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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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배우 활동
젊은 시절에는 멜로물에 주로 출연했으며, 액션 연기를 소화하면서 터프한 역을 하기도 했다. 1980~1990년대에는 배우로서 최전성기를 구가했으며, 김동현과 라이벌 플래그의 배역을 많이 소화했다.
엄청난 주당으로 유명하다. 1992년에 당시 러시아 대통령이였던 '''보리스 옐친'''이 방한하였는데, 이 때 청와대 비서실에서 연락이 와서 옐친과 술대결을 했다는 루머가 퍼졌는데 본인이 직접 와전된 거라 해명했다. 실제 청와대 직원의 연락으로 당시 술자리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이것이 옐친 대통령과의 일대일 술대결은 아니고 그냥 모임에 참석한 성격일 뿐이라고 한다. 참고로 옐친 대통령은 보드카를 음료수 마시듯 마실 정도의 주당이라 대결을 벌이고 할 게 안된다.
9세 연하의 배우 선우은숙과 1981년에 결혼하였다가 2007년에 이혼했다. 바로 이 선우은숙과의 첫 아들이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인 이상원(1982년 생)이다.
2008년, 야구선수 김재현이 걸려서 알려진 고관절 무혈성 괴사증을 겪어서 인공관절 수술을 했다. 이 때문에 나이 문제도 있지만 과거와 같은 격렬한 액션 연기를 소화하기가 힘들어졌다.
2014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공적연금 지출 확대 촉구 광고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2.1. 논란
2018년 3월 18일, 조선일보를 통해 36년 전 미스코리아 출신 김모 배우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의혹이 드러났다. 아직 밝혀진 것은 없으므로 섣부른 2차 가해나 추측도 자제해야 겠으나 SNS가 돌연 사라졌다고 한다.(##)
또한, 선우은숙이 밝힌 바에 의하면 이혼의 이유는 동료 배우 유지인의 불륜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영하가 불륜을 한 게 아니고 해당 여배우가 불륜을 했는데 소문의 진원지가 선우은숙이라고 루머가 뜬 것이다. 억울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도중 이영하가 아내 편을 안들어주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자, 그게 시발점이 되어서 이혼하게 되었다고 한다.[2] 다만 이후에 서운한 면을 어느 정도 덜은 것인지 연락 자체는 꾸준히 하며 만나기도 자주 만난 듯한데 심지어는 선우은숙이 이영하에게 명절날 먹을 떡국을 끓여주거나 이후엔 재혼을 논의하면서 가족이 다 함께 모이기도 했다고... 이혼한 사이임에도 동반 예능출연을 하기도 했다.#
3. 주요 출연작
3.1. 드라마
- 우리집 꿀단지 - 최정기 역
- 심야식당 - 노악사 역
- 당신만이 내 사랑 - 남제일 역
- 내 인생의 단비 - 한만준 역
- 오작교 형제들 - 백인호 역
- 불굴의 며느리 - 장석남 역
- 글로리아 - 정우현 역
- 연애결혼 - 강현 부 역
- 메리대구 공방전 - 풍운 도사 역
- 히트 - 정택원 역
- 맨발의 사랑 - 문대복 역
-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김근영의 아버지 역
- 왕꽃 선녀님 - 윤재학 역
- 미안하다, 사랑한다 - 송대천 역
- 나는 달린다 - 강준경 역
- 내 인생의 콩깍지 - 최병우 역
- 이 부부가 사는 법 - 배재민 역
- 그래도 사랑해 - 순미 삼촌 역
- 송화 - 전광석 역
- 나는 그녀가 좋다 - 최성국 역
- 우리는 길 잃은 작은새를 보았다 - 윤석훈 역
-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 준일 역
- 종이학 - 조문기 역
- 로맨스 - 한지훈 역
- 포옹 - 김인철 역
- 사랑 - 김준섭 역
- 서울 탱고 - 마동수 역
- 신데렐라 - 유건희 역
- 가슴을 열어라 - 강은규 역
- 만강 - 막손 역
- 자전거를 타는 여자 - 봉세일 역
- 코리아게이트 - 김영삼 역
- 숙희 - 박영식 역
- 이 여자가 사는 법 - 고동민 역
- 일과 사랑 - 서기준 역
- 사랑의 방식 - 이사준 역
- 억새 바람 - 이태섭 역
- 여자의 시간 - 정진형 역
- 지워진 여자 - 한시욱 역
- 제5열 - 최진 역
- 사랑의 기쁨
- 여심
3.2. 영화
- 마지막 찻잔(1979) - 윤구 역
아줌마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 순악질 여사(1980) - 남편 장로식 역
- 너는 내 운명(1980)
- 진아의 벌레먹은 장미(1982) - 석호 역
- 말미잘-엄마와 별과 말미잘(1995) - 독고 역
3.3. 예능
[1]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68학번. 임채무와 동기다.[2] 선우은숙 : 당신은 왜 내편 안들어줘?? / 이영하 : 남의 일에 왜 끼여들어 / 선우은숙 : 우리 이혼해 / 이영하 : ???왜?? 선우은숙 : 내가 왜 이혼하자는건지 몰라 ? / 선우은숙이 밝히길 이영하는 이혼과정에서 선우은숙의 이런 말하기 힘든 물밑의 감정들을 실제로 잘 모른체 이혼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