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농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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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찬숙(朴贊淑)
'''생년월일'''
1959년 6월 3일 (64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경상남도 남해군
'''출신학교'''
숭의초[1] - 숭의여중 - 숭의여고
'''가족관계'''
딸 서효명1986년생, 아들 서수원1996년생
'''신체'''
188cm
'''포지션'''
센터
'''소속팀'''
태평양화학 (1978~1985)
'''지도자'''
대만 백금 보석 플레잉코치 (1988)
태평양화학 플레잉코치 (1992~1993)
태평양화학 코치 (1993~1996)[2]
염광여자중학교 코치 (1997)
'''국가대표'''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2회 (1979, 1983)
올림픽 1회 (1984)
'''수상내역'''
197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은메달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
1. 소개
2. 상세
3. 여담
4. 관련 문서


1. 소개


대한민국의 여자 농구인으로 現 한국여자프로농구 경기운영본부장이다. 박신자정은순의 사이를 잇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레전드 센터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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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88cm'''으로, 숭의여자고등학교 시절부터 당시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미래로 꼽혔다. 1975년 당시 고등학교 1학년생 신분으로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숭의여고 졸업 후 1978년 태평양화학 농구단에 입단[4][5]하여 국내 최정상급의 센터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실력도 뛰어났지만 스타성도 고루 갖춘 1980년대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였다.
1979년 서울에서 열린 FIBA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의 은메달,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후 1985년까지 점보리그에서 활약하다, 결혼과 출산 후 1988년에 대만 여자농구 리그에서 주부선수로서 활약하고 1992년에 플레잉코치로 국내 무대에 복귀하여 1994년에 현역 은퇴를 했다.
은퇴하자마자 1996년까지 2년간 친정 팀 태평양에서 코치를 맡다가 WKBL 출범 이후 WKBL 최초의 여성감독으로 하마평에 줄곧 올랐으나 유리천장을 깨기는 어려웠던지 프로팀 감독이 되지 못했다.[6]

3. 여담


친동생 박찬미도 같이 농구선수로 활동하였고, 언니만큼은 아니어도 박찬숙, 최양임과 함께 주축 멤버로 활동하였다. 가족으로는 딸 서효명(예명 서민서)은 배우로, 아들 서수원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신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키가 190cm이다.[7] 남편 서재석 씨는 직장암 투병하다 결국 2009년에 사별했다. 당시 아들이 중1, 14살이었다고 회고했다.
1970~80년대를 대표하는 여자농구선수이자 대한민국 최고 인기의 스포츠 스타라서 그런지 일찌감치 TV 방송에 자주 나오곤 했다. 한때는 소속팀의 모기업인 태평양화학의 샴푸 광고 모델로 나오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JTBC님과 함께 시즌1에 이영하와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했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130차 경연에서 최첨단 생체 노래 기술 탑재! 천하무적 히어로 600만불의 사나이로 출연해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와 함께 나훈아의 무시로를 선곡했으며 장미여사와 20 대 1로 패배했다. 당시 판정단은 큰 키+저음톤 목소리 때문에 그녀를 남성으로 추측했으나 정체가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4. 관련 문서


[1] 서울창신초등학교에서 전학.[2] 1993년부터 1995년까지 플레잉코치로 뛰었다.[3] 농구대잔치 시절의 사진인데, 무려 '''플레잉코치''' 시절의 사진이다. 그리고 박찬숙을 마크하는 선수는 한국화장품 포워드 이정미(180cm), 그리고 뒤에 서 있는 선수는 한국화장품의 당시 주포인 윤영미(160cm)이다.[4] WKBL 부천 하나원큐의 전신격인 팀이다.[5] 서울신탁은행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지명 일보직전까지 갔으나, 고위층의 태클로 박찬숙을 지명하지 못했다.[6] 참고로 WKBL 최초의 정식 여자 감독은 이옥자 전 구리 KDB생명 위너스 감독이며, 이에 한참 앞서서는 유영주가 여성 최초이자 WKBL 출신 최초로 천안 국민은행 세이버스의 감독대행을 맡은 바 있었는데 2019년 부산 BNK 썸 감독으로 임명되었다.[7] 서수원은 모델이 되기 전에는 축구를 배웠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팀인 인천대건고등학교 축구부에도 1년간 소속된 경력이 있으며, 그 인연으로 박지수, 이태희 등 대건고 출신 선수들과도 친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