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호
'''드래곤 조련사 목호! 자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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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도지방의 검은먹시티 출신 포켓몬 트레이너로 드래곤타입 포켓몬을 주로 사용한다. 검은먹시티의 체육관 관장인 이향과는 사촌남매 지간이며 드래곤 포켓몬 전문가를 목표로 삼고 수행하는 사람이 많은 검은먹시티에서도 제일의 엘리트라 평가받고 있다. 용의굴 사당의 장로에게서도 인정을 받은 실력자이기도 하다.
첫등장인 1세대 시절엔 관동 포켓몬 리그 사천왕의 리더격 자리에 있었으며 2세대에서는 석영리그의 챔피언으로 승격했다. 대부분의 챔피언들이 그랬듯 주인공의 여행길에 나타나 갖가지 도움을 주는 등 한 지방의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명은 "드래곤 조련사 목호"
1.2. 작중 행적
1.2.1. 1, 3세대,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사천왕 중 가장 마지막에 싸울 수 있다. 트레이너의 최종목표가 사천왕과 싸워 이기는 것이라고 했었기 때문에 목호는 최종보스인 것처럼 묘사된다. 하지만 그를 이기면 진정한 리그 최강자인 '챔피언'의 존재가 드러나며, 곧이어 챔피언 그린[3]과의 최종결전이 시작된다.
챔피언에 등극한 성도 시리즈와는 달리 관동 시리즈의 사천왕 목호는 다소 어른스럽지 못한 성격이었다. 성도의 이향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주인공을 대면하면 "자, 슬슬 시작해볼까! 아니면 지금이라도 꼬리를 내리고 돌아갈텐가!"라고 말하고, 패배 후엔 "내 드래곤 군단이 너같은 녀석에게 지다니!"와 같이 B급 트레이너나 할 법한 경박한 대사를 늘어놓는다. 그러나 3세대 FRLG에서의 보이스 체커나 노랑시티의 NPC의 언급에서 평소 정의감이 투철하고 열혈적인 성격이었다고 묘사되는 것을 보아, 그동안 자신이 상당히 자부심을 지니고 맹신하던 드래곤 타입 포켓몬이 주인공에 의해 처참하게 패배하자, 그로 인한 충격과 상실감, 무너진 자존심 때문일지도 모른다.
레츠고 시리즈의 경우 1세대를 모티브로 하였음에도 패배 시 원작처럼 경박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성숙하게 주인공에게 다음 길을 안내하는 모습을 보이며, 2세대에 가까운 캐릭터성을 보여주었다.
1.2.2. 2, 4세대
분노의 호수에서 첫 만남을 가지며 빨간 갸라도스가 조종당하고 있다며 선물가게로 와달라고 부탁한다. 선물가게에서 위 스크린샷의 내용처럼, 로켓단에게 협박당해 로켓단 편을 들어주고 있던 '''사람인 선물가게 점원에게''' 망나뇽으로 하여금 파괴광선을 쓰게 하도록 해 그 점원을 협박한 뒤 상자를 치워내 로켓단아지트로 가는 비밀 통로를 연다. 로켓단아지트 내에선 간간히 힌트를 주거나 회복하거나 더블배틀을 하는 등 조력자의 위치에 놓여있다. 단 로켓단아지트 이벤트가 끝나면 목호는 떠나기 때문에 금빛시티의 사건은 주인공 혼자 처리해야한다.
2세대 및 리메이크작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선 성도지방의 챔피언으로 승격했고, 성도의 모든 체육관 배지를 모아 석영고원 포켓몬 리그에 도달한 주인공과 챔피언의 자리를 걸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챔피언의 자리에서 주인공을 기쁘게 맞이하고 패배하더라도 '진 것보다 훌륭한 트레이너를 맞이한 것이 더 기쁘다'며 새 챔피언이 된 주인공을 격려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4]
또한 주인공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고 배지 수여를 거부하였던 동문 이향을 타이르거나 자신의 포켓몬들에게 애정을 쏟지 않는 실버에게 충고를 해주며 정신적 성장을 돕는 등 사천왕이던 시절엔 보여주지 않았던 그의 성품에 대한 상세한 묘사가 상당히 증가했다.
1.2.3. 5세대
블랙·화이트 2의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 성도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으며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그와 대결할 수 있다.
1.3. 그 외
1.3.1. 닌텐도 공인 치터
목호는 정상적인 방법으론 배울 수 없는 기술을 익히고 있거나 진화 레벨이 맞지 않는 포켓몬을 소유하고 있어서 팬들에 의해 치트 쓰는 녀석이라 불리고는 한다. 예를 들자면 1세대 목호가 소유한 망나뇽의 기술배치엔 망나뇽 계열의 포켓몬이 기술머신으로도 자력으로도 절대 익힐 수 없는 배리어가 있으며, 2세대에선 스톤샤워를 익히는 게 불가능한 프테라가 스톤샤워를 사용하여 당시 엄청난 파란을 일으켰다. 또한 2세대 목호가 소유한 망나뇽 3마리의 레벨이 50 이하로 이는 신뇽이 망나뇽으로 진화할 수 있는 55보다 낮다. 작중에서 강제로 포켓몬을 진화시키는 전파의 개념이 나오긴 했지만 어쨌든 플레이어가 할 수 없는 행위이므로 치트. 이에 대해서 로켓단의 강제 진화장치와 관련짓는 농담도 있다.
스톤샤워 프테라는 3세대에 오면서 정식으로 입수 가능해졌으나 정작 레벨 50 이하의 망나뇽을 잡는 건 여전히 불가능했다.[5] 4세대 기반 리메이크작인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도 그 악명은 여전하다. 리메이크작에선 목호와의 더블배틀 이벤트가 추가되었는데 이때 목호가 꺼내는 망나뇽의 레벨이 40이다. 게다가 1차 챔피언전 때 내보내는 망나뇽도 마찬가지로 레벨 55 이하.
세대별로 다양한 레벨 치터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목호가 치터의 대명사로 불리는 건, 스토리 난이도 조절을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식의 다른 치터들과 달리 목호의 치팅은 플레이어가 절대로 익힐수 없는 포켓몬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악의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시스템상으로 오류가 많았던 1세대까지야 그렇다 쳐도, 2세대에서의 프테라의 스톤샤워는 정말이지 말이 안 나오는 수준이었다. 2세대의 프테라는 배우는 게 당연해보이는 스톤샤워 대신 고작 원시의힘을 써야 하는 불합리함을 감수해야 했는데, 챔피언이라고 나오는 NPC의 프테라는 당연하다는듯이 혼자서 그 불합리함을 피해갔으니.
또한 3세대의 외전작인 포켓몬XD 어둠의 선풍 다크 루기아에서는 전작 최종보스인 헬곤자의 무장조가 원래라면 배울 수 없는 '''파괴광선'''을 쓰고 있다.
1.3.1.1. 사실 치트가 아니다?
그런데 썬/문 버전에서 난입배틀을 통해 10레벨 전후의 망나뇽을 얻을 수 있게 되고, 레츠고 시리즈에선 최소 '''레벨 3'''의 망나뇽을 얻을 수 있어서 치트 유저라는 오명을 벗어나게 되었다.
또한 배리어 망나뇽 역시 어쩌면 적녹청 당시 삭제된 기술머신의 잔재가 아닐까 하는 것이 있다.
1세대 적녹청에서는 목호를 제외한 체육관 관장, 사천왕의 포켓몬들은 모두 한 가지 특징을 공유하는데, 마지막 히든카드에게만 기술머신을 통해서만 배우는 기술을 가르친 채 내보낸다는 것이다. 챔피언의 경우 선두와 히든카드 2마리에 부여해 차별성을 뒀다. 이러한 이유로 그린의 나시는 무려 챔피언이 사용하는 포켓몬인데도 빈 기술칸을 가지는 굴욕을 겪기도.
- 웅 - 롱스톤에게 참기
- 이슬 - 아쿠스타에게 거품광선,
- 마티스 - 라이츄에게 10만볼트
- 민화 - 라플레시아에게 메가드레인
- 독수 - 또도가스에게 맹독
- 초련 - 후딘에게 사이코웨이브
- 강연 - 윈디에게 불대문자
- 비주기 - 코뿌리에게 땅가르기
- 칸나 - 라프라스에게 눈보라
- 시바 - 괴력몬에게 땅가르기
- 국화 - 팬텀에게 맹독
- 그린 - 피죤투에게 불새, 이상해꽃에게 메가드레인/리자몽에게 불대문자/거북왕에게 눈보라
또한 이 히든카드의 기술머신을 통해 습득한 기술은 메타몽이 변신해 확인해보면 모두 3번째 자리에 위치해 있는데, 목호의 망나뇽이 배운 배리어 또한 3번째 자리에 위치해있다.
이러한 근거들로 볼 때 배리어를 가르쳐주는 기술머신의 삭제로 인해 미처 수정되지 않은 목호의 기술배치에 치트 낙인이 찍혔을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 칼춤이 멀쩡히 있는 걸로 봐서는 2랭크업 기술의 기술머신 습득을 막기 위함은 아닌 것으로 보이니 삭제 이유는 제작진이 직접 언급하지 않는 한 알 길이 없다고 봐야… 하는데, 2018년 한 중국계 유튜버가 진행한 적녹버전의 프로그래밍 소스를 전부 뜯어내는 리버스 엔지니어링[6] 결과, 기술머신 영역에서도 '''삭제된 영역'''[7]이 상당히 많이 발견되어서 배리어 기술머신 설은 거의 확정적으로 변한 상태다. 단, 청버전[8]은 리버스 엔지니어링 해도 나오지 않는다고 한 걸 보아, 청버전을 리메이크 하면서 닌텐도와 게임 프리크 측에서 용량 문제가 되는 부분은 다 지운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저 배리어 망나뇽은 2016년 초에 1세대 버추얼 콘솔판 출시 기념의 일환으로 실제로 배포했다.
1.3.2. 망나뇽 파괴광선
2세대 스토리 중 황토마을 기프트숍에 있는 로켓단 아지트를 알아내는 과정에서 '''사람을 상대로''' 포켓몬의 기술을 사용한다. 그것도 평범한 기술도 아닌 당시에 나름 필살기에 가까웠던 파괴광선을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쏘는 모습으로 인해 팬덤에선 목호의 상징으로서 네타화되었다. 이후 7세대 페스서클에서 성도 명대사에 이 대사가 등장하거나 외전게임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도 이 대사를 사용하는 등 공식적으로 목호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참고로 저 위에서 파괴광선을 맞을 뻔 했던 사람은 '''후에 로켓단을 탈퇴했거나 처음부터 로켓단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저 인물로 묘사되는 사람이 등장하기 때문.
1.3.3. 관련 테마곡
1세대와 3세대에선 체육관 관장과 BGM을 공유한다. 1세대에선 사천왕 중 유일하게 체육관 관장 BGM을 사용한다.이는 리메이크작인 레츠고 시리즈도 동일
2세대와 4세대, 5세대에선 레드와 BGM을 공유한다. 이유는 용량부족 때문. 사실 이 BGM의 제목은 '''전투! 챔피언!'''으로 실질적으로는 목호의 테마를 레드가 공유했다는 표현이 맞다. 이 BGM의 원본은 포켓몬스터 테마곡의 어레인지로, 관동과 성도를 아우르는 챔피언의 분위기에 맞는 테마곡이지만 레드의 폭풍간지 최종 보스스러운 모습에 사실상 팬들에겐 레드의 테마곡으로 취급받고 있다. 그래도 대체로 많은 팬들은 성도 챔피언 테마곡 내지는 목호 & 레드의 테마곡이라고 표기하고 있고, 무엇보다 7세대에서 레드가 그린과 공유하는 새로운 전용 BGM을 얻었으니 가능성은 높지 않다만 앞으로 이 테마곡이 목호의 단독 BGM이 될 수도 있다.
이 BGM은 2세대 한정으로 스토리 클리어 후 월요일, 수요일마다 가능한 실버와의 재대결에서도 나오므로 사실은 실버와도 공유하는 테마곡이나, 실버는 이미 전용 테마곡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을 안 쓴다.
1.3.4. 기타
- 초창기때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스프라이트의 눈매나 프라이드가 높은 듯 한 성격 등. 묘하게 베지터스러운 모습이 있다.
- 1세대 시리즈만 해도 평범한 평상복 위에 망토만 걸치고 있었지만 챔피언에 오른 후부터 현재의 패션으로 바뀌었다. 똑같은 망토를 수벌이나 가지고 있는 듯. 이 캐릭터와 이향 이후로 망토와 타이즈는 드래곤 조련사의 상징으로 자리잡는다. 호연지방 유성폭포에서 이러한 패션을 걸치고 나오는 드래곤 조련사를 만날 수 있는데, 이 의상이 창피하지만 드래곤 조련사라서 어쩔 수 없이 입는다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드래곤 타입 포켓몬을 주로 다루지만 드래곤 이외의 타입들도 매우 잘 다룬다고 한다. 설정에 걸맞게 사천왕들이 2차전에 오면서 포켓몬들을 전부 자신의 전문 타입을 보유한 포켓몬으로 통일한데 비해 홀로 드래곤 타입이 아닌 포켓몬을 둘이나 데리고 있다.
- 더불어 GS/HGSS 1차전 엔트리 6마리 모두 비행타입을 가지고 있다. 반면 전문타입이라고 하는 드래곤은 3마리(HGSS 2차전부턴 4마리) 뿐이며 그나마도 대다수가 비행을 겸하고 있다. 아무래도 드래곤타입 포켓몬들 중에 비행타입을 겸하는 녀석들이 많고, 반대로 비행타입 중에도 리자몽, 갸라도스, 프테라 등 '용을 연상시키는 외형의 비 드래곤 포켓몬'들이 여럿 있다 보니 드래곤과 비행, 양쪽을 아우르는 형태로 엔트리가 완성된 것. 덕분에 목호는 반쯤은 비행타입 네임드 트레이너(...)로 취급해도 큰 무리가 없다.
- 블랙·화이트 2의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선 소지 포켓몬을 전부 드래곤 타입으로 교체했다.
- 금·은과 하트골드·소울실버의 로켓단 아지트 공략 이벤트에선 망나뇽의 파괴광선을 맨몸의 로켓단 단원에게 쏴버리는 위험한 행동을 보이는데(해당 장면은 위의 2, 4세대 부분을 참고), 정정당당히 싸우는 것을 좋아하는 정통파 트레이너라는 평소의 이미지를 뒤집은 이런 모습이 상당히 인상에 남은 탓인지 개그소재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일명 '사람을 향해 파괴광선.' 이건 나중에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칸나에게 이어진다. 그래도 이 쪽은 사람을 향해 냉동빔을 쓰려는 시늉만 했지…
- 역대 네임드 트레이너들 중 가장 많은 종류의 600족을 다뤄봤다. 드래곤타입 600족은 미끄래곤과 짜랑고우거, 드래펄트를 제외하고는 한번씩은 사용해본 적이 있고, 포켓몬 스타디움 금은에서는 마기라스 또한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5세대까지만 볼 경우 메타그로스를 제외하고는 전부 써본 셈. 600족은 메타그로스계열을 제외하면 모두 드래곤타입이거나 드래곤형이며, 사용하지 않은 미끄래곤과 짜랑고우거, 드래펄트는 6세대 이후에 목호 본인이 등장하지 않았으므로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 챔피언 중에서는 6마리 포켓몬 레벨 총합치가 428로 챔피언 중에서 낮은 편이다.[14] 이것은 진 최종보스와의 결전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되었기 때문. 2세대의 레벨 디자인 실패 문제도 한몫 한다.
- 4세대에서 신오지방의 서바이벌에리어 근처의 드래곤 조련사가 배틀 후에 '드래곤 조련사의 챔피언'을 언급하는데, 정황상 목호로 보인다. 난천이 한카리아스를 쓰긴 하지만 드래곤 전문인 건 아니고, 아이리스는 등장하기 전이었는데다, 결정적으로 목호가 챔피언으로 등장하는 2세대 리메이크판이 나왔기 때문.
- 7세대에서는 쿠쿠이박사가 '석영고원에서 만난 드래곤 조련사'라고 언급한다.
-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이제껏 써오던 개체와 성별이 다른 갸라도스와 (PWT에서 딱 한 번 킹드라로 나왔던) 시드라를 들고 나온다.
- 애니메이션에서 밝힌 바로는 가라르지방에서 현재는 금랑이 관장으로 있는 너클스타디움에서 과거 수행을 했었다고 한다. 목호의 의상은 너클스타디움의 유니폼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 애니메이션 시리즈에는 주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려 3시즌(오리지널, AG, W)에서 출연했고, THE ORIGIN, 제너레이션즈에서도 등장했다. 한국어 더빙에서는 애니메이션에선 등장할 때마다 성우가 바뀌였고, 외전 격인 THE ORIGIN과 제너레이션즈에서도 성우진을 바꾼 덕에 국내에서는 목호를 맡았던 성우가 무려 5명이나 된다. 네임드 인물 중에서는 6명이나 되는 시리즈 레귤러 조역인 비주기 다음가는 수준이며, 웅과 공동 2위다.[15]
1.3.5. 삽화
1.3.6. 보이스 체커
다음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보이스 체커(영칭은 Fame Checker)를 통해 볼 수 있는 목호에 대한 정보와 그의 메시지다.
한번 고향에 돌아가 볼까? 드래곤을 다시 한번 단련해서 올 거다! 너도 언젠가 고향에 초대하도록 하마!
- 목호가 주인공에게
1.3.7. 국가별 명칭
2. 소유 포켓몬
2.1. 적·녹 / 청
레벨도 레벨이지만 목호의 모든 수중의 포켓몬은 파괴광선을 소유하고 있고(이후 이것이 목호의 전통이 된다.), 보유 포켓몬의 공격 능력치가 매우 높게 책정되어있어 버텨내지 못하면 원샷당하기 딱 좋다. 참고로 1세대 당시엔 파괴광선으로 적을 쓰러뜨리면 반동 미적용이라서 파괴광선이 충분히 실전성있는 기술이었다. 그러나 이 당시 인공지능이 워낙 병맛이라 의외로 크게 고전하지는 않는다. 신뇽하고 망나뇽이 공격은 안하고 고속이동하고 배리어만 죽어라 쓴다거나...
또한 드래곤 타입의 상성이 상당히 좋으며 1세대에는 용의분노 빼고 드래곤 타입 기술이 없기에 사실상 약점은 얼음 하나뿐이다. 게다가 이 점에서도 드래곤 타입 포켓몬을 만나는 사람이 얼음 타입이 약점이라는 건 정말 알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알 거 다 아는 사람은 프리져 등을 꺼내 냉동빔 또는 눈보라로 관광보내준다.[18] 덕분에 목호하면 냉동빔과 눈보라에 나오자마자 당하는 허당 이미지가 있을 정도. 단, 갸라도스는 물/비행이라 얼음을 1배로 받으므로 4배 약점인 전기 타입으로 지져버리면 되고, 바위/비행타입인 프테라는 얼음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그냥 처리할 수 있다.
2.2. 피카츄 버전
포켓몬들이 가진 기술들이 대폭 강화. 이 부분은 옐로버전에서 네임드 트레이너라면 다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목호는 두드러진다. 특히 얼음 타입 기술을 쓰는 포켓몬[19]을 저격하라는 의미에서 망나뇽 계열 포켓몬에게 전기 기술이 주어졌기 때문에 꽤 까다로워졌다.
물론 그래봐야 냉동빔과 눈보라에 약한건 변함없다. 신뇽의 경우 진화 전 포켓몬으로 종족값 자체가 포켓몬 리그치고는 낮은 수준이라 내구력이 취약하고, 프테라는 얼음 타입에 2배 데미지, 망나뇽은 4배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선공격만 가능하다면 손쉽게 쓰러진다.
2.3. 포켓몬 스타디움 2
2.3.1. 라운드 1
2.4. 라운드 2
2.5. 금·은 / 크리스탈
어째서인지 보유 포켓몬의 레벨들이 1세대 때보다 더 약해져버렸다. 이에 더해 2세대까지만 해도 드래곤 포켓몬이 상당히 적은 게 원인인지[20] 망나뇽만 3마리만 나오는 센스를… 1세대에서 썼던 녀석들이 진화했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레벨이 문제다. 한편으로는 2세대의 레벨 디자인 실패를 보여준다고 할 수도 있겠다.
챔피언인데도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 우선 프테라를 제외한 목호의 포켓몬 전부가 4배 약점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갸라도스를 전룡으로 잡아준 후에는 라프라스 무쌍. 나머지 포켓몬을 미끼로 내세우며 라프라스의 체력을 잘 유지해 주면 망나뇽 3총사를 그대로 쓸어버릴 수 있다. 리자몽의 경우 전기와 물에 동시에 약점을 찔리고, 바위 타입을 하나 데려와도 무방. 프테라의 경우 고속으로 스톤샤워를 날려대므로 풀죽음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약간 어렵지만, 리자몽처럼 전기와 물에 동시에 약점을 찔리므로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다만 라프라스라면 얼음 타입이 끼어 있어 스톤샤워에 같이 약점을 찔리니 주의. 내구가 좋거나 반감이 많거나 약점을 찔리지 않는 포켓몬으로 공략하면 편하다.
언급했듯이 본작의 프테라는 무슨 수를 써도 스톤샤워 습득이 불가능한데도 배우고 있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즉 전기, 얼음, 물, 바위 정도로 쉽게 정리가 되는데, 후딘(혹은 윤겔라)의 삼색 펀치를 사용하면 전부 다 털어버릴 수 있다. 굳이 후딘이 아니더라도 금빛시티에서 냉동펀치 기술머신을 사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역대 포켓몬 리그 챔피언중 유일하게 500족 이상으로만 엔트리가 짜여있다.[21] 참고로 망나뇽을 제외한 나머지 3마리는 모두 6세대에서 메가진화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명색이 드래곤마스터지만, 사용하는 모든 포켓몬이 '''비행 타입'''이다(...).
2.6. 포켓몬 스타디움 金銀
2.6.1. 라운드 1
2.7. 라운드 2
2.8. 파이어레드·리프그린
2.8.1. 1차전
적/녹을 3세대 기준으로 리메이크한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환경상 프테라가 스톤샤워를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정작 안 쓰고 원시의힘을 쓰는가 하면 망나뇽이 배리어도 쓰지 않는다. 그 때문에 이 작품 한정으로 앞서 말한 치터의 오명은 벗어던진 셈.[22]
2.8.2. 2차전
참고로 여기서도 비행 타입 붙은 포켓몬이 드래곤 타입 붙은 포켓몬보다 더 많다. 드래곤 타입은 3마리인데, 비행 타입이 4마리다.
새로 들어온 킹드라가 드래곤 타입 외에 약점이 찔리지 않고, 파괴광선+용춤을 사용하니 이 점은 주의.
2.9. 하트골드·소울실버
2.9.1. 주인공과의 협동 배틀
여기서 망나뇽이 공중날기만 쓰는 경우 애꿎은 주인공의 포켓몬만 다굴 당한다. 다만 공중날기의 위력이 높은 관계로 원샷원킬을 해 주는 건 다행이지만.
2.9.2. 이향과의 협동 배틀
이향에 비해 레벨이 무식하게 높은 관계로 목호 쪽을 먼저 공략하는 것이 낫다. 대신 목호의 포켓몬은 전부 4배 약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타입 상성으로 밀어붙일 경우 레벨 차이가 조금 많아도 대항이 가능하다. 갸라도스 쪽은 용의춤을 쌓아대는 관계로 전기 타입을 이용해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
여담으로 챔피언으로서는 PWT를 제외하고 유이하게 합법적인 망나뇽을 소지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HGSS 2차전.
2.9.3. 1차전
망나뇽의 역린이 2세대 때에 비해 높은 데미지를 자랑한다. 그리고 나머지 망나뇽도 약한 회오리 대신 드래곤다이브를 들고 왔다. 체력관리가 필수이며 웬만하면 라프라스의 냉동빔이나 갸라도스의 얼음엄니로 빨리빨리 보내 버리는 게 좋다.[23] 단, 라프라스는 스피드가 느려서 전기자석파에 맞을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자. 프테라 역시 번개엄니를 배우고 있지만, 대미지가 세지 않으므로 체력 관리만 잘해주면 된다. 2세대처럼 공략하되 삼색 펀치야 4세대에선 이미 옛날 일이 되었으니 확실하게 약점을 잡을 수 있는 엔트리로 짜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리자몽과 갸라도스를 동시에 공략 가능한 랜턴 같은 포켓몬도 충분히 괜찮다. 랜턴을 축전 특성으로 뽑았다면 전기자석파, 번개 등의 귀찮은 전기 기술들을 무효화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로 작용한다. 마기라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망나뇽을 4배로 찌를수는 없지만 자속 바위타입 기술이 목호의 모든 멤버를 2배 이상으로 찌르고. 기본스탯이 라프라스나 갸라도스 등에 비해 훨씬 높기 때문. 얼음엄니를 하트비늘로 살릴 수 있는 건 덤이다.
2.9.4. 2차전
사천왕들의 최고 레벨이 64인데, 갑자기 평균 레벨이 70을 상회해 난이도가 확 올라버렸다. 종족값이 높은 포켓몬들을 사용하는 관계로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다.
보다시피 매우 강화되었다. 망나뇽 뿐만 아니라 보만다와 한카리아스까지 투입함으로써 당시 존재하던 600족 드래곤 3마리를 전부 사용하는 기염을 토한다. 특히 목호의 포켓몬 중 가장 위험한 건 한카리아스. 드래곤다이브로 그나마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난천의 한카리아스와 달리 이 녀석은 역린에 칼춤까지 들고나온다. 울부짖기를 제외한 이 기술들은 완벽한 실전 기배로, 한번이라도 칼춤을 춘 한카리아스가 역린과 지진을 난사하면 선공을 잡지 못할 경우 '''웬만한 전설의 포켓몬도 모조리 쓸려나가는'''[24] 대형사고가 벌어지기 십상이니 주의할 것. 특히 시바를 제외하고는 사천왕 전에서 무쌍을 찍던 마기라스라도 꺼내는 날엔 오히려 모래숨기를 발동시키는 꼴이다. 그나마 울부짖기는 실전 기술이 아니라 다행일 것 같지만 랭크업이 충분하지 못해 한카리아스를 1타에 보내지 못했을 경우 역으로 울부짖기 써서 노랭업으로 만들고 칼춤 턴을 가져가려 할 수 있으니 랭크업을 했어도 방심하면 안 된다.
보만다의 경우 위협으로 공격을 낮추고, 체력이 떨어지면 잠자기+리샘열매 콤보로 체력을 한 번에 풀회복하는 콤보를 사용한다. 오히려 망나뇽은 레벨이 75라도 높은 공격력을 못 살리는 기술배치를 갖고 있어, 처음의 용성군 한 번만 막이 포켓몬으로 막아낸다면 그 다음부턴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그래도 망나뇽의 특공은 100으로 결코 낮다고 볼 수 없으니 요주의. 되려 2번째로 위험한 놈은 용의춤을 써대는 갸라도스. 참고로 파비코리만 남았을 때 파비코리가 멸망의노래를 써주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 경우 남은 포켓몬으로 교대하고 버티기만 하면 끝.
그래도 목호의 포켓몬은 전원 4배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수 있다.[25] 그래서 약점만 잘 찔러주면 그럭저럭 돌파할 수 있다. 하지만 포켓몬들이 하나같이 내구가 괜찮은 편이라 어정쩡한 위력+비자속 기술로 공격했다간 한 번은 버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하나같이 공격력이 강해서 약점 찌르기 전에 맞아 죽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약점을 찌를 수 있을 때와 찌르지 못할 때의 체감 난이도 차가 제법 심한 편이니, 다른 건 몰라도 엔트리의 절반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얼음 기술 하나쯤은 갖고 가는 것이 좋다. 확실히 킬을 내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구애안경이나 스카프 등을 끼우고 냉동빔을 먹여주면 좋다. 아쿠스타 같이 선공권을 잡기 쉬우나 딜량 보정이 필요한 포켓몬에게는 생명의구슬이나 구애안경을, 라프라스 같이 자속 얼음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스피드가 부족한 포켓몬에게는 구애스카프를 들려주면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때까지 잘 키워온 아쿠스타나 라프라스 등으로 엔트리를 상대하기가 걱정이 된다면...
블루시티 동굴에서 '''680의 종족값에 70레벨인 뮤츠를 잡아오는 것'''이 최고의 대안. 이후 떨어진 냉동빔, 10만볼트 기술머신을 주워다가 가르쳐주면 된다. 우선 레벨이 70대이기 때문에 목호의 엔트리와 레벨이 거의 엇비슷하고, 스피드가 130이기 때문에 성격에서 밀리지 않는 한 웬만하면 선공이다. 보정 없이도 강한 154 특공이라는 깡딜에 기술폭까지 좋기 때문에 냉동빔과 10만볼트만 알고 있으면 리자몽을 제외한[26] 4배 약점을 맞는 목호의 포켓몬들을 쉽게 무력화가 가능하다. 거기다가 뮤츠는 특수형 포켓몬이기 때문에 위협도 가뿐이 무시할 수 있다.
잡고 나서 1레벨만 올리면 71레벨에 자력으로 사이코키네시스를 배우기 때문에 챔피언과 마주하기 전에도 독 타입을 사용하는 독수와 격투타입을 사용하는 시바까지 쓸어버릴수 있다는 점은 덤.
참고로 비행 타입이 아닌 포켓몬인 한카리아스의 추가로 비행 타입 챔피언이라는 웃지못할 오명을 벗어던진 것 같으나 한카리아스만 빼면 여전히 전원 비행 타입이다. 게다가 한카리아스마저 애니메이션에서 날아다니는 묘사가 나온 적이 있었다.
2.10. 블랙·화이트 2
2.10.1.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2.10.1.1. 챔피언스 토너먼트
드디어 비행 타입 포켓몬을 둘로 줄이고, 모든 포켓몬을 드래곤으로 채우는 데 성공했다. 멤버 하나하나가 전부 위험해 위협적인 적으로 꼽히며, 노간주,난천과 더불어 가장 어려운 상대로 꼽힌다.[27][28] 망나뇽이 신속을 들고 있는 것에 주의할 것.[29]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액스라이즈'''. 스카프를 달아서 보정된 스피드와 147 깡공격력의 역린을 써대면 웬만한 녀석들은 나자빠진다. 얼음 타입 포켓몬이 반쯤 필수화되는 이유 중 하나.[30]
PWT에서 주로 채용되는 얼음 포켓몬 파르셀은 플라이곤의 파워풀허브로 한 방에 쏘는 솔라빔에 털리므로 주의.
여담이지만 드디어 파괴광선을 완전히 포기한 기배다. 뭐, PWT의 콘셉트가 네임드들과의 실전배틀인 시설인만큼 실전성 최악의 파괴광선을 완전히 포기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대신 빔은 포기할 수 없었는지 플라이곤에게 솔라빔을, 킹드라에게 냉동빔을 가르쳐서 왔다.
또다른 여담으로, 싱글배틀 한정으로 목호를 상당히 쉽게 깨는 방법이 있다. 우선 휘석 럭키를 선두에 세운다. 목호의 싱글 선두는 망나뇽인데, 높은 확률로 신속을 사용한다. 럭키는 물리공격에 약하지만 어느 정도 체력 투자가 이루어지고 급소에 맞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신속 한 대 정도는 버틸 수 있다. 애교부리기를 사용하면 다음 턴 신속도 버틴다. 그 후 알낳기로 회복+애교부리기를 하면 용성군을 사용하는데, 럭키가 사악한 특수막이라는 건 이미 유명하고, 빛의장막으로 버티며 용성군을 쓰게 해 특공 하락을 노린다. 그 후 노래하기 등의 상태이상을 걸고 둥실라이드로 교체. 작아지기+비축하기 콤보로 버틴 뒤 화룡점정으로 도깨비불까지 날려 주고 바톤터치로 팀내 에이스에게 전달하면 끝. 에이스는 목호만을 보고 쓰는 전술이라면 칼춤 뒤 역린으로 신나게 역스윕이 가능한 한카리아스 등의 드래곤 타입이라거나 얼음타입이 좋다.
여담이지만 목호의 포켓몬들은 스핏보정 성격+스피드 U의 삼삼드래보다 '''무조건''' 후공을 하는 것으로 보아, 스핏보정 성격은 아닌 듯. 이는 액스라이즈도 마찬가지라서, 스카프를 달고 있음에도 무려 스피드 보정 성격의 아쿠스타나 라티 남매보다도 후공한다. 아마 개체값이 지극히 낮거나, 스피드에 노력치 투자를 하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10.1.2. 다운로드 토너먼트
2.11.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2.11.1. 1차전
전체적으로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사용했던 관동지방 포켓몬을 짜집기 해놓은 구성이다. 또한 망나뇽을 복수로 사용하지 않으며, 엔트리 전체의 포켓몬이 파괴광선.... 을 배우고 있다.
1세대 포켓몬과 멜메탈만 나오는 바람에 명색이 드래곤 조련사인데도 드래곤 타입 포켓몬이 에이스인 망나뇽이 유일하다(...) 게다가 5마리 중 4마리가 또 비행타입이다.
여담으로 사천왕으로서는 1차전부터 합법적인 망나뇽을 소지하게 되었다.
2.11.2. 2차전
드디어 사용하던 리자몽을 드래곤 타입의 메가리자몽X로 진화시켰는데, 다른 사천왕들은 엔트리에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이 있음에도 메가진화를 사용하지 않는 반면[31][32] 사천왕의 리더라는 것을 입증해주듯 리자몽을 들고 나왔다. 또한 엔트리에 알로라 나시가 들어있는 모습을 보인다.
2차전에선 망나뇽 이외엔 드래곤타입이 없었던 1차전과 달리 드래곤타입이 3마리로 늘었다. 비행타입도 한 마리 줄어서 3마리. 시드라가 진화하면 드래곤 타입인 킹드라가 되지만 레츠고에 1세대 이외의 포켓몬이 등장하지 않아 2차전에서조차 최종진화형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3.2. 애니메이션
3.2.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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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에서는 포켓몬 G멘[33]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나온다. 무인편에서는 빨간 갸라도스 사건 때 한지우 일행과 함께 로켓단과 맞서 싸우고 망나뇽으로 빨간 갸라도스를 포획한다. 실력이나 인지도 면에서나 엄청나게 높은 축에 속하여서 OVA인 라이코우 번개의 전설에서도 여주인공인 마리나도 그의 팬이다. 또한 이향이 나오는 편에서도 언급되지만 게임과 달리 여기선 친척이라는 설정은 나오지 않고 함께 훈련한 사이라고 한다.
AG에서도 마그마단 아쿠아단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하며, 이때는 마그마단 조무래기로 변장한 채 잠입하면서[34] 지우 일행을 도와주며 빨간 갸라도스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고대 포켓몬의 난동사건을 해결하는데 기여했다.
애니판에선 2세대의 성격 설정을 많이 참고했는지 진지한 편으로 묘사되며 1세대 게임처럼 경박한 면같은건 없다. 또 조력자로써의 접점이 생기면 믿음직한 어른 조력자로써의 모습이 제법 강조된다. 특히 AG편에서 이런 모습이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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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등장이 없었으나 포켓몬스터W 12화에서 등장하였다. 성우 역시 치바 스스무로 과거와 동일.[35] 이때 등장했을 때의 복장은 HGSS시리즈의 복장이고 작 중에서 가라르지방 슛시티에서 가라르지방의 챔피언 단델과 대결하는 것으로 나왔다.
해당 화가 진행되기 이전에는 상대가 챔피언이고 세계 최강을 정한다는 대회의 결승전까지 올라왔다는 정보, 그리고 관동지방의 사천왕배를 제패했다는 언급 탓에 관동 지방의 챔피언으로 추측되었지만 실제로는 관동지방의 사천왕의 신분으로 등장했다. 허나 '''포켓몬 월드 챔피언 쉽'''이라는 세계대회에서 결승전까지 올라간걸 보면 직위만 챔피언이 아닐 뿐 다른 챔피언들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일 정도로 강한것으로 묘사된다. 성우와 소지 포켓몬도 일치한데다 AG에서 지우와 재회했을때 지우를 알아보고 도움을 주었던만큼 서로가 기억하며 지우를 다시 만날지도 관심받고 있다.[36]
단델과의 대결에서 사용한 포켓몬은 붉은 갸라도스이며, 초반에 붉은 갸라도스로 단델의 리자몽을 상대로 나름대로 대등하게 싸웠지만 단델의 리자몽이 번개펀치를 쓰는 시점에서 부터는 밀리기 시작했으며 다이맥스 대결에서는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밀렸다. 다이맥스 갸라도스의 다이맥스 기술은 거다이맥스 리자몽의 다이맥스 기술에 죄다 상쇄된데다 결정적으로 거다이맥스 리자몽의 거다이옥염을 다이맥스 갸라도스의 다이월로 막은 것까지는 좋았지만 거다이옥염의 부가효과로 인한 지속데미지가 결정타가 되면서 결국 패배하게 된다. 여담으로 W 작중에서는 해설자가 갸라도스를 '''황금빛의 잉어킹에서 진화한 붉은 갸라도스'''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엄연히 설정 붕괴이다. 목호의 갸라도스는 황금 잉어킹에서 진화한 것이 아닌 무인편에서 로켓단의 진화 촉진 전파로 인해 일반 잉어킹에서 갸라도스로 진화할 때 색깔이 그대로 유지가 된 것이다.[37] 굳이 망나뇽을 냅두고 갸라도스를 들고 온 이유는 불명.
다만, 이건 원작 게임의 가라르도감 외 포켓몬 삭제 사건을 의식한 개그이거나 지우도 망나뇽 잡은 상태이기 때문에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 것일 수도 있다.
사족으로, 오렌지 제도편에선 목호의 마이너 카피 격인 유우지(한국명:강산)라는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비쥬얼이나 사용하는 포켓몬이 목호랑 꽤나 비슷한 편이다. 덕분에 이 캐릭터가 애니판 목호라고 헷갈려하는 팬들도 제법 있다.
소지 포켓몬
3.2.2. 포켓몬스터 디 오리진
후에 챔피언이 될 레드와의 결투에서 4번째 사천왕으로 등장.
3.2.3. 포켓몬 제너레이션즈에서 (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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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천왕 대장, 드래곤 조련사 목호!'''
3화에서 챔피언에 도전하는 그린을 상대로 망나뇽을 꺼내고 그린의 거북왕과 배틀하였지만 패배한다.'''어서 여기서 탈출해!!'''
4화에서는 로켓단 비밀아지트로 침입하여 망나뇽으로 조무래기들과 람다를 물리치며 잡힌 붐볼을 풀어줬다. 마지막에 호수에서 울부짖고 가는 붉은 갸라도스를 보며 떠난다.
[1] 이후 목호가 출연한 W 12화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2] 썬문에서 디아#s-4를 맡았다.[3]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진우.[4] HGSS 한정으로, 챔피언전에서도 한 마리만 남았을 때 주인공을 마지막까지 격려하기도 한다.[5] 다만 3세대의 유석열매 버그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정확히는 미뇽 알을 강제로 내보내서 알에 있는 미뇽을 망나뇽으로 진화시켜야만 가능. 또한 5세대 작품에선 낚시대를 사용해 특정 지역 물가에서 낚시를 하면 낮은 확률로 레벨 50의 망나뇽을 볼 수 있다.[6] 1세대와 2세대 포켓몬 게임은 '''어셈블리어로 작성되어 있다.''' 때문에 게임과 맞는 버전의 어셈블리어 조합을 찾아내는 것도 굉장히 오래 걸렸다. 어셈블리어를 리버스 엔지니어링하면 '''16진법 기계어가 튀어나온다'''. 즉 0과 1로 이뤄진 '''기계어를 직접 읽었다'''는 뜻이다![7] 1세대와 2세대는 원래 있었다가 삭제된 더미 데이터가 굉장히 많은데, 원래 많이 만들어놓고 나서 용량 문제가 되면 '''이 부분을 삭제하는 방식'''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다. 아이템, 맵, 던전, 트레이너, 포켓몬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이런 더미 데이터는 4세대 때부터 사라지기 시작한다. 원래 1세대 포켓몬 수는 151종류가 아니라 200종류 정도였는데 용량문제로 50종을 빼내고, 남는 공간에 이스터 에그로 뮤를 집어 넣었다.[8] 해외판 Blue 버전이 아닌 일본판 청 버전이다. Blue 버전은 베이스만 일본판 청 버전이고 실제로는 녹 버전에 가깝게 변형되어 있다.[9] 게임 프리크에서도 이 장면을 의식했는지, 레츠고 시리즈 홍보 영상 중 하나에선 망나뇽이 파괴광선을 쏘는 장면에서 '''사람에게 쏘지 말 것!''' 이라는 자막을 붙여놨다.[10] 1세대만 했어도 소년 트레이너와 마주쳤을 때의 BGM을 공유했으나 3세대 때 미묘하게 차이나게 생겼다.[11] 전투! 라이벌을 리메이크한 BGM이다. 정작 실버는 본가 시리즈의 목호 테마곡을 사용.[12] 43~48초에 목호의 BGM이 잠깐 어레인지되어 나온다.[13] 보만다도 망나뇽 못지 않은 강력한 드래곤 포켓몬이지만 에메랄드 버젼에서 포켓몬 리그 전에 레벨 70의 레쿠쟈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레쿠쟈로 역린을 날려주면 모든 포켓몬을 전멸시키는건 일도 아니다.[14] 아이리스(488), 난천(482), 성호(464), 노간주(452), 그린(438). 이보다 낮은건 2차전이 없는 카르네(398), 윤진(338) 뿐.[15] 이 중에서 장민혁은 THE ORIGIN에서는 웅을 맡았고, 제너레이션즈에서는 목호를 맡았다.[16] 그러면서 HGSS에서는 모든 포켓몬이 비행 타입을 가지고 있다(...).[17] 무지개시티의 백화점[18] 여기 있는 기술배치에서 프리져의 약점을 찌르는 기술이 '''없다.'''[19] 1세대 당시에는 얼음 타입 중에서 물 타입을 겸하지 않는 포켓몬이 프리져와 루주라 뿐이었다. 거기다 프리져는 비행 타입이 있어 전기에 똑같이 취약하다.[20] 2세대 당시만 해도 드래곤 타입은 망나뇽 계열과 킹드라 뿐이었다. 그나마도 킹드라는 이향의 에이스 포켓몬이라 넣을 수 없었다. 하지만 같은 세대의 체육관 관장 유빈의 에이스인 팬텀이 사천왕 멤버 카렌도 사용하는 거로 봐서 한 마리 정도는 들어갈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부분[21] 2차전까지 계산하면 챌린지 모드 아이리스도 포함.[22] 54레벨 신뇽 2마리와 60레벨 망나뇽이 역린을 배우고 있긴 하지만(이 때의 망나뇽 역린 습득레벨은 61) 미뇽이 레벨 50, 신뇽이 레벨 56 때 역린을 배운다.[23] 장크로다일도 괜찮지만 얼음엄니 위력이 갸라도스보다 훨씬 약해 망나뇽을 한 번에 못 쓰러뜨린다.[24] 그 튼튼한 루기아가 역린을 1배로 받는데도 Lv.70일 때 개체값과 성격이 좋지 않을 경우 1타로 쓰러질 위기가 있을 정도. 소울실버의 경우 직접 키웠다면 보통 레벨 60대 초반일 것이니 말할 것도 없다.[25] 리자몽은 바위, 갸라도스는 전기, 나머지 4마리는 얼음에 4배 약점을 가진다.[26] 10만볼트만 2배로 찔린다. 그러나 리자몽은 내구력이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라 뮤츠정도의 특공, 아니 공격이라면 스톤샤워 한번 끼얹어주면 1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27] 레드, 그린은 타입이 골고루 분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호보다 쉽다는 평을 듣는다. 드래곤 타입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부분.[28] 그나마 이분과 차별화하기 위해선지 이번에 한카리아스 대신 플라이곤을 들고 온 것은 다행인 셈...이지만 후술할 파워풀허브+솔라빔으로 물타입을 저격하는 점은 조금 골때린다.[29] 신속 망나뇽은 성도지방의 검은먹시티 용의 굴의 시험에서 제대로 답하면 신속을 배운 미뇽을 준다, 후에 유전이 가능하다[30] 그나마 가장 쉬운 녀석은 그린의 나시처럼 쓸데없이 특수형인 플라이곤 정도. 그마저도 얼음 기술 쓰겠다고 물 타입 데려왔다간 1턴 솔라빔에 작살나는 건 일도 아니지만.[31] 칸나는 야도란, 국화는 팬텀. 다만 시바는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을 사용하지 않는다.[32] 사실 목호는 메가진화 가능한 포켓몬이 이 파티만 보더라도 3마리다. 프테라, 갸라도스, 리자몽.[33] G맨이 아니라 G멘이다. 덧붙여 G멘은 정부 측 협력자(Government Men)라는 의미의 슬랭이다.[34] 엄청 유명인인데도 용캐 들키지 않고 잠입하는데 성공한걸 보면 잠입과 변장실력이 꽤 뛰어난듯.[35] XY때 나온 성호가 니시 란타로에서 스즈무라 켄이치로 변경된 전례(더빙판도 원래 성우인 양석정에서 김장으로 변경)를 보면 목호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추측되었으나, 결국 목호 본인의 사촌의 전례와 같이 성우가 유지되었다. 더빙판은 정우석에서 권창욱으로 또 한 번 변경되었다.[36] 결국 서로 재회하지는 않았으나 지우가 '''"그 목호씨가 지다니..."'''라고 독백하면서 면식이 있음을 확인되었다.[37] 이는 어쩔수 없는 것이 만약 이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게 되면 이 붉은 갸라도스는 즉시 정부나 혹은 포켓몬 헌터나 다른 악의 조직 등에 의해 붙잡혀 생체 실험을 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갸라도스의 과거를 숨긴 것이 아니냐는 설도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별 추가적인 설명이 없고, 굳이 애니내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한 것을 보아 그저 설정오류일 가능성도 높다.[38] 작중에는 직접 등장은 없으나 위의 클로즈업 사진과 마리나의 목호 정보 수첩으로 통해 일반 갸라도스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