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1955)
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현직 경상북도 칠곡군수이며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2. 생애
1955년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서 태어났다. 칠곡약목초등학교, 대구청구중학교, 칠곡순심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지방자치학과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순심고등학교 졸업 후 공직에 입문하여 주로 경상북도청 소속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2011년 1월부터 같은 해 8월까지 경상북도 청도군 부군수를 지냈다.
전임자 장세호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진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칠곡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칠곡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6년 THAAD 배치에 반대하여 삭발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칠곡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대구경북 다선 기초단체장 누가 금배지 노리나 2019년 4월 백선기 군수의 경우 고령, 성주, 칠곡 선거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이 성주 출신인 탓에 칠곡군민들 사이에서 "칠곡이 고령, 성주 두 곳을 합친 인구보다도 많은 상황에서 국회의원을 못 내서야 되겠느냐"는 말과 함께 "시 승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서라도 칠곡 출신이 국회에 진출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존재하였다.
19대, 20대 지역구 의원이었던 이완영과 당협위원장 김항곤 전 성주군수, 출마 하마평이 도는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모두 성주군 출신이었기 때문에 칠곡군 출신 의원을 원하는 칠곡군민들 사이에서 백선기 군수의 출마설이 돌았었다. 마침 본인이 3선 군수라 더 이상 군수직 연임이 불가능하기도 한 상황이었다.
어쨌든 21대 총선에는 불출마하였고, 대신에 역시 칠곡군 출신인 정희용이 당선되었다.
지금 현재 3선 군수인만큼 다음 지선에는 출마가 불가능하고, 다음 총선 때는 고령이라 군수 임기 이후 정계에서 은퇴할 확률이 높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