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소울(유희왕)
1. 애니메이션 유희왕 5D's에 등장하는 설정
バーニング・ソウル'''荒ぶる、荒ぶるぞ。俺の魂が!'''
거칠게, 거칠게 휘몰아친다. 나의 영혼이!
작중에 등장하는 일종의 정신적 경지로, 이에 도달한 사람은 듀얼에서 더블 튜닝을 할 수 있게 된다.
10000년 전 지박신 스칼렛 노바를 봉인했다는 전설의 시그너가 가졌다고 한다. 외모로 보아 마야/아즈텍 계열 사람 같은데, 잭 아틀라스가 그의 혼을 이어받은 후예라고 한다. 그리하여 잭은 버닝 소울에 각성하고 스칼렛 노바의 힘을 빼앗아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으로 강화시킨다. 이러한 탄생 과정 때문인지 스카레드 노바의 공격명 또한 '버닝 소울'이다.
5D's 감독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은 '''버닝 소울의 경지에 오른 잭 아틀라스'''만 사용할 수 있다. 최종 결전에서 잭이 유세이에게 이 카드를 주지 않은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고. 대신 노멀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빌려줬다.[1]
더블 튜닝 자체는 5D's 본편이 아닌 다른 매체에서도 종종 등장하지만, 이 버닝 소울이라는 설정은 5D's 애니메이션만의 오리지널 설정이기 때문에 클리어 마인드와 마찬가지로 타 매체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2번 문단의 카드나 엔그레이브 소울 라이트처럼 여기서 모티브를 따온 카드는 존재한다.
2.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2.1. 원작
유희왕 5D's/코믹스에서 잭 아틀라스가 사용한 카드.
아무 제약 없이 그냥 묘지의 카드 1장을 회수하는 미친 카드. 작중에서는 이 카드로 묘지의 배틀 튜닝[2] 을 회수하여 그대로 발동, 염마룡 레드 데몬 베리얼과 절대왕 백 잭, 변용의 왕 헬 겔을 소재로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를 싱크로 소환했다. 이 장면이 5D's 코믹스에 등장한 최초의 더블 튜닝이었다.
모티브는 1번 문단의 버닝 소울. 일러스트에도 애니에서 지박신 스칼렛 노바를 봉인한 전설의 시그너가 그려져있다.
2.2. OCG
[image]
프리미엄 팩 2020에서 OCG화. OCG화되면서 원작의 배틀 튜닝의 효과가 조정되어 내장되었다.
자신 필드에 레벨 8 이상의 싱크로만 존재하면 어떤 카드든 회수해주는 만능 카드지만 회수만 시켜주고 끝나는게 아니라 자신 필드의 몬스터로 싱크로 소환도 실행해야하기에 실상 싱크로 소환이 가능한 상태여야만 사용할수 있는 카드이다. 패에 넣은 후 싱크로 소환을 처리하는게 아닌 회수와 싱크로 소환을 같이 처리하는 카드이기 때문.
회수용으로 쓰기보단 속공 마법판 긴급동조라 생각하고 쓰는 것이 좋은 편으로 레벨 8 이상의 싱크로 몬스터가 있어야 하는 대신 속공 마법이라 자신 턴에도 발동할수 있으며 추가로 회수까지 시켜주기에 상황에 따라선 긴급 동조보다 훨씬 좋게 쓸수 있다. 싱크로 소환을 주축으로 쓰는 덱이라면 발동조건 채우는 건 생각보다 쉬운 편으로 그냥 레벨 1, 2의 튜너 하나를 꺼내놓고 귀암성이나 신수의 수호수 아왕등 레벨 9, 10의 범용 싱크로를 소환하거나 원작처럼 레드 데몬 덱에서 상위 진화체를 꺼내면서 필요한 카드를 샐비지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발동 조건이 레벨 8 이상 싱크로 몬스터일 뿐이지 싱크로 소환 자체에는 꼭 그 몬스터를 쓸 필요는 없기에 다른 몬스터가 충분하다면 다른 싱크로 몬스터를 새로 부르는 데에 쓸 수도 있다. 이렇게 소환한 몬스터가 포뮬러 싱크론 같은 싱크로 튜너라면 바로 다시 상위 싱크로 소환으로 이을 수도 있다.
또한 발동 후엔 턴 종료시까지 상대는 필드의 싱크로 몬스터를 효과 대상으로 할 수 없기에 자신의 싱크로 몬스터는 상대의 대상 지정 카드로부터 지켜주고 동시에 상대가 싱크로 사용자일 경우 상대 쪽에서 자기 싱크로 몬스터를 강화하거나 하는 걸 막을 수도 있다.
'''수록 팩 일람'''
[1] 반대로 슈팅 스타 드래곤이나 슈팅 퀘이사 드래곤 역시 클리어 마인드와 오버 탑 클리어 마인드의 경지에 오른 후도 유세이만 사용할 수 있다.[2] 속공 마법 / 전투 중에 특수 소환한 튜너 몬스터를 소재로 싱크로 소환을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