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믹 사무라이

 


1. 프로필
2. 개요
3. 성격
4. 작중 행적
4.1. 원작
4.2. 리메이크
4.3. OVA
5. 강함
6. 기타


1. 프로필


'''원작'''
[image]
[image]
'''리메이크'''
[image]
[image]
'''TVA'''
[image]
'''프로필'''
'''패러미터'''
'''수치(MAX 10)'''
'''이름'''
카미카제
'''체력'''
9
'''성별'''
남성
'''지력'''
4
'''나이'''
37
'''정의감'''
6[1][2][3]
'''신장'''
177cm
'''지구력'''
8
'''체중'''
71.3kg
'''순발력'''
'''MAX'''
'''소속'''
히어로 협회, 검성회[4]
'''인기'''
8
'''히어로 네임'''
아토믹 사무라이
'''실적'''
8
'''히어로 등급'''
S급 4위
'''무장력'''
9
'''좋아하는 것'''
강한 자, 호적수, 제자, 방금 막 빨래한 훈도시
'''싫어하는 것'''
약한 자, 이래저래 번거로운 일, 취재
'''취미'''
검술 수련, 제자와 함께하는 전국 순례
'''히어로 네임의 유래'''
핵의 위력을 방불케 하는 강함, 그리고 원자 레벨까지 베어버리는 칼솜씨란 이중적인 의미를 지녔다.

'''악수는 무슨. 난 강자밖에 인정 안 해. 여기까지 올라오면 그때 가서 정식으로 인사하지.'''[5]

'''그리고 난 아저씨 소리 들을 나이가 아니야. 아직 37이라고.'''[6]

[7]



2. 개요


アトミック侍 / Atomic-Zamurai[8]
원펀맨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다 켄지로 / 최한(미라지 엔터테인먼트)[9], 한신(넷플릭스) / 카일 에이베어.
사무라이 복장을 한 중년의 남성으로 복장과 무기에서 보이듯이 카타나를 다루는 전형적인 무사 캐릭터. 원작에선 이런 점만 빼면 딱히 특징이랄 게 없지만 리메이크 버전에서 아토믹이란 이름답게 디자인이 달라졌는데, 망토에 원자 무늬가 그려졌고 만(卍)자 모양의 칼코등이(쓰바)도 원자 궤도 모양으로 바뀌면서 좀 더 개성을 부여했다.[10]
실버 팽과 같은 무도가라 그런지 자신만의 검술 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자가 여럿 있다. 그 중 자신의 도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3명( 이아이안, 오카마이타치, 부시드릴)만 히어로 활동을 허용했다. 이 3명의 제자 모두 각각 A급 2 ~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인재들인데, 이들의 현 순위마저 A급 1위의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가 개인적인 이유로 현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실질적인 S급 히어로'''인 거나 다름없다.[11] 가로우를 제외한 실버 팽의 제자 중 가장 강한 게 기껏해야 B급 히어로 수준인 니가무시인 만큼 어떻게 보면 스승으로서는 실버 팽보다 뛰어날지도 모른다.[12]

3. 성격


'''내 제자들의 좋은 라이벌이 될지도 모르겠군.'''

다소 오만하긴 하지만 성격이 나쁘진 않다. 일례로 인간불신에 걸린 나머지 지옥의 후부키를 제외하면 아무도 필요없다는 식으로 막나가기까지 하는 타츠마키와는 달리 자신의 제자 같이 가까운 사람들만큼은 지극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사제지간의 정도 매우 끈끈한 편으로, 이아이안이 팔을 잃는 부상을 당했을 때 평소의 껄렁껄렁한 모습은 사라지고 몹시 분노하는 모습과 함께 '''"네 검의 길이 끝나게 놔둘 수는 없다!"'''라며 격려해줬고 우주선이 추락하자 곧바로 이아이안을 부축하더니 아직 움직일 수 있겠냐며 제자의 건강을 염려하기까지 했다. 이아이안도 이후 가로우 전에서 무기를 잃은 아토믹 사무라이에게 자신의 애도를 써달라고 넘겨주는 등 간간히 나오는 바로는 그의 제자들도 스승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것 같다.
처음 사이타마를 만났을 때 악수를 거절한 것 역시 실제로는 제노스가 권유하여 온 것이지만 본인이 보기엔 B급 최하위 따위가 S급 히어로들의 소집에 따라온 것이니,[13] 타츠마키처럼 돌아가라고 하는 게 분명 당연한 건데 아토믹 사무라이는 그냥 넘겼다. 그리고 아예 무시한 것은 아니었고 "네가 여기까지 올라오면 그때 가서 정식으로 인사하지."라고 말했는데, 이후 '실버 팽이 저 둘에게 무술을 가르칠 생각인가? 제자들의 좋은 라이벌이 되겠군' 라고 독백한 것으로 보아 사이타마를 실버 팽의 제자 후보생쯤으로 여긴 것이다. 실제로 사이타마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타츠마키처럼 인격적으로 무시한 게 아니라 딱 '라이벌의 수제자'를 대하는 듯한 모습이다. 게다가 본인도 실력은 뛰어나지만 어느 민폐덩어리 하나 때문에 S급으로 승격하지 못하고 있는 제자들을 여럿 두었기에 실버 팽이 사이타마를 '언젠가 S급에 오를 인재'라고 평하는 말을 듣고[14] 자신의 제자들과 비슷한 상황일 것이라 짐작한 듯하여 '여기까지 올라오면 정식으로 인사하자' 라는 말을 남겼을지도 모른다. 이 말을 달리 보면, 다른 근거는 하나도 없이 '실버팽이 추천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S급에는 반드시 올라올 수 있는 실력자'''라고 한치의 의심 없이 믿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S급 중 사이타마에게 관심을 보이는 안 되는 히어로 중 한 명이다.
즉 다소 무례할지는 몰라도 인격에 문제가 있는 인물은 절대 아니라는 얘기. 오히려 그 당시 사이타마를 아예 처음 보기 때문에 B급 최하위라는 것 말고는 평가할 요소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실버 팽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 걸 보면 앞뒤 꽉 막힌 성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아토믹 사무라이와 전율의 타츠마키 둘 다 히어로인 만큼 조금 부족해보여도 최소한의 정의감을 갖고 행동하기에 인격적인 면에서 박한 평가를 받을 이유가 없다. 한마디로 평소에는 까칠하긴 해도 자신의 제자들을 비롯한 친한 사람들에겐 나름대로 인정 많은 사람. 아마도 ONE은 아토믹 사무라이를 Bad Ass 타입의 캐릭터로 설정해 이런 묘사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서 보이는 행보 또한 비슷하고.
리메이크에서는 실버 팽이 가로우에게 패배할 수 있다면서 검성회에게 지원을 부탁할 정도로 실버 팽에 대한 정이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15] 그리고 더불어 괴인 협회에 대해 알게 되자마자 괴인 협회를 공격하자고 하는 것을 보면 정의감까지 투철하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게다가 후에 아마이마스크가 자신과 자신의 제자들을 도발해도[16][17] 적당히 웃어넘기고 회의에서 타츠마키아마이마스크, 섬광의 플래시 등이 서로 개차반스러운 성격을 뽐내며 싸우는 와중에 이들을 오히려 중재하기도 하는 등을 보면 인격에 문제는 없다.

4. 작중 행적



4.1. 원작


보로스 편에서 긴급 소집 회의를 이유로 히어로 협회에 집합한 S급 히어로 중 하나로 첫 등장, 실버 팽과 함께 온 제노스는 그래도 아는 척이라도 해준 것과는 달리 당시 B급인 사이타마의 악수를 뿌리치고는 여기까지 올라오면 그때 가서 인사를 받아주겠다며 유유히 자리를 떴다. 나중에 블래스트, 메탈 나이트를 제외한 S급 히어로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이타마와 제노스를 흘깃 쳐다보며 "내 제자들의 좋은 라이벌이 될지도 모르겠군."이라고 말했는데, 비록 사이타마를 무시하긴 했어도 속으로는 사이타마가 S급에 오를 만한 실력자라는 걸 나름 인정한 것 같다.
[image]

'''이봐, 어딜 보는 거지?'''

'''아토믹 참!!!'''

이후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가 A시를 폐허로 만들었을 때 제자인 이아이안의 안위가 걱정돼서 황급히 본부 밖으로 나왔고[18] 자기 제자가 메르자르가르드에게 살해당할 뻔한 위기 상황에 나타나 한 번에 메르자르가르드를 베어버리는 강함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아이안의 왼팔이 없어진 사실에 분노해 다시 한 번 참격을 날렸으나 재생괴인인 이상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이윽고 실버 팽과 금속 배트, 탱글탱글 프리즈너까지 가세하면서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했다. 다만 핵이 있는 한 무한히 재생하는 메르자르가르드의 특성상 타격 및 참격 위주로 싸우는 4명의 공격이 통할 리가 없었고 이 때문에 이아이안도 일단 전선에서 물러나 놈을 쓰러뜨릴 방법을 찾아보자고 얘기했으나 "내가 벨 수 없는 건 없다."라며 다른 히어로들처럼 그냥 깡으로 맞서기만 했다.
그러다가 금속 배트가 메르자르가르드의 약점을 찾아낸 뒤로 점차 형세가 기울어지기 시작했고 한 개체 남기고 실버 팽이 부상을 입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이 와중에 메르자르가르드가 실버 팽을 건물에다가 처박아 버리고 자신을 타겟으로 삼아 공격하려는 순간[19] 분명 죽었어야 할 실버 팽이 아무렇지도 않게 움직이는 모습에 당황한 틈을 타 필살기 아토믹 참으로 온몸을 파편덩어리로 잘게 쪼개어 실버 팽이 약점을 부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그리고 우주선이 추락하자 황급히 이아이안을 부축하며 도망쳤는데 그 상황에서도 실버 팽에게 쓸데없이 경쟁의식을 불태우는 개그신(...)을 보이거나, 뒤늦게서야 현장에 온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가 A시가 파괴될 때까지 대체 뭐했냐며 S급 전원을 상대로 어그로를 끌자 우리가 나와봤을 땐 이미 A시는 붕괴해버렸다고 정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로우 편에선 다른 S급 히어로 및 제자들과 함께 괴인 협회 레이드에 참가했고 부사이쿠라는 민간인 어린아이가 검은 정자라는 괴인에게 쫓기는 도중에 나타나 결투를 신청했다. 초반엔 검은 정자를 얕잡아보고 있어서 무한히 늘어난다면 그에 따라 무수한 참격으로 베어 이긴다는 식으로 맞서 싸웠지만 베면 벨수록 그 이상으로 불어나는 검은 정자의 물량공세를 버티지 못해 결국 다른 히어로들처럼 처참한 몰골이 되어 리타이어,[20] 나중에 타츠마키의 초능력에 의해 아지트가 붕괴해버려 그대로 생매장당할 뻔하다가 직접 땅굴을 파고 올라온 탱글탱글 프리즈너에게 구출되었고 자기 제자들도 돈신이 안전하게 피신시킨 덕에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그리고 이 연옥 무쌍 폭렬 파동포를 쓸 시간을 벌기 위해서 동제, 돈신과 함께 이블 천연수를 상대로 싸웠고, 이후 갑툭튀한 가로우가 다른 히어로들을 공격하는 모습에 다들 이미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라고 항의했으나 오히려 강한 힘을 가지고도 전투불능이란 이유로 구질구질하게 용서를 구하는 게 히어로냐는 조롱을 받았다. 이어진 가로우와의 싸움에서 이아이안의 애도를 받아 아토믹 참을 날렸지만 별다른 상처 하나 내지 못한 채 칼이 부러지며 리타이어. 하지만 여전히 의식을 유지하고 있어서 사이타마와 가로우의 싸움을 지켜봤을 가능성이 있다.
107화에서 유일하게 인정하던 실버팽이 은퇴할 생각을 밝히자 더이상 겨룰 사람도 없다면 끈질기게 달라붙던 신 히어로 협회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생각하다가, 단 한명 상대할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검으로 싸워볼 생각을 품는다. 제자 3명과 함께 M시에 있는 킹의 집을 찾아갔으나 부재중인 것을 확인하여 훗날을 기약한다. 이후 제자들과 함께 저렴한 회전초밥집에 식사하러 갔다.[21]
그리고 109화에서 옆자리에서 밥을 먹던 킹을 발견하고 싸움을 신청한다. 싸우는 모습을 한번도 못봤다며, 정말로 강한거 맞냐고 얘기하는데 킹은 초밥을 먹다 목이 걸려 체했다는 의미로 가슴을 두드리며 젓가락을 든다. 그런데 아토믹은 이 장면을 보고 젓가락으로 자신을 상대하려는 거냐며(...) 분노한다. 그리고 야외로 나와 킹과 대립하는데 아토믹의 제자들은 떨고있는 킹의 모습을 이중 삼중 트랩을 사용중이라며 과대평가 하고 있고 아토믹은 칼을 꺼내 진심으로 킹을 베려고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킹은 임기응변을 통해 아토믹 사무라이와 그의 제자들의 말문을 막아버리면서 무의미한 살생은 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강하게 전달한다. 그리고 킹은 아토믹 사무라이에게 '''히어로'''로서의 자각을 일깨워주며 사기를 꺾어버린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것 같아 불안한 킹은 사실대로 전부 털어놓을까 생각하지만 그런 킹에게 아토믹 사무라이는 한 가지 부탁을 한다. 킹에게 초밥집에서 가져온 사과와 칼을 주고 자신에게 사과를 베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것이다[22]. 하지만 킹은 한동안 칼을 잡고 조용히 생각하다가 사과를 베지 않고 칼을 내려놓은 채 제 갈길을 간다.
'''칼을 못 뽑고'''[23] 내려놓고 갔지만 아토믹 사무라이는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는데 '''칼이 보이지도 않을 만큼 빨리 베었고, 사과를 세포 사이로 베어서 접합면이 다시 붙었다고 착각했기 때문''' 이를 보고 제자들과 함께 다시 수련하기로 다짐한다. 이때 사과가 스스로 베인 걸 인지조차 못했다고 표현한다. 반데르발스 힘에 의해 이론상 가능하긴 하다. 수련이 아닌 과학으로 해야하는거라 그렇지.[24] 이 장면 덕분에 해외 포럼에서는 킹의 어마어마한 잠재능력이 여기서 킹 본인도 눈치채지 못하게 터져나오고 실제로 아토믹 사무라이가 추측한 실력으로 베었다는 설도 돌았다.
이 사건 이후 꽤 충격을 많이 받았는지 130화까지 제자들과 함께 수련에 정진중인게 확인되었다.

4.2. 리메이크


리메이크 106화에서 추가된 행보가 나왔다. G시 산속에 위치한 '검성회'라고 하는 원로 검사들과 회합을 가지고 제자 셋을 밖에 대기시켰다. 3시간의 회합 끝에 히어로 사냥꾼 가로우 문제를 언급하면서 가로우를 잡기 위해 검성회의 일원들이 같이 힘을 써달라고 부탁해서 니치린, 아마하레, 잔바이를 설득시키는데 성공한다. [25]
그러나 검성회 멤버인 하라기리가 언제부터 검성회가 친목모임이 됐냐고 아토믹 사무라이에게 딴지[26]를 걸면서 검성회 일원들에게 '''괴인 세포'''를 공개해 다같이 괴인이 되자고 꼬드긴다. 사실 하라기리는 괴인 협회의 권유에 이미 넘어가 괴인이 되었었고 검성회를 검마회로 바꾸려는 흉계를 가지고 있었다. 괴인화된 하라기리는 아토믹 사무라이를 제외한 다른 검성회 회원들에게 괴인 세포를 먹으라고 협박한다.[27] 아토믹 사무라이는 무조건 죽이라는 협회의 명령을 받았기 때문. 검을 뽑고 아토믹 사무라이에게 발도하자마자 그대로(정확히는 칼날이 '''목 근처까지''' 근접한 상태에서) '''아토믹 참에 썰린다'''.
그렇게 검성회 회장에서 나온 아토믹 사무라이는 3제자들과 히어로 사냥꾼만이 문제가 아니니 괴인 협회부터 처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126화에서는 3제자들과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괴인들을 썰어버린 후, A시에 있는 히어로 협회에 합류해 쿠로비카리에게 괴인협회에 인질이 잡혀있다는 소식과 괴인 아지트가 고스트타운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후 아마이마스크랑 조우하면서 3제자가 잘 지켜줄 테니 안심하라는 말투로 조롱한다. 이에 아마이마스크는 아토믹보다 강하다고 [스포일러]되받아치며 아토믹 사무라이의 성질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참으라는 제자 이아이언의 말은 덤.
131화에서 괴인협회에 처들어가기 위한 S급 히어로들과 같이 등장했다.[28]
134화에서 s급 히어로들과 회의를 하면서 등장. 괴인이 되어버린 오랜 친구를 죽여야 했다면서 하라기리를 언급한다. 의외로 비협조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플래시와 타츠마키, 아마이마스크[29] 등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와중에 본인은 살기를 드러낸 플래시를 제지하는 등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135화에서 이아이언을 밀어붙이던 귀급 괴인 코뿔소 레슬러를 보이지도 않는 발도술로 순삭하며 전투에 참가한다[30]. 이때 역대급 연출을 보여주는데 아토믹 사무라이가 왜 S급 상위권인지 알 수 있다.. 칼집에서 검을 살짝 빼낸 후 다시 집어 넣는데, 사실 그 사이에 상대는 무수히 많은 참격을 당한 상태였고, 잠깐동안 코뿔소 레슬러는 자신이 참격에 당한 것 조차 모르고 있었다. 최소한 칼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라도했던 하라기리 때보다도 더하다. 이후 덤벼드는 잡몹 하나를 입에 물고 있던 '''이쑤시개'''로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썰어버리고[31] 나머지 역시 순식간에 베어버린다. 이후 하는 말이 "너희들은 너무 수가 적지 않냐?" 제자들이 10만개에 달하는 머리카락을 날리는 마롱털의 머리카락을 전부 잘라 결국 이긴걸 보면 이정도까진 괜찮은 모양이다. 연출로만 보면 타츠마키와 함께 잠입 히어로 중 투톱 수준. 게다가 이때 덤벼드는 괴인들이 한 말이 압권인데 바로 전에 타츠마키가 염동력으로 폭풍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서도 아토믹 사무라이에게 ''''저 녀석이 가장 강할거다!'''' 라며 덤벼든다.
136화에서는 드디어 지하에 돌입. 와중 입구에서 끼어버린 돈신을 기어스퍼와 미즈키가 낑낑대며 밀어넣으려하자 아예 입구 주위를 베어서 도와줬다. 또한 이 작전이 괜찮겠냐고 묻는 이아이언에게 무슨 문제든 베어버리면 그만이라고 답한다.
이후 제자들에게는 별개행동을 허락하여 잠시 헤어졌고, 세제자가 마롱털과 싸움 직전일 즈음에는 잡졸들을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아이언이 괴인협회전에 들어가기전 아토믹사무라이에게 시바바와의 예언을 언급하며 만약 괴인협회에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수없는 엄청나게 위험한 존재가 있다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 묻는데 하는말이 ''''인간을 초월할 수밖에 없지.''''
150화에서 오로치가 내뿜은 번개를 보고선 베어버린다.
152화에서 혼자 무쌍을 찍으며 굴을 돌아다니던 도중 기신G5와 조우한다. 아토믹 사무라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며 자신만만하게 덤비는 기신의 공격을 하품하며 적당히 받아주다가 아토믹참으로 한번에 도륙 해버린다. 하지만 제노스 때 처럼 기신G5의 외골격 안에 본체가 있었으나 외골격보다 단단해서 베이지는 않다가 먼지속에 숨은 기신의 본체가 레이저를 한발 뿜고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일단은 지상에 있는 히어로들이 맡아줄 것이라 예상하고 내버려둔다. 그 후 타레오를 쫒아가던 '''검은 정자'''에게 참격을 날려 싸움을 건다.
153화에서는 와간마를 구출하여 지상 대기반에 합류한 동재에게 무전으로 타레오의 존재를 알리고, 이후 원작과 동일하게 "까놓고 말해 낙승이라 생각한다."를 시전해주고 아토믹참을 통해 검은정자를 수없이 베어내지만 전부 분열하며 둘러쌓인다.
이부분에서 원작은 아토믹사무라이가 약간 맥없이 당하는 묘사였지만, 리메이크에서는 꽤나 고군분투하는 장면으로 묘사되었다. 이마저도 부족했는지, 이후 153-1화 등 이부분을 수정해서 다시 냈는데 아토믹사무라이가 상성상 졌어도 아토믹 사무라이의 강함을 충분히 어필할 정도로 졌잘싸 느낌으로 그려졌다. 그야말로 간지폭풍. 아무래도 아토믹이 유일하게 상대한 용급인 검은정자인데, 이마저도 패배했으니 작가가 아토믹의 강함을 좀 어필하고 싶었던듯.
154화에서는 분열했음에도 예상보다 강력한 검은 정자의 공격에 당황하고 상성상 물량을 감당하지 못한다.
검은 정자를 죽인 후 밑바닥까지 떨어져 매우 위험한 괴인이었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아까 목격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다시 구멍 위로 올라오나, 거기에 있던 건 여전히 살아있는 검은 정자. 아토믹 사무라이는 재빨리 반격하려 하나 너무 늦어 치명상을 입고[32], 마지막 발악으로 기지를 발휘해 천장을 무너뜨려 함께 매몰되려 한다.
165화에서 결국 최후의 수단이 먹히지 않았는지 검은 정자에게 붙잡혀 리타이어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173화에서는 검은정자가 숨통을 끊기 위해 아토믹사무라이에게 일격을 가하려 하나 타츠마키의 베리어에 탁 막히고 만다. 아토믹 사무라이를 태운 베리어는 위로 올라가고, 검은정자는 쫓아가려 하나 점점 좁아지는 벽에 걸리게 된다. 이 와중에 아토믹 사무라이는 베리어 안에 있던 상황에서 또다시 아토믹 참을 날려 검은정자를 골탕 먹힌다.
176화에서 배리어를 타고 나오다가 프리즈너에게 덮쳐진다(...) 프리즈너와 아토믹 사무라이가 동시에 배리어로 구출되던 도중 타츠마키가 사이코스에게 공격당한 탓에 배리어가 풀려 밑에 있던 아토믹이 깔린 것. 원작 전개대로 프리즈너와 합류했는데 리메이크의 경우 칼도 멀쩡하고 그럭저럭 싸울 수 있는 상황이기에 검은 정자와 2차전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177화에서 기절했다가 깨어나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했고, 옆에 흐뭇한 얼굴로 누워있는 프리즈너를 보고 기겁하는 개그씬을 보여준다. 이후 같이 구출된 쿠로비카리의 거대한 배리어에 의해 프리즈너와 함께 튕겨나간다. 쓰러져있던 오카마이타치와 부시드릴을 확인하지만, 이아이안이 보이질 않아 놀란다.
178화에서 구동기사를 발견하고 생존해 있음을 알게되어 기뻐한다.
178화 추가본에서 싸움을 지원하러 간다. 다만 비공검의 사정거리가 닿질 않아 꽤 애먹는 듯. 그리고 이아이안이 살아 돌아오자 미소를 지으며 일으켜 세워준다.
179화에서 아마이마스크를 한심한 눈으로 쳐다본다.
180화에서 아마이마스크가 쿠로비카리를 때리며 훈계하는걸 보자 자기도 망가졌으면서 뭘 훈계하냐라고 생각하였다.
이후 힘을 합치자고 하는데 다들 유아독존인 아토믹이 뭔가 이상해졌다고 생각한다(...).
181화에서 실버팽이 드디어 일행 앞에 등장했는데, 아토믹 사무라이는 무척 반가워하는 표정이었지만 동제는 깜짝 놀라며 당황해한다. 실버팽이 작전에서 논외대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동제에게 분명 실버팽은 연락이 닿지 않아서 불참했던게 아니었던거냐며 추궁한다.
그러다 후부키로부터 이대로는 타츠마키의 상태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다른 일행들과 함께 놀란다.
182화에서 사이코스의 전투기가 제노스-구동기사의 공격에 의해 움직임이 멈추자, 탱크톱 마스터가 그틈을 타 사이코스를 향해 거대한 건물잔해를 던진다. 그 건물잔해에는 아토믹 사무라이, 프리즈너, 초합금 쿠로비카리가 타고 있었고, 이를 모르고 비웃던 사이코스가 날린 빔공격을 아토믹 사무라이가 베어 막아낸뒤 '아토믹 일문자참'으로 사이코스의 전투기를 두동강내는 위엄을 보인다.

4.3. OVA


애니메이션 ovs 2기 2화 '아저씨들 그리고 낚시' 편에서 등장한다. 실버팽과 함께 낚시를 하며 상당한 케미를 보여주는데 예를 들어 얼마전 A시의 다크 매터 습격사건을 회상하며 메르자르가르드에게 공격 받았던 실버팽에게 괜찮았냐고 물어보자 실버팽이 별거 아니고 오히려 더 운동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살기를 내뿜으며 말하는 탓에 물고기들이 도망친다거나, 정작 아토믹 본인도 예전에 비해 술을 잘 못 마시겟다며 푸념하다 그 덕에 지금은 더 신체가 날카로워졌다고 마찬가지로 귀기를 내뿜으며 말하는 통에 주변 숲의 새들이 도망친다거나 하는 개그신을 연출한다.
실버팽이 이아이안의 안부를 묻자 자신의 제자를 얕보지 말라며 외팔 상태를 적응해 더욱 뛰어나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신흥 히어로들이 겉만 번지르르하지 실속은 없다는 것에 대해 실버팽과 함께 염려하는데 정작 눈앞에서 도마뱀 괴인에게 히어로가 산채로 잡아먹히자 서로 한참동안 방관하며 낚시만 하다가 무면허 라이더가 나름 분전하자 그제서야 팽이 낚싯대로 낚아올린 괴인을 회를 떠버리며 안에 있던 무면허 라이더, 사슬 두꺼비를 구해준다. 게다가 이때 서로 근성만으론 부족하다, 히어로는 결국 강해야하는 법이다라는 대사를 날린 탓에 시청자들에게 쌍으로 사이코패스, 기만자, 꼰대 등의 드립을 들었다.[33]

5.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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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충분히 S급에서도 상위권 반열에 든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원작에선 랭크도 4위로 높은데다 작중 평가까지 좋지만 실제 활약은 적어서 이미지의 괴리감이 상당했다가[34] 리메이크 판에서 상당한 활약을 보이며 평가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원작 기준에서는 강함을 별로 드러내지 못했다. S급 중에서도 거의 제노스에 맞먹는 안습한 대진운을 자랑했기 때문. 유일하게 용급이상의 괴인과 1:1로 붙은 검은 정자와의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털렸으나 이게 아토믹의 평판을 깎아내리는 원인이 될 수가 없는데 아토믹은 단지 엄청나게 빠른 검속으로 순식간에 적을 토막내는게 끝인데 검은 정자는 모든 개체를 없앨만큼의 공격력이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공격해봤자 검은정자의 분열 속도를 도와주는 꼴밖에 안된다. 사실상 아토믹 사무라이가 공격할 수록 점점 늘어날 뿐이니 검은 정자와 아토믹의 능력을 비교해보면 그야말로 극상성.
그러나 그걸 감안해도 실버팽이 용급 괴인 2마리를 순식간에 처리하거나 싸울 당시 용급 괴인으로 평가받는 가로우를 단 일격에 치명상을 입게 만든 초합금 쿠로비카리, 황금 정자 조차 순식간에 처리한 상태의 가로우를 상대로 어느정도 선전한 섬광의 플래시에 비해서 활약상으로 많이 밀린 탓에 저평가가 심했다.[35] 그나마 검은정자가 아토믹 사무라이를 이기고 상당히 저질러줬다고 이야기 해준다거나 이후 가로우가 협회 최강 후보로 언급한다던지[36] 쿠로비카리가 당시 용급으로 평가받았던 가로우를 처리할 수 있는 히어로들 중 아토믹 사무라이를 언급한 것으로 어느정도 띄워주긴 했지만, 이런 말들을 뒷받침해줄 활약이 없었다.
그러나 리메이크판에서는 평가가 상당히 반전됐다. 인간이었을 때도 발도술이 음속을 넘는다는 하라기리조차 괴인화한 상태에서 순식간에 베어서 쓰러트리고 귀급 괴인인 코뿔소 레슬러가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빠른 공격을 하고 그 자존심 강한 괴인이 자기 입으로 100점....이라는 말을 내뱉으며 한 방에 처리당했다.[37] 사실 원작에서 아토믹 사무라이가 그렇게 강해보이지 않았던 이유가, 검은정자에게 일방적으로 당한 것도 그렇지만 뭣보다 귀급 괴인 상대로도 이긴 장면을 보여준 적조차 없는 적도 한 몫 했기 때문. 애초에 원작에서는 작중에서 귀급 괴인과 싸운 적 자체가 없었다.
드라마 CD에서는 음속의 소닉을 발도술로 위협하는데 이 때 소닉은 아토믹 사무라이의 공격이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사실상 소닉의 완패나 다름없는 셈. 소닉은 같은 드라마 CD에서 '''용급 괴인'''인 에너지러[38]에게 "보이지 않는 속도" 라는 평을 받은 적이 있다.[39] 그 소닉 조차도 아토믹의 발도술이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아토믹의 공격 속도는 이 용급 괴인을 아득히 능가한다는 것인데[40] 이런 내용을 종합해보면 상성 등의 변수를 제외했을때 최상위권 용급 괴인을 이기는 건 무리더라도 어지간한 용급 괴인은 별 무리 없이 처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41]
비단 이것 뿐만 아니더라도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당시 용급으로 평가받았던 가로우를 제압할 수 있는 히어로로 쿠로비카리가 다른 쟁쟁한 S급 히어로들과 함께 같이 아토믹을 언급한 것이나, 가로우에게 최강 후보라는 평도 들은 바 있으니까 말이다. 거기에 귀급 괴인을 상대할 수 있는 이아이안이 그의 제자인 것을 보면 그의 실력이 상당하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겠다.
리메이크 150화에선 자그마치 오로치가 내뿜은 번개를 베어버리는 모습이 나오면서 더욱 주가가 상승했다. 메르자르가르드 전에서 개그씬으로 나온 자기한테 베지 못하는건 없다는 대사가 슬슬 개그씬으로만 보기엔 어려워지고 있다.[42]
이후 152화에서는 본인의 검격 기술을 완벽하게 카피했다는 기신 G5와의 싸움에서도 '''하품을 하면서''' 여유를 부리는가 하면 아예 즐기면서 기신 G5의 외피를 완벽하게 썰어버렸다.[43] 게다가 오카마이타치의 주력 기술인 비공검을 사용해 연기까지 갈라버리기도 했다. 물론 오카마이타치는 아토믹의 제자임을 고려하면 당연한 것이지만.[44] 수정판에서는 G5가 싸움이 시작된 뒤 뭐라고 말도 할 틈도 없이 압살했으며 비공검으로 연기뿐만이 아니라 G5가 쏜 '''레이저까지''' 두 동강낸다.
아토믹 본인의 일은 아니지만, 156화에서 그의 제자들이 아직 물을 베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칼 한 자루면 물이든 뭐든 무조건 베어낼 수 있는 듯.[45]
다만 다른 육체파 S급에 비해 순수 육체능력은 부족하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가령 아토믹 본인이 라이벌로 삼은 실버팽의 경우 추남 대총통을 순삭할 정도의 공격력과 함께 용급인 메르자르가르드에게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한 맷집, 사이타마 조차 어느 정도 인정한 순발력과 기동력을 가진데 반해, 칼이 없으면 프리즈너한테도 진다는 언급으로 보아 아토믹 사무라이의 맷집은 높게 잡아도 S급 최약체인 프리즈너에게도 미치지 못하고 본인도 칼이 없어 나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아 칼없는 맨몸으로는 그냥 일반인이나 다를 바 없는 듯.또한 제노스, 소닉, 플래시처럼 고속의 기동전을 벌이는 묘사도 없었다. 즉, 아토믹 사무라이의 신체능력은 S급 내에서 초능력, 기계 등을 사용하는 자들을 제외하면 최하위권이라고 할 수 있다. 부족한 맷집은 검술을 통한 방어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을지라도 기동력이 부족한 것은 분명 큰 약점이다. 이 때문에 검술이 통하지 않는 상대를 만나거나 칼을 잃었을 경우 극도로 무력화 된다. 다른 S급의 경우 무기를 빼앗기거나 자신의 무술 등이 통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신체능력을 이용해 어떻게든 위기를 극복하고 반격을 시도할 수 있지만[46], 아토믹 사무라이의 경우 상대의 공격을 피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얻어맞아 패배 직전 상황까지 가기 때문이다. 정공법에는 강하지만 상성을 심하게 타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극단적인 캐릭터.[47]
히어로 대전에 따르면 아토믹 사무라이는 지구 최강의 검성이라고 한다. 물론 이 책 자체가 히어로 협회의 시각에서 쓰여진 걸 감안해야 한다.[48] 지금까지 보여준 활약들을 보면 현재까지 검술의 실력과 위력만큼은 세계관 최강이라해도 무방하다. 검사 칭호를 가진 캐릭터 중 우열을 비교 가능한 실력자가 섬광의 플래시나 S급의 실력을 가진 '음속의 소닉' 정도를 제외하면 없으며,[49] 그 외에 검을 쓰는 캐릭터 중에 아토믹 사무라이보다 강하다고 추정되는건 원작 115화에서 15년 전 블래스트와 치열하게 싸웠다고 언급된 닌자 마을 창설자인 '그 분' 뿐이다.

6. 기타


  • 후부키 그룹이 소개한 히어로 협회 내 주요 파벌 중 구성원들의 스펙이 가장 빵빵하다. 후부키 그룹의 경우 구성원이 모두 B급이고, S급부터 C급까지 구성원의 질이 중구난방인 탱크톱 군단, 히어로 사냥꾼 하나 때문에 제자들이 죄다 재기불능이 되어버려 남은 제자가 차란코밖에 없는 실버팽, 병기 중심이니 히어로 같은 인적자원이 있을 리 없는 메탈 나이트 등과 비교해보면 이쪽은 자신도 S급 4위에 제자 셋도 A급의 2, 3,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단, 비공식 파벌이긴 하지만 사이타마 그룹이 본인에 실버 팽, , 제노스까지 포함되어 압도적인 최강이다. 물론 사이타마 본인이 파벌에 딱히 관심이 없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
  • 애니 방영 기념 인기투표에서 333표로 16위를 차지했다. 원펀맨에서 보기 드문 사무라이 캐릭터란 점과 검을 쓴다는 간지나는 설정, 실버 팽의 라이벌을 자칭하고 S급 4위에 드는 만큼 실제로도 강하기 때문인 듯. 또한 타츠마키처럼 성격이 나빠보이지만 까칠할뿐 자신의 제자들과 친한 사람에게 인정이 많으며 기본적으로 정의로운 것도 한몫한다.
  • 원작에서 킹이 자신 이상의 검술 경지를 지녔다고 착각한 부분과 더불어 절묘하게도 스테미너의 지력 4로 인해 머리가 나쁘다는 밈이 생겼다. 실제로는 지력 4~5 정도가 일반인 수준이라서 딱히 나쁜 건 아니지만.
  • 아토믹 사무라이의 기술 중 참격의 틈을 좁혀 상대방을 소멸시키는 집중참이라는 기술이 있었다.[50] 이 기술은 아토믹 사무라이를 비웃던 검은정자마저 기겁할 정도로 매우 강력한 공격이었고 이 때문에 아토믹 사무라이의 강함이 재평가 되었었는데, 어찌된건지 수정본에서는 삭제되었 다.
  • 톱클래스인 S급 히어로, 스피드 타입[51]의 검사라는 점에서 섬광의 플래시와의 우열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52] 실제로 S급 소집에서 플래시가 아마이마스크에게 어그로가 끌려 살기를 띄우자 아토믹이 그 살기를 집어넣으라고 지적했고, 괴인 협회에 돌입하기 전에 아토믹이 본인이 처치하겠다고 한 괴인을 플래시가 순식간에 해치우기도 했으며 21권 속표지에서도 둘이 동제와 함께 있는 등 접점도 꽤 있다.
[1] 유일하게 자기 제자들보다 낮은 부분. 원래 검성회라는 조직에 속해있는 것을 보면 말그대로 사람들을 구하고 돕기 위해서 히어로가 됐다기 보다는 자신의 검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히어로 협회에 들어가 일을 하는 듯하다. 그래도 히어로다운 정의감과 선은 있는 인물이다. 게다가 히어로 일을 하는 의도가 어떻든 간에 '''괴인들을 퇴치하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히어로에 부적합하다고 할 수 없다. 애초에 정의감이 아토믹 사무라이보다 낮은 히어로들도 작중에서 시민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모습이 묘사되는 경우가 꽤 있다.[2] 또한 검은 정자와의 싸움에서 잠깐 한숨돌린 직후에도 "아이를 구해야지." 라며 바로 뛰어올라가는 등, 정의감은 상당한 인물이다.[3] 작중에서 선한 행동을 많이 보여줬음에도 정의감 스탯이 낮은 이유는 아토믹 사무라이가 정의롭지 못해서라기보단 히어로에 대한 소속감이나 사명감이 부족해서 인 것 같다.[4] 리메이크 106화에서 이름이 나왔다.[5] 물론 사이타마는 아토믹 사무라이를 훨씬 상회하는 최강자다. 하지만 등급은 사이타마가 훨씬 낮다.[6] 이 말을 들은 사이타마가 '''"37살은 아저씨가 아니었어? 처음 알았네."'''라고 하는 게 개그포인트.[7] 나중에 검은 정자가 아토믹 사무라이를 제압하고 나서 아저씨라고 부른다.[8] 앞에 붙은 아토믹이 외래어인데도 합성어로 취급하는 건지 사무라이에 탁음이 붙었으며 애니판에서도 자무라이라고 발음. 물론 한국에서 이대로 읽을 필요는 없으니 공식 표기가 특이하다는 것만 알아두자.[9] 츠다 켄지로와 최한 둘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제드를 맡았다[10] 아무래도 하켄크로이츠 논란을 피하려고 디자인을 바꾼 듯하다. 일본 만화나 애니에서 종종 있는 일.[11] 물론 아마이마스크의 독자적인 기준(?)을 만족한 현재의 S급 히어로들보다는 확실히 모자라는 실력으로 묘사된다. 그래도 하위 귀급 정도는 상대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이아이안같은 경우는 '''잠시나마 메르자르가르드를 상대할 수 있다.'''[12] 다만 아토믹 사무라이의 제자들은 원래부터 어느 정도 명성과 실력이 있던 검사들 중에서 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을 받아들인 것이라는 묘사가 있긴 하다. 일반인인 차란코도 제자로 받아주는 실버 팽과 달리 제자로 받아들이는 기준이 높은 것. 그리고 파문당하긴 했지만 가로우를 포함하는 순간 실버 팽의 제자들도 만만치 않게 강해진다. 그리고 A급의 사슬 두꺼비도 뱅의 제자였다고 한다.[13] 애초에 사이타마는 협회가 부른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협회 직원은 커녕 S급 중에서도 태클을 거는 사람이 타츠마키 밖에 없다;;[14] 물론 실버 팽의 의도는 사이타마의 실력이 S급에 들 정도로 뛰어나다는 의도였다.[15] 사실 이 시점의 가로우가 실버 팽에게 한 주먹거리임을 감안하면 의아할 수 있으나, 실버 팽이 평소엔 사람좋은 할아버지고,가로우와 사제 관계임을 감안해 빈틈을 보일까봐 미리 대처를 한것.[16] 단순 도발 정도가 아니라 인질로 잡히면 곤란하니 제자들에게 만약을 대비해 '''할복'''하라는 명령을 내리라는 등 그자리에서 싸움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폭언이었다.[17] 거기다 아토믹 사무라이가 자신의 제자들이 아마이 마스크를 지켜줄 거라며 맞대응하자 자신이 아토믹 사무라이보다 더 강하다고 받아치는데, 방금 전에 자신의 제자들한테 아마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생각하면 속이 부글부글 끓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간신히 화를 참으며 그러냐고 넘어갔다. 이후 원작 전개로 아마이의 발언이 아주 허세는 아니었다는 것이 드러나긴 했지만. [18] 당시 이아이안은 S급 소집 회의가 끝날 때까지 근처 숙소에 머무르고 있었다.[19] 애니판에선 메르자르가르드가 다음 타깃으로 아토믹을 노리고 아토믹이 "이놈 꽤 즐겁게 해준다" 며 받아치는 전투신이 약간 추가되었다. 그리고 이 장면은 실제 검술을 보는듯한 움직임 덕분에 명장면이 되었다.[20] 그래도 검은 정자가 아토믹 사무라이에게 꽤 저질러 줬다고 말한 것을 보면 극상성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히기는 한 모양이다.[21] 그런데 그 초밥집 간판이 사이타마가 리메이크 외전에서 히어로 슈트 콘테스트에 나갔을 때 입었던 티셔츠와 똑같이 생겼다.[22] 아토믹 사무라이는 일종의 특기가 있는데, 그 사람이 칼로 무언가를 베는 모습을 보면 마치 손금을 보는것처럼 그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알 수 있다고한다. 그의 3명의 제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인정을 받았다고.[23] 심리적으로 패닉 상태에 빠져서 못 뽑은 것. 당시 킹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기 일보 직전에 놓여있었던지라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였다. 만약 자신이 칼을 뽑아 사과를 베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의심을 살 위험이 있었는지라 벨 수 있었음에도 그냥 놔두고 간 것. 그리고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자신에 비해 아토믹 사무라이는 S급 히어로라는 일반인을 아득히 능가하는 진짜배기 강자였으므로 힘으로 어찌 해볼 상대가 아니었기에 변명거리를 늘어놓아 어찌됐든 직접적인 대련은 피했다.[24] 이는 보로스 편의 간부를 썰어버릴때나 리메이크 135화에서 코뿔소 괴인을 썰어버릴때 완전 똑같진 않지만 하위호환수준으로 스스로 해낼만큼 실력도 있어서 '''최강인 킹이라면 나 이상이니 가능할 수도 있다.'''라고 지레짐작한 것. 실제로 사과같은 것에 가능한진 불명이나 얇은 메스로 살을 세포결에 따라 잘 베면 그냥 베는것보단 확실히 접합이 잘된다.[25] 이중에 실버 팽이 강하다는 것을 인정하나, 실버 팽의 인정 많은 성격으로 보아 자신의 수제자였던 가로우를 제대로 상대할 가능성은 적고 결국 틈을 보여 패배할 확률이 높다고 직접 언급했다.[26] 이때 아토믹 사무라이의 본명이 카미카제라는 것이 밝혀진다.[27] 물론 아토믹 사무라이를 포함한 다른 검성회 회원들은 괴인 세포를 입에 대지 않았다.[스포일러] 원작 122화에서 아마이마스크가 용급 괴인을 격전 끝에 쓰러트리면서 단순 무의미한 허세를 부린 건 아니게 되었다. 다만 아토믹 사무라이보다 확실하게 강하다고 하기에는 글쎄...?[28] 동제, 타츠마키, 프리즈너, 돈신, 쿠로비카리, 플래시, 좀비맨. 참고로 여기에 등장한 S급 히어로들 모두 원작에서 가로우을 상대했던 히어로들이다.[29] 이전에 아토믹 사무라이에게 시비를 건 적이 있다.[30] 이때 이아이언이 뿔의 절단에 집착한다고 지적하는것으로 보아 이아이언이 몸통을 노렸다면 밀리지는 않았을 확률이 높다.[31] 자세히 보면 괴인을 썰어버리는데 사용한 부분이 '''입으로 물고 있던 부분이고''' 이를 다시 입에 집어넣는 것으로 보인다. 뭐, 사실 딱히 이상한 건 아닌 게 물고 있던 이쑤시개를 뽑아서 공격을 한 거라면, 일부러 거꾸로 다시 잡지 않는 이상에야 당연히 잡고 있는 쪽은 바깥 방향이 되고, 상대를 향하는 쪽이 입에 물고 있던 방향이 될 수밖에 없다. 물론 그걸 또 자기 입에다가 집어넣은 건 별개지만(...)[32] 그와중에 검은정자의 주먹이 아토믹 사무라이에게 닿기 전에 십수회의 참격을 카운터로 넣는 무시무시한 공격속도를 보여준다. 물론 검은정자 특성상 큰 타격은 입지 않았다.[33] 실력을 중시하는 아토믹 사무라이는 몰라도 실버팽이 의외라는 의견이 많은데 다크 매터 편에서 강한 히어로들은 제멋대로인 경우가 많다고 한탄한다던지 젊은 히어로들의 자질에 대해 신경 쓰는 모습은 이미 묘사됐었다.[34] 작중 행적이 그에게 있어서 상성이 아주 불리한 용급 괴인 상대로만 하였기 때문에 승리하거나 임팩트 있는 모습이 없었어서 한동안 독자들에게 저평가받고 있었다.[35] 그러나 이들과는 상황이 달랐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실버팽과 쿠로비카리의 상대는 용급 최하위권 수준으로 평가받거나 용급이라고 확신할수도 없는 가로우였고, 아토믹 사무라이도 이런 약체가 상대였다면 순살했을 가능성이 높다. 용급 상위권 수준의 강자이면서 상성까지 불리한 괴인을 이길 수 있는건 현재까지 타츠마키 정도이니 아토믹 사무라이가 운이 나빴던 것. 그리고 아토믹 사무라이는 괜히 가로우를 기습했다가 괴해신살권에 당해 단번에 쓰러졌지만 플래시의 경우 그냥 속도로 쫓아가 순살할 수 있음에도 탱크톱 마스터의 기술을 시험해보는 등 가로우가 설렁설렁 봐줬다는 느낌이 강했다. 과장 좀 보태서 비유하자면 제노스가 사이타마와 길게 대련했다고 해서 순살당한 괴인들보다 잘 버틴 것은 아닌 것. 그리고 이후 화난 가로우에게 쿠로비카리와 함께 덤볐음에도 더 간단히 정리당했다.[36] 사실 이 발언은 그 때나 지금이나 논란이 있기는 하다. 당장 팽만해도 타츠마키와는 넘사벽의 차이가 나기 때문.[37] 이 둘을 처리 할 때의 연출이 실로 백미여서 아토믹 사무라이 고평가에 상당히 일조했다.[38] 여담으로 이 괴인은 타츠마키와 아토믹 사무라이가 퇴치 의뢰를 받아 쫓고 있었다. 히어로 협회의 최종병기인 타츠마키가 맡을 만큼 강한 괴인을 공동으로 맡은 것이고 그녀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 실력이 된다는 것이니 그가 협회에게 상당히 고평가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타츠마키 본인도 s급 수준의 실력자마저 곧잘 무시하던 평소와 달리 사이타마로 변장한 소닉에게 이 괴인의 퇴치 임무는 자신과 아토믹 사무라이가 특별히 의뢰 받아 수락한 것이라며 함부로 끼어들지 말라고 핀잔을 주는 동시에 간접적으로 아토믹을 띄워줬다. [39] 즉 "속도 자체만 놓고보면" 소닉은 이 재해레벨 용급인 괴인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이다.[40] 물론 어느 등급의 괴인이나 그렇지만 용급 괴인끼리도 실력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 사례만으로 아토믹의 공격 속도가 용급 수준 내에서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긴 힘들 것이다. 상술했듯이 타츠마키가 포함된 S급 2명이 맡은 만큼 강할 확률이 높겠지만 에너지 공격을 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속도 부분은 뒤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고. [41] 위에서도 말했지만 용급 괴인 뿐만 아니라 귀급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용급의 경우 같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개체간 힘의 차이가 매우 크다. 검은정자 처럼 비록 온전하지 못한 상태이긴 하나 전율의 타츠마키가 못이길 정도로 강한 괴인도 있고, 실버팽에게 한방에 정리당할 정도의 용급 괴인도 있다.[42]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메르자르가르드는 재생력이 있어서, 검은 정자의 경우에도 단순히 목숨이 많았기 때문에 '''베이고 나서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이지, 엄밀히 따지면 아토믹 사무라이가 저 둘을 베지 못한 것은 아니다. 사실 지금까지 아토믹 사무라이가 진심으로 휘두른 공격에 맞고도 베이지 않은 경우는 전무하다. 가로우의 경우 아예 칼날을 잡아 버렸기에 제외. 가로우가 슬슬 용 이상으로 다가가고 있던 시점이므로 맞아도 데미지를 입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크지만 반대로 보면 용 이상이 아니라면 어지간해서는 베인다는 소리다.[43] 다만 내부에 더 단단한 본체가 있음을 알지 못해 결국 놓치고 만다.[44] 둘의 시전폼을 보면 오카마이타치는 한번 회전하면서 검풍을 날리지만 아토믹 사무라이는 그냥 팔로 휘둘러서 날린다.[45] 이미 번개를 베어낸 시점에서 물이야 별 대수롭지도 않긴 하다. 사실상 본인 말대로 벨 수 없는 '물질'은 없는 수준에 가깝고 상대가 엄청 강해야할 듯.[46] 예를 들어 히어로는 아니지만 소닉은 무기가 없는 상황에서도 마른 심해왕을 상대로 선전했고, 비가 와서 상황이 불리해지자 도망으로 위기를 모면했으며, 플래시의 경우 윈드/플레임과 싸울 당시 협공에 당해 칼을 놓쳤으나 체술을 이용해 반격하고 결국에는 승리했다.[47] 물론 그런식으로 따지면 애초에 동제나 메탈 나이트 같은 경우 아예 템빨 소리를 들어야 하고, 아토믹이 칼을 잃을 정도의 극단적인 상황은 애초에 만전이어도 뭘 해볼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상황이라는 식으로 묘사가 된 탓에 이것으로 저평가하기에는 조금 엄격하다고 할 수 있다. 검은 정자에게 기습 당하면서도 어떻게든 반격에는 성공함과 동시에 칼을 놓치지 않는 것만 봐도 일반적으로는 일어날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초에 검은 정자에게 분열되도 살아남는 능력이 없었다면 기습을 성공시키기는 커녕 이 시점에서 역으로 당했을 것이다.[48] 당장 게르간쉽도 타츠마키를 제치고 우주 최강의 염동술사라는 칭호를 갖고 나왔다. 다만 그림 작가 무라타에 의해 염동력을 다루는 실력은 작중 최고 수준이고 우주 최강이라는 칭호가 허세는 아니었다는 설명이 나오긴 했지만.[49] 이쪽은 인술을 쓰는 닌자이기도 하다. 저 문구가 확실한 팩트인지를 떠나서 검사로 불리는 모든 캐릭터보다 강하다는 뜻인지 아니면 단순히 순수한 검사로서의 실력이 최고라는 것인지는 불명.[50] 칼이 안통하는 외계인과 싸웠던 경험을 토대로 새로 창안한 기술이라고 한다.[51] 둘 다 순발력이 만점이라는 점에서 스피드 자체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경지라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정확히 말하면 아토믹은 공격 속도에 특화 됐고 플래시는 이동 속도에 특화 됐다.[52] 거의 보로스 vs 가로우 다음 가는 논쟁이라고 해도 될 정도. 단순히 누가 더 강하냐 뿐 아니라 아토믹의 공격 속도와 플래시의 이동 속도 혹은 공격 속도 중 어느 쪽이 더 빠르냐로도 많이 논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