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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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전직 게임 개발자이자, 현직 게임 관련 방송인.
온게임넷의 더 테스터, 게임 플러스, 켠김에 왕까지 등에 출연했고, 게임썰에 고정출연했다. 개발자 당시 직무는 기획으로 스마일게이트, 넷마블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전업 게임 방송인으로 유튜버 활동과 각종 행사와 강연을 뛰고 있다.
2. 온라인 게임 개발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아스트로레인저''', 온라인 프리러닝 게임 '''프리잭'''의 기획자였다.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프리잭이나 아스트로레인저 등을 포함한,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게임에서 유난히 스스로 성우 또는 보컬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스트로레인저에선 텔 미,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직접 불러''' UCC로 삽입했다. # 레나의 블로그에 간간히 올라오는 영상이나 아스트로레인저에서의 몇몇 곡을 살펴보면 노래에 소질이 있어 '''더 테스터 공인 가수'''(...)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적도 있었다. #
개발한 게임 중 딱히 히트작이 없다는 점이 방송 중 개그 소재로 활용되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개인 방송 배너에도 삽입한 문구인 '''내가 만든 게임은 노잼, 하지만 내가 플레이 하는 게임은 꿀잼![1] ''' 아는 사람이 적지만 스마일게이트에서 파이팅스타를 만들다 1차 클베 후 기획이 엎어졌다.
2015년 11월, 모 게임 개발사의 러브콜을 받고 취업했다. 사명은 사규상 공개가 불가능하다고 하며, 재직 중 개인방송은 더 이상 지속이 힘들지만 OGN과 게임썰 출연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성회 개발자가 애청자들에게 남긴 마지막 공지. 나중에 알려졌지만 당시 넷마블에서 기획팀장을 맡았다고 한다.
2016년 4월 1일 G-Tester 방송을 통해 모바일 RPG게임 KON의 개발자로 나오면서 어떤 게임을 개발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
3. 게임 방송
2018년 11월 기준 후술된 것처럼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은 중단했고, 온게임넷 출연과 유튜버로서 게임 관련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게임 개발자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핫한 게임 관련 이슈들을 쉽고 명료하게 설명해주는 컨텐츠로 유명하다. 게임 관련 업계에서 오래 있던 사람답게 설명을 잘 해놓았지만 엄연히 따지면 추측에 불과하므로 과몰입하지 말고 가볍게 보는 게 좋다.
3.1. OGN
온게임넷의 게임 평가 프로그램 G-Tester에 출연했다.
게임 개발자라 유저가 모르는 개발자들의 노고 혹은 문제 등을 잘 안다. 따라서 비판은 하되 개발자들의 입장을 옹호해주는 편이다. 전문가 영역에서 현남일 기자가 전반적인 플레이적인 면에서 게임 평가를 말한다면 김성회 개발자는 개발의 프로세스라든지 여러가지 시스템적인 면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거침 없이 망가지는 모습 또한 일품. 스태프롤 때 전 출연진이 뭔가 주제를 잡고 기괴한(?) 행동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 가장 적극적이었으며, 복장도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마지 레드'''처럼 기괴한 복장을 입었다. 그렇다 보니 자주 보여주는 게임 개발자 특유의 지적인 모습과 망가지는 모습이 절묘한 대조를 이루어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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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한국어 애호가로, 테스터들의 말은 물론이고 게임 중에 나온 대사 속에서도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이 있으면 하나하나 다 짚으면서 올바르게 수정한다. 보고 있으면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의 대단한 집착을 보여준다. 레나가 평하길 '''한글 덕후'''란 걸 봐선 사석에서도 한국어에 대한 집착이 굉장한 것 같다. 실제로 그의 유튜브 방송을 보면 어휘력이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이니셜 풀이에도 집착을 보인다. 옆에서 누가 이니셜로 된 용어를 말하면 꼭 끼어들어서 무엇의 이니셜인지 풀네임을 이야기 해준다. FQA, GFX, VFX, FPS, SFX, PvP, PvE, SMAA, FXAA 등 사례가 많다. 이 때문에 이현수 PM으로부터 '''인간툴팁 김성회'''란 별명을 얻기도.
더 테스터의 모태가 되는 게임정보상황실 GP의 게임리뷰 코너와 더 테스터 1화부터 계속 함께 해 오던 원년 멤버지만, 2012년 12월 4일 카발 온라인 2 평가 2편을 끝으로 스마일게이트로 이직한 후 더 테스터에서 하차했다. 그 후, G테스터 하스스톤 편에서 복귀했다.
2013년, 나는 캐리다에 출연했다.#
2014년 8월 14일 채정원의 알긋냐 6화에서 레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5년간 다녔던 회사가 월급과 퇴직금을 합쳐 2천만 원 넘는 돈을 떼어먹어서 법정까지가 승소했지만, 악덕업주의 배째라 신공으로 인해 결국 못 받았다고 했다. 여기서 2천만 원 ÷ 5년 해 가지고 연봉이 400만 원이냐는 드립이 나왔다. 실제론 퇴사하기 전 마지막 몇 달 간 월급을 못 받은 것이다. 만약 정말 연봉이 400만 원이라면 그건 김성회 개발자 본인이 언급했듯이 현역 군인들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또한 함께 출연했던 이현수 PM과는 20년지기 후배이며 평상시엔 편하게 '현수 형'이라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알긋냐 김성회 하이라이트 영상
2015년, 최정문과 함께 2인 체제로 G-Tester를 진행했다.
2018년 4월 11일부터 허준과 함께 트러블메이커를 진행했다. 9월 7일에 시즌1이 종영됐다.
2018년 10월 18일 켠김에 왕까지 293회에 출연했다. 허조설과 괜찮은 캐미를 보여줬고, 295회 방송 하이라이트가 공개된 것으로 보아 고정 출연자가 된 듯하다. 하지만 스노우 브라더스편과 록맨 11편 총 2회 분에만 출연했다. 스노우 브로스에선 오락실 키드 출신답게 꽤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막판 보스에서 멘탈이 무너지며 리타이어 했고 , 록맨 11에선 초반에 삽질을 반복하고 멤버들에게 갈굼을 당하다가 마지막에 기사회생하여 멋지게 대미를 장식했다.
3.2. 아프리카TV 방송
2014년 7월 아프리카TV BJ로 데뷔해 3개월 만에 베스트 BJ에 입성했다. 방송국 주소, 유튜브 주소 2019년엔 아프리카 방송 당시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되고, 채널명도 G식백과로 변경됐다. 이후 G식백과 영상들을 업로드한다.
초창기 북미 알파테스트 때부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플레이 하면서 유일한 히어로즈 전문 BJ로서 베스트 BJ를 달았으나 점차 비중은 줄어들었다. 본인 게임 스타일이나 성격면에서 AOS 게임이 잘 맞지 않는듯. 주로 플레이하는 포지션도 전문가 영웅이 대부분이고 나이도 나이인 만큼 빠른 컨트롤과 상황판단을 요하는 게임의 텐션을 유지하기 어려워한다. 초창기엔 히오스가 LOL에 비해 재미있는 점들을 열심히 홍보했으나, 의외로 몇 달 안 가 히오스에 싫증을 내고 방송에서 자주 플레이하지 않게 됐다. 이렇게 빨리 질린 게임은 오랜만이라며, 블리자드 게임이란 게 믿겨지지 않는다는 식으로 발언했다.
철구, PD대정령, 커맨더지코, 효근, 불양 등과 함께 모바일 게임 다크어벤저2의 '''CF모델'''로 출연하기도 했다. #
원더5마스터즈 CF에 권이슬, 오성균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고, 모바일 게임 GHOST의 인터넷 프로모션 CF에도 출연했다.
2015년 11월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재취업 조건에 따라 개인방송은 중단했다. OGN 방송이나, 게임썰 방송은 계속 할 예정.
3.3. 하스스톤
하스스톤 1시즌 때 전설을 찍었다며 방송 초기 때부터 돌부심이 가득했었다.[2] 그러다 하스스톤 관련 컨텐츠를 만들었는데, 투기장을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12승 개꿀덱(1,2승 개꿀덱)이란 이름으로 방송에서 시작했다. 게스트로 기무기훈이 매주 등장하며 가끔은 다른 하스스톤 프로게이머가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중 크라니쉬 선수는 2015 하스스톤 국가대표에 오르기까지 했다.
12승은 커녕 멘붕해서 때려치우는 일이 빈번했고, 시청자들의 김성회 하스스톤 실력에 대한 의문은 심해졌다. 그러나 방송을 끄고 투기장을 돌리면 12승을 가볍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방송국 사이트에 인증까지 했지만, 방송에선 그런 모습을 못 보여주니 시청자들은 역시 신뢰하지 못했다. 그러다 2015년 10월 5일, 성기사덱으로 12승 무패를 달성해서 의혹받던 1시즌 전설 자존심을 지켰다. 평균 승수나 12승 빈도가 높은 편이지만, 잘 하는 캐릭터와 못 하는 캐릭터의 편차가 심한 편이라 초고수라 하긴 약간 애매한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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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사커스피리츠
본인 말로는 갤럭시 라이브 대회에 중계만 5년차라고 밝혔다
4. 김성회의 G식백과
'''업계인이 털어주는 GAME의 잡지식 백과사전'''
'''그게 아니죠!'''
포텐 있는 컨텐츠를 다뤘지만 터질 듯 안 터질 듯 속만 터지던 김성회 개발자가 드디어 개인 방송인으로서, 유튜버로서 포텐을 터트렸다. 처음엔 'G식백과'로 시작했다가 어느 시점부터 '김성회의 G식백과'로 이름을 바꿨다. 구독자에 대한 애칭은 G식구다.'''좋댓구로 응원해주세요! 좋댓구는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입니다!'''
주로 게임계의 뉴스[3] , 게임의 소개[4] , 게임의 역사, 게임 개발자 이야기 등 게임에 관련된 전반적인 걸 대부분 다루며 여기에 더해 인터뷰 등의 형식을 통해 게임 스트리머나 프로게이머 이야기를 하거나, 게임 유행어, 줄임말이나 밈 등 2차 문화에 대해서도 다룰 때가 있으며, 본인의 게임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꼬라박은 블리자드의 경우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따로 영상을 제작하는 훌륭한 겜덕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가뭄에 콩나듯이 후일담이나 근황 등을 전하는 유튜브 스트리밍을 진행할 때도 있는데 영상으로 안 남길 때도 있으니 웬만하면 생방송을 챙겨보는 게 낫다.
일반적인 게임 소식 유튜버와 달리 정치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게임 질병화, 셧다운제, 중국 게임계, 게임 사행성 문제, 문체부와 국회 문체위의 인사등등의 문제를 과감하게 지적하면서 게이머들의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며 '게임 유저계의 잔 다르크'란 찬사를 받기도 한다. 속사포 해설 때문에 빨리 지나가곤 하지만, 은근 욕설도 있는 편. 하지만 적절한 삐처리와 순화된 자막[5] 때문에 문제 되는 일은 없다. 또한 분명 들으면 욕 같은데 욕이 아닌 단어 만들기 개그도 나오는 편. '''좋댓구'''(좋아요, 댓글, 구독의 줄임말)가 그 예. 김성회의 말로는 자신의 채널이 EBS 같은 교육채널 느낌을 덜고 쌈마이 감성을 넣고자 이러한 개그를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 게임은 문화다, 인디 게임 부흥, 정치계에 게이머 인식 제고등 긍정적인 캠페인도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꾸준히 진행한다.
대신 한 주제로 게임 여러 개를 묶어서 다루는 컨텐츠[6] 나 게이밍 기어, 비디오 게임 콘솔 등 하드웨어 부분은 거의 안 다룬다.
업계 경력과 정보를 바탕으로 일반인의 시점에서도 알기 쉽게 적절하게 드립을 섞어가며[7] 빠르게 내용을 전개하는 게 일품. 정말 업계인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정보도 많지만, 어느 정도 추측이 섞여 있어 맹신은 금물이다. 허나 업계 정보는 해당 업계에서 종사한다고 해서 모두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당 회사 안에 있다고 해서 정확히 알 수 있는 것도 아닌 데다, 사건이나 정보의 당사자라 해도 회사 계약 사항 중의 하나인 비밀유지서약이나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기타 등 알기 어려운 복잡한 속사정이 매우 많기에 이는 어른의 사정으로 이해하는 게 좋다.
대신 업계 관계자들을 직접 취재하며 자문을 구하고 팩트 체크를 하는 등 근거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많은 노력을 보인다. #
초창기엔 평범한 방송 편집을 했지만[8] , 갈수록 템포가 빠른 음악과 대본을 빠르게 쏟아내며 마치 정치인 연설하듯 높은 톤으로 영상을 만든다. 초기 영상과, 아래 빚투 영상에서 목소리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연하다. 특히 방송이나 드라마 패러디 영상을 많이 활용한다. 게임 커뮤니티에서 사용한 패러디도 많이 쓰기에 인터넷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익숙한 장면이 많이 보인다. 스스로도 밈 욕심이 많은 모양인지 축약어를 많이 사용하는 편. 나중엔 아예 게임 축약어를 가지고 영상 한 편을 따로 만들기도 했다. #
G식백과 제작과정과 사과의 말씀
처음엔 구독자 5만 명 감사 영상으로 제작했다가 소통 영상으로 제작한 동영상으로 해당 영상이 제작되는 과정에 대해 언급한다. 초기엔 회Tube, 겜정TV 같은 이름을 생각했는데 포기했다. 나무위키 못지 않게 병신TV란 밈이 만들어질 정도로 이미지가 나쁜 닉네임들이라 거른 듯하다. 이후 게잡지식, 게무위키[9] 로 생각을 전개 했다가 Gspot[10] , G식백과까지 와서 그나마 G식백과가 가장 나아서 그렇게 지었다고.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겪은 일과 경험에 대해 정리했다.
2020년 들어 게임쪽 관련 이슈가 정치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관련 영상 댓글이나 채팅창에서 각종 분쟁으로 개판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김성회 본인은 자신은 어느편도 들지 않겠다며 게임의 인식 향상에 필요하다면 양쪽 다 공격하고 지지한다고 하면서 중립을 표방한다. 지난 게임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원래 지지하는 정당은 따로 있었지만, '''데스윙이 쳐들어 왔을때는 호드와 얼라도 연합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게이머를 지지하는 정당을 지지하겠노라고 노선을 선회하고 구독자들도 본인의 생각에 동참해주길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이는 정치 성향 가릴것 없이 게임과 관련된 정계 인사들을 만나서 행동하는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김성회는 조승래 의원, 김세연 의원, 이동섭 의원을 직접 만났다. 다만 김성회의 대외활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한 의원은 이동섭 의원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래프의 XYZ축에 비유해 친게임, 반게임 성향은 보수와 진보를 안 가린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병자들의 공격을 수도 없이 받으며, 김성회 본인도 이로 인해 부담감을 많이 느낀다고 한다. 나무위키에서도 익명의 사용자에 의해 그를 어느 한쪽 성향으로 몰아가려는 시도가 있었다. #
숙제 방송의 경우 숙제 방송임을 확실히 밝히며(영상 제목에 광고라고 써 넣는다.), 본인의 게임 전문가적 입장을 팔면서까지 하진 않겠다고 했으며 1달에 1번꼴로 올라온다. 이미 이전부터 숙제 방송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갯수도 조절하고 광고임을 확실히 밝히는 데다 광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구독자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도 하면서 민심을 확실히 챙겼기에, 덩치가 큰 유튜버임에도 뒷광고 같은 인성 관련 논란이 없다.
2020년 9월 6일에 '''구독자 50만 명'''을 달성했다.
2020년 11월 25일에 '''구독자 55만 명'''을 달성했다.
4.1. G식백과 등장 캐릭터들
4.1.1. G식백과 오너캐릭터
김성회를 상징하는 오너캐. 김성회의 실제 외모를 모티브로 했으며 푸른 셔츠에 나비넥타이를 맸다.
2019년 후반부부터 조금씩 2기 캐릭터로 교체되기 시작했는데, 1기 캐릭터와는 달리 카툰풍으로 작화가 좀 더 단순화되고 대중적인 인기 밈 패러디가 많아졌으며 일부는 애니메이션도 들어가 있다.
4.1.2. G식백과 불편돌이들
G식백과의 의견에 나올만한 반박이나 의문을 불편러 컨셉으로 대변하는 캐릭터들. 이 불편러의 의견을 G식백과가 "그게 아니죠!"라며 재반박하며 설명을 하는 패턴이 자주 쓰인다. 종종 대립하는 여론과 민심을 표현할 때도 쓰인다.
- 멸치/마른 불편러(멸편러): 푸른 피부에 안경을 쓰고 "~라는 거냐~"란 어미를 사용하는 불편러. 젊은 김성회 본인이 모티브라 한다. G식백과 커뮤니티 설문조사에서 50% 이상의 득표를 얻으며 최애 불편러 인기순위 1위를 한 사실상 G식백과 불편러의 대표주자. 아주 가끔 뚱편러와 일기투합하기도 한다.(이미지에서 좌측)
- 뚱보 불편러(뚱편러): 뚱뚱한 연두색 피부에 안경을 쓰고 키보드를 연타하며 "~라는 거임?"이란 어미를 사용하는 불편러. 비판적인 입장의 마른 불편러에 대항해 이슈에 우호적인 입장에 서는 역할로 자주 활용된다. 이쪽도 멸치처럼 편향적이다.(이미지에서 우하단)
- 여자 불편러(여편러): "~같은 걸?", "~라는 거긔?"이란 어미를 사용하는 불편러 (이미지에서 중앙) 게임보다는 이슈 쪽에 관심이 있는지, 게임이나 업계문제가 나오면 이해하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 꼰대 불편러(꼰편러): 흰 수염에 갓을 쓰고 노인 말투를 사용하는 불편러. 주로 게임을 싫어하는 기성세대를 묘사할 때 등장하나 최근에는 엘리빠 또는 오락실에 대한 자부심이나 로스트 템플을 언급하는 등 나이 많은 게이머를 연기할 때에도 사용한다. (이미지에서 우상단)
- 잼민 불편러(잼편러): 초딩 말투를 사용하는 불편러. 보통 고전 게임을 무시하며, 어린이답게 견해가 좁은 모습을 보인다. (이미지에서 좌측 두 번째)
4.1.3. G식백과 게임회사 캐릭터들
게임사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거나 다수의 캐릭터를 모아놓아야 하는 상황에서 위의 불편돌이 캐릭터들을 총동원해도 숫자가 딸릴 때 임시로 쓰인다.
- 사장: 걸걸한 목소리로 연기함. 돈 밝히는 컨셉인 경우가 많으며, 중년, 틀딱특성도 있어 게임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잘 나가는 게임이나 장르를 무작정 따라하자고 기획자에게 강요한다. 목소리가 너무 걸걸한 나머지 연기할때는 목을 긁어서 내기 때문에 사장만 따로 녹음하지 않으면 녹음이 힘들다고 한다. (이미지에서 좌상단)
- 기획자: 뚱보 불편러와 비슷하지만 좀 어버리버리한 목소리로 연기함. 김성회가 게임회사 기획자 출신이어서인지 김성회와 가장 닮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다른 게임회사 캐릭터들에게 동네북이 되기도 하며 가끔은 프로그래머를 상대로 공밀레를 시전하기도 한다. (이미지에서 중앙)
- 아티스트: 여자 목소리로 연기함. (이미지에서 우상단)
- 프로그래머: 차분한 인텔리 느낌의 목소리로 연기함. 프로그래머만 알 수 있는 용어를 꺼내기도 한다. (이미지에서 좌하단)
- 사업부: 창백한 피부에 이마에는 원이 새겨져 있으며 비열한 목소리로 연기함. 사장 캐릭터와 친하며 역시 사업실적을 최우선으로 하는 컨셉. 직원 월급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기에 리니지 뺨치는 BM을 내세워도 다른 직원들은 잘 반발하지 못한다.(이미지에서 우하단)
4.1.4. G식백과 RPG 캐릭터들
잘 안 쓰이는 캐릭터들. 하지만 뒤의 성기사와 전사 캐릭터는 각각 고인물과 졸병 역할로 간간히 쓰인다.
4.2. 게임업계 빚투
게임업계 빚투#1
게임 업계에서 쉬쉬하는 임금체불에 관한 민감한 주제를 다루었다. '''제 경험과 상관없고 그냥 제가 뇌피셜로 100% 지어낸 픽션'''이라며 시작하는 영상은 "장르가 하이퍼 리얼리즘인가요?"란 베스트 댓글이 나올 정도로 내용이 매우 구구절절하고 세세한게 일품. 주로 게임 회사가 개발사 폐쇄하고 월급 떼먹는 방법에 대한 픽션이 주제이다. 사실, 법적인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픽션'이라고 주장하는 것일 뿐, 픽션이 아니란 건 증빙자료, 뭔가 문제가 생길 거 같자 나타난 각도기#s-2.1 드립 등을 통해 짐작할 수 있었다. 실제로 '거짓음해에 대한 반박영상'에서 본인이 직접 겪었던 사실임이 밝혀진다.[11]
게임업계 빚투#2
게임 회사에서 근무하며 입금 체불을 피하거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 임금 체불이 예상되는 회사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임금 체불 때문에 법적으로 심각한 상황인데도 그 와중에 커미션 때문에 지인 변호사를 연결해 주는 주변 직원 이야기도 덤이다. 마지막 영상 말미에 영상 제작 도중 온 협박 문자도 공개한다. 다만 내용과 관계 없는 영상에서 표시되는 도시의 경관 모습과 음악의 배치가 1편에 비하여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도시경관이나 사무실 풍경이 그런 지적을 많이 받았다. 역시나 분량 조절에 실패하여 3회를 예고했다.
게임업계 빚투#3
실제 임금체불 피해자의 인터뷰로 시작한다. 전반부에선 게임 업체 사장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며, 피고용자와는 차원이 다른 그들만의 부담과 고통을 자세히 보여준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임금 체불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음을 분명히 한다. 후반부에선 임금 체불을 조장하는 법 체계에 대해 비판한다.
이러한 게임업계 빚투에 관한 영상으로 이투데이 네이버 포스트에 실렸고 네이버 게임 메인페이지에까지 떴다.
4.3. 2019년 인디 게임 규제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
2019년 3월 2일, 2019년 인디 게임 규제 논란이 일어나자 이 사건을 '''게임말살정책'''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이거 완전 '''이사떡 돌리는데 식약청 들이닥치는 꼴이야.'''
(중략)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과 면담하여 관련 법안 발의에 대해 설득하기도 했다. 그 결과 이동섭 의원은 발빠르게 3월 중으로 관련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기사, 영상
거기에 더해 2편에선 박양우 전 문광부 차관이자 문체부 장관 후보에게 인사청문회 공식 서면질의 권리를 얻었다. G식백과 채널을 통해 약 7천 개의 게이머 질문을 받아 9개로 추려 질의했으며, 박양우 장관의 공식 답변을 받아 콘텐츠로 제작했다.
4.4. WHO 게임 중독 질병 코드 등록에 대한 입장 표명
위 국회 긴급 토론회 이후 유무형의 압박이 있었다며, 나무위키에서의 자신에 악의적인 색깔론을 들이대는 문서 훼손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자신은 오직 친게임 성향이지 어떤 정치 성향을 가지는 게 아니라며,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 등 여러 당의 친게임 의원들과 면담 및 전화 통화를 했다. 특히 김세연 의원은 "좋은 법안이란 설명만 듣고 셧다운제 공동 발의에 참여했었는데, 지금에 와선 후회하고 있다"며 G식백과와의 인터뷰에서 고백했다.
2019년 6월 24일엔 정신의학신문에서 자신을 비롯한 친게임 유튜버를 비판하는 듯한 기사에 대해 반론했다.
5. 개발자로서의 실력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유명세를 얻자 그의 개발 실력에 대해 '''"엄청난 능력을 지닌 개발자인데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저평가 받았대!"'''란 식의 오해가 퍼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성회 본인이 받은 팬 메일 중 자신을 '''존 카맥'''에 비유하는 내용의 메일을 받은 적이 있는데, 김성회 본인도 "이건 너무 갔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그의 게임개발 능력에 대한 평가는 그의 인터넷 방송인으로서의 인지도와 별개로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될 필요가 있다. 객관적으로 볼 때 그가 만든 게임 중 큰 성공을 거둔 게임은 없고, 그나마 호응을 얻었던 아스트로레인저도 '엄청난 발상의 전환을 이룩한 신박한 리듬액션게임'은 아니다. 한국에서 잘 쓰이지 않았던 카툰 렌더링 방식을 사용한 게 그럭저럭 독특한 시도로 주목을 받았을 뿐, 게임 자체는 흔한 노트 타격형 리듬액션게임이다. 오히려 부족한 컨텐츠와 저질 음원 등 온라인 리듬게임이 지녀야 할 핵심적인 컨텐츠가 부족하고, 그래픽의 컨셉 등 크롬 요소에만 과도하게 집중하여 실패한 게임 중 하나일 뿐이다. 특히 음원 쪽은 저작료 때문인지, 회사 인원들에게 노래를 시킨 걸 그대로 게임에서 사용했다. 김성회 본인이 부른 Tell Me는 그야말로 압권이다.
KON 역시 전형적인 for 카카오류 액션게임이며, 그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신랄하게 비판하던 기존의 한국 모바일 게임과 차이점은 없다. 차별화된 시스템이라 광고하는 더블 액션이란 것 역시 단순히 주인공이 2명인 것에 불과하며, 굳이 이러한 별도의 시스템 이름을 쓰는 건 전형적인 광고용 워드플레이에 불과하다. 본인은 이런 전형적인 트렌디 게임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 그다지 재미 없는 기억이라고 말한 바 있지만, 개발에 참여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를 두고 실력 없는 개발자라고 평가하기도 어렵다. 한국에선 개발자 중 한 사람이 게임 전체의 기조를 바꾸지는 못한다. 게다가 KON의 경우 김성회 개발자가 합류한 지 고작 3개월 정도만에 발매됐는데, 김성회 개발자가 넷마블에 입사한 것이 2015년 11월 초~중순이며, KON의 출시는 2016년 3월 30일이다. 따라서 김성회 개발자는 단순히 중간에 추가 투입된 인력에 불과하다. 그리고 중간 투입인력한 사람이 게임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은 미미하다.
정리하자면 게임 기획자 출신인 만큼 기획자부문으로 개발능력을 평해야하는데, 이 게임기획자의 실력을 평가하기엔 정보가 부족하고 국내 기준이 너무나도 애매하다. 더 나아가 김성회 본인도 매우 뛰어난 역량을 지닌 명개발자는 결코 아니고, 그런 식의 찬사나 띄워주기 또한 본인이 싫어하고 부담스러워한다. 한두 명의 스타 개발자가 게임의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시대는 지났다. 리즈시절 빌 로퍼급의 뛰어난 개발자라 해도 현대 게임산업에서 혼자서 게임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엔 한계가 있다. 게다가 한국의 게임산업 구조는 게임개발자 연대의 조사결과 개발자 1/3 이상이 임금체불을 겪을 정도로 안정성이 떨어지기에, 국산 게임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이라도 돈 주는 사람이 만들라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만들어야 하는 신세인 것이다.
반대로 만약 김성회 개발자가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제 실력은 별로라고 해도, 한국 게임산업 구조 하에선 게임을 망친 이유가 김성회 개발자나 다른 개발자들의 부족한 실력 탓인지, 아니면 경영진이나 상사 등 책임자의 판단이 문제였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스스로도 실력이 뛰어난 개발자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발언을 종종 했다는 점은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김성회 기획자의 방송 진행 능력과 언변으로 프로젝트의 얼굴마담이 될 수는 있어도, 그간 그가 진행한 부분에 있어서 서브 리더 위치인 팀장급이라면 몰라도 프로젝트 매니저나 프로젝트 디렉팅을 한 부분은 없다. 또한 프로그래밍이나 아트적인 부분이 아닌 유튜브에도 본인이 기획자라고 말한 만큼 메인 리더급이 되지 않는 이상 게임에 원하는 방향성이나 비전을 제시하는 개발자의 포지션이라고 보기 어려워 개발능력을 가늠하기에 애매하다.
김성회 본인 역시 자신의 유튜브에서 개발자로서의 자신의 역량에 대해 확실히 선을 그었고 혹시나 방송만 보고 개발자로서의 롤모델 같은 생각은 품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6. 사건 사고
6.1. 비리결탁 누명 사건
2019년 7월~12월, 유튜브 방송인 3인의 지속적인 허위폭로에 의해 김성회가 피해를 입은 사건.
사건 당사자가 부탁했듯, 사건의 주범들의 채널에 찾아가 '''악플 다는 짓은 절대 하지말자.''' 도와준다고 했던 행동들이 피해자인 김성회에겐 도리어 피해가 갈 수 있는 행동임을 기억하자.
6.2. 발로란트 갤러리의 김성회 매도 사건
발로란트 갤러리를 대표로[12][13] 김성회가 '라이엇과 중국 자본의 개'란 식의 허위 매도가 지속적으로 돌아다니자링크(아카이브) 김성회가 2020년 7월 14일 영상을 통해 관련된 논란에 대한 반박을 진행했다. 매도 여론의 내용은 비리결탁 누명 사건의 연장선이나 마찬가지인데, 김성회가 라이엇과 블리자드와 중국 자본이 들어간 게임에 대해선 과도하게 실드를 쳐서 뒷돈을 받는 것이란 내용이었는데 김성회는 본인의 이전 발언들을 종합해 일일이 반박했다.
그리고 문제의 갤러리 개념글의 작성자가 '그 성회' 운운하면서 고소를 피하려는 언급에 대해 법리적으로는 선을 넘었다고 단칼에 일축했지만, 아직 본인에 대한 선은 넘지 않았으니 거기까지만 한다면 별다른 행동을 안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8월 한달만 쉬다 오겠다고 밝혔으며, 모냥채널과 선견의 신고로 비리결탁 누명 사건에 대한 1시간짜리 반박 영상이 빨강딱지가 붙는 등, 여러 영상에 빨강딱지가 붙어 페널티가 누적되면 채널이 날아갈 수도 있어서 법적 조언을 받음과 동시에 대피 채널을 만들어놓았다고 한다.
7. 여담
- 국회의원 손혜원의 보좌관이었던 김성회와 동명이인인 데다 생김새도 비슷하고 나이도 같은 70년대생이다. 심지어 본관도 같은 안동 김씨. 보좌관 김성회가 21대 총선에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하자, 이를 G식백과 김성회로 오해한 네티즌들에게 "정치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저버린 거냐"며 억울하게 욕을 먹었다. 거기에 미래통합당 소속 정치인 중에 동명이인이 1명 더 있어 각각 왼쪽 김성회(좌성회), 오른쪽 김성회(우성회)라고 부른다.
- 2003년 MBC GAME 버추어 파이터4 한일 국가대항전의 해설을 맡았다. 정작 본인은 최악의 흑역사로 취급했고 당시의 모든 영상을 잊혀질 권리를 주장해 전부 삭제하게 했다.
- 2016년 7월 게임썰 시즌 4의 한 에피소드에서, 게구리 핵 의혹 논란에 대해 게임 개발자의 관점으로 의견을 밝혔다.
- 손혜원 의원의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문체위 간사가 될 의원으로 김병욱 의원을 예측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상당히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해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지만 결국 신동근 의원이 문체위로 배정받으면서 그의 예측이 보기좋게 틀려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 스스로 '오락실 키드'라 부를 정도로 유년 시절엔 오락실에 자주 갔었다. 대전격투게임을 가장 많이 즐겼다고 하며 특히 버추어 파이터는 팀배틀 활동도 많이 했다고 한다.
- 디아블로 이모탈 논란과 히오스 리그 폐지, 그리고 깐프 사건이 있기 이전에 25년차 골수 블빠이기도 했다. 98년 스타크래프트가 출시한 직후에 PC방을 자주 갔었고 워크래프트 시리즈도 많이 했었다고 한다. 하스스톤과 히오스는 아예 주력 방송 컨텐츠로 삼았을 정도로 깊이 즐겼다. 그리고 깊이 빠졌던[15] WOW가 자신의 진로를 게임개발자로 굳히게 되는데 영향이 컸다고 한다.
- 2019년 8월 25일 게임중독법에 관한 유튜브 생방송으로 8월 20일 오후에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게임 질병코드 분류, 사회적 합의 방안은?' 이란 주제의 정책토론회 # 참가 후기를 방송했다. 그리고 나무위키에 걸린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고쳐 달라고 했다. 이유는 안티 게임세력 측에서 볼 경우 비웃음과 안 좋은 이미지로 왜곡할 가능성이 있어서 바꿔 달라고 요청한 것.
- 토론회 중 상대측에서 김성회의 발언 시간에 반대측 몇 명이서 순차적으로 끼어들어 항의를 하는 등 사회자도 정리를 못하는 혼란한 상황[16] 때문에 김성회 자신도 평정심을 잃고 흥분한 상황이 있었다. 이때 발언이 끝나면 바로 박수로 지지해준 어떤 마른 체형의 방청객이 토론회가 끝나고 나서 사진 촬영을 요청했으나, 지금 바빠서 죄송하다는 대답만을 하고 난 다음 까맣게 잊어버려서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시 만나면 사진촬영을 3번 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 또한 자신이 토론회 중에서 "무조건 자식만 볼모로 내세우면 되는 겁니까" 란 요지로 주장한 부분은 한국 사회에서 잘못된 교육열의 탓도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그 부분은 그 자리에 있던 학부모님을 포함한 전국의 학부모님들께 죄송하다고 했다. 다만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아이들을 갖다 붙여 그것이 정의인 양 포장해서 이용하는 점에 대해선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 같은 방송에서 대한민국 게임계에 대해서 비판도 했다. 게임계의 문제는 여러 영상에서 다뤘음을 강조하면서 인간 심리의 약한 부분인 사행성에 치중된 현재 한국 게임계의 상황 때문에 반대자들로부터 게임이 도박 중독자를 만들어낸다는 공격을 당하기 쉬워진다고 했다. 넓은 의미로 보게 되면 도박도 게임의 범주에 속하기에 안티 게임세력은 이를 토대로 자신들의 막장논리를 펼친다. 특히, 현재 체질개선을 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한국에서 제대로 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인력 자체가 줄어들거나 사라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게임계에 돈을 더 받아내는 것은 과거 종교 개혁 이전 교회가 면죄부를 파는 행동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게임계의 사행성 자체를 개선해야지 그걸 내버려두고 돈을 더 받아내는 건 제대로 된 해결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 토론회에 난입했던 안티-게임 성향의 기독교 계열 집단과의 싸움을 언급하던 중 자신이 어려서 기독교 신자였음을 밝혔다. 어릴 때는 교회를 학교 가듯 하는 독실한 신자였다고 한다. 실제로 집안이 개신교 집안이다. 자신의 친할아버지인 김용묵은 교회 장로이자 크리스찬이었고 친할머니 역시 교회 권사였다고 한다. 김성회는 그의 직계 후손이라 모태신앙이다. 성경 암송 대회에서 상도 받았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에 외가쪽에 있는 지역 모 교회에 가게 됐는데, 그 곳에서 헌금 액수 순으로 순위를 매기고 많이 헌금한 사람들을 발표하는 등 봉헌금으로 신앙심을 시험하는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 이후 일부 기독교인들의 안 좋은 면이 계속 보이면서 교회 다니는 걸 그만뒀다고 한다. 2019년 09월 14일 방송에서 현재 무종교임을 밝혔다.
- 친할아버지 김용묵이 독립운동가•민주화 운동가 장준하와 유년 시절부터 절친 사이였음을 언급했다.[17] 다만 본인은 대학생이 될 때까지 장준하가 누구인지도 몰랐다고 한다. 후에 장준하를 주역으로 한 뮤지컬을 관람했는데, 이때 할아버지가 뮤지컬의 등장인물로 등장했고, 생전에 자주 하셨던 아재개그를 배우가 극 중에서 그대로 연기하자 그것을 보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 게임을 거의 금지하다시피했던 엄격했던 아버지와 달리, 할아버지는 자신이 하는 게임에 대해 엄하게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봤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내성적인 손자가 게임을 할 때 즐거워하며, 연구하고, 연습장에 게임 내용을 정리하며 일본어로 된 게임을 하기 위해 국민학생이 일어사전을 찾아가면서 공부하는 등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봤다. 김성회 본인은 이런 배경 때문에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또한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는 손자의 생일 때마다 늘 게임 카트리지를 사오셨고, 그 덕에 게임을 재밌게 즐겼다고 한다. 이때 할아버지께서 사오셨던 게임 중 일부가 꿈대륙 어드벤처, 고양이 당인전 테얀데에,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라고 한다.
- 에픽세븐 치트오매틱 대란과 블리자드 홍콩 등의 화제적인 사건을 다루는 사건들에서 영상제작시 상당히 압박을 받아왔었다고 라이브 방송으로 썰을 풀었었다.생방송 영상 링크[18] 제작기간도 오래 걸리고 좀 더 객관적인 정보들을 수집하고 사실관계들을 확인하다보니 늦어지는데, 이 때문에 난동을 부리는 광적인 선동과 정치질의 여론도 있어서 겁이 났다고 한다. 문제는 영상을 올리고나서도 악플들 때문에 유튜버에 대한 현탐이 크게 왔다고 한다.
- 게이머들 입장에서, 게임을 유해한 것으로만 바라보는 사회의 편견에 맞서는 활동을 자주 하다보니 마치 정의의 투사나 독립운동가 같은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에 대해 '화형 당한 잔다르크'가 떠오른다며 심각한 부담감을 느낀다고 한다. 고결한 이미지일수록 사소한 실수 한 번만으로도 '위선자' 딱지가 붙여져 나락으로 떨어지는 공포감을 크게 느낀다고 한다. 때문에 자신은 실수도 많고 그다지 훌륭하거나 착한 사람이 아님을 계속 강조하며 그저 '겜돌이 동네 바보 형' 정도로만 대해달라고 강조한다.
- 게임계의 소식을 주로 다루다 보니 자연스레 남초 현상이 일어나는 채널인데, 그 중에서도 96:4 라는 극단적인 성비를 자랑한다.
- 스스로를 농담삼아 G 렉카라고 부른다. 물론 자극적 떡밥 던져서 조회수 빨아놓고 뒷정리는 나몰라라 하는 진짜 렉카들과 달리 'G 렉카는 A/S도 해준다'라며 각종 자잘한 후속 소식들을 전하기도 한다.
- 경륜에 빠졌던 전적이 있다고 한다. 프리잭의 기획자이던 시절, 프리잭의 속도감같은 부분이 아쉬웠던 차에 사촌동생한테서 집 근처 경륜장에 대한 얘기를 듣고 속도감을 연구하고자 경륜장에 들어갔었다. 초심자의 행운으로 2만원을 걸어서 130만을 따낸 후에 재미 들려서[19] 매주 한번씩 베팅을 했는데, 몇개월만에 수백만원을 잃고 받은 충격에 원래 목적이었던 연구를 다시 하기로 하고 경륜 고수를 찾아갔다. 그런데 경륜장 VIP씩이나 되면서도 허름한 행색을 한데다 보는 앞에서 큰 돈을 잃었으면서도 박식한 모습을 겸비한 고수한테서 위화감을 느껴 그의 사정을 들었다가 인생 이야기[20] 를 들은 뒤로는 다시는 경륜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
- 중앙대학교 소속 정재환 교수와의 친분이 있다.[21] 과거 게임메카에서 함께 기자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이후 정재환 교수가 G식백과 STEAM 게임 중고거래 논란 관련 영상에 자문으로 등장했다.# 근데 프로필에 취향이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이라고 까발려졌고, 결국 직접 미연시 관련 원고를 작성하여 김성회에게 전달해 G식백과 영상으로 탄생했다.#
7.1. 파괴왕
- 칭찬하거나 좋게 언급한 대상이 곧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 G빨망 G까성,[22] 김펠레, G호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23] 던파, 오버워치의 흥행 패망과 히오스[24] 하지만 이후 스트리밍에서, 그저 남들처럼 예측이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하는데, 틀린 예측이 시청자들에게 놀림 당하는 게 반응이 좋아서[25] 방송용 기믹으로 쓰기도 한다고 밝혔다.
- 개인적인 응원을 위해 가디언 테일즈 홍보 영상을 만들었으나, 영상이 업로드 되고 나서 24시간도 안 돼 게임 운영에 영향이 갔던 치명적인 사건이 터져서[26] 김펠레 어디 안 갔다는 얘기가 나왔다. 다행히 결과적으론 오해랑 해명 잘못으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그리고 2020년 8월 21일 던전 앤 파이터 앞광고 영상이 올라오고 얼마 안가서 운영진 중 다수가 고강화, 고증폭 캐릭터를 양산했다는 의혹이 터지고, 나중 2021년 1월 19일 쿠키런 킹덤 앞광고를 했는데 나온지 10일도 안됬음에도 사대 점검 및 무한 마일리지 사건으로 유저들의 분노가 폭발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펠레 이미지를 더 강화시켰다. 콜옵 콜드워 광고도 이후 무리한 통합으로 워존이 망해가면서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 가디언 테일즈가 또 한번 터지면 파괴왕 인트로를 쓰겠다고 공약했는데, 얼마 지나고 정말로 가테가 또 터져버렸다(...). 그리고 영상 업로드 한달 뒤에 대한민국 인디게임계를 파괴 영상에 이걸 인트로로 올렸다. (내용에서 비중이 가장 큰) "반지하 게임스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라는 반응이 여럿 나왔다. 기믹을 제대로 활용하는중.
7.2. 기부 활동
보통 광고를 받을때마다 구독자 이벤트와 함께 기부를 한다.[27]
- 인디게임계를 '게임계의 플랑크톤, 게임계의 하체'라고 자주 표현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홍보비를 마련할 수 없는 우수 인디개발자들, 착한 게임을 개발하는 우수 중소개발사들을 G식백과 채널을 통해 종종 무료홍보 해준다. 또한 2019년 연말 팬미팅에선 약 860만 원을 BIC에 인디게임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김성회의 G식백과, 인디게임 발전 기금으로 8,606,018원 기부
- 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교육용 태블릿 PC 구입비용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아이들에게 많은 분이 보내주신 성원을 돌려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 태블릿 PC로 아이들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을 잘 받기를 희망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여가 생활도 잘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태블릿으로 너무 게임만 하진 말거라 얘들아. 형이 착한 일 하고도 욕먹을 수가 있어요"란 깨알 개그는 덤. G식백과 김성회, 저소득가정 아동에 1천만 원 상당 태블릿 기부(2020.5.26)
- 사커스피리츠 리본 광고영상 수익금으로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코로나 구호기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 GeForce NOW 광고영상 수익금으로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코로나 구호기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하여 저소득층 가정 아동 교육용IT기기 지원금 1천만 원을 2차 기부했다. 3천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세이브 더 칠드런 아너스클럽'에 가입된다고 하는데, "MMORPG에서 평판게이지를 올려 레벨업 하는 듯 한 선행의 쾌감이 있다"고 했다. 2020.8.12
- 마술양품점 광고영상 수익금으로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코로나 구호기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2020.12)
[기준] A B 2021년 2월 26일 기준[3] 게임 발매, 게임 회사, 거대 게임쇼 , E스포츠 등[4] 주로 인디 게임 위주로 소개하는 편. 본인이 했던 메이저 게임을 소개할 때도 있지만 요즘은 유튜브 때문에 거의 못해 신작의 빈도는 매우 적고 구작 위주로 한다. 또한 숙제 방송도 넓게 보면 여기에 해당된다.[5] 가령 시발이라는 대사를 칠때 목소리는 검열되고, 자막은 젠장으로 나온며, 존나는 아주로 나온다.[6] 최고/최악의 동료 NPC정도뿐이다.[7] 대표적으로 정당을 호드, 얼라이언스, 판다렌으로 비유한적 있다.[8] 살짝 루즈한 감이 있었다.[9] 잠시 왠지 꺼야 할 거 같다고 언급했다. 실제로도 나무위키가 썩 좋은 이미지는 아니고.[10] 게임 관련 정보들이 모이는 Spot이라는 뜻으로 지은 것 같지만, G스팟이 떠올라 포기한 듯하다.[11] 밀린 월급 주겠다며 계속 더 다니게 만든 회사의 거짓말 때문에 2천만 원 이상의 임금을 체불당한 경험담이 등장[12] 발로란트 커뮤니티라고는 하지만 글 관리가 안되는 정갤 특성상 망무새와 발천지가 대다수이다. 분탕과 발천지가 모여있으니 무슨 말을 해도 옳다구나하면서 개념글로 올라가는 글들이 많았고 그 중에 하나가 이 글이었다. 한 마디로 아무 말 대잔치를 하다가 선을 넘은 것.[13] 이후 발로란트 갤러리에 사람들이 몰려가자 원본 글에 싫어요를 무지하게 박아놓고서 "우린 김성회를 사랑했는데, 좋아요 수 때문에 념글로 갔을 뿐이다." 식으로 책임회피하려고 했으나 영상 자체 스크린샷에 싫어요가 한자리수인 것이 증거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실패했다.[14] 영상 자료 뉴스 캡처 사진에 방송인 김성회가 출마한다고 나왔는데, 그것 역시 좌성회가 정치방송을 하기 때문이다.[15] 인생의 4년이 사라졌다고 표현함[16] 사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사안이 토론회, 공청회 등에서 다뤄질 땐 이른바 보수 진보 구분 없이 시민단체들이 떼를 이루어 방청객으로 입장하여 반대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야유와 조롱을 하면서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것을 자신들의 투쟁방식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정알못 겜돌이었던 김성회가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것. 그렇지만 아예 토론자로 정해지지 않은 인물이 떡하니 단상에 올라올 정도라면 한국의 토론회나 공청회의 낮은 수준을 고려해도 엄청나게 파행적으로 진행된 것이 맞다.[17] 김용묵은 장애인 학교를 설립하고 교육자이자 동시동요 작가로 활동[18] 현재는 비공개되어 있고, 당시 시청한 사람들간에서만 언급되는 수준으로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1[19] 배당판 보는 방법도 몰라서 얼떨결에 65배당 차권을 샀다고 한다. 사촌동생은 가장 안 되는데에 걸었다고 황당해했는데 그걸로 진짜 돈을 따낸 것.[20] 대형 학원 원장 출신인데 경륜으로 인해 빚만 몇억 이상이였다고 한다.[21] 교수이며 현직 관세사이다. 무꿈사TV라는 유튜브채널도 운영중이다. 또한 인강 강사 경력도 있는지 당시 수강했던 일부 시청자들이 놀라기도 했다.[22] G식백과가 빨면 망하고 G식백과가 까면 성공한다.[23] 주호민과 합방을 했는데 서로 별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24] 사실 히오스는 '블리자드의 유명 IP캐릭터 총출동, MOBA장르의 창조주'라는 점에서 당시에는 실패를 예측하는 게 힘든 상황이긴 했다.[25] 유튜브 초창기에 나열한 예측들을 보면 던파는 시대를 역행하는 게임이라 망할 것이다, 서든어택 2는 전작보다 발전할 것이다, 오버워치 같은 하이퍼 FPS는 한국에서 먹히지 않을 것이다, '롤이 쇠퇴하고 히오스가 대세가 될 것이다' 등이 있었다.[26] 심지어 홍보할 때 게임성 좋은 가디언 테일즈를 줄여 게.좋.가.테로 홍보했다(...)[27] 주로 상품을 뿌리며 대상은 게임채널답게 PC 장비나 콘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