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보다 남친

 

1. 개요
2. 소개
3. 등장인물
3.1. 주연
3.2. 조연
4. 기타

밥보다 남친
'''글/그림'''
R수없음
'''연재 사이트'''
레진코믹스
'''연재 날짜'''
2016년 7월 9일~2017년 5월 28일
'''연재 요일'''
매주 토요일, 일요일
'''장르'''
성인,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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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수없음 작가가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는 성인 / 일상 장르의 웹툰으로 2016년 7월 9일부터 연재되어, 매주 토요일일요일에 연재하고 있다. 트위터와 개인 홈페이지에서 연재했다가 연재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본편 96화와 후기 1화로 완결 났다.

2. 소개


먼저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고 있는 <어디까지 해봤어?>와 비슷한 컨셉으로, 귀여운 그림체와는 다르게 연인 사이의 성관계에 대한 솔직하고 진한 담론을 보여주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1년 차 부부(가끔씩 과거 연인 시절)를 다룬 <어디까지 해봤어?>와는 다르게, 이 작품에서는 연인을 다루었으며 성관계 못지않게 연애의 비중도 크며, 여기에 '''남자가 포지션이고 여성이 포지션'''이라는 점도 포인트. 연애 비중이 커서 그런지 <어디까지 해봤어?>나 <그녀들의 사정>보다는 학습만화 드립은 덜 듣는 편이다.
단점도 <어디까지 해봤어?>와 거의 동일한데, 매화 2 코인 결제라는 부분도 있지만, 분량이 상당히 짧은 편이다. 그리고 야한 걸 기대한 분에게는 실망이 클 정도로 야하지 않다. 반면에 이런 야하지 않은 부분 덕분에 부담 없이 볼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3. 등장인물



3.1. 주연


  • R 수: 이제 막 작가로 데뷔했고, 작중에서 포지션을 맡고 있다. 좋아하는 체위후배위[1]로, 자주 대순을 덮친다. 작가로 데뷔하면 대순이 전립선 마사지를 허락해준다고 했는데, 약속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서 정말로 작가로 데뷔했다. 말풍선 색깔은 핑크색.
  • 대순: 주인공의 남자친구이며, 작중에서 포지션을 맡고 있다. 스타킹 페티쉬를 가지고 있고, R수가 펠라치오 해주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2] 주인공이 오빠나 대순이라고 부르며, 대순의 거기희망이이라고 부른다. [3] 다만, 발기가 안된 상태는 절망이라고 부른다. 과거 편의점 알바 때 R수와 인수생과 선배 관계로 처음 만났으며, 호칭은 편의점 오빠였다. 그때는 지금과 다르게 매우 점잖으면서 차분한 분위기라 R수가 대순의 과거 얘기를 할 때는 편의점 오빠 보고 싶다면서 아예 다른 사람 취급이다.(...) 93화 기준으로 결국 뚫렸다. 말풍선 색깔은 하늘색.

3.2. 조연


조연들은 말풍선이 오렌지색이다. 다만, 카카오톡 할 때는 R수와 대순도 오렌지색을 사용한다.
  • R수의 어머니: R수와 대순을 응원하고 있으며, R수와 대순의 관계를 꿰뚫어 볼 정도의 연륜이 있다. 상당히 비범한 분으로, 야동을 딸 앞에서 거리낌없이 본다거나 아들(R수의 오빠)이 처음 몽정했을 때 축하파티를 할 정도다. 고민사항이 있다면 남편과의 잠자리가 시원치 않다는 점. 난관수술을 한 바 있다.
  • R수의 아버지: 가끔 나오는 편으로, R수의 어머니 말로는 대물이지만 조루라고 한다. 젊었을 때의 모습이나 현재의 이미지가 대순과 비슷한 걸로 보인다. [4]
  • R수의 오빠: 어렸을 때 포경수술을 했는데, R수의 장난 때문에 학습지 선생님 앞에서 팬티가 벗겨지는 대참사를 겪었다. 본인에게는 트라우마라고 이야기할 정도. 참고로 R수와 대순과 R수의 어머니는 R수의 오빠에게 동생이 연재하는 웹툰 제목을 비밀로 했지만, 정작 R수의 오빠는 동생이 어떤 웹툰을 연재하는지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 한다.
  • 우사: R수의 친구이자, R수가 말하길 주변 친구 중에서 가장 성욕이 강하다고 한다. 하드코어한 쪽을 좋아하는 묘사가 있다.

4. 기타


  • 연재 이후, 2016년 11월 기준으로 <어디까지 해봤어?>를 밀어내고 전체 2위, 성인 일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7년 1월 기준으로 다소 순위가 내려갔지만 TOP 20위안에 들 정도로 인기작이다.
  • 작가의 트위터에 의하면, 레진코믹스에서 연재 제의가 오기 전까지 <어디까지 해봤어?>와 같은 성인 일상툰이 연재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 어느 정도 각색은 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그리고 있는 듯하다. 대순과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5]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작가 어머니도 이 작품이 연재되는 걸 알고 있다고 한다.
  • 트위터에서는 같은 레진코믹스에서 사랑니 S를 연재했던 뉸 작가와 교류를 하고 있다.

[1] 연애 초기에는 주인공보다 대순이 후배위를 좋아했고, 정작 주인공은 후배위가 아프기도 하고 지배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하고 나니까 주인공이 좋아하는 체위가 되었는데, 이후 대순이 후배위가 여자에게 무리가 가는 체위라는 걸 알고 자제하는 편이다.지금은 후배위의 체위가 나쁜것이 아니라 억지로 하는 체위가 나쁘다는 것이라는 것을 보고 다시 후배위를 하고 있다.[2] R수가 대순을 낚는 조건으로 많이 사용한다.[3] 주인공 핸드폰에 저장된 이름도 희망이 아빠[4] 그래서 대순을 처음 봤을 때부터, 대순을 오래전부터 봤던 것처럼 정확한 예측을 했다. [5] 그래서 결혼하고 후속작을 연재하면 제목이 <밥보다 남편>이 될 거라는 드립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