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초등학교
1. 개요
숭의초등학교는 학교법인 숭의학원이 1966년 설립한 사립 초등학교이다. 숭의학원은 미국인 선교사 새뮤얼 오스틴 모펫(Samuel Austin Moffet(1864. 1. 25. ~ 1939. 10. 24.)[1] 목사가 1903년 평양에서 설립한 숭의여학교의 후신이다. 따라서 숭의학원은 개신교 미션스쿨이다.
현재 숭의학원은 숭의유치원, 숭의여자중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숭의여자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숭의초등학교는 숭의여자대학교와 함께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역시 사립학교인 리라초등학교 및 리라아트고등학교와 이웃해 있다. 본래 숭의여중고도 예장동에 함께 있었지만, 2003년 동작구 대방동에 새 교사(校舍)를 지어 이전했다.
사립초등학교이기 때문에, 무료인 국ㆍ공립초등학교와 달리 비싼 학비를 받는다. 입학금이 100만원, 연간 학비가 576만원이며, 부가비용까지 합치면 연간 수업료가 1,00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한국경제 2017. 06. 19. 그래서인지 부유한 집안의 자녀들이 많이 다니며, 연예인 및 정재계 인사들의 자녀들도 다수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것으로 유명한 학교다.
참고로 인천광역시에서 야구로 유명한 인천숭의초등학교와는 이름만 같고 전혀 상관없는 학교다.
2. 연혁
- 1953. 04. 23. 재단법인 숭의학원 설립 인가(설립자 겸 이사장-박현숙)
- 1961. 10. 06. 김성덕 이사장 취임
- 1964. 05. 28. 학교법인 숭의학원으로 조직 변경
- 1966. 02. 25. 숭의국민학교 설립인가
- 1975. 05. 03. 박동선 이사장 취임
- 1976. 08. 25. 김순식 이사장 취임
- 1986. 11. 05. 이준 이사장[2] 취임
- 1995. 08. 31. 최창근 이사장 취임
- 1996. 03. 01. 숭의초등학교로 교명 변경
- 1999. 04. 01. 백성학 이사장[3] 취임
- 2001. 04. 09. 윤순희 이사장 취임
- 2004. 03. 01. 초중고 교사 리모델링, 숭의여자대학 이전
- 2005. 03. 01. 대학본관 리모델링, 숭의초등학교 이전
3. 사건·사고
3.1. 수련회 집단폭행사건
본래 연예인 자녀들 많이 보내기로 알 사람은 다 알고 모를 사람은 모르는 그런 학교였으나 서울 숭의초등학교 수련회 집단폭행사건이 터지면서 구설수에 오르고 이미지가 폭락했다.
암만 그래도 58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지금까지도 연예인 자녀 입학 부동의 1순위 초등학교인데도 인천숭의초등학교보다도 훨씬 늦게 작성되었으며, 이전 로그를 확인하면 알겠지만 아예 숭의초등학교를 검색하면 숭의초 학폭 사건으로 리다이렉트될 정도였다. 안습.
4. 출신 인물
상기했듯이 유명인들 본인들보다는 유명인들 자녀가 훨씬 더 많이 다녔다. 유명인의 자녀이기도 한 인물 옆에는 ★표시.
5. 이 학교에 자녀 또는 손자녀를 보낸 인물
- 견미리
- 김남주
- 김승우
- 김희애
- 김흥국
- 박명수
- 박삼구 - 손자가 서울 숭의초등학교 수련회 집단폭행사건의 가해자다.
- 박승화
- 박주미
- 안정환
- 양민석 - YG엔터테인먼트의 최고경영자이며 양현석의 동생이다.
- 오연수
- 유재석
- 윤손하 - 아들이 서울 숭의초등학교 수련회 집단폭행사건의 가해자다.
- 윤유선
- 윤태영
- 이찬진
- 임하룡
- 정옥숙 - 최진실의 어머니이자 최환희, 최준희의 외할머니이다.
- 정용진
- 조성민
- 차승원
- 차태현
- 장제원
- 최진실
- 황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