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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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세계에 이바지할 인재 육성, 반여고등학교'''
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로 136 (반여동)에 위치한 남녀공학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로 2004년에 개교한 신설학교라고 할 수 있다. 인근에 인지초등학교와 인지중학교이 나란히 있다. 2017년부터 미술중점학급[3] 이 운영되었으며 2020년을 기점으로 더이상의 학급생들을 모집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4]
1.1. 연혁 및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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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상징
1.3. 교가
1절
동해를 굽어보며 우리 고장 지키는 장산기슭에
반석처럼 당당하고 아름답게 자리잡은 배움의 터전
이 나라 이끌고 나아갈 인재들 여기 모였다
다함께 실력을 갈고 닦아 높은 뜻 이룩하자
우리 모교 반여고등학교 반여고등학교
2절
해운대 푸른 물결 힘차게 흘러 태평양에 이르고
갈매기처럼 높이 날아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의 기상
인류의 밝은 미래 창조할 인재들 여기 모였다
다함께 실력을 갈고 닦아 높은 뜻 이룩하자
우리 모교 반여고등학교 반여고등학교
1.4. 시설
신설 학교답게 학교 내부에 앉을 공간과 휴식 공간이 매우 많다. 디자인 또한 나름의 현대성을 띄며 학교 뒤쪽엔 여러 나무들과 풀들이 우거진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선생님들의 점심쉬는시간 수다장소가 되곤 한다.[5]
미세먼지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정문에 미세먼지측정기계를 설치해 미세먼지 위험도를 표정 이모티콘[6] 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알려준다.
학교 옆으론 해운대인문학도서관[7] 이 위치하고 있으며 반여고와 도서관은 울타리를 기점으로 분리되어 있다.[9]
2. 교복
교복은 매우 단순한 디자인으로, 올블랙이다.
말 그대로 위아래가 전부 검은색이고 그 어떤 줄무늬나 다른 색의 첨가가 존재치 않으며, 셔츠, 조끼, 자켓, 바지를 풀세팅하면 셔츠가 흰 것을 제외하고 전부 검은색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여학생 또한 마찬가지로 올블랙이며 바지 대신 치마인 것을 제외하면 옷 구성은 다를 바없다.[10] 다만 한 가지 포인트라고 여겨지는 건 넥타이의 색인데, 다른 옷들이 죄다 무채색일 때 자기 혼자 '''파란색'''을 띄고 있는 독특한 발상이다.[11]
하복은 전술한 동복과 사뭇 다른데, 반팔셔츠와 얇은 긴 바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 또한 딱히 디자인이 있지는 않다. 다만 반팔셔츠 팔부분 끝단에 검은색 줄무늬가 한 번 그려져 있다.[12] 동복바지는 검은색의 슬렉스에 가깝다면 하복바지는 얇은 면바지에 가까운데 면바지라기에도 재질이 독특해 통풍이 잘 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색이 남색과 검은색 사이의 어느 애매한 색이라 많이 이상하다(...)[13]
실제 디자인을 눈으로 보고 싶다면 이 링크를 따라가자.
3. 학교 생활
상대적으로 좋은 시설에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친구처럼 막역하게 지내는 것이 특징인데, 막역하게 지낸다고 해서 교권이 훼손된 것은 절대 아니고 단순히 매우 이상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듯 보인다.
급식이 맛있기로 유명했다. 현재는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로 가신 영양사 선생님께서 이 학교에 계셨을 때만 해도 급식이 정말 맛있었다고 한다.[14] 현재도 물론 아예 맛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예전만은 못하다는 게 최근 학생들의 생각이다.
4. 출신 인물
- 배우 김슬기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5.1. 버스
6. 여담
[1] 경남고등학교 출신이고 2017학년도에 반여고등학교 교장으로 새로 부임하기 전 13학년도부터 16학년도까지 경남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였다.[2] 서양화과, 동양화과, 조소과가 있다.[3] 말 그대로 미술을 중점으로 운영하는 학급이며 수업 자체는 타 예술고와 크게 다른 모습을 띄는데, 입시미술의 틀에서 벗어난 경향을 보이며 학생부 종합전형 혹은 기타 서류전형으로 미술대학을 진학할 학생들에게는 내신과 생기부를 얻을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서류전형이나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는 갈 수 있는 대학이 한정적인 일부 순수미술과[2] 지망학생들에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수업방식에 학생들의 마찰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4] 2017년 입학, 2018년 입학, 2019년 입학 총 세 학급이 운영되었으며 최초 학급은 두 번째 학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과가 부진했다. 세 번째 학급은 2021년 기준 고3이라 2021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추후 서술하겠다.[5] 심지어 정자도 있다. 학교 전체에 총 두 개의 정자가 있는데 하나는 전술한 학교 뒤쪽 산책로 부근에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운동장 옆 부실한 농구골대 두 개 옆에 있다. 하지만 농구골대도 총 두 쌍으로 네 개가 있는데 부실하지 않은 나머지 두 골대는 교문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보이는 운동장 옆(정자가 있는 곳과 정반대 위치)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다.[6] 미세먼지가 나쁠 수록 글씨의 색이 붉어지며 표정 이모티콘 또한 찌푸린 표정을 짓는다. 반대로 미세먼지가 정상일 수록 녹색 글씨에 표정도 웃는 이모티콘이다.[7] #[8] 도망치다 걸리면 수위아저씨로 추정되는 이른바 '영구쌤'에게 혼난다.[9] 가끔 석식시간 즈음이 되면 울타리를 타고 넘어가 외부로 도망(?)[8] 치는 학생들이 종종 발견된다.[10] 원하면 치마 대신 바지를 구매해 착용할 수 있다.[11] 파란색인 것도 모자라 검은 줄무늬가 사선으로 죽죽 그려져있어 타 의복과 웬지 모를 깔맞춤을 예상한 듯 보인다.[12] 그 외에도 반여고 마크가 박혀있는 게 디자인이라면 디자인이다.(?) [13] 상의 반팔셔츠 끝단의 줄무늬 색이 검은색인데 괜히 바지가 애매한 남색(?)이라 더 이상하다.[14] 2018년까지만 반여고에 계셨고 2019년부터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로 가셨다.[15] 배차시간이 살인적이다.[16] 36번은 지나가기만 할 뿐 정차하지는 않는다.[17] 전국체전에서 씨름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해운대구청의 지원아래 송정테니스 스포츠파크장에 씨름전용 실내연습구장을 설치해 2020년 1월 17일 개장을 한 바있다.[18] 서면 오즈홀에서 공연도 1년에 한 번 혹은 두 번 꼴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