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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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인간관계
3. 작중 행적
3.1. 1부
3.2. 2부
3.3. 3부
4. 평가 및 인성비판
5. 향후 전망
6. 기타
7. 변천사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대만 명은 文小中[1].
기수는 869K. 시작 시점의 계급은 이경.
1소대 소속으로 최아랑의 맞후임이자 주희린의 맞선임이었으나, 123화를 기점으로 본부 소대 행정병이 되었다. 음어도 잘 외웠으며, 컴퓨터공학과 출신에 관련 자격증도 많고 컴퓨터를 잘 다루는 데서 점수를 땄기 때문.
2소대 홍주예, 3소대 공수진과 동기이며, 1소대 시절 맞선임은 최아랑, 맞후임은 주희린이었다.

2. 인간관계



2.1. 정수아


등장 초반에는 능력 좋은 정수아에게 묘한 호감을 보이고, 속으로 '전설적인 이경'이라 칭하며 온갖 망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기가 하극상 짓을 했던 걸 송미남에게 고자질했다고[2] 멋대로 생각하고는 속으로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적으로 돌아섰다.

2.2. 현봄이


현봄이는 후임인 문소중에게 기대를 걸고 이것 저것 가르쳐주며 친해지려 하였고, 문소중 역시 처음에는 현봄이의 바느질 솜씨에 감탄하곤 했다.
그러나 툭 하면 빵구를 내 선임들(특히 허정인)에게 현봄이가 깨지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 뒤로는 현봄이를 한심하게 여기게 되었고, 이 때문에 '''선임인''' 현봄이를 본인 앞에서 드러내놓고 만만하게 보면서 말대꾸나 하고 있었다. 물론 현봄이정수아도 맞선임[3]에게 공손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이들은 자신한테 잘해주는 선임까지 깔보는 태도를 취하진 않았다.
심지어 문소중은 자신이 크게 잘못했음에도 현봄이에게 뺨을 맞았을 때 표정이 상당히 썩어들어가고 바로 또 개긴 걸 보면, 현봄이를 선임임에도 매우 같잖게 보고 있음을 드러냈다.

2.3. 최아랑


근접기수인 최아랑, 주희린과 같은 칸에서 음어도 외우는 등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현봄이에게 대드는 걸 걸려 최아랑에게 구타당하면서, 최아랑과도 파탄났다[4]. 그나마 중대본부로 가면서 최아랑과 마주칠 일 자체가 거의 없지만 문소중을 '''귀찮고 괴로운 적'''이라고 정수아가 언급한 점을 감안하면, 차후 정수아가 중대 수인이 되었을 때 행하나[5] 자격으로 사사건건 충돌할 가능성이 크고 만약 최아랑이 1소대 수인 혹은 기율을 달게 되면 사실상 정수아의 오른팔이 되어서 문소중을 공격하는 역할을 맡을 듯.

2.4. 주희린


1소대 소속 당시 맞후임. 큰 마찰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선임들을 보며 자기가 느꼈던 바를 알려주면서 뺑끼짓을 가르치며 같이 했을만큼 사이는 원만한 편. 첫 후임이었던지라 같이 잘 지내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3. 작중 행적




3.1. 1부


  • 87화에서 첫 등장, 3소대 동기 공수진, 2소대 동기 홍주예와 함께 장기자랑을 위해 앞에 서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88화에서는 류다희홍덕 앞에 앉아 정수아박소림의 댄스를 보면서 짧게 등장한다.
  • 89화에서는 소대원들의 옷을 수선하는데 바느질이 서툰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봄이의 능숙한 바느질 솜씨로 도와주면서 실력을 뽐내자 "와~" 라고 감탄한다.
  • 90화에서는 육근옥이 복귀하면서 우지영정수아를 껴안고 엉엉 울자, 다른 이경들과는 달리 머리에 물음표를 띄우며 어리둥절해했다. 아무래도 신병이라 육근옥의 찔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인 듯.
  • 101화에서는 생활관에서 침상을 걸레질하는 모습으로 아주 잠깐 등장한다.
  • 106화에서는 다른 일이경들과 함께 1층 침상에 앉아 있는데, 허정인주방희를 열라게 패는 모습을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본다. 현봄이는 문소중을 많이 챙겨주지만, 문소중은 현봄이를 귀찮아한다. 아마도 현봄이가 소대 내에서 이미지가 별로인 것을 간파해버렸고, 그런 고참이 자신에게 달라붙어서 잘난 척 하는 게 싫은 모양. 민지선류다희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도 현봄이와 함께 일하는 모습이 한 컷 나온다.
  • 110화에서 맞선임 최아랑, 맞후임 주희린과 함께 음어를 외운다. 조미주, 정수아, 주희린과 함께 면회외출 대상자에 포함되었다.
  • 111화에서 면회 나가기 전에 조미주, 정수아, 주희린과 함께 권정민에게 "늦게 복귀하지 말고 절대 중기구를 벗어나지 말고 면회자와 면회 끝까지 항상 있어야 한다"고 교양을 듣는다.
  • 114화에서 정수아, 최아랑, 주희린과 함께 기대마 뒤로 구두를 닦으러 간다. 그런데 서로 사이좋게 구두를 닦는 3소대원들(박소림, 송우리, 공수진, 주근깨 신병)을 보고 정수아가 부러워하며 훌쩍거리자, 물음표를 띄운다. 현봄이는 문소중에게 이것저것 가르쳐 주며 친해지려고 노력하지만, 허정인 등 선임들에게 현봄이가 깨지는 모습을 많이 보며 현봄이를 한심하게 생각하게 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반면 엘리트 기질이 다분한 정수아에게 존경과 함께 호감을 갖는 모습을 드러내면서 독자들에게 불안감을 주었다. 생활관에서 다른 이경들과 함께 침상에 앉아 긴장한 표정으로 허정인의 잔소리를 듣고 있는 모습으로도 등장했다.
  • 115화에서 권정민, 허정인이 살벌하게 분위기를 잡는 가운데 긴장한 표정으로 침상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딱 한 장면 나왔다.
  • 그리고 116화. 길채현정수아와의 대화를 통해, 정수아가 생각하는 자신의 편에 서 줄 동료들 중 한 명이라 소개된다. 기대마 뒤에서 주희린과 함께 구두를 닦은 뒤 소대로 복귀하던 중, 주희린에게 "현봄이의 빨래를 돕는 대신 화장실에 숨어서 음어를 외우자"고 꼬신다. 그러고 나선 현봄이에 대해 '군생활 못하니까 잡일이라도 열심히 해서 점수 만회하려 한다'고 실컷 뒷담화나 한 후, 그런 거 열심히 해봤자 고참들이 알아주지도 않고 당연하게 생각[6]한다고 비웃는다. 반면 정수아는 음어도 잘 외우고 분위기도 잘 띄우니까 고참들에게 예쁨받아 본부 제의까지 받는다[7], 남들 보는 일을 확실하게 하는 게 낫다며 정수아와 현봄이를 두고 비교질까지 한다. 자대 배치 받은 지 얼마 되지도 않는 이경 주제에 음어 암기한답시고 잡일은 슬쩍 만만한 선임에게 떠넘기는 걸 보면 영락없는 쓰레기 후임 확정. 빨랫감이 쌓여가는 걸 보고 한탄하는 현봄이와는 대조되게, 화장실 칸에서 신나게 졸고 있는 주희린은 냅두고 열심히 음어 쪽지를 본다. 다 외웠는지 주희린과 화장실칸에서 나오다가 함께 나오다가, 세탁기로 빨래를 돌리던 현봄이와 마주친다. 현봄이는 "빨래 안 하고 어디 있었냐"며 다그치지만 문소중은 대놓고 싫은 티를 내고, 크게 화가 난 현봄이가 "따라 나오라"고 하자 도리어 당당하게 대답하며 따라나선다.
  • 117화에서 현봄이를 따라 기대마 뒤로 간 뒤 서로 다툰다. 시종일관 현봄이를 깔보며 기어오르는 태도가 가관이다. 문소중의 무례한 태도를 따지는 현봄이에게 그 쪽도 윗기수분들이랑 티격태격하지 않냐는 되도 않는 핑계를 대면서.[8] 여전히 무례하게 행동한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한 현봄이에게 싸대기를 맞는다. 문소중은 자신이 뼛속까지 무시하던 인물에게 맞아서인지 엄청 못마땅하다는 듯이 표정이 썩어갔으며, 맞고서도 "이경이 이경 때려도 됩니까?!"라며 현봄이에게 기어오른다.[9] 그러다 몰래 숨어 있다가 튀어나온 최아랑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정수아에게 "너 선임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라는 소릴 들으며 혼이 난다. 이때 최아랑이 '내가 모르는 X같은 면이 있구나'라고 한 걸 보면 의외로 다른 소대원들 앞에선 현봄이에게 티 안내고 잘 숨기면서 군생활해온 모양. 이어서 최아랑에게 현봄이가 때렸던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10] 싸대기를 맞는다. 아끼는 맞선임에게 개긴것 때문에 제대로 눈이 돌아간 최아랑은 문소중을 더 때리려 하지만, 정수아가 말리는 바람에 문소중은 더 이상 맞지 않았다. 정수아를 따라 중대로 복귀할 때는, 여전히 정신 못 차렸는지 현봄이를 쏘아보고 지나간다. 정수아는 복귀하면서 문소중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데, 문소중은 주눅 든 표정으로 정수아의 뒤를 따라간다. 주희린에게 사건의 원인을 자세히 들은 정수아는, 아마도 야간 방범 나가기 전쯤으로 추정되는 해질녘에 기대마 뒤로 문소중을 호출한다. 문소중이 긴장한 모습으로 나타나자 정수아는 문소중을 향해 뒤를 돌아보고, 그러면서 117화는 끝난다.
  • 118화에서는 그야말로 발암의 정점을 보여줬다. 정수아가 왜 불러는지 아냐고 묻자, 자신이 맞기는 했지만 찌르지 않을 것이니 걱정말라고 한다. 이 말은 언제든 찌를 수 있다는 말이 되어 버린다. 정수아는 이 말을 듣고 황당해서 문소중을 꾸짖는다. 그제야 문소중은 당황해서 허둥지둥 말을 바꾸며, 잘못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한다는 소리가 전부 핑계 및 변명거리에 불과했다. 골치가 아파진 정수아가 송미남에게 "타 소대 일"이라고 돌려 말해서 상담을 받는데, 송미남은 바로 그 후임이 문소중일 것이라고 추리한다.[11] 이후 송미남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순진한 모습을 보이는 정수아에게 '잘해주면 처음에는 고맙게 여기지만, 지속적으로 이유도 없이 잘해주면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긴다', '잘해주니까 자기가 그 사람 위에 있는 줄 안다', '잘해주기만 하는 고참은 군대에서 손해보고 상처받는다'고 군대 내 인간관계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저 대화 내용에 의하면 현봄이와 문소중의 관계는 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케이스. 회상신에서는 사역을 도와주는 현봄이에 대해 '남의 일에 잘 끼어드는 타입'이라고 치부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서 송미남은 문소중을 싹수없는 후임이라 칭하면서 '잘해주는 현봄이보단 특출난 정수아한테 더 끌리고 친해지고 싶어한다'고 추측한다. 그리고 대놓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문소중이 현봄이를 꺼리는 이유를 '잘 못나가는 현봄이랑 같은 급으로 엮이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니냐'고 여긴다. 작중에서 고참에게 깨지는 현봄이를 본 후 그녀를 무시하고 한심하게 보면서 기어오르는 행태를 보면 꽤나 맞아 떨어진다. 그리고 이참에 확실히 해 둬야 할 필요성을 느낀 송미남은, 막내들 집합을 걸어 엄포를 놓는다. 문소중은 대충 봐도 자기 이야기임을 눈치 채고 누가 말했는지를 찾다가 수아랑 미남의 시선을 보고 수아가 이야기 했음을 눈치챘는데, 바로 정수아를 탓하면서 '정수아... 이 씨발년이... 일렀어...!'라는 독백과 일그러지는 얼굴이 가관이다.
  • 119화에서 구두 닦으러 가다가 정수아와 마주친다. 정수아가 "구두 닦으러 가냐"고 말을 걸지만 시큰둥하게 대답하고 지나가는데 표정이 좋지 않다. 그리고 "훗날 문소중이 아주 귀찮고 괴로운 적이 되었다"는 정수아의 독백이 나온다.[12]
  • 123화에서 본부소대로 간다. 본부소대를 간 이유는 867기가 외박 나갔을 때 다들 음어를 틀렸는데 문소중만 음어를 다 외웠으며,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컴활 1급, 워드 1급 자격증이 있으며 컴퓨터 포맷, OS 설치까지 할줄 안다는, 그러니까 컴퓨터를 잘 다룬다는 것이 상당히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외로 이과생이었던 듯 하다. 유예리를 따라 행정반장님께 인사드리러 가다가 정수아, 현봄이를 바라보더니 비웃음의 뉘앙스가 담긴 미소를 살짝 지으며 유예리를 따라간다.
[1] 글월 문, 작을 소, 가운데 중[2] 고자질한 게 아니라 "타 소대 일"이라고 둘러대며 상담을 부탁한 걸 똑똑한 송미남이 눈치를 챈 것인데, 사실 남의 일이란 핑계는 하도 흔해서 자기 소대일이란 것은 눈치채기 그닥 어렵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송미남의 경우 하극상한 후임이 누군지, 그리고 당한 선임이 누군지까지 각각 캐치해냈다.[3] 홍이란, 주방희, 이송이. 이들은 능력도 없는데다 괜히 트집을 잡아 맞후임인 정수아와 현봄이를 괴롭힌다. 때문에 수아와 봄이도 맞선임 3인방을 좋아할 수 없다.[4] 그나마 정수아가 말렸으니 망정이지, 진심으로 두들겨팰 작정이었다...[5] 쉽게 말해서 행정쪽 수인.[6] 일단 라시현부터가 옷을 땅바닥에 훽훽 벗어던지는 걸 보면 일이경들이 선임들의 뒤치닥거리하는 건 지극히 당연하다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일이경들이 지금 해오고 있는 잡일들도 수경부터 챙받들까지 짬찌 시절부터 수도 없이 해온 일들이기에 고참들이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말도 아예 틀린 추측은 아니다. 특히 보상심리에 쩔어있거나 성격 더러운 선임들이 많은 289중대 내에서는 더더욱. 그러나 만약 한명이라도 이러한 잡일들을 우습게 보면서 옷 수선이나 빨래를 빵꾸내거나 소홀할 경우, 소대 전체가 난리나는 건 일도 아니다.[7] 한참 잘못 짚은 게, 정수아가 음어 암기 등의 굵직한 일들을 곧잘 해내서 선임들이 좋게 평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옷 수선, 빨래, 식당 사역 등의 잡일들도 단 하나 소홀히 하지 않았다. 잡일도 군말 없이 하면서 중요한 일까지 잘 하기엘리트 취급을 받는 것이다. 잡일같이 당연히 해야하는 걸 우습게 보는 문소중의 마인드로는 어림도 없다.[8] 물론 정신이 제대로 박힌 이경 후임이라면 할 말이 아니지만, 현봄이가 866기랑 마찰을 많이 일으키고 있기에 팩트폭력이기는 하다. 물론 현봄이가 866기와 마찰을 일으키는건 능력도 안 되는 866기가 정수아를 질투하는 우지영에게 꼬리를 흔들며 같이 수아를 까는 게 못마땅해서이다.[9] 아무리 고문관 선임이라지만 엄연한 하극상이기 때문에 만약 다른 선임들에게 걸리면 한바탕 털릴수도 있는 사안이다. 하물며 현봄이는 문소중 본인이 그렇게나 존경하는 정수아와 몇번 위태로운 적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굉장히 관계가 좋은데 그런 현봄이에게 개기면 정수아가 자신을 어떻게 볼지 한 번이라도 생각은 해봤는지가 의심스럽다. 머리는 어느 정도 굴리는 것 같지만 그 이상으로 깊게 생각하지 않는 문소중의 경솔함과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을 알 수 있다.[10] 끼고 있던 안경이 벗겨져 날아갈 정도였다. 봄이가 때렸을땐 어긋난 정도였다. 그런데 최아랑 입장에서는 가볍게 툭 건드린 강도일지 모른다. 진짜 작정하고 때렸으면 건장한 성인남자도 엠뷸런스 타고 응급실로 실려가서 병원신세를 지게될 수도 있다. [11] 주희린은 정수아랑 붙어다니니 그의 동기인 현봄이에게 개길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판단한 듯 하다. 물론 이후에 문소중 들먹거리면서 현봄이한테 개긴 걸 보면 틀린 추측이다(...) [12] 아무래도 정수아 입장에선 후임이고 함께 군생활 오래 할 것으로 추측되므로(...) 이후 여러 방면으로 정수아와 맞부딪히거나 쪼아대거나 했던듯. 문소중의 성격상 (설령 자기가 먼저 잘못해서 상대에게 까였다 치더라도) 자기 눈에 나쁘게 보인 사람은 결코 가만 안 놔두기로 작정하므로 + 그 대상이 반드시 앞에서 기어야하는 선임이어도 예외를 안 주므로 여기에 그대로 걸려버린 정수아의 입장이(...)


3.2. 2부


15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일경으로 진급하게 된다.[13] 이 때 표정이 참 가관이다.
177화에서 짧게 등장. 46기들이 몰려있는 걸 보며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178화에서 유예리에게 서류를 건네주었다.
180화에서 봉자연과 함께 기율이 된 김가을의 마사지를 하고 있었다.
192화에서는 현봄이에게 전화가 왔다고 봄이를 행정반으로 데려간다. 가는 도중에 봄이가 누구냐고 묻자 여전히 퉁명스러운 태도로 "제가 어떻게 압니까? 남자던데."라고 대답한다.[14] 남자라는 대답에 봄이는 잔뜩 흥분해서 문소중을 옆으로 밀치고 행정반으로 달려간다. 오빠를 외치며 달려가는 봄이의 뒤에다 대고 "저 미친X이! X발!"이라고 혼잣말을 하는 건 덤. 현봄이와 소대가 달라서 마주칠 일도 많지 않은데 아직도 적대적인 태도인 걸 보면 뒤끝이 어지간히도 길다.
231화에서 간만에 등장해 남혜서, 홍세나, 서다미를 1소대로 데려가는 임무를 맡았다. 가던 도중 화장실을 이유로 신병 인솔을 제대로 하지 않다가[15] 문 앞에서 자기들끼리 싸운 신병들 때문에 1소대에서 덩달아 원산폭격을 받는다.[16] 당연하겠지만, 이 때 독자들의 반응은 사이다 그 자체였다.
233화에서 846기 전역식에서 서서희랑 같이 앉으며 등장. 같은 행정반 선임인 유예리의 전역 소감을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3.3. 3부


239화에서 한유진, 김만주, 박이현을 기대마에 태우고 중대로 데려와 본부 소대로 인솔한다. 기대마에서 내린 후 한유진이 땀을 흘리자 속으로 쫄았다고 생각한다. 87기 소대배치 장면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아마도 231화에서 83기들을 인솔하다 발생한 사태로 인해 신병인솔을 못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257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현봄이한테 예고없이 면회 신청이 들어왔다는 이유로 다짜고짜 1소대에 들이닥치며 어그로를 끌기 시작한다. 맞선임도 아니고 맞맞선임인 현봄이한테 소리지르는건 기본에 '''이제 상경이신데, 어? 쫌!'''' 따위의 반말투까지 지껄이자 옆에 있던 정수아가 말투를 문제삼을 정도. 게다가 현봄이한테 벌점 1점을 부과하고[17] 행정 1짱한테 허락 받았다면서 계속 어그로를 끌고, 이에 정수아가 언제까지 이따위로 굴거냐고 말하자 '''제가 뭘 말입니까'''를 시전한다. 그렇게 썩소 지으며 나가려는 찰나..... '''아랑장군'''을 보자 흠칫하며 놀라고, 뭘 실실 쪼개냐면서 뒤지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하라는 말에 주눅 들어서 나간다.

4. 평가 및 인성비판


'''문소중, 너 내가 모르는 X같은 면이 있었구나?'''

''' - 최아랑'''

'''너 지금 내가 찌를까봐 입단속 하려고 부른 줄 아는 거야? 그래! 넌 분명 맞았어! 봄이아랑이가 이경이니 있을 수 없는 일이지, 근데 너는!? 너는 후임으로서 잘 한 거야?!'''

'''- 정수아'''

'''X나 X같은 거 알려줄까? 수아야? 안 칠해질 애들은 아무리 애 써 봐도 결국 안 친해져.'''

'''- 송미남'''

외모가 통통하고, 주인공이 속한 소대 신병임에도 불구하고 맞선임 최아랑이나 심지어 다른 소대 동기들에 비해서 등장횟수가 적은 걸 보면, 비중이 크지 않을 정도로 제 할 일은 잘 해내는 무난한 후임이 될 것으로 보'''였다'''. 더욱이 자대 전입 때부터 대형사고를 치거나 선임에게 찍혔다는 묘사도 없어서 맞후임과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로 비교적 정상인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았다.
106화에서 현봄이가 선임으로서 해주는 나름의 배려를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아 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비록 모자란 점이 있더라도 선임들에게 다 찍힌 고문관이 별 거 아닌 걸로 생색내면 아니꼽게 느껴지는 건 군생활 하다 보면 흔히 보이는 모습이긴 하다. 그러나 본인도 고문관 선임에게 사역으로 도움이나 받는 주제에 개선이나 노력하는 일도 없이 아니꼬운 표정으로 불만이나 품고 있다. 현봄이가 눈치가 없어서 그렇지, 안 그랬으면 앞뒤 안 재고 푸닥거리 해서 다 같이 얻어터질 수도 있었다.
제3자인 정수아가 척 보고도 알 정도로 표정으로 다 드러나는 것도 문제다. 현봄이와의 관계가 완전히 회복된 정수아에게 이 문제에 대해 책을 잡힐 경우, 수아와의 마찰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정수아가 현봄이의 군 생활이 문소중이 보기에 부족한다는 이유로 문소중이 현봄이를 먹으려 드는 꼴을 용납할 리 없기 때문. 주희린이 그렇게 빵꾸를 내고 자기를 팔아먹어도 크게 화내지 않았던 수아의 초심을 흔들리게 하는 카드로 사용될 여지가 있다.
116화에 이르자 결국 현봄이 본인 앞에서 문소중이 그녀를 만만하게 보며 실제로 그렇게 대하고 있다는 태도를 여과없이 드러내, 본격적인 하극상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능력부족이라고 선임을 만만하게 보고 하극상을 일으키려 한다는 것을 다른 선임들 귀에 들어가는 순간, 군 생활 끝났다고 보면 된다. 다른 선임들이 "나도 군 생활 동안 이러저러한 거 못했는데, 그 구실로 문소중이 너는 날 현봄이처럼 바라보겠네?" 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상급자라고 무조건 결점까지 떠받들 필요는 전혀 없고, 오히려 결점을 경계해야 한다. 하지만 속으로만 생각하고 적당히 선을 두던가 해야지 자기보다 상급자, 즉 자기의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사람을 맞먹으려는 행동은 그 집단 생활 내내 자신의 평가를 깎아 먹을 수 있는 큰 문제이다. 왜냐하면 선임들이 이 문제를 알 경우 절대 다수는 'A가 결점 있다고 저따위로 나오네? 나도 군생활 잘한건 아닌데 그러면 저 새끼는 나한테도 저따위로 굴겠구만?' 이라고 생각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설령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라 해도, 상대편에서 명백하게 실책을 저지르고 있는데 저런 점을 딱 지적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까?
117화에서 현봄이가 문소중의 태도에 버럭하자 한다는 소리가 "현봄이 이경님도 윗기수 분들과 티격태격하지 않습니까? 먼저 잘하시고 저한테 이러시지 말입니다?" 란다. 이 말은 "니도 맞선임한테 좆같이 굴면서, 내가 니한테 좆같이 구는 건 안 되냐? 내로남불이냐?" 라고 하는 거다. 당연히 현실 어디서든 이딴 소리를 상급자 앞에서 지껄였다간 그 자리에서 강냉이 탈곡되어 팝콘으로 튀겨진다. 그 상급자가 집단 전체에서 왕따를 당하고 동기들도 내놓은 놈 취급 하는 초특급 문제아라도 되지 않는 이상, 100% 다른 상급자에게 털린다. 게다가 문소중은 조금 고깝고 같잖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잘해주는 선임에게 저딴식으로 대든 것이니 질이 더욱 좋지 않다.
이것만도 답이 없거늘, 정수아현봄이에 대한 '능력 평가'의 기준도 한참이나 잘못되었다. 다들 잘 알겠지만 정수아가 예쁨받는 건 음어 암기와 분위기 띄우기'''도''' 잘해서이다. 저 말은 곧 정수아 본인이 할 일이라면 현봄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일도 꾀 부리지 않고 착실히 해내서 그런 것이다. 물론 순수하게 능력만 따지거나 자기 비위를 맞춰주는 부하를 편애하는 윗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마땅히 해야 할 기본적인 일도 하지 않고 겉치레에만 신경쓰는 인물을 좋게 봐주는 사람은 얼마 없다. 대부분 사소한 일도 못하는 사람은 큰 일도 해내지 못할 거라 여기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
그나마 문소중과 비슷한 마인드를 지닌 인물로 한소이에게 소대물품보다 애들 갈구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피력하는 허정인이 있다. 그러나 그 허정인도 일이경 때는 엘리트 동기를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신병 옷챙기기나 수경들 음료 챙기기 등등 궂은 잡일까지 열심히 한 인물이다. 물론 일이경과 상경의 경우는 좀 다르게 봐야한다고 쳐도, 허정인의 경우 적어도 보이는 일만 열심히 했다고 보긴 어렵다.
즉, 막내가 해야 할 기본적인 사역을 제대로 못하는데 음어 잘 외우고 선임들 요청에 따라 분위기 잘 띄운다고 예쁨을 받는다? 택도 없는 소리다. 진짜 만약에라도 현봄이정수아가 둘 다 휴가 간 동안 수경 둘 사제 옷을 잘못 빠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웃고만 넘길 수 없는게 저밑 기수 중 문소중 자신도 사역에는 서툰 데다가 한 명은 이미 내다버린 자식인데?
결론적으로 정수아는 음어를 한 번에 다 외우고 춤으로 분위기 잘 띄워도 마냥 예쁨받는 것도 아니다. 근접기수들에게 견제도 제법 받고 있는데 그건 캐치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게다가 현봄이에 대해 '잡일 열심히 해봤자 고참들은 인정도 안해주고 당연하게 여긴다'는 식으로 흉이나 보고 다니는데, 과연 땡땡이나 치고 다니는 주제에 함부로 멸시할 자격이나 있는지도 의문이다.
게다가 자기가 존경하는 이경 정수아는, 어떻게든 주희린을 사람 만들려고 그렇게 안 해도 될 고생을 하면서 FM대로 후임 지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그 선임의 짐을 최대한 덜어줘야 할 주희린의 맞선임이라는 인간이 오자마자 대형폭탄 터뜨린 애한테 속칭 가라, 뺑끼로 불리는 눈속임과 거짓말을 먼저 가르쳐 준다?''' 이건 정수아뿐만이 아니라 주희린 때문에 피해 입은 다른 선임들에게 대놓고 빅엿을 날린 상황이다. 주희린도 이 말에 다소 영향을 받았는데 성실하게 잡일에 임하는 일도 없이 뺑끼나 치고 맞후임들이나 몰래 갈구는 등 발암행보만 줄줄이 보여준다.
118화에서 정수아를 속으로 욕하면서 답도 없는 쓰레기라는 게 인증되었다. 이쪽도 정수아의 군 생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추정.
119화에서 정수아의 나레이션으로 사실상 적으로 확정되었고, 나레이션으로 미루어보아 정수아의 전역 날까지 인간쓰레기로 기억된 모양. 하지만 바로 위에 인간흉기 최아랑이 있고 정수아의 입지가 제법 탄탄한 편이라 도대체 어떻게 수아의 발목을 잡았다는 건지 의문이 많았는데 본부소대로 옮겨가면서 의문이 해소되었다. 정수아가 중수가 되면 옆에서 이래저래 얽힐 행하나가 문소중이다. 행정병이 큰 힘은 없지만 직원과 가깝고 부대 내부사정에 대해 이것저것 알 수 있는건 많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귀찮고 괴로운 적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일각에서는 사역 뺑끼치고 음어 외우러 가자고 꾄 다음 주희린이 음어 안 외우고 퍼자는데도 뭐라 안 한 걸 보았을 때, 주희린까지 이용해서 자신이 본부소대로 가려는 설계를 한게 아니냐는 평이 있다. 어차피 1소대에 있어봐야 꼬인 기수라 나중에 짬 먹어도 오랫동안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고 주희린은 어차피 음어 따위는 안 외울 것이라 판단해 잡일들을 전부 현봄이에게 맡긴 채 본인만 음어를 외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즉, 자기가 이득을 보려고 둘이나 이용해버린 셈.[18]
물론 문소중의 말에는 상당히 헛점이 많긴 했지만, 이때만큼은 의외로 딱 들어맞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123화에서 본부소대로 넘어간 뒤 정수아와 현봄이를 비웃은 게 어떤 독자들은 '아 니들 등골 잘 빼먹고 난 본부갔다 병X들아' 라고 말하는거 같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성격도 결함이 많은데 설령 자기가 먼저 잘못해서 상대에게 까였다 치더라도 자기 눈에 나쁘게 보인 사람은 자기가 무조건 기어야 하는 사람일지라도 예외 따윈 없이 결코 가만 안 놔두기로 작정하는 스타일이다. 자기 행보 고자질 했다고 여기자마자 속으로 정수아에게 쌍욕을 하고 적대하는 걸 보면 이미 답이 보인다. 주희린보다 더 답이 없는 인간 쓰레기다.[19]

5. 향후 전망


본부로 전향해서 그나마 육체적으로 여유가 생길듯하다. 이전에 서서희가 전역하면 행하나를 달정도로 기수가 폈다고 서술 되어있었지만 꼬인 기수인 김미윤의 대체자이기에 기수가 폈는지 꼬였는지는 정확히 언급되지 않아 현재로서 알 수가 없다.[20][21]
일각에서는 더러운 눈매에 수아의 수경 시절의 독백으로 나중에 빌런역으로 나온다는 점을 들어 털리고 살이 빠져서 나오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하기도 한다.
46,47기 전역 후 상경짬 먹은 문소중이 어떻게 나갈지 아직 예측이 불가능하다. 문소중 성격상 머리가 잘 돌아가고 선임들의 피를 빨아먹고 음어를 다 외웠으니... 거기다가 66기들은 그냥 대놓고 무시할 가능성도 있다.
향후 정수아가 문소중에게 얼마나 시달릴지는 향후 진행에 따라 달릴 듯하다. 길채현이 중수일 때는 아직 이경이었고, 전임 중수인 류다희는 정수아에게 호의적이어서 기를 펴지 못했었다. 본부소대에 기율경이라는 직책이 생겨 김가을이 들어오긴 했지만 원채 김가을이 류다희와 사이가 썩 좋지 않아 크게 영향은 주지 못했다. 문제는 그 다음 중수&기율이다. 특히 기율의 경우 소대 내 군기반장으로 악명 높은 인물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진행상 850기대에서 기율이 반드시 나온다! 만약 여기서 기율로 허정인이나 3소대 간미효, 나주리 중에서 나오기라도 한다면 그 순간 정수아에게, 나아가서는 289중대 전체에 헬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허정인이 차기 중수로 내정됨에 따라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문소중이 상경을 달고 행하나가 되는 순간부터 서서히 마각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단 중대 인사이동으로 정수아의 일경 무렵 유능하고 생각이 깨어있는 새 방순대장이 부임해서 정수아를 밀어줄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질수도 있다. 이 경우에 어쭙잖게 잔머리 굴려서 정수아를 엿먹이려다 역으로 새 방순대장한테 털릴수도 있다. 더군다나 182화에서 하애진이 사중대장 운전병으로 본부에 전입이 확정되었으므로 확실한 문소중 견제카드가 될수도 있다. 만약 개혁의지가 확고하고 병사들의 입장을 잘 이해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이 새 방순대장으로 들어오기라도 한다면 하애진과 가장 대화가 많을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6. 기타


은근히 70년대 일본의 성인지향 개그애니 파타리로의 주인공을 닮았다. 또한 만화 헌터×헌터미르키 조르딕과도 닮았다.
보기와는 달리 눈치 하나는 상당히 빠르다. 아직 이경 짬찌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 문제는 그런 장점을 나쁜 방향으로만 쓰고 있다는 점. 특히 어디까지나 만약이지만 이 인간이 본부라도 가게 된다면 정수아와 현봄이의 앞길은 또 한번 가시밭길이 펼쳐지는 셈....인데 123화에서 문소중의 본부행이 확정되었다!!

훗날 정수아가 본부 중대수인이 되는 복선중 1가지가 문소중의 본부행이라는 점이다. 애초에 수아가 전역 때까지 1소대에 남아있다면, 소대가 달라서 웬만해선 만날 일 없는 문소중을 갖다가 나중에 귀찮은 적이 되었다고 평할 리가 없다.
2017년 1월 18일 작가가 올린 1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869K_1소대'''라고 표시됐을 뿐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았다가, 106화에서 이름이 공개됐다.
뷰티풀 군바리 1차 인기투표에서는 '''단 1표도 얻지 못했다.''' 물론 이는 인기투표 시점에서 비중 있게 등장한 모습이 거의 없었기에 그럴 만도 하지만. 2차 인기투표에서는 1표를 얻었다.
하애진은 첫 등장과 비교해 점점 살이 빠지는데 문소중은 초반보다 어째 살이 붙었다(…)
초기안에서는 하애진을 본부 행정반으로 보내는 스토리였으나 스토리를 재정립하는 과정에서 문소중으로 변경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사실 하애진의 경우 설정부터가 본부갈거 같은 스펙이었는데 스토리의 긴박감을 더하기 위해 설정을 바꾼것이 아니냐는것. 하애진이 차덕후에 운전광이란 설정을 급히 끼워넣은듯한 연출도 그렇고 본부쪽 빌런을 만들기 위해 문소중을 본부 행정반으로 가게 바꾼것이라는 시각이다.

7.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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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시기
일경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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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 시기
수경 시기

[13] 처음에 유료분으로 나왔을 때는 작가가 문소중의 존재를 잠시 잊었는지 주희린이 일경으로 진급한 것으로 나와 있었다가 급하게 수정되었다.[14] 봄이도 해당 질문을 했을때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있었다. 동기인 수아에게 그딴 짓을 했으니 봄이 입장에서도 여전히 별로 보고 싶지 않은 후임일 듯.[15] 이 장면에서 독자들은 문소중이 정수아와 현봄이를 엿먹이기 위해 수작을 부리는 줄 알았다고 한다.[16] 이전 문서에 신병들도 정자세로 하는 원산폭격을 제대로 못한다고 해서 체력적으로 폐급이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원산폭격은 목의 힘을 쓰는거라 체력과는 하등 관련이 없다. 물론, 문소중의 체형을 보면 진짜 저질체력일 가능성이 있지만...[17] 현봄이가 벌점 5점 = 외박 1박 차감이라면서 당황한걸 봐서는, 대놓고 현봄이를 엿먹이기 위해 벌점을 부과한 것으로 보인다.[18]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자기 이득을 위해 사람을 알게 모르게 이용해먹는 용인술적 측면에서 은근히 소질을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주희린처럼 능력마저도 없는 폐급이라면 이런 발상은 절대로 못한다.[19] 물론 찌질한 우지영의 성격보다 더 악랄하다고 쳐도 무방하다[20] 이전 에피소드들을 보다보면 일이경급의 행정병들이 보이긴 한다. 다만 예전 유예리처럼 딱히 비중이 없어 묻힌 듯 하다.[21] 112화를 보면 눈 밑에 점을 가진 일경 행정병이 보이는데 추후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