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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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이명박 정부'''
11대
유진룡

'''12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김장실

'''대한민국 제51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양우
朴良雨 | Park Yang-woo
'''
<colbgcolor=#003764><colcolor=#ffffff> '''출생'''
1958년 11월 20일 (65세)
전라남도 광주시 (現 광주광역시)
'''본관'''
반남 박씨
'''재임기간'''
제12대 문화관광부 차관
2006년 8월 9일 ~ 2008년 2월 29일
제51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19년 4월 3일 ~ 2021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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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764><colcolor=#ffffff> '''배우자'''
송민령
'''자녀'''
슬하 3녀
'''학력'''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행정학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 석사)
런던 시티 대학교 (예술행정학 / 석사)
한양대학교 (관광학 / 박사)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약력'''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문화관광부 공보관
문화관광부 관광국장
뉴욕한국문화원장
문화관광부 차관
중앙대학교 부총장
한국예술경영학회장
한국영상산업협회장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CJ그룹 사외이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1. 개요
2. 생애
2.1. 제51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3. 논란
3.1. CJ와의 이해관계 논란
3.2. 대북예산 114억 편성 논란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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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관료. 제8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역임한 후 2019년 4월부터 제51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되었다.

2. 생애


1958년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제물포고등학교(21회)[1]중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 영국 런던 시티 대학교 예술행정학 석사 학위, 한양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관광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23회 행정고등고시를 거쳐 1986년부터 문화공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문화관광부 공보관·관광국장 등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뉴욕한국문화원장을 거쳐 문화관광부 차관까지 올랐다. 문화관광부 재직 당시 각종 현안을 큰 무리 없이 조율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퇴임 후에는 중앙대 예술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광주에이스페어 조직위원장 등을 맡는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한국예술경영학회장, 제7대 한국영상산업협회장을 지냈으며 CJ ENM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맡고 있다.
2019년 3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
문체부는 박 내정자가 문체부 수장으로 돌아옴에 따라 문화행정 전반을 잘 아는 전문가라는 점에서 반기는 분위기다. 블랙리스트사태를 마무리한 상황에서 보다 정책을 추진력 있게 밀고 나가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성회의 G식백과김성회는 "게임산업협회장으로도 추대됐었고, 행정가 중에서는 친게임 인사로 분류됩니다. 게이머들에게는 희소식이죠."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10:26부터
인사청문회를 둘러싸고 여야 간 극한 대립이 펼쳐지면서 한때 청문회 통과가 어려워지는듯이 보였지만, 2019년 4월 1일, 국회 문체위가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해 채택했다.
2019년 4월 2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이 박양우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2.1. 제51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였다.

3. 논란



3.1. CJ와의 이해관계 논란


영화계에서는 박양우가 문화계 공룡인 CJ그룹에서 재직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서 "사상 최악의 인사"라면서 비판하고 있다. 현재 CJ, 롯데, 메가박스(중앙일보) 등 수직계열화(제작-배급-상영-2차시장까지)한 몇몇 대기업들이 한국 영화계, 크게 보면 문화콘텐츠 산업 전체를 쥐락펴락 하는 것이 현실이고, 그동안 영화계와 시민운동단체에선 이런 수직계열화 기업의 독과점 폐해를 계속 제기해 왔고, 현재 국회에도 관련 법안이 상당수 계류 중인 상황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CJ의 이사이자 한국영화배급협회장,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철저하게 CJ의 입장만을 대변해온 사람이 문화행정의 수장으로 내정된 것은 최악의 인선이라는 비판이다. 이미 하마평 단계에서부터 영화인들의 반발 기사가 쏟아져 나왔으며, 앞으로 인사청문회에서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1, 기사2 언론노조에서도 대기업의 이해만을 대변하는 인물이라면서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기사3
또한 CJ ENM에서 2014년 3월부터 5년 여간 사외이사로 재직하면서, 이사회에서 단 한 번의 반대표도 던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 총 47번의 이사회에 참가했는데, 이 중 의결권을 행사한 이사회는 33번 있었고, 박 후보자는 32번 참여해 이사회 안건에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이로 인해 경영진 견제라는 사외이사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경영진의 거수기 역할만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3.2. 대북예산 114억 편성 논란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수준에 머무르는 남북교류협력 비무장지대 관련 사업예산을 2021년에도 거액으로 책정하여 논란이 되었다. 2020년 문체부가 주관하는 대북사업의 총예산은 161억원에 달했으나 실집행률은 20.9%에 그쳤고, 남북 종교지도자 교류, 남북체육교류, 남북 장애인 체육교류의 경우 예산 실집행률이 아예 '''0%'''에 불과했다. 나머지 부문의 예산도 실집행률이 낮거나 남북교류와 무관한 곳에 쓰이고 있어 문체부의 대북예산 편성 자체가 비판을 받았는데, 2021년 예산으로 또 114억을 북한 관련 사업에 쓰기로 책정하자 비판을 받고 있다. #

4. 기타


  • 지난 2005년 문화관광부에 게임산업과가 신설될 당시 문화산업국장에 임명됐고 이후 차관을 역임하며 게임산업 진흥에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2009년에는 개인사정으로 고사했으나 한국게임산업협회가 4기 회장으로 추대한 사례도 있다.#

[1] 박남춘과 동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