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엘

 



'''두리엘'''
Duriel

'''이명'''
고통의 군주[1](Lord of Pain)
구더기 왕(Maggot King)
'''종족'''
악마
'''성별'''
남성
'''소속'''
불타는 지옥
'''직위'''
소악마
'''상태'''
생존
'''관계'''
안다리엘(여동생)
'''성우'''
폴 아이딩(디아블로 2)
1. 개요
2. 공략
2.1. 난이도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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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디아블로 4에서 공개된 삽화
[image]
디아블로 4 게임 플레이에서 등장하는 모습
'''Duriel, the Prince of Pain. 고통의 대공 두리엘.'''[2]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일곱 명의 우두머리 악마 중의 한 명. 일곱 악마 중에서 네명의 소악마[3] 중 한명이다.

두리엘은 안다리엘과 쌍둥이이다. 원래 고위 악마들 편이었던 쌍둥이는 메피스토와 바알을 일깨우려는 디아블로의 음모에 가담했다. 고통의 군주 두리엘은 바알이 갇혀 있었던 탈 라샤의 무덤을 지키다가 영웅들의 손에 죽었다.

데커드 케인

지옥을 지배하는 7악마 중 1명이며 4명의 하위 악마 중 1명. 고통을 관장한다. 3형제가 쿠데타에 쫓겨나고, 지옥이 내전 상태에 빠지자 안다리엘과 함께 3형제를 쫓아 성역 세계로 갔다. 이후 해방된 삼형제에게 티리엘을 감시하라는 명을 받고, 죽일 게 없어 심심하던 참에 디아블로2의 주인공들이 들어오자 반갑게 맞이한다. 안다리엘 하고는 쌍둥이라고 한다.
디아블로 2의 제2장 보스바알이 봉인된 탈 라샤의 무덤의 방 안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가 플레이어가 들어오면 습격한다.[4]
두리엘의 무덤 지키기는 사실상 유배나 다름없는 벌이었다. 삼대 악마들의 추방에 책임이 있는 두리엘은 그 벌로 무덤 보초로서 가둬졌고 나홀로 노예상태에 의한 원통함에 분풀이로 수많은 모험가들의 영혼을 앗아갔다. 케인의 기록에 적힌 설명으로는 엄청난 파괴력을 과시했고 영웅들이 정신적, 육체적 탈진 상태에서 간신히 쓰러트렸다니 강하기는 했나보다.
두리엘은 바알이 추구하는 미덕처럼 이해하기 쉬운 존재인데, 그것은 두리엘이 육체의 고통과 고문만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기이한 점은 그 고통이 희생양에게 어떤 의미인지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고통의 지휘자라 생각하여 비명의 음악, 극단적인 고통으로 인한 불협화음의 비명 소리에 육감적 흥분을 느낀다.
두리엘은 고문할 제물이 없어지면 자기 몸에 고통을 가하여 쾌락을 느낀다고 한다. 고통의 대공에 관해서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데도 그의 영토는 고미술이나 문헌을 통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두리엘의 영토가 성역의 고문실과 비슷하게 생겼기에 작가나 예술가가 쉽게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단순하기 짝이 없게 고통의 영토는 가학적이며 괴기스러운 고문 기구가 가득찬 동굴 지대이다. 두리엘은 포로로 잡혀온 수천마리의 야만적인 악마들을 고문하면서 갖은 즐거움을 느낀다고 하며, 지옥의 다른 주민들도 공포의 영역과 더불어 극도로 기피하는 곳이라고 한다. 심지어 그의 누이 안다리엘마저 그저 밖으로 들려오는 고통의 불협화음만을 즐길 뿐이라고 한다.
디아블로 3의 레오릭 저택 지하에 있는 거대한 고문실이 두리엘의 영역과 매우 흡사하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디아블로 4에서 재등장한다. 게임 트레일러에서 덤비던 야만 용사를 그 특유의 칼날로 푹찍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2편에서 성역의 영웅들에게 죽은 뒤 3편에서 아드리아의 수작으로 검은 영혼석에 갇혀 디아블로에 이어 말티엘의 일부가 되었었던 두리엘이 무슨 수로 본래의 육체를 회복하여 재등장했는지는 알 수 없다. 아마 게임이 출시되면 그것에 대한 설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2. 공략


[image]
디아블로 2 아트워크
[image]
디아블로 2 게임 내 모델링

'''게임 내 대사'''

바알을 찾나?(Looking for Baal?)

나는 너의 파멸이다!(I am your doom!)[5]

구분
노멀
나이트메어

우버
레벨
22
55
88
110
체력(1인 기준)
3,995
55,799
84,524
650,000 ~
660,000
경험치(1인 기준)
6,007
147,990
914,751
2,648,000
블럭율
0
25
50
50
물리 저항력
0
0
50
50
매직 저항력
0
0
33
75
파이어 저항력
20
50
75
75
콜드 저항력
50
75
95
150
라이트닝 저항력
20
50
75
75
포이즌 저항력
20
50
75
75
일단 두리엘에게 가기 위해서는 비전 성역(아케인 생츄어리)에서 호라즌의 일지를 열고나면 붉은 포탈이 열리는데 이 포탈을 통해 점성술사의 협곡(마기의 캐니언)으로 진입하고 여기서 또 탈 라샤의 진짜 무덤을 찾아 이동해야 한다.
마기의 캐니언은 한 번 진입하고 나면 웨이포인트로 갈 수 있고 퀘스트를 한 번 클리어 한 이후에 탈 라샤의 진짜 무덤을 알아내려면 우선 아케인 생츄어리에 가봐야 알 수 있고 가기 귀찮으면 무덤 7개를 샅샅이 뒤져보면서 얻어걸리길 비는 수밖에 없다.[6]
이때문에 두리엘은 모든 막 보스 중 앵벌용으로 인기가 최하인 보스였다. 그냥 최하를 넘어 아무도 안 잡았다. [7]
일단 모든 액트의 보스들 중 유일하게 이뮨 옵션(콜드)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팔라딘의 홀리 프리즈 오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 거리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둔화[8]에 걸리게 된다. 두리엘은 이를 이용하여 이속과 공속이 느려진 캐릭터를 2연타 잽으로 계속 공격한다. 때문에 홀리 프리즈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참고로, 이동속도 75%를 맞출 수 있다면 둔화에 걸려도 도망을 칠 수 있다.
1.13d 패치에서 두리엘이 차지 공격을 하지 않게 되어, 도망다니는 것이 조금 쉬워졌다. 그러나 해당 패치에서 모든 보스 캐릭터가 아군의 홀리 프리즈의 둔화 능력에 면역이 되었으므로 피장파장일지도 모른다.

2.1. 난이도



오리지널때는 대장장이 헤파스토와 더불어 디아블로 양대 최강 보스 중 하나였다. 지금보다 막강한 데미지는 물론이거니와, 특히 방에 들어가면 발생하는 길면 수십초에 달하는 랙 때문에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플레이어가 누워서 자고있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들어왔더니 갑자기 강펀치 한대 푹 맞고 다이. 과거에는 두리엘이 있는 방에 진입할 때 거의 게임이 일정시간 마비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그 사이에 무방비로 강펀치 한방에 얻어맞고 누워 빨간 글씨를 감상한 경우가 꽤 많았다.그래서 이런 만화도 나왔다. 다행히도 지금은 패치로 인해 입장 전에 로딩이 이뤄져 사라졌고, 확장팩이 나온 뒤에는 이러한 점들이 많이 보완되고, 또한 서버 환경도 쾌적해지면서 액트 2 수준에 적합한 보스로 바뀌었지만, 아직도 들어오자마자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이녀석의 공격에 버티지 못하고 금방 뻗는 경우는 보완되지 않아서 여전히 액트 보스 중에서는 빡센 편에 속한다.
엄청난 덩치에 비해 의외로 빠른 속도로 다가와 칼날 발톱으로 공격한다. 공격 받으면 칠드[9] 상태가 돼서 속도가 느려진다. 홀리 프리즈 오라도 두르고 나오는데, 맞지 않아도 듀리엘의 오라 영향 범위 안에 있으면 냉동…. 심지어 방이 좁아터져 도망다니기도 힘든데 냉동 때문에 상대하기 꽤 버겁다.[10] 그렇지만 그 밖에는 별다른 거 없고, 마법을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나마 좀 괜찮다. 포션을 먹는 타이밍이 무지하게 중요한 보스로, 이 덕에 디아블로와 바알보다 더 무서운 보스는 이녀석이었다는 우스갯소리가 탄생할 정도다. 다이를 면할 수 있는 꼼수가 하나 있는데 비록 포탈과 용병 낭비일지라도 탈 라샤의 방 진입 시 먼저 포탈을 연 후 용병이나 소환을 먼저 붙어주면서 그 사이에 공격세례를 가한다. 공격하다가 용병과 소환 다 죽고, 플레이어까지 체력이 바닥나기까지 불리해지면 열린 포탈로 도망가면서 상점들의 아이템을 구매하여 다시 들어가서 두리엘의 체력이 바닥날때까지 이 꼼수를 반복적으로 써도 좋다. 사실 이 꼼수는 두리엘 외에도 다른 보스를 상대할때도 쓰면 좋다. 단 디아블로나 바바삼형제의 경우는 이 꼼수가 통하지 않음에 유의.[11]
  • 아마존 : 활마의 경우 방패가 없어 블럭을 기대하기 힘드므로, 오라범위에 들지 않도록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벨마도 거리를 유지하는게 중요하지만, 방패의 블럭에 의지해서 치고받을 수도 있다. 용병이나 발키리를 동행할 수 있다면 전투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가급적 뒤에서 무기를 조준해 공격하도록 하자. 콜드계열 마법을 시전하거나 용병, 혹은 플레이어의 캐릭이 콜드계열 무기를 사용할수 있다면 도움이 된다.
  • 어쎄신 : 트랩씬은 거리를 유지하고 트랩쪽으로 몰고 다니면 된다. 마샬씬의 경우, 차지를 쌓기 위해선 블럭이 중요하다. 웨폰 블럭이 방패 블럭율 보다 더 높으면 쌍클러를 들고, 아니면 방패를 드는 것이 좋다.
  • 네크로맨서 : 방 안에 시체가 전혀 없으므로 방에 진입해서 소환을 할 수가 없다. 본넥의 경우 본 월이나 본 프리즌 등으로 벽을 치고 골렘이나 용병을 앞에 내세운 다음 본스피어로 직접 공격하는 수밖에 없고, 조폭넥의 경우 소환계열 스킬이 높다면 걱정할 것 없다. 소환물들이 알아서 쥐어패준다. 다만 포탈은 미리 만들어놓아야 하는데 소환물이 다 죽으면 미리 열어둔 포탈로 나가서 소환물을 잔뜩 만든 다음 다시 들어와 싸운다. 이때 스토니필드 같은 웨이포인트를 이용하는게 좋은데 두리엘 방에 있는 포탈이 있는 상태에서 다시 또 만든다면, 두리엘 방까지 다시 걸어가야 하므로 포탈을 중복해서 만들지 않도록 주의하자. 아이언메이든 저주를 걸어두고 골렘을 리필하는 방법도 의외로 빨리 잡힌다.
  • 바바리안 : 창바바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방패를 드는 것이 좋다. 포션을 빨며 듀얼을 하듯 치고 받는 수 밖에 없다.
  • 소서리스 : 시작하자마자 용병을 앞에 붙여 주의를 끈 후, 용병이 맞는동안 두리엘 옆에 붙어 스태틱 필드로 체력을 마구 깎는다. 이후 텔레포트로 피하면서 주력 스킬을 마구 쏴대서 잡으면 된다. 방어력이나 체력에서 딸리므로, 맞으면서 싸우는건 위험하다.
  • 팔라딘 : 슴딘, 질딘 등은 높은 블럭율을 이용해서 붙은 채로 잡아도 별 문제가 없다. 해머딘의 경우는 텔포가 없으면 비거 등을 이용해서 도망다니며 공격하면 된다.
  • 드루이드 : 곰드루의 경우는 높은 체력을 이용해서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늑드루나 엘리드루는 바바리안처럼 잡으면 된다. 소서리스 같은 캐릭보다는 블럭율이 높지만, 그래도 불리해지면 빠져서 포션을 사용해준다.
소환드루는 20렙에서 잡는 법 : 늑대를 멀리서 하나씩 만들어서 보냄으로써 늑대들이 한꺼번에 죽지 않게 함. 포이즌크리퍼로 독 감염 공격을 함.
물론 고렙은 주력 스킬로 때리기만 하면 30초 안에 두리엘의 시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3. 기타


앞서서 서술되어있긴 하지만 현재도 두리엘은 앵벌이코스로는 최하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상술된 랙으로 인한 문제는 더이상 발생하지 않지만 원체 두리엘이 좋은 아이템을 던져주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12][13] 두리엘과 쌍벽을 이루는 거지로는 니라트하크가 있기 하지만 이쪽은 횃불퀘스트에 꼭 필요한 파괴의 열쇠나 나락참이라도 가끔 던져주는터라 두리엘보다는 훨씬 낫다.
걸을때 나는 소리가 이 달리는 소리와 비슷하다.
설정상 홀리 프리즈는 팔라딘의 성스러운 믿음으로 발현되는 건데 이놈은 그걸 잘도 쓴다.
디아블로 2의 보스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류과 닮은 구석이 전혀 없는 보스이기도 하다.[14]
죽을 때 뱃속에서 각종 내장과 장기자랑, 수많은 벌레와 구더기들을 뱉는 더러움으로도 악명 높다.
두리엘을 잡고 나오는 벌레와 구더기는 밟아서 터뜨릴 수 있는데 신나게 밟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한다. 사실 디아블로 2에서 쥐, 전갈이나 기타 배경 생물들 대부분은 밟아 터뜨릴 수 있다. 소리를 듣고 싶다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집중할 것. 그리고 이건 디아블로 3에서도 가능한 기능이지만, 또한 이들은 플레이어가 다른 지역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들어왔을때 언제 그랬냐듯이 살아나면서 더 늘어난다.
유독 디아블로 2에서는 다른 악마들과는 다르게 작중에서 단 한마디의 대사에서도 언급되지 않는다. 실제로 탈라샤의 무덤을 지키는 것도 바알과 연관이 깊다보니, 케인도 바알을 두리엘보다 더 많이 언급한다. 그래서 의외로 병풍 취급당하고 있다.
디아블로 3에 나오는 고통의 여주(Lady of Pain)가 이름이 비슷하지만 아무 관계 없다. 이 쪽은 아즈모단의 부하, 욕망의 여제 키대아로 이름이 바뀌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도살자(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스킨인 강철 도살자에서 이름이 언급된다. 이후 줄의 대사에서도 언급. 줄 왈 아즈모단보다 강하단다. 곧이어 커다란 구더기라는 모욕적인 말이 나오지만...

[1] 고통의 대공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케인의 기록>에서 고통의 군주라고 정식 번역되었다. 영문 또한 보다시피 Prince가 아닌 Lord이다.[2] 구더기 왕이라고도 불리며 3편에서 케인의 기록을 보면 고통의 왕자보다는 고통의 대공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Prince라는 호칭이 열에 아홉 왕자로 번역되는 일이 많다보니 벌어진 사례.[3] 일반적인 소악마의 뜻과 다르다. 어디까지나 대(大)악마의 비해 힘이 약해서 대조적인 의미로 소(小)악마라고 불리우는 것이지 이들의 힘은 일반적인 의미의 소악마를 아득히 초월한다. 대악마를 제외한 네 악마들을 부르는 명칭이 딱히 없었으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하는 일부 디아블로 캐릭터들이 네 악마들 중 유일하게 참전한 아즈모단을 소악마로 칭하고 있다는게 공식 번역명인 점에서 이 문서에도 소악마로 표기를 한다.[4] 탈 라샤의 진짜 무덤 안에 호라스틱 지팡이를 꽂는 자리 바로 옆에 탈 라샤의 방이 있다. 다만 후술하듯 진입과 동시에 달려들기에 로딩 후 영문도 모르고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많았다.[5] 이 대사는 삭제되었다.[6] 쉬운 팁은 일단 아케인 생츄어리에 소환술사가 있던 곳 벽 부분에 원래 7개의 기호가 있어야 되는 곳에 실제로는 6개가 있다. 이는 퀘스트 창과 비교해보면 퀘스트 창에 그려진 기호 1개가 6개가 있는 성역에서는 없는데 뭐겠는가? 바로 진짜 탈 라샤의 묘지라는 것이다. 이후 마기의 캐니언에서 퀘스트 창에 그려진 기호를 살펴보면 된다. 참고로 묘지는 진짜가짜 할것없이 모두 1층 구조이고, 차이는 진짜 묘지는 가짜 묘지보다 상당히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다는것도 참고해두면 좋다.[7]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디아블로 2가 한창 인기있던 당시 만들어진 수많은 맵핵에는 탈 라샤의 진짜 무덤이 표시되는 버전도 있었다. 어차피 표시되지 않는 버전이더라도 무덤별로 들어가기만 하면 맵이 전부 보이니 알 수 있었다. 다만 위에도 언급한 문제(로딩-사망)로 인해 두리엘 노가다는 인기가 없었을 뿐이다.[8] 오라이므로 해빙 포션은 통하지 않고, 냉기 저항도 별 도움이 안 된다. 결빙안됨(Not be frozen) 옵션이 달린 아이템을 착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9] chilled는 파란색으로 변해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뜻하고 frozen은 완전히 얼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보통 몬스터만 frozen상태가 될 수 있다. 플레이어나 대장급은 그냥 chilled.[10] 그나마 처치하면 문이 열리고, 이후 다시 붙을때는 이미 열려있어서 다행히 피할 수 있지만...처음 상대할때는 문이 닫혀있어서 좁디좁은 방에서 피통이 다 나갈때까지 상대해야되기 때문에 더더욱....[11] 디아블로의 경우는 시선에 가까운 곳에 포탈을 사용하고 플레이어가 그곳으로 도망가다 다시 돌아오면 이놈이 포탈쓴 자리에 본 케이지를 사용하며 이것 때문에 플레이어가 갇혀서 아무것도 못하고 빨간 글씨를 보는 경우가 발생한다. 고로 포탈은 가급적 시선에서 먼 외곽에 설치하고 전투하다 불리해지면 도망갈것을 추천하고, 바바삼형제의 경우는 전투하다 포탈을 키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이 때 도망치다 다시 전투에 참여할경우 언제 그랬냐는 듯이 피통이 꽉 찬 처음 모습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12] 사실 이는 각 엑트의 다른 보스들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두리엘보다 나은 것은 찾는 위치도 쉽고 레벨만 충분히 갖추면 몇번 도살당하기 때문이다.[13] 또 다른 이유로는, 드랍 리스트에 버그가 있어서 타운 포탈 스크롤을 드랍하는 확률이 비정상적으로 높다. 심할 때는 타운포탈 스크롤만 무더기로 주기도 한다.[14] 안다리엘은 어깨와 등에 있는 촉수를 뺀다면 완전히 인간 같고, 3대 대악마 중 메피스토는 인간의 뼈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고, 디아블로는 파충류 형태를 지닌 인간형, 바알은 하체 빼면 나머지는 인간이다. 반면 두리엘은 상체는 전갈, 하체는 애벌레 같이 생겼다. 참고로 3대 대악마는 인간의 숙주로 삼아서 부활했는데 메피스토는 자카룸 대교황 산케쿠르, 디아블로는 스포일러, 바알은 고대 마법사 탈 라샤를 숙주로 삼았다.