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억년을 자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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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SF 웹툰. 작가는 수사반장.[1]
2. 줄거리
하루에 3시간만 자도 정상 생활이 가능한 35세[2]
양승조씨.남들보다 5시간씩 남는 잠시간을 온전히 자신을 위해 써왔고, 그 사이에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훌륭한 직장과 동료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그러나, 36세 생일날 잠에서 깬 그의 인생은 크게 뒤틀리는데...
<김철수씨 이야기> 수사반장 작가의 장대한 대우주 서사시!
1997년까지 평생 오전 4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하루 3시간만 자며 살았음에도[4] 건강이나 성장 등 신체에 아무지장이 없는 행운을 타고 났고, 부자집 아들이 아닌 서민집안의 아들이고 천재적 재능이 없는 사람임[5] 에도 수면 외의 어느정도 평균적 일반인들보다 컸던 행운과 좋은 인성, 그리고 남들보다 하루 4~5시간을 더 활동할 수 있던 능력으로 나쁘지 않은 삶을 살았던 주인공 양승조는[6] , 게임기 가게를 운영하다가 같은 건물에서 일하던 아내를 만나 연애와 결혼에 성공하고, 게임장사를 접고 공기업(한국통신, 현재의 kt)[7] 에 입사하는데까지 성공하여, 아빠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첫째 아들과 갓난아기인 딸, 작가 지망생인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3시간이던 수면시간이 갑자기 6시간으로 늘고, 바로 다음날 12시간, 그 다음날 24시간이 되면서 인생에 큰 변화가 생긴다. 그 후 수면 시간이 2일, 4일, 8일, 16일 이런 식으로 정확히 매번 2배로 늘어나고[8] 가족에 의해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를 받지만 의사들은 아무런 문제도 찾아내지 못한다. 일종의 마법같은 수준의 강제수면이라 중간에 깨지도 못하며, 32일씩 자도 신체변화는 과거 3시간 잤을때와 똑같이 유지된다. 즉 자는시간 나누기 3으로 노화나 신체변화가 느리게 유지되는 것이다. 심지어 자기 전에 한 식사로 인해 내장에 남아 있는 음식물조차도 며칠동안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않고 자기 직전 상태[9] 그대로 가만히 있는다. 무려 두달이 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노화정도는 일주일 지난 것에 불과한 상태가 되는 것. 거기다가 의식도 3시간 잘 때와 똑같아서 식물인간 같은 경우와 전혀 달리, 자는 동안 아무런 시간의 흐름도 못 느끼기에 그야말로 주인공 관점으로는 타임워프가 된다. 이는 수면이 반복될 수록 심각해져서, 2의 거듭제곱으로 변하는 수면시간 때문에 나중에 주인공 본인의 신체변화는 고작 2주일도 안되게 생활한 것에 불과하여 아무런 노화도 보이지 않는데 시간이 3년[10][11] 정도 흐르게 된다.[12]
이는 엄청나게 심각한 것으로, 현상이 지속되면, 주인공이 이런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 후로 18번쯤 자고 일어나면 주인공의 부인과 자녀들이 다 늙어 죽어있을 상태가 된다.[13] 주인공 체감시간으로 한달 이상 살고 나면 수십수백만년이 지나고 며칠만 더 자도 수억년이 지나므로, 본인은 고작 2개월도 안 살았다고 느끼는데, 인류가 멸망하거나 지구가 없어질 수도 있는 시간이다. 모친의 요구로 한국에서 가장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갔을 때도 결국 무당[14] 에게 처치불가 판정을 받고, "자네는 두달을 못 넘길 것이니, 가족들과 원하는 일을 하라."[15] 는 말로 복채도 환불받고 나가게 된다.
결국 동일작가의 작품인 살인마VS이웃에 등장하는 보주그룹 비밀기업인 토룡바이오의 연구소측 사람인 나한마가 나타나 병원에 입원한 주인공을 발견하고, 인체실험대상으로 그를 섭외하고 5억원[16] 을 대가로 줘서 실험에 응하게 된다.[17] 5년간 연구소에 있다는 걸 가족에게도 비밀로 하여[18] , 연구소에 대한 모든 걸 누설하지 않고 실험에 응한다는 조건에 사망 시 5억을 추가로 가족에게 준다는 조건이었다.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8년 12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4.1. 양가
- 양승조
1962년 5월 1일생. 동이, 송이의 아버지이며 오영자의 남편이다. 한국전화[19] 에 근무한다. 만 35세 전까지는 3시간만 자도 충분했지만[20] 36번째 생일 이후 매일 수면 시간이 2배[21] 가 된다. 그래서 2화에서 처음 6시간을 자자 당황해 울적해한다. 그런데 아내가 생일선물로 민텐도 64와 젤다의 고향[22][23] 그리고 슈퍼 마리요 카펫을 받고 광란의 파티에 빠진다...[24] 5화에서는 무언가 중요한 일이 있다며 이 패턴을 고치려 하나 실패한다. 4화와 6화에서 보여지듯 영자는 자신이 게임기가게를 하던 2층 만화방에서 알바를 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라면을 다른 알바보다 잘 끓이는 모양인데, 영자가 한번 밥을 챙겨줘서 두근댔다... 6화에서는 24시간을 잔 후 첫 번째 병원 검사였는데도 왜인지 검사 시간을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7화에서는 5화에서의 중요한 일이 처남과의 길거리 싸움꾼 Z 대결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8화에서 밝히는 바로는 6년(!) 넘게 했다고. 또한 재수로 힘들어하는 처남에게 덕담을 해주는데 매사가 잘 풀리는 것과 맞물려 언변이 좋다. 9화에서 이틀을 잔 후 검진 중 렘수면[25] 에 들어갔는데도 꿈을 꾼 적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또한 이때 수면 시간이 매번 2배가 된다는 점을 확신한다. 13화에서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온갖 병원을 데리고 다니던 걸 한 스님을 찾아가고는 안정을 찾았다고 한다. 오랜 친구인 대봉과 동훈을 만나 술잔을 기울이는데 이때 무려 꽃등심과 복분자를 한두 번도 아니고 배 찰 때까지 먹으라고 지른다! 또한 이때 어릴 때부터 운수대통이었다고 친구들이 공언한다. 14화에서 취해서도 아내와 친구 덕분에 항상 행복할 수 있다는 명언을 마구 지른다. 그래서 친구들이 파산시켜 버리겠다고 막 지른다(...). 그런데 더 시킨 후 끝에 2시간 30분이 지나 12시간 남은 것을 뭔가 불안하게 보여준다... 그러며 얘기하는 중에 어릴 때부터 어지간히 운이 좋았다고 한다.[26] 아무튼 대봉이 이야기도 들어주며 헤어지는 길에 오를 때 복권 자신 것과 친구 것들을 쏜다. 그러곤 복권을 긁으며 기대하나 절묘하게 하나씩 안 맞는다.[27] 그리고 대봉이가 말한 것에 느끼는 바가 있었는지 영자한테 돈때문에 송이를 못 낳았으면 어떻겠냐 라며 묻는다. 그렇지만 오영자가 당신은 가족을 어떻게든 먹여살린다며[28][스포일러] 아니라면 자기도 열심히 해야 한다며 훈훈하게 말한다. 그런데 사랑한다 하려는 순간 잠든다(...) 18화 말미 고훈 의사한테 수면 실험을 하고 실패했단 결과를 들었다. 무려 수면마취하며 넣은 마취제가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므로 수면제를 흡수하는 위장의 특이함도 아닌 것이다. 그렇게 검사는 허탕으로 돌아간다. 19화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29][30] 그래서 영자랑 뽀뽀하다 지나가던 노부부한테 호통당한다... 또 대봉이가 전화했다 하는데 잔돈이 없어서 못했다... 그렇지만 또 운좋게도 지나가던 누군가가 전화를 올려두고 가 전화를 한다! 그런데 집전화는 안 받고 가게전화는 뒤 4자리를 까먹어서(...) 연결을 못한다... 여담이지만 21화에서 밝혀진 바 깨어날 때까지 전부 옆 사람이 퇴윈했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주무시고 간다 하니 기겁한다(...) 약을 얼마나 먹일지 걱정된다고. 사이비라고 생각한다... 같은 화에 시간이 지나 1시 20분에는 잠도 안 오지만 누워있는다. 그런데 화면조정 소리에 영자 코골이에 어머니 이갈이로 고통받는다. 그래도 애들이랑 누워있는 것이 얼마만이냐며 그대로 있었는데 30분 만에 오줌 마렵고 팔 저린다고 분위기 깬다... 그래도 1시간 만에 송이가 일어나서 산다. 그리고 다시 송이도 자자 살인마 대 이웃을 빌려와 한두 권 보고 일기를 쓰기로 한다. 그리고 창밖을 보며 "까맣다"고 하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31] 근데 11권까지 보고 곯아떨어진다... 그리고 다음 화에서 일어나니 영국이가 간호하고 있었다. 마리요가 RPG로 나오다니 좋은 세상이라며 감탄한다. 그러고는 회상하길 영국이가 영자와 만날 때 더 만나게 해준 것이, 영자 동생인 줄 모르고 게임하는 걸 구경하는 영국이를 넣어서 하게 해줬다! 보스에서 막혀도 계속 도전하라는 것이 영락없이 강하게 키운다. 그런데 영자가 동생 찾으러 오니 벙찐다. 그리고는 이때부터 간신배 말투를 시전한다. 그때 생각만 해도 부끄러울 정도라서 2주 동안 위층 만화방을 한번도 안 가서 만화잡지도 못 볼 정도라고. 그래서 영국이라도 없었으면 다시는 못 갔을 거라고...[32] 그래서 영국이한톄 새삼스레 고마워한다.[33][34] 그리고 다시 회상하길 그다음에 만화방으로 풀세팅을 하고 간다![35] 그런데 긴장해 땀이 나서 책을 찢어먹지를 않나, 화룡정점으로 데이트할래요?를 듣고 감사합습고타다!를 시전했는데 사실 데이트할래요?가 만화책 제목이지를 않나...[36] 결국 영자가 하얘지는 걸[37] 보고 뛰쳐나온다... 그런데 영자가 받아준다! 그래서 다음날 시계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시간을 안 정한다... 그래도 미리 나와있겠다는 전략으로 일어나자마자 나가려 했다. 또 어인 일인지 4시 반에야 잘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생각하는 중에 바로 잔다... 그래서 일어나고 거의 바로 나와 7시 54분(!)에 도착했다! 그리고 일편단심으로 서서 기다린다.[38] 그런데 안 온다... 무려 그 후로 쭉 서서 5시 15분까지 기다렸는데도 안 왔다... 심지어 겨울이었다. 그래서 당연하지만 '까였나'라고 생각하고 막 움직이려 한다. 그런데 사실 영자는 다른 시계탑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승조도 돌아가는 모양이고 영자도 돌아가서 놓치나 했는데 영자가 어째 돌아왔다! 그런데 더 놀랍게도 승조도 아직 있었다! 참고로 그때 시각이 8시 23분...[39] 그런데 말이 데이트지 꺼리가 없다고 대화를 못한다...[40] 아무튼 그 기현상들을 상큼하게 무시하고 대화 주제로 대걸레를 잡는다. 자기는 말꺼내고 후회했으나 정작 영자는 잘 빨아줘서 좋아한다... 그리고는 저녁[41] 먹으러 가는 길에 이름을 불러주며 꽃이 되었다.[42] 그런데 저녁 먹으러 간 집에서는 하필이면 싸움이 났다... 거기서 회상이 멈추고 가져온 짐을 정리한다. 그런데 그 중에 영자의 옛날 타자기를 찾아낸다. 그리고 영자는 자기 소설에 대해 자학하지만 승조는 읽어본 적도 없음에도 응원하려 한다.[43] 그런데 영자는 소설을 다 버렸다고 했지만 용의 눈물(가제)라는 묶음을 하나 찾게 된다. 뭔가 정말 재미없으면 화날 것 같다고 갈등하다 읽게 되었는데 영자가 밥 다 되었다고 들어와 뺏을 때까지 무아지경으로 빠져 있었다! 거기에다 재밌다고 직접 말한다! 그래서 영자가 다시 돌려줘서 읽게 됐는데 영자가 뒤에 아직 있었는지도 모르고 완전 빠져서 끝까지 읽는다! 정말 재밌었던 듯. 그렇게 영자를 북돋고 나오니 동이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오자마자 동이 들고 여의봉을 돌리는데 영자가 하지 말란 걸 보면 매우 자주 한 듯... 그런데 그 순간 전화가 오는데 오랜만에 대봉이다! 그리고 전화하자마자 복권 당첨되었다고 말하는데, 지난번에 못 받은 건 말할 자신이 없었다고.[44] 그리고 승조한테 반을 떼어주려 하는데 승조가 거절하자 사업 얘기를 꺼낸다. 그런데 무려 PC방! 승조도 처음엔 걱정했지만 기똥차게 계획해서 승조도 매료되어 돈을 투자한다는 식으로 계획한다. 그렇게 다사다난했던 하루를 마치고 평범한 것마냥[45] 다시 잠자리에 들게 된다.
계속 늘어나서 아들 동이가 품띠를 획득하는 걸 못 봤고, 송이가 처음 말하는 것도 놓쳐버렸다. 9화부터 수면장애로 간주하고 종합병원에 입원하게 되나 결국 고치지 못하고 병원비에 치이게만 되는 상황에 처한다. 그때 토룡바이오[46] 가 양승조를 5억 원에[47] 섭외하고 그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살인마VS이웃에서도 나오는 조역 연구원들이 등장해 연구를 시작한다[48] . 51화에서 오안경이 X를 임신했을 때 하혈하는 것을 복도에서 발견해 하루를 같이 있으면서 그 동안 오안경이나 X나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X가 회복하는 것을 보고 오안경은 이 점에 주목하게 된다. 55화에서는 자료에서 양승조 주변 방의 환자들만 병이 급격하게 호전되는 현상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49] 그리고 자신의 사례까지 생각해 오안경은 맨 처음 양승조의 몸에서 자는 동안[50] 치료 분비물이 나온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랬기에 오안경이 외상[51] 을 입히는 실험을 시도했으나 나한마가 막고 뒤이어 냉동고에도 넣어보려 했으나 또 나한마가 막았다고... 그런데 그러던 도중 오안경이 연구하며 토스트를 구워서 잼을 발랐는데 그것이 떨어졌다. 그런데 무려 25%[52] 의 확률을 깨고 자그마치 7번[53] 을 잼 없는 쪽으로 떨어졌기에 오안경은 양승조에 대해 가설을 바꿔본다. 그러던 와중, 결정적으로 14층에서 한 환자가 불을 질렀는데 이게 정말 큰 불이 나서 14층 대부분의 환자가 사망하는 대참사였다. 연구진이 6, 8, 11호 환자는 구해왔으나 양승조는 지하로 내려간 줄 알고 구하지 않았다. 그런데 당시 양승조는 자고 있었고 연구진은 불이 소화된 후에야 진입할 수 있었는데... 살아있었다! 무려 방 전체에 그을음조차 없는 위엄을 보여줬다. 그렇게 오안경은 '양승조는 주변의 확률을 좋은 쪽으로 변화시킨다.'라는 가설을 세우고, 양승조에게 합쳐서 100인 두 난수 A, B를 뽑아내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설을 시험하게 된다. 양승조가 지하에 내려갔을 때 주변의 호전되던 환자가 사망한 것에서 미루어 반경 약 4.5미터의 구에서만 확률 향상 효과가 일어난다고 가정하고 같은 알고리즘을 이용하는 2개의 난수 프로그램[54] 의 거리를 각각 조정해 확률에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실험하는 것이다. 그러나 A, B 택일 정답률도 40%, 두 프로그램의 결과 차이도 없고 극적인 A, B의 차이도 없었기에 실험은 실패했고, 오안경이 절망하던 중 나한마가 마침 와서 점심을 먹으러 간다. 그런데, 그 순간 트리거를 떨어트려 프로그램을 작동시켰는데, A 0 : B 100이라는 수치가 나왔다! 그러나 이를 모르고 숙직실로 갔는데, 여기서도 나한마의 입덧 이야기를 무심코 꺼내 나한마와 오안경의 막장 드라마를 밝혀내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철수마냥은 아니나 역시 작가의 위엄은 어디 가질 않는지 독백 겸 해설로 상당히 많은 화[55] 에서 불행을 예견하는 복선을 뿌린다.
초반에는 그닥 사각턱으로 그리지 않았건만 어째 갈수록 사각턱이 된다(...)
기저귀를 잘 못 갈고 맨날 흘린다(...) 그래서 송이가 매번 울부짖는다.
진짜 당황하면 흐하하하후하를 필두로 간신배 말투에 양손을 비빈다... 23화부터 회상에선 영자한테 반해서 쭉 말투가 이렇다. 그리고는 가면 후회한다.
흉부 엑스레이에서 매번 몸을 딱 붙이지를 않는다. 그래서 매번 딱 붙이라고 잔소리를 듣는다.
12화에서 스님이 마지막으로 승조에게만 할 이야기가 있다고 부른다![56]
16화에서는 뭔가 수상하게 보주그룹[57] 이 망해간다는 뉴스를 보고 자기 회사는 괜찮나 망발을 세운다... 그리고 전자칩을 넣은 약도 먹게 되었다고.
18화 말미에는 실험 실패 소식을 듣던 중 이런 신기한 일이 또 한번 있었다는 의사 이야기를 듣는다. 요는 죽었는데요 뭘 먹였더니 살았습니다! 거기에 누구인지 말해주는데... 연구원이 들어와 끊는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절규하는데 의사는 뒷말로 거의 놀린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58] 존재해서는 안될 이질적인 생명체가 있다며 판타지로 끌고간다[59] . 거기다 뒤돌아보자마자 씻은 듯이 사라진다... 아주아주 오랜 세월 후에 알려준다고 하니 기대하자...?
첫 데이트 시절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60]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거기에 얼떨결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끊었다...
대봉이가 승조가 준 복권에 당첨되어 반을 주겠다고 했지만 거절했다. 그러자 대봉이가 PC방 아이디어를 내놓고 투자하기로 하는데, 끝에 한마디 더 한 모양이다!
계산 실수[61] 가 있다. 31화에서 작가가 편의를 위해 달력으로 수면 역사를 보여주는데 5월 22일에서 16일을 잤다며 6월 6일에 깨어난다...[62]
계속 늘어나서 아들 동이가 품띠를 획득하는 걸 못 봤고, 송이가 처음 말하는 것도 놓쳐버렸다. 9화부터 수면장애로 간주하고 종합병원에 입원하게 되나 결국 고치지 못하고 병원비에 치이게만 되는 상황에 처한다. 그때 토룡바이오[46] 가 양승조를 5억 원에[47] 섭외하고 그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살인마VS이웃에서도 나오는 조역 연구원들이 등장해 연구를 시작한다[48] . 51화에서 오안경이 X를 임신했을 때 하혈하는 것을 복도에서 발견해 하루를 같이 있으면서 그 동안 오안경이나 X나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X가 회복하는 것을 보고 오안경은 이 점에 주목하게 된다. 55화에서는 자료에서 양승조 주변 방의 환자들만 병이 급격하게 호전되는 현상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49] 그리고 자신의 사례까지 생각해 오안경은 맨 처음 양승조의 몸에서 자는 동안[50] 치료 분비물이 나온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랬기에 오안경이 외상[51] 을 입히는 실험을 시도했으나 나한마가 막고 뒤이어 냉동고에도 넣어보려 했으나 또 나한마가 막았다고... 그런데 그러던 도중 오안경이 연구하며 토스트를 구워서 잼을 발랐는데 그것이 떨어졌다. 그런데 무려 25%[52] 의 확률을 깨고 자그마치 7번[53] 을 잼 없는 쪽으로 떨어졌기에 오안경은 양승조에 대해 가설을 바꿔본다. 그러던 와중, 결정적으로 14층에서 한 환자가 불을 질렀는데 이게 정말 큰 불이 나서 14층 대부분의 환자가 사망하는 대참사였다. 연구진이 6, 8, 11호 환자는 구해왔으나 양승조는 지하로 내려간 줄 알고 구하지 않았다. 그런데 당시 양승조는 자고 있었고 연구진은 불이 소화된 후에야 진입할 수 있었는데... 살아있었다! 무려 방 전체에 그을음조차 없는 위엄을 보여줬다. 그렇게 오안경은 '양승조는 주변의 확률을 좋은 쪽으로 변화시킨다.'라는 가설을 세우고, 양승조에게 합쳐서 100인 두 난수 A, B를 뽑아내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설을 시험하게 된다. 양승조가 지하에 내려갔을 때 주변의 호전되던 환자가 사망한 것에서 미루어 반경 약 4.5미터의 구에서만 확률 향상 효과가 일어난다고 가정하고 같은 알고리즘을 이용하는 2개의 난수 프로그램[54] 의 거리를 각각 조정해 확률에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실험하는 것이다. 그러나 A, B 택일 정답률도 40%, 두 프로그램의 결과 차이도 없고 극적인 A, B의 차이도 없었기에 실험은 실패했고, 오안경이 절망하던 중 나한마가 마침 와서 점심을 먹으러 간다. 그런데, 그 순간 트리거를 떨어트려 프로그램을 작동시켰는데, A 0 : B 100이라는 수치가 나왔다! 그러나 이를 모르고 숙직실로 갔는데, 여기서도 나한마의 입덧 이야기를 무심코 꺼내 나한마와 오안경의 막장 드라마를 밝혀내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철수마냥은 아니나 역시 작가의 위엄은 어디 가질 않는지 독백 겸 해설로 상당히 많은 화[55] 에서 불행을 예견하는 복선을 뿌린다.
초반에는 그닥 사각턱으로 그리지 않았건만 어째 갈수록 사각턱이 된다(...)
기저귀를 잘 못 갈고 맨날 흘린다(...) 그래서 송이가 매번 울부짖는다.
진짜 당황하면 흐하하하후하를 필두로 간신배 말투에 양손을 비빈다... 23화부터 회상에선 영자한테 반해서 쭉 말투가 이렇다. 그리고는 가면 후회한다.
흉부 엑스레이에서 매번 몸을 딱 붙이지를 않는다. 그래서 매번 딱 붙이라고 잔소리를 듣는다.
12화에서 스님이 마지막으로 승조에게만 할 이야기가 있다고 부른다![56]
16화에서는 뭔가 수상하게 보주그룹[57] 이 망해간다는 뉴스를 보고 자기 회사는 괜찮나 망발을 세운다... 그리고 전자칩을 넣은 약도 먹게 되었다고.
18화 말미에는 실험 실패 소식을 듣던 중 이런 신기한 일이 또 한번 있었다는 의사 이야기를 듣는다. 요는 죽었는데요 뭘 먹였더니 살았습니다! 거기에 누구인지 말해주는데... 연구원이 들어와 끊는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절규하는데 의사는 뒷말로 거의 놀린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58] 존재해서는 안될 이질적인 생명체가 있다며 판타지로 끌고간다[59] . 거기다 뒤돌아보자마자 씻은 듯이 사라진다... 아주아주 오랜 세월 후에 알려준다고 하니 기대하자...?
첫 데이트 시절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60]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거기에 얼떨결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끊었다...
대봉이가 승조가 준 복권에 당첨되어 반을 주겠다고 했지만 거절했다. 그러자 대봉이가 PC방 아이디어를 내놓고 투자하기로 하는데, 끝에 한마디 더 한 모양이다!
계산 실수[61] 가 있다. 31화에서 작가가 편의를 위해 달력으로 수면 역사를 보여주는데 5월 22일에서 16일을 잤다며 6월 6일에 깨어난다...[62]
- 오영자
양승조의 아내. 승조가 만화며 게임이며 아주 건전한 취미를 즐기는데 암말 안하고[63] 생일 선물로 민텐도 64와 젤다의 고향[64][65] 그리고 슈퍼 마리요 카펫을 사주는 천사같은 아내다.[66] 4화와 6화에서 그려지듯 승조는 알바하던 만화방 아래층에서 게임기 가게를 하고 있었다. 영자는 라면을 잘 끓였다고 하는데, 승조한테 밥을 챙겨줄 때 승조가 반했다고 한다... 8화에서 동생이 말하는 바에 따르면 양승조가 또 아프다고 울며 전화해 애들 봐달라고 했다고. 부부애가 상당히 깊다. 11화에서 언급되고 19화에서 한 듯 양승조랑 서로 손을 잡고 다니는 일이 많은 모양이다. 역시 부부애가 깊다. 20화에서는 대봉이가 연락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마 복권 얘기일 듯. 근데 잔돈이 없었다... 또한 양승조의 시선으로 고민거리가 있을 때 묶은 머리가 흔들린다(...)는 것이 밝혀진다[67] . 송이 성장이 늦고 승조에게 가망이 없을 지 모른단 걱정 때문. 하지만 역시 승조는 승조인지 명언으로 안심시켜준다. 그러자 승조 친구들이 말했듯 재수없다고 한다...[68][69] 22화부터 회상하길, 영국이가 승조 가게에 놀러갔을 때 잡아오는 길에 순정만화를 추천해주겠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승조가 왔을 때 열심히 추천했는데[70] 승조가 긴장해서 책을 찢어먹고 데이트할래요?를 진심으로 알아듣는 병크를 저질러서 하얘진다...[71] 그런데도 도망간 승조를 아래층까지 따라가 데이트를 승낙한다! 근데 다음날 시계탑에서 만나기로 하고는 시간을 안 정한다... 그래서 승조가 7시 반에 일어나자마자 나와 7시 54분부터 기다리는데 안 온다... 그런데도 5시 15분(!)까지 기다리다 움직이려 하는 순간 다른 색의 시계탑이 나오는데 영자가 그 아래서 기다리고 있다![72] 결국 영자는 5시 30분까지 기다리다가 간다...[73] 그래서 다시 돌아갔는데 승조 편지도 어머니[74] 께서 고지서에 섞어놔서 못 전한다... 거기에 고지서가 마구 밀려 있어서 결국에 못 전한다... 그러고 있는데 어머니가 열쇠집 여자랑 인간 탐구[라고쓰고] 를 했는데 그게 그나마 운은 있는지 승조 이야기였다! 요는 어머니랑 열쇠집 여자랑 둘다 승조가 시계탑에서 기다리는 걸 봤다는 것.[75] 덕분에 영자는 하얘져서 밀대끌고 시계탑으로 간다. 그런데 원래의 파란색 시계탑으로 가서 낚였... 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다음 화에서 다른 시계탑으로 가서 드디어 만난다![76] 그런데 그다음에 데이트를 한다지만, 어색해서 대화를 못한다.[77] 그래도 영자가 정신없이 대걸레까지 끌고 나와서 승조가 그 얘기를 꺼내 빨아주는데[78] 잘 빨아서 좋아한다! 그러곤 저녁이라도 들자며 국밥 얘기를 꺼내는데 또 서로 코드가 맞았다![79] 그리고 이름을 불러주며 꽃이 되었다. 그런데 저녁 먹으러 승조가 데려간 국밥집에서는 누가 싸우고 있다... 승조는 내적 갈등을 하는데 밀대 때문에 힘들어서 그러는 줄 알고 들어가자고 한다.[80] 그리고 회상이 멈추고 승조가 엄마 집에서 가져온 짐을 정리하는 사이에 밥을 한다. 그런데 승조가 찾아낸 타자기를 보고 국문과였다며, 자신이 대학 시절 썼던 소설들은 재미가 없었다고 자학한다. 동기들이나 교수의 평은 만화 같았다고. 태연한 척은 하지만 찌개 간을 못 맞추니 굉장히 충격이었던 듯. 실제로 보통은 초반까지만 읽고 문학적으로 비판하고는 다시 줬다고.[81] 그래서 승조가 읽고 있는 것을 보자 바로 뺏지만 재밌어하니 다시 돌려주고 긴장한다.[82] 그런데 아무 말 없이 계속 읽어주는 것에 감동한다. 그래도 걱정도 되었는지 읽고 있는 뒤에서 계속 앉아 있는다.[83] 그래서 다 읽자마자 물어보는데 승조가 잘 기억해줘서 상당히 안심한 모양이다. 그런데 바로 이어서 책장을 가리키며 어느 게 낫냐 라고 묻는데 책장에 꽂혀 있는 게 하필이면 드래곤 라자, 반지의 제왕, 태백산맥, 해리 포터, 퇴마록, 의천도룡기... 당연하게도 승조는 꿈이 너무 큰 거 아닌가 하지만 그럼에도 자기는 오영자 작품을 전부 사갔을 거라며 응원해서 영자도 힘을 얻는다. 그리고 동이가 오는데 간을 못 맞춘 찌개는 결국 두 냄비 분량의 물을 부어서 해결한 모양이다... 그렇게 다사다난한 하루를 마치고 다시 승조가 잠들 시간이 오는데 마지막으로 승조는 당시 이사왔다지만 자기는 토박이인데도 왜 시계탑이 두 개인 걸 몰랐을까 라고 묻지만 승조가 잠들어 이해하고 넘어가게 된다.[84]
코를 상당히 많이 고는 등 잠버릇이 나쁘다(...). 그래서 동생이 자기가 재수했다고 디스한다(...). 근데 영자도 동생 코곤다고 디스한다(...).
8화에서는 승조가 하루꼬박을 자서 울었다고 한다. 근데 애들 보러온 영국의 말에 따르면 두 번 운 적이 있다 즉 이전에도 한번 운 적이 있다는 모양이다.
시간이 흘러 남편이 자녀들의 결혼식을 참석하고 신혼여행도 같이 갔다가, 우주의 기운에 의한 공격[85] 에 죽을 위험에 처하였다가 겨우 안 죽고 잠든 뒤, 22년 뒤 깨어나는 날을 기다리지 못하고 죽었다.[86] 죽으면서 자식들에게 아버지가 깨어나면 본인이 재혼했다고 속이라는 유언을 남겼고, 실제로 양동이가 그렇게 말했으나 남편은 속지 않았다. 이미 평균수명이 한참 늘어난 시대에 지병도 없었는데 70대에 사망한 것이 의아할 수 있으나, 당시는 이미 전지구적 재난으로 편안하게 살 수 없던 시대라, 남들보다 더할 건 없으나 노년에 접어들면서도 육체적 고생을 많이 하다보니[87] 건강이 악화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코를 상당히 많이 고는 등 잠버릇이 나쁘다(...). 그래서 동생이 자기가 재수했다고 디스한다(...). 근데 영자도 동생 코곤다고 디스한다(...).
8화에서는 승조가 하루꼬박을 자서 울었다고 한다. 근데 애들 보러온 영국의 말에 따르면 두 번 운 적이 있다 즉 이전에도 한번 운 적이 있다는 모양이다.
시간이 흘러 남편이 자녀들의 결혼식을 참석하고 신혼여행도 같이 갔다가, 우주의 기운에 의한 공격[85] 에 죽을 위험에 처하였다가 겨우 안 죽고 잠든 뒤, 22년 뒤 깨어나는 날을 기다리지 못하고 죽었다.[86] 죽으면서 자식들에게 아버지가 깨어나면 본인이 재혼했다고 속이라는 유언을 남겼고, 실제로 양동이가 그렇게 말했으나 남편은 속지 않았다. 이미 평균수명이 한참 늘어난 시대에 지병도 없었는데 70대에 사망한 것이 의아할 수 있으나, 당시는 이미 전지구적 재난으로 편안하게 살 수 없던 시대라, 남들보다 더할 건 없으나 노년에 접어들면서도 육체적 고생을 많이 하다보니[87] 건강이 악화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양동이
양승조의 장남(5월 25일생). 2, 7화에서 조위라고 불렸다. 2번이나 불린 걸 보니 오타는 아닌 듯하다. 그리고 8화에서 양승조가 말하기로는 길거리 파이터로 오락실 25연승도 한 적 있다고 한다. 21화에서는 승조 어머니가 가져온 약재들을 같이 먹고 슈퍼 야채인이 되어 냉장고를 무찌르러 간다는 드립을 친다... 평소에 승조가 많이 놀아준 모양. 30화에서는 매우 자연스럽게 오자마자 돌아라 여의봉! 하고 있고 영자도 몇 번씩이나 겪은 듯 말한다. 1024일후 기준으로 13살이다, 2048일후기준으로 19살이다.[88] 4096일후 에서는 한국식 나이로 30살이다. 그리고 약혼한 여자친구도 있으며 아버지가 깨어난 날 결혼을 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다시 잠들고 깨어나자 50대의 중년 남성이 되어 자신보다 어린 아버지를 맞이했다.
- 양송이
양승조의 장녀. 처음 나왔을때는 애기였다. 승조가 말하는 걸 보면 기저귀에서 흘리는 거에 아주 기겁하는 듯... 한편 20화에서 영자의 걱정에 의하면 걸음마가 늦는다고 한다. 조숙아이기까지 해서 더 걱정이 된다고. 그런데 21화에서 승조 어머니가 가져온 한약재(!)를 먹으라고 줬다.[89] 그런데 바로 각성해서 일어난다! 덤으로 당당해서 건방진 표정을 지었다고... 나중에는 유아
2048일후 에서는 대략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보인다.
4096일후 에서는 대략 20대 중~후반이 된것으로 보인다. 그리 고 오빠랑 같은 날에 결혼식을 한다![90]
2048일후 에서는 대략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보인다.
4096일후 에서는 대략 20대 중~후반이 된것으로 보인다. 그리 고 오빠랑 같은 날에 결혼식을 한다![90]
- 오영국
오영자의 동생으로 양승조의 처남. 24시간을 잤던 날 아이들을 봐주고 있었다. 그리고 양승조와 양동이와 길거리 파이터로 대결을 펼치는데 양동이는 발랐으나 양승조한테는 발렸다. 그런데 사실 동이도 동네 세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이었다고 한다. 재수 중인데 아무래도 공부가 잘 안 되는 모양이다. 그렇게 한탄하다 양승조한테 위로받는다. 게임기 장사하다 공기업 들어간 자신을 보라는. 그러고는 22화에서 승조를 간호하고 있다. 다만 슈퍼 마리요 RPG를 하고있었다는.[91][92] 그리고 승조가 회상하는데 그 라면 정식 일 2주 후 영국이가 어릴 때 게임기가게 밖에서 게임을 구경하는 거를 승조가 데리고 들어와 게임을 시켜줬다고 한다.[93][94] 영국이가 막혔을 때도 승조는 강하게 키웠다... 근데 말미에 영자가 찾아와서 데려간다. 아닌 것이 아니라 1층 게임기가게에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을 테니 하루종일 찾았다고. 그래도 덕분에 승조가 계속 만화방에 갈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다시 현재에서 승조가 검진 결과를 보고 왔더니 병상을 점령하고 있다...
습관성 백색증이 있다.[사실]
습관성 백색증이 있다.[사실]
- 양승조 어머니
10화에서 처음 나오는데 승조를 위해 보약을 부산에서 서울까지 바리바리 들고오니 지극정성이다. 11화에서는 아들 손 한번 잡으려 하는데 역시 양승조도 아들들이 다 그러니만큼 팔뚝만 내준다(...) 21화에서는 옆 병상이 비어있자 자고 간다고. 그러면서 양가 넷한테 전부[95] 한약을 먹이는데 동이랑 송이는 먹고 각성해서 송이는 걸음마까지 한다!
피곤하면 이를 가신다고 한다. 그래서 21화 자고 갈 때 승조가 고통받는다...
피곤하면 이를 가신다고 한다. 그래서 21화 자고 갈 때 승조가 고통받는다...
- 양승조 아버지
어머니가 오시는 길에 데려오려 했는데 장사한다고 같이 오지는 않았다. 언젠가는 볼 기회가 있을 듯.
- 오영자 어머니
10화에서 병문안 오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역시 부모기에 딸에 대한 부심이 크다. 11화에서 묶은 머리가 흔들리진 않았으나 충격으로 굳어버리는 걸 보니 묶은 머리는 가문 전통인듯. 구청을 통해 미술강의를 들으시는데 작업실도 마련할 정도로 열성적이신 모양.[96] 한편 만화방을 운영하시는 모양이다. 그리고 그 만화방에 딸을 고용해 쓰고 계셨다...[97] 그런데 영자랑 승조에 일단은 한몫하신 것이 승조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걸 어째 이야기하신다![98]
4.2. 토룡바이오
- 오안경
양승조 담당 연구원으로 나온다. 처음에는 자신과 다르게 너무 좋게 살아서 처음에는 살짝 싫어했지만 양승조 근처에는 여러가지 이상한 현상들이 나와서 그때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다.그리고 그의 근처에는 좋은일이 생기면서 더더욱 연구를 하는데 심의를 기우린다. 또한 연구실에 괴생물체가 침공했을때 죽지 않고 마치 아무일 없는 사람처럼 자는 양승조씨를 보고 양승조의 집까지 대려다 주었다.
- 나한마
4.3. 기타 인물
- 동훈
양승조의 초등학생 시절부터의 친구. 10화에서 오영자에게 양승조 소식을 전해들었다고 나온다. 12화에서 보면 정말 어릴 때부터 같이 한 듯. 15화에서 양승조를 만나 헤어지는 길에 복권을 받는다.[99] 한편 대봉이를 위로하는 말을 보면 쌍둥이 아빠인 듯하다.
- 대봉
12화에서 승조가 어머니한테 병원으로 끌려갈때 같이 노는 것으로 나온다. 15화에서 양승조를 만났는데 셋째를 임신했다고 한다. 그러나 기쁜 것보다는 암담했다고 하는 걸 보면 컴퓨터 장사도 잘 안 되는 모양이다. 그렇지만 어째 유산하려다 마음을 돌려 키우기로 했다고 한다. 헤어지는 길에 양승조에게 복권을 받는다. 그런데 무려 이천만원 삼등상에 당첨된다! 근데 그 와중에 위쪽 보너스 상품 부분이 분명 긁었음에도 배경이 긁지 않은 색인 소소한 작화미스도 있다(...) 19화에서 양승조한테 이걸 전하려 했다는 암시가 나온다!
그런데 20화에서는 승조가 잔돈이 떨어져서 전화를 못 한다... 그렇지만 역시 운좋은 승조는 앞사람이 공중전화를 두고 가서 연락을 할 수 있게 됐는데, 안 받았다! 심지어 바로 뒤 컷에서는 피떨어지는 칼까지 들고 있다! 30화에서 전말이 밝혀지기로는 요리 중에 전화와서 받을 자신이 없었다고...
그런데 20화에서는 승조가 잔돈이 떨어져서 전화를 못 한다... 그렇지만 역시 운좋은 승조는 앞사람이 공중전화를 두고 가서 연락을 할 수 있게 됐는데, 안 받았다! 심지어 바로 뒤 컷에서는 피떨어지는 칼까지 들고 있다! 30화에서 전말이 밝혀지기로는 요리 중에 전화와서 받을 자신이 없었다고...
- 고훈
양승조가 장수병원에 있을 때의 전담 의사. 11화에 수면 중 소화 기능이 멈춘다는 걸 밝혀내고 18화에서는 수면제로 다시 재우는 시도를 하는 등 노력은 하나 수면 마취가 잘 안 풀리는 탓도 있고[100] 의료 목적 연구이다 보니 양승조의 병의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다.
그런데 18화에서 양승조를 마취하는 시도가 무위로 돌아간 후 전에 어떤 급환이 병원에 와 손쓸새 없이 죽었는데 어느 일당이 와 빨간색 액체[스포일러1] 를 먹이니 부활했다는[101] 신비한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딱 전말을 얘기하던 중 끊긴다(...)[102]
8일을 잔 후 23화에서는 갑자기 병상일지를 뭔가 불안한 눈으로 바라본다.
그런데 18화에서 양승조를 마취하는 시도가 무위로 돌아간 후 전에 어떤 급환이 병원에 와 손쓸새 없이 죽었는데 어느 일당이 와 빨간색 액체[스포일러1] 를 먹이니 부활했다는[101] 신비한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딱 전말을 얘기하던 중 끊긴다(...)[102]
8일을 잔 후 23화에서는 갑자기 병상일지를 뭔가 불안한 눈으로 바라본다.
- 스님
양승조가 어릴 때 어머니와 병원을 전전하다 만난 스님이자 김철수씨 이야기의 이(구)대로 형사의 어머니. 아들의 색을 보는 능력처럼 영을 보는 능력이 있다. 12화에서 자신의 아들의 이야기[103] 로 양승조의 어머니를 안정시켰다.
회상 끝에서는 양승조와만 이야기할 것이 있다고 말한다. 영을 보는 스님이니만큼 이 사태에 대한 일인지 주목된다
회상 끝에서는 양승조와만 이야기할 것이 있다고 말한다. 영을 보는 스님이니만큼 이 사태에 대한 일인지 주목된다
5. 기타
- 전작에서도 선보인 깨알같은 개그가 간간히 등장하는 편이다. 전작인 김철수씨 이야기와 케이툰의 살인마VS이웃과 세계관이 같다. 살인마VS이웃 미리보기 진행분에서는 수십년이 지난 후에도 양승조씨가 잠들어 있는 모습이 나왔다.[104] 근데 그림작가가 달라서인지 두만화의 양승조 그림체가 약간 다르다.
- 김철수씨 이야기의 무당(신기가 있는 형사의 모친)도 나오고, 살인마VS이웃의 나한마, 고인경, 오안경이나 3차감염자들도 나온다. 특히 양승조가 실험받는 곳이 보주그룹 비밀연구소라서 살인마VS이웃 출연진들이 주요 조역을 담당한다. 살인마VS이웃과 공유인물이 많아서 등장인물들의 인생맥락을 다 알려면 둘다 봐야 하는 단점이 있다.[105]
- 작가 자체가 도널드 트럼프를 혐오하는 게 거의 확실시되는 설정이 나온다. 파리기후협약 탈퇴로 유명한 트럼프가 재선을 함으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악화되도록 화석연료 사용을 방치하는 정책을 마구 진행해서 지구온난화가 도를 넘게 되었고, 지구는 고작 20년만에 온도가 무려 4도나 올라가서 대부분의 육지가 바다에 잠기는 끔찍한 사태가 일어난다. 이 설정을 받아들인다면 사실상 트럼프가 끔찍한 독재자로 악명높은 (그리고 특정 집단들만을 해친) 히틀러와는 차원이 다르게 아예 인류 전체를 다 죽음으로 몰아넣는 악마 수준의 인간이 된다.
- 오타나 맞춤법 틀린 부분이 참 많다.
- 인기가 많이 없는 걸 작가 본인도 알고 있는지 홍보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 작가가 쩝쩝을 상당히 많이 싫어하는지 9화에서 나대충 의사의 입을 빌려 대놓고 깐다...
- 수사반장 필명을 부끄러워한다고 나온다. 승조가 살인마VS이웃을 빌려와서 이런 필명 쓰면 통성명하면서 오글거리지 않냐며 깐다. 거기다 한번 정했으니 못 바꾸겠네라고...
6. 바깥 고리
[1] 김철수씨 이야기, 살인마VS이웃의 작가다.[2] 한국나이 36세 겸 만35세다. (만35세가 되는) 36번째 생일부터 몸이 변했다고 나레이션에 서술된다. 참고로 그 생일이 4월 30일. 4월 30일 4시30분에 잠들었다가 평소 기상시간인 7시30분이 아니라 10시30분에 일어나면서 악몽같은 상황이 시작된다.[3] 주인공의 수많은 과거회상 장면 중에 군대장면이 없는 걸로 볼때 군면제일 확률도 크고, 방위 복무자일 수도 있다. 현재건 지금이건 군생활은 기본 기상시간이 주인공의 수면시간 이전이라 군생활이 불가능하다. 단순 취침시간 뿐만 아니라 불침번이나 경계근무도 큰 문제가 생기기에 어쩔 수가 없다. 현실이라면 여러문제로 진작에 군병원으로 옮겨져, 수면장애로 확정되는 것뿐만 아니라, 만화 속 내용처럼 30대가 되기 전에 국가 실험대상이 됐을 지도 모른다. 단, 방위라면 주인공의 인성과 행운이라면 훈련소에서 소대장과 중대장 등이 그냥 특이한 사람으로 인정해서 봐주고 배려를 받아서 한달만 버텼을 수도 있다. 이후 귀가 후 복무는 집에서 출근만 제때 하면 되므로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4] 일종의 강제수면과 강제기상이 되는 체질이다. 오차없이 항상 하루 3시간만 자면 저절로 깨서 다음 수면시간까지 피로감도 전혀 없고 잠이 전혀 안 오게 된다. 심지어 그 시간 외에는 수면제를 먹어도 전혀 잘 수 없다. 즉 21시간동안은 잠들 수 없다. 대신 수면을 위한 3시간동안은 불을 켜건 소음이 나건 몸을 흔들건 때리건 타인이 뭔짓을 해도 깨지 않는다. 그 3시간은 거의 혼수상태 수준. [3] [5] 본인이 밝히길 그나마 수면시간이 짧아서 생긴 시간이 있었기에 평균의 학업성적이라도 냈던 것이라 한다. 모친은 그 시간에 공부했으면 서울대에 갔을 거라 우겼지만.[6] 1962년생으로 추정[7] 상술된 주인공의 타고난 행운은 이 입사에서도 적용되는데, 주인공이 입사 면접날에 가고 보니, 주인공이 게임가게할때 왔던 손님 중에 한명이 하필 우연히도 한국통신의 고위간부 겸 면접관으로 있었던 것이다. 주인공은 그가 게임기 가게에 방문해서 아들에게 줄 게임을 고민하던 당시 주인공의 친절하면서도 현명한 조언으로 가장 합리적이고 자녀가 좋아할만한 괜찮은 게임팩을 구매하여 주인공에게 큰 호감을 가지게 되었는데, 우연히 주인공이 자기회사에 지원하게 되자, 일부러 그가 잘 아는 분야(바람돌이 소닉 노래 등)들을 질문하며 기를 살려주었고, 정확한 대답에 성공하여 자신감을 얻은 주인공이 면접을 성공적으로 치르게 한다. 주인공의 인성이 좋기는 하나 작중 인생 전체적으로 행운에 의한 힘이 커지는 묘사라, 따뜻한 인간성으로 보는 사회적 효과가 일반인들 수준을 뛰어넘게 극대화된다.[8] 활동시간은 정확히 21시간이고, 12시간을 자고 일어난 뒤가 오후 7시30분이었고 이후 21시간이 지난 오후 4시30분에 잠들었는데, 그때부터는 1일의 배수로 자므로, 활동시간 21시간에 의해 잠드는 시간이 결정되게 되었다. 오후 4시 30분(12시간 수면 후 취침), 오후 1시 30분(24시간 수면 후 취침), 오전 10시 30분(48시간 수면 후 취침) 이런 식으로 3시간씩 당겨진다.[9] 작중 설정상 정확히 말하면 3시간 어치 정도의 체내 변화량이겠으나, 수백일이라는 실제 경과시간에 비교해보면 변화하지 않은 것과 다름없다.[10] 6시간, 12시간, 24시간, 2일, 4일, 8일, 16일, 32일, 64일, 128일, 256일, 512일을 합한 1024일 가까운 시간에다가 깰때마다 21시간 동안 활동하니 그보다 10일이상 더 소모된다. 정확히는 2년 10개월. 총 경과시간 공식은 변화 후 잠잔 횟수가 n회(n>0)일때, {2^(n-2)일 + (21n-27)시간}이다. 14번만 자면 4100일이 넘게 흐른다. 그가 한달정도 노화하는 30회 수면이면 변화시점으로부터 73만5천년이 흐른다.[11] 제목에 나오는 백억년이 흐르는 시점을 보자면, 44번 자면 변화시점으로부터 120억년이 넘게 흐르게 되고, 45번째 자고 나면 120억년이 넘게 있어야 깨어난다. 물론 현실에서는 그 시간이 흐르기 한참 전에 지구가 태양의 증식으로 모조리 증발해 없어지기 때문에 양승조도 존재하지 못할 수 밖에 없지만.[12] 주인공이 단 세네번 자고 일어난 사이에 갓난 아기였던 딸이 만 3세가 되어, 크레파스를 잡고 마구잡이로 종이에 휘둘러 그림을 그리는 나이까지 성장한다. 그야말로 공포.[13] 양승조 개인의 신체노화는 2주도 안 되었는데 현실시간은 1997년에서 2000년이 되었으며, 1024일후 기준으로는 2002년이 되었으며, 2048일후 에서는 2008년이 되었으며, 4096일후 에서는 2019년이 되었다. 6시간 수면일부터를 변화된 첫번째 수면으로 치면, 18번째 잠들면 3만2천일이 넘게 지나야 잠에서 깨게 되며, 변화 시기로부터 6만5천일이 넘게 지난 것이 된다. 3만2천일이면 거의 90년 가까이 되며, 6만5천일이 넘게 지나면 윤년을 고려해도 무려 179년이 넘게 지나는 것이라, 후손은 만나게 될 수도 있어도, 부모와 배우자, 자녀같은 원래 가족들이 남아있을 수가 없다. 그런데도 주인공의 몸은 고작 18일 지난거라 전혀 노화가 진행되지 않은 30대 모습 그대로 있는 것. 현재 4096일째(수면시간 변화 시작으로부터 경과 시간 4106일째 )까지 연재되어 있다.[14] 사이비가 아니라 진짜 뛰어난 무당으로 묘사된다. 주인공의 사주와 관상을 대충 보고도 복을 타고 난 삶임을 알았고, 상대 눈을 볼때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다는데 주인공의 눈을 한참 보고서 주인공의 미래 주변환경이 우주공간뿐임을 깨닫는다. 거기다가 주인공에게 아무것도 안 들었음에도 "세상을 다스리는 유일신(조물주 정도를 의미)이 아니라면 다른 무슨 대단한 신을 데려와도 자네 운명 못 고치니, 자네가 좋아하는 게임이나 살아있는 동안 실컷 해라"라며 주인공이 전자게임을 좋아하는 것도 이미 알고 있음을 보여준다.[15] 여기서의 두달은 현실시간 두달이 아닌 주인공에게 흐르는 시간을 말한다. 주인공이 두달(60번)을 자면 우주는 수경년이 지나버리니 그전에 지구가 문제가 아니라 우주가 없어질 수도 있다. 본인의 병으로 죽는게 아니라 본인이 우주 안에서 멈춰버려서 시간이 지나 사라지는, 새로운 의미의 시한부 인생.[16] 97~98년 기준 5억원은 어마어마한 돈이다.[17] 안타까운건 이 제안문제를 알고 반대하던 아내가 겨우 허락한 뒤에도, 그 5억을 남편의 목숨값으로 받은 것 같아 죽어도 안 쓰겠다고 해서 남편의 부득이한 실직으로 가난의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그냥 본인이 여러 허드렛일을 찾아 다니고 하면서 그 돈은 그냥 집 금고에 모시고 있다는 것. 당시가 IMF 직후이기에 주식시장과 부동산 폭락으로 부동산 투기꾼들이 엄청난 부동산을 매입했고, 이후 한국 부동산이 끝없이 올랐다는 걸 고려해보면 가장 큰 기회를 놓친 측면이 있다. 단, 아내가 가까운 미래에 '용의 눈물' 작가가 되는 것처럼 묘사되었으므로 그쪽으로 부를 얻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 위안이다. 물론 그 용의 눈물이 제목만 용의 눈물이고 내용은 현실의 다른 드라마나 소설내용일 수도 있다.[18] 가족에게는 해외의 병원에 있는 걸로 말하고 가짜서류를 주도록 종용하였다. 실제 연구소는 한국 시골, 그것도 산 깊숙한 곳에 있다.[19] 현 kt[20] 정확히 4시 반에서 7시 반이다. 그래서 4시 반만 넘으면 무조건 잠에 빠져서 애낳을 때도 한번 픽 쓰러진 적 있는 모양이고 설 때 막히다 딱 뚫릴 때 자고 있어서 대략 난감했던 적도 있는 모양...[21] 별거 아니어 보여도 일단 제곱연산이니 기하급수적이다![22] 젬다라는 이야기도 있다...[23] 시간대가 안 맞긴 하다.[24] 심지어 컨트롤러가 2개다![25] 왜인지 뇌파 기록이 있다... 아마 입원중 기록인 듯하다.[26] 강프라며 단체기합 빼먹는거며...[27] 차 2개가 나왔는데 사탕이 초친다든가, 당첨번호가 7인데 마지막이 1이어서 끝까지 희망고문한다든가...[28] 실제로 송이를 낳자마자 대리로 승진했다며 부와 권력의 계단이라고 한다...[스포일러] 사실 이것도 운을 따르게 하는 능력의 일부일 공산이 크다! 그러니 정말 애를 낳을 때마다 수입이 늘어났을 수도 있다...[29] 원인을 찾아낼 방도를 찾기 위해서이다[30] 영자 왈 자서전...[31] 전에 아내가 까맣다고 할 때는 빛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갔겠다며 영자의 걱정을 덜어준다... 속앓이라니 서글픈 일이다...[32] 꽤 소심한 모양.[33] 그래도 길파는 못 져준다나...[34] 실제로 그다음 컷에서 안 깨게 속삭인다.[35] 앞서 영국이가 왔을 때 영자가 데리러와서 순정만화를 추천해 주겠다고 했다.[36] 영자가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다... 감사합습고타다는 초 얼간이 같았다고...[37] 만화에서 놀라면 하얘지는 그거 맞다...[38] 사실 여기에는 다른 것이 작용하는 것이, 동훈이가 옛날에 지금의 아내랑 처음 만날 때 걸터앉았다고 여자가 맨날 곱씹으며 그때는 돌아갈까 했다는 것이 기억나서 그렇다...[39] 그럼 그 겨울에 12시간을 넘게 기다린 거다...[40] 그리고 작가는 유념없이 기현상을 보여준다...[41] [42] 이 정도면 정말 원래 호감이 있었던 게 맞다...[43] 실은 영자도 태연한 척하지만 말하면서 찌개 간을 못 맞추니 아직 흔들리고 있다...[44] 덤으로 칼을 들었던 건 무려 요리 중...[45] 이전만큼 갑작스럽지도 않게 잠자리에 들어가니 이런 별스러운 상황도 익숙해지는 모양이다...[46] 원래 살인마VS이웃에 나오는 기업이다.[47]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당시 5억 원은 지금의 단위보다 차원이 다를 정도로 높은 금액이었다.[48] 이때 연구원 배경 설정이 - 제대로 설명이 안되기에 아마 전작을 보지 않으면 이해가 힘들 수도 있다.[49] 사실 21화부터 옆 침대 사람들이 깨어날 때마다 호전되어 있었다는 복선이 있었다.[50] 깨어 있는 동안에는 감기도 걸리고 배탈도 나고 술도 취하고 했기 때문이라고.[51] 작은 상처는 치료되지 않자 내부 장기를 위협할 정도의 상처(!)를 실험하려 했다고.[52] 만화에 따르면. 머피의 법칙 항목에서는 37.9%라고.[53] 7번이므로 총 확률은 0.006103515625%[54] 고로 기본 결과값이 같다.[55] 3화, 4화, 15화, 19화[56] 영을 보는 스님이니만큼 이 사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수도?[57] 바로 그 살인마VS이웃의 보주그룹이다![58] 10시 59분 11초[59] [60] 국밥집...[61] 인지 휴일을 노린건지[62] 정확히 하면 6월 7일[63] 친구들이 부러워하기론 거실에 게임기가 있으며 만화와 강프라만 몰아둔 방이 있다고.[64] 젬다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65] 시간대가 안 맞긴 하다.[66] 아무래도 후술하듯 게임가게 주인이랑 만화점 알바로 만났으니 그럴 법도 하지만 그래도 그러기 쉽지 않다. 14화에서도 대봉이가 직접 말하듯 컴터 장사하는데 컴퓨터 게임도 못하게 한다니.[67] 사실 6화부터 그랬다. 아무래도 가족 생각을 많이 한다. 또 충격받으니 굳는 걸로 보아 웬만한 감정 표현은 묶은 머리인 듯. 거기다 21화에서는 한약을 먹었더니 머리카락이 제대로 굳는다...[68] 역시 항상 행복하다는 점일 듯?[69] 다만 승조도 나중에 영자의 말을 되풀이하며 비관하니 영자의 안심을 위해 낙관한 셈이다.[70] 어지간히 단골인 듯?[71] 가족력?[72] 요는 다른 시계탑으로 간 것이다... [73] 승조처럼 7시 54분에 나오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양쪽 다 꽤 기다린 셈이다.[74] 사실 만화방 주인[라고쓰고] A B 깐다고 읽는다...[75] 사실 이야기한 건 너무 오래 기다린다며 미련하다는 거였지만...[76] 그런데 이때 시각이 8시 23분경이니 승조는 그 겨울에 일편단심으로 12시간을 넘게 기다렸다![77] 그리고 길가에서는 온갖 기현상이 일어난다... [78] 본인은 얘기 꺼낸 걸 후회한다...[79] 분명 첫 데이트니까 미숙하긴 한데 어째 연륜이 느껴진다...[80] 별로 신경을 안 썼거나 실은 떡밥?[81] 심지어 교수는 문장 부호, 옷차림 같은 문학적으로는 관련 없는 부분만 지적하고는 얼척없다는 듯 제자의 작품을 종이비행기 접어 던진다(...)[82] 비판의 압박이 컸던 듯...[83] 근데 승조는 그것도 모르고 빠져 있었다![84] [85] 배나 인공위성 등이 바닷가 민박집에 묵던 양승조를 공격한다.[86] 양승조가 만 35세가 된 날로부터 45년 정도 지난 시기이고, 부인이 나이가 더 어리고 깨어나기 수년전에 죽은 걸로 나오니 70대에 사망한 것. [87] 수해가 자주 일어나다보니 생명의 위협을 겪거나 피난 등도 자주 겪었을 것이다. 물론 의료쪽에서 나철수와 이예지가 힘은 써줬겠으나 노화 자체를 막을 수야 없고, 잦은 피로누적으로 노환이 심하게 오는 것도 딱히 의학으로 막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특별한 건강체질이 아닌 한 일찍 죽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88] 2008년에 19살이라면 한국식 나이로 1990년생 으로 추정된다.[89] 사실 아기한테 한약을 먹이면 쓰고 끝날 일도 아니긴 하다만.[90] 송이는 3시 동이는 11시에 올린다.[91] 뭐 사실 환자가 8일이나 자고 있는데 어쩔 수 없다...[92] 옥의 티로 대사 공략집에서 2컷 만에 앞표지 제목이 4줄이 3줄이 돼 있다...[93] 승조도 심심풀이였는지 호객이었는지 슈퍼 마리요를 플레이하고 있었다.[94] 이때는 아직 영국이가 영자 동생인 걸 몰랐다.[사실] 놀라면 만화적으로 하얘지는 걸 드립으로 쓰는 거다...[95] 송이까지![96] 그런데 영자가 얘기하는 것을 보면 때려친적도 다소 많았던 모양...[97] 일단은 알바라고...[98] 사실 열쇠집 여자랑 인간 탐구[라고쓰고] 를 하며 너무 미련하다는 이야기였다만...[99] 그런데 10화에서 이틀 자고 있는 것을 영자에게 전해들었다고 하나 15화에서는 대봉이가 근황을 알고 동훈은 모른다. 착각한 모양.[100] 번번이 수면 성분이 사라진다![스포일러1] 살인마vs이웃에서도 나오는 뱀파이어의 피[101] 죽었는데![102] 심지어 뒷말은 거의 놀린다...[103] 연인과 아버지 이야기로 보아 김철수씨 이야기 전인 듯하다.[104] 실제로는 연재가 진행될수록 양승조가 자기가 주인공인 이 만화보다 살인마VS이웃 4기 이후에서의 비중이 더 클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이다. [105] 특히 오안경이 중요하다.[106] 무려 나름 인기작(...).[107] 그런데 플랫폼이 달라서 그런지 살인마 '대' 이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