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언트 샤크 랜서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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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고 몬스터를 제거하는 기동효과. 엑시즈 소재 제거는 코스트가 아닌 효과에 의한 처리이며, 다른 엑시즈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를 제거해도 된다. 소생이나 귀환 등으로 엑시즈 소재가 없는 상태에서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단 장점이 있다.
같은 랭크 중엔 앞면 표시 한정이지만 몬스터 제거와 번 효과를 동시 사용 가능한 No.61 볼카사우루스가 있으며, 화력도 해당 카드가 더 우수하다. 하지만 이쪽은 세트 몬스터도 파괴할 수 있는 데다 물 속성이라 FA-크리스탈 제로 랜서로 연계할 수 있단 점에서 차별화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물 속성 엑시즈 몬스터가 있으면 프리 체인이 되므로 더욱 유용성이 올라간다. 바하무트 샤크로 떡 깨구리를 전개한 후에 엑시즈 리바이브 스플래시로 이 카드를 랭크 업시키면 양쪽의 효과로 강력한 제압 포진이 갖춰진다.
②의 효과는 다른 물 속성 엑시즈 몬스터가 파괴됐을 경우에 덱의 임의의 마법 카드를 덱 맨 위에 두는 유발효과. 같은 주인이 사용한 RUM-더 세븐스 원을 의식한 듯한 효과로, 발동한 턴엔 직접 어드밴티지가 되진 못하지만 준비한 카드에 따라 전황을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자폭 특공이나 효과 파괴로 능동적인 발동을 노리는 것도 좋다. 다만 다른 물 속성 엑시즈 몬스터를 꺼낼 필요가 있어 조건이 조금 까다롭다.
No.19 프리자돈 이후 두 번째로 엑시즈 소재 제약이 없는 랭크 5의 물 속성 엑시즈 몬스터. 해당 카드는 FA-크리스탈 제로 랜서와 연계하기 쉽다는 이유 하나로 가치가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이 카드의 등장으로 사실상 역할이 끝났다. 의도한 건진 불명이지만, 자신의 엑시즈 소재를 다른 효과 발동에 대신할 수 있는 No.19 프리자돈과는 반대로 이 카드는 다른 엑시즈 소재를 자신의 효과에 쓸 수 있는 상반 관계에 속한다. 유희왕 ZEXAL에서 No.19 프리자돈을 파괴한 것도 카미시로 료가다.
'''수록 팩 일람'''
단순한 블랙 레이 랜서의 리메이크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 이 카드는 유희왕 ZEXAL 84화에 나온 필드 상황을 카드 1장으로 구현한 것이다. 당시 료가의 필드엔 잠항모함 에어로 샤크-블랙 레이 랜서-샤카이즈-샤크 포트리스가 늘어서 있었고, 샤카이즈에 의해 공격력 2500의 샤크 몬스터가 된 블랙 레이 랜서[1] 가 배틀 페이즈 중 샤크 포트리스의 소재를 써서 몬스터를 추가로 파괴했는데, 잘 보면 이 모든 요소가 이 카드에 집약되어 있다.
카드명과 공격력은 샤카이즈의 효과를 반영했고, 랭크와 종족은 각각 샤크 포트리스와 블랙 레이 랜서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또한 블랙 레이 랜서가 샤크 포트리스의 소재를 써서 몬스터를 파괴했던 건 다른 몬스터의 소재를 써도 ①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는 식으로, 배틀 페이즈 중에 샤크 포트리스의 효과를 발동했던 건 당시 필드 상황처럼 에어로 샤크 같은 물 속성 엑시즈가 함께 있으면 프리 체인으로 쓸 수 있다는 식으로 반영됐다. 레이 랜서와 달리 무기가 기계적인 형태로 변한 것도 블랙 레이 랜서+샤크 포트리스 컨셉을 추구한 결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이 둘은 료가가 바리안과 무관하게 사용한 단 둘뿐인 어둠 속성 엑시즈란 공통점이 있다.
다만 정작 이 카드의 속성은 해당 몬스터들과 무관한 물 속성인데, 이는 낫슈를 의식한 결과로 추측된다. 이 카드의 속성이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와 같고, 수비력도 레이 랜서의 수비력에 아크 나이트의 수비력을 더한 수치란 점, 카드명의 밸리언트는 아크 나이트가 처음 등장한 팩의 이름이란 점, 그리고 무엇보다 ②의 효과가 RUM-더 세븐스 원을 저격하는 점 등 많은 부분에서 낫슈와의 관련점을 찾아볼 수 있다. 블랙 레이 랜서와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가 닮았다는 것에서 착안해 아예 둘을 엮어버린 듯. 마침 블랙 레이 랜서와 아크 나이트는 공격력이 같고, 이 카드와 다크 나이트는 랭크가 같다.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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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고 몬스터를 제거하는 기동효과. 엑시즈 소재 제거는 코스트가 아닌 효과에 의한 처리이며, 다른 엑시즈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를 제거해도 된다. 소생이나 귀환 등으로 엑시즈 소재가 없는 상태에서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단 장점이 있다.
같은 랭크 중엔 앞면 표시 한정이지만 몬스터 제거와 번 효과를 동시 사용 가능한 No.61 볼카사우루스가 있으며, 화력도 해당 카드가 더 우수하다. 하지만 이쪽은 세트 몬스터도 파괴할 수 있는 데다 물 속성이라 FA-크리스탈 제로 랜서로 연계할 수 있단 점에서 차별화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물 속성 엑시즈 몬스터가 있으면 프리 체인이 되므로 더욱 유용성이 올라간다. 바하무트 샤크로 떡 깨구리를 전개한 후에 엑시즈 리바이브 스플래시로 이 카드를 랭크 업시키면 양쪽의 효과로 강력한 제압 포진이 갖춰진다.
②의 효과는 다른 물 속성 엑시즈 몬스터가 파괴됐을 경우에 덱의 임의의 마법 카드를 덱 맨 위에 두는 유발효과. 같은 주인이 사용한 RUM-더 세븐스 원을 의식한 듯한 효과로, 발동한 턴엔 직접 어드밴티지가 되진 못하지만 준비한 카드에 따라 전황을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자폭 특공이나 효과 파괴로 능동적인 발동을 노리는 것도 좋다. 다만 다른 물 속성 엑시즈 몬스터를 꺼낼 필요가 있어 조건이 조금 까다롭다.
No.19 프리자돈 이후 두 번째로 엑시즈 소재 제약이 없는 랭크 5의 물 속성 엑시즈 몬스터. 해당 카드는 FA-크리스탈 제로 랜서와 연계하기 쉽다는 이유 하나로 가치가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이 카드의 등장으로 사실상 역할이 끝났다. 의도한 건진 불명이지만, 자신의 엑시즈 소재를 다른 효과 발동에 대신할 수 있는 No.19 프리자돈과는 반대로 이 카드는 다른 엑시즈 소재를 자신의 효과에 쓸 수 있는 상반 관계에 속한다. 유희왕 ZEXAL에서 No.19 프리자돈을 파괴한 것도 카미시로 료가다.
'''수록 팩 일람'''
2. 기타
단순한 블랙 레이 랜서의 리메이크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 이 카드는 유희왕 ZEXAL 84화에 나온 필드 상황을 카드 1장으로 구현한 것이다. 당시 료가의 필드엔 잠항모함 에어로 샤크-블랙 레이 랜서-샤카이즈-샤크 포트리스가 늘어서 있었고, 샤카이즈에 의해 공격력 2500의 샤크 몬스터가 된 블랙 레이 랜서[1] 가 배틀 페이즈 중 샤크 포트리스의 소재를 써서 몬스터를 추가로 파괴했는데, 잘 보면 이 모든 요소가 이 카드에 집약되어 있다.
카드명과 공격력은 샤카이즈의 효과를 반영했고, 랭크와 종족은 각각 샤크 포트리스와 블랙 레이 랜서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또한 블랙 레이 랜서가 샤크 포트리스의 소재를 써서 몬스터를 파괴했던 건 다른 몬스터의 소재를 써도 ①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는 식으로, 배틀 페이즈 중에 샤크 포트리스의 효과를 발동했던 건 당시 필드 상황처럼 에어로 샤크 같은 물 속성 엑시즈가 함께 있으면 프리 체인으로 쓸 수 있다는 식으로 반영됐다. 레이 랜서와 달리 무기가 기계적인 형태로 변한 것도 블랙 레이 랜서+샤크 포트리스 컨셉을 추구한 결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이 둘은 료가가 바리안과 무관하게 사용한 단 둘뿐인 어둠 속성 엑시즈란 공통점이 있다.
다만 정작 이 카드의 속성은 해당 몬스터들과 무관한 물 속성인데, 이는 낫슈를 의식한 결과로 추측된다. 이 카드의 속성이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와 같고, 수비력도 레이 랜서의 수비력에 아크 나이트의 수비력을 더한 수치란 점, 카드명의 밸리언트는 아크 나이트가 처음 등장한 팩의 이름이란 점, 그리고 무엇보다 ②의 효과가 RUM-더 세븐스 원을 저격하는 점 등 많은 부분에서 낫슈와의 관련점을 찾아볼 수 있다. 블랙 레이 랜서와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가 닮았다는 것에서 착안해 아예 둘을 엮어버린 듯. 마침 블랙 레이 랜서와 아크 나이트는 공격력이 같고, 이 카드와 다크 나이트는 랭크가 같다.
3. 관련 문서
3.1. 블랙 레이 랜서
3.2. FA-블랙 레이 랜서
[1] 료가는 작중에서 이를 "블랙 샤크 랜서"라 명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