 154화에서는 둘이서 웃으며 수다를 떠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본인이 마음이 있는 고효원이 정수아만 바라보는 데다가, 정수아가 고효원과 단둘이 이야기하기 위해 김세이에게 거짓말을 해서 괜히 김세이가 박율에게 갈굼당하고, 정수아가 고효원을 갈구기 위해서 자신을 따돌렸다고 오해하면서 다소 인식이 나빠진 듯 하다. 이후 2차례나 정수아를 상대로 주변과는 정 반대의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기정 사실인 듯. 다만 휴가 복귀 후에는 현봄이나 최아랑도 껴있기 때문에 조금 미묘하다.
3부 이후 받데기로 등극되면서 현재 받데기짱인 정수아 무리와 같이 다니는 중이다. 241화에서는 노선을 바꾼 정수아의 말 한마디에 깜짝 놀라는 걸 보면 일단 선임으로써는 제대로 인식하는 모양이지만 266화에서는 술 먹고 우지영과 대판 싸운 일 때문에 다같이 깨쓰를 당했을 때 정수아를 걱정하는 듯한 나머지 후임들과 달리 혼자서만 265화에서 자기가 분위기 살려놨더니 정수아가 다 망쳤다며 원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268화에서는 세이가 수아에게 '사고 좀 치지 마시지 말입니다.'라며 자신의 감정을 스스럼없이 말했을 정도로 아직 정수아에 대한 감정은 다른 후임들에 비하면 엄청 좋아하거나 그런건 아닌듯 싶다. 물론 애초에 어느 정도 친분이 있으니 [12]
그래도 전체적으로 선임으로써 인정하고 능력도 높이사는건 다른 후임들과 마찬가지다. 시위때 끌려간 서다미가 걱정하는 한유진에게 최아랑과 정수아 둘만으로도 충분하다며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확실히 인정하고 있었고 업무적으로도 정수아의 명령에 잘 따르는 모습을 보면 개인적인 감정과는 별개로 선임으로써 존중은 확실히 해주고 있다.
사실 어찌보면 가장 일반적인 무난한 고참과 후임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선임이래도 괜히 선임때문에 피해를 입은게 있다보면 속마음까지 완전히 좋은 감정만 가지는 건 쉽지 않다. 오히려 동기인 고효원이 충성심이 너무 과하다고도 볼 수도 있으며 김세이의 감정은 지극히 정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선임에 대한 예는 갖출건 갖추고 인정할 건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완전히 반감을 품은 것도 아니며 실제로 관계도 어긋나지도 않고 있다. 이때문에 가장 일반적이고 무난한 선후임 관계라 할 수 있다.[13]

4.4. 현봄이


아주 친하지는 않으나 딱히 트러블도 없는 괜찮은 관계다. 외전에서는 현봄이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고 농담까지 하거나 현봄이의 싸움 흉내를 따라하는 등 다른 근접기수 선임들보다는 편하게 대하고 있다. 3부에서도 현봄이의 말도 안되는 정수아 기살리기 작전을 듣고 대놓고 난색을 표하며 반대했을 정도. 그래도 도리는 지키는 편이라 의도치 않게 다치게 되자, 괜찮지 않냐고 옆에서 걱정해주고 달래준다.

4.5. 주희린


주희린 상경님, 괜찮냐고 말임다.

262화 中

처음 주희린의 짬놀이에 동기와는 달리 '난 왜 이런 사람 밑으로 들어온 건데...' 라 생각하며 불안해했다. 하지만 고효원이랑 다르게 순진한 성격 탓인지 이후로는 주희린이랑 별 접점이 없다. 더군다나 본인은 박율한테 자주 잡혀있고 주희린은 김세이한테는 별 관심이 없고 고효원하고만 자주 티격태격하다 보니 더욱 그렇다. 순진한 성미 때문인지 아님 주희린의 강압 때문인지 되도 않는 탄원서에 싸인까지 했으며, 165화에서 기율대에 갔다 온 주희린을 불쌍해.. 라는 생각까지 한다.[14]
그러나 나중에는 화장실에서 음어를 외우는 와중에 주희린이 졸고있는 것을 보고는 고효원이 한대치며 모른척 발뺌하자 같이 옹호해주며 멸시를 한다. 그리고 회식 가슴을 열어라 중 고효원으로 분위기가 싸해지자, 재빨리 가슴을 열어라를 잇는데, 이때 주희린을 강한 논조로 디스하는 걸 보면 다른 소대원들과 마찬가지로 구제불능 쓰레기로 보고 있는 동시에 한심하게 보게 된 모양.[15] 외전에서도 마찬가지로 현봄이가 쓰레기통에 버린 피자까지 넘보는 주희린의 답없는 식탐을 보고 경멸하는 눈초리로 보며 고개를 내젓는다.
그러나 그런 쓰레기 맞선임도 선임이라고 아예 개무시하고 깔보고 대놓고 하극상을 하는 동기 고효원과 달리 충분히 선임 대우 해주고 걱정해주고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육근옥을 대하는 설유라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4.6. 고효원


세이는 효원이 동기에게 비아냥을 듣자 효원이 편을 들어주기도 하고 울고 있는 효원을 위로해주려 하거나 수건을 먼저 쓰라는 식으로 배려하며 도와주나, 정작 고효원은 김세이를 약간 한심하게 보면서 무시하고 있다.[16] 아마 김세이의 다소 바보같이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을 보고 자기한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인듯 하다.
김가을을 비웃어서 한 소리 듣는 김세이를 째려본 것도 그렇고, 짐 정리 시간에 허정인에게 걷어차였을 때 김세이를 보면서 '저 쪽 자리에 앉았으면 덜 맞았을 텐데'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동기애가 희박한 편이다. 파워애니멀 일편단심이라 박율에게 하루종일 시달리는 김세이에게 "북방신기를 겉으로만 좋아해주는 척하라"고 충고하긴 하지만, 동기애 때문에 챙겨줬다기보단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는 취지가 훨씬 강했다.김세이가 얼빠진 모습을 보여주면 고효원이 옆에서 정신차리라며 챙겨준다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며 언제나 쌀쌀맞은 태도로 일관한다.
사실 고효원에게 있어서는 정수아와의 갈등 해결의 단초를 제공해준 일등공신인데[17], 고효원은 여전히 김세이에 대해서는 별로 친하게 대하지도 않고 챙겨주지도 않는다.[18] 김세이도 고효원에게 뭔가 득 되는 행동을 해준 게 있는 반면 '''정작 받은 건 없다'''는 상황을 고려해보면 이런 기묘하게 치우친 관계가 쭉 가거나, 이런 관계에서 오는 어긋남으로 뭔가 사단이 생길수도 있는 상황.[19]
외전편에서는 고효원을 걱정해주지만 정작 니가 뭘 아냐며 쌀쌀맞은 반응만 얻자 속으로 나는 효원이가 좋은데 왜 자길 싫어하냐고 생각하는 걸로 봐서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나 효원을 좋아하는 듯.
3부에서도 이러한 관계는 지속되는데, 현봄이의 말도 안되는 계획을 듣고 반대할 때 조차도 효원의 의견을 따라가는 모습이 나온다.[20] 정작 '수아를 위한것이다'는 한마디에 효원은 순식간에 태세전환을 하게 되고, 세이 혼자만 반대한 꼴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267화에서 고효원의 팔을 붙잡고 등 뒤에 붙어있는 장면을 보면 현재도 둘의 사이가 딱히 변한건 없어보인다.

4.7. 한겨울


첫 후임. 둘 다 모나지 않고 순한 성격 덕분에 선후임으로서의 사이는 무난하다. 김세이는 라시현을 동경하는 마음에 한겨울을 보고 라시현이 했던 '''"잘하자, 응?"'''을 그대로 따라하지만 물론 라시현 같은 포스는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한겨울은 그걸 보고 귀엽다고 생각한다.

4.8. 이동희


277화에서 정수아의 언급에 따르면 이동희를 혼내고 취사 사역에 보냈다고 언급된다.[21] 해당 문서에서 알수 있듯 이동희의 인성이 매우 나쁘기에 김세이와의 사이도 좋지 않을걸로 추정.

5. 작중 행적




6. 평가


자, 다음 김세이 상경님. 파워 애니멀 광팬

혹시 너희들 중에 북방신기 팬은 없겠지?

만약 북방신기 팬이라면 군생활 완전 꼬인거니깐 절대 티내지 마!

271화 한유진의 설명

아직 군대 물이 덜 든 순진한 성격이다. 본부소대 대기기간에는 유예리에게 설설 기는 김가을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 하고 터뜨려 분위기를 해치거나, 소대 전입와서 무표정으로 각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박율이 찢은 파워 애니멀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보인다거나, 방순대는 일체 시위를 안 막는 줄 알고 있다가 뒤늦게 알고 울거나, 라시현이 박율에게 북방신기 현조 사인을 건네주는 모습을 보곤 '라시현 수경님은 정말 자상한 고참인 거 같다'는 착각하는 등, 여러모로 세상물정에 대해 잘 몰랐다가 좌절하는 순진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것 때문에 예비 고문관 취급을 받기도 하나 큰 사고는 친 적 없으며, 이것저것 재는 고효원과 달리 티 없이 맑고 착한 성품이다.
눈치 없이 행동한 적이 몇 번 있었지만, 원래 신병 때는 다들 어리버리하기에 크게 지적받을 만한 일은 아니다. 적응만 잘하면 정수아의 후임들 중에서 가장 정수아를 잘 따르는 후임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첫 등장 때부터 현봄이가 김세이에 대해 묻는 정수아의 질문에 "별 얘기 못 들었다"고 답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답없는 폐급 수준까진 절대 아니다. 바로 앞 기수인 주희린은 이미 본부소대에 대기할 때부터 소문이 다 퍼졌었다.[22] 물론 음어를 아직까지도 못 외워서 선임들에게 깨지거나 체력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등 군생활에 잘 적응하는 타입이라고 보긴 어려우나, 동기나 맞선임과 달리 대형사고를 쳐서 선임들에게 찍히거나 한바탕 털린 모습은 아직까진 전무하다.
222화에서 무대로 난입한 여고생팬을 잡지 못했다는 이유로 허정인에게 직접 털리긴 했지만, 그냥 허정인이 찔부리는 차원에 가까웠고 선임들의 반응이 미묘했기 때문에 이 사건이 선임들에게 영향을 주진 못할 듯.[23]
어떻게 보면 역시 군생활은 중간만 가는 게 제일 잘하는 것이라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인물이라 볼 수 있다. 의외로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크게 사고치는 일도 없이 무난히 잘 적응하고 있다. 박율에게 찍혀 고달픈 군생활을 보내긴 하지만 그녀를 전담마크하지 못해 필요 이상으로 애먹는 일도 없었다. 선임들에게 어느정도 인정받는 고효원만큼은 되지 않았어도 크게 나쁜 인상을 심어준 적도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튀는 일 없이 양호한 군생활을 보내고 있는 듯.
열렬한 아이돌 팬으로, 팬질에 대해서는 뚝심이 장난 아니다. 소대 실세인 박율에게 매일같이 시달리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그룹의 팬으로 넘어오라"는 박율의 강요를 거절하고 팬심을 지킨다.[24]
하지만 일경 휴가에서 복귀한 정수아를 보고 찡그리거나, 정수아가 남혜서의 실수로 화장품을 맞았을 때 다른 일경들과는 다르게 혼자 '''웃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추후 정수아의 또 다른 복병이 될 수도 있다. 과거 가슴을 열어라 때 정수아가 고효원과 화해하기 위해서 김세이를 박율에게 보냈고, 박율에게 볼을 꼬집혔던 적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고효원에게 정수아의 뒷담을 깠던 적이 있었다. 어쩌면 이미 예견되어 있던 일이다.
그러나 순전히 박율 건 때문에 그런다면 김세이의 평가는 찌질이+소인배 수준으로 깎이게 된다. 박율에게 죽빵을 얻어맞거나 내리갈굼을 당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볼 꼬집힌 수준인데 그것 하나 가지고 3달 넘게 앙심을 품고 있으면 정수아에게 되도않는 이유로 열폭을 하고 뒤끝도 긴 우지영과 다를 게 없다. 일부 독자들은 본인이 흠모하는 고효원이 정수아에게만 매달리고 본인에게는 차갑게 굴어서 정수아를 질투하는 게 아닌가, 라는 의문도 품고 있다. 사실 이게 제일 가능성이 높은 게, 이게 아니면 김세이 성격상 딱히 정수아를 싫어하거나 배척할 이유가 없다.
일단 김세이가 정수아에게 대놓고 반기를 들 수는 없을 것이다. 상경으로 진급한 정수아는 1소대 내에서 입지가 탄탄하고, 특히 일이경 층에서 정수아의 입지는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수아를 좋게 보는 한소이, 이보현 등의 선임들과 수아의 동기인 현봄이, 그 옆을 지키는 인간병기 최아랑, 정수아를 따르면서 후임들을 갈구는 주희린, 그리고 정수아의 심복인 고효원과도 척지면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은 아무리 바보라도 잘 알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기수 차이가 많이 나는 맞후임 한겨울 조차도 정수아 라인 소속이다. 그 밑인 개떼 기수들도 정수아를 선임으로써 존경하며 친해질 기미가 보인다.[25] 이렇게 되면 소대 일이경 층에서 김세이 혼자만 고립되는 것이다. 이렇게 된 이상 동기인 김세이도 정수아 라인 소속으로서 행동을 같이 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흠이라면 자기가 고효원에게 아무리 도와주고 챙겨줘도 항상 돌아오는 건 무시와 냉대 뿐이라는 걸 몇번이나 경험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걸로 보인다는 것. 3부에서도 효원을 좋아해서인지 효원에게 휘둘리는 모습은 여전하다. 사회에서 자신이 아무리 좋아하고 도와줘도 그 걸 고마워하기는 커녕 무시만 하는 상대에게 계속 매달려봐야 결국 남 좋은 일만 하게 되고 자신에게 돌아오는 건 마음의 상처 뿐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김세이의 이런 행동은 좋게 말하면 착하고 배려심이 많다고 할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멍청하거나 호구같이 보일 수 있다는 게 문제.
그런데 사실 3부에서의 행적을 자세히 보면 순수히 자신이 좋아서 돕는다기보단 고효원의 강압으로 반강제로 휘둘리는 것에 가까워서 단순히 호구여서 그렇다고만 보기는 어렵다. 그러니까 고효원은 870대 기수 중에서 주희린을 능가하는 실세인 것. 이는 기대마에서 정수아와 함께 움직이는 것만 봐도 그러하다.

7. 기타


1소대의 캐릭터 이름들이 이름으로 캐릭터성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작품 시작시점의 김현리가 91화에서 전역한 이후 128화 시점까지 1소대에 김씨가 없었다가, 129화에서 합류함으로써 소대 내 유일한 김씨가 되었다.
한소이의 기믹을 이은 캐릭터라고 팬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름 끝에 이자 돌림으로 끝나는 것도 그렇고, 상경 이상급이 된다면 한소이 전역 후에 뒤를 잇는 치유계 선임이 될 듯 하다. 한겨울을 기대마로 불러다 라시현 흉내를 낸 걸 보면 아예 후임을 갈구지 않을 타입은 아닌 걸로 보인다. 다만 고효원의 방해[26]로 무산되기도 했고 이미지가 이미지라 한겨울은 귀엽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무서운 선임보단 여전히 치유계 선임으로 남을 듯.[27] 아무튼 이래서 별명이 '''라세이'''.
귀여우면서 청순한 외모와 순둥이 같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꽤 표정이 다양하다. 우는 표정, 박율이 "파워 애니멀이 1등하면 너는 제삿날"이라고 으름장 놓을 때의 놀란 표정이나, 파워 애니멀이 1등을 했을 때의 표정 등. 사실 저렇게 표정이 다양하면 표정관리 면에서 몇번 지적받을 법도 하지만 김세이 자신이 대처를 잘하는지 아니면 운이 좋은 건지 이런 쪽에선 말이 별로 안나오는 편.
상당히 선임복, 동기복이 없다. 쓰레기 고참 박율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라이벌 그룹 팬이라면서 찍히고,[28] 맞선임은 고문관 폐급에다 벌써부터 짬놀이나 하려는 주희린, 동기는 동기애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면이 강한 고효원이다. 그 때문인지 소대 내에 친하다고 할 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29] 그나마 나은 선임으로 정수아, 최아랑, 현봄이가 있긴 하지만 이들은 단지 표면적으로 괜찮은 정도의 관계일 뿐 친밀한 관계는 아니다. 오죽하면 반강제로 같이 다니는 박율이랑 그나마 제일 친해보일 정도. 다행히 맞후임으로 엘리트에 성격도 좋은 한겨울이 왔으니 둘이 친해질 수도 있을 듯하다. 그리고 기수가 엄청 꼬여 근접기수 위에만 해도 12명인데다 후임은 한참 뒤에 들어올 예정이다. 암묵적인 당시 전의경 소대 보직 인원수를 계산해본다면, 고효원과 같이 상경 3호봉 때까지 걸레 잡을수도 있다.[30]
175화에서 보면 체력은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홍이란이나 주희린보다는 아주 조금 나은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작가가 역량 문제로 비판을 받는 와중에 그작 윤성원뷰갤에 김세이 그림을 남겼다.[31]이쪽도 글래머 1소대답게 상당한 거유인 듯 하다.
뷰티풀 군바리 2차 인기투표[32]에서 197표를 받아 16위를 했다.[33]
그림작가가 뷰갤에 다시 한번 정수아에게 안긴 김세이의 그림을 올렸다. 그림작가의 두 차례 인증으로 김세이도 거유라는 설정이 확정.[34]
작중 최후반부에 주인공들과 짬차이를 봤을 때 고효원은 중수나 기율이 될 가능성이 높고, 세이가 1소대 수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맞선임인 주희린과는 다르게 뚜렷한 결격사유가 없기에 더욱 전망이 보인다.
동기인 고효원과 함께 활동복 차림인 모습이 정식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가끔 놀라면 눈동자가 느낌표 모양으로 변한다. 눈이 상당히 똘망똘망한 덕에 가능한 연출.

8.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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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35]
본부소대 시기[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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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시기 1[37]
이경 시기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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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 시기 1[39]
일경 시기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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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 받데기 시기[41]
상경 챙 시기
[1] 158화에서 등장한 사인을 보면 영문 표기는 Kim sey 인듯.[2] 성 김, 인간 세, 마땅할 의.[3] 후술할 나이를 보면 고졸이거나 대학교 재학중 입대한 것으로 보인다.[4] 설유라도 원래 동기 이운정이 있었으나, 어느 쓰레기의 계략으로 전출을 가서 홀로 남게 되었다.[5] 너무나 뜬금없는 막내의 환영에 라시현도 의아해할 정도였다. 라시현이 "얘는 왜이래?"라고 하자 박율이 "왜겠어? 라수경이 아이돌 팬들의 우상 아니겠어?"라고 대답한다.[6] 정작 한겨울은 라시현을 흉내내는 모습을 보고 긴장하기는커녕 귀엽다고 좋아했다.[7] 그냥 적당히 좋아하는 척만 하라는 고효원의 충고에도 끝까지 파워애니멀을 고집한다.[8] 사실 실제 군대에서도 관심사가 어느정도 겹치는 선임을 만날 경우, 까마득한 기수 차이에도 꽤 잘 지내는 경우는 많다. 당장 작중에서도 민지선-최아랑, 오덕희-현봄이 콤비가 있는데 이들 콤비는 그 까마득한 기수 차이에도 잘 지냈다. 특히 민지선은 최아랑더러 내 동기로 들어왔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다.[9] 선임이 후임을 자기 라인에 태우는 건 의외로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10] 참고로 이때 박율은 김세이가 북방신기에 빠진 척만 했다면서 분노하는 중이였다.[11] 권정민, 나주리, 성아라[12] 그래도 진짜 애매한 관계였으면 후임이 선임한테 다음부터 사고치지 마라고 말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만큼 어느정도 친분이 있으니 그런 식의 말도 가볍게 한 거일거다. 즉, 어느 정도 친분은 생겼지만 그렇다고 고효원같은 맹목적인 충성만 보이는건 아닌듯 싶다. 정수아도 자기 잘못으로 그 사단이 났기 때문에 반론하지 않고 풀 죽어서 사과했다.[13] 어찌보면 과거 송미남라시현 라인이었지만 동기인 박율과 달리 적당히 거리두는 모습을 보여준 것처럼 세이 역시 수아 라인에 속해있지만 자신의 동기인 효원이와 다르게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이라 볼 수도 있다. 다만 송미남이 라시현을 생각했던 이미지에 비하면 김세이는 정수아에 대한 긍정적인 면모가 좀더 있는 편이긴하다.[14] 그 와중에 옆에서 고효원은 속으로 잘됐다고 좋아하고 있다.[15] 자세히 보면 다른 선임들에게 할 때는 다소 땀을 흘리면서 긴장하는데 주희린만 유일하게 그런 모습이 없다.[16] 사실 고효원은 세이 뿐만 아니라 나머지 동기 둘에게도 좀 쌀쌀맞다.[17] 김세이가 가슴을 열어라를 할 때 고효원이 감정적으로 우는 행동을 커버쳐줬다.[18] 고효원의 경우 처음부터 김세이가 자기에게 득이 되지 않을 유형이라 판단해서 선을 딱 긋고, 여전히 그 시선을 유지하는 중이다. 고효원이 지나치게 계산적이고 이기적인데다 편협한 구석이 있다는게 바로 김세이에 대한 고효원의 태도로 증명된다.[19] 김세이가 고효원을 비롯해 중대 전체에서 봐도 순한 인물로는 손가락에서 꼽힐 성격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군대 물이 드는 티도 보이고 있고, 뒤끝이 아예 없는 성향도 아니다. 게다가 자기가 먼저 선심써서 해준게 여러 번 있는데 그걸 다 받은 상대가 자기에게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는 식으로 굴거나 입 닫고 나몰라라 하는 식으로 굴면 제 풀에 기분이 나빠져서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는 현실에서도 충분히 있기 때문.[20] 현봄이의 말을 들으면서도 시선은 효원의 반응을 먼저 확인하고 있다.[21] 이유는 신병 장기자랑때 중수인 허정인에게 "저는 춤같은거 춰본적 없습니다"하고 개겨서.[22] 현봄이가 동기들과 얘기하다가 박소림에게 '이번 신병 중에 폭탄 하나 있다는데 니네가 가져가라'라고 하 고, 홍덕도 870K 신병이 들어오자 구수란에게 '인마가 그 도나쓰가?'라고 물어볼 정도.[23] 우선 여고생팬을 놓치긴 했으나, 무대 난입은 어떻게든 막아냈다. 덕택에 파워 애니멀 멤버들이 289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러 와서 선임들이 크게 뭐라하기엔 분위기가 애매했다. 더욱이 선임들은 옛날에 비슷한 사고를 친 박율을 놀려 먹는데 더 관심이 쏠려 세이는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였다.[24] 이 때 박율은 챙짱으로 진급한 상태다. 즉, 허정인오로라처럼 좋아하는 아이돌이 다르다는 것을 이유로 "내 밑으로 니 위로"를 시전할 수도 있어서, 김세이의 군 생활을 무간지옥으로 바꿔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시에는 고참의 말이 법인지라… 물론 좋아하는 아이돌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런 미친 짓을 하면 오로라와 육근옥을 능가하는 핵폐기물이 되어, 라시현도 자기 라인이라고 편 들어주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어 버린다. 아이돌 가지고 이 짓하는 거면 실드 못 친다. 그리고 박율도 그 따위 짓을 할 인간까지는 아니고, 표현 방법이 거지같아서 그렇지 '''같은 아이돌 빠순이'''라는 점에서 동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방범 때 데리고 다닌다든가, 중대장에게 기합받을 때 챙겨주는 거 보면. 오히려 같은 가수를 좋아했다면 더 문제였을지도..[25] 의도치 않게 전입 첫날부터 화장품(샴푸라는 의견도 있다.)을 던져 정수아의 머리를 맞힌 남혜서도 가슴을 열어라에서 67기 위의 상경들을 일 안한다고 깐다거나, 홍세나가 정수아의 말을 왜곡해 전달하자(정수아는 "혜서가 네 사과를 안받아주더라도 라이벌한테 당당하게 인사를 건네는 세나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혜서는 속좁은 애라 사과해도 안받아줄거다."라고 왜곡했다) 열폭한다던지 다음날 정수아와 방범나가서 정말 그렇게 말씀하셨냐고 직접 묻는 장면이 나온다.[26] 김세이: 이건 내 시그니쳐지!!! 고효원: 뭐래 하나도 안 똑같거든? 김세이: 히잉...[27] 후임들을 갈구거나 엄하게 대하는 타입은 동기 고효원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71기 일경진급~81기 자대배치 사이쯤 일화에서 고효원은 "하나하나 엄격하게 가르쳐주겠다"고 하고 김세이는 "진짜 많이 아껴주겠다"고 한다.[28] 다만 이쪽은 의외로 같은 빠순이라 그런지 박율이 좀 챙겨주는 듯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으며 박율이 때리는 거 치고는 심하게 때리는 모습은 거의 없고 거의 개그성 폭력이다.[29] 본인은 동기 고효원을 좋아해서 잘해주고 도와주기도 하지만, 항상 돌아오는 건 고효원의 냉대와 무시 뿐이니...[30] "민지선이 상경을 달자마자 받데기를 달았고, 설유라 또한 상경 진급 1~2주 앞두는 시점에서 받데기를 준비하고 있었으니 희망이 있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뷰군 윗기수는 현실 전의경 기수와 전역일자가 맞지 않는다. 정수아의 이경 시절을 1부, 일경 진급 이후를 2부로 구성하면서 시작 시점 수경 캐릭터들을 1부에 깔끔하게 정리하고 가려는 의도로 일부러 고증을 어긴 걸로 보이는데, 정수아나 근접기수들은 현실 의경 기수에 맞아들어가는지라...[31] 링크가 삭제되었다.[32] 김세이는 124화에 처음 등장했으므로 1차 투표때는 등장할 수 없었다.[33] 200화에 나와있는 투표 결과에서는 15위라고 나와있으나 마리아최아랑이 공동 12등이므로 16등이 맞다. [34] 이때 보면 정수아의 가슴은 거의 김세이의 입과 턱에 닿았고, 김세이도 수아의 복부에 거의 닿았다.[35] 124화에서 건물 밖에 나와있는 모습[36] 128화에서 김가을유예리에게 아부하는 모습을 보는 장면[37] 143화에서 갑자기 우는 고효원을 보고 걱정하는 장면. 그 이유는 문서여기 참조[38] 185화 표지[39] 216화에서 한소이의 변화이유를 알고있다고 말하는 장면[40] 245화에서 고효원과 함께 현봄이의 계획을 듣는 장면[41] 252화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