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
1. barrier
영어로 장벽, 장애물을 뜻하며, 각종 만화나 게임에서 방어막의 의미로 많이 쓰인다.
한글로는 '배리어', 일본어로는 '바리아'로 표기된다.
2. 포켓몬스터의 기술
녹기, 철벽과 완전히 동일한 성능. PP 차이를 제외하면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다른 정도의 차이로 내구형 포켓몬들에게 자주 사용된다.
원래는 저 둘과 함께 최고의 방어 랭크업 기술이었으나, 5세대에서 방어를 3랭크나 올리는 기술 코튼가드가 추가되어 셋이서 나란히 왕좌에서 내려왔다. 단, 코튼가드는 배우는 포켓몬이 그리 많지 않으므로, 아직 입지를 잃어버린 것은 아니다.
방어막을 치는 기술이라고 해서 깨트리다에 깨지거나 하진 않는다.
참고로 1세대의 목호의 망나뇽은 '''자력으로도 기술머신으로도 절대로 익힐 리 없는''' 이 기술을 들고 나온다.(...) 이건 6세대에 와서 아예 공식적으로 "목호의 망나뇽" 배포 특전기(...)로 줄 정도로 유명한 밈이다...
5세대까지는 PP가 30이었지만, 6세대에서 20으로 감소되었다.
5세대까지만 해도 저주 외에는 어떤 다른 랭크업 기술을 배울 수 없던 대짱이가 6세대부터 교배기로 이 기술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8세대에선 삭제된 기술이 되었다.
3.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대미지 바닥의 일종
바닥에서 발생하는 전기장으로, 진입하면 1보 내지 일정거리 단위로 대미지를 주는 타입의 대미지 바닥의 일종.
하지만 이 배리어는 여타 대미지 바닥들과 달리 대미지가 무시못할 수준으로 크고 후반으로 갈수록 지나쳐야 하는 경우가 파다한지라, 가장 포퓰러한 대미지 바닥 중 하나인 독 늪지대와 함께 드퀘 유저들에게 가장 익숙할 트랩일 것이다.
게다가 패미컴 시절 초기작들(과 1/2 리메이크)에서는 이 대미지가 누적되어 치사량에 달하면 바로 죽어서 관짝행 내지 전멸로도 이루어질 수 있어 위협적이었지만, 5(와 리메이크된 3)[2] 이후로는 배리어를 필두로 한 모든 대미지 바닥의 대미지로는 HP가 0이 안 되고 최하 1을 유지하게 되었는데다 자체 HP수치의 인플레에 힘입어 구작들에 비해 위협도가 많이 줄었다.
타일 모양은 청색과 백색의 줄무늬가 기본적이며, 2 한정으로 통상 배리어의 2배의 대미지를 가하는 검정색과 노랑색의 줄무늬로 이루어진 강화 배리어가 존재하고[3] , 6 이후(리메이크의 경우 3이후의 것부터 적용)는 바닥에서 자기장의 파도가 발광하는 그래픽이라 마치 노란색의 바닷물을 보는듯한 모양새가 되어있다.
3.1. 관련 문서
4.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보조 마법
『레젠디아』의 「실드(シールド)」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